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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시의 테마파크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e40001,#222222><tablebgcolor=#e40001,#222222> | 개선청년공원 凱旋靑年公園 Kaeson Youth Park |
▲ 개선청년공원의 입구 | |
<colbgcolor=#e40001,#222222><colcolor=white> 개장 | 1984년 |
규모 | 396,000m² |
상위 조직 | 인민봉사총국 |
주소 | 개선청년공원 (평양시 모란봉구역 전우동) |
[clearfix]
1. 개요
북한의 테마파크. 평양시 모란봉구역 전우동(대한민국 이북5도 기준 평안남도 평양시 기림동)에 있다.근처에 주북한 중국대사관, 조중우의탑, 평양텔레비죤탑이 있다.
2. 특징
1984년에 개장했지만 고난의 행군으로 경제난에 시달렸던 90년대와 여전히 후유증이 강하게 남은 2000년대에는 예산 부족으로 시설의 노후화를 겪다가 2006년에 대대적으로 재보수를 하면서 어느정도 깔끔해졌고, 2010년에 새로운 설비를 들였다. 북한의 장소들이 다 그렇겠지만 당연히 김부자를 우상숭배하는 박물관과 조각 작품도 있다. 여하튼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아서 남한의 중간 정도 수준의 놀이공원 정도라고 보면 된다. 입장료는 1인당 300원 정도의 수준.[1]
바이킹(배그네), 드롭타워(급강하탑) 등 놀이공원으로서 기본적인 놀이기구는 갖출 건 다 갖춰져 있지만 아무리 최신 놀이기구를 들여놓았다고 해도 성능은 그저 그런 수준이다. 하지만 입장료와 음식값이 싸기 때문에[2] 비교적 저렴하게 시간을 때울 수 있는 데다가[3] 도심지와는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기에 인기는 높다. 근처에 평양텔레비죤탑과 대동강 맥주 생산공장, 용화사, 모란봉 호텔, 개선문, 김일성 경기장이 있으며 문수물유희장과 능라인민공원과도 그리 멀리 떨어져있지 않다.
부산광역시의 테마파크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오픈하고 뒤늦게 알려진 사실이지만, 한국에서는 최신 프리스비 기종이자 최고 스펙 취급을 받는 '자이언트스윙'과 동일한 Zamperla가 제작한 'Giant Discocery' 기종이 충격적이게도 여기에 2010년부터 있었다. 이름은 회전그네로 우리가 아는 그것과 비교하면 다소 충격적.
3. 통일 이후 전망
부실한 관리로 인해 아예 철거할 가능성이 높다.북한 내 놀이기구들은 매우 부실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 2010년 초반에 설치한 놀이기구들도 예외가 없다.[4] 이런 끔찍한 관리 상태를 고려한다면 안전을 위해 당장 철거해도 할 말이 없는 상황인데 북한이 그냥 어거지로 굴리고 있는 실정이다.
재건축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 디즈니랜드처럼 완벽한 테마파크가 아닌 이상 테마파크 사업이 돈이 되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대기업들의 자선사업이라고 봐도 무방한 상황이라 다른 부지에 대규모 테마파크 1곳만 겨우 들어설 가능성이 높다.[5]
또한 부지 자체가 매우 좁다. 부지를 최대한 활용해도 대규모 테마파크가 될 수 없으며, 해당 부지에 테마파크를 짓는다고 해도 규모가 광주패밀리랜드 정도 밖에 되지 않아서 항상 적자가 날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개선청년공원 부지에 테마파크를 지을 가치가 전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1] 대한민국 국민(남조선 인민)은 특별법에 따라 입장료가 무료라고 한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 평양 시내 영상을 제공한 진천규씨가 무료로 출입한 유일한 남한 국민일 듯?[2] 개선청년공원에서 파는 음식이 옥류관은 물론이고 장마당에서 파는 옥수수국수 따위보다 월등히 싸다. 그래서 놀러나갈때 식비 걱정은 안하는 편. 한 마디로 얘기하자면 남한 놀이공원과 반대라고 보면 된다. 다만 이는 북한 원의 실질 가치가 심하게 폭락한 것과 달리(1달러가 북한 암시장 물가로 환산하면 8000원 정도 될 정도다) 가격은 국정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3] 언제적 데이터인지는 나오지 않았지만, 북한 인민의 월급이 10만원 정도이고 개선청년공원 입장료가 300원정도라고 하니, 한국으로 친다면 월소득 대비 약 6000~9000원에 해당하는 금액인 데다가 실질 화폐 가치를 따진다면 남한 돈으로 30원밖에 안 한다.(...)[4] 해당 놀이기구들은 중국산 짝퉁 제품이 아닌 이탈리아 잠펠라의 제품이다.[5] 롯데월드가 들어설 가능성이 가장 높으나, 운이 좋다면 디즈니랜드, 유니버셜 스튜디오, 식스 플래그 등 국제 테마파크/어뮤즈먼트 파크가 들어설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