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1 | DAY2 |
1. 개요
2015년. 대망의 시리즈 10주년으로 기대가 모아졌고 세이부 프린스 돔으로 확정되면서 아이돌 마스터 최초 돔 라이브가 열리게 되었다. 단발성으로 여겨졌던 M@STERS OF IDOL WORLD가 2015를 달고 10주년 라이브로서 개최됐다. 7월 18~19은 아케마스 기동일인 7월 26일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5] 이 합동 라이브가 워낙 출중한 볼륨으로 평가가 높기도 하였기에 세 시리즈가 지속적인 합동 라이브를 열어주는게 아니냐는 기대를 모으게 된다. 올스타즈가 사용한 10주년 라이브의 무대의상은 Starry fairy(スターリーフェアリー).2014년과 마찬가지로 2일 공연이며 다른점은 1일차는 765프로를 중심으로 신데렐라 걸즈와 밀리언 스타즈를 서포트 멤버로 두고 진행하며 2일차는 2014와 마찬가지로 세 프로젝트가 모두 주연이다. 다만 주인공이 되는 765 프로덕션에서 와카바야시 나오미, 니고 마야코, 하세가와 아키코 3인이 불참하게 되었다. 신데렐라 프로젝트에서는 오오츠보 유카[6], 우치다 마아야[7], 우에사카 스미레가 불참하며, 요시무라 하루카가 참가. 신데렐라 걸즈와 밀리언 스타즈 각각 12명씩 참가하게 된다. 참가자에 대해서는 10주년 라이브가 765 올스타즈가 주인공인만큼 그를 띄워줄 수 있도록 젊거나 피지컬이 뛰어난 성우를 기용했다는게 주된 평.
공연을 준비하면서 노출된 장소라는 점과 계절, 날씨때문에 벌레가 많아 성우와 스태프들이 고생했다고 한다. 이때 벌레에 기겁하는 성우들도 있던 반면에 Machico나 누마쿠라 마나미 등은 별로 신경쓰지 않고 치워버렸다고. 또한 지금까지 팀별로 대기실을 나눠 배정했던 것과 달리 매우 큰 크기의 대기실 하나를 세 팀이 함께 사용했다. 덕분에 프로젝트 구분없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했기에 출연진으로서도 상당히 농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또 10주년 라이브의 장소가 열린 돔의 형태였기에 바깥에서 빛이 들어오는 시간대가 있었고 이것들을 고려하기 위해 라이브의 구성,연출을 총괄하는 디레1가 일본의 실제 아이돌 그룹이 세이부 돔에서 치렀던 라이브 영상을 돌려보면서 어느 시간대에 어떻게 해가지고 어두워지는지를 확인해가며 세트 리스트를 짰다고 밝혔다.
특이사항으로는 2015년 여름 장마가 1주일 정도 늦게 시작되면서 평소 장마가 끝난 직후의 시기로 잡힌 10주년 기간도 장마의 영향을 받을 확률이 높아졌고, 설상가상으로 11호 태풍 낭카가 일본을 향해 북상, 18일과 19일에 도쿄를 영향권 깊숙히 놓는다는 예보가 나오면서 프로듀서들을 절망에 몰아넣었다.[8] 그런데 낭카가 1일차 당일인 18일 새벽에 증발하면서 라이브에 갑자기 초록불이 켜지는 기적같은 일도 있었고, 2일차에는 기온이 32도 넘게 올라가 내부가 완전히 찜통이 되는 일도 있었다. 그리고 위에 사진에 나와있듯 양일동안 무지개가 자연발생하는 일도 있었다.[9]
첫날 공연은 765프로 올스타즈 중심답게 전 세트 리스트가 765프로 올스타즈의 곡으로 구성되었으며 10주년인 만큼 시리즈의 출발점인 아케이드판의 노래들이 다수 포함되었는데 이 세트리스트는 아케이드 발매 당시의 PV에서 소개된 순서와 동일한 구성. 전년도 M@STERS OF IDOL WORLD 2014와 마찬가지로 이 라이브만을 위한 테마곡 アイ MUST GO!도 만들었다. 다만 사전 발표와는 다르게 양일간 세트리스트의 곡이 전부 다르지는 않았으며, 같은 곡에 가수를 바꿔넣는 식으로 돌려막은 곡이 꽤 있다. 또한 19일은 미우라 아즈사의 생일이었기에 생일 축하 언급도 공연 도중 여러 번 있었다.
공연 내적으로는 누마쿠라 마나미가 Pon De Beach에서 손에 드는 마이크가 아닌 헤드셋 형식의 마이크를 착용하고 나왔다는 점이 특이하다. 당시 사용했던 물총이 양손으로 들어야 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하는데, 이게 보편화되면 더 완벽한 안무를 보여줄 수 있기에 특히 젊은 라인 성우들의 향후 공연에 기대해볼 수 있다.또한 메들리가 호평을 받았는데 첫날은 아케마스의 모든 곡을 완주하는 구성으로, 둘째날은 양대 미쿠 콤비의 おねだり Shall We~?, 아이미와 루리코의 에어기타 듀엣이나 친하기로 유명한 96라인의 로맨틱 나우 등 상상만 하던 콜라보로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세트리스트의 THE 愛, DREAM, LOST의 알파벳을 합쳐 THE iDOLM@STER로 만드는 연출도 호평.
또한 1일차에 플포마스의 발표가, 2일차에는 밀리언 라이브의 애니화 PV[10]가 앨범에 수록된다는 발표와 밀리언 라이브의 신곡인 Dreaming!의 공연이 있었다.
10주년 라이브의 경우 라라비트 마켓을 통해 인터넷 선행 물품판매를 실시했는데, 사람이 엄청 몰리면서 서버에 부하가 일어나 느려짐은 물론이고 장바구니에 물건이 중복으로 쌓이거나, 결제 후에도 장바구니에 물건이 남거나 결제메일이 왔는데도 실제로는 결제가 처리되지 않은 등 오만가지 오류가 속출하는 사고가 있었다. 이 때문에 살 수 있었던 것도 구입하지 못하는 등 손해를 본 프로듀서들이 다수 생겼으나, 주주총회에서도 '서버를 증설하겠다'는 등 대책은 한마디도 언급되지 않았고 '현장물판에서 모든 물품을 보충해놓겠다'는 (사실상 당연한) 말로 사건을 봉합해버린 사건이 있었다.
블루레이 박스는 2016년 6월 8일 출시되었다.Youtube CM 그리고 반남은 CM을 3편으로 나눴는데, 1편은 신데렐라 걸즈, 2편은 밀리언 스타즈, 그리고 마지막 3편을 본가 위주로 편집했다. 특히 3편의 경우 CM 주제에 무려 30분 가량이나 나오는 기염을 토했다(...).
아이돌 마스터 라이브의 공연 BD 발매에 있어 오랜만에 공연 전 준비 단계를 포함한 일부 메이킹이 포함되었다. 출연진이 워낙 많고 프로듀서 역을 제외한 전원이 여성 성우이기에 극히 일부였지만 1주년이 다큐멘터리 방식으로 제작된 것을 제외하면 레슨 장면이 공개된 것은 희소. 오디오 코멘터리 역시 역대급으로서 이전 2014년의 합동라이브와 달리, 아이돌 역 출연진 34인 전원이 참여하여 풍성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2. 출연진
2.1. 1일차
- 765PRO ALLSTARS: 나카무라 에리코(아마미 하루카 역), 이마이 아사미(키사라기 치하야 역), 쿠기미야 리에(미나세 이오리 역), 히라타 히로미(키쿠치 마코토 역), 시모다 아사미(후타미 아미·마미 역), 아사쿠라 아즈미(하기와라 유키호 역), 하라 유미(시죠 타카네 역), 누마쿠라 마나미(가나하 히비키 역), 타카하시 치아키(미우라 아즈사 역), 타키타 쥬리(오토나시 코토리 역)
-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오오하시 아야카(시마무라 우즈키 역), 후쿠하라 아야카(시부야 린 역), 하라 사유리(혼다 미오 역), 아오키 루리코(타다 리이나 역), 오오조라 나오미(오가타 치에리 역), 마츠자키 레이(모로보시 키라리 역)
-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스타즈: 야마자키 하루카(카스가 미라이 역), 타도코로 아즈사(모가미 시즈카 역), 아사쿠라 모모(하코자키 세리카 역), 후지이 유키요(토코로 메구미 역), 와타나베 유이(요코야마 나오 역), Machico(이부키 츠바사 역)
2.2. 2일차
- 765PRO ALLSTARS: 나카무라 에리코(아마미 하루카 역), 이마이 아사미(키사라기 치하야 역), 쿠기미야 리에(미나세 이오리 역), 히라타 히로미(키쿠치 마코토 역), 시모다 아사미(후타미 아미·마미 역), 아사쿠라 아즈미(하기와라 유키호 역), 하라 유미(시죠 타카네 역), 누마쿠라 마나미(가나하 히비키 역), 타카하시 치아키(미우라 아즈사 역), 타키타 쥬리(오토나시 코토리 역)
-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오오하시 아야카(시마무라 우즈키 역), 후쿠하라 아야카(시부야 린 역), 하라 사유리(혼다 미오 역), 아오키 루리코(타다 리이나 역), 오오조라 나오미(오가타 치에리 역), 마츠자키 레이(모로보시 키라리 역), 요시무라 하루카(죠가사키 미카 역), 야마모토 노조미(죠가사키 리카 역), 이가라시 히로미(후타바 안즈 역), 쿠로사와 토모요(아카기 미리아 역), 타카모리 나츠미(마에카와 미쿠 역), 스자키 아야(닛타 미나미 역)
-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스타즈: 야마자키 하루카(카스가 미라이 역), 타도코로 아즈사(모가미 시즈카 역), 아사쿠라 모모(하코자키 세리카 역), 후지이 유키요(토코로 메구미 역), 와타나베 유이(요코야마 나오 역), Machico(이부키 츠바사 역), 아이미(줄리아 역), 아마미야 소라(키타자와 시호 역), 이토 미쿠(나나오 유리코 역), 나츠카와 시이나(모치즈키 안나 역), 키도 이부키(야부키 카나 역), 우에다 레이나(코우사카 우미 역)
- 프로듀서 역: 아카바네 켄지(765프로덕션 올스타즈 프로듀서 역) , 타케우치 슌스케(346프로덕션 신데렐라 걸즈 프로듀서 역)
3. 세트리스트
3.1. 1일차
- 본 공연 개연 전에 ♪(음표), FO(U)R, Labyrinth 세 곡의 instrumental 음원이 흘러나왔다.[11]
순번 | 노래 | 가수 |
1 | THE IDOLM@STER | 전원 |
2 | READY!! | 전원 |
3 | START!! | 나카무라 에리코 |
4 | ラムネ色 青春 | 시모다 아사미, 타카하시 치아키, 쿠기미야 리에 |
5 | Pon De Beach | 누마쿠라 마나미 |
6 | 待ち受けプリンス | 이마이 아사미, 하라 유미 |
7 | YOU往MY進! | 시모다 아사미 |
8 | ALRIGHT* | 아사쿠라 아즈미 |
9 | 自転車 | 히라타 히로미 |
10 | DIAMOND | 쿠기미야 리에 |
11 | 空 | 타키타 쥬리 |
12 | THE 愛 | 아사쿠라 아즈미, 타키타 쥬리, 나카무라 에리코 |
13 | GO MY WAY!! | 타카하시 치아키, 이마이 아사미 |
14 | 太陽のジェラシー | 나카무라 에리코 |
15 | おはよう!! 朝ご飯 | 누마쿠라 마나미 |
16 | CHANGE!!!! | 히라타 히로미, 시모다 아사미, 타키타 쥬리 |
17 | First Stage | 아사쿠라 아즈미 |
18 | Here we go!! | 쿠기미야 리에 |
19 | 魔法をかけて! | 하라 유미 |
20 | ふるふるフューチャー☆ | 나카무라 에리코, 누마쿠라 마나미 |
21 | ID:[OL] | 타키타 쥬리 |
22 | エージェント夜を往く | 히라타 히로미 |
23 | ポジティブ! | 시모다 아사미 |
24 | The world is all one !! | 아사쿠라 아즈미, 나카무라 에리코, 타카하시 치아키 |
25 | 9:02pm | 타카하시 치아키 |
26 | 蒼い鳥 | 이마이 아사미 |
27 | 自分REST@RT | 전원 |
중간휴식.[12] | ||
28 | DREAM | 쿠기미야 리에, 하라 유미, 이마이 아사미 |
29 | 嘆きのFRACTION | 타카하시 치아키 |
30 | Rebellion | 누마쿠라 마나미 |
31 | relations | 타키타 쥬리, 시모다 아사미 |
32 | 絶険、あるいは逃げられぬ恋 | 히라타 히로미 |
33 | オーバーマスター | 아사쿠라 아즈미, 하라 유미, 누마쿠라 마나미 |
34 | Fate of the World | 이마이 아사미 |
35 | KisS | 하라 유미 |
36 | 笑って! | 나카무라 에리코 |
37 | またね | 쿠기미야 리에 |
38 | First Step | 아사쿠라 아즈미 |
39 | 君が選ぶ道 | 타키타 쥬리 |
40 | 風花 | 하라 유미 |
41 | 細氷 | 이마이 아사미 |
42 | LOST | 타카하시 치아키, 히라타 히로미, 시모다 아사미, 누마쿠라 마나미 |
43 | 私たちはずっと…でしょう? | 전원 |
44 | Destiny | 전원 |
45 | アイ MUST GO! | 전원 |
46 | M@STERPIECE | 전원 |
47 | 虹色ミラクル | 전원 |
48 | THE IDOLM@STER | 전원 |
3.2. 2일차
- 본 공연 개연 전에 気持ちいいよね 一等賞!, Up!10sion♪Pleeeeeeeeease!, メルヘンデビュー!, 毒茸伝説 네 곡이 흘러나왔다.
시작하기 전부터 죽일 셈이냐
순번 | 노래 | 가수 |
1 | READY!! | 765PRO ALLSTARS+ |
2 | お願い!シンデレラ | IDOLM@STER CINDERELLA GIRLS |
3 | Thank You! | IDOLM@STER MILLIONSTARS |
4 | THE IDOLM@STER 2nd-mix | IDOLM@STER THREE STARS |
5 | Welcome!! | IDOLM@STER MILLIONSTARS |
6 | キラメキラリ | 히라타 히로미, 아사쿠라 아즈미, 타키타 쥬리 |
7 | Vault That Borderline! | 이마이 아사미, 하라유미 |
8 | We're the friends! | 이가라시 히로미, 오오조라 나오미, 스자키 아야 |
9 | できたてEvo! Revo! Generation! | 하라 사유리, 오오하시 아야카, 후쿠하라 아야카 |
10 | 星屑のシンフォニア | 아마미야 소라, 이토 미쿠, 아사쿠라 모모 |
11 | Sentimental Venus | 키도 이부키, 와타나베 유이, 나츠카와 시이나 |
12 | ジレるハートに火をつけて | 후지이 유키요, 아이미, 우에다 레이나 |
13 | Shooting Stars | Machico, 타도코로 아즈사, 야마자키 하루카 |
14 | Orange Sapphire | 마츠자키 레이, 야마모토 노조미, 쿠로사와 토모요, 요시무라 하루카 |
15 | ØωØver!! | 타카모리 나츠미, 아오키 루리코 |
16 | SMOKY THRILL | 쿠기미야 리에, 시모다 아사미, 타카하시 치아키 |
17 | 乙女よ大志を抱け!! | 나카무라 에리코, 누마쿠라 마나미 |
18 | GOIN’!!! | IDOLM@STER CINDERELLA GIRLS |
19 | GO MY WAY!! | 타카하시 치아키, 이마이 아사미, 오오하시 아야카, 후쿠하라 아야카, 하라 사유리, 야마자키 하루카, 타도코로 아즈사, 우에다 레이나 |
20 | 素敵なキセキ | 야마자키 하루카, 오오하시 아야카 |
21 | Super Lover | 와타나베 유이, 마츠자키 레이 |
22 | トキメキの音符になって | 아사쿠라 모모, 하라 유미, 요시무라 하루카 |
23 | CHANGE!!!! | 히라타 히로미, 타키타 쥬리, 시모다 아사미, 오오조라 나오미, 스자키 아야, 야마모토 노조미, Machico, 아마미야 소라, 후지이 유키요 |
24 | あんずのうた | 이가라시 히로미, 아사쿠라 아즈미, 키도 이부키 |
25 | Romantic Now | 쿠로사와 토모요, 나츠카와 시이나, 이토 미쿠 |
26 | ミツボシ☆☆★ | 하라 사유리, 우에다 레이나 |
27 | ふるふるフューチャー☆ | 나카무라 에리코, 누마쿠라 마나미, 타카모리 나츠미, 아오키 루리코, 마츠자키 레이, 아이미, 이토 미쿠, 와타나베 유이 |
28 | フローズン・ワード | 후지이 유키요, 나츠카와 시이나, 스자키 아야 |
29 | Believe my change! | Machico, 야마모토 노조미, 쿠로사와 토모요 |
30 | ライアー・ルージュ | 아마미야 소라, 오오조라 나오미, 누마쿠라 마나미 |
31 | The world is all one !! | 아사쿠라 아즈미, 하라 유미, 쿠기미야 리에, 아사쿠라 모모, 나츠카와 시이나, 키도 이부키, 이가라시 히로미, 요시무라 하루카, 쿠로사와 토모요 |
32 | Twilight Sky | 아오키 루리코, 아이미 |
33 | おねだり Shall We~? | 타카모리 나츠미, 이토 미쿠 |
34 | Never say never | 후쿠하라 아야카, 타도코로 아즈사 |
35 | いっしょ | IDOLM@STER THREE STARS |
중간휴식.[13] | ||
36 | 自分REST@RT | 765PRO ALLSTARS |
37 | オーバーマスター | 아사쿠라 아즈미, 하라 유미, 누마쿠라 마나미 |
38 | relations | 타키타 쥬리, 시모다 아사미 |
39 | Blue Symphony | 아마미야 소라, 나츠카와 시이나, 타도코로 아즈사 |
40 | Marionetteは眠らない | 후지이 유키요, 이토 미쿠 |
41 | Memories | 스자키 아야, 아오키 루리코, 요시무라 하루카 |
42 | Nation Blue | 후쿠하라 아야카, 이가라시 히로미, 야마모토 노조미 |
43 | オルゴールの小箱 | 오오조라 나오미, 하라 사유리, 쿠로사와 토모요 |
44 | メッセージ | 오오하시 아야카, 마츠자키 레이, 타카모리 나츠미 |
45 | 瞳の中のシリウス | Machico, 아이미, 우에다 레이나 |
46 | ココロがかえる場所 | 야마자키 하루카, 와타나베 유이, 키도 이부키, 아사쿠라 모모 |
47 | my song | 나카무라 에리코, 이마이 아사미, 쿠기미야 리에, 시모다 아사미, 히라타 히로미, 타카하시 치아키 |
48 | Star!! | IDOLM@STER CINDERELLA GIRLS |
49 | Dreaming! | IDOLM@STER MILLIONSTARS |
50 | M@STERPIECE | 전원 |
51 | カーテンコール | 전원 |
52 | THE IDOLM@STER | 전원 |
53 | アイ MUST GO! | 전원 |
4. 이야깃거리
- '프로듀서씨, 돔이에요, 돔!'이라는 대사는 1stLIVE에서도 외쳤던 것이지만 3rdLIVE 즈음에 이르러 '현실로 이루어질 것도 아닌데 희망고문 같으니 그 대사를 외치는 것은 그만두자'라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던 과거가 존재한다.
- 공연장 규모가 워낙 컸기에 많은 출연진이 방향감각을 상실하기도 했고 한번 동선을 헷갈리면 돌이킬 수가 없어 전쟁과도 같았던 현장. '두근거림의 음표가 되어'를 불렀던 아사쿠라 모모, 하라 유미, 요시무라 하루카 3인은 모두 요주의 인물로서 길을 잃을 확률이 높은 성우로 리스트에 올라있었기에 스탭들이 각별히 신경썼다. 무대를 앞 둔 요시무라 하루카가 스태프에게 우리들이 그 리스트에 있냐고 물었고 '세 분 모두 올라있네요.'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 유명 성우로서 라이브 무대에 안 오르기로 유명한 쿠기미야 리에지만 아이돌 마스터에서 만큼은 AS팀 내에서 최다급에 해당할 정도로 연습 참여 빈도를 자랑, 틈만 나면 연습을 넣어달라고 요구했다고. 쿠기미야가 DIAMOND 도중 이어모니터를 계속 신경썼던 것은 공연장 규모가 너무 큰 나머지 메인스테이지가 아닌 장소에선 반향으로 정박을 놓치기 쉬운 상황에 놓였기 때문. 또 またね에서 울었던 것은 슬픈 가사 내용과 더불어 360도 펼쳐진 분홍색 응원 물결에 울컥했기 때문으로 이정도로 무대에서 운 것은 처음, 코멘터리에서조차 부끄러워 탈주를 시도했고 붙잡혀 자신의 모습을 보며 다시 훌쩍였다. 1일차에는 여러 곡에서 글썽거리는 모습을 보였었지만 반동인지 2일차에는 시종일관 신이나서 동료 성우들 조차 놀랄 정도의 씩씩한 하이텐션을 유지했다.
- 이마이 아사미는 도중 타도코로 아즈사 볼에 갑작스레 뽀뽀를 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마이의 이런 행동 자체는 드문 게 아니었으나, 타도코로가 놀란 것은 공연에 지장을 주지 않게 흔적이 남지 않는 뽀뽀를 하기 위해서라는 이유만으로 이마이가 철두철미하게 루즈를 지우고 올라와 있었던 것.
- 아사쿠라 아즈미는 과감히 유키호와 같은 단발로 머리를 잘랐는데 10주년을 맞이하여 코스프레가 아니라 진정으로 다가가고자 했다. 유키호의 모델링 사진을 들고 미용실에 찾아가 어중간한 것은 의미없으니 확실하게 잘라달라고 요청. 또 이전까지의 라이브에서 매번 울며 약한 모습을 보였던 것에 크게 후회하고 있었기에 이번에야말로 울지않는 강함을 보여주고 싶어 열심히 참아가며 퍼포먼스에 임했다.
하지만 First Step 끝날 때 보면 결국 눈물 흘리는게 다 보인다 - 누마쿠라 마나미가 아이돌 마스터 라이브 사상 최초로 인컴 마이크를 사용한 퍼포먼스를 보였으며 이후 SideM의 라이브에서도 인컴 마이크가 사용되게 된다. 또 누마쿠라 마나미는 10주년 라이브에 대해 비장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의 자세로 임했으며 준비과정에서 이마이 아사미가 나서야하는 상황이 오면 몹시 면목없어 했을 정도로 책임감있게 행동했다.
- 히라타 히로미는 공연 도중 얼굴을 무너뜨려가며 울었는데 이는 AS팀 동료들 조차 10년 이상 어울리며 거의 본 적이 없었던 모습이였다. 히라타는 이번 10주년에서도 이어모니터 회선이 단독이였는데 워낙 강한 보컬 능력을 지녀 함께 회선이 짜이는 출연진이 히라타에 끌려가기 때문.
- 타키타 쥬리는 1일차 공연 중 '당신이 선택한 길'의 무대를 앞두고 울다가 갑자기 오른 바람에 이어모니터를 꽂는 것을 잊는 사고를 저질렀다. 노래가 시작되고 귀에 소리가 들어오지 않는 것을 깨닫고 불러나가기 시작하는 도중 곧장 한 쪽은 끼웠으나 나머지 한 쪽은 늘어트린 채로 완창하였는데, 공연장 규모에 의한 반향음에도 불구하고 박자가 어긋나지 않아 큰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다. 나머지 한 쪽을 끼우지 않았던 이유는 양 쪽 다 끼우는 모습이 잡히면 실수라는 것을 들킬 것 같았기 때문이라고. 정작 동료들조차 이런 타키타 쥬리의 뒷 이야기를 몰랐던지라 반향에도 불구하고 이어모니터를 빼는 배짱과 실력에 감탄하는 코멘터리가 들어가있다.
- 2일차 my song 이후 타카하시 치아키만이 심각한 표정으로 침묵을 지켰고 나카무라 에리코는 자신이 말을 걸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후에 상당히 미안해했으나 정작 타카하시는 곡 도중 위치 동선에 실수를 저질렀던 것에 낙심하고 있었던 것. 이 my song은 AS팀 중에서도 스타팅 성우들만이 참여한 세트리스트 였는데 사실 이를 지켜보던 누마쿠라 마나미는 자신이 함께 저 자리에서 부를 수 없다는 사실에 상당히 분했을 정도로 아쉬웠다고 밝혔다. 이 곡 이후 MC에서 이마이 아사미가 '신데렐라, 밀리언 팀의 다른 수많은 후배들도 이 무대에 서고 싶었지만 서지 못했다.'라는 발언에 다음 순서로 전체곡 대기 중이던 두 후배 팀 대부분의 눈물샘이 폭발하는 사태.
- 야마자키 하루카는 2일차의 더위에 컨디션이 무너져 초반부에 휘청거리거나 MC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타도코로 아즈사에게 아이컨택트를 하며 넘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연속으로 곡에 참가하여 한동안 무대에서 내려가지 못하며 다른 성우들이 물을 마시며 충전할 동안 못 마셔서 컨디션이 무너졌다고한다. 야먀자키는 세트리스트3 Thank You! 부터 세트리스트5 Welcome!! 이후 성우 소개까지 27분간 공연과 MC 역할도 해야했다. 실제로 더위가 극심했었기에 더위에 강한 성우들은 상대적으로 멀쩡했던 반면 약한 성우들은 끝없이 땀을 식혀가며 무대에 올랐다. 무대 밑이 더 더웠기에 정작 무대에 오르는게 더 시원했다고.
- 공연 시점이 신데렐라 걸즈의 애니메이션 2기 1화 방영 직후였기에 오오하시 아야카는 new generations 3인 무대의 즐거움을 곱씹으며 임했다. 2기 전개 도중 이 3인이 연기하는 아이돌들이 작중 갈등을 겪는 전개가 있었고 당시엔 이미 해당하는 부분의 녹음이 진행되고 있었기 때문.
- 신데렐라 걸즈의 Memories에서 마이크를 번갈아 들며 양 손을 사용한 복잡한 퍼포먼스도 최초로 등장했다.\
- 1일차 공연에서 올스타즈 성우들이 각자의 감상을 말하는 코너가 있었지만 지연되어 촉박한 시간 문제상 생략되었다. 워낙 바쁘게 돌아가는 현장이였기에 이 사실이 사전에 고지된 것은 MC를 이끄는 나카무라 에리코 정도였는데, 일일이 설명할 시간이 없었던 나카무라는 임기응변으로 동료들을 믿고 코너를 생략해버렸다. 이것을 몰랐던 올스타즈 동료 성우들은 순간적인 의아함을 이내 숨기고 즉각적으로 대응했다.
- AS팀의 검은색 의상 중 몇가지는 흡사 여자닌자 같은 형태가 되어 최종 형태까지 몇 번의 조정을 거쳤다. 신데렐라 걸즈의 의상은 치마 볼륨이 큰 구성이였기에 대기 중에도 의자에 제대로 앉을 수가 없어 흡사 목도리 도마뱀같이 펼친 채로 걸터 앉아야 했고 이렇게 앉아있는 모습이 상당한 인기를 구가. 이동 중에도 이리저리 부딪히기 일쑤였다. 대신 넉넉한 면적 덕분에 개인용 주머니를 만들 자리가 있었기에 다른 팀과 달리 유용하게 사용. 반대로 밀리언 팀의 의상은 귀여운 디자인을 위해 기능성이 희생되어 상당히 꽉 끼고 통기성이 떨어져 열이 잘 방출되지 않아 고생. 신데렐라의 의상처럼 개인용 주머니를 마련하려고 노력했으나 의상 디자인 상 충분한 크기를 확보하는 데 실패해 결국 사용하진 못했고 동선 확인용 대본 등은 부츠에 끼워넣고 있었다. 결국 땀에 흠뻑 젖어 종이들이 너덜너덜해지는 결과가 초래.
- 전날 리허설 등이 새벽까지 이어졌기에 신데렐라 걸즈, 밀리언 스타즈는 2~3시간 정도밖에 잠을 자지 못했다. 새벽1시에 리허설 종료, 새벽5시 소집이라는 살인적인 스케줄. 올스타즈 성우들은 연장자이자 선배로서 이른 시간에 리허설을 할 수 있었기에 후배 성우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졌지만 후배 성우들은 성우들대로 당연한 것이라 여겼다. 덧붙여 1일차 5시간에 달하는 공연을 치렀음에도 불구하고 올스타즈 성우들은 지친 기색없이 호텔로 돌아가는 차안에서 시끌벅적 떠들어댔다.
- 로맨틱 나우의 3인 중 이토 미쿠는 처음 세트리스트에선 빠져있었고 그것에 대해 이토가 칭얼거리는 것을 들은 쿠로사와 토모요가 총합 디렉터에게 전언하자 '일부러 그런 건 아니었다'고 변명하며 급히 변경, 참가하게 되었다.
- 안즈의 노래의 3인은 각 프로젝트에서 어울리는 인물들이 한 명씩 선정된 결과였는데, 밀리언 팀의 모치즈키 안나 역 나츠카와 시이나는 담당 역인 안나의 이름에도 '杏(안)'이 들어있고 집에서 혼자 틀어박혀 게임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돌이였기에 참가하지 못한게 아쉬웠다고 밝혔다. 다시 한번 모일 기회가 생기면 꼭 부르고 싶다고. 실제로 아사쿠라 아즈(杏)미의 본명과 후타바 안즈(杏)의 이름에 동일한 한자가 포함되어 있다.
- 공연 도중 사용된 이동식 무대 차량은 몇 번의 개조를 거친 것으로 시작품에선 낮은 칸막이에 키가 큰 성우들이 도저히 균형을 유지하기 어려워 도중 손잡이가 추가되었다. 꽤 덜컹거리는 불안정한 승차감에 다수의 성우들이 두려움에 떨어야했는데, 막상 공연이 시작해 프로듀서 팬들로 가득차자 그런 것은 쉽게 잊을 수 있었다. 예상외로 프로듀서 팬들과 가까운 거리인데다 손을 뻗으면 닿을 정도였고, 쿠로사와 토모요는 신이나서 닿던지 말던지 아무래도 좋다고 손을 뻗어댔는데 그럴 때마다 팬들이 슬금슬금 피해대는 바람에 오히려 미묘하게 기피당하는 듯한 감각을 느껴야 했다.
- 신데렐라 걸즈, 밀리언 스타즈의 빨강/파랑에 해당하는 성우들은 메들리에서 콜라보를 진행하였지만 노랑에 해당하는 성우들은 제외되었다. 실제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는 일명 신호등이라 불리는 빨/파/노랑을 대표로 두면서도 빨/파랑에 좀 더 무게를 둔다. 올스타즈의 빨/파랑인 나카무라와 이마이가 단짝인 영향이 큰 모양. 이 때문에 밀리언의 노랑인 Machico는 하라 사유리와 함께 혼다 미오의 솔로곡 세 개의 별☆☆★을 부르지 못한 것을 상당히 아쉬워하였다. 세 개의 별☆☆★은 밀리언 팀에서 코우사카 우미역 우에다 레이나가 하라 사유리와 불렀는데, 이 둘은 같은 소속사 선후배였기에 이 세트리스트에 대해 해당 소속사의 매니저만은 무척 만족스러워했다.
- 워낙 대형 라이브였고 세트리스트가 상당했기에 참가하는 성우들, 특히 후속 프로젝트 성우들은 생전 처음 겪는 물량의 가사와 안무를 숙지하느라 고생해야 했다. 그래도 준비과정은 즐거웠는데, 특히 세트리스트 전체의 음원이 모든 성우들에게 제공되었기에 일부 성우들은 라이브를 준비하는 기간동안 연습해야하는 본인 출연의 곡들은 뒷전으로 두고 다른 이들의 음원을 즐겨듣고 노래방에서 부르기도 했다.
- 10주년 라이브의 조명 팀 치프 스탭 중 1명은 아이돌 마스터 1주년 라이브의 스태프로 참여했었고 당시 신입으로 조명 업계에 뛰어들었던 인물이였기에 시간이 흘러 이 10주년 라이브에 자신이 조명 치프로서 다시 참여할 수 있었던 것에 매우 감명 깊어했다는 에피소드.
- 이 아이돌 마스터 10주년 라이브까지 담당 아이돌에 맞춰 긴 머리 스타일을 유지해 왔던 이마이 아사미, 누마쿠라 마나미는 공연 후 머리길이를 크게 자른 모습을 보였다. 이마이의 경우, 5주년 라이브에서 총합 디렉터에게 10주년 라이브 정도까지는 긴 머리를 유지해주겠냐는 부탁을 받았던 것을 가슴 한켠에 새겨두고 있었기에 긴 머리를 유지했으며 누마쿠라 마나미 역시 언제나 포니테일을 위해 길이를 유지해 왔었다.
- 메인 스테이지의 천장 조명 구조물의 별모양은 세트 설치를 앞두고 스태프들이 갑작스럽게 번뜩여 실행했던 아이디어로서 10주년 라이브의 테마 로고나 신데렐라 걸즈의 테마곡 Star!!와도 좋은 시너지를 발휘해 출연진, 팬들 모두에게 큰 선물이 되었다. 메인 스테이지에 설치된 6개의 프리즘 스크린은 상하로 높이가 조절되는 기능이 붙어있었기에 곡 마다 높이가 달라지기도 했다. 공연 직전 그 중 하나가 고장이 나는 바람에 먹통이 되기도 하였지만 스태프들은 출연진에게 무슨 일이 있어도 고쳐내겠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했고 약속을 지켰다.
- 세이부 돔이 본래 야구장이기에 야구에 관심이 있던 출연진은 1,2,3루나 외야 등으로 구별한 반면 야구에 무지한 출연진은 야구 용어를 전혀 알아듣지 못해 전체를 파악하는데 고난을 겪었다. 신데렐라, 밀리언 팀은 큰 무대만큼 동선이 복잡하고 외울 것도 많아 고생하였지만 큰 경험치로 돌아온 덕분에 이후 치른 각각의 단독 라이브를 매우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 극심한 더위에 출연진이 뻗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빙수와 오이무침 등이 비치되어 있었는데 오이무침의 경우 큰 인기를 끌었다. 수분과 염분 모두 섭취가 가능하고 간단&신속한 섭취가 가능했기 때문. 아사쿠라 아즈미를 비롯해 몇몇이 공연 전까지 끈질기게 오이가 좋다고 칭얼거렸기에 반영된 결과라고 추정 중. 2일차의 더위는 출연진 뿐만 아니라 관객인 프로듀서 팬들에게도 위태한 수준이였지만 모든 공연이 끝날 때까지 실신하는 등 위급한 사태에 이른 이는 한 명도 없었다고 한다.
- 2일차 공연의 휴식시간 도중 SideM의 첫 테마곡인 DRIVE A LIVE가 흘러나왔고 해당 시점엔 막 SideM이 성우들을 배정하기 시작했던 시점이였기에 일부 팬들만이 콜을 외치는 모습 등이 발견된다. 처음 듣는 곡이라도 콜을 넣고 응원하는 것은 프로듀서 팬들의 전통이기도 한데, BD로 발매된 2016년 6월에서야 이 장면을 확인한 SideM의 성우들 중 일부는 자신들이 발탁된 직후 혹은 그보다도 전인 시점의 공연이였음에도 이 장면이 편집되지 않고 포함된 것에 매우 감명깊어 하는 반응을 보였다.
- 아이돌 마스터의 라이브 답게 식사도 매우 훌륭한 퀄리티로 준비되었는데 공연 도중 아사쿠라 모모가 '컵라면이 먹고 싶다'라고 중얼거리는 것을 들은 스태프가 무전기로 컵라면 공수를 요청한 덕분에 산더미처럼 대기실에 배달되는 사태가 발생. 의외로 모두가 맛있게 먹었다.
- 2일차 공연에서 밀리언 스타즈가 Thank You!를 부를 때 현장 모니터에서 아마미야 소라의 소개 자막이 나올 타이밍에 아마미야 소라가 아니라 아이미를 비추고 있었던 헤프닝이 있었다.
- 공연이 모두 종료되고 관객이 빠져나간 뒤 , 출연진과 스태프가 모두 모여 무대가 해체되는 것을 지켜보며 행복함과 아쉬움이 뒤섞인 복잡한 감정을 느꼈다.
- 아이돌 마스터의 팬으로 잘알려진 유명 아티스트 호시노 겐이나 아나운서 요시다 히사노리 등이 관계자석에서 이 공연을 지켜보았다. 관계자 석은 메인 스테이지에서 홈 방향을 향해 정면에 보이는 상단 건물로 테라스 같은 곳에 나와 공연장을 내려다보고 있는 이들이 관계자들.
- 아이돌 마스터 15주년 기념으로 양일 영상이 15년시간 생방송에서 방영되었고 그 후에 아이돌 마스터 공식 채널에 올라오게 되었다.
[1] 키 비주얼은 아이돌 마스터 애니메이션의 감독이자 캐릭터 디자인도 담당했던 니시고리 아츠시.[2] 이 사진은 야마자키 하루카가 '이 사진과 똑같이 될 수 있는 날은 지금 뿐인데 찍지 않으실래요?'라고 말하여 찍은 것이다.[3] 2017년 메트라이프 돔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가 2022년 다시 베루나 돔으로 변경되었다.[4] 디레1이나 회장에서 사카가미P의 발언을 볼때 실제 관객수는 3만8~9천명으로 추측된다. 양일 합쳐서 무려 약 7.9만명. 사전물판이 있던 17일부터 집계된 누적 방문인원 수는 10만명이라고.[5] 25~ 26일엔 세이부돔에서 이미 경기 일정이 잡혀있어서 불가능했다.[6] 공연당일에 다른 스케쥴은 없어서 당일 관계자 신분으로 관람하였다.[7] 주문토끼 녹화로 인하여 불참. 밀리마스의 타네다 리사와 무라카와 리에도 불참했다.[8] 사실 7주년부터 태풍기간 중 라이브는 연례행사처럼 있는 일이었다. 다만 이번엔 하필 세이부 돔에서 열리는 바람에... 게다가 대한해협을 향하는 바람에 한국의 P들은 비행기가 결항될 우려도 있었다.[9] 물론 프로듀서 입장에선 미담이지만 사실 그렇게까지 특별하지는 않다. 일본의 여름이라 원체 습도가 높고, 세이부 돔이 호수를 끼고 배치된 탓에 무지개는 자주 발생한다.[10] TVA가 아니다.[11] 세 곡은 각각 푸치마스 감사제 CD, 보컬 컬렉션, 패미송 8비트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곡들이다.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의 음반 중에선 상당히 마이너한 음반들인데, 여러모로 빼놓지 않고 챙겨주려 했던 진행 측의 센스가 돋보인다.[12] 휴식을 가지며 いっぱいいっぱい, スマイル体操, Day of the future, L・O・B・M, Colorful Days 다섯 곡이 흘러나왔다. 컬러풀 데이즈에선 신데렐라 · 밀리언 팀이 올라와 싸인볼을 장전한 바주카를 관객석으로 쏘는 이벤트가 있었다. 이는 BD에서도 수록되었다. 앞의 세 곡은 765PRO 올스타 멤버 중 라이브에 불참했던 와카바야시 나오미, 니고 마야코, 하세가와 아키코의 곡이다. 쉬는 시간을 갖기 전에 리츠코, 야요이, 미키 세 명이 실루엣으로 등장하여 장내 아나운스를 담당하기도 하였다.[13] 휴식을 가지며 PRETTY DREAMER, ススメ☆オトメ ~jewel parade~, ONLY MY NOTE, DRIVE A LIVE, "HELLO!!". 비록 쉬는 시간에 흘러나온 곡이었으나, 밀리언 라이브-신데렐라 걸즈-765프로 올스타즈-Side M-디어리 스타즈(!!!)의 곡이 모두 나온 드림 메들리였다. 전날처럼 헬로에선 아카바네 켄지와 타케우치 슌스케가 무대 위로 올라와 바주카를 발사하는 이벤트를 가졌고, 영상화는 놀랍게도 DRIVE A LIVE부터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