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2-26 19:04:14

Sky(회사)

Sky Plc에서 넘어옴
<colbgcolor=#4369ff><colcolor=#ffffff> 스카이 그룹
Sky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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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자회사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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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기업)
본사 영국 런던
모기업 컴캐스트
사업 영역 전기통신업
매스미디어
설립일 1990년 11월 2일 ([age(1990-11-02)]주년)
계열사 Sky UK
Sky Ireland
Sky Deutschland
Sky Italia
Sky Studios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LinkedIn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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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영국
2.1. 서비스 채널
2.1.1. 엔터테인먼트2.1.2. 뉴스/스포츠2.1.3. 영화
3. 독일4. 이탈리아5. 아랍 지역 (중동 및 북아프리카)6. 호주7. 기타 국가8. 여담
8.1. 무분별한 상표권 소송

1. 개요

유럽에 방송하는 컴캐스트 산하 방송회사. 본사는 런던 오스터레이에 있다. 위성방송이 주력이다. 홈페이지

1990년 위성방송 경쟁사였던 스카이와 BSB가 합병하면서 설립되었다. 2016년에 루퍼트 머독21세기 폭스 자회사로 만들려고 시도한 적도 있었지만 독과점을 우려한 Ofcom의 제지로 실패했다. # 21세기 폭스 인수전에서 컴캐스트가 스카이를 인수했다. 그리고 런던증권거래소의 공개 주식을 전부 사들여 비공개기업으로 전환한 후, 법인명을 Sky Public limited company(Sky Plc)에서 현재 명칭인 Sky Limited로 변경했다.

2. 영국

Sky UK Limited(이전에는 British Sky Broadcasting, 줄여서 BSkyB라고 불렀다)가 서비스 중이다.

Sky1, Sky2, Sky News, Sky Sports 등의 채널을 서비스 중이며 포뮬러 1만 24시간 방송하는 Sky F1채널도 있다.

초고속 인터넷을 서비스하는 Sky Broadband도 있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티캐스트티브로드를 한 회사가 서비스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유선전화인 Sky Talk도 함께 서비스 중.

2.1. 서비스 채널

2.1.1. 엔터테인먼트

파일:Sky One 로고.svg
파일:Sky Replay 로고.svg
Sky Living
Sky Atlantic
Sky Arts
Sky Mix (구, Pick)
Challenge
Real Lives
Sky Poker

2.1.2. 뉴스/스포츠

Sky News 이전에는 지역제한 없이 유튜브 라이브 시청이 가능했으나 현재는 지역제한이 걸려 있다.
Sky News (아랍어채널)
Sky Sports (1~5)
Sky Sports F1 - 포뮬러 1 전문 채널.
Sky Sports News HQ

2.1.3. 영화

Sky Movies
Sky Movies Premiere
Sky Movies Showcase
Sky Movies Greats
Sky Movies Disney
Sky Movies Family
Sky Movies Action & Adventure
Sky Movies Comedy
Sky Movies Crime & Thriller
Sky Movies Drama & Romance
Sky Movies Sci Fi & Horror
Sky Movies Select

3. 독일

독일 및 오스트리아에 서비스중. Sky Film, Sky Sport 채널 등이 있다.

4. 이탈리아

Sky HD, Sky Sport, Sky TG24(뉴스채널), Sky Uno(엔터테인먼트 채널) 등의 채널을 서비스중.

5. 아랍 지역 (중동 및 북아프리카)

Sky News Arabia가 2012년 5월부터 서비스 중. 아랍 부자중 가장 유명한 아부다비의 왕자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과 BSkyB가 50:50의 공동 투자를 통해 설립한 채널로, 아부다비에 본사가 위치하고 있다. 아랍 전역의 위성채널로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카타르UAE의 외교 관계를 반영하듯 알자지라와 사이가 영 좋지 않다.[1]

6. 호주

호주의 Sky News 방송사인 Sky News Australia는 특이한 점을 가지고 있다. 바로 정치적 편향성이 강하며 호주 국내 소식뿐만 아니라 미국 정치에 대한 보도 비중이 높다는 점이다. 미국의 폭스 뉴스와 같은 보수주의적 언론사로서, 도널드 트럼프와 미국 공화당에 우호적이며 관련 패널들도 자주 출연해서 발언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뉴스 영상 제목만 봐도 '찰리 커크 피살 사건에 좌파들이 환호한다'#, '그레타 툰베리가 부끄러움을 모르고 행동한다'#, '미국인들이 민주당을 어느 때보다도 더 혐오하고 있다'# 등 보수적인 시각을 강하게 띠고 있다. 국내 정치에 있어서도 현 노동당 총리인 앤서니 앨버니지에 매우 부정적이다. 사실상 국내 뉴스의 성격과 국제적 보수 유튜버의 성격을 둘 다 가지고 있다고 봐도 될 정도다.

2020~2021년 코로나19 유행 때는 백신 관련 음모론을 설파하여 유튜브로부터 1주간 업로드 금지 처분을 받았는데, 스카이 뉴스 측은 복귀 후 이것이 실리콘 밸리와 좌파 미디어가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기 위해 행한 것이라며 반발했다. 그 외에도 그레이트 리셋 음모론, 지구 온난화 허구설을 설파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러한 행보로 호주 노동당을 비롯한 진보 진영에서는 가짜뉴스와 극우 극단주의를 퍼뜨린다며 스카이 뉴스에 강한 비판을 가하고 있다.

7. 기타 국가

브라질, 멕시코에도 채널이 있다.

일본에서는 JSkyB로 진출한 사례가 있었으나, 1998년 스카이퍼펙TV와 흡수합병되었다.

8. 여담

8.1. 무분별한 상표권 소송

sky라는 이름이 들어간 제품을 만드는 회사들에게 상표권 침해라며 고소를 남발한 것으로 악명이 높다. 마이크로소프트SkyDrive와 헬로게임즈의 노 맨즈 스카이가 대표적이며, SkyDrive는 결국 OneDrive로 이름을 바꾸었지만 노 맨즈 스카이와의 소송은 3년 만에 헬로게임즈의 승리로 끝났다. sky가 애초에 고유명사가 아니라 '하늘'이라는 뜻의 일반명사라는 것을 생각하면 참으로 추한 행보라고밖에 할 수 없었기 때문에 Sky의 패소에 고소하다는 반응이 많았고, 이 패소 이후 무분별한 소송전은 자제하는 듯하다.
[1] 사실 카타르와 여타 걸프 국가들의 관계 악화에는 그동안 왕족 스캔들을 가감없이 폭로해오고 비판해왔던 알자지라가 큰 역할을 했다는 일각의 분석도 있고, 실제로 사우디아라비아알 자지라의 폐국을 카타르에게 단교를 푸는 조건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