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18:02:52

The Dark Lord

Animator vs. Ani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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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1800> The Dark Lord
어둠의 군주
파일:더 다크 로드.png
이름 The Dark Lord[1]
퍼스널 컬러 빨강
첫 등장 AvA III
관계
펼치기ㆍ접기
초록, 빨강, 파랑, 노랑, 세컨드 커밍 - (적)
선택받은 자 - (적 → 친구 → 적)
Alan Becker - (상관 → 적)

1. 개요
1.1. 강함1.2. 능력1.3. 발명품
2. 작중 행적
2.1. Animator vs. Animation III2.2. Animator vs. Animation V2.3. Animator vs. Animation VI2.4. Actual Shorts Season 1
3. 평가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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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AvA 3편부터 등장하는 스틱맨. 그리고 AvA 5편의 메인 빌런이자 최종 보스.

1.1. 강함


애니메이터가 선택받은 자를 제거하기 위해 만든 만큼 선택받은 자 못지않은 초능력과 전투 능력을 가지고 태어났다. 선택받은 자가 화염과 레이저 빔 능력을 바탕으로 싸운다면, 어둠의 군주는 폭발성 구체를 만드는 능력을 바탕으로 싸운다. 단순 스펙과 초능력들을 보면 어둠의 군주에게 밀리는 장면이 자주 나왔을 정도로 강력한 스틱맨. 선택받은 자가 어둠의 군주의 기술에 당할 때마다 그로기 상태에 빠지지만 어둠의 군주는 아무리 처맞아도 다시 일어나고 선택받은 자의 레이저를 그냥 팔로 막는 등, 확실히 스펙과 능력 면에서 선택받은 자보다 월등하다. 다만 전투기술은 별로인지 육탄전을 하면 선택받은 자에게 밀려 얻어맞기만 해 밀리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2] 그러나 공격력은 어둠의 군주의 폭팔성 구체가 더 강하다. 선택받은 자가 유효타를 많이 냈지만 어둠의 제왕이 쓰러지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공격력에 있을 수 있다. 다만 어둠의 제왕의 공격은 속도가 느린게 흠. 정확히 말하자면 어둠의 군주는 공격력에 몰빵했고 선택받은 자는 명중률에 중점을 두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실제로 육탄전에서는 비슷하게 싸운 걸 볼 수 있다. [3]

1.2. 능력

  • 폭발성 구체 생성
    폭발하는 구체를 생성하여 공격한다. 단편 4화에서는 평범하게 불덩어리를 쏘는 것처럼 연출되었다. 위력은 선택받은 자가 맞지도 않았는데 폭발에 휩쓸려 날아갈 정도였으며 선택받은 자에게 밀리던 어둠의 군주가 한 번 제대로 맞추더니 선택받은 자가 그로기상태에 빠질 정도다.
바이라봇 벤드 착용 이후
기존 능력들이 강화되었으며 바이라봇의 능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고 검이 뽑히거나 선택받은 자처럼 레이저를 발사하는등의 새로 운 능력도 추가되었다.
* 공중부양
양손에 불꽃을 점화시켜 비행하는 선택받은 자와 달리 아무런 추진체 없이 날아다닐 수 있다. 덕분에 공중에서도 팔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되어서 선택받은 자가 공중전에서 밀렸다.
* 독침 생성 & 조종
바이라봇의 독침을 생성하여 조종하고, 발사하고, 적을 공격한다.
* 바이러스 소드
바이라봇의 독침처럼 찌른 것을 코드 단위로 분해한다. 원거리 공격으로 소드의 에너지 덩어리 그대로를 연속해서 쏠 수 있다.
* 검은 레이저
선택받은 자처럼 눈에서 검은 레이저를 발사한다, 다만 바이라봇 밴드로 인해 성능이 더 올라갔으며, 특이하게 일직선으로 나가는 선택받은 자의 레이저와 달리, 불규칙한 번개 모양으로 나간다.
* 바이라봇 조종
바이라봇을 쉽게 조종할 수 있다.
* 포탈 게이트 장치 리모컨 기능
어둠의 군주가 버튼을 누르자 인터넷 사이트로 가는 포탈 게이트가 열렸다.

1.3. 발명품

인터넷 세계를 정복하기 위해 개발한 병기들인 만큼 공통적으로 프로그렘을 삭제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한 번이라도 당하면 피격 지점을 중심으로 불이 번지듯이 분해되며 삭제 능력에 면역이 있는 초능력자 스틱맨들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렘을 지워버리기에 파괴력은 작중에서도 최상급으로 묘사된다.
  • Virabot 2000
    어둠의 군주에 의해 개발된 빨간 거미 형태의 컴퓨터 바이러스.컴퓨터의 개인정보를 뚥고 스팸메일을 보내지 않고 그냥 들어갈 수 있는등,일반 바이러스등과는 차원이 다른 바이러스이다.처음 등장하자마자 애니메이터의 컴퓨터에 극심한 부하를 주었고, 인터넷 탭 위에 올라가면 수많은 광고 탭을 띄우는 악질 바이러스이다. 자체 전투력도 강한 편인데, 물체에 빨간 가시를 날리거나 입으로 물어 그 물체를 코드로 분해한 후 소멸시키는 능력과 거미줄 덩어리를 날려 상대를 포박하는 능력 등을 가지고 있다. AvA 단편 1화부터 등장해서 행패를 부리다가 AvA 단편 2화에서는 선택받은 자에게 제압당한 끝에 소멸했다. 그러나 AvA 단편 3화에서 묘사된 장면을 보면 전 세계에 배포하려고 만든 양산형 중 1기에 불과했다. 어둠의 군주는 이 바이러스를 양산해 전 세계에 바이라봇을 배포하려고 했던 모양. 결국 AvA 단편 4화에서 어둠의 군주가 대량생산된 개체들을 조종해서 전황을 뒤집는다.[4]어둠의 군주가 직접 편성하는지 무리를 짓고 역할을 맡는데,몇 마리는 공격을 하고,몇 마리는 그 아래에서 빙글빙글 돌며 적의 후퇴를 대비하고,나머지는 순찰하듯 주변을 날아다닌다.한명을 지정하고 정확히 잡는 데 적성이며 앨런의 커서는 이러한 공격에 후퇴도 못하고 붙잡혔다.
  • 바이라봇 밴드

    • 어둠의 군주가 만들어낸 걸작.고무처럼 늘어나는 형태로 장착이 가능하며 장착 시 검정색 레이저를 내뿜는다.이후 바이라봇의 능력들과 똑같은 능력을 보여줄 수 있으며 에너지 소드 형태로 양손에 검을 장착할 수 있으며 가시를 동시에 내보내는 등 바이라봇보다 강한 형태를 가지고 있다.속도와 힘,유연성 또한 보완해주는지 선택받은 자를 육탄전으로 완전히 밀어붙히고 초고열 레이저를 붙잡아 카운터 치는등 선택받은 자보다 월등히 앞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여러 신호를 줄 수도 있는지 바이라봇이 들어있는 곳을 열어 출격시키거나 포탈 게이트를 여는 모습도 보여주었다.바이라봇들을 조종해 공격할 수 있으며,바이라봇들을 풀기 전에도 선택받은 자와 마우스 커서의 협공을 전면전으로 상대하고,이후 바이라봇을 풀고 완전히 압도적인 스팩으로 눌러 버렸다.느리고 공중전에 불리한 폭팔성 구체와는 달리 바이라봇 독침은 정확하고 빠르게 적에게 공격이 가능하다.부유 능력도 있어서 손에 검을 질 수 있었으며 기존보다 빠르기까지 해 선택받은 자는 완전히 밀리게 되었다.이 능력으론 원래 인터넷을 침범하려 했으나 선택받은 자를 상대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2. 작중 행적

처음에는 'The Chosen One's Enemy(선택받은 자의 적)'이라고 이름 붙여질 뻔했으나 애니메이터가 도중에 정정하여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하지만 정작 애니메이터의 간섭이 사라지자 어둠의 제왕은 정말 자신이 받은 이름의 걸맞게 어둠의 제왕이 되려는 야심가로 타락했다.

1~3화까지는 스틱멘들의 선악 개념이 모호하여 애니메이터와 싸우는 적대 포지션으로 나온 정도였지만, 4편부터 애니메이터가 과거를 청산하고 새 스틱맨인 세컨드 커밍과 친구가 되는 스토리가 나오자 선택받은 자와 어둠의 제왕도 확실하게 선역과 악역으로 정착되었다. 5편 이후에는 슬슬 본인과 정체불명의 기업 등의 악역이 나오고 있다.물론 세컨드 커밍을 제외하고 이들을 넘어선 가장 강한 존재인 포지션은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

2.1. Animator vs. Animation III

애니메이터가 혼자서는 도저히 선택받은 자를 상대할 수 없어서 선택받은 자에게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즉, 선택받은 자를 처리하라는 명령을 받고 선택받은 자를 압도한다. 전투 시작부터 발을 굴리더니 땅이 솟아나는 것처럼 창들이 올라가는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고 선택받은 자가 어둠의 군주의 폭발성 구체를 피했지만 충격에 휩쓸려 날아갔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선택받은 자가 찢어진 창으로 어둠의 군주를 마구 때렸지만 어둠의 군주는 아무렇지 않게 버티고 뺏어 선택받은 자를 날려버리고 빡친 선택받은 자가 달려들었지만 한 손으로 쳐서 쓰러뜨리고 폭발성 구체를 난사해 아주 가지고 놀았다.

하지만 선택받은 자가 밀리는 와중에 마우스 포인트를 집어 워드 창을 닫게 하는 임기응변으로 위기를 극복했고 선택받은 자가 도발하자 바탕화면 아이콘들을 동원해 싸우게 했다. 구경만 하다가 선택받은 자가 날려버린 아이콘에 맞아 빡쳤는지 그제야 달려들었지만 선택받은 자는 어둠의 군주에게 트래픽 콘 모양 아이콘을 씌우고 어둠의 군주를 지뢰찾기 게임으로 차버린다. 결국 지뢰찾기 게임에서 조용히 빠져나가던 중에 선택받은 자가 던져버린 파이어폭스가 지뢰를 눌러버리는 바람에 폭발에 휩쓸려 쓰러지고 항복한다.[5] 그러나, 그 싸움 동안 혼자 카드 게임을 하면서 기다리고 있던 애니메이터를 보고는 선택받은 자와 손잡고 애니메이터에게 반기를 들어 함께 애니메이터의 예전 컴퓨터를 파괴해 블루 스크린을 띄웠다. [6]

2.2. Animator vs. Animation V

파일:The_Dark_Lord_evil.png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었다가 AvA 단편 3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한다. 파괴되는 애니메이터의 컴퓨터에서 선택받은 자와 같이 탈출하고 한동안 선택받은 자와 같이 인터넷 세계를 파괴하면서 행패를 부렸다. 현재 시점에서는 인터넷 세계 전체를 지배하려는 야망을 품고 있으며, 애니메이터와 세컨드 커밍 일행을 제압했던 바이러스인 Virabot 2000을 직접 개발한 장본인임이 밝혀졌다. 즉, AvA 단편 시리즈의 흑막. 선택받은 자에게 바이라봇 2000을 소개하면서 야망을 드러내고 실행하려고 하려던 순간 선택받은 자가 제지하자 처음에는 설득당해 포기한듯 했으나 페이크. 선택받은 자가 방심한 틈을 타 버튼을 누르려다가 선택받은 자에게 잡혀 내동댕이쳐진다. 결국 화가 나 선택받은 자를 공격해서 다시 대립한다.[7] 선택받은 자랑 싸우는 틈을 타 바이라봇을 발사했지만 선택받은 자의 주먹에 맞아 멀리 날아갔고 단편 4화에서 바이러스 군단과 신형 무기를 가지고 선택받은 자와 겨루게 된다.

처음에는 기습당해 날아가고 선택받은 자에게 밀리지만 인터넷 세계를 이동하는 틈을 타[8] 선택받은 자에게 폭발성 구체를 맞춰 그로기 상태에 빠진 선택받은 자를 잡아 바다에 처박아서 제압한다.[9] 이후 바이라봇 밴드를 착용해 안 그래도 강한 스펙이 더욱 업되고 전투 능력도 올라가서 정신을 차린 선택받은 자를 제대로 압도한다.

그렇게 선택받은 자를 신나게 때리던 도중에[10] 애니메이터가 합세해서 처음에는 선택받은 자와 에니메이터의 협공에 밀렸지만 바이라봇들을 출동시켜 애니메이터의 접속을 끊어버리고 선택받은 자를 제압한다.[11]그렇게 끝장내려던 순간 세컨드 커밍과 스틱 파이터즈들이 난입해서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개의치 않고 세컨드 커밍을 제외한 다른 스틱맨들을 죽여버리고 세컨드 커밍도 치명상을 입혀[12] 제압해 바이라봇들을 인터넷 세계로 출동시켜 목표가 이루어질 순간에 각성한 The Second Coming에게 압도적으로 얻어맞다가 레이저를 맞고 폭사한다. 붉은 조각이 피처럼 튀는 장면으로 확인사살.[13]

2.3. Animator vs. Animation VI

5년 후 로켓 마크의 기업에서 희생양이 선택받은 자의 기억을 스캔할 때 숨겨진 능력을 일시적으로 일깨운 세컨드 커밍이 어둠의 군주를 완전히 처치하는 순간이 잠시 나온다.

2.4. Actual Shorts Season 1

단편 중 킹 오렌지 vs 어둠의 군주 편에서 네더에서 떨어지는 모습으로 등장. 킹 오렌지와 비등하게 싸우지만 갑자기 나타난 거대한 돼지에 의해 사망하는데, 사실 그건 노랑이 킹 오렌지 역, 초록이 어둠의 군주 역을 맡고 있던 인형극에 빨강이 자기 애완 돼지를 데리고 끼려던 것이었다.

이 둘이 실제로 싸우면 누가 이길지 팬들 사이에서 논쟁이 오갔지만 어둠의 군주가 이길 것으로 보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우선 초능력자와 일반인의 대결인 만큼 기본적인 스팩부터 상대가 안 된다. 서로의 발명품을 비교해봐도 킹 오렌지의 지팡이는 어디까지나 마인크래프트의 시스템을 다루고 그것을 파괴하는 용도로 개발된 것이지만 어둠의 군주의 밴드와 바이러스는 모든 사이트와 프로그램을 파괴하고 인터넷 세상을 지배하기 위해서 개발된 것이다. 한 예시로 실제로 스틱 파이터즈들은 킹 오렌지의 삭제 광선을 맞고도 글리치가 일어난 것으로 그쳤지만 어둠의 군주의 바이러스 소드에 찔렸을 때는 세컨드 커밍을 빼면 저항도 못 하고 바로 소멸했다. 스틱 파이터즈도 이 점을 인정했는지 인형극을 할 때 바이러스 소드가 블록들은 물론이고 킹 오렌지의 삭제 광선도 역으로 삭제해 버리는 것으로 묘사했다.

그럼에도 이 둘이 막상막하로 싸운 이유는 이 전투가 스틱 파이터즈들의 인형극인 만큼 그들의 감정이 담겼기 때문이다. 킹 오렌지는 처음에는 악역이였으나 결국 반성하고 모두와 화해한 지인이지만 어둠의 군주는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들을 괴롭히고 죽이기도 했던 악당이였던 만큼 그 악감정이 지금까지 남은 것으로 보인다.[14]

3. 평가

처음에는 앨런의 아군이었으나 적군이 된 케이스이다. 다만 선역이었다고 하기는 애매한 게 어둠의 군주는 자의로 애니메이터를 도운 게 아니라 프로그래밍으로 인해 강제로 아군이 된 사례고, 얼마 못 가 자의로 애니메이터를 배신했으며 인터넷 세계를 지배하려는 야심을 가진 것을 보면 싹수부터 글러 먹은 스틱맨이었다. 만약 AvA 3편에서 선택받은 자를 이겨 처리했어도 지금까지의 행적들을 보면 선택받은 자처럼 애니메이터와 대적했을 것이다.

다만 확실히 비열한 모습은 보이지 않고 도리어 바이라봇의 능력과 선택받은 자를 압도하는 모습에서 두터운 팬층이 쌓여 있다. 또한 AvA 시즌 6에서 의외로 허접스러운 보스(희생양)의 모습에 평가가 상승했다. 당연한 게, 팬들은 모두 보스의 전투력이 레이저에 몇 번이나 지져지고 불에 몇 번이고 태워지고, 떨어지고 무거운 바위에 몇 차례나 맞거나 끌려가도 이기는 어둠의 군주보다 강할 것이라고 예상했다.[15] 하지만 선택받은 자를 있는 그대로 압살하는 어둠의 군주와는 달리, 보스는 박스 안에서 이미 평가가 어둠의 군주에 의해 내려간 선택받은 자를 정말 약하고 또 약하게 만듦과 동시에 보스 본인은 박스 한정 버프는 다 먹고 분신도 소환시키고 무기도 공급해 줌에도 선택받은 자에게 말도 안 될 정도로 대등하거나 밀리다[16] 겨우겨우 잡는 상당히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당연히 보스의 평가가 내려가고 너프는 다 처먹고 싸우는 선택받은 자의 평가가 올라감과 동시에 전성기 시절의 선택받은 자를 밀어붙인 어둠의 군주의 평가가 올라갔다. 당연히 선택받은 자, 어둠의 군주 지지자들은 환호하고,[17] 보스를 기대하는 팬들은 실망스럽다는 의견이 보통이다. 물론 보스 스펙 공개 이전에도 전투력 순위를 AvG에 커뮤니티 투표로 올렸을 때 70% 이상이 어둠의 군주를 투표한 걸 보면 어느 정도 예상했던 시청자들도 있는 듯하다.

상당히 많이 언급되던지라 다시 등장할 확률이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다만 바이라봇 밴드 자체가 너무 밸런스 붕괴성 무기라 진짜로 재등장하더라도 밴드가 파괴된 상태로 나와[18] 이전의 기술로 승부를 볼 가능성이 더욱 높다. 선택받은 자도 잡는 데 애먹고 박스 안에서 희생양이 자기는 힘이고 스피드고 무기고 다 받고 선택받은 자는 처음에 공격력도 줄이고 그것도 5대1로 싸웠는데도 죽을 뻔한 걸 보면 그나마 정교함을 중시하는 선택받은 자의 능력이 아닌 폭발로 주변에 큰 영향을 미치는 어둠의 군주의 원년 기술만으로도 호버카를 타지 않는 간부 스틱맨 4명은 진작에 날려버리고 희생양의 상자에서도 이미 폭발로 날렸을 것이다. 또한 어둠의 군주의 단점은 기술의 정확도가 떨어지는 것인데, 그 또한 공중전을 중시하는 선택받은 자에게만 해당하지, 넓은 들판에서는 어둠의 군주가 마취총만 살짝 피하면서 위에서 구체 몇 방만 쏴도 끝나고 오히려 희생자의 상자 안은 상자 부피도 작아서 그냥 땅에 구체를 처박아도 끝날 노릇이며, 선택받은 자처럼 뿜는 방식이 아닌 던지는 방식이라 제약이 크지 않을 것이다. 아니면 어찌저찌 상자 안으로 어둠의 군주가 들어온다면, 폭발성 구체를 날리는데 그게 반사되어서 희생양 쪽으로 날아가 그대로 KO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 또한 충분히 일어날 일이다. 그만큼 일반 능력에서도 이미 그렇게 잡기도 어렵고 상대하기도 힘들던 선택받은 자를 그대로 능가하는 어둠의 군주를, 밴드까지 붙이면 각성 세컨드 커밍이 상대가 아닌 이상 정말로 게임이 불가능하다.

4. 기타

2차 창작에서는 7년 동안 같이 살았던 선택받은 자와 많이 엮인다. AvA 5편 4화가 2020년에 공개되긴 했지만 그때도 첫 화의 시간적 배경인 2018년 8월 18일을 따 왔으므로 같이 있었던 기간은 2011년 10월 2일~2018년 8월 18일로 6년 10개월보다 조금 길다.


[1] 이름을 줄여서 TDL 또는 색깔처럼 dark red, 혹은 그냥 Dark라고 불리기도 한다.[2] 작중에서 선택받은 자와 어둠의 군주가 싸우는 모습들을 보면 선택받은 자가 유효타를 많이 냈다.[3] 선택받은 자가 더욱 많이 유효타를 내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대부분 능력으로 공격한 것이다. 처음 어둠의 제왕이 방심하고 있을 때 선택받은 자가 밀어붙일 때를 제외하고 포탈로 들어갔을 때, 능력을 쓰지 않을 때는 어둠의 제왕도 밀리지 읺았다.[4] 양산된 바이라봇은 총 49 마리로 양산될 대로 양산됬으며 마우스 커서를 공격한 수많은 바이라봇의 수도 반밖에 안되는 약 20마리만 붙었다.[5] 정확히는 패배하고 당할 것에 겁먹고 움츠러든 상태였다.[6] 이후 4편에서의 언급을 보면 아예 메인보드까지 태워 앨런은 새 컴퓨터를 사야 했다.[7] 어둠의 군주는 자신의 계획을 선택받은 자에게 모두 설명해 줄 만큼 선택받은 자를 신뢰했다. 그런데 선택받은 자도 자신과 같이 인터넷 세계를 신나게 파괴한 주제에 이제 와서 착한 척을 하는 셈이니 배신감을 느껴 화나는 것이 매우 당연하다. 이래서 엮이는 건가[8] 이전에 기습당했을 때는 제아무리 어둠의 군주라도 어이가 없을 테니 당연히 몇 번 빈틈을 보였다. 하지만 금세 정신을 차리고 인터넷 속으로 들어갔을 때는 선택받은 자보다 월등한 체력,공격력,전투 센스 등으로 선택받은 자에게 반격했다.[9] 비록 격투 기술이 떨어져서 선택받은 자에게 처절히 얻어맞았지만[19] 그럼에도 버티고 제대로 유효타를 주어서 선택받은 자를 쓰러트리는 압도적인 스펙을 보여준다.[10] 이는 노랑이 컴퓨터를 해킹하는 배경에서 나오는데,정말로 신나게 선택받은 자를 퍽퍽 때리고 선택받은 자는 아무것도 못 하고 그냥 얻어맞는다.어둠의 제왕이 또다시 선택받은 자를 물에 던지는 걸로 마무리.[11] 몇마리는 배경에 날아다니고,몇 마리는 선택받은 자를 묶고 나머지가 처리하려고 달려든다.[12] 아예 난도질하고 절벽에 세게 처박는다.[13] 사망한 건지 그냥 쓰러진 건지는 불명. 극 중에서 압도적인 내구력과 맷집을 보여준 어둠의 군주인 만큼 살아있을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14] 그럼에도 어둠의 군주가 패배하지 않고 마지막에 몰아가는 모습을 보임에서,아무리 증오심을 가지고 있지만 강함 자체는 스틱 파이터즈도 직접 보았었기에 어느정도 인정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듯.[15] 세컨드 커밍의 각성에 비해선 덜하나, 몇몇 팬층은 각성 세컨드 커밍도 능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16] 어둠의 군주가 지겹도록 맞는 레이저와 비슷한 강도(에서 약화한)인 불에 보스와 똑같은 스펙인 분신이 한 방에 죽었다. 보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17] 다만 중간에 선택받은 자가 노예처럼 보스에게 채찍질을 당해 굉장히 수치스럽고 안타깝다는 평가도 다소 많이 있었다.[18] 각성 세컨드 커밍의 능력 컨셉이 '안티바이러스'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바이러스'와 연관된 바이라봇 밴드는 어둠의 군주가 살았더라도 무조건 파괴되었다고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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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다만 그건 처음 선택받은 자가 어둠의 군주를 기습했을 때일 뿐 이후 인터넷 속으로 들어간 사이 빠르게 정신을 차리고 선택받은 자에게 제대로 반격하는 등 확실히 선택받은 자보다 뛰어넘는 능력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