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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acOS의 버전을 설명하는 문서다. macOS는 과거 Mac OS X, OS X이라 불렸으나 2016년 6월 13일 macOS Sierra가 출시되며 명칭이 macOS로 바뀌었다.Mac OS X 10.1 이전까지는 OS 버전의 마케팅 네임 없이 숫자 버전으로 사용하였지만, OS X 10.2 Jaguar부터 코드 네임을 마케팅에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덩치 큰 고양이과 동물들의 이름을 따왔었고, OS X 10.9 출시 이후부터 macOS 버전별 코드 네임으로 Apple 본사가 위치한 캘리포니아의 지명을 따서 사용하고 있으며 단순한 개발용 코드네임이 아닌 버전의 마케팅 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다.[1]
OS 가격이 무료이지만 함정이 있다. Mac 외 타사 기기에 macOS를 설치하는 것은 라이선스 위반이다. 즉, 하드웨어에 라이선스가 종속적이기 때문에 소프트웨어가 무료인 것이며, 하드웨어 가격에 소프트웨어 가격이 이미 포함되어 있다. 앞으로도 OS X은 iOS처럼 Mac 시스템에서는 무료로 공개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그리고 예상대로 macOS 10번대들이 무료로 출시되어 iOS와 같은 정책을 보여주고 있다.
Windows처럼 macOS Home, macOS Pro 등으로 티어가 나뉘어 있지 않으며 macOS의 에디션은 macOS 하나밖에 없다. 회사 컨셉이 그렇고, 또 복잡하게 만들어 봐야 회사도 귀찮고 소비자도 힘들다고 생각하는 모양.[2] 옛날에는 OS X Server라고 별도의 에디션이 존재했는데, 판매가 부진하면서 단종되었고, 서버 관리 도구를 하나로 묶어 Mac App Store에서 $49.99에 별도 판매하고 있다. 기본 탑재된 것은 아니다.[3]
아래 버전 목록은 모두 메이저 버전업이다. 버전 및 빌드만을 보고 싶다면, macOS/버전 및 빌드 일람 문서를 참조.
2. OS X
3. macOS 10
4. macOS 11
5. macOS 12
6. macOS 13
7. macOS 14
[1] WWDC 2013에서 크레이그 페더리기는 OS X Mavericks를 소개하며, 고양이과 동물의 명칭 부족으로 인해 출시가 지연된 최초의 소프트웨어로 기록되는 것을 막기 위해 바꾸게 되었다는 멘트를 날렸다. “We did not want to be the first software in history to be delayed due to a dwindling supply of cats.”[2] 아마 Ultimate 버전을 제일 많이 구매할 것 같군요.[3] NIX 계열을 좀 안다면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만인 것들. GUI를 통해 가독성 높은 시각화 정보를 제공해 주는 것은 분명한 장점이지만, 없어도 서버 못 굴리는 건 아니다. 가장 단순한 예로, 시스템 환경설정 → 공유 항목에서 "웹 공유" 항목을 체크하기만 하면 그 순간 아파치가 올라오며 간단한 웹 서버 기능을 쓸 수 있다. 또, Xcode만 있으면 (정확히는 엑스코드에 포함된 컴파일러와 라이브러리만 있으면) 소스 가져다 컴파일해서 올려버리면 땡. 게다가 엑스코드는 맥 앱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