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4 08:28:16

주코프스키 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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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코프스키 국제공항
RU : Международный аэропорт Жуковский
EN : Zhukovsky International Airport
파일:Zhukovsky International Airport.jpg
IATA : ZIA / ICAO : UUBW
개요
국가파일:러시아 국기.svg 러시아
위치모스크바 수도권지구
종류민용공항
소유
운영람포트 아에로
(Ramport Aero)
개항1941년
허브 항공사우랄항공
활주로
제1활주로 12/30 (4,600m)
고도123 m (404 ft )
시간대 UTC+3
좌표북위 55도 33분 12초
동경 38도 9분 06초
웹사이트 주코프스키 국제공항 공식 홈페이지
지도
1. 개요2. 운항 노선3. 구소련 항공기들의 무덤4. 사건사고

[clearfix]

1. 개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남동쪽 외곽지역인 주코프스키에 위치한 국제공항이다. 쿠타–주코프스키 양력이론을 만든 항공공학자 니콜라이 주코프스키(Николай Жуковский)의 이름을 딴 공항.

구소련 시절 군용기의 테스트 기지로 활용되었으며 우주 왕복선 부란의 실험도 이곳에서 이루어졌다. 2016년 5월 30일, 모스크바를 대표하는 네 번째 민간 공항으로 재개장하였다. 2016년까지 라멘스코예 공항(Аэропорт Раменское)으로 알려졌으나 이후 현재의 명칭으로 개칭됐다. 리투아니아의 아비아 솔루션스 그룹과 러시아의 국영기업 로스테흐가 합작하여 3단계로 공항을 확장하는 계획을 수립한 상태이다.

MAKS 에어쇼가 개최되는 장소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2. 운항 노선

항공사 국기 편명 목적지
레드 윙스 항공
[[러시아|]][[틀:국기|]][[틀:국기|]]
WZ계절편
소치, 악타우, 알마티, 안타니아, 아스타냐, 마하치칼라, 니즈네캄스크, 상트페테르부르크, 쉼켄트, , 트빌리시, 텔아비브, 예레반, 바쿠
우랄 항공
[[러시아|]][[틀:국기|]][[틀:국기|]]
U6 비슈케크, 두샨베, 이스탄불, 카르시, 쿨롭, 오쉬, 타슈켄트
페가수스 항공
[[튀르키예|]][[틀:국기|]][[틀:국기|]]
안타니아
소몬 항공
[[타지키스탄|]][[틀:국기|]][[틀:국기|]]
SZ 두샨베

3. 구소련 항공기들의 무덤

파일:주코프스키 군용기1.jpg
공항 북쪽의 군용기 보관소 위성사진. 여러 종류의 전투기들과 수송기, Tu-160Tu-95 전략폭격기가 보인다.[1]
파일:zhkovsky-144.jpg
소련제 초음속 여객기인 Tu-144[2]
위에 언급되어 있듯이 해당 공항은 구소련 시절까지만 해도 군용기의 테스트 기지로 사용되었는데, 때문에 민간 공항으로 변경된 현재까지도 상당수의 소련/러시아 군용기들을 공항의 북쪽에 방치 보존하고 있다. 미국의 모하비 공항제309항공우주정비및재생전대의 역할을 겸하는 듯하지만 어떻게 기체들을 관리하고 보존하는지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려진 바가 없다.

구소련제 MiG-31, Tu-128부터 러시아군의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인 Su-57의 초도기들과 전략폭격기인 Tu-160도 보존 중이고, Su-47이나 MiG-1.44 같이 항공기술적인 가치가 높은 프로토타입 기체들도 주기되어있으며, Tu-114, Tu-144 등의 희귀한 소련제 민항기들도 있다. 또한 모종의 이유로 미제 공격기인 A-10과 대잠초계기인 P-3 오라이언도 주기되어 있다.

4. 사건사고

4.1. 우랄항공 178편 불시착 사건

2019년 8월 15일, 226명의 승객과 7명의 승무원을 태우고 심페로폴로 향하던 우랄 항공 178편버드 스트라이크로 인해 주코프스키 공항 인근 옥수수밭에 불시착했으나 사상자는 없었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우랄항공 178편 불시착 사건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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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중 공습

2024년 9월 1일, 우크라이나군의 드론 공습이 발생해 도모데도보와 함께 항공기 착륙이 지연됐다. 동월 10일에 발생한 공습에서는 잔해가 공항 부지에 추락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 여담으로 사진의 왼쪽 상단에 홀로 떨어져 보이는 전투기는 최초로 델타익을 적용한 스텔스 전투기로도 알려진 MiG-1.44 시제기이다.[2] 별명으로 서방제 콩코드와 닮았다고 해서 '콩코드스키'라고도 불렸던 물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