거대 방울의 습격

스폰지밥과 뚱이가 끈끈이 호수에서 하루를 보내고 있을 때 집채만한 파도가 그들을 덮쳤는데 잠시 후 이들의 몸이 보라색 방울 위에 올라서 있었다. 이에 그들은 보라색 방울을 타고 재밌게 놀고 있을 때 다람이가 슈트를 입고 올라와 이 방울은 바다 깊은곳에서 나왔는데[1] 조사 결과 그 방울은 독성이라서 상당히 위험하고 불안정한 상태라 잘못 건드리면 폭발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럼에도 이들은 끈끈이로 재밌게 놀았으며 다른 사람들도 그 방울을 가지고 논 결과 끈끈이 방울로 가득 차게 되었다.

그리고 플랑크톤은 다람이의 얘길 듣고서는 끈끈이를 찾으려고 잠수함을 타고 호수 속으로 들어가서 초강력 끈끈이를 꺼내는 바람에 끈끈이가 눈덩이처럼 변했으며 그 끈끈이 덩어리는 비키니 시티를 습격해왔다. 이에 다람이가 잠수함을 이용하여 끈끈이를 추적해서[2] 플랑크톤을 붙잡으러 하자 플랑크톤이 전기 공격을 해서 이들을 쫓아버렸다.

그 다음 플랑크톤은 집게리아에 가서 게살비거 비법을 넘겨주지 않으면 끈끈이 방울을 터뜨리겠다고 협박을 했다. 이 때 스폰지밥이 비눗방울로 거대 고릴라를 만들어서 플랑크톤을 잡을려고 했을 때 비눗방울이 뚱이를 밟는 바람에 실패로 돌아갔다.[3] 그리고 플랑크톤이 계속 협박을 하자 비키니 시티 사람들이 목숨이 위험하니까 빨리 비법을 달라고 해서 집게사장은 결국 비법을 플랑크톤에게 줬다.

그랬더니 웬걸?! 플랑크톤이 고맙다고 하면서 터뜨리지 않기로 했던 끈끈이 방울을 터뜨리는 바람에 결국 비키니 시민들은 끈끈이로 범벅이 되었다. 그 다음 플랑크톤은 도망가면서 비법 종이를 봤더니 '재료는 단 한 가지'라고 써 있었고 그 다음에는 강력 폭탄이 들어 있어서 결국 본인 가게로 추락했다.[4] 마지막에는 스폰지밥이 거대 버블 고릴라를 만들어서 비키니 시민들을 씻겨주었으며 집게사장이 그걸로 장사하는 것으로 끝.

[1] 점성도 강하다고 한다.[2] 다람이가 방울이 직진하다가 갑자기 위로 꺾는걸 보고는 누군가가 방울을 조종한다는걸 눈치챈다.[3] 이때 비눗방울 고릴라가 날아가면서 방울을 우주까지 들어올리나, 버티지 못하고 사라지면서 실패로 돌아간다.[4] 근데 설령 플랑크톤이 약속을 지켰다고 해도 이 폭발로 인해 끈끈이 방울을 놓치게 되었을테니 결국 달라지는 건 없다. 물론 플랑크톤 성격으로 보나 애니 특징상 그렇게 전개할 이유가 없으니 어디까지나 만약.

거대 방울의 습격

1. 개요

2.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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