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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양민속공원의 전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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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양민속공원의 입구 표지석 | |
| <colbgcolor=#e40001,#222222><colcolor=white> 개장 | 2012년 9월 11일 |
| 폐장 | 2016년 6월 |
| 규모 | 2.0㎢[1] |
| 상위 조직 | 인민봉사총국 |
| 운영여부 | 폐장 / 완전 철거 |
| 주소 | 평양민속공원 (평양시 대성구역 안학동) |
[clearfix]
1. 개요
북한의 테마파크. 평양시 대성구역 안학동에 있었다.대한민국의 한국민속촌, 용인대장금파크 등과 대응되는 민속공원이다. 이 공원 바로 옆에 안학궁터가 있다.
2. 특징
2008년 12월, 김정일 생전에 그로부터 위임을 받은 매부 장성택 주도로 만들어진 공원으로서, 수억 달러를 들여서 정성스레 만들었다. 기사(월드코리안넷) 그 덕에 북한을 방문했던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반응이 좋았다고 하며, 평양의 신혼부부들이 사진을 찍는 명소로도 유명했다.역사종합교양구, 역사유적전시구, 현대구, 민속촌구, 민속놀이구, 백두산 및 금강산공원구역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주제는 민속공원답게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는 역사적 창조물들이 재현되어 있었다. 기사(통일뉴스) 특히 공원 한가운데에 한반도 모양의 호수 공원도 있었다.
하지만 2016년 6월, 김정은이 민속공원을 보면 자신이 죽인 고모부 장성택이 생각난다는 이유로 폐쇄 조치했다. 기사(연합뉴스) 이때 김정은은 '반당반혁명종파분자인 장성택 일당의 여독 청산 사업의 일환'이라며 모든 출판물에서 민속공원과 관련된 사진을 없애고 이와 관련해 영국인에게 배포한 대외 선전 출판물도 회수해 소각하라고 한 데다가 심지어 평양민속공원에서 찍은 사진까지 없애라고 가혹한 기록말살형을 지시했다.
그리고 그로부터 8년여가 흐른 2024년 기준으로는, 해당 터에 아무 것도 남아있지 않으며 예전 흔적이 전혀 없이 빈 공터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