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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color=#000000> Sticks Fighters 스틱 파이터즈 | |
| | |
| 멤버 | Red, Blue, Green, Yellow |
| 퍼스널 컬러 | 빨강, 파랑, 초록, 노랑 |
| 종족 | 스틱맨(일반인) |
| 첫 등장 | AvA IV |
| 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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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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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tor vs. Animation Ⅳ부터 등장한 4명의 스틱맨 그룹. 각각 빨강, 노랑, 초록, 파랑 색깔의 몸을 가지고 있다. 그 외에 서로 구별되는 특징은 없었으나, 4편 이후 스핀오프 작품들에서 세컨드 커밍의 친구들로서 고정적으로 출연하며 각자 나름대로 뚜렷한 개성을 갖게 되었다.[2]
2. 특징
4명 모두 전형적인 스틱맨의 외형을 하고 있다. 세컨드 커밍과 비교하면 형태나 선이 깔끔하며, 머리가 더 작고 완벽한 원 모양이며 여백 없이 단색으로 채워져 있다. 풀네임은 넷 모두 StickFigure(본인 색깔).exe 형태로, 각자가 하나의 독립된 실행 파일이다.[3][4][5]세컨드 커밍처럼 태생이 전투종족인 스틱맨이라 그런지 일반인이지만 넷 모두 전투와 전술에 능한 편이다. 무엇보다 가장 돋보이는 것은 팀워크. 각자의 포지션에서 물 흐르듯 유연한 팀 플레이를 보여주며, 본인들끼리만 아니라 절친인 세컨드 커밍과도 능숙한 연계가 가능하다.
공통적인 성격으로 자유분방하고 어딘가 어설픈 면모가 있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들이 함께 움직이지 않고 한 명이 독단적으로 무언가를 하고 있다면 그가 무슨 색이든 사고를 칠 것이라는 플래그라고 보면 된다. 단독으로 행동하면 특유의 어설픈 성격 덕분에 무언가 사고를 터뜨리기 일쑤지만 함께 다닐 땐 서로의 약점을 유기적으로 보완하듯 어지간한 강적을 만난 때가 아닌 이상 실패하는 일이 없다.
현재까지는 AvA보다 AvM에서 분량이 훨씬 많다. AvM에서는 스틱맨 5명의 분량이 비슷하고 스틱 파이터즈의 특징도 확실히 구분되는데 비해 지금까지 AvA에서 자신의 개성을 보이며 활약했을 때는 AvA V에서 노랑이 해킹을 통해 앨런의 마우스 포인터를 소환했을 때밖에 없다. 태어난 페이지의 이름도 stickfights.com이고 싸움을 즐겨 하는 것을 보아 싸움을 하려고 태어난 것으로 보이는데, AvA에서는 싸우는 상대가 초능력자거나 이에 준하는 싸움실력이나 무기를 가지고 있어서 별 활약을 하지 못한다. 오히려 가장 싸움을 잘하는 빨강이 가장 먼저 리타이어 당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AvA에서는 stickfights.com이 집이었지만, AvM 18화부터는 이들과 세컨드 커밍이 같이 사는 공동 주택을 만들어 사는 경우가 많다. 33화에서 단층 주택이 공개된 뒤로는 이 집이 기본적인 스틱맨들의 집으로 자리잡은 것 같다. 방 구조를 보면 아이템 액자에는 자신과 관련이 깊은 아이템이 걸려 있으며, 각 방은 각자의 컨셉이 반영되어 있다. 이 집은 가장 안쪽 방부터 노랑-파랑-세컨드 커밍-초록-빨강 순으로 사용하고 있다.
3. 작중 행적 - AvA
3.1. AvA IV
세컨드 커밍이 크롬에서 sticksfight.com 사이트를 켰을 때 4명 모두 첫 등장. 처음에는 세컨드 커밍을 보지 못하고 자기들끼리 싸우나 세컨드 커밍이 집 안으로 들어오자 세컨드 커밍이 게임 밖으로 나가는 법을 알려주며 다들 사이트를 뛰어나왔다. 페이스북 페이지와 어도비 애니메이트 페이지에서 세컨드 커밍과 함께 놀던 중 이를 보고 경악한 앨런에 의해 모두 강제 종료를 당했는데, 애니메이터가 폭주하고 있는 세컨드 커밍을 진정시키기 위해 페이지를 새로고침하면서 다시 살아나 처음 있던 사이트에서 함께 카드놀이를 하다가 세컨드 커밍을 보고 반갑게 손을 흔드는 모습으로 재등장하여 세컨드 커밍이 마음을 돌리는 데 기여한다. 5개월 후에는 세컨드 커밍과 전투놀이를 하는 모습으로 나왔다.3.2. AvA V
AvA Shorts 1편(5편 에피소드 1)에서 바이라봇의 침입으로 인해 컴퓨터가 과열되자 그 여파로 더위를 먹은 모습으로 다 함께 등장. [6] 바이라봇이 덤벼들자 세컨드 커밍과 함께 맞서 싸우지만 이내 거미줄 공격에 당해 포박당한다. 그러다가 선택받은 자가 들어와서 격전 끝에 바이라봇을 소멸시키자 속박이 풀리고, 세컨드 커밍과 함께 다 같이 선택받은 자에게 큰절을 한다. 그리고 선택받은 자가 연 포탈을 타고 인터넷 세계로 따라갔고, AvA shorts 4편에서 육지로 올라와 어둠의 군주가 바이라봇을 양산한 곳으로 숨어들었다. 이때 빨강이 어둠의 군주가 만들어둔 밴드를 만지작거리다가 실수로 버튼을 눌러 7개의 사이트로 통하는 포탈 7개를 죄다 열어버렸는데 이 때문에 선택받은 자를 잠시 제압하고 온 어둠의 군주에게 여기 있다는 것을 들킬 뻔했다. 어둠의 군주가 밴드를 장착하고 더 강해져 다시 나가 선택받은 자가 밀리기 시작하자 노랑이 어둠의 군주의 컴퓨터를 해킹해서 세컨드 커밍의 제안에 따라 앨런의 마우스 커서를 인터넷 세계에 소환하는 활약을 한다. 이후 바이라봇들의 다구리로 앨런이 인터넷 세계에서 튕기고 선택받은 자도 다굴당한 끝에 쓰러져 궁지에 몰리자 세컨드 커밍이 뛰쳐나오는 것을 시작으로 다 같이 덤볐는데 빨강을 시작으로 어둠의 군주에게 전원 삭제당했다가 각성한 세컨드 커밍의 치유 능력으로 모두 부활했다. 그리고 큰절을 하는 선택받은 자를 뒤로하고 앨런의 마우스 커서를 타고 앨런의 컴퓨터로 돌아간다.3.3. AvA VI
AvA 6편 에피소드 1에서는 Alan, 세컨드 커밍과 같이 전투를 하며 노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러다 갑자기 포탈을 타고 뛰쳐나온, 글리치에 걸린 선택받은 자가 나와 세컨드 커밍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온갖 능력을 보여주며 AvA 5편에서 각성한 것처럼 능력을 발휘할 것을 부탁하지만 세컨드 커밍은 원하는 대로 쓸 수 없는 능력이고 아예 능력을 쓸 때의 기억도 없어서 무슨 말인지 이해하지 못하고 난처해한다. 파랑이 선택받은 자를 진정시키려 하나, 선택받은 자가 세컨드 커밍을 인터넷 세계로 데려가자 스틱 파이터즈도 따라간다. 그리고 AvA V에서처럼 포탈에서 그대로 떨어지면서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간부 4명과의 전투가 벌어지고 있을 때 육지로 올라와서 세컨드 커밍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는데, 이미 왔을 때는 전투가 끝난 상태였고 일시정지가 걸린 선택받은 자와 세컨드 커밍을 호버 바이크에 태우고 가는 4명의 간부들을 바라보면서 등장 끝.AvA 6편 에피소드 2에서는 스틱 파이터즈가 숲 속을 돌아다니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그러던 중 초록이 회상을 통해 로켓 로고를 기억해내고 이를 종이에 그려냈다. 마을을 발견하자 초록은 그림을 그린 종이를 나머지 셋에게 나눠준 뒤, 아는 시민이 있는지 돌아다녔지만 모두 무관심했다. 이때 빨강이 로고가 그려진 트럭을 발견하자 모두 짐칸에 숨어들었고 그대로 기업 본사로 가게 된다. 그 사이 기업 대표인 희생양은 선택받은 자의 기억을 뒤져보다가 AvA V에서 노랑이 앨런의 마우스 커서를 불러낸 것을 보고 즉시 수배지를 제작하는데, 스틱 파이터즈 전원이 본사 근처에 스스로 온 것을 보고는 어도비 스틱맨에게 노랑을 데려오라고 지시하고, 스틱 파이터즈는 단시간에 모두 제압당했다. 빨강, 초록, 파랑은 그대로 두고 노랑만 연구원들이 그대로 끌고 간다.[7]
4. 구성원
4.1. StickFigureRed [빨강]
빨간색 스틱맨. 자유분방하며 쉽게 흥분하는 등 본능에 충실한 성격이다. AvM에서는 동물 애호가 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예술이나 머리 쓰는 영역에 약하다거나 실수로 각종 사고를 일으키는 등 요령이 부족하다는 묘사가 많다. 싸움이 나면 가장 먼저 달려드는 편이며 육탄전에 강하다는 묘사를 보여주고는 있지만, AvM 시리즈에서는 정면싸움보다는 기발한 묘수의 가치를 높이 사는 경향이 있어 직접 활약하는 모습은 별로 보여주지 못하고, 특기 영역인 동물 친구들을 통한 활약도 빨강 본인의 활약이기 보다는 동물들의 활약으로 비추어지는 것이 더더욱 그를 안습하게 만든다.
공동주택 내 본인 방의 벽 재질은 자작나무 판자. 본인의 방에는 침대 외에 화로와 훈연기, 다락문제 선반 위에는 크리퍼 그림, 화분, 황금 좀비상이 있다. 초록 방의 오른쪽 방이자 입구 바로 앞 방이 본인 방.
다른 스틱맨들보다 귀여운 이미지가 많이 보인다. 당장 AvM 1화에서 가장 먼저 쓴 아이템이 토끼 생성 알이었고, AvM 7화에서는 철 골렘이나 눈 골렘들을 만들어서 노랑과 세컨드 커밍을 밀어붙였고, AvM 14화 '동굴 거미 롤러코스터' 편에서 닭들을 풍선처럼 이용해 모두가 용암으로 떨어지는 일을 피했으며, 20~21화에서는 빨강이 소환한 돼지가 파랑을 찾아내는 것도 모자라 마녀를 단독으로 저지하는 공을 세운다. 이러한 '동물 조련사' 성격은 27화 '몬스터 스쿨' 편에서 몬스터 학생들을 동료로 만드는 것으로 발전한다. 31화 중~후반부에서도 이것이 부각되어 광산 수레를 다 쓰고 나서부터 말과 꿀벌을 탈것으로, 닭을 낙하산이나 진행 저지용 무기로 활용했다. 진짜 단편 중 얼굴 편에서는 동물을 좋아한다는 것을 참고했는지 세컨드 커밍으로부터 고양이 얼굴을 선물받기도 했고, 시즌3 이후 진짜 단편에서는 20~21화에서 처음 소환한 돼지를 종종 반려동물처럼 데리고 다닌다. 이 돼지는 결혼을 하고 가정까지 꾸린다. 그 외에도 진짜 단편 중 여우 편에서는 파이어폭스와 마인크래프트 여우가 빨강의 반려동물 자리를 두고 싸우기도 했다.[8] 유압프레스 편에서는 압축된 복어를 만져보려 하다가 다시 커진 복어의 가시에 찔려서 독으로 고통을 당하기도 한다. 토끼농장 편에서는 당근농사 중 계속 수를 늘리며 찾아오는 토끼들을 무시하지 못하고 당근을 계속 먹여주다가 토끼 떼에게 덮쳐진다.
AvM 본편에서는 히로빈에게 강제로 빙의당해 AvM편의 최종 보스로서 세컨드 커밍 일행들과 대치했다. 이 때문에 히로빈이 제거된 후 AvM Shorts 1화에서 스틱맨 일행이 빨강에게 마인크래프트 아이콘을 쥐어주는 것을 경계하였고 장난기 많은 빨강답게 히로빈에게 또 빙의당한척하는 장난을 치다가 파랑에게 투구로 얻어맞았다. 이후로도 AvM 단편 30화, 33화 등에서 히로빈에게 빙의되거나 히로빈의 능력을 쓰는 등 은근히 히로빈과의 접점이 많다.
AvM 본편에서 보여준 모습과, AvM 쇼츠 시즌 3에서 보여준 히로빈 빙의 상태에서의 능력은 흑요석을 두른 거인화이다. AvM에서 블럭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모습의 일부분으로 묘사되었으며 도중부터 흑요석으로 재질을 교체하기도 했지만, 흑요석 거인의 활약이 인상깊었던 만큼 AvM 쇼츠 시즌 3에서 다시 등장하여 빨강과 히로빈의 합체 기믹으로 자리잡혔다.AvM 단편 5화와 16화 중 초록의 DJ 세트에서 다룬 악기는 기타. 16화 음악대결에서는 주로 실로폰을 썼으며 뼈다귀 2개를 실로폰 채로 썼다.[9] 그 외에는 차임벨, 플룻, 피아노를 썼다. 때문에 초록과 더불어 음악 컨셉 영상에서 꽤 많은 악기를 직접 다뤄 본 스틱맨이기도 하다. 이후 뱃노래 편에서 그가 다룬 악기 목록에 염소 뿔 나팔이 추가되었다.[10] 덤으로 AvM 단편 34화에서 직접 휘파람을 불었을 때 음표를 띄우는 걸 보면 초록, 보라와 마찬가지로 빨강도 목소리로 발성이 가능한 것 같다.
언제나 먼저 털리고 개그 캐릭터같은 모습들을 많이 보여줘 잘 부각되지는 않아서 그렇지 빨강은 스틱 파이터즈 중에서도 제일 뛰어난 전투력을 갖고 있다.[11] 노랑과 파랑보다는 확실히 강하고 초록은 스펙이 빨강보다는 떨어질지 몰라도 전투기술만큼은 빨강보다 뛰어나 우열을 가르기는 힘들다. 때문에 빨강은 이런 피지컬을 앞세운 정공법, 정통 검싸움이나 주먹싸움[12]으로 전투한다. 주무기는 검. 아래는 빨강의 주된 액션 활약상이다.
- 첫 등장한 AvA 4편에서 등장하자마자 다른 멤버들의 공격을 무리 없이 맞대응하여 때려눕히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본 세컨드 커밍의 전투 본능을 우연찮게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었다.
- AvM 단편 19화에서는 주인공인 세컨드 커밍까지 당하지만 빨강은 끝까지 버텼으며 꽤 오랫동안 럭키블록에 잠식된 스틱맨 4명을 상대로 밀리지 않고 전투를 했다.[13]
- AvM 시즌3 리얼타임 영상에서 추가된 육탄전투 장면에서 슬라이딩해 난폭한 피글린의 중심을 무너뜨린 뒤 공중에 떠 있을 때 뒷발차기로 날려 제압하는 전투 센스를 보여주고, 추격전에서도 따라잡힐 때마다 즉각 뿌리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 AvM 단편 24화에서는 세컨드 커밍과 다투던 것이 싸움으로 번졌을 때 1대1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 AvM 단편 25화에서는 검과 방패를 들어서 최전방의 적들을 담당했다. 난폭한 피글린 4마리가 들러붙어도 힘으로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 AvM 단편 27화에서 킹 오렌지에게서 지팡이를 빼앗았을 때 금 블록 대신 네더라이트 블록을 넣어 사용하면서 묵직하고 파괴적인 액션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또한 스티브들을 간단히 제압하고 특유의 전투센스로 몬스터들의 전투의 문제점을 바로 파악해서 지원을 하며, 동료 몬스터들과 상당한 연계를 이용한 전투를 선보였다.[14] 그리고 무려 마인크래프트 아이콘을 들고 있는 킹 오렌지한테도 나름 선전하였다.
- AvM 단편 30화에서는 히로빈이 직접 나서서 킹 오렌지와 싸우다가 흡수당할 위기에 처할 때 빙의되어 AvM에서 나왔던 거대 흑요석 스틱맨으로 킹 오렌지와 맞서지만 결국 히로빈이 빠져나와 흡수되고 빨강은 의식을 잃은 채로 보라에게 구조된다.
- AvM 단편 31화에서는 초반에 세컨드 커밍이 수레로 징검다리를 깔아 앞서나갈 때 초록과 함께 레인을 바꿔 침입하고는 몸싸움으로 광산 수레를 뺏기도 했고, 얼음 동굴 트랙에서는 보트로 먼저 갈아타고는 빙판이 끊길 때까지 쉴 새 없이 트랙 옆의 눈을 무슨 자동소총 휘갈기듯이 삽으로 퍼 던지며 파랑을 견제하고, 여분의 수레를 다 써서 말달리기를 시작했을 때는 다시 날아오는 폭죽을 손으로 잡고 던져 파랑에게 한 방 먹이고, 네더 트랙에 진입할 때 다른 셋에게는 헤이호 점프를 하게 만들어 뒤에 묶어버리고는 혼자 헤일로 점프를 시전해서 앞서나가기도 한다.
- AvM 단편 33화에서는 주연이자 만악의 근원으로 다른 스틱맨들이 하지 않는 럭키 블록을 지팡이에 껴서 시험해보다가 빛나는 구체가 지팡이에 빙의하여 폭주하게 만든 원인을 제공하였고 네더랙을 날리는 좀비화 피글린을 향해 곡괭이를 들고 닥돌하여 깔끔하게 처리해 첫 복제 지팡이 노획의 주인공이 된다.[15] 마지막에 자신이 만들었던 크리퍼 벌의 희생으로 사태를 해결하는 데 성공하지만 모든 일이 그가 럭키 블록 지팡이로 실험했다가 벌어진 일이라 결국 방벽 감옥에 갇히는 벌을 받았다.[16]
- 진짜 단편 중 라이트세이버 결투 편에서는 두 개의 라이트세이버로 초록과 파랑을 한꺼번에 상대하는데 처음에는 쌍검술을 선보이다가 곧 두 검을 합쳐 쓰며, 유의미하게 밀리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우세까지 점했다. 다만 왼쪽 구석으로 파랑의 라이트세이버를 몰아넣다가 그만 시작 버튼[17]을 건드려 달구는 바람에
AvA 3편급 사태는 당연히 아니겠지만폭발+블루스크린 엔딩을 찍어버렸다.[18]
이런 육탄전 캐릭터성이 돋보여서인지 AvA 6편 1화에서 세컨드 커밍이 각자 개성에 맞는 무기를 만들어줄 때 빨강에게는 묵직한 철퇴와 방패[19]를 만들어줬다. 사실상 전투 포지션은 탱커 및 전사인 셈.
이외에도 전투 시 적극적이고 호승심 있는 면모가 자주 나오는 데 AVM shorts 30화에서 마지막에 다들 킹 오렌지의 공격에 넉다운되어 있을 때 먼저 회복하고 달려든 것도 빨강이었고, AvA 5편(더 정확히는 AvA 단편 4화)에서도 4인방 중에서는 최종보스 어둠의 군주에게 제일 먼저 덤비기도 했다. AvA 6편 2화에서 직원들에게 포위되자 다른 스틱맨들은 다 손을 들면서 항복하는데 빨강은 항복하지 않고 달려들어 직원들을 때려눕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뛰어난 전투력과 별개로 대우가 좋지는 않다. 지금까지 나온 안습행보만 해도 이 정도다.
- Animator vs. Animation IV에서는 애니메이터에게 가장 먼저 삭제당했다.
- Animator vs. Minecraft 본편에서는 히로빈에게 빙의당해 강제로 악역이 됐다.
- Animator vs. Animation V 4화에서는 제일 먼저 어둠의 군주에게 덤볐지만 제대로 싸워 보지도 못하고 어둠의 군주에게 가장 먼저 리타이어당했다.
- Animator vs. Animation VI에서도 2화에서 가장 먼저 싸움에 나섰다가 초록과 함께 가장 먼저 쓰러졌다.[20]
- AvM 단편 2, 17화를 보면 건축도 가장 못 하는 것으로 묘사된다.[21]
- AvM 단편 21화에서는 물고기가 빨강인 걸 세컨드 커밍이 알아채기 전에 여러 번 발로 차이기도 했다.
- AvM 단편 27화에서는 몬스터 스쿨의 다른 학생들로부터 왕따도 당한다. 매번 성적 따는 걸 방해받은 건 그렇다 치고 경주 중에는 다른 셋을 먼저 보내고 뒤따라가다가 다른 학생들에게 집단구타까지 당했다. 그나마 이걸 계기로 엔더맨, 거미, 스켈레톤이 완전히 마음을 열고 빨강을 도와줬다.
- 진짜 단편 중 크리퍼 장난 편에서는 주인공으로 나와 친구들에게 양치기 소년짓을 하다가 진짜 크리퍼의 폭발에 휩쓸린다.
- 진짜 단편 중 물낙법 편에서는 직접 우유낙법 실험을 했다가 허리가 꺾였다.
- 진짜 단편 중 스폰 알 편에서는 스폰 알 여러 개를 몬스터 생성기에 마구 넣었다가 스폰이 폭주해 본인과 친구들이 혼종 몹 더미에 휩쓸렸다.
- 진짜 단편 중 바닥이 용암이야 편에서는 점프에 실패했다가 앨런의 중요 파일들을 다 용암에 차 버리는 대형사고를 쳤다. 1년 후인 매연 편에서 후일담이 나오길 그 죄로 앨런에게 잡혀 고문당한 안습행보가 초록의 셀카로 밝혀졌다.
- 진짜 단편 중 눈싸움 편에서는 무대포로 돌격했다가 눈덩이에 가장 먼저 난타당했다. 노랑이 투석기를 동원해서 결과적으로 팀전에서는 이겼지만.
- 진짜 단편 중 와이프아웃 코스에서는 다섯 스틱맨 중 가장 먼저 탈락했다.
- AvM 단편 31화에서 수중 트랙을 벗어날 때는 파랑과 달리 덩굴을 잘못 타서 트랙 안착에 실패해 갈림길에 들어갈 때까지 거의 내내 꼴찌로 밀려 있었다.
- 진짜 단편 중 거북알 편에서는 거북알을 지키려다가 결국 자기가 깨먹었다.
- 진짜 단편 중 도탄 편에서는 세컨드 커밍, 좀비, 크리퍼와 함께 도비탄 맞고 제자리로 돌아온 스켈레톤의 궤도에 휩쓸린다.
- AvM 단편 32화에서는 초반에 밀가루 반죽을 너무 묽게 만들어서 팬케이크 모양이 나오지 않아 파랑에게 이를 지적당했다. 다만 빨강만 지적당한 건 아니고 세컨드 커밍도 빨강과는 다른 이유로 지적을 당하긴 한다.
- 진짜 단편 중 투우사 편에서는 초록의 투우를 구경하다가 빨간 천을 놓친 초록에게 천 대용 고기방패로 갑자기 끌려나가서 염소의 뿔에 받혔다.
- AvM 단편 33화에서는 주인공으로 나오긴 했지만 몰래 럭키 블럭을 지팡이에 끼웠다가 한바탕 난리가 터져서[22] 상황 종료 후 벌로 감금당했다.[23]
- 스틱트론 편을 시작으로 쇼츠에 거의 개근하다시피 얼굴을 비추는데[24] 비바람, 여우, 특별한 노래, 너흰 못 지나간다, 테트리스, 뱃노래 편을 빼면 대부분 끝이 좋지가 않거나, 나올 때마다 한 번 이상 당하거나 사고를 친다.[25]
- AvM 단편 34화에서는 초록과 함께 더블 주인공으로 등장해 친구들에게 케이크 장난을 쳤는데 초록 상대로만 장난질이 통하지 않아서 21번의 시도가 다 실패한다.[26]
- 다른 스틱맨들과 달리 빨강만은 딱히 누구랑 많이 친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아서 외톨이 취급받기도 한다.[27]
- 심지어 AvL에서는 세컨드 커밍과 초록, 노랑과 파랑이 각각 같이 놀고 있는데 혼자서 외롭게 서 있는 모습도 보였다.
그래도 AvM 15화에서는 레드스톤 기계 경진 대회에서 우승하였고,[28] 3기에서는 나름대로 본인의 역할을 다졌다. 4기에서는 다시 비중이 적었다가 33화부터 비중이 높아졌다.[29]
2차 창작에서는 주로 세컨드 커밍이나 초록과 엮인다. 다만 앞서 서술했듯 빨강은 이들과 깊게 엮이지 않아서 그냥 손을 잡는다거나 서로 꼭 안았다거나 하는 것보단 잠깐 끌어안고 환호했다던가 그냥 자주 같이 다니는 정도뿐이다. 그나마 세컨드 커밍과는 시즌 3 후반부에서 서로 정말 진지하게, 크게 싸웠다가 어느새 나란히 앉아 금세 화해하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연결점이 많아졌다.[30] 진짜 단편이 나온 이후로는 빨강의 비중과 인맥이 급부상하게 된다. 이전에는 같이 묶이기만 하는 초록과는 거의 항상 단편 쇼츠에 같이 출연하게 될 정도로 친해지고, 동물들과 어울리는 모습 등이 자주 나오게 된다. 이전에 서술했듯이 초록과는 거의 항상 나오고 노랑, 파랑, 세컨드 커밍과도 엮이는 일이 잦다. 아무래도 이전에 앨런이 부여한 엉뚱한 성격이 일상, 예능형으로 나오는 진짜 단편과 궁합이 좋아서 그런 듯. 어쨌든 빨강은 이전과는[31]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비중이 늘어난 캐릭터가 되었다.[32]
4.2. StickFigureYellow [노랑]
노란색 스틱맨. 호기심이 많고 쉽게 몰두하는 성격이다. AvM에서는 레드스톤과 커맨드를 다루는 기술자 속성을 가지고 있다. 진짜 단편 중 얼굴 편에서는 이 설정을 반영하여 세컨드 커밍에게서 안경 쓴 공돌이 얼굴을 선물받는다. 공동주택 내 본인 방의 벽 재질은 깎인 사암, 액자에 건 아이템은 시계.
이야기의 배경이 컴퓨터 속인 만큼, 대형 이벤트에서는 해킹 능력으로 사태를 해결하는 전략적인 플레이를 보여준다. AvA V편에서는 세컨드 커밍의 아이디어이긴 했지만 어둠의 군주의 컴퓨터를 해킹해 앨런의 컴퓨터에 EXE 실행파일을 까는 방식으로 앨런을 소환해서 직접 어둠의 군주와 싸우도록 했고[33], 아케이드 게임 편에서는 메인 주인공으로 나와 해킹으로 큐버트를 잡고 사태를 해결했다.[34] 주역 스틱맨 5인방 중 회로에 대해 가장 해박해서,[35] 심심하면 롤러 코스터나 레드스톤 회로를 만들고, 세컨드 커밍이 감독을 맡는 건축 대결들에서도 유일하게 매번 자기 작품에 실제로 레드스톤으로 작동하는 기능을 넣고[36], 15화에서는 아예 친구들에게 마인크래프트의 여러 레드스톤 관련 기술들을 가르치는 교사 역할을 했다.[37] 참고로 주요 사용 기기는 맥 북[38].
하지만 그에 상응하는 큰 호기심과 관찰 욕구가 독이 된 적도 있다. 상술된 '롤러 코스터' 편에서는 마지막 작업이 부실했던 탓에 친구들이 막판에 모두 추락하기도 했고[39], '명령 블록' 편에서는 너무 많은 커맨드를 다루다가 번개 한 방으로 커맨드가 망가져[40] 컴퓨터를 날릴 뻔했다. 그러고도 정신을 못 차린 건지 진짜 단편 중 '살아있어!' 편에서는 명령어 블록에 각성 포션을 뿌리려고 해서 경악한 친구들한테 얻어터졌다.[41] 시즌 2 '텍스처 팩'에서는 본인 맘대로 텍스처 설정으로 장난치다가 마인크래프트 전체 텍스처를 섞어버렸고, '럭키 블록' 편에서는 본인 혼자 럭키블럭을 분해해서 안에 있는 코어를 훔쳐갔다가 럭키 블럭에 빙의되어 AvM Shorts 2기의 최종 보스가 되는 기염까지 토해낸다. 이전만큼의 민폐는 아니지만 진짜 단편 중 '색상 혼동' 편에서는 어도비 애니메이트의 스포이드 도구와 페인트 통을 가지고 본인과 다른 세 친구들을 다 파란색으로 칠한 결과 세컨드 커밍의 빈 대두에 물을 가득 채워버려서 쓰러지게 만들기도 했다.
또한 공돌이답게 신체 능력이 가장 부족한 편. 즉 전투력으로만 봤을 때는 일행 중에서 최약체다. 대표적인 예시로 AvM 단편 22화인 파쿠르 편이 있는데, 다른 스틱맨보다 추락을 많이 하고, 리얼타임에서 밝혀진 바로는 스틱맨들 중 유일하게 피글린을 상대로 엄청 고전했다. 또한 의도했는지는 몰라도, 30화에서 세컨드 커밍이 폭주한 아이콘 지팡이를 들고 뛸 때 노랑만 다른 스틱 파이터즈와 달리 혼자 몸을 앞으로 숙이지 않고 뛴다. 진짜 단편 중 TNT 점프 편에서는 실습 때 기껏 각도까지 잘 맞춰놓고 방패를 잘못 움직이자마자 기류를 못 이기고 추락했다. 이 때문에 노랑의 전투방식은 설정이 잘 안 잡힌 초반에는 검을 쓰거나 화살과 발사기를 이용한 휴대용 대포 내지 자동권총을 쓰는 올라운드형으로 싸우지만 가면 갈수록 파랑의 화살을 보충해주고 낚싯대로 적을 끌어내 다른 동료들을 돕는 등 서포트하면서 싸운다. 현재의 전투 포지션은 완전히 서포터로 공격은 가끔 TNT로 하는 편. 이 폭탄마 스타일은 AvA 6편 1화에서도 유효한지 세컨드 커밍이 무기를 만들어 줄 때 무려 유탄발사기를 받았다. AvM 33화에서는 서포터 스타일은 효과부여대 지팡이로 효과를 부여하는 모습[42]으로 구현되었고, 폭탄마 스타일은 발사기 지팡이를 기관총처럼 쓰는 모습으로 잠시 빨강과 분담하는 것으로만 나온다.
다만 어디까지나 스틱맨들 중에서 신체능력이 부족하다는 거지 심각한 저질체력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애초에 스틱맨들은 종특으로 뛰어난 피지컬과 전투력을 보유했는데 노랑도 스틱맨인 만큼 피지컬과 전투력은 객관적으로 나쁜편은 아니다. 노랑이 다른 스틱맨들보다 심하게 뒤처진다는 묘사는 크게 없으며, 전투가 벌어질 때에도 제 몫은 충분히 해내고, 일상 파트에서도 능숙하게 춤을 추거나 뛰어다니는 등 절대적인 신체능력이 부족한 편은 아니다. 다만 다른 등장인물들도 하나같이 전투종족이라 상대적으로 떨어져 보이는 것이다.
AvM 단편에서 주로 다루는 악기는 드럼. 정확히는 베이스 드럼, 스네어 드럼, 클릭 세트를 같이 쓰는데, 5화 중 자동회로로 베이스 리듬을 깔 때도 클릭과 베이스만 썼기에 저 3개 이외의 다른 악기들은 직접 다룬 적이 없다. 그래도 AvM shorts 1기 노트 블록 편에서 초록의 지도 없이 드럼을 홀로 만들어 연주하고 막판에 솔로 브레이크도 잘 소화하는 모습을 보인다. 진짜 단편 중 뱃노래 편에서는 다들 발을 굴러 베이스를 깔 때 삼지창을 같이 바닥에 찍으며 베이스 연주에만 동참했다.
'습격' 편부터는 무려 명령 블록 지팡이를 사용하는데,[43][44] 명령 블록 지팡이를 굉장히 공격적으로 다루는 킹 오렌지와는 달리, 주로 팀원들을 위해 보호막과 발판을 생성하고, 가끔씩 TNT를 던지는 등 팀원들을 지원하는 서포터 스타일을 유지한다. AvA 33화에서는 이 지팡이가 줄거리 내 주요 요소가 되었다. 진짜 단편 중 너희들은 못 지나간다 편에서도 한 번 쓰는 모습이 나오는데 처음에는 외다리에서 보호막을 치다가 슬라임 막을 소환해 거미왕의 거미줄이 위더왕에게 붙게 하고, 거미왕과 위더왕이 못 건너가도록 다리 한쪽을 삭제해 떨군다. 거미왕의 발악으로 같이 떨어지는 줄 알았지만 비행 기능으로 혼자 올라왔다.
진짜 단편 중 파량조기 편 한정으로는 포션 제조사 기믹을 침범하기도 했는데, 양조기에 연료와 기본 베이스 재료인 네더 와트를 먼저 넣고 화약, 레드스톤 가루, 발광석 가루, 발효된 거미 눈을 제외한 모든 마인크래프트 내 양조 재료들을 다 때려넣고 셰이커로 칵테일 만들듯이 무지갯빛 물약을 만들어냈다. 참고로 이걸 본 파랑은 호기심이 생겨 양조기를 자기 위장으로 대체했다가 진짜로 제조에 성공하고 말았고 다 게웠다.
여담으로 파랑이랑 많이 친한지 유독 같이 다니거나 손을 잡고 있는 장면이 꽤 있다. 이 때문에 2차 창작에서는 파랑과 계속 엮인다.
4.3. StickFigureGreen [초록]
초록색 스틱맨. 자기 주관이 확고하고 똑부러진 성격이다. AvM에서는 건축 디자인과 음악 등에 능한 예술가 속성을 가지고 있지만[45], 앨런에 의하면 뭐든지 잘한다고 한다.[46] 실제로 초록은 주인공인 세컨드 커밍과 함께 무엇이든 능숙하게 해내는 모습을 보여왔으며, 때로는 노랑의 전문영역인 레드스톤 기술마저 노랑을 앞지를 때가 있을 정도로 스틱 파이터즈 중에서는 가장 요령이 좋다. 공동주택 내 본인 방의 벽 재질은 석영 기둥, 액자에 건 아이템은 삼지창. AvM 33화 기준 책장 4블록과 깎아놓은 책장 3블록, 책 12권이 본인 방에 있는 걸 보아 독서가 취미인 것 같다. 침대 머리맡에 레드스톤 조명이 있는데 무슨 용도인지는 불명.
다만 자기 주관이 확고한 만큼 융통성이 좋은 성격은 아니라서 자신의 예술 활동에 친구들이 끼어드는 것을 허용하지 않거나, 경쟁에서는 결코 양보하지 않고 아득바득 1등을 차지하는 등 독고다이스러운 모습도 자주 보여준다. 시즌 4의 요리사 편에서 마지막에 요리사 주민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모습[47]이 초록의 까칠한 성격을 잘 보여준다.
'애니메이션 VS 마인크래프트' 본편 초반부터 크리에이티브 모드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거대한 풍차를 만들어 내고[48], AvM 단편 '건축대회' 편에서 여러 번 우승하는 등[49], 예술적인 부분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소리 블록' 편에서는 뛰어난 음악적 감각을 선보이고, 다른 스틱맨들 셋을 이끌어 재즈 악단을 형성하기도 했다.[50] 시즌 2의 '소리 블록 대결' 편에서는 음악의 포션을 마신 셋+닭 한 마리를 포션을 마시지 않은 상태로 혼자서 대등하게 상대하기도 한다[51]. 이때 DJ 세트 외에 다룬 악기들은 철 실로폰, 플링, 비트, 일렉기타[52] 등등. 시즌3의 소리블럭 유니버스 편[53]에서는 주역으로 나와 그곳의 여러 몹들과 음악으로 대화를 했으며[54], 보라를 추격할 때에도 이전에 우리한테 대체 왜 그런 거냐, 넌 좋은 놈이냐 나쁜 놈이냐는 말을 노래를 불러서 뱉은 음표들로 표현했다.[55] 진짜 단편 음악 수업 편에서는 세컨드 커밍의 일일 음악교사를 맡아 간만에 뛰어난 성악 실력을 다시 보였으며, 컵타 편에서는 양동이 외에도 종, 앵무새로도 컵타를 능숙하게 해내기도 했다. 또한 특별한 노래 편에서는 다섯 스틱맨 중 보컬을 맡았고, 뱃노래 편에서는 대나무로 만든 소금을 불며 한 쇼츠 내내 음악을 이끌었다. 건축 대회, 건축 대결 편에서는 초록의 건축작품이 제일 퀄리티가 좋다.[56] 정전 편에서는 컴퓨터 설정을 좀 손봐서 클럽 같은 분위기를 만들고 한밤중에 요란한 디제잉을 보여주기도 한다. 물낙법 편에서는 거수경례 자세로 뒤로 다이빙을 하고 물낙법을 성공시키는, 행위예술 느낌이 나는 것을 해낸다. 시즌 4의 34화에서는 빨강의 공격을 여유롭게 다 피하며 꽤 좋은 운동신경과 유연성 등을 보여줬다.
상당히 디테일을 중요시하는 완벽주의자로 보인다. 일례로 AvM 단편 'PvP' 편에서는 세컨드 커밍이 본인 자리를 침범했다고 자기 건물을 부수자 화내면서 공격하기도 했다. 노트블록 대결 편에서는 스틱맨 친구들이 자기가 연주 중인 DJ 세트에 멋대로 침입하자 내쫓았다.[57] 건축 대결 편에서 곰 조각상을 만들 때는 너무 퀄리티를 중요시한 나머지 곰 발톱을 표현할 때 영혼 모래와 위더 스켈레톤 해골을 사용하는 바람에 위더를 소환해버린다. 결국... 진짜 단편 중 자동완성 편에서는 앨런이 쓰는 표현이 뭔가 마음에 안 든다는 듯 maybe를 주먹으로 쳐내는 것을 시작으로[58] 파랑, 노랑과 함께 마지막 문장은 아예 부탁이 아니라 청유형 문장으로 바꿔버리고 세 번째 문장에서 super를 바꿀 때는 노랑이 생각한 extremely 대신 unbelievably를 가져와 제안해서 그걸로 바꾸는 등 전체적으로 어조가 더 세진 글로 갈아엎었다. 킹 오렌지 vs 어둠의 군주 편에서는 노랑과 함께하는 인형극에서 어둠의 군주 역을 맡았는데 빨강이 돼지를 데리고 난입하자 들고 있던 인형을 내던지고 씩씩대며 가 버려 해당 쇼츠를 루프 형식으로 만들어 놓는다. 상술한 컵타 편에서는 파랑이 4번째 물체를 거미줄로 주는 바람에 손이 묶여서 컵타를 못 하게 되자 확 빡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보면 본인의 예술 세계가 뚜렷하고 그게 방해받는 걸 싫어하는 듯.
스틱 파이터즈들 중 유독 유튜브 영상화면이나 휴대폰 바탕화면 등의 다른 차원으로 이동하는 일이 많다. 상술했듯이 유튜브 편에서는 자신이 영상[59]으로 업로드되어 들어가 유튜브의 자폭을 유도했고, 진짜 단편 중 새로운 바탕화면 편에서는 앨런에게 장난치려고 노랑과 함께 연결 케이블을 타고 앨런의 아이폰[60]에 들어가 직접 바탕화면이 되어 앨런을 놀래킨다.
빨강에 가려서 잘 드러나지는 않지만 사실 이쪽도 은근히 안습행보가 많다. 진짜 단편이 나오면서 맞거나 당하는 일들이 많아지며 이 점이 더 부각되었는데, 지금까지 나온 것만 해도 이 정도.[61]
- AvM 단편 2화, 17화에서의 세컨드 커밍 주관 건축 대결들에서 항상 가장 뛰어난 실력을 보이지만, 모든 회차에서 본인 작품이 다른 셋의 고의나 본인의 실수로 폭파나 폭파 미수를 당해 봤다.
- AvM 단편 6화에서는 컴퓨터가 맛이 갈 때 머리에서 닭 떼가 계속 나왔다.
- AvM 단편 7화에서는 자리싸움이 번진 PvP에서 진짜로 죽었다 살아나서 깜짝 놀래키려 했는데 놀란 세컨드 커밍과 파랑이 그만 다이아몬드 검으로 빠르게 베어버려서 또 죽었다.
- AvM 단편 8화에서는 파랑과 함께 네더 석영을 캐다가 실수로 좀비 피그맨을 다이아몬드 곡괭이로 때려서 근처에 있던 여러 좀비 피그맨들의 어그로를 잔뜩 끄는 원흉을 제공했다.
- AvM 단편 15화의 노랑 주관 레드스톤 건축 때는 실력이 제일 뛰어났는데 주제를 너무 벗어나는 실수를 해서 우승을 만년 건축능력 꼴찌인 빨강에게 내주고, 치열하게 대결했던 세컨드 커밍한테 위로받나 싶었으나 이것도 페이크, 바로 무선 펀치를 맞았다.
- 진짜 단편 중 밥 편, 밥은 항상 그곳에 있었다 편에서는 세컨드 커밍이 만든 밥에게 아무 이유도 없이 장시간 얻어맞았다. 그래도 밥을 잡아서 인과응보로 생매장시켜 복수하긴 한다.
- 진짜 단편 중 인챈트된 종이접기 편에서는 빨강과 세컨드 커밍이 상황을 수습하기 전까지 저주받은 종이학들에게 쪼였다.
- 진짜 단편 중 당근 낚싯대 편에서는 네더 와트 낚싯대로 파랑을 조종하는 노랑의 5G급 질주에 시선을 뺏겼다가 타고 있는 소한테 밀도 뺏기고 나무에 같이 머리를 박았다.
- 진짜 단편 중 바닥이 용암이야 편에서는 빨강 때문에 아무 잘못도 없는데 앨런에게 덤으로 같이 쫓기게 되었다. 그나마 매연 편에서 사진으로 밝혀지길 빨강이 잡혀 고문당할 때 본인은 안 잡히고 살았다고 한다.
- 진짜 단편 중 물병 뒤집기 편에서는 병 뒤집기 게임에서 과욕을 부린 파랑이 잘못 던진 가마솥에 맞고 날아갔다.
- 진짜 단편 중 음악 수업 편에서는 세컨드 커밍의 애니메이션 자막 대문자 펀치를 맞고 날아갔다.
- 진짜 단편 중 총잡이 편에서는 노랑과의 석궁 결투에서 석궁 2개를 한 번에 쏘고도 노랑의 꼼수에 당해 패배했다.
- 진짜 단편 중 돼지고기 편에서는 돼지와 빨강에게 묶여서 직화구이가 됐다.[62]
- 진짜 단편 중 살아있어! 편에서는 명령어 블록에 영혼을 불어넣으려는 노랑을 막고 나서 상자에게 먹힌다.
- 진짜 단편 중 컵타 편에서는 상술했듯 손에 거미줄이 붙어서 분위기를 잡쳤다.
- AvM 단편 32화에서는 도넛을 만들던 중 실수로 불이 붙은 도넛을 기름가마에 떨어뜨려 주방에 대화재를 일으키는 바람에 도넛 1개를 홀라당 태워먹어서 하마터면 장인의 요리책을 얻기 위해 들인 본인과 친구들의 노고를 다 수포로 돌려버릴 뻔했다. 마지막쯤 빨강과 안은적도 있다.그래서 팬들 사이에서 요리를 못한다는 설정이 붙기도 한다.[63][64] 심지어 마지막에는 요리사를 폭행 하기까지 했다.
- AvM 단편 34화에서는 빨강의 21가지 케이크 장난을 다 피해 다니며 농락했지만 결국 마지막에 당해 어깨를 짚이는 농락을 그대로 돌려받았다.[65]
- 스폰 알 편에서는 빨강이 몬스터 스포너와 여러 가지 스폰 알들을 가지고 사고를 쳤는데 이때 끝없이 스폰되는 혼종 몹 늪에 파묻히는 노랑을 꺼내주려다가 자기도 같이 휘말려 구조 요청하듯 팔을 휘젓는다.
- 낚시 중 문제 편에서는 노랑이 낚은 엘더 가디언의 레이저 공격에 넷이 다 같이 휘말려 세컨드 커밍 위로 날아갔다.
- 와이프아웃 코스 편에서는 수면의 부표에서 중심을 잘못 잡는 바람에 세컨드 커밍이 아니었으면 빨강보다 더 앞에서 광탈할 뻔했으며, 다락문 코스에서 문을 잘못 건드렸다가 발사된 닭을 정통으로 맞고 탈락했다.
- TNT 점프 편에서는 세컨드 커밍의 조교 하에 빨강, 노랑, 파랑과 함께 실습을 하나 다들 가지각색으로 실패하는데, 초록은 노랑 때보다 각도를 좀 낮춰보려고 달려가면서 방패를 쓰고 뛰었지만 조절에 실패해 벽에 박혀[66] 죽고 리스폰된다.[67]
예술가 기믹에 맞춘 건지 움직임이 부드럽고 섬세한 편이라 빨강과는 달리 기술에 중점을 둔 근접전을 담당하며, 주 무기는 검과 낚싯대, 삼지창.[68] 보면 알겠지만 낚싯대를 다루는 솜씨가 수준급이다. 한 손에 낚싯대를 들고 거리를 순식간에 좁히거나 적을 포박하는 등 좀 더 스타일리시한 전투법을 선보인다. 가끔 무기를 두 개 들고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도류를 쓰거나 검과 낚싯대를 동시에 쓰기도 한다. 스파이더맨마냥 천장에 낚싯줄을 쏴서 이동하거나 적을 끌어당겨서 베는 모습이 일품. 마인크래프트 본편에서도 히로빈에게 빙의한 빨강에게 제일 먼저 유효타를 먹이고, AvM shorts 25편에서는 노랑, 파랑을 이끌고 직접 킹 오렌지를 잠시 동안 제압하기도 했다. AvA에서도 이 설정이 이어졌는지, AvA 6편 1화에서 세컨드 커밍이 초록에게 그려준 무기는 기다란 창이었다.
앨런 베커 공인 세컨드 커밍과 초록이 절친이라고 한다. 스틱 파이터즈 일행 중 맨 처음 세컨드 커밍과 악수하면서 친구로 받아들여서 그런지 유난히 세컨드 커밍하고 많이 엮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유튜브 편에서는 세컨드 커밍과 함께 유튜브와 싸우기도 했다. 이때 유튜브의 자폭을 유도하기 위해 직접 영상으로 업로드되어 들어갔고, 계획 성공 후 나왔다. AvM 단편 14화에서는 광산 수레를 타고 가던 중 64블록 길이의 선로 공백을 넘어야 할 때 세컨드 커밍을 도와 선로를 깔 흙 블록 1세트를 초고속으로 깔아줬다. 진짜 단편 중 얼굴 편에서는 세컨드 커밍이 이 설정을 반영한 것인지 초록한테는 꽃미남 얼굴을 그려줬다. 참고로 둘의 팔 힘을 비교하면 세컨드 커밍이 우위다.[69]
AvM 시즌3에 나온 주요 스틱맨들[70] 중 보라와 함께 확실하게 목소리를 가지고 있으며[71], 덕분에 스스로 노래를 부를 수 있다.[72][73] 29화 '노트 블럭 유니버스' 편에서 목소리를 내는 법을 터득했으며, 반대로 목소리를 낼 수 없고[74] 글자만 쓸 수 있는 세컨드 커밍에게 노래를 가르쳐 주려고 했으나 실패한다. 또한 '도탄' 편에서 잠깐 지나가듯 나온 바로는 스틱맨들 중 유일하게 마인크래프트 고고학 분야를 다루는 것이 확인되었다.
시즌 3 '궁극의 무기' 편에서 직접적으로 추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주역 5인방 중 가장 보라 스틱맨을 싫어했다.[75] 하지만 29화에서 보라의 슬픈 과거사를 듣고는 가장 먼저 보라에게 손을 내밀어 진정한 친구가 되어준다. 초록이 유일하게 보라의 과거사를 아는 사람이어서[76] AvM 에피소드 32를 보면 마지막 장면에 빨강과 초록이 껴안은 장면이 나온다. 앨런 베커의 shorts들을 보면 빨강과 초록이 같이 있는 장면들이 많아서 빨강과 엮인다.
여담으로 AvG Reacts 영상에서 DJ가 가장 좋아하는 스틱맨이기도 하다. 안습한 대우를 받으면 슬퍼한다.
4.4. StickFigureBlue [파랑]
파란색[77] 스틱맨. 온순하고 한가로운 성격을 가지고 있다. AvM에서는 농사[78], 포션, 요리, 약물[79] 등 먹는 것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 특화되어 있다. 초록에게는 항상 밀리지만 건축도 잘하는 편. 공동주택 내 본인 방의 벽 재질은 어두운 무늬가 있는 모종의 흰 블록, 액자에 건 아이템은 32화 때부터 갖게 된 장인의 요리책. 본인 컨셉답게 자연친화적 성격이 반영된 나뭇잎, 포션 마스터 설정이 반영된 양조기와 가마솥, 네더 와트 성애자 설정이 반영된 영혼 모래+네더 와트, 통 2개를 마련해 두었다.
스틱 파이터즈 중에서는 가장 얌전한 성격이기 때문에 사고를 치는 빈도는 가장 낮지만, AvM 시즌 3에선 모든 사건의 원흉이 되기도 하였다. 이는 그의 특이사항인 네더 와트에 대한 집착에서 비롯되었다. 마냥 얌전하기만 한 농사꾼 캐릭터였더라면 개성이 약했을 수도 있으나, 네더 와트에 대한 병적인 집착은 파랑이라는 캐릭터에게 풍부한 재미요소를 더해 주었다.
'포션' 편에서 큰 비중을 차지했는데, 밭을 가꾸며 작물을 주워먹다가 네더 와트[80]를 물에 끓여보는 시도를 시작으로 여러 가지 포션 제조법을 독학으로 알아낸다.[81] 이때부터 포션 마스터의 길을 걷게 된다.[82] 심지어 실제 게임에서 구현할 수 없는 포션도 제조하는데 AvM 단편 16화에서는 소리 블록으로 음악성 포션을 만들었고, 진짜 단편 중 새로운 마녀 에피소드에서는 영혼 모래로 귀신이 붙은 포션을, 거기에 조각된 호박을 추가해 각성 포션을 만들었고[83], 파량조기 에피소드[84]에서는 화약, 레드스톤 가루, 발광석 가루, 발효된 거미 눈을 뺀 모든 실제 게임의 양조 재료들[85]을 자기 뱃속에 다 때려넣고 섞어 무지갯빛 물약[86]을 만들었다. 이 중 귀신이 붙은 포션과 무지갯빛 물약은 복용 시 효과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AvM 단편 31화에서도 포션 제조사 기믹을 적극 활용해서, 광산 수레가 떨어지자 신속 포션을 여러 번 마시고 직접 뛰었다. 진짜 단편 중 '운동' 편에서는 힘의 포션으로 대놓고 도핑을 한 채 흑요석을 한 방에 부숴버리는데 이 때문에 빨강에게 자괴감과 빡침을 선사하기도 했다.[87] '팔씨름' 편에서도 대놓고 힘의 포션을 빨고 팔씨름에 참가해 세컨드 커밍, 빨강, 노랑을 다 이겨먹고, 앨런의 도움으로 몸집과 힘을 벌크업하고[88] 온 세컨드 커밍과도 엎치락뒤치락하며 버티다가 결국 약빨이 다 떨어지자마자 탁자와 함께 박살났다.[89]
즐겨 먹는 것은 실제 게임에서는 먹을 수 없는 네더 와트. 어찌된 영문인지 다른 스틱맨에게 권할 정도로[90] 네더 와트를 아무런 부작용 없이 즐겨 먹는다. AvM 단편 15화 "레드스톤 학원"에서는 네더 와트 자동 재배기를 만들고, 32화에서는 멀쩡한 피자에까지 토핑으로 올리는 등[91][92] 거의 중독자 수준으로 네더 와트를 굉장히 좋아하게 된 듯하다. 실제로 네더 와트에 중독되었다는 해석도 존재한다. 시즌 3에서는 아예 네더와트 하나 때문에 다섯 명 전원이 네더로 다시 여행을 떠나는 원흉을 제공했다.[93][94][95] 진짜 단편 중 당근 낚싯대 에피소드에서는 노랑의 네더 와트 낚싯대에 홀려 노랑을 업고 미친 속도로 달리는[96], 그야말로 네더 와트 중독자 수준의 모습을 보였다. 불꽃놀이 편에서도 깨알같이 초록의 옆에서 네더 와트를 쩝쩝대며 먹다가 먹는 소리 때문에 한 방 맞기도 한다. 파량조기 편에서도 이 모습은 어디 안 가서, 양조기 다루는 와중에도 네더 와트는 꼭 양조기 대신 자기 입에 넣는다. AvM 단편 34화에서도 몰카당하는 와중에 깨알같이 이 기믹이 등장했다.
AvM 단편에서 다룬 악기들로는 콘트라베이스와 디저리두가 있다. 주로 낮은 음역대를 맡는 듯. 5화 초반 한정으로 잠깐 드럼을 다루기도 했었는데 바로 노랑에게 넘겼다. 이후 진짜 단편 중 뱃노래 편에서 앵무조개를 나팔처럼 다루면서 처음으로 높은 음역대를 같이 연주했다.
AvM 32화에서는 사실상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농사꾼과 포션 마스터에서 더 나아가 요리사 기믹[97]까지 추가되었다. 기본 재료들을 토대로 라멘을 만들어 먹고 있는데 친구들이 이걸 보자 레시피를 보여주고는[98] 직접 친구들 몫의 라멘까지 다 만들어주고 레시피의 출처를 알려준다. 다만 레시피의 원래 주인까지는 몰라서 친구들과 함께 그를 찾아 시즌3 때 갔던 마을로 이동했고, 요리사를 찾아 그때 가지고 갔던 뜯겨나간 레시피 페이지를 돌려준다. 이때 요리사가 꺼낸 장인의 요리책을 갖기 위해 팬케이크, 피자, 햄버거, 감자튀김, 통닭, 도넛을 만드는데 중간중간 요리법을 적어가며 친구들을 지휘하기도 한다. 초록의 대형사고 때문에 교환에 실패할 뻔했지만[99] 그동안 들인 노력의 흔적을 본 요리사가 기회를 한 번 더 준 덕분에 12가지 요리들 중 뵈프 부르기뇽, 키슈, 크루아상, 마카롱의 요리법을 배워오고, 돌아와 모인 친구들과 함께 12가지 요리들을 만들어[100] 심사를 받아 마침내 장인의 요리책을 받는다. 그러나 그 요리책은 표지 말고는 아무것도 없었는데 사실은 그동안 스스로 요리를 배우고 하며 적어온 그 레시피들이 진짜 장인의 요리책임을 요리사로부터 듣고 그때까지 적어온 레시피들을 장인의 요리책 표지에 끼운다.[101] 곧 초록이 걸어나오고 뭔가 감동스러운 장면이 나오려던 찰나에, 초록이 요리사를 비키라는 듯 때려눕히고 다른 셋과 함께 허겁지겁 요리들을 먹어치우는 것을 보고 벙찐 듯 우두커니 선 채 영상이 끝난다.
이 요리사 기믹은 이후 진짜 단편 중 매연 편에서도 잠시 지나가듯 나오지만, 양념을 가지러 가는 동안 하필 잠이 덜 깬 세컨드 커밍에게 통닭을 맡겨서 그 닭은 세컨드 커밍이 조는 사이 화재로 날려먹었다.
진짜 단편 중 TNT 점프 편에서 공개된 바로는 스틱 파이터즈 중 첫 번째 TNT 점프 실습을 가장 못 한 것으로 묘사되었다. 다들 각도를 잘못 잡아서 뒤로 떨어지거나 벽을 들이받거나 잘 뛰다가 기류를 잘못 타서 실패한 것과는 달리, 가장 마지막 차례로 도전했는데도 혼자만 점프 성공의 필요조건 중 하나인 방패 사용을 아예 까먹어 그대로 폭사해 실패했다.
전투 시에는 원거리전을 담당하며, 주 무기는 활과 화살. 마인크래프트 본편에서부터 활을 연사기에 넣어서 사용했으며, AvA 6편에서 대련할 때 쌍권총을 사용하기도 했다. 초록이 낚싯대를 잘 쓴다면 파랑은 활을 정말 잘 쓰는데, 활을 발사기마냥 엄청난 속도로 쏜다. 명중률도 정말 백발백중.[102] 그 외에도 '습격' 편에서는 석궁과 폭죽을 사용한다.[103] 포션 편부터는 포션으로 팀원들을 지원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예외적으로 라이트세이버 결투 때는 근접전으로 빨강과 겨뤘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빨강의 신체스펙이 넷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묘사되는 편이나, 정작 맨몸으로 우월한 피지컬을 뽐내는 장면을 보여주는 것은 파랑이다. 포션을 통한 도핑 기믹이 있기 때문에 친구들의 근력 트레이닝의 성과를 도핑으로 앞지르거나, 각종 도구나 탈것으로 레이스를 벌이는 친구들을 도핑을 통해 달려서 뒤쫓거나, 도핑으로 팔씨름에 참가해 셋이나 이겨먹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최근 작품에서는 도핑 기믹을 자주 활용한다. 다만 도핑 기믹이 마인크래프트를 이용한 것이다 보니 AvM이나 쇼츠면 모를까 앞으로 나올 AvA에서도 이 기믹이 나올 가능성은 적다.
2차 창작에서는 노랑과 자주 엮인다. 엮일 수밖에 없는 게 서로 자주 같이 다닐 뿐만 아니라 둘이 손을 잡고 있는 모습도 보이고 파쿠르 편에서 재회했을 때는 엄청 기뻐하며 얼음 위에 누워서 껴안는다. 진짜 단편에서도 당근 낚싯대 편에서 선술했듯이 네더 와트 낚싯대를 든 노랑을 파랑이 업고 5G급 속도로 달렸고 도탄 편에서는 둘이서 눈 골렘을 만들고 있었다. 확실히 노랑과는 많이 친한지 AvA 5편에서 노랑이 어둠의 군주에게 멱살잡혀 죽을위기에 처하자 그러지 말라는 듯이 애원하듯이 잡았고 AvA 6편 2화에서는 빨강과 초록이 당해도 가만히 있다가 옆에 있던 노랑이 잡히자마자 바로 나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여담으로 진짜 단편 중 얼굴 편에서 유일하게 문자 이모티콘 얼굴(:P)을 부여받았는데, 세컨드 커밍이 친구들의 기존 설정들을 기반으로 얼굴을 그렸던 것을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도핑 부작용으로 입이 돌아갔다는 컨셉을 박아준 모양이다.
5. 여담
- AvA 4편 당시 스틱 파이터즈가 있던 사이트는 Sticksfight이다. 플래시로 돌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2020년 12월 31일부터 그냥 빈 칸으로 나온다.
- 세컨드 커밍과 이 4명은 왜인지 모르겠지만 포션을 마실 때마다 마시고 남은 유리병을 바닥에 던져 깨뜨리는 습관이 있다. 정황상 포션을 다 마시고 남은 유리병을 챙기고 다닐 수 없으니 깨뜨려 없애는 것 같다.
- Alan Becker가 만든 것인지는 불명이지만 이들이 새로고침되면 부활한다는 점을 아는 것을 보면 앨런의 창조물인 듯. 다만 이전 스틱맨과는 달리 설정을 제대로 하였는지 특수능력은 가지고 있지 않다.
- 최근 앨런이 만든 AvM Shorts 시즌 3 실시간 영상에 반응했을 당시 이들의 나이는 10 ~ 12살 사이라고 한다.[104] 한 마디로 초등학교 고학년 나잇대에 온갖 모험을 하고, 각종 무기, 기구, 약품들을 다 활용하고 있는 셈. 이 설정은 세컨드 커밍, 보라와 같은 비슷한 체격의 스틱맨들에게도 적용이 되는 듯하다.[105][106]
[1] 이 중 초록은 세컨드 커밍과 절친 관계이다.[2] 보통 AvA에서는 세컨드 커밍이 주연으로 등장하지만 AvM에서는 이들도 주연이다 보니 그들의 개성이 많이 드러난다.[3] 선택받은 자가 앨런의 새 컴퓨터에도 실행 오류 없이 잘 드나드는 것을 보면, 앨런이 Windows XP, 7, 10 모두 같은 비트의 운영체제를 쓰고 있거나 32비트 파일도 잘 돌아가도록 환경을 설정해 뒀다고 생각해볼 수 있다. 운영체제는 나중에도 또 업데이트될 테니 앨런이 만든 실행파일들의 내부포맷은 대부분 64비트 Windows용일 가능성이 높은데, 현재 설정대로면 추후 운영체제가 Windows 11(32비트 미지원) 이상으로 또 업그레이드됐을 때 스틱맨들을 등장시키더라도 별도의 우회 방법을 쓰거나 아예 고증을 무시할 필요는 없을 듯.[4] AvM 단편과 진짜 단편에서는 스틱맨들이 마인크래프트의 네더를 통해 MacOS로 넘어간다거나 연결된 케이블을 타고 아이폰에 들어가기도 하는데, 그 기기들은 exe 파일을 실행할 수 있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EXE 파일은 Windows의 실행파일이라 원칙적으로 애플 기기와는 호환이 안 되기 때문.[5] exe파일이 실행될 일이 없는 웹사이트 안에서 지내고 있거나 스스로를 유튜브에 업로드해서 동영상 형태로 인식되기도 한 것을 보면 들어간 기기나 플랫폼에 맞는 형태의 파일로 변형되는 것일 가능성도 있다.[6] stickfight.com에서 초록과 파랑은 쓰러져 있고 빨강과 노랑도 더워하며 부채를 들고 있다.[7] 희생양이 자신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공간에서 일기토를 떴는데도 선택받은 자에게 꽤나 고전해서 상당히 실망스럽다는 평이 많은데, 이를 보아 간부들이 제압되고 박스를 못 쓰게 한다면 빨강, 초록, 파랑도 희생양 상대로 꽤 싸워볼 만할 것 같다.[8] 그리고 파이어폭스가 마인크래프트 여우를 불태워버리며 파이어폭스가 이긴다.[9] 뼈 블록 위의 소리 블록이 실로폰 소리를 내기 때문인 듯.[10] 파랑은 낮은 음역대에 위치한 악기 2~3개를 주로 다루는 편이었고 노랑은 드럼 3종류와 베이스 음역대만 쓴다. 세컨드 커밍은 16화 음악 대결 막바지에 개빡쳐서 일렉기타를 들고 강림한 것과 26화에서 양초와 막대로 피리를 만들어 쓰고 뱃노래 편에서 그걸 그대로 쓴 것 말고는 악기를 다룬 적이 없다. 이에 비하면 빨강이 커버해 본 악기들은 꽤 다양한 편.[11] 설정이 어느 정도 정립된 시점에서 시청한 AvA 5편의 AvG 리뷰 영상 중 빨강이 제일 약한 거 같다는 DJ의 반응에 앨런은 빨강이 노랑, 파랑보다도 확실히 강하다고 정정한 적이 있다.[12] 다른 스틱맨 친구들에게서는 상대적으로 찾아보기 힘들어진 방식이다.[13] 다른 스틱맨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지만, 잠식된 스틱맨들도 럭키블록을 통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상관없다.[14] 여담으로 본인을 따돌린 몬스터들에게 뒤끝을 보이지 않는 점을 보아 성격도 좋은 듯하다. 또한 진짜 단편 중 비바람 편을 보아 같은 팀으로 함께한 엔더맨, 스켈레톤, 거미와는 이후로도 직접 만나며 친하게 지내는 듯하다.[15] 아쉽게도(?) 신전으로 올라가는 동안에는 화염 인챈트를 받은 당근을 주 무기로 사용했고 여왕벌과 전투를 할 때는 TNT 지팡이를, 아홀로틀과 전투를 할 때부터는 히로빈 지팡이를 주로 사용하는 등 정공법보다는 폭탄마, 히로빈 기믹이 더 많이 나왔다.[16] 나중에 석방되었는지 쇼츠에서는 멀쩡히 등장한다.[17] 앨런은 2024년 1월 시점에서도 아직 Windows 10을 쓴다. 그래서 시작 버튼이 11처럼 가운데에 가까이 있지 않고 레거시처럼 왼쪽 구석에 있는 것.[18] 이전에도 폭발 엔딩이 몇 번 있었던 것과 스틱맨 5인방이 계속 등장할 예정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선택받은 자와 어둠의 제왕이 앨런의 컴퓨터를 박살낼 때같이 메인보드까지 날려먹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어찌 되었든 간에 빨강과 파랑은 이 사건으로 앨런에게 블루스크린 크리를 먹인 3, 4번째 스틱맨이라는 타이틀을 갖게 되었다. 앞선 둘은 당연히 선택받은 자와 어둠의 제왕인데 이 둘이 초능력 스틱맨임을 감안하면 일반 스틱맨 중에서는 빨강과 파랑이 최초인 셈.[19] 성능 테스트도 할 겸이었는지 이걸로 파랑이 받은 쌍권총의 성능 테스트를 도와줬다.[20] 최근까지도 스틱 파이터즈 전체가 당하는 장면에서는 거의 항상 가장 먼저 당한다. 그 다음으로는 초록이 많이 당하고 세컨드 커밍이 주로 가장 늦게 당하거나 혼자 살아서 친구들을 구하는 구조가 일반적.[21] 건축 대회가 있었던 편들을 보면 빨강의 작품은 매번 제시된 주제의 가장 기초적인 외형이었다. 예술적 감각이 둔하거나, 정교하게 작업하는 것을 귀찮아하는 듯. 다만 첫 대회 때는 주제 이미지의 CAT를 넣는답시고 고양이를 올려놓는 드립을 쳤는데, 아재개그로 보였는지 세컨드 커밍이 좀 떨떠름해했다. 로봇을 주제로 했을 때는 철 골렘 하나만 내놓았는데, 이전과 달리 너무 성의가 없어서 박수도 못 받은 건 그렇다 치고 결과물이 건축물이 아니고 몹이기에 실격 판정을 받아도 이상하지 않았다.[22] 그래도 자기 손으로 수습을 끝내긴 했다.[23] 이전에 명령 블록을 다루다가 번개를 잘못 내려 컴퓨터를 날릴 뻔했던 노랑 (세컨드 커밍이 컴퓨터를 재시작해 간단히 수습한 뒤 노랑이 직접 커맨드 블록을 소각하는 것으로 끝났다.), 네더와트 하나 때문에 시즌3의 모든 이야기를 연 파랑은 상황 종료 후 친구들로부터 유의미한 처벌을 받는 모습이 없었던 것과는 대조된다. 아마 파랑은 긴 시간 동안 너무나 많은 고생을 겪어서 빨강에게만 벌을 내린것으로 추정된다.(파랑의 경우는 네더와트 하나로 시작된 사태가 21화까지만 이어져 지속 시간 자체는 빨강 못지않게 길었지만 그 뒤로는 킹 오렌지가 원인인 마인크래프트 파괴 계획에 관심이 쏠렸기에 묻혔다.)[24] 스틱트론 편부터 현재까지 빨강이 아예 없는 쇼츠는 백룸, 파량조기, 스피드런으로 3개 편뿐이다. 매연 편에서는 직접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STORAGE 파일 속 사진을 통해 간접 등장했다.[25] 예외로 네더의 잠 편에서는 리스폰을 하기 위해 일부러 침대에 뛰어들어 폭사 후 기지에 깔아둔 정박기 앞에서 팔팔한 모습으로 리스폰했다. 팔씨름 편은 도핑 파랑과 한판 뜨긴 하는데 직접 지는 모습은 안 나왔다. 방해하지 마 편에서는 다섯 스틱맨 중 앨런에게 민폐를 가장 덜 끼쳤다.[26] 단, 보라의 조언을 받고 진행한 22번째 시도에서는 시간을 오래 들인 끝에 기어코 성공해 마지막에는 이기고 끝났다.[27] 노랑은 파랑과 엮이고 초록은 세컨드 커밍, 보라랑 베프라 엮이며 선택받은 자도 어둠의 군주랑 엮이는데 빨강만은 크게 엮이는 대상이 없다. 가장 인기가 많은 엮이는 대상이 보라와 초록, 노랑과 파랑, 선택받은 자와 어둠의 군주여서 잔반처리 커플 느낌으로 세컨드 커밍과 엮일 때도 있다. 이런 특징은 매연 편에서도 잠깐 지나가듯 나오는데 2021년 11월 11일에 세컨드 커밍이 친구들과 같이 단체셀카를 찍었을 때 빨강 혼자만 나오지 않았음이 사진으로 밝혀진다. 시기상 진짜 단편이 나오기 한참 전이라, 옛날의 잔재인 듯.[28] 그러나 이마저도 빨강이 레드스톤 실력이 파랑, 초록, 세컨드 커밍보다 더 뛰어나서가 아닌, 노랑이 제시한 주제에 가장 근접해서다. 세컨드 커밍은 2D 마인크래프트를, 초록은 3D 마인크래프트를 만들었기 때문에 실력만 놓고 보면 노랑을 제외하곤 초록이 가장 위다.[29] 31화에는 노랑의 비중이 컸고 다른 넷은 참가자였고, 32화는 파랑이 주인공이었다. 진짜 단편 중 여우, 비바람 편에서는 스틱 파이터즈 중 연속으로 단독 출연하고, 이후 쇼츠에서도 자주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33화에서는 주인공 겸 만악의 근원, 결자해지 등으로 꽤 비중을 챙겼고, 34화에서도 더블 주인공으로 등장해 가장 많은 비중을 챙겼다.[30] 이마저도 세컨드 커밍은 빨강보다는 초록과 선택받은 자랑 더 엮인다.[31] 특히 AVM 시즌 1에서는 노랑, 파랑, 초록, 세컨드 커밍에 비해 훨씬 비중이 적었다.[32] 그렇다고 다른 캐릭터들의 비중이 줄어든 것도 아닌 게, 다른 캐릭터들도 비중은 넉넉히 챙기면서 자신들만의 캐릭터성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인다.[33] AvA VI에서 선택받은 자의 기억을 보던 희생양이 이 장면을 보고 어도비 스틱맨을 시켜 노랑을 끌고 오게 한다.[34] 게임 천재 기믹은 테트리스 편에서 재등장했다.[35] 다만 컴퓨터 시스템 등의 이야기에서만 한정된 이야기이다.오히려 레드스톤은 2D 마인크래프트를 만드는 세컨드 커밍이나,거기서 한층 더해진 3D 마인크래프트와 움직이는 거대 로봇등을 만든 초록이 한 수 위다.[36] 그래서인지 17화에서는 트랙터를 주제로 한 대결에서 초록이 또 1등을 먹자 자신에게 유리한 로봇 주제를 다음 대결 주제로 해달라는 부탁도 한다. 다만 이때도 초록이 블록들만으로 움직임을 구현해내 졌다.[37] 노트 필기 제대로 하라며 화내면서 가르쳤는데 그 뒤 친구들의 제작 기술이 일취월장한 걸 보면 교사로서의 능력도 뛰어난 듯. 참고로 마지막의 건축 실습은 AVM 단편들 속 건축 대결들 중 유일하게 노랑이 감독을 맡은 대결이기도 하다. 보통은 세컨드 커밍이 맡는다.[38] 애플 로고가 변형되어 오렌지 같은 동그라미 위에 잎사귀가 그려진 모양이다.[39] 그런데 동굴 거미 롤러 코스터 편에서는 같은 마인크래프트임에도 물리 법칙이 달라졌는지 카트가 공중으로 날아가거나 추락할 때 바로 수직낙하를 하지 않고 포물선을 그리는 등 현실 물리 법칙이 좀 더 반영된 듯한 모습이 나온다. 저 법칙대로면 롤러 코스터 편에서 친구들이 추락하지 않고 노랑의 의도대로 착지했어야 하는데, 물리 법칙 설정이 나중에 바뀐 것으로 보인다.[40] 정확히는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번개가 떨어졌다. 한 번 맞았을 때는 마인크래프트 관련 요소들에만 에러쇼가 난무했다면 두 번째 맞았을 때는 컴퓨터 전체에 에러가 났다.[41] 명령어 블록에 저 짓을 했다면 온갖 커맨드가 난무하다가 스스로 망가져서 컴퓨터가 또 날아갔을 가능성이 높았다.[42] 빨강의 당근에는 화염을 부여해 화공처럼 쓸 수 있게 했고, 세컨드 커밍의 금 부츠에는 집전을 부여해 번개를 내릴 수 있게 하고, 초록이 갖고 온 주민에는 밀치기 99를 부여해 홈런 방망이처럼 쓸 수 있게 하고, 올라가다가 본인이 득템한 발사기에는 다중 발사, 관통 99, 힘 99를 부여하고 화살 192발, 달걀 48개, 눈덩이 48개를 장전했다.[43] AvM Shorts 3기의 메인 악역인 킹 오렌지가 마인크래프트 아이콘을 얻으면서 버린 명령 블록을 주웠고, 이후 주민들의 도움으로 지팡이를 만들었다. 킹 오렌지의 지팡이와는 달리 파란색.[44] 30화에서 보라에게 죽빵을 맞고 지팡이를 뺏긴 킹 오렌지가 노랑이 방심을 한 틈을 타 명령 블록 지팡이를 빼앗아서 일행들을 떨쳐내고 지팡이를 되찾은 뒤 파괴하나 엔딩에서 킹이 자신의 지팡이를 노랑에게 양도해준다. 이후 이 지팡이는 Actual Shorts에서 잊을 만하면 등장하여 스틱맨들에게 도움을 준다. 아쉽게도 AvA에서는 안 나온다. 작품 내적으로는 인터넷 세계로 갈 때 깜빡하고 안 들고 간 것으로 보이며, 외적으로는 앨런이 AvA, AvM 세계관 통합을 빼면 마인크래프트의 요소가 AvA에도 들어가는 것을 원치 않아서일 가능성이 있다. 이 지팡이가 희생양의 기업 간부들이 쓰는 특수능력과 대등 내지 그 이상으로 맞붙을 수도 있는 도구라는 걸 생각해보면 작품 내적으로는 스틱 파이터즈에게 있어 뼈아픈 실책인 셈이다.[45] 공동주택의 본인 방에도 소리 블록 내지 주크박스가 놓여 있다.[46] 원문은 'the guy who's skilled at everything'[47] 다만 이때는 이틀 동안 굶어서 민감해져 있던 것도 있다.[48] 그림과 애니메이션을 잘 그려 비슷하게 예술가 기믹이 들어가 있는 세컨드 커밍보다도 훨씬 잘한다.[49] 2, 17화에서 나온 네 차례의 세컨드 커밍 주관 건축대회에서 마지막 대회 빼고 다 우승했다. 마지막에는 제작 과정에서 위더가 소환되는 실수를 저질러서 우승을 파랑에게 내줬다.[50] 초록이 각 파트들의 시범을 먼저 보여주면 노랑이 그에 맞춰 기본 리듬을 연주하는 회로를 만들고, 빨강과 파랑이 각각 기타, 콘트라베이스 파트를 연주하는 식으로 드럼 파트를 뺀 모든 파트의 기초를 다 혼자 구상했다. 서로 다른 악기(벨, 플룻, 차임벨) 3개를 다루는 메인 파트는 초록 본인이 연주했다.[51] 초반에는 핸드폰을 하면서 한다든가, 아예 누운 채 발로 친다. 절정에 이를 때는 그래도 좀 치열하게 나간 편.[52] 실제 마인크래프트에는 없는 악기[53] 29화[54] 음악으로 대화하는 방법을 터득한 처음에는 소리블럭으로 대화를 시도하나, 마을로 갔을 때는 주민들이 소리블럭을 갖다 던져버리고 직접 소리를 내보라고 제안한다.[55] 보라 역시 해당 화에서 이와 비슷하게 노래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한다거나 자기 서사를 풀어나가는 묘사를 보여준다. 참고로 26화의 세컨드 커밍도 워든에게 같이 킹 오렌지를 무찌르자는 의사를 고대 도시에서 만든 악기로 내는 음표들로 표현하는데, 세컨드 커밍의 경우 음악 수업 편의 묘사를 보아 악기가 없으면 안 되는 듯하다.[56] 하술하듯이 초록이 세컨드 커밍이 감독하는 건축 대결에서 우승을 못 한 건 곰 조각상 제작 때뿐인데, 이때는 사연이 있었기에 위더 소환만 없었어도 초록이 또 이겼을 것으로 추정될 정도.[57] 그나마 빨강이 기타 소리를 건드릴 때는 자기 연주에 어느 정도 맞추면서 끼어든 것이어서인지 조용히 쫓아내는 정도였지만, 파랑과 노랑은 자기 음을 다 무시하고 연주해서 빨강 때보다 격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노랑은 헥토파스칼 킥으로 날려버린다.[58] 초록이 손대기 전까지는 그저 준말을 푼다거나 맞춤법 오류를 좀 손보는 정도였는데, 얘가 손대는 것을 시작으로 표현이 싹 다 갈아엎어진다.[59] 실제로 별도로 존재하는 영상이다. 유튜브 편에서 똑같이 나온다.[60] AvA 4편 때 세컨드 커밍도 케이블을 타고 들어갔다가 거기서 드랍박스를 타고 컴퓨터로 돌아간 적 있긴 하다. 다만 Windows 7 아이튠즈에서 출발한 세컨드 커밍과는 달리 이 둘은 Windows 10 파일 탐색기에 USB 드라이버로 인식된 아이폰으로 바로 들어갔다. 장난을 치고 나서 어떻게 컴퓨터로 다시 돌아갔는지는 묘사되지 않았다.[61] 앨런이 매주 초록을 어떻게 괴롭힐지 고민하는 것 아니냐는 댓글도 많이 있다. 다만 얼굴, 기분이 나아졌다, 도탄, 돼지의 사랑 편과 같이 딱히 안습행보가 나오지 않는 회차도 있는 만큼 늘 성립하는 말은 아니다.[62] 그래도 복수인지는 모르겠으나 이후 투우에 출전했을 때 빨강을 프렌드 실드로 써 염소에게 받치게 하기는 한다.[63] 하지만 화재 사고 전 도넛을 만드는 과정을 보면 잘만 만들고 있었던 데다가 초록이 만든 다른 멀쩡한 2개의 도넛이 맛없다는 얘기는 없었기에, 요리치 문서에 등재된 인물들의 요리 관련 일화들과 비교해 보면 화재 사고는 요리치라서 벌어졌다기보다는 그냥 어쩌다 벌어진 실수에 더 가까운 편이긴 하다.[64] 오히려 초록은 노랑과 더불어 한 번에 팬케이크 반죽에 들어가는 물의 양을 맞추고, 한 번에 피자 도우를 만들고 소스를 만들 정도의 시간적 여유를 가지는 등, 다른 스틱맨들보다 파랑 다음으로 앞서는 요리 실력을 가졌다.다른 스틱맨들은 반대로 시간이 걸리면서 초록보다 뒤지는 모습을 간접적으로 보였다.[65] 보라의 계획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묘사는 없다. 알았다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는 불명.[66] 상반신 전체가 다 안 보인다.[67] 그나마 노랑과 더불어 성공에 제일 근접하긴 했다.[68] AvM 31화부터 삼지창도 꽤 쓰는 편이다. 33화부터 나오는 집의 초록의 방을 보면 아이템 액자에 삼지창이 걸려 있다.[69] 팔씨름 편에서 둘이 팔씨름을 했는데 세컨드 커밍이 이겼다. 물론 거구가 되기 전 상태에서.[70] 5인방, 보라, 킹 오렌지[71] 세컨드 커밍, 노랑도 코골이를 낸 적은 있고, 34화에서 빨강 역시 초록을 부를 때 휘파람을 불어 음표를 띄운 적은 있다. 다만 코골이는 다섯 스틱맨 공통 특징으로 보이며, 휘파람이 목소리 보유 속성에서 파생되어 나오는 것인지는 불명이다. 현재까지 트림, 코골이, 휘파람 이외의 소리를 낸 건 초록과 보라뿐이다.[72] 동시에 AvM 단편 시즌3까지는 빨강, 세컨드 커밍과 함께 말하고자 하는 말을 곧바로 문장이나 기호 등으로 나타낸 적 있는 스틱맨이기도 했다. 다만 빨강, 초록은 영어 문장을 띄운 적은 없으며, 빨강은 상황 설명을 하는 그림들을, 초록은 의미가 함축된 아이콘과 물음표만 띄웠었다. 이후 요리사 편에서 주요 스틱맨 5인방 모두가 이 목록에 확실히 들어왔다.[73] AvA까지 확대하면 선택받은 자도 3편에서 MS 워드에서 작업 중이던 에세이의 문장 하나를 팩맨처럼 뜯어먹고 트림 소리를 낸 적은 있다. 입이 묘사되었던 건 덤.[74] 정확히는 악기가 없으면 노래를 가사로만 띄우고 소리로는 못 부르는 것.[75] AvM 9화에서 파랑과 함께 보라에게 배신당하고 22화에서도 배신을 당해 돼지와 감옥에 갇히기 까지 했다. 실제로도 29화 중 보라를 추격할 때 초록이 외친 질문들을 보면 이런 보라의 행적에 대한 이유를 묻고 있다.[76] 킹 오렌지와 같이 살면서 말해줬을 가능성도 있긴 하나 그런 장면은 없었다.[77] 영문이름이 Blue라 국내에서도 파랑으로 불리지만 실제로는 하늘색에 더 가깝다. 오히려 AvM 편에서 등장한 보라의 아버지가 더 진한 파랑색. 그래서 최근에는 팬들 사이에서 Cyan으로도 자주 불린다.[78] 본인만의 고유 특화영역은 아니고, 토끼농장 편에서 빨강도 이 기믹을 잠시 보여줬다.[79] 진짜 단편 중 색깔 혼동 편을 다룬 AvG reacts에서 파랑이 네더 와트를 그릴 때 DJ가 파랑을 보고 '자기 마약을 지가 그리고 있는 거냐'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 외에도 파량조기 편 AvG Reacts에서도 파랑이 네더 와트를 먹을 때마다 DJ가 "No!"라고 반응하는 걸 볼 수 있다. 또한 AvM 단편 시즌2 합본 썸네일, 20화, 32화 썸네일에서도 네더 와트를 들고 있다.[80] 그가 가장 좋아하는 작물이다. 얼마나 좋아하는지 네더와트를 간식처럼 씹어먹거나 레드스톤 강의 편에서는 레드스톤을 이용해 네더와트 스프를 만드는 장치를 만들기도 하고 '셰프' 편에서는 네더와트 피자를 만드는 기행을 보인다.[81] AvM 단편 5화에서의 묘사를 보아 제조법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알았을 것으로 보인다.[82] AvM 단편 7화에서는 PvP 중에 빨강과 함께 투명화 포션을 제조해서 노랑의 우유 투척에 당할 때까지 세컨드 커밍을 일방적으로 두들겨팼다. AvM 단편 21화에서는 포션이 다 떨어져서 패배하긴 했지만 그래도 마녀를 상대로 거의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쳤다. 마녀의 포션의 해독제까지 만들 정도면 포션에는 완전 빠삭하다고 봐야 한다.[83] 이 각성 포션은 사실 AvM 21화에서도 마녀가 쓰는 무기로 등장한 적이 있으며, 이후에는 살아있어! 에피소드에서 친구들에게 하나씩 써 보라고 주는 것으로 재등장한다.[84] 원문 제목을 보면 알겠지만 본인의 위장 그 자체가 양조기 + 칵테일 셰이커처럼 기능했다.[85] 황금 당근, 반짝이는 수박, 거미 눈, 복어를 빼면 죄다 실제 게임에서는 먹을 수 없는 재료들이다. 네더와트, 토끼 발, 가스트의 눈물, 설탕은 뭐 그렇다 쳐도 거북 등딱지까지 그냥 꿀꺽했다.[86] 제대로 약발이 들었을 때의 효과가 33화에서 나오나 싶었지만 아쉽게도 적용 대상이 없었거나 쏘는 족족 무효화되어 제대로 나오지는 않았다. 다만 파랑이 이걸 공격용으로 쓴 것을 보아 버프보다는 디버프의 비중이 더 큰 모양이다.[87] 실제 마인크래프트에서는 힘의 포션을 빨아도 맨손으로 흑요석을 단번에 깨기는 어려울 수 있다. 즉 파랑도 어느 정도는 기본적으로 팔에 힘이 꽤 받쳐준다는 얘기.[88] 크기가 커지면서 힘도 자동으로 더 세진 것이다.[89] 어찌보면 AvM 31화를 뺀 그간의 대결들 중 저지른 도핑 전적을 역지사지로 되갚음당했다고 볼 수도 있다. 힘겨루기 때 도핑 반칙으로 힘을 벌크업해서 운동 성과를 앞지르거나 쉽게 이겨먹었는데 비슷하게 부정한 방법으로 힘을 벌크업하고 온 상대에게 자기 약빨이 떨어지자마자 참패하면서 입장이 바뀌었다.[90] AvM 단편 6화에서 초록에게 권하는 모습이 깨알같이 한 번 나오며, AvM 25화에서는 킹 오렌지를 의심하다 네더 와트 의자에 홀려서 좀비마냥 가서 앉았다. 32화에서는 요리사 주민에게 네더 와트 피자를 만들기까지 했다. 자세한 건 후술.[91] 요리사 주민은 이걸 먹자마자 구역질을 했다. 이거 때문에 퇴짜를 먹지 않은 게 그나마 다행.[92] 심지어 라멘을 요리해주는 32화 썸네일에서도 오른손에는 네더 와트를 들고 있다.[93] 직접 네더와트 얻으려고 몸소 차원문까지 만들어서 네더로 넘어와 개고생한 뒤 킹 오렌지를 만나서 대전쟁을 치르게 된 것을 보면... 그래서 시즌 3에서 벌어진 모든 사건의 원흉이 사실 킹 오렌지가 아닌 파랑의 네더 와트 중독이라는 우스꽝스러운 댓글도 있을 정도다. 사실 애초에 킹 오렌지가 세컨드 커밍과 스틱맨들이 나온 Animation vs Minecraft 영상을 보고 그들을 함정으로 유인하려는 계획을 세워놓은 것을 보면 파랑이 네더로 가지 않았더라도 어떻게든 만나게 되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94] 아니면 마인크래프트 아이콘을 사용해서 네더 와트를 꺼내면 되는데 왜 굳이 네더로 가서 일행을 고생시켰냐는 댓글도 달렸다. 추측이지만 아마도 아이콘을 남용하지 말자는 불문율에 의거해 다들 가급적 사용하지 않기로 했었는데 이미 얼마 전에 쓴 적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95] 차원문을 만들지 않았으면 보라가 앨런의 컴퓨터로 들어가 마인크래프트 아이콘을 훔칠 수가 없고 어찌어찌해서 들어왔다고 해도 세컨드 커밍, 스틱 파이터즈 전원이 있는 상황에서 아이콘을 훔치려는 보라를 제압할 수 있었을 것이다.[96] 배경음악이 갑자기 끊기는 수준으로 훅 느려지고 배경도 어둡게 변하며 슬로우모션으로 파랑의 달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1초도 안 되는 시간에 빨강이 탄 돼지, 초록이 탄 소, 세컨드 커밍이 탄 늑대보다 한참 긴 거리를 주파하는 미친 속도를 자랑한다.[97] 사실 20화에서도 본인만의 주방 세트를 마련해 각 잡고 요리하고 있긴 했다. 다만 원래 마인크래프트에는 없던 요리들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32화에서야 제대로 나타난 것.[98] 레시피를 살펴보면 필요한 재료들과 1번 항목인 재료들로 육수를 내는 부분까지만 적혀있다. 나머지는 파랑 혼자 스스로 터득해낸 것. 시즌3 리얼타임을 보면 28화 때 파랑이 무기들을 만들다가 이걸 습득한 장면이 추가되어 있는데, 이게 32화 떡밥이었다.[99] 도넛 반죽을 튀기다 불을 붙여 하나를 태워먹었다.[100] 여기서 주목할 점은 둘씩 짝을 지어 갔다 온 다른 친구들과 달리 레시피 4가지를 혼자서 터득해 왔으며, 심지어 필기를 하긴 했지만 과정을 직접 체험하지도 않고 눈으로 보기만 하는 견학 형식으로 익혔는데도 친구들을 잘 지휘해 배운 그대로 요리들을 다 완벽하게 만들어낸다. 초반부에 레시피 한 장만으로 라멘을 요리할 때부터 암시된 사실이지만 파랑의 요리 재능이 다른 넷보다도 훨씬 우수하다는 점을 나타내는 부분.[101] 이 요리책은 33화에서도 다섯 스틱맨이 같이 사는 집의 본인 방 아이템 액자에 걸려 있는 모습으로 잠시 지나가듯 나온다. 지팡이가 모든 블록들을 흡입하면서 집까지 다 빨아들였기에 같이 따라들어간 듯하나, 구체를 처리하고 나서 이 책을 회수하는 묘사가 나오지 않는다. 다만 직접 나오지만 않았지 사태 종료 후 럭키블록 세계로 다시 들어가서 가지고 갔을 가능성이 높다. 아니면 몸에 밴 노하우는 남았으니 가르침을 상기해서 0부터 다시 써내려 간다거나.[102] 이걸 노린 것인지, 애니메이션 vs 리그 오브 레전드에선 애쉬를 선택한다. 진짜 단편 중 총잡이 편에서도 이 명중률 설정은 어디 안 갔는지, 비록 쌍권총 컨셉 때문에 패하지만 초록과의 석궁 결투 때 무려 두 화살 중 하나를 정확하게 맞힌다.[103] 궁극의 롤러코스터 경주 편에서도 중후반부의 주력무기로 쓰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진짜 단편 중 '스피드런' 편에서도 이걸 딱총처럼 썼다.[104] 첫 등장 자체는 AvA 4편이 나온 2014년 10월 2일이므로 이때 만들어졌다면 AvM shorts 시즌 3 실시간 영상이 나왔을 때 기준으로는 8년 반이 넘게 지났다. 아마도 처음부터 어느 정도 나이를 먹은 상태로 창조된 것으로 추정. 참고로 AvM 단편 30화에서 나온 작중 날짜가 2021년 6월 14일이니 30화의 시간적 배경을 기준으로 앨런이 밝힌 설정을 넣는다면 AvA 4편 기준으로는 처음부터 3 ~ 5살로 만들어진 셈.[107] 그렇지만 그때의 행동도 지금과 크게 다르진 않으며 그때에 비해 키가 커지거나 하지도 않았다. 세컨드 커밍의 머리 크기가 작아지긴 했는데 별로 상관없다.[105] 어둠의 군주는 이들보다 3년 더 먼저 만들어졌고 2018년 소멸되었으니 계속 살아있었다면 13 ~ 15살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선택받은 자는 어둠의 군주보다 5년 더 먼저 만들어졌으므로(AvA 2편은 2006년에 공개되었다. 단, 유튜브에 올라온 날짜는 그보다 1년 뒤이다.) 18 ~ 20살인 것이 된다. 희생양도 선택받은 자와 같은 해에 만들어졌으니 선택받은 자와 나이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106] 스틱맨들에게 나이는 그냥 만들어진지 얼마나 됐는가 정도의 개념인듯하다.
[107] 그런데 AvA IV 편에서 이미 만들어진 상태였으므로 3~5년 전부터 이들이 있었을 가능성도 없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