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14 20:50:49

이매망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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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리
(산에서 나오는 도깨비[1])
도깨비 매
(집에서 나오는 도깨비[2])
도깨비 망
(나무와 돌의 정령)
도깨비 량
(나무와 돌의 정령)
  • 1. 온갖 요괴와 괴물들을 가리키는 말.
  • 2. 남을 해치는 악인을 비유하는 말.

네 글자 모두 鬼를 받침으로 하는 형성자로, 넷은 각각 다른 종류의 도깨비를 뜻한다. 참고로 완성형에는 를 제외한 나머지 세 한자가 존재하지 않는다. 매(魅)자가 존재하는 이유는 매력(魅力)의 매가 바로 이 글자이기 때문.

여기서 이매는 '이'와 '매'라는 두 글자의 합성어가 아니다. 그냥 '이매'라는 두 음절짜리 단일어로 불리는 요괴를 가리킨다. 상고한어 시절부터 중국어는 한 음절이 단일어, 또는 한 형태소가 되는 경향이 있지만, 드물게도 2음절 이상이 단일어가 되는 경우도 있었다. 이러한 어휘를 중국어학에서는 연면사(连绵词)라고 부른다. '이매' 또한 연면사이기에 '도깨비'라는 이(魑)와 매(魅)가 따로 쓰이는 경우는 없고 반드시 '이매'라고 두 글자가 같이 쓰인다. 이매라는 요괴는 산에 사는데 머리는 사람이지만 몸뚱아리는 짐승으로 네 발로 걸어다니며 목석이 변해서 되었다고도 한다. 이매는 사람을 홀리는 소리를 낼 수 있다고 한다.

망량 또한 연면사로, '망'과 '량'이 따로 쓰이지 않는다. 중국 고서에서 '망량'을 언급한 가장 오래된 기록은 전한 시대에 저술된 책 <회남자>로, "세 살 먹은 어린아이처럼 생겼고, 피부색이 검붉고 눈이 새빨갛고, 귀가 길고 머리카락이 아름다운" 생김새라고 서술하였다. 해당 문헌이 저술된 시기에 쓰였을 상고한어로는 /*maŋʔ raŋʔ/(망랑)에 가깝게 발음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망량이라는 말은 중국어 문어체에서 그림자의 밝은 부분을 뜻하는 말로도 쓰인다. 한편 이 망량이란 요괴는 북방상제인 전욱의 아이 중 하나로 일찍 죽어서 요괴가 되었다고 하며 사람을 홀리는 힘이 있다.

사실 '이매망량'이 아닌 '치미망량'이 정확한 한국식 한자음이다. 魑 자의 발음은 당운(唐韻) 등 중국의 옛 운서에 따르면 축지절(丑知切)인데, 이는 '치'라고 읽으라는 반절 표기이다. 현대 중국에서도 魑 자를 chī(권설음 '츠')라고 읽는다. 매(魅) 또한 당운에 따르면 명비절(明祕切)이니, 한국식 한자음으로는 '미'라고 읽어야 한다. 따라서 '이매망량'이란 사자성어를 한국식 한자음으로 올바르게 읽는다면 '치미망량'이다. 이런 현상에 대해선 속음 항목 참조. 일본에서도 '이매망량'을 '치미모-료-(ちみもうりょう)'라고 읽으니, '치미망량'과 발음이 더 가깝다. 그러나 속음으로 '이매망량'이라 읽음이 관용이 되어 우리말 국어사전에도 그대로 올랐다.

이매망량 해석

참고글


[1] 사마천사기에 따르면 호랑이처럼 생긴 모습이라고 한다. 원시한장어로 /*n-d-raj/에 가까운 발음으로 불렸고, 티베트어 'dre(귀신)와 동계어인, 어떤 초자연적 존재를 가리키던 이름으로 짐작된다. 우리말로 이무기로 주로 번역되는, 뿔이 없는 용의 모습을 했다는 상상 속의 동물 螭(리, 치)도 같은 어원에서 왔다.[2] 역시 사기에 따르면, 늪에서 살고 짐승처럼 생긴 머리를 하고 있는 괴물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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