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iNiSistar 시리즈 | |
| SiNiSistar | SiNiSistar 2 |
| <colbgcolor=#000><colcolor=#fff,#ddd> SiNiSistar 2 シニシスタ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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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 | Uu |
| 유통 | DLsite |
| 플랫폼 | Windows | macOS |
| ESD | DLsite |
| 장르 | 료나, 도트, 액션, 어드벤처, 다크 판타지 |
| 출시 | 2025년 4월 12일 |
| 최신 버전 | v1.2.1 (2025년 12월 21일) |
| 한국어 지원 | 지원[1] |
| 관련 사이트 | |
1. 개요
동인 게임 제작자 서클 Uu[3]가 제작한 료나 게임 SiNiSistar의 정식 후속작.전작의 컬트적인 인기에 힘입어 제작되었으며, 가슴 큰 수녀가 세상을 망가뜨리는 마물과 싸운다는 큰 뼈대는 바뀌지 않았다.
2. 출시 관련 정보
===# 정식 출시 전 #===- 2021년 1월쯤 SiNiSistar의 속편에 대한 논의가 나오기 시작하였다.
- 동작 확인용 버전[4]이 처음 공개된 후 2023년 4월 기준 최신 버전은 1.7.1. 일부 중간보스 및 적들과 싸울 수 있으며 데드신 역시 감상 가능했다.
- 동작 확인용 버전에서는 디버그 모드를 이용해 유방 팽창 및 옷 찢어짐을 직접 적용하는 것도 가능하였다.
- 2024년 3월 31일, 제작자의 Ci-en 블로그를 통해 SiNiSistar 2의 체험판이 공개되었고, 해당 게임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도 기술되어있다.
- 2024년 5월 12일 12시 기준으로 배포된 최신 체험판은 0.2.0.7 버전.
- 언어는 일본어, 영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4종을 지원하며, 영문/중문의 경우 체험판 테스트용으로 번역기를 사용한 부분이 있어 차차 수정해나갈 것이라고 한다.
- 0.2.0 버전 기준으로 튜토리얼 던전인 '폐수도원 내부' 에어리어, 묘지, '피를 빠는 늪지(血呑み沼地)' 에어리어의 플레이가 가능하다.[5]
- 개발 중에는 본작의 타이틀을 'SiNiSistar 2(假)'로 설정하여 개발에 들어갔으며, 가제로 설정해둔 것이 정식 명칭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였다. 결국 게임 타이틀은 'SiNiSistar 2'로 확정된 채 출시되었다.
2.1. 정식 출시 후
- 2025년 4월 12일, 완성된 정식판 v1.0.1이 공식적으로 출시되었다. 제작진 측의 말에 의하면 추후에 수정과 업데이트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한다.
- 2025년 7월 18일, v1.1.0 배포가 시작되었다.
- 아르세존 마을 기준 서북서 위치[6]에 새로운 중간 보스로 이어지는 길목을 추가.
- '북동쪽 마을' 클리어 후 아르세존 마을에서의 이벤트 추가.
- 소모 아이템 '엘릭서' 추가.
- 주정뱅이 이벤트에 보너스 애니메이션 추가
- 캐릭터 설정 기능에서 주인공(리리아)를 갈색 머리 & 적안으로 변경할 수 있는 일러스트를 추가.
- 클리어 후 일부 데이터[7]를 계승한 채 게임을 시작할 수 있는 '뉴게임+'을 추가.
- 2025년 12월 20일, v1.2.0의 배포가 시작되었다.
3. 특징
전작보다 모든 요소가 향상된 것이 특징으로, 캐릭터 일러스트는 물론 배경 및 필드의 디테일 향상에 따른 게임의 배경 몰입도 증가, 새로 추가된 NPC들에 의한 상호작용 등이 꼽힌다. 화면의 크기 또한 전반적으로 확대되었고, 캐릭터 및 적들의 스프라이트 또한 큼직해졌다.수도원 방 한켠을 거점으로 삼고 스테이지 및 세부 에어리어를 선택하는 방식을 채택했던 전작과 달리 시작 지점인 수도원과 그 마을 전체로 거점이 확장되었고 이를 중심으로 모든 지역을 직접 걸어서 이동할 수 있으며, 메뉴의 '지도'를 통해 정해진 구역으로 즉시 순간이동할 수 있는 '패스트 트래블' 시스템 또한 적용되어 있다.[10] 주요 토벌 대상이 존재하는 던전의 경우, 공략을 완료한 후에는 입구에서 세부 에어리어를 선택하여 입장할 수도 있다.
무장으로 검과 활을 쓰던 전작 주인공 라비안과 다르게 본 작의 주인공인 리리아는 지팡이를 무기로 장비하여 마법을 쓸 수 있는만큼 전작과 달리 마법력(MP)을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때문에 리리아의 공격은 대미지가 약한 대신 MP 소모가 없는 평타와 MP를 소모하는 마법 둘로 나뉘며, 마법의 경우 사거리가 길고 헤드샷 판정이 있는 '화살의 마법'과 근거리 범위 공격에 참격 판정이 있는 '검의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MP를 전부 소모하면 마법을 시전하지만 나가지 않는 모션을 볼 수 있다. MP는 특정 적에게 피해를 입을 시 사라질 수도, 적을 처치하거나 투사체를 파괴할 경우 낮은 확률로 획득할 수도 있다.
몬스터를 처치하면 일정량의 유물(Relics)을 획득할 수 있고, 여신상에서 이를 소모하여 리리아의 공격력, HP, MP를 강화할 수 있다.[11] 마법 또한 스토리 진행도에 따라 마법에 부가 효과를 부여함으로써 강화시킬 수 있다.[12]
스탠딩 일러스트에는 의상 손상 및 신체의 표면적인 변화가 즉각적으로 반영되며, 외형상으로 표현되기 어려운 신체 내부의 변화는 화면 하단에 표시된, 주인공의 태내 상태를 표현하는 원형 창을 통해 드러나게 되어 이를 통해 정액, 정자, 수정란, 태내에서 자라는 상위 존재 또는 마물의 유체 등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데, 게임 오버를 당할 시 적들에 따라 다채롭게 채워지는 광경을 볼 수 있으므로 캐릭터 CG와는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 상태이상들은 메뉴의 ‘상태’ 항목에서도 부연 설명과 함께 확인이 가능하며, 여신상에 기도하는 것으로 제거할 수 없는 상태이상들은 하냐에게 말을 건 뒤 해제를 부탁할 수 있다.
새로 추가된 '더러움(穢れ)' 스택의 경우, 스택이 쌓일수록 원 내부 테두리로부터 자줏빛 원이 안쪽으로 두꺼워지며 이것이 많이 중첩될수록 적에게 붙잡혔을 때 풀려나기가 점차 어려워지는데[13], 더러움은 여신상에 기도하거나 하얀 포션을 마시는 것으로 제거할 수 있다.
일부 적들은 스택이 누적될 경우 게임 오버로 이어지는 상태이상 디버프를 걸기도 하며, 이로 인해 디버프를 주는 일부 적들은 더더욱 위협적이게 될 것이다. 임신이나 유방팽창 등의 여러 상태이상도 추가되었다.
데드신 CG는 전작에 비해 엉덩이를 강조하는 CG도 더 많이 추가될 예정이며 일부 파츠만 교체하거나 상태 이상도 파츠마다 반영해 더 다양한 CG가 등장하는 등 전작에 비해 많은 진보가 있다. 동작 확인판에서는 가슴 팽창 상태 이상이나 옷의 파손에 따라 CG가 달라지기도 했다.
머리색(흑발/분홍머리)을 바꾸는 모드와 맨다리를 드러내게 만드는 모드도 제작자가 만들었으며, 이는 추가로 다운로드를 받은 뒤 Player 폴더에 넣어야 인게임 캐릭터 설정에서 변경할 수 있게 된다. v1.2.1 기준으로 기본적으로는 가터벨트 착용 혹은 맨다리로 바꾸거나 리리아를 흑발적안(스타킹/맨다리)으로 바꿀 수 있는 모드가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다.
고어 수위는 전반적으로 전작과 비교했을 때 훨씬 순한 편. 전작이 여주인공을 괴롭히는 방법에 고어/료나 과정에서 옷이 찢겨 겸사겸사 에로가 들어가 있는 느낌이었다면, 이번 작은 전작에 비해 고어/료나 데드신의 비중이 대폭 감소한 만큼 전반적으로 에료나 수준이 되었다. 그럼에도 어디까지나 기준이 전작 기준이라 그런 것일 뿐, 사지절단을 비롯한 인체훼손이 등장하는 등 어지간한 작품들보다는 고어도가 높으니 거부감이 있는 사람이라면 플레이에 주의하길 바란다. 고어 요소를 보고 싶지 않다면 설정에서 '폭력적인 콘텐츠 검열'을 켜면 된다.[14]
4. 조작 방법
- ←, →: 이동
- ↓: 앉기
- Z: 점프
- 공중에서 Z: 활공(올빼미의 마법)[15]
- X: 근접 공격
- C: 검의 마법
- V: 화살의 마법[16]
- V+C: 작렬하는 화살의 마법[17]
- Shift 키 : (입력 지속 시) 달리기/걷기
- Space키 : 인게임 메뉴
- Esc키 : 시스템 메뉴
4.1. 조작 주의사항 및 팁
- 기본 조작
- 근접 공격(평타) & 검의 마법
- 근접 공격(X키)은 범위가 매우 좁으며 몹이 뭉쳐있더라도 단일 개체만을 공격하므로 MP가 떨어진 일 대 다 상황에서는 크게 불리하다. 대신 다른 공격과는 다르게 앉은 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 근접 공격과 검의 마법(C키)은 빠르게 연계할 수 있다. 때문에 X-C-X-C가 그냥 C만 누를 때 만큼이나 빠르게 나가며, X-C-C 콤보로 3연타도 가능하다. X-C-C 콤보 사용시 마지막 타격은 피해량이 근소하게 더 높다.
- 검의 마법의 공격 판정은 대공은 물론 후방까지도 어느 정도 커버 가능할 정도로 넉넉한 편이다.
- 화살의 마법
- 화살의 마법은 V키 홀드 시 발사 각도를 조절하며, 손을 떼는 순간 조준된 방향으로 발사할 수 있다.
- 화살의 마법은 V키 홀드 중에는 점프로 캔슬할 수 있다.
- 상하 방향키를 입력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전방을 향해 발사하지만, 상하 방향키+V를 입력하면 화살을 맨 위나 맨 아래 방향으로 곧바로 발사할 수 있으며, 상하 방향키+V키 홀드 시 맨 위 혹은 맨 아래에서부터 조준을 시작한다.
- 작렬하는 화살의 마법
- 작렬 화살은 V로 조준하는 도중 C를 누르면 그 시점에서 조준 중인 위치로 즉시 나가는 방식이며, 기본적인 조작 매커니즘은 화살의 마법과 동일하다.
- 작렬 화살은 적의 배리어 혹은 그에 준하는 오브젝트를 제거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를 활용해 북동쪽 마을의 신관은 물론 아인들이 쓰고 있는 가면을 빠르게 제거할 수 있다.
- 작렬 화살은 화살의 직접적인 타격 1회 + 폭발 스플래시 타격 1회의 구조이므로 빠른 몹 처리가 가능하다.
- 시스템 관련
- v1.1.0 기준으로 포션은 획득 개수에 제한이 있다.
- 게임 1회차 클리어 후에는 하냐 뒷편에 있는 갤러리 내 최하단의 메뉴에서 주인공(리리아)에게 팽유, 임신, 음문, 의상 파손 상태이상을 강제 적용/해제할 수 있게 된다.[20]
- 아르세존 마을 서쪽(왼쪽) 끝[21]에는 무너진 폐가 뒤로 돌계단이 있는데, 이곳에서 앉은 자세를 몇 초 유지하면 뒷편에서 유물(Relics)이 리리아에게 날아온다. 획득량은 200.
5. 아이템
게임 진행에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을 나열한 문서이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스테이지에 존재하는 상자를 열어서 무기나 퀘스트 아이템 및 소모품을 얻을 수 있으며, 소모품과 장착 가능한 단검 형태의 무기는 상인에게 구매할 수 있다.
5.1. 소모품
주로 HP, MP, 더러움 수치를 초기화하는 아이템으로 아인 잔당 습격 저지 이후 조우할 수 있는 떠돌이 상인에게 구매하거나 스테이지의 상자를 열어서 얻을 수도 있다.- 초록색 포션
HP를 회복시킨다. 진행 초기에 선술집 안으로 들어가면 주인에게 공짜로 한 번 받을 수 있다.
- 파란색 포션
MP를 회복시킨다. 특정 일반 몹들을 잡으면 MP를 채워주기도 하지만, MP를 빨아들이는 적들이 많을 경우 금방 MP가 거덜나므로 여유분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 하얀색 포션
더러움 수치를 초기화한다. 특정 적들에게 붙잡히거나 기절했을 때 버튼 연타를 하면 다시 일어설 수 있지만, 더러움 수치가 쌓이게 되면 요구하는 버튼 연타 속도가 늘어나고 최대 10까지 쌓이게 되면 게이지를 채우는 것이 불가능해진다. 이를 막기 위해서 하얀색 포션으로 더러움 수치를 초기화 해야 하며, 개임 진행에 상당히 중요한 아이템이라 몇 개 이상은 꼭 챙겨야 한다.
- 엘릭서
HP, MP를 모두 회복시켜주는 동시에 더러움 수치도 초기화 시켜주는 아이템. v1.1.0 버전에서 추가되었다.[22]
- 수상한 포션
사용 시 리리아가 구토를 하며 HP를 1로 떨어트리는, 보라색 포션의 형상을 한 소비 아이템. v1.2.0에 추가된 마귀할멈 처치 후 얻은 열쇠로 빗장을 연 뒤 들어가면 놓여져 있는 큰 가마솥을 조사하여 얻을 수 있으며, 대량으로 약물이 담겨있다는 설명에 걸맞게 반복적으로 조사하여 여러 개를 챙길 수 있다.
5.2. 무기
리리아가 휘두르는 지팡이로, 본편 기준으로 5개가 있다.- 주목 지팡이
리리아의 기본 무장.
- 고난의 지팡이
이 무기를 착용하고 있는 동안에는 여신상을 통해 강화했던 스탯 상승 효과가 무효화된다. 얻는 곳은 늪지대 지역 밑에 있는, 따로 지도에 표기되어있지 않는 늪지대인데, 상자가 있는 곳까지 전부 늪 판정인데다 뭍에서 멀리 떨어진 위치에 있으므로 잠시라도 시간을 허비했다간 그대로 늪에 빠져 죽기 딱 좋은 곳이다. 이 지점에 진입하기까지 별다른 장해물이 없어 스토리 초반부에도 입수가 가능하지만, 실질적으로 2회차 이상의 하드코어 플레이 유저들을 위한 무기이므로 자신이 고난도 플레이를 할 생각이 없다면 일단 인벤토리에 모셔두기만 하자.
- 아스펜 지팡이
미루나무로 만든 지팡이로, 착용 시 마법 공격력이 2 증가한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보물상자에서 얻을 수 있으므로, 얻게 되면 기본 무기 대신 이 무기를 쓰면 된다.
- 성검 지팡이
아르세존 마을의 야외 상인이 판매하는 검 모양의 무기로, 1,200 유물이 필요하다. 초반에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금액이지만, 구매하면 기본 공격력이 늘어난다. 기본 무기를 쓰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구입을 고려할 수 있다. 검 모양이기는 하지만, 설정상 칼날로 마물을 베는 것이 아니라 정화의 힘으로 베는 것이라고 한다. 무기의 외형은 콜리슈마르드라는 스몰소드를 닮았다.
- 트랑케바르
세계관 내에서 성자로 불리는 윳타의 지팡이이다. 본편 기준 이 게임의 종결 무기이지만, 이 무기를 주는 히든 보스인 세에레와의 전투가 스키비아스의 가루약을 제조한 뒤에야 성사되기 때문에 사실상 최종 보스전이 해금되는 것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물론 가장 마지막에 얻는 무기인 만큼 마법 공격력 5 및 기본 공격력 1 추가에 MP 소모량 3 감소라는 훌륭한 성능을 지녀서 최종 보스전 이후에도 쾌적한 플레이를 보장할 수 있다.[23]
5.3. 기타
소모품 및 장비를 제외한 아이템으로, 퀘스트를 진행하거나 외형 변경, 이벤트 진행을 위한 아이템이 존재한다. 포션과 달리 사용한다고 없어지지 않는다.- 퀘스트 아이템
- 꿈 꾸는 꽃가루
- 이단의 의식 파편
- 스키비어스 가루약
최종 보스전의 핵심이 되는, 외부에서 온 존재를 볼 수 있게 하는 아이템이다. 하기의 예언서와 함께 성당 내 3개 구역에 흩어져 있는 재료 아이템을 성당으로 데려온 하냐에게 가져가면 만들 수 있다. 이 아이템 없이 아르세존 성당의 최상층으로 가면 육안으로는 볼 수 없는 상태인 최종 보스가 리리아를 끔찍하게 죽인다.[24]
최종 보스전 외에도 사용처가 있는데, 같은 외부의 존재인 세에레는 아인의 소굴로 통하는 길목 도중에 거대 기둥 두 개 사이에서 사용하면 모습을 드러내 히든 보스전을 진행할 수 있고, 마을 남동쪽의 체내 동굴로 통하는 길목에 있는, 기둥 두 개가 쓰러져있는 곳에서 사용하면 1회해 한해 대량의 유물(Relic)을 드롭하는 민달팽이가 등장한다.
모티브는 크툴루 신화에 등장하는 이븐 가지의 분말로, '스키비어스'라는 이름은 실존했던 수도원장 힐데가르트 폰 빙엔의 저서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 또한 그녀가 하느님을 본 '환상을 보는 자(시환자)'였다고 전해지는 점과 의료 방면에서 보인 뛰어난 업적을 참고하여 '만약 그러한 인물이 이 아이템에 대해 기술하였다면'이라는 접근법으로 구상하였다고. - 성자의 유골의 티끌(미라의 가루)
- 영원 불멸의 꽃(아마란스)
- 성화를 받은 소금(신성한 소금)
- 시환의 스키비어스(스키비어스 예언서)
- 외형 변경
- 형상기억 머리가리개
리리아는 적들에게 공격을 받으면 옷이 찢어진다. 찢어진 옷은 하냐에게 수선을 받을 수 있지만, 플레이 도중에 수선하기 위해서는 이 아이템이 필요하다. 만약 체력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옷을 수선하고 리리아가 쓰러지게 되면, 옷을 입은 채로 누워있는 일러스트를 감상할 수 있다.[25] 마을 길목 필드를 진행하다가 보물 상자를 열면 얻을 수 있다. - 에네누트 유체
에네누트 마더를 쓰러트리면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다. 사용하면 팽유 상태이상 1단계를 부여한다.[26] 이 아이템을 써서 팽유가 되어도 하냐에게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사실상 폭유 리리아의 플레이를 진행하는 목적으로 만든 아이템이라고 볼 수 있다. 비주얼적인 요소 말고도 팽유 1단계 시 최대 MP가 소폭 증가한다.MP 저장고반대급부로 MP 공격에 따른 받는 피해도 늘어나긴 하지만 필드 진행이고 보스전이고 스킬 난사해서 순삭시키는게 편리한 본작 특성상 크게 체감되지는 않는 페널티. - 치료용 거머리
피를 빠는 늪지에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다. 하냐에게 가서 팽유 상태이상을 치료하는데 쓰인다.[27]
- 그 외
6. 등장인물
- 리리아(Lelia / リーリア)[30]/ 사용자 지정 이름 - 성우: 노가미 나츠키
이 게임의 주인공이자 '정화의 자매(浄化の姉妹)' 소속의 수녀로, 정화의 마법력을 지니고 있어 마물들을 퇴치하는 것을 사명으로 여긴다. 저주로 고통받는 마을 '아르세존' 주변에 출현한 '꺼림칙한 아이(忌み子)'의 조사를 맡게 되지만, 상위 존재의 모체로 적합한 인물이라는 설정임이 제작자 블로그를 통해 공언된만큼 전작의 주인공 라비안의 뒤를 이어 온갖 험한 꼴을 당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31]
라비안이 주무장으로 검과 활을 쓰는 전사이자 기사의 이미지를 어느 정도 보였던 것에 반해, 이번 작의 리리아의 경우 완드(지팡이)가 주무장이며, 평타 역시 엉성하게 지팡이를 내지르는 공격이어서 상대적으로 여리여리해 보이는 인상을 준다.[32] 단, 자신의 마법력(MP)을 소모하여 검의 마법(근거리 공격)과 화살의 마법(원거리 공격)을 구사하여 보다 강한 공격을 행할 수 있으므로 MP가 받쳐준다면 라비안과 비슷한 느낌의 전투 경험을 할 수 있다.
체험판 기준으로 스탠딩 일러스트가 변경되었다.
- 하냐(Haanja / ハーニャ) - 성우 : 아마치 하루[33]
아르세존으로 리리아와 함께 파견된 '정화의 자매' 소속의 어린 수녀. 손상된 리리아의 옷을 복원시켜주거나 여신상에 기도하는 것으로는 해제할 수 없는 특수한 상태이상을 치료해주는 등 정화의 마력을 지녔지만 싸움엔 서툴러서 아르세존 수도원을 거점으로 삼고 마을 주변에 모이는 마물에 의한 피해나 출현 정보를 알려줌으로써 리리아의 서포트를 담당한다. 또한 수도사의 주요 업무이기도 한 사본 제작과 삽화 그리기가 특기이며, 새로 발견되는 마물의 기록은 하냐의 중요한 일이다. 게임 내 갤러리는 하냐의 작품이라는 설정으로, 하냐의 뒷편에 위치한다.
부엉이를 애완 동물로 데리고 있으며, 키가 작아서 수녀복이 큰 탓에 치마 자락을 묶고 있다.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리리아에 비하면 빈도는 적지만, 하냐 또한 험한 꼴을 당하는 데드신 및 이벤트가 몇 가지 존재한다. - 리리아가 북서쪽 마을에서 기생충에 감염된 후 하냐에게 제거를 요청할 수 있는데, 이 때 실패하면 리리아가 기생충에게 지배당하고 입과 음부에서 나온 기생충이 하냐를 능욕한다.[34]
- 불임의 가호가 깨진 리리아가 꺼림칙한 아이를 잉태했을 때 하냐에게 제거를 요청할 수 있는데, 임산부 구하기 퀘스트와 동일한 전투를 치르게 된다. 실패하면 교회 안이 달팽이로 뒤덮히면서 하냐가 달팽이에게 덮쳐진다.[35]
- 리리아가 필드 보스 묘지기를 쓰러트린 상태에서 저주 상태이상에 걸렸다면, 수도원의 하냐에게 다가가서 "하냐를 먹는다."는 선택지가 추가된다. 이 선택지를 고르면, 하냐가 놀라자 마자 고통스러운 비명을 지르면서 뜯어먹힌다.
- 피를 빠는 늪지와 아인들의 소굴을 클리어 할 경우 아인 잔당들이 아르세존 마을에 쳐들어 오는데, 리리아가 수레에 탄 아인 잔당의 두목들에게 패배할 경우 수레가 수도원에 쳐들어와서 리리아와 함께 하냐를 강간한다.
- '북동쪽 마을' 클리어 후, 마을 노인을 간병하는 퀘스트를 받은 뒤 하냐를 노인에게 보내고서 리리아가 따라가지 않으면 노인에게 강간당한 후 세뇌에 걸려 기억이 지워진 채 성당으로 돌려보내지는 이벤트가 발생하며, 리리아가 현장을 급습하더라도 전투에서 패배할 시 세뇌당한 노인 남성들에게 리리아와 함께 겁탈당한다.
- 최종 보스인 외부에서의 존재를 상대하는데 제때 스키비아스의 가루약을 쓰지 않으면 둘 다 저주를 받으면서 기괴한 살덩이가 되거나, 대결계를 준비하던 도중에 실패하면 하냐가 저주를 받으면서 기괴한 살덩이로 변이되며 진행에 따라 외부에서의 존재가 양손을 감싸는 발악기에서 QTE 실패했을경우 둘 다 그대로 외부의 존재의 모체가 되버린다.
- 마을 사람들
아르세존에 거주하는 마을 주민들로, 게임 초기에는 이방인인 리리아 일행을 불신하여 경계하지만 아인 잔당들의 침공을 저지하면 리리아를 신뢰하게 된다. 마을 바깥으로 나가면 이미 마물들에게 희생당했거나 당하고 있는 마을 주민도 목격할 수 있다. - 임산부
- 임산부의 남동생
- 목수
- 상점 주인
- 마을 밖 상인
- 술고래
- 양아치
- 중년 여성
- 노년 여성
- 꼽추
마을 길목의 중간 보스 시체를 조종하는 지팡이를 쓰러트리면 구할 수 있는 여성이지만 꺼림칙한 아이를 잉태한 상황이다. 마을 길목 서쪽에 위치한 중간 보스 꿈 꾸는 나무를 쓰러트려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을 하냐에게 가져다 주면, 임산부의 꿈 속에 들어가서 꺼림칙한 아이의 전조와 보스전을 진행하게 된다. 보스를 쓰러트리면 임산부가 원래대로 돌아오고, 임산부의 남동생과 함께 리리아 일행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36]
두건을 쓰고 민소매 복장을 한 남성으로 임산부 NPC의 남동생이다.[37] 임산부를 구출할 경우 꺼림칙한 아이를 잉태한 누나의 상태를 듣고 리리아에게 제발 누나를 구해달라도 애원한다. 임산부를 구해주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리리아가 임신했을 경우 걱정을 하면서도 하냐를 찾아가면 해결할 수 있을거라고 격려한다.
붉은 옷을 입은 남성으로 딸이 아인들에게 납치당한 상태이다. 만약 아인의 동굴을 클리어 한다면, 리리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추후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한다.[38] 나중에 계곡이나 아르세존 성당 입구와 같이 다리를 보수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이 목수에게 도움을 요청해서 다리를 놓을 수 있다.[39]
마을의 물약을 보급하는 남성으로, 처음 말을 걸면 체력 포션 하나를 공짜로 준다. 하지만 포션을 쓰지 않고 다시 말을 걸면 마을에도 약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서 물약 보급을 거절한다. 피를 빠는 늪지와 아인의 소굴을 클리어 할 경우 아인들이 아르세존 마을을 침공하는데, 그 피해를 받았는지 리리아에게 당분간 물약을 보급할 수 없다고 말하며 밖에 있는 상인에게 물약을 사라고 안내한다.
아인 잔당 침공 이후에 등장하는 NPC로 마을 서쪽 입구로 가면 만날 수 있다. 초록 물약, 파란 물약, 하얀 물약, 엘릭서, 그리고 무기로 장비할 수 있는 단검 하나를 팔고 있다.
상점 안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거구의 남성으로, 마을 길목 중간 보스인 꿈꾸는 나무의 꽃가루에 대한 힌트를 준다.[40] 아인 잔당들의 마을 침공을 저지한 후 술고래에게 다시 말을 걸면 아이템으로 술을 건네며, 리리아가 이 술을 주점에서 마시게 되면 꿈꾸는 나무의 꽃가루에 당했을 때처럼 화면이 울렁거리는 '술기운' 상태이상에 걸리게 된다. 이 때 술고래에게 말을 걸면 자신의 집에 함께 가자고 물어보는데, 이에 응할 시 술고래의 집으로 끌려가서 침대 위에서 강간을 당한다.[41] 해당 장면은 수도원의 갤러리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목수가 자리잡은 곳에서 오른쪽으로 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청년으로, 아인 잔당 침공 이후에 말을 걸면 리리아에게 자기 움막으로 안내한다. 그런데 리리아를 안으로 들이자 마자 아인들의 침공 때문에 아지트가 박살이 났다면서 아인들을 끌어들인 것에 대한 책임을 지라고 생떼를 부린다.[42] 여기서 갑자기 거구의 양아치가 리리아를 성희롱하는데, 버튼 연타로 게이지를 채우면 움막 밖으로 탈출할 수 있다.[43] 이때 여기서 저항하지 않으면 양아치들이 히히덕거리면서 리리아를 성추행 한 후 강간당하고[44] 움막에서 쫓겨나게 된다. 해당 장면은 수도원의 갤러리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마을 뒷골목에 서있으며 마을 사람들 중에서도 리리아를 유독 경계하는 여성으로, 처음 조우할 당시부터 대놓고 싫어하는 티를 낸다.[45] 아인 잔당들의 습격을 저지하면 조금이나마 신뢰감이 생긴 건지, 행방불명된 아르세존 성당의 신관들에 대한 정보[46]를 알려주며, 북동쪽 마을에 가면 조심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한다. 참고로 이 대사를 들어야 북동쪽 마을에 정상적으로 진입할 수 있다.[47]
중년 여성이 자리잡은 주거지 안에 있는 NPC로, 오랫동안 성당에서 일한 사람이다. 성당 밑에 우물과 저수지를 건설했던 과거를 들려주며, 남동쪽 계곡의 부서진 다리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다.
v1.2.0에서 추가된 NPC. 뒷골목의 중년 여성의 집 아래 그늘에 무릎을 꿇고 서있으며, 여성의 가슴만 생각하는지 리리아조차 '가슴을 쳐다보고 있는 것 같다'는 감상을 보일 정도. 일반적으로는 말을 걸어도 '젖...'이라는 말만 되뇌일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지만, 팽유 상태인 리리아가 옆을 지나가면 갑자기 달려들어 젖을 빨기 시작한다. 젖을 6회 빨린 뒤에는 QTE로 풀려날 수 없게 되며 그대로 바로 뒷편의 골목으로 끌러가 젖을 빨리며 정상위로 강간당한다.[48]
7. 몸 상태
좌측 하단에 원형으로 HP, MP 바가 둘러져 있는데, 그 안쪽의 공간이 리리아의 몸상태를 보여준다. 평소에는 비어있지만, 전투나 이벤트를 겪다 보면 이 원형 공간에 알이나 정액이 자리잡은 모습을 볼 수 있다. 리리아의 몸 상태를 자세히 확인하려면 스페이스 바를 눌러서 맨 밑의 상태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대부분의 상태이상은 게임오버에 도달하지만 않으면 따로 하냐에게 정화하지 않는 한 계속해서 남아있으므로 중첩이 가능한데, 때문에 온갖 상태이상을 달고 있는 막장 상태[49]로 플레이하는 것이 가능하다.
- 불임의 가호
정화의 자매들이 전수하는 비밀 기술로, 이 가호가 붙어있는 한 임신 상태이상에 걸리지 않는다. 하지만 이 가호의 설명[50]에서 볼 수 있듯이 불임의 가호가 파괴될 수 있는데, 한 번 파괴된 가호는 하냐가 다시 복구할 수 없으므로 임신 플레이가 싫다면 스테이지 진행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불임의 가호 파괴 이벤트는 본 편 기준 총 두 가지가 있다. - 임산부의 꿈 속에 존재하는 꺼림칙한 아이의 전조 보스전에 패배함
- 성당 지하에서 HP가 0이 되어 신관들에게 음문 각인에 대한 저항에 실패함
- 잃어버린 가호
상술한 불임의 가호 파괴 이벤트를 겪게 되면 원형 상태창이 깨지는 연출을 보여주며 가호가 파괴되었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이렇게 되면 강간이나 성관계 이벤트에서 발생하는 정액 고임 상태이상에 걸렸을 때 리리아가 임신을 하게 된다.[51] - 정액 고임
불임의 가호 상태에서는 상태창에 정액이 가득 찬 것 말고는 부작용이 없지만, 불임의 가호가 파괴된 상태에서 정액이 고이게 되면 임신 상태이상에 걸리게 된다. 주로 강간 이벤트를 볼 수 있는 마을 선술집 및 움막, 아인의 소굴이나 북동쪽 마을, 성당 지하 등에서 정액 고임 상태이상을 유발하는 이벤트를 볼 수 있다. - 임신
임신을 하게 되면 원형 상태창에 태아가 자리잡은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좌측의 리리아 일러스트가 임신한 상태로 변경된다. 임신 상태이상에 걸리면 아인들의 소굴이나 성당 지하 등에서 HP가 0이 되었을 경우 출산 이벤트가 추가된다. 이외에도 임신 상태에서는 MP가 30정도 감소하고 마법을 시전할 때 무작위로 태아가 배를 차서 리리아가 경직에 걸리므로, 쾌적한 게임 진행을 위해서는 하냐에게 가서 임신 상태이상 해제를 위한 보스전을 진행해야 한다.
여담으로 리리아가 임신을 하게 되면 마을 주민들이 마물의 아이를 가졌냐면서 불안해 하지만, 길목에서 구한 임산부의 남동생의 경우 걱정하지 말고 하냐에게 부탁하면 꺼림칙한 아이를 없앨 수 있으니 다독여주기도 한다. - 음문 각인
- 더러움
몹에게 붙잡히면 발생하는 상태이상으로 총 10회까지 축적된다. 처음 붙잡히면 버튼 연타로 쉽게 빠져나갈 수 있지만, 더러움이 많이 축적될 수록 빠져나가기가 매우 어려워진다. 더러움을 정화하려면 하냐에게 가거나 여신상에 기도해야 하며, 여신상이 없을 경우 하얀색 포션을 마시면 된다. 더러움은 원형 상태창에 현재 스택이 몇인지 원 테두리 부분에 보라색 기운이 쌓일 때 마다 점점 잠식하는 것으로 간접적으로만 알려주고, 제대로 된 수치를 확인하려면 반드시 스페이스바-상태창을 가서 확인해야한다.
- 발정
리리아가 성적 쾌락을 추구하게 되는 상태이상이다. 이 상태이상에 걸리게 되면 더러움 상태이상의 효과가 증가하여 버튼 연타로 빠져나가는 것이 더욱 어렵게 된다.
- 점액질
피를 빠는 늪지나 체내 동굴 등의 점액질 지역에서 발생하는 상태이상으로 플레이에 지장을 주지는 않지만, 리리아의 스탠딩 일러스트에 점액이 추가된다.
- 좀비화 저주(3스택)
아르세존 길목 북동쪽 필드 보스 묘지기에게 패배했을 때 걸릴 수 있는 상태이상이다. 1스택에서는 별다른 효과가 없지만, 2스택 부터는 리리아가 인간을 먹잇감으로 보게 된다. 2스택인 상태에서 하냐에게 말을 걸면 하냐를 먹는다는 선택지가 추가되는데, 이 선택지를 고르면 하냐가 깜짝 놀라다가 처절한 비명을 지르며 리리아에게 먹히게 된다. 3스택은 리리아가 좀비로 변하면서 게임오버가 된다.
- 가축 기생충(2스택)
아르세존 길목에 위치한 축사[52]의 보스 돼지인간에게 패배 후 돼지에게 강간당했을 때 발생하는 상태이상이다. 후술할 기생충과는 달리 세뇌 효과는 없지만, 가슴이 커지는 팽유 상태이상을 유발한다. 1스택이 쌓이면 팽유, 2스택이 쌓이면 리리아가 초유가 된다.
- 저주받은 씨앗(3스택)
임산부 퀘스트를 진행하기 위한 보스인 꿈꾸는 나무에게 패배할 경우 주어지는 상태이상. 2스택까지는 딱히 문제가 없지만, 3스택이 되면 리리아가 나무의 모판이 되어 게임오버가 된다. 스택이 쌓이는 기작은 좀비화 저주와 마찬가지로, 패배 1회당 1스택씩 고정인 기생충과 달리 QTE를 제때 하지 않으면 한 번만 패배해도 즉시 데스신을 볼 수 있다.
- 팽유
축사에서 패배 후 돼지에게 강간당해 가축기생충을 주입당하거나 에네누트 마더에게 능욕당한 후 발생하는 상태이상이다. 걸리면 리리아의 가슴이 커지며, 일러스트에도 반영이 된다.[53] 후술할 모유 생성 상태이상과 세트로 걸리게 되며, 최대 MP가 증가한다. - 초유
팽유 상태이상에서 가슴이 더 팽창하는 상태이상이다. 팽유 상태이상에 걸리면 리리아의 유방이 폭유 수준에 그치지만, 초유 단계가 되면 시각적으로 보기 안좋을 정도로 가슴이 엄청나게 커진다. 이 상태가 되면 리리아가 무릎으로 걸으며 점프, 달리기, 마법 시전이 불가능해지고, X평타도 느릿하게 나간다.
- 모유 생성
팽유 상태이상에 걸렸을 때 같이 걸리는 상태이상이며, 리리아가 시전하는 마법 데미지가 증가한다.
- 거머리
피를 빠는 늪지의 거머리 유채가 떨어지는 트랩에 맞으면 발생하는 상태이상이다. 지속적으로 MP가 1씩 소모되다가 성장한 거머리에게 능욕당하는 상황을 볼 수 있다. MP만 소모되는 상황에서 방향키 연타를 누르면 거머리를 뗄 수 있다.
- 거머리의 알(2스택)
피를 빠는 늪지의 몹들에게 HP가 0이 되었을 경우 발생하는 상태이상이다. 체내에 작고 붉은 알들이 자리를 잡으며, 정화의 힘을 방해한다는 설정을 반영하여 최대 MP가 10정도 감소한다. 이 상태이상이 두 번 쌓이게 되면, 리리아의 자궁에 거머리의 알로 가득차게 되며 잠시 뒤 주저앉으면서 입과 음부에 거머리들을 출산하며 게임 오버 된다.
- 기생충(5스택)
북동쪽 마을의 신관에게 HP가 0이 되었을 경우 발생하는 상태이상이다. 한 번 걸리게 되면 북동쪽 마을 주민들이 변이되며, 몸 안에 기생충이 자리잡게 된다. 1스택 상태에서는 정화의 힘으로 기생의 진행을 억누르고 있다고 나오지만, 2스택부터 문구가 바뀌기 시작하고, 3스택에서 기생이 상당히 진행되었다고 문구가 바뀐다. 4스택부터는 리리아의 표정이 넋이 나간 상태로 바뀌며, 설명도 의식이 변질되었음을 암시하는 문장으로 바뀐다. 여기서부터 리리아가 신음을 내면서 공격이나 점프를 할 수 없는 상태가 되며, 구속된 장소서 나가자 마자 바로 변이된 거인과 조우하게 된다. 또한 '변이된 의식'이라는 상태이상이 추가된다. 5스택을 모두 채우면 외부의 아버지에게 성스러운 그릇을 받았다고 설명이 바뀌며, '기생 지배' 상태이상이 추가된다. 4스택부터는 게임오버 확정이라 패스트 트레블을 사용할 수 없다. - 변이된 의식
기생충 상태이상이 4스택 쌓인 상태에서 구속된 장소를 나가면 발생하는 상태이상으로, '성스러운 그릇을 퍼뜨리고 가능한 한 많이 번식하라'는 문구가 추가된다. 이 때 리리아가 몽롱한 상태가 되며 변이된 거인과 상호작용을 할 수 있게 된다. 상호작용을 하면 성체를 받아들인다라는 선택지를 고를 수 있는데, 이러면 변이된 거인과 성관계를 맺으면서 기생충 상태이상이 5스택이 된다. - 기생 지배
그 동안 정화의 힘으로 막아왔던 기생충의 지배를 완전히 받아들이면서 변이된 청년처럼 기생충이 리리아의 얼굴을 뚫고 튀어나오게 된다. 이후의 문구는 변이된 의식 상태이상과 똑같다.
8. 등장 스테이지 및 적
8.1. 아르세존 마을
일반적인 던전은 아니지만, 게임의 튜토리얼을 담당하는 곳으로 기본적인 조작과 일반 전투 및 보스 전투를 진행하는 법을 알려준다. 또한 꺼림칙한 아이를 잉태했을 경우 이를 처리하는 보스전을 여기서 진행하게 된다. 이후로도 스토리 진행도에 따라 마을 내에서 이벤트성 전투가 벌어지기도 한다.- 꺼림칙한 아이의 유모
폐수도원 에어리어의 보스. '꺼림칙한 아이의 저주'를 받은 채 태어난 갓난아이가 수도녀의 몸에 붙어 일체화된 모습이 된 채로 증식과 번식을 반복하고 있었다고 한다. 주요 패턴은 갓난아기가 울음소리를 낸 뒤 앞으로 뛰어들어 리리아를 덮쳐 몸으로 짓눌러 체력을 빼앗는 것이며, 체력이 떨어지면 촉수를 리리아의 입에 삽입한다. 덮치는데 실패하고 땅에 엎어진 상태에서도 간혹 수도녀 입에서 튀어나온 촉수를 앞으로 뻗어 공격하기도 한다.[54] 어깨에 매달려있는 갓난아기를 화살의 마법으로 공격하면 더 높은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 데드신
갓난아기에게 젖을 빨리며 입 속으로부터 촉수가 뻗어나와 완전히 일체화, 수도녀와 같이 갓난아기의 유모가 되어버린다.
- 꺼림칙한 아이의 전조(先触れ)
임산부의 육체와 정신의 틈에 존재하는 꺼림칙한 아이의 근원이 되는 존재. 이 세상 바깥의 존재이자 형태 없는 마성의 일부가 어미의 피와 정자가 만났을 때 끼어들어 생겨나는 것이 꺼림칙한 아이로서의 형상을 갖고 태어난다고 한다.
리리아가 임신했을 경우, 하냐에게 말을 걸어 리리아의 뱃속에 있는 꺼림칙한 아이를 정화하기 위한 의식을 시작할 수 있으며, 이를 수락할 경우 리리아는 자신의 정신 속으로 들어가 '꺼림칙한 아이의 전조'와의 보스전을 치루게 된다.
본체인 핵은 크고 작은 민달팽이들로 둘러싸여 있으며, 이를 공격하여 민달팽이들을 떨쳐낸 뒤 핵을 파괴함으로써 정화가 완료되고, 리리아의 임신 상태이상이 해제된다.[55] 본체인 핵 자체는 하얀 점액을 필드에 흩뿌리며 리리아의 이동속도를 크게 저하시키는 것 외에는 그저 공중을 떠돌뿐 별다른 공격을 하지 않지만, 일정 시간 간격마다 천장에서 떨어지거나 보스가 공격을 받을 때마다 떨어져나오는 민달팽이들이 리리아를 덮치려들기 때문에 핵을 노리고 공격을 퍼붓다가 금새 증식한 민달팽이떼에 파묻힐 수 있으므로 검의 마법으로 민달팽이를 한꺼번에 처리하는 편이 좋다. 전투 중 체력이 전소하더라도 '더러움' 스택이 높지 않다면 데드신 첫 시퀀스에서 버튼 연타로 풀려날 수 있다.
여담으로 임산부 이벤트로 조우시 패배해도 데드신이 안나오며, 패배시 불임의 가호가 파괴된다. 불임의 가호가 파괴되어도 임산부 이벤트에서는 몇번을 패배해도 데드신까지 안가며, 임신도 하지않는다. - 데드신
민달팽이에게 덮쳐져 패배한 리리아는 큰 민달팽이떼에게 능욕당하는데, 이것이 현실에도 영향을 미쳐 리리아가 의식을 거행하던 수도원에는 이미 수많은 민달팽이들이 넘쳐나있고[56], 리리아는 큰 민달팽이들에게 능욕당하며 꺼림칙한 아이를 낳고 만다.
- 민달팽이
'꺼림칙한 아이의 전조' 보스전에서 등장하는 작은 민달팽이. 일정 시간 간격으로 천장에서 떨어지기도 한다. 앞으로 튀어올라 리리아에게 달라붙으려 하며, 최대 4마리까지 달라붙을 수 있다. 4마리가 달라붙은 시점에서는 행동불능이 되고 이윽고 게임 오버 신으로 이어진다.
- 큰 민달팽이
'꺼림칙한 아이의 전조' 보스전에서 등장하는 큰 민달팽이. 리리아에게 달려들거나 하지는 못하는 대신 리리아에게 대미지를 입히는 하얀 점액을 토해내 공격하며, 리리아와의 거리가 가까우면 짧게나마 앞으로 돌진하기도 한다.
- 마을 노인
v1.1.0 업데이트로 추가된 이벤트에서 등장. '북동쪽 마을' 클리어 후, 마을 뒷골목으로 이어지는 입구 앞에 서있는 마을 여성을 통해 건강이 악화된 노인을 살펴달라는 퀘스트를 받고 하냐에게 해당 전언을 전달하면 하냐가 홀로 노인을 방문하러 가는데, 시간이 한참 지나도 하냐가 돌아오지 않아 걱정된 리리아가 직접 찾아가자마자 노인들이 신관에게 세뇌당해 하냐를 겁탈하려 드는 장면을 목격한다.[57]
노인이다보니 평타 2회 혹은 마법 1회 만으로도 무력화되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좀비마냥 부활하며, 리리아를 붙잡아 체력을 떨어트리는 동시에 신관의 공격을 허용토록 방해하므로 리젠되는 즉시 처치하는 편이 좋다.
- 해골 지팡이를 든 신관
v1.1.0 업데이트로 추가된 이벤트에서 등장. 마을 노인들을 해골 지팡이와 마법서[58]로 세뇌시킨 뒤 리리아를 덮치게 만들며, 자신은 순간이동으로 자리를 옮기며 지팡이로 곡사 화염구 3덩이를 발사하거나 지팡이를 휘둘러 공격해온다.[59]
이 전투에서 쓰러진 리리아와 하냐에게 세뇌를 걸어[60] 노인들에게 겁탈당하도록 만든다.
8.2. 마을 길목
피를 빠는 늪지, 아인의 소굴, 체내 동굴, 성당 지하, 아르세존 성당과 달리 하나의 던전이 아니라, 필드에 해당한다. 사실상 각 던전을 연결하는 스테이지로, 각 방향마다 여러 마리의 중간 보스가 자리잡고 있으며 클리어 할 경우 보라색 보석 막대를 클릭해서 다시 보스전을 진행할 수 있다.[61]- 좀비
전작에도 나온 가장 기본 잡몹. 리리아가 있는 방향을 향해 천천히 걸어 이동하며, 걷다 말고 서서 산생액을 뱉어 리리아의 옷을 녹이기도 한다. 또한 어떤 좀비는 땅 속에서 팔을 내민 채로 있으며 앉아서 공격해서 죽일 수 있다.[62] 그 외에도 관 속에서 상체나 팔만 꺼낸 좀비, 십자가에 매달려 산성액을 뱉는 좀비 같은 바리에이션도 존재한다.[63] - 데드신
리리아가 산 채로 좀비들에게 잡아먹히며, 쓰러진 리리아에게 최대 5마리의 좀비가 들러붙을 수 있다.
- 시체를 조종하는 지팡이
서쪽(마을 기준으로 왼쪽)으로 진행할 시 가장 먼저 마주하는 필드 보스로, 막대기에 시체의 머리가 박힌 형태를 하고 있다.
지팡이 본체 자체는 직접적인 공격을 하지 않지만, 리리아가 좀비를 처치하면 지속적으로 좀비들을 재소환하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빠르게 좀비들을 처리하면서 지팡이 쪽으로 다가가 직접 공격해야 한다. 클리어하면 임산부를 구출하여 한 차례 마을로 복귀한다.[64] - 데드신
쓰러진 리리아와 임산부를 좀비떼들이 둘러싸고 무참히 잡아먹는다.
- 에네누트 · 연체(軟体)
문어처럼 생긴 몬스터. 생물의 왜곡점이 점액<리볼>이 되어 부풀어오른 것으로부터 발생한 이형의 존재로, 상위 존재가 제대로 현현하지 못했을 때의 모습 같다고 전해진다고 한다.
리리아와의 거리가 가까워지면 앞으로 도약해오는데, 아주 가까워지면 리리아가 걸어서 지나갈 수 있을 정도의 높이로 뛰어오르기도 한다. 리리아의 얼굴에 달라붙어 마법력을 빨아들임과 동시에 자신의 체력을 회복하며, MP가 모두 떨어지면 리리아의 체력이 닳기 시작한다. 폐수도원을 비롯한 일부 에어리어에서는 이 에네누트를 계속해서 배출하는 오브젝트 또한 출현한다. - 데드신
체력이 다 한 리리아가 땅 위로 쓰러지거나 말거나 머리를 촉수로 감싸 달라붙은 그대로 리리아의 체액을 빨아들인다.
- 작은 에네누트
일반적인 에네누트와 같이 앞으로 도약하여 리리아를 덮친 뒤 그대로 마력과 체력을 빨지만 개체의 크기가 절반 정도로 작은 것이 특징. 두 마리가 달라붙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리리아의 옷이 찢겨지지만 쓰러지지는 않고, 세 마리 이상이 달라붙고서 체력이 다 떨어지고서야 게임 오버가 된다.
상위 존재가 지배하는 영역에서 동물이나 인간 여성의 자궁을 통해 현세에 강림한 상위 존재의 유체에 해당하는 개체로, 이 상태에선 상위 존재로서의 힘은 약하나 생물의 마력(체액)을 찾아 움직이는 몬스터로 인식된다. 개중엔 드물게 마력을 모을 수 있어 발광하는 개체도 존재한다. - 데드신
작은 에네누트 세 마리가 리리아의 입과 가슴 그리고 성기까지 빨아먹으면서 능욕한다.
- 에네누트 · 부유체
에네누트가 성장하여 마력에 의해 부유할 수 있게 된 모습. 공중으로부터 먹이를 향해 서서히 접근한 뒤 긴 촉수와 몸 전체를 사용해 감싸안듯 포식한다고 한다.
설명 그대로 천천히 리리아를 향해 날아오며, 리리아가 붙잡혔을 시 MP를 빨아들인 뒤 이어서 체력을 빨아들인다. 개중에는 푸르게 발광하며 희생자를 포식하면서 날아오르는 개체도 볼 수 있다. - 데드신
머리부터 가슴까지 물고 있는 모습 그대로 공중에 뜬채 리리아의 체액을 빤다.
- 에네누트 마더
동쪽 에네누트 영역을 지배하는 보스로, 필드 뒷편의 기둥에는 이 놈에게 잡혀 이미 해골이 된 시체가 있다. 지면에서 촉수를 솟구치게 해 공격하는 것이 주 패턴인데, 이 촉수들에는 피격 판정이 있어 수 차례 공격하면 더 이상 촉수가 나오지 않게 된다. 일반 에네누트 혹은 파란 에네누트 중 하나를 토해내는데, 필드 상에 3마리가 존재하게 되면 해당 패턴은 사용하지 않는다. 또한 입을 벌리고 있을 때 마법으로 공격하면 100 데미지를 입는 약점이 존재한다. 특이하게도 한 번 죽었다고 해서 끝은 아니며 한 번 체력이 다하면 기둥에 묶어서 리리아의 가슴과 성기 등을 마구 능욕하다가 가슴이 팽창하는 상태이상이 걸리고는 풀려나 다시 한번 보스와 싸울 기회가 주어진다. 가슴 팽창 상태이상이 걸린채 한 번 더 쓰러지면 게임 오버.
위의 에네누트가 성장한 개체로, 이 놈이 나타난다는 것은 그 지역이 상위 존재에 의해 오염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첫 징조라고 한다. 처음 등장하는 개체 외에도 바리에이션이 다양해서 공격 방식이 달라질 수도 있다고. 묘지에서 조우하는 에네누트 마더는 새끼를 낳아 기르기 위해 생물을 잡아 마력을 짜낸다는 특징이 있다.[65] - 데드신
에네누트들이 리리아의 팽창한 가슴의 모유를 빨고, 에네누트 마더가 촉수로 입과 성기를 닥치는 대로 능욕한다.
- 묘지기
묘지 스테이지의 보스인 곱사등이 중년 남성. 마을의 주민으로부터 퀘스트를 수락해야만 조우할 수 있다. 갤러리 모드의 텍스트에 의하면 선천적인 곱추와 언어장애로 인해 박해를 받았고 억지로 묘지기 일을 떠맡게 되었다고 하며, 사교(邪教)의 가르침에 의해 좀비를 만드는 금주를 배웠다고 하므로 자신의 현실과 마을 사람들을 원망하여 이에 대한 보복을 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스스로 리리아에게 직접적으로 공격하지는 않지만 좀비를 두마리씩 지속적으로 소환하는 동시에 십자가에 매달린 여성 좀비[66]와 관 속의 좀비를 부활시키기도 한다. 일정 횟수 피격당할 때마다 반대편으로 순간이동한다.[67] 소환하는 좀비들에게 리리아가 당해 쓰러지면 묘지기가 리리아를 겁탈해 욕망을 채운 후 십자가에 매달아 좀비화 저주를 건다. 이 좀비화 마법은 최대 3스택까지 쌓이는데, 3스택이 쌓이기 전까지는 버튼을 연타하여 십자가에서 풀려나 다시 싸울 수 있다. - 데드신
쓰러진 리리아의 양 손목을 내리눌러 구속한 자세로 연거푸 강간한다. 그 뒤 십자가에 매달아 좀비화 저주를 건다. 총 3회를 거는데 도중에 버튼 연타로 탈출하지 못하면 완전히 좀비화되며 게임 오버가 된다.
이때 걸리는 좀비화 저주는 묘지기를 처치하더라도 상태이상으로 남으며, 이 상태에서 하냐에게 말을 걸어 '하냐를 먹는다'라는 선택지를 고르면 좀비가 되어 그녀를 뜯어먹는 데드신을 볼 수 있다.
- 구울
마력을 빨려서 절명한 인간이 마력을 갈구하여 떠도는 망자가 되어버린 모습. 혀가 기묘하게 발달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마력을 빼앗는다는 설정 탓인지, 체력만 빼앗는 좀비와는 달리 이쪽은 리리아의 MP를 먼저 빨아들인다. 쓰러트리면 미량의 MP를 회복시켜준다. - 데드신
체력이 다해 쓰러진 리리아를 최대 3마리의 구울이 달라붙어 체액을 빤다.
- 보벨
두껍고 긴 몸통의 몽골리안 데스웜처럼 생긴 몬스터. 위쪽에서 인간을 덮쳐 그대로 위로 끌어올려 삼킨다는 특징이 있다. 공격 범위는 발 밑에서 머리 위 까지 넓기 때문에 대응하기는 쉽다. 모티브는 슈퍼 패미컴 시대의 게임들에서 자주 보이는 파트 애니메이션들을 참고했다고. 일단 이 녀석은 천장에서 리리아를 붙잡는다는 이미지로 만들었지만, 향후 다른 곳에서 그대로 삼킨 뒤 어디론가로 이동시킨다는 상황도 만들고 싶다는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 데드신
축 늘어진 리리아의 몸을 천천히 위로 끌어당겨 삼킨다. 완전히 삼킨 후 바닥에 지팡이를 떨어진다.
- 꿈 꾸는 나무
동쪽 주변의 보스 중 하나로, 나무에 기생하게 된 마물에 의해 사람을 공격하는 괴물이 되어버린 거목. 덩굴로 감아올리거나 꽃을 늘어뜨려 터뜨린 뒤 꽃가루로 범위 공격을 하는 것이 주 패턴. 꽃가루에 피격당하면 화면이 울렁거리는 디버프가 부여된다. 핵으로 보이는 분홍색 부분을 공략해야 한다. - 데드신
나무에 붙잡힌 리리아의 음부에 촉수를 삽입하여 마종(마의 씨앗)을 뿌리는데, 마종 스택이 3회 쌓이면 리리아가 나무의 일부가 되어버려 게임 오버가 된다.
- 기생 돼지
기생충에 감염된채 필드를 떠도는 돼지. 리리아를 향해 짧게 돌진하는 것이 패턴의 전부이지만, 체력이 비교적 높은 편. 돼지의 체력이 다해 쓰러지면 꼬리마냥 붙어있던 기생충이 리리아를 향해 달려들고, 지면에 떨어졌을 경우 위를 향해 촉수를 한 번 뻗고는 소멸한다.
기생 돼지의 공격에 체력이 전소되어 쓰러졌을 경우, 별도의 데드신이나 스탠딩 일러스트 변경은 없지만 인근에 있던 기생 돼지들이 리리아에게 다가와서는 물어뜯어먹는다.
- 돼지 인간
'북동쪽 마을'에서 왼쪽으로 계속 이동하다보면 나오는, 인적 드문 숲 속의 축사에서 등장하는 보스이다. 전투 중 화면 양쪽 끝에서 기생 돼지를 계속해서 리젠시키며, 본인은 리리아를 향해 천천히 다가오면서 커다란 둔기를 휘둘러 공격해온다. 리리아의 체력이 전소하여 쓰러지면 붙잡힌 채로 기생 돼지에게 능욕당하지만, 버튼을 연타하여 풀려나 다시 전투를 이어갈 수 있다. 기생 돼지에게 사정당하여 가축기생충이 2 스택 쌓이게 되면 '가슴 팽창' 상태이상에 걸려 리리아가 폭유 상태가 되고, 한 번 더 반복되면 초유 수준의 '가슴 더욱 팽창' 상태이상으로 악화된다. 이 상태에서는 몸이 너무 무거워져 걸을 수 없어 무릎으로 이동하며, 딜레이가 길어지긴 했으나 지팡이를 휘둘러 공격할 수 있다. 기생 돼지를 처치하고 바깥으로 나가면 리리아 스스로 젖을 짜서 '가슴 팽창' 수준으로 가슴 크기가 줄어들게 되며, 이 상태이상은 하냐에게 말을 걸어 제거할 수 있다.[68] 전반적으로 전작에 DLC로 추가되었던 '축산 구획' 스테이지의 일부를 리메이크했다는 느낌을 주는 구간. - 데드신
돼지 인간이 '가슴 더욱 팽창' 상태가 된 리리아의 젖을 짜고, 리리아가 저항을 하지 않을 시 기생 돼지들이 쉬지않고 리리아를 겁탈, 끝없이 기생 돼지의 새끼를 낳고 젖을 물리는 가축으로 만들어버린다.
- 버섯 인간
전작에도 버섯을 베이스로 한 몬스터는 존재했지만, 버섯 그 자체가 움직이는 것에 가까웠던 전작의 그것과는 달리 이쪽은 인간을 묘상으로 삼아 버섯이나 식물이 자랐다는 이미지이다. 이쪽은 종이나 포자가 체내에서 번식하는 모습을 UI에 표시하기 위해 작성되었다가 정식판에도 등장하게 되었다.
구조물이 부서져 이동할 수 없었던, 아르세존 마을 남동쪽 필드에서 등장하며 리리아를 끌어안아 포자를 뿜는 공격을 한다. 버섯 인간 외에도 트랩으로 포자를 내뿜는 포자덩어리가 필드 곳곳에 배치되어 있으므로 버섯 인간과의 연계에 유의. - 데드신
다른 버섯 인간처럼 리리아 역시 포자에 의해 버섯이 전신에 무수히 돋아난 몬스터로 전락한다.
- 큰 거미
v1.1.0 업데이트로 추가된 몬스터. 마을 서북서 위치[69]에서 등장하며, 길목 끝까지 진입하면 거미알로 가득한 거미 소굴로 들어가 중간 보스전을 치를 수 있다.
거미줄 덩이를 토해 리리아를 움직이지 못하게 하거나 리리아에게 달려들어 빠르게 물어뜯는 공격을 하지만, AI 설정 문제인지 리리아 쪽에서 가까이 접근하면 뒷걸음질을 칠 뿐 별다른 패턴을 보이지 않는다. 중간 보스전에서는 거미들을 퇴치해도 거미알을 모두 터뜨리기 전까지는 계속해서 리젠되며, 거미줄에 붙잡힌 리리아를 화면 상단 바깥에서 큰 거미가 낙하하여 붙잡고는 끌고 올라가기도 한다. 또한 부화장[70]에서 갓 부화한 새끼거미들이 한 쪽 방향으로 도약하여 이동하는데, 여기 부딪히면 약간의 피해를 입는다.
길목에서 패배했을 경우, 숨어있던 다른 거미들도 함께 튀어나와서는 리리아를 거미줄로 감싼 뒤 용해액으로 소화시키고는 사라져 리리아의 옷과 구두, 지팡이만 피 웅덩이 위에 남겨진다.
거미알을 모두 파괴해야 하는 이벤트전에서 패배했을 경우, 거미줄 위로 끌어올려져 제 때 탈출하지 못할 경우 거미줄에 휩싸인 채 거미알을 태내에 주입당한 뒤 거미줄에 거꾸로 매달린 채 알집이 되어 계속해서 새끼거미를 낳게 된다.
- 올챙이
v1.2.0 업데이트로 추가된 몬스터로, 성체가 되지 못한 채로 등 내부에 대량의 알을 품고 있는 이형으로 변해버린 어린 개구리. 아르세존 마을 남서쪽(지도 기준 왼쪽 아래) 부근에 리볼의 육벽으로 막혀있는 곳을 통과하면 진입할 수 있는, 하수도 에어리어에서 등장한다.
앞으로 도약하여 점프 궤도에 리리아가 서있을 경우 리리아를 덮친 뒤 대량의 올챙이 알을 리리아의 태내에 사정한다.
- 큰 올챙이
v1.2.0 업데이트로 추가된 몬스터로, 이형으로 변한 올챙이가 한층 더 크게 성장한 모습으로, 체내의 정자가 더욱 기묘하게 변이를 거쳐 거대해졌으며 그 자체가 생물의 유체처럼 활동한다고 한다.
보스전에서는 한 방향으로 도약한 뒤 후방으로 3체의 정자를 뿜어내 공격하며, 이 패턴을 양쪽으로 1번씩 행한 뒤에는 웅덩이 사이에 있는 땅 밑에서 솟아나 리리아를 입으로 삼키려 든다. - 데드신
큰 올챙이에게 덮쳐져서 게임 오버될 시 커다란 정자를 주입당한 리리아의 태내로부터 유체가 복부를 뚫고 부화하며, 땅에서 솟아나는 패턴에 당할 시 큰 올챙이에게 삼켜진 뒤 체력이 다하면 그대로 소화되어버린다.
- 마귀할멈
v1.2.0 업데이트로 추가된 몬스터로, 하수도 끝에서 조우할 수 있는 하수도 에어리어의 최종 보스. 다양한 생물을 재료로 독자적으로 약품 연구를 거듭한 끝에 육체도 정신도 오염되어 실성해버렸다고 한다.
리리아를 향해 보라색 약병을 투척하는 것이 주요 패턴으로, 마귀할멈 본체에는 대미지를 주기가 거의 불가능하지만 화살의 마법 등으로 이 약병을 공격해 마귀할멈 본인이 대미지를 입도록 만들어야 하는 것이 주요 공략법. 필드에 독을 뿌려 이에 접촉할 시 지속적으로 대미지를 입히며, 때때로 하단의 구멍으로부터 쥐떼가 스폰되므로 하단도 예의주시해야 한다.
처치 후에는 잠겨있던 문을 열 수 있는 열쇠를 얻을 수 있으며, 문을 열고 들어가면 마귀할멈의 극약이 담긴 큰 가마솥으로부터 '수상한 포션'을 원하는만큼 획득할 수 있다. - 데드신
패배했을 경우 QTE 상태로 넘어가며, 풀려나지 못하면 사지를 잘린 후 매달려 다른 마을 사람들처럼 극약의 실험 재료 신세가 된다.
- 세에레
바깥의 존재 중 하나로, 그것을 숭배하는 자들로부터는 상위 존재라고도 불리운다고 한다. 현세에서 이르는 육체의 개념을 희미하게나마 가지고 있어 조건이 갖춰지면 보이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남성으로도 보이는 모습을 하고 있으며 자신을 목격한 여성을 습격하는 번식행위 내지 포식행위를 한다는 모양.
아인의 동굴로 가는 길목에 몬스터가 등장하지 않는, 커다란 기둥 두 개가 세워진 구간이 있는데, 최종 보스전을 시작하기 전에 쓰이게 되는 '스키비아스의 가루약'을 이곳에서 사용하면 히든 보스인 세에레가 등장하게 된다.
본체는 기둥에 매달린 채로 직접적인 공격을 해오지 않지만, 눈알 모양의 오브젝트를 여럿 소환하여 오브젝트가 있는 위치를 시작으로 선이 그어진 영역에 레이저 공격을 가한다. 각 오브젝트는 평타 2회, 마법 1회로 지울 수 있으므로 검의 마법으로 여럿을 한꺼번에 지우는 편이 좋다. 레이저 공격이 진행되는 중에는 세에레의 얼굴에 피격판정이 생기므로 오브젝트를 어느 정도 제거한 뒤 화살의 마법으로 연이어 공격하면 된다. 본체의 체력이 어느 정도 떨어지면 오브젝트 소환 위치가 달라지기도 한다. 레이저의 위력도 상당하거니와 위치를 잘못잡아 레이저 다발에 다단히트로 맞으면 순식간에 쓰러질 수 있으므로 유의.
처치 시 보상으로 지팡이 '트랑케바르'[71]를 획득할 수 있다.
8.3. 피를 빠는 늪지
늪지대 컨셉의 던전으로 거머리가 몹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크게 어려운 구간은 아니지만, 늪지에 오래 머무를 경우 리리아가 늪에 익사하는 데드신을 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름이 '피를 빠는 늪지'이기는 하지만, 리리아가 흡혈당해 미이라가 되거나 하는 데드신은 없고 주로 능욕에 특화된 데드신이 주를 이룬다.- 늪거머리
늪지 에어리어에서 가장 먼저 등장하는 몬스터로, 늪지의 꺼림칙한 아이가 낳은 존재. 무리지어 먹이를 노리는 특성이 있어 먹이가 약해졌다 여겨지면 가까이에 숨어있던 다른 늪거머리들도 일제히 달려들어 먹어치운다고 한다. 리리아와의 거리가 아주 가까워지면 주둥이를 앞으로 뻗으며, 여기에 당한 리리아를 몸체로 감싼 뒤 가슴을 빨아 체력과 MP를 소모시키며, MP가 0이 되면 체력이 닳는 속도가 더 빨라진다. 늪에서만 활동할 수 있는지, 뭍 위로는 올라오지 못한다. - 데드신
쓰러진 리리아의 주변으로 숨어있던 늪거머리들이 나타나 일제히 리리아에게 달라붙어 체액을 빤다.
- 거머리 유체
알에서 갓 태어난 거머리. 달라붙어 있는지 모를 정도로 크기가 작기 때문에, 어느샌가 희생양의 피와 마력을 빨아 성장하게 되어버린다고도 한다. 필드에서는 후술할 '아이 품은 거머리'의 공격이나 화면 위쪽에서 떨어지는 트랩의 형태로 등장하며, 여기에 피격당해 '거머리 부착' 상태가 된 리리아는 거머리 유체에 의해 조금씩 MP/체력이 닳다가 성장한 거머리 유체에 젖을 빨리며 조작불능 상태에 빠진다. 거머리 유체에 젖을 빨리는 동안에는 체력이 1 밑으로 떨어지지 않으며, 트랩의 경우 자체 공격판정이 있는데다 전작의 산성액 트랩처럼 체력을 0까지 떨어트려 게임 오버에 이르게 만들긴 하지만 별도의 게임 오버 CG는 존재하지 않는다.
- 새끼 품은 거머리
아주 작은 거머리나 그 알을 체내에 품고 있는 커다란 거머리 괴물. 몸이 비대해 이동이 느린 대신, 작은 거머리들을 내뿜어 공격하며 가까이 접근한 대상을 덮쳐 거머리의 알을 낳는 모체로 삼아버린다.[73] 거머리 덩어리에 맞은 경우, 거머리 유체에 당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거머리 부착' 상태로 이어진다. - 데드신
덮쳐진 채 체력이 떨어진 리리아의 질내에 산란하며, '거머리의 알' 상태이상을 1회 부여한다. 이 상태이상이 3회 쌓이게 되면 리리아는 천천히 걷거나 제자리에 서있는 것 외에 다른 행동을 할 수 없게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자리에 쓰러지고 완전히 거머리의 모체가 되어 거머리를 끊임없이 낳게 되어버린다. 스택이 3회 쌓이지 않았다면 일정량의 체력과 MP를 회복한 채 기절 상태에서 깨어난다.
- 큰 날벌레
늪지에 살던 날벌레가 꺼림칙한 아이의 영향으로 기묘한 모습으로 변이된 몬스터. 벌레가 커졌다기보다 육편이 모여 벌레의 모습을 재현했다는 표현이 어울린다는 작중 묘사가 있다. 그 때문인지 사냥감을 발견하면 날아들어 온몸을 이용해 동화하려 든다고 한다. 맨 마지막에는 마을 사람과 일체화한 채로 푸르게 발광하는 개체가 하나 등장하는데, 이미 사람 하나를 잡고있어서 그런지 리리아를 공격하지 않고 잠시 뒤에 위로 날아간다. 이를 처치하면 MP를 소량 회복할 수 있다. - 데드신
턱~복부에 난 육편으로 리리아의 턱과 가슴, 다리를 제외한 나머지 신체를 완전히 감싸 일체화한다.
- 폭식 거머리
늪 속에 서식하는 거대한 거머리로, 늪에 빠진 먹잇감을 독식하기 위해 재빠르게 삼켜버려 체내에서 체액과 마력을 빼앗는다. 거머리 유체가 천장에서 떨어지는 구간 한정으로 등장하며, 조작 실수나 유체 트랩에 피격되어 운없게 부서진 다리 밑으로 떨어져버리면 곧바로 모습을 드러낸다. 리리아의 '더러움' 스택과 상관없이 버튼 연타가 의미없을 정도의 속도로 순식간에 빨아들여 게임 오버시켜버리는, 그야말로 즉사 트랩. - 데드신
주둥이로 빨아들인 리리아를 체내를 점차 오므라들이면서 서서히 소화시킨다.
- 거머리 인간
충분히 성장한 거머리들이 모여들어 인간의 형상을 띄게 된 몬스터. 인간을 붙잡아 산란하려드는, 인간과 비슷한 습성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촉수(거머리)를 뻗어 리리아를 자신 쪽으로 끌어당기는 공격을 하며, 리리아가 가까운 거리에 있다면 팔(?)을 벌려 달려드는 공격을 한다.안아줘요촉수를 뻗는 공격은 앉아서 회피할 수 있지만 촉수 자체가 사라지기전까진 피격 판정이 존재해서 피했다고 일어나면 맞는다. 또한 베는 공격에 취약한지 검의 마법으로 보다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 데드신
리리아를 감싸 안은 채로 들고 박으며 산란하여 새끼 품은 거머리와 마찬가지로 당할 때마다 '거머리의 알' 스택을 부여한다.
- 늪지의 꺼림칙한 아이
늪지 에어리어의 최종보스로, 주둥이가 사람의 얼굴로 되어있을 뿐 몸 전체가 거머리로 이루어진 커다란 괴물. 팔다리가 없이 태어나 피를 빨기를 좋아하던 갓난아이가 늪지에 버려졌고, 아기에게 달려든 거머리들을 역으로 지배하여 성장해 변모한 모습이라고 전해진다. 이후로 늪지는 거머리로 넘쳐나는 저주받은 땅이라 여겨졌다고.
패턴은 늪거머리 2체 소환, 거머리 유체 투하, 입에서 거머리 덩어리 3연속 발사, 커다란 거머리 촉수 휘두르기[74], 맵 끝까지 돌진하기[75]와 같이 다양한 편. 피격 판정 자체는 늪 속에 있다가 크게 휘두르는 촉수 2체 및 머리 외의 거대한 몸체에도 존재하나, 주둥이(아기의 머리)에 마법을 적중시키면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 데드신
리리아를 촉수로 휘감아 주둥이 앞까지 들어올린 뒤, 저항이 없을 시 그대로 삼켜버린다. 이후 리리아는 꺼림칙한 아이의 뱃속에서 촉수에 결박당한 채 질내에 거머리의 알을 무한정 주입당하고, 그대로 끝없이 거머리만 낳는 모체 신세가 되어버린다.[76]
8.4. 아인의 소굴
고블린같이 생긴 아인들이 주를 이루는 던전이다. 주변 마을의 인간 여성들을 납치해 성노리개로 쓰고 있으며, 스토리 초중반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저 클리어하면 끝인 다른 던전들과 달리, 피를 빠는 늪지와 함께 클리어를 할 경우 대놓고 마을에 쳐들어가서 인간들을 유린하려고 한다.여성들을 가둔 감옥 주변에 여신상이 하나 있다. 이 여신상은 게임 진행에서 편의로 제공한 장치가 아닌 스토리의 일부로, 수레를 끌고 쳐들어온 아인 잔당들에게 패배했을 경우 왜 아인들의 소굴에 여신상이 있었는지 알게 된다.
해당 던전에서 참수당하거나 사지가 잘리는 등 데드신이 있지만, 이후에 등장할 던전과 비교해보면 크게 잔인한 구간은 아니며 초반부인 만큼 에로한 장면을 더 부각하고 있다.
- 작은 아인
'아인의 소굴(亜人の棲家)' 에어리어 및 그 인근 길목에서 등장하는, 고블린을 닮은 키 작은 몬스터. 접근 시 뛰어올라 리리아를 덮쳐 붙잡는 홀드를 하며 천천히 대미지를 주는데, 이동을 저해해 다른 아인의 공격을 원호한다는 특징이 있다. - 데드신
아인의 소굴 바깥의 마을 길목에서 패배할 경우, 어느 허름한 건물의 기둥에 묶인 리리아의 다리를 붙잡은 한 놈이 허리를 박고, 한 놈은 그 뒤에서 가슴을 주무른다. 가슴 팽창 상태 이상이 걸려있다면 여기에 나머지 한 놈이 모유를 빠는 것이 추가된다.
- 아인
중간 정도 체구의 아인. 몽둥이를 들고 휘두르거나 도끼, 독 주머니, 돌멩이를 던지는 원거리형이 존재한다. 특정 구간에서는 작은 아인들이 매복해있다가 달려들어 붙잡고 있거나 돌을 매단 줄에 포박당해 넘어진 리리아에게 다가와서는 힘을 모은 뒤 몽둥이를 세게 휘둘러 큰 피해를 입히기도 한다. 체력이 다해 쓰러진 리리아를 몽둥이로 내리치고, 작은 아이들은 발로 밟으며 구타한다.
아인의 소굴 내부에서 쓰러졌을 경우, 리리아는 모든 소지품을 빼앗기고 수갑에 손이 묶인채 아인의 소굴 깊숙한 곳에 다른 마을 주민 여성들[77]과 갇히는 신세가 되고, 아인들에게 순응하여 계속해서 겁탈당하느냐 혹은 맞서싸워 탈출하느냐를 선택하게 된다.[78] 처음 잡혀온 뒤 두 번 순응한 뒤에는 수녀복도 모두 벗겨진채 피폐해진 모습이 되며[79], 이미 임신을 한 상태이거나 아인들에 의해 임신했을 경우 아인들이 두고 간 수상쩍은 음식을 먹을 수 있는데... - 데드신
- 바닥에 놓인 음식을 먹을 경우, 구태여 잡아넣은 포로들에게 이상한 것을 먹여 죽일 리는 없으니 체력을 온존해야겠다 생각한 리리아가 아인들이 두고 간 음식을 먹자마자 어지럼증을 느끼고 쓰러지는데, 사고장애가 생길 정도로 뇌가 망가져버린 리리아는 아인들의 새끼를 낳는 아인의 어머니가 되어버린다.
- 맞서 싸우기를 선택했다가 패배했을 경우, 큰 아인이 도끼로 아인들이 목을 내미는 자세로 붙잡고 있던 리리아의 목을 내리쳐 참수시킨다.
- 큰 아인
커다란 덩치의 아인. 한 손으로 리리아의 목을 잡아올려 조르는 공격을 한다. - 데드신
체력이 다한 리리아의 목을 그대로 부러뜨린다.
- 가면을 쓴 아인
중간 크기의 아인이 가면을 쓰고 석창을 든 모습. 가까이 붙으면 창으로 찔러서 밀쳐내며, 거리가 멀어지면 빠른 속도로 창을 집어 던지는 공격을 한다. 찌르기 공격이 투창 공격보다 피해량이 약간 높다. 또한, 얼굴에 쓰고 있는 가면이 벗겨지기 전까지는 리리아가 입히는 피해를 크게 감소시키므로 빠르게 가면을 벗겨낸 뒤 처치해야 한다.
가까이 있으면 찌르고 멀리있으면 투창하는 매커니즘 때문에 이동하지 않는데, 찌르기 공격이 진행되는 거리보다 찌르기 사거리가 더 짧아서 일정 거리를 유지하면 투창은 안던지는데 찌르기는 안맞는 무적존이 존재한다. - 데드신
체력이 다해 주저앉은 리리아의 가슴 중앙을 향해 석창을 던져 절명시킨다.[80]
- 아인의 꺼림칙한 아이
본디 아인은 전승으로나 전해질 뿐 지금처럼 약탈을 벌이기는 커녕 사람 앞에 나타나는 일이 없던 존재였으나, 마을에서 얼굴과 성기가 여럿 달린 흉폭한 갓난아기가 태어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오늘날의 극악무도한 괴물들이 되었다고 한다. - 데드신
리리아의 양 다리를 붙잡은채 성기를 한껏 발기시킨 뒤 억지로 삽입, 곧바로 사정한다. 장면이 바뀌면 다른 아인들이 꺼림칙한 아이 주변에서 포로로 잡힌 마을 여성들을 데려와 참살하거나 강간하며, 리리아는 꺼림칙한 아이에게 실신한채로 쉴새없이 ㅔ질내사정당한다.
- 가면을 쓴 큰 아인
가면을 뒤집어 쓴 커다란 아인은 다른 아인들보다 위계가 높아 부하를 이끈다고 한다.
늪지의 꺼림칙한 아이와 아인의 꺼림칙한 아이를 모두 토벌한 후 시점에서 아인 잔당을 이끌고 아르세존으로 쳐들어온다. - 데드신
아인의 침공 시기 아르세존 마을 내 전투에서 패배 시 아인들의 마을 주민 겁탈 및 학살이 벌어지며, 리리아는 큰 아인에게 목을 졸리며 배면 좌위로 강간당한다.
- 아인 잔당의 두목들
아르세존에 쳐들어온 아인들을 처치한 뒤 서쪽(마을 왼편)으로 이동해 아인 두 마리를 처치하면 나무로 만든 큰 수레에 올라탄 아인들과의 보스전이 벌어진다. 선두에는 방패병이 서있고 그 뒤에는 가면을 쓴 아인, 우두머리인 가면을 쓴 큰 아인,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드는 화염 마법을 시전하는 주술사 아인, 그리고 수레를 미는 큰 아인 조합. 가면을 쓴 큰 아인이 공격을 멈추고 손짓을 하면 큰 아인이 수레를 힘껏 밀어 돌진해 여기에 치인 리리아가 뒷편으로 날려져 벽에 부딪히며 추가 피해를 입으므로 수레에 올라타 피해야 한다. 전투 중 리리아의 체력이 소진될 경우 벽 앞에 쓰러진 상태로 앉아있게 되는데, 여기서 수레가 돌진해 리리아를 덮치기 전에 버튼을 연타하면 체력 및 MP를 일정량 회복한 뒤 재전투가 가능해진다.
수레를 끌고있는 아인은 수레에 올라탄 아인을 전부 처치하면 주춤거리다 수레를 천천히 끌며 도망간다. 따로 처치할 수는 없고 이후 이 아인이 방해하는 것도 없다. - 데드신
수레에 치인 리리아는 아인들에게 팔다리를 잘려 사지결손 상태가 되며, 아인들의 나무방패에 매달린 고기방패 신세가 된다. 리리아를 매단 방패를 앞세워 수레에 올라탄채로 하냐가 있던 수도원으로 쳐들어온 아인들은 둘을 겁탈한다. 여기서 가면을 쓴 큰 아인이 리리아의 머리카락을 한 손으로 움켜쥔 채 오나홀 사용하듯 강간하는데, 피스톤질을 할 때마다 체력이 깎이는 리리아에게 질내사정을 하고서 리리아가 실신하여 절명하기 직전 여신상에 리리아를 처박아 억지로 체력을 회복시키고는 약간이나마 생기가 돌아온 리리아에게 다시 피스톤질을 반복한다.
8.5. 북동쪽 마을
인간형 몹들이 주를 이루는 던전으로 아인 잔당들을 토벌한 이후, 중년 여성과 대화해 특정 대사[81]를 들어야만 진입할 수 있다. 여기서부터 일반 몹들의 난이도가 올라가기 시작한다. 기생체가 없는 상태에서는 몹들이 리리아를 무작정 죽이려 들지만, 신관과의 전투 패배 이후 리리아가 기생체의 숙주가 되면 리리아를 죽이지 않고 겁탈하려고 한다.- 연못의 주인
스토리를 진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북동쪽 마을을 방문할 경우, 마을 내부로 통하는 민가의 화로에 앉아있는 중년의 마을사람을 무시하고 지나가면[82] 갑자기 일어서서는 리리아를 붙잡고 푸줏간 식칼로 목을 베어버린 뒤 몸뚱이만 연못에 내던지곤 돌아가는데, 이를 연못에 서식하고 있던 거대한 상위 존재가 집어삼킨다. 스토리 진행 상의 요건이 충족되지 않았음에도 지나가려 하는 플레이어를 강제로 돌려 보내는 역할을 하는 일종의 이벤트성 데드신이므로 별도의 전투는 발생하지 않는다. 북동쪽 마을 퀘스트를 받게 되면 일반 몹이 되어 리리아를 공격하게 된다.
- 마을사람
푸줏간 식칼을 휘두르는 중년 마을사람, 대낫을 휘두르는 여성 마을사람, 장도를 들고 리리아에게 점프하여 달려드는 청년 마을사람으로 나뉜다. 전반적으로 맷집이 튼튼하며, 머리를 맞추면 머리에서 잠시 기생충이 튀어나왔다가 다시 들어가는 등, 정상적인 상태의 인간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데드신
중년 남성은 푸줏간 식칼로 리리아의 목을 여러 차례 내리 쳐서, 대낫을 등 여성은 한 번에 낫을 휘둘러서 참수한다. 장도를 든 청년은 리리아를 덮쳐서 가슴을 수 차례 찔러서 죽인다.
- 마을 신관
마을 사람들을 뚫고 막혀있는 쇠창살 문을 조사하자마자 조우하는 적. 피해를 극단적으로 감소시키는 배리어를 두르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공격은 통하지 않으며 리리아와 근접했을때 배리어를 풀고 안면에 난 4개의 손을 뻗어 포획 공격을 시전할 때 머리를 화살의 마법으로 때릴 시 대미지는 들어가지만, 그 타이밍이 너무 짧아 일반적으로 클리어 하기에 난이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패배하더라도 기생체가 1회 심어질 뿐 게임 오버가 되지 않는 이벤트전이므로, 최초 조우 시에는 곱게 잡혀주고 이벤트신을 봐주는게 여러모로 편하다.[83] 쇠창살 문을 열고 전진하면 작렬하는 화살의 마법을 획득하게 되는데, 이후 보스로 재등장하는 신관이 이 마법에 피격되면 배리어가 풀림과 동시에 잠깐 동안 그로기에 빠지므로 간단하게 처치할 수 있게 된다. - 데드신
여러 개의 팔로 리리아를 붙잡는데, QTE로 떨쳐내는데 실패하면 촉수가 리리아의 얼굴을 덮치고 기생체가 1스택이 쌓이게 된다. 기생체가 4스택 쌓여 의식이 개변되고 임신 방지 가호가 깨져서 임신한 상태여아만 신관이 있으며, 신관에게 말을 건 뒤 '아이를 낳는다' 선택지를 고르면 헛간에서 꺼림칙한 아이를 낳는 모체가 된다.
- 변이된 마을사람(청년, 여성)
위의 신관에게 패배해 강제로 기생체가 심겨지면 마을 사람들의 모습이 바뀌는데, 전작의 폐촌 스테이지 처럼 감염자로 변모한다. 그나마 청년은 사람이 변이되었다 라는 흔적이라도 남아있지만, 여자 마을 사람은 머리가 기생체 다발로 바뀐다. 청년의 경우 먼 거리에서 촉수를 뻗는 공격과 점프해서 리리아를 덮치는 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다. 여성의 경우 멀리서 기생체를 쏘며, 기생체에 맞으면 조작키를 움직여서 풀 수 있지만 상당한 데미지를 받게 되니 주의해야 한다. - 데드신
패배를 해도 변이 이전의 마을 사람들처럼 리리아를 문답무용으로 죽이거나 하지는 않지만, 기생체 스택이 1 추가되며 풀려난다.[84]
- 청년의 경우 리리아를 덮쳐서 얼굴 구멍에서 기생체가 튀어나와 리리아의 입속에 삼켜지며, 이후 다른 청년들과 함께 리리아를 강간한다.
- 여성의 경우 기생체를 쏴서 리리아를 덮치는데, 체력이 소진되면 청년과 마찬가지로 기생체가 리리아의 입 속으로 들어간다. 이후 리리아를 뒤에서 붙잡은 채로 나오며, 앞에는 중년 남성이 리리아의 아랫도리를 입으로 능욕한다.
- 변이된 마을사람(중년 남성)
북동쪽 마을 초입부에 처음 만난 그 중년 남성으로, 옷만 남은 채 촉수다발로 변이되었다. 신관에게 패배한 이후 조우할 수 있는 북동쪽 마을 중간 보스로, 천장에 촉수를 빠르게 세 개 내려서 리리아를 덮치는 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다. - 데드신
촉수로 리리아의 목을 붙잡아서 들어올리며 체력이 소진되면 촉수 하나를 리리아의 입 속으로 쑤셔넣는다. 상술한 청년 및 여성 변이체와 마찬가지로 패배를 해도 변이 이전의 마을 사람들처럼 리리아를 문답무용으로 죽이거나 하지는 않지만, 기생체 스택이 1 추가되며 풀려난다. - 비대해진 변이체
전작의 폐촌 스테이지에서 나왔던 감염자의 바리에이션으로, 제작자 블로그에서 선공개했던 것으로 존재가 드러났다. 게임 오버신에 대량의 정액을 UI에 표시해 볼 목적으로 준비하였다고...
감염자의 대부분은 기생한 인간의 기억을 바탕으로 일단 인간에 가까운 행동을 할 수 있었지만, 이 거구의 감염자는 인간다움은 거의 잃어버린 몬스터나 다름없는 이미지이다. 마을사람들이 변이한 뒤 열쇠 조각 두 개를 모두 모았을 경우 진입이 불가능했던 철문 앞에 버티고 서서 리리아를 맞이한다. - 데드신
패배했을 경우, 교배 프레스를 당한 뒤 기생체 스택이 증가한다.
기생체 중첩 4스택을 쌓고서 리리아가 풀려났을 때에는 기생이 심하게 진행되어 의식 개변을 당한 탓에 대화를 할 수 있게 되는데, '성체를 받아들인다'를 선택할 경우 이전과는 달리 H신의 모션이 대면 입위로 바뀐다. 이후 기생체 스택이 모두 차게 된 리리아는 청년 마을사람과 마찬가지로 기생체가 안면을 뚫고 나오고, 새로운 신도가 되어 그대로 헛간을 나서버린다.
- 모조의 꺼림칙한 아이들
창백한 시체처럼 보이는 '모조의 부산물'들의 덩어리와도 같은 커다란 구체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 내부에는 기생체의 주인인 '사제의 꺼림칙한 아이'가 숨어있다. 바깥의 존재의 권속을 늘리기 위해 의식적 교배에 따라 태어난 꺼림칙한 아이로, 자신의 혈육(기생체)을 인간에게 나눔으로써 강제적으로 의식을 개변시켜 신앙심을 불어넣는다고 한다.[85] 사제가 지정한 봉사활동은 바깥에서 온 적을 배제하는 것과 바깥의 존재의 육체를 낳는 것 두 가지라는 모양.
전투가 시작되면 보스로부터 끊임없이 모조의 부산물들이 떨어져나와 리리아를 덮치게 만든다. 신관과의 전투에서처럼 '작렬하는 화살의 마법'은 물론 몸체가 비대한 보스인만큼 '관통하는 화살의 마법' 또한 어느 정도 유효하므로, 일정량 부위가 파괴되면 보스가 토해내는 기생체들과 모조의 부산물들을 피하거나 제거하며 모든 부위를 제거하면 된다.[86] - 데드신
전투에서 패배한 리리아가 구체에 붙잡히는데, QTE 상태에서 제때 풀려나지 못하면 그대로 안으로 빨려 들어가며, 안쪽으로 빨려들어간 리리아는 모조의 부산물들과 기생체들에게 능욕당한 뒤 모조의 꺼림칙한 아이들의 일부가 되어버린다.
8.6. 체내 동굴
남동쪽 성당 아래로 진행하면 진행 할 수 있는 던전. 숨겨진 조건을 만족하지 않는다면 보통 이곳을 통해서 성당을 진입해야한다. 주의할 점은, 웜의 체내인지라 여신상이 없어 더러움을 자연적으로 정화할 방법이 전무하다. 축복받은 물은 존재해 중간 중간 회복은 가능하며, 오토 세이브를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게임이라 게임오버에 대한 걱정은 거의 없다곤 하나, 리리아를 붙잡는 적이 엄청나게 많은데 더러움 정화도 안되어 하얀색 포션이 선택이 아니라 반 필수다. 이 구간 외에 하얀색 포션을 강제하는 구간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기에, 이 구간을 편하게 넘기기 위해서, 그리고 보스전 돌파를 위해서 반드시 많이 챙겨두는 것이 좋다.상당히 혐오스러운 배경과 몹들과는 달리 데드신은 별로 고어하지 않고, 보어물이 주를 이루고 있다.
- 큰 입 벌레
체내 동굴 2번째 스테이지에서 처음 볼 수 있는 몹이다. 이빨만 드러낸 채 잠복한 거대 지렁이이며, 공격해도 데미지를 거의 줄 수 없으니 점프를 하면서 지나가야 한다. - 데드신
리리아가 벌레 위에 서 있으면 위로 올라와서 리리아의 몸을 천천히 삼킨다.
- 빨아먹는 텐타클
체내 동굴 천장에 서식하는 길고 가느다란 촉수로, 리리아를 잡아서 가슴을 빨면서 MP를 흡수한다. - 데드신
리리아를 잡아서 촉수로 가슴을 빨면서 체액을 흡수하다가, 체력이 소진되면 리리아를 들어올려서 능욕한다.
- 항체
체내 동굴에서 부유하는 공 모양의 몹으로 따로 고유 데드신은 없다.
- 텐타클 무리
체내 동굴에 바닥에 붙어있는 촉수 다발이다. 멀리서 위액을 발사하며, 가까이 갈 경우 촉수 하나가 리리아를 붙잡으면서 데미지를 준다. - 데드신
첫 번째 촉수로 리리아의 몸을 붙잡아 조르고, 두 번째 촉수로 리리아의 아랫도리를 삽입하고, 세 번째 촉수로 리리아의 입을 쑤셔넣어 능욕한다.
- 내장 벌레
체내 동굴에 서식하는 촉수 비슷하게 생긴 벌레로, 머리 위가 얼굴 형태를 띄고 있다. - 데드신
리리아를 입으로 붙잡아서 천천히 집어삼킨다.
- 점액 벌레
체내 동굴 배경에 서식하는 비교적 작고 주름진 벌레로, 리리아가 가까이 다가가면 점액을 내뱉는다. 데드신은 없다.
- 내장 천장
체내 동굴에서 종유석 모양의 살점들이 붙은 천장이다. - 데드신
- 텐타클 마더
거대한 점액 늪의 벽 높은 곳에 서식하는 몹으로, 3번째 스테이지에서 볼 수 있다. 전작의 축산구획 중간보스인 변이된 가축 저럼 텐타클 유체를 수시로 발사하며, 처리하면 더 이상 유체를 내뱉지 않는다. 하지만 위액 늪에서 상대하려고 했다가는 텐타클 유체들에게 순식간에 마력이 바닥나므로 '올빼미 마법'으로 최대한 먼 가리에서 천천히 내려가야 한다.
- 텐타클 유체
텐타클 마더가 수시로 내뱉는 몹으로, 스테이지를 진행하는 리리아를 붙잡아서 MP를 흡수한다. 텐타클 마더가 대량으로 내뱉기 때문에 잘못하면 순식간에 MP가 바닥나는 꼴을 볼 수 있다. MP가 바닥나면 HP를 흡수하기 시작하지만, 체력이 1만 남은 상태에서 죽지는 않는다.
- 점액에 서식하는 텐타클
점액 늪에 서식하는 촉수로 리리아가 가만히 있으면 붙잡아서 끌고 가려고 한다. - 데드신
리리아를 붙잡아서 점액 늪 깊숙히 끌고 간다.
- 촉수 인간
촉수 다발이 모여 인간의 형상을 한 몹으로, 피를 빠는 늪지의 거머리 인간과 같은 패턴을 공유한다. 4번째 스테이지에서 텐타클 마더와 함께 등장하는데, 안그래도 마력을 잡아먹는 텐타클 유체 때문에 정신없는 판에 까다로운 패턴을 가진 촉수 인간이 합세하면 혈압이 오르니 촤대한 빨리 도망쳐야 한다. - 데드신
거머리 인간과 똑같이 리리아를 붙잡아서 능욕하지만, 마지막에 점액 늪 깊숙히 끌고 간다는 차이점이 있다.
- 알 군집
텐타클 유체를 뱉는 몹으로 바닥에 붙어있기 때문에 텐타클 마더와 달리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데드신은 없다.
- 좁혀오는 텐타클 벽
처리할 수 있는 몹은 아니고, 양 옆으로 촉수 다발이 V자 모양으로 다가오는데, 거리를 계산해가며 이빨들을 타고 올라가야 한다. 벽에 너무 붙으면 촉수다발이 리리아를 붙잡으니 벽에 붙지 말아야 한다. - 데드신
양 옆의 촉수다발로 리리아를 압박해 덮친다.
- 텐타클 상자
처음 적을 조우하는 2번째 스테이지 위액이 떨어지는 구간에서 처음 볼 수 있으며, 상자가 두 개 있는 구간의 오른쪽애 위치한 탠타클 상자를 볼 수 있다.[87] 상자를 열려고 하면 촉수 다발이 리리아를 끌고 가려고 한다. 데미지가 상당하므로 빠르게 빠져나와야 하며, 공격하면 처치할 수 있다. - 데드신
리리아를 촉수로 끌어서 상자 안 쪽으로 집어넣은 후 뚜껑을 닫는다.
- 위장의 꺼림칙한 아이
체내 동굴의 보스이다. 왼쪽에서 부터 다가오는 벌레와 텐타클의 혼합체 형태의 꺼림칙한 아이로, 매우 긴 촉수로 리리아를 붙잡는 패턴을 가지고 있다.[88] 주변에 항체들이 방해하지만 처리하면 MP를 얻을 수 있고, 맵의 맨 끝 쪽에 자리잡아서 화살을 여러 번 쏴야 한다. 항체들이 모여있을 때에는 마법베기로 한 번에 처리해야 한다. - 데드신
리리아를 위장 안에 집어넣어서 점액에 침수시킨 이후, 리리아의 배가 크게 부풀어 오르면서 텐타클 유체들을 출산한다.
- 체내 동굴 깊은 곳
몹은 아니고 리리아가 체내 동굴에서 쓰러졌을 경우 내장처럼 리리아를 음식물 마냥 밑으로 내려보낸다. 이 때 QTE로 리리아가 위로 올라가는데 성공하면, 쓰러진 스테이지에서 다시 게임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 데드신
리리아를 밑으로 내려보낸 후 가슴을 빨면서 자궁에 알을 집어넣는다. 이후 리리아는 체내 동굴의 벽에서 텐타클을 낳는 신세로 전락한다.
8.7. 성당 지하
몹들이 많이 나오는 구간은 아니지만, 한 번 죽었을 때 음문 각인과 불임의 가호 파괴를 진행할 수 있는 곳이다.[89] 불임의 가호가 파괴되면 임신 가능한 상태가 되며, 마을 주민이 되었든 아인이 되었든 성관계를 갖게 되면 아이를 잉태하게 된다. 아이를 잉태하면 마을 주민들이 꺼림칙한 아이를 가진게 아니냐며 불안해 하거나, 걱정을 해준다. 고어 요소는 없다.
- 인간 지팡이 신관
북동쪽 마을에서 봤던 신관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인간의 상반신과 촉수로 엮인 지팡이를 들고 있다. 리리아를 향해 붉은 구체 3개를 날리는 것이 끝이지만, 후술할 데드신에서 음문 각인에 저항할 경우 좌우에서 협공을 가하는데, 빠르게 왼쪽을 저지하지 못하면 구체를 여러 발 맞고 순식간에 빈사가 될 수 있다. - 데드신
리리아가 성당 지하에서 죽으면, 리리아를 제단에 묶어놓고 음문 각인 의식을 진행한다. 이 때 구속을 풀면 바로 전투로 이어지지만, 가만히 있을 시 음문이 각인되면서 불임의 가호가 파괴된다. 불임의 가호가 없는 상태에서 또 HP가 0이 되면 리리아가 기승위로 강간을 당하면서 임신을 하게 된다.[90] 이후 다시 제단에 묶여서 세뇌를 당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리리아가 머리가 검은 천으로 꽁꽁 묶여지고 입에 구속구를 찬 모습이 되는데, 방향키를 조작해서 제단과 상호작용을 하면 출산을 하며 게임오버 된다.[91] 여담으로 해당 신으로 게임 오버시 나오는 자막은 '(플레이어)는 자신의 몸을 외부의 존재에게 바쳤다' 이다.
- 새장 지팡이 신관
새장 지팡이를 든 신관이며, 구체 공격을 날리는 인간 지팡이 개체와는 달리 밑에서 붉은 팔이 솟아오르는 공격을 날린다. 공격에 맞으면 구속이 되어 HP가 소모되지만, HP가 1 미만으로 떨어지지는 않는다.
- 꿈틀거리는 진창
신관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리리아가 접근하더라도 공격을 하지는 않고 그 자리에 침을 흘리듯 가만히 서있다. 공격할 경우 한 방에 죽지만 이후 슬라임 3마리가 나와서 리리아를 위협한다. 슬라임에게는 데미지가 잘 안들어가지만, 신관의 모습이 무너지고 슬라임이 튀어나오기까지의 딜레이가 잠깐 있으니 바로 뒷편으로 달려가서 스테이지를 벗어나면 된다. - 데드신
리리아의 얼굴과 가슴을 덮쳐서 질식 시켜 기절 시킨다. 이후 상단의 음문 각인 씬으로 넘어간다.
- 눈알 신관
성당 지하의 보스로 위 중앙 아래에 각각 하나씩 눈이 달려있다. 처음 입장하면 중앙에 보라색 선으로 범위를 표시한 뒤 레이저를 발사하는데, 이후 아래나 위쪽에서 레이저를 발사한다. 위쪽과 가운데는 앉아서 피하기 쉽지만, 아래쪽은 정확한 타이밍에 맞추서 피해야 한다. 보스한테 너무 붙으면 아래쪽에서 들어오는 레이저를 피할 때 너무 빨리 내려와서 맞게 되니 적당히 거리를 벌려야 한다. 어느정도 피해를 입히면 주변 신관들이 포효 마법을 시전해서 리리아를 멀리 떨어트리는데, 이 때 QTE로 빨리 정신을 차려야 다음 레이저 패턴에 대응할 수 있다. 거기다가 하나씩 나오던 레이저가 좁은 간격으로 두 번씩 날아오는 식으로 패턴이 변경되니 상당히 조심해야 한다. 따로 데드신은 없다.
8.8. 아르세존 성당
이 게임의 최종 스테이지로, 여신상을 기준으로 중간에 최종 보스가 있는 거대한 문, 우측에 도서관, 식당, 보물창고가 자리를 잡고 있다. 이 스테이지에 진입하려면, 성당 지하를 통해 들어가거나 목수의 도움을 받아 마을 길목 동쪽 끝에 자리잡은 아르세존 성당 입구 다리를 보수해야 한다. 다리를 보수하면 하냐를 성당에 데리고 갈 수 있으며, 성당에서 하냐에게 말을 걸면 스키비아스의 가루약에 대한 정보와 도서관, 식당, 보물창고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다. 여기서부터 고어 요소가 심해져서 쓰러지면 고어 내성이 없는 플레이어가 충격을 받을 수 있다. 이전처럼 참수하거나 칼로 찌르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촉수가 몸을 뚫고 나오거나 얼굴 가죽이 뜯겨진 리리아의 얼굴이 노골적으로 드러나며, 몸이 반토막 나는 등 고어 요소의 끝을 잘 보여준다.8.8.1. 식당
성당에서 식사를 하는 공간으로, 급양관과의 전투를 제외하면 주로 살점 따개비와 어둠 속 촉수 무리의 긴 촉수를 무기로 쳐내며 지나가는 구간이 대부분이다. 상당히 잔인한 데드신을 보여주는데, 살점 따개비를 제외하면 하나같이 몸 속에 촉수를 심어 몸 밖으로 뚫고 나오는 장면이 간간히 나온다. 특히 거대 돼지의 경우 리리아의 몸을 반토막 내는데, 전작과는 달리 하체를 남기는 모습을 보인다.- 살점 따개비
식당 천장에 붙은 따개비 모양의 몹이다. 해당 몹은 죽일 수는 없지만 길게 늘어진 촉수를 공격하면 촉수가 위로 올라가는데 이 순간에 지나갈 수 있게 되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촉수를 천천히 아래로 늘어뜨린다. 촉수를 계속 때리다 보면 촉수가 더 이상 올라가지 않고 반응 역시 안 하게 된다. 히트 박스도 있고, 따개비가 맞아서 히트되는 숫자도 뜨지만, 아무런 반응을 안한다. 안전하게 지나가고 싶다면 계속 때려서 반응 못하게 만드는 것도 방법일지도 모른다. 이 촉수가 연속된 구간이 있는데, 화살의 마법으로 한 번에 올려서 지나갈 수 있다. 촉수를 가까이 하면 리리아를 붙잡는데, 버튼 연타로 풀어야 한다. - 데드신
붙잡힌 리리아가 제 시간에 탈출을 못하면 촉수가 리리아를 천장으로 끌고 가서 잡아먹으며, 바닥엔 피 묻은 리리아의 구두 한 쪽만 남는다.
- 급양관
얼굴에 있어야 할 곳에 거대한 눈알을 달고 있는, 괴기스러운 얼굴을 한 수도녀로, 파괴 불가능한 분홍빛의 최면 구체를 소환하여 리리아를 추적하게 한다. 이에 피격되면 더러움 스택이 1 증가하고 대미지를 입지는 않지만 QTE로 풀어야하는 최면에 걸린 채 리리아가 제 발로 급양관에게 다가가며,[92] 가까이 하면 리리아를 붙잡아 입으로 MP를 주입시켜 5씩 회복시키는 대신 리리아의 더러움 스택을 1씩 상승시키는 행위를 반복한다. 더러움 스택이 어느 정도 쌓인 시점에서는 빠른 속도로 리리아의 HP를 흡수하기 시작하는데, 이 시점에서는 버튼 연타로 풀고 나오기 힘들어지므로 유의. - 데드신
리리아를 붙잡고 키스하면서 능욕을 한 후에 정신을 잃은 리리아를 풀어주는데, 이윽고 쓰러진 리리아의 얼굴과 가슴을 촉수가 뚫고 나오면서 사망한다.
- 어둠 속 텐타클 복합체
식당 어둠 속에서 서식하는 몹으로 패턴 자체는 살점 따개비와 같지만, 촉수가 다시 내려오는 속도가 상당히 빠르다. - 데드신
리리아를 붙잡아 올린 후 다른 촉수를 리리아의 입에 쑤셔넣는데, 리리아의 복부가 계속에서 밀려들어오는 촉수에 크게 부풀어 오른 끝에 촉수 다발이 리리아의 배를 뚫고 나오면서 사망한다.
- 거대 돼지
식당의 보스로, 입을 다물고 있을땐 코 위의 눈 집합체를, 입을 열고 있을땐 입 안의 눈 집합체를 공격하면 된다. 다만 너무 가까이 하면서 공격을 허용당하면 한 번에 사망하므로 구석에 몰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 데드신
리리아를 입으로 문 다음 그대로 이빨로 몸을 반토막 낸 뒤 상반신을 삼켜버려 하반신만 바닥에 나뒹굴게 된다.
8.8.2. 도서관
뇌달팽이 군체에게 점령 당한 도서관이 배경으로, 각 층마다 숨겨져있는 기계장치를 찾아내 엘리베이터를 기동시켜야 다음 구간으로 넘어갈 수 있다.처음 접하게 되는 서적이 일러주듯 촛불이 일렁거리는 곳 부근에는 기본적으로 투명화 상태인 뇌달팽이들이 매복하고 있어 잡히지 않을만한 거리에서 평타 혹은 마법을 사용해 격파하며 지나가면 된다.
엘리베이터에는 X 버튼을 눌러 기동시키고 엘리베이터만 올라가게 내버려두고서 엘리베이터 바닥 밑 구멍으로 내려가면 곧바로 아랫층으로 이동할 수 있는 기믹이 있다. 도서관 1층에 있는 엘리베이터 역시 마찬가지인데, 1층 엘리베이터 밑 구멍으로 내려가면 숨겨진 어두운 공간이 나온다. 어두운 방 안에 있는 제단 앞에서 X를 눌러 기도를 올리면 영구적으로 Relic 입수량을 증가시켜주는 유물 '스타우로테카'를 획득할 수 있다.[93]
- 뇌달팽이
크게 2개 타입으로 나뉜다. 지상에서 가스 덩어리를 배출하는 뇌달팽이와 기둥에 붙어있는 트랩형 뇌달팽이. 지상 뇌달팽이의 가스 덩어리는 리리아의 움직임을 둔화시키는 디버프를 걸지만 위협적인 편은 아니고, 기둥 달팽이를 조심해야한다. 구속공격이 꽤 강해서 체력이나 MP가 부족할때 잡히면 그대로 데드신으로 넘어가기 딱 좋다. - 데드신
기둥에 붙어있는 트랩형 뇌달팽이에게만 있다. 리리아의 머리를 문 상태에서 촉수를 리리아의 귀에 삽입한 뒤 계속해서 드레인한다. 리리아의 처절한 비명소리는 덤.
- 가죽을 벗기는 신관
전작의 고어 요소를 강하게 계승한 몬스터로, 본작의 데드신 중에서 손꼽히는 고어도를 자랑한다.
낫을 휘두르는 한방 한방의 데미지가 강력한데, 계속해서 텔레포트를 하며 리리아를 노린다. 지상에서 텔레포트로 출현 시 아예 낫의 날 안쪽으로 들어가면 데미지를 받지 않으며, 지상 공격과 공중 공격 공통으로 신관의 모습이 드러나자마자 반대쪽으로 질주할 시 공격받지 않는다. 전형적인 피지컬 형 몬스터이므로 본인이 잘하면 문제없이 잡을 수 있으며, 여신상의 공격력 레벨 보너스 혹은 무기 공격력이 받춰질 경우, 신관의 공격 직후 X-C-C 콤보만 이어주면 중간중간 신관에게 경직이 걸려 샌드백이 되므로 텔레포트 패턴을 허용할 새도 없이 빠르게 순삭할 수 있다.[94] - 데드신
HP가 이 몬스터의 공격으로 0이 될시 리리아의 양팔이 절단당하고, 그 자리에 주저앉아 기절하는데, 이후에 얼굴 가죽이 뜯어진 채로 맵 왼쪽에 있는 책상 옆에 방치되어 있는 리리아의 시체와 진열장에는 새로운 얼굴 가죽으로 만들어진 책이 추가되어 있는 장면을 보여주면서 신 종료.
- 뇌달팽이 군체
거대한 뇌달팽이 3마리가 쇠사슬에 매달려서 등장한다. 쇠사슬에는 동그란 구슬이 달려 있으며, 구슬을 화살로 공격해서 파괴시키면 된다. 해당 구슬에서는 탄막을 발사하며, 이 탄막은 화살에 파괴된다. 작렬 화살은 전혀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으니 주의. 뇌달팽이 중 한 마리가 주기적으로 광선을 발사하는데[95], 이 광선은 등을 돌리면 데미지를 받지 않는다.[96] - 데드신
거대 달팽이의 광선에 HP가 0이 될시 나온다. 리리아가 머리의 두통을 호소하며 비명을 지르다가 뇌가 돌연변이를 일으켜 육체를 버렸다. 라는 텍스트와 함께 리리아의 머리를 터뜨리며 거대한 굼뱅이 한마리가 튀어나와 사망한다
8.8.3. 보물창고
보물창고 라는 이름답게 물건화 관련 데드신들이 포진해 있다. 등장하는 몹들의 대다수 역시 일반적인 생물체가 아니라 모두 물건들.- 보물상자
보물창고의 첫 번째 방에서 등장하는 함정. 두 개의 보물상자가 놓여져 있는데, 첫 번째 보물상자에는 MP포션이 들어있어 안전하지만,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문을 지나쳐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보물상자가 하나 더 있다.
이 보물상자를 확인하면 아이템이랍시고 리리아의 머리(...)를 내놓고, 이것을 습득하겠다 선택하자마자 스탠딩 일러스트가 목이 절단된 리리아가 자기 머리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변경되며 게임 오버.[97] 단, 보물 상자를 확인하더라도 머리를 습득하지 않으면 죽지 않고 떠날 수 있다.
- 석화의 눈
첫 번째 방을 지나고나서 두 번째 방에서 등장하는 함정들. 조명처럼 바닥을 비추는데, 석화의 눈의 광선을 막아주는 기둥을 이용해 피하면서 이동하면 쉽게 지나갈 수 있지만, 3번이나 빛에 비춰지면서 저주가 누적되면 그대로 석화된다. 지면에서 당하면 그대로 석화된채 움찔거리다가 석상이 되어버리는데, 방을 떠도는 작은 에네누트들이 석화된 리리아에게 접촉하면 무너져내리며, 점프한 상태에서 석화되면 그대로 바닥에 떨어지면서 부서진다. 단, 갤러리에서의 설명대로 석상이 되어도 의식이 남아있을 수 있다는 설정을 반영한 것인지, 지상이든 공중이든 석화되자마자 바로 게임 오버 되진 않기 때문에 재빨리 게임 메뉴를 띄운 뒤 지역 이동으로 탈출하면 석화되어 게임 오버되는 사태를 피할 수 있다.
- 무기가 그려진 그림
내려가는 계단에서 출현. 낫과 창 두가지 형태가 있으며, 트랩처럼 가까이가면 창이 그려진 그림은 수직 또는 수평 방향으로 창을 내지르며, 낫이 그려진 그림은 자신을 중심으로 하단 180도를 커버하는 거대한 낫을 휘두른다. 트랩 취급인지 데미지가 0이나 1로 뜨는 것도 아니고, 아예 피격 판정 자체가 없다. 갤러리에서는 이 둘을 그림의 함정으로 한데 묶어놓고 있다.
- 다리 달린 그림
역시 같은 장소에서 출현. 보스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때릴 수 있는 몹이지만 공격 패턴이 없이 리리아가 다가가면 기둥을 타고 위로 올라가 도주하는게 끝이라 굳이 잡을 가치는 없지만, 잡으면 재화인 Relic을 뱉긴 한다.
- 황금손
중간 보스. 4개의 손이 리리아의 좌우에서 각각 2개씩 나타나 잡으려고 접근한다. 접근해서 리리아의 팔다리를 붙잡는 것 외에 공격 패턴은 없지만, 접근해오는 속도가 빠른 편이므로 조심할 것.
그나마 공략법은 쉽다. 손 4개가 모두 생명력을 공유하기 때문에 한 쪽만 냅다 때리면 되고, 맞을 때마다 뒤쪽으로 밀려나기 때문에 운신할 공간 확보를 위해 한 쪽만 주구장창 때리다 보면 소멸한다. - 데드신
다리, 팔, 몸, 머리 순으로 리리아의 몸이 황금이 된다.
- 촉수 그림
보물창고의 보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접근하며, 때리면 밀려난다. 약점인 눈을 드러내고 접근하는 딜타임과 눈이 들어가고 상단 및 하단에서 촉수를 뻗는 타임이 있는데, 어느 경우든 때리면 밀려나니 촉수가 뻗기 전 나오는 전조를 보고 점프 또는 숙이기로 피하면서 때리면 된다. - 데드신
촉수로 리리아를 붙잡아 그림 속으로 집어넣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벽에 도로 걸리는데, 이 때는 아무 그림도 그려져있지 않던 첫 등장 시와 달리 촉수에 주구장창 능욕당하는 리리아가 그려져 있다. 데드신이 끝날 때 나오는 '패배자의 초상' 이라는 글씨와 액자 밑으로 흘러내리는 애액이 압권.
8.8.4. 최상층
아르세존 성당 중앙에 열려있는 거대한 문을 통해 진입하여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할 수 있는, 본 게임의 최종보스전이 벌어지는 장소.성당에 처음 도착하자마자 들어가는 것도 가능은 하지만, 그냥 들어가게 되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 끝에 갑자기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리리아의 목을 잡고 위로 끌어올린 후 리리아의 몸을 보라색 수포 더미로 만들어버린다. 이렇듯 맨 눈에는 최종 보스가 안 보이기 때문에 보스전을 진행할 수 없고 일방적인 죽음만을 맞이하게 된다.
보스전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스키비아스의 가루약을 사용해야 하는데, 이건 성당 내 모든 스테이지를 클리어하여 재료와 레시피를 모은 후 하냐에게 가져다주어 제조해야 한다.[98]
보스의 패턴 자체는 별거 없지만 지금까지와의 보스전과 방향이 다르다. 보스전의 목적은 리리아에 의한 보스의 직접적인 퇴치가 아닌, 대정화 마법이 발동되기까지[99] 술자인 하냐를 보호하는 것이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디펜스 게임의 구도가 된다. 중앙에서는 하냐가 적의 공격을 어느정도 막아주면서 천천히 자가회복되는 보호막을 펼치고 있으며, 리리아의 체력이 다해 쓰러지거나 보호막의 내구가 다하면 깨져버려 게임 오버가 된다.[100]
보스전 중에는 좌우에서 생성되는 태아가 덮치는데, 모든 공격이 QTE를 유발하는 잡기 공격이므로 조심해야한다. 이 태아는 모든 공격에 스치기만 해도 죽기 때문에, 양쪽에서 구체 상태로 배출될 때 작렬하는 마법의 화살을 사용한다면 스플래시 대미지로 수월하게 일소할 수 있다.
가끔씩 화면 중앙 위에 떠있는 외신이 눈을 뜨는데, 이때 수직으로 낙하하는 폭발물을 떨어트리기 전 좌표를 탐색하며, 이는 플레이어 위치를 따라간다. 그리고 눈을 감을 시 그 위치에 좌표가 고정되어 범위 폭발을 일으키는 탄막이 떨어지는데, 이 폭발물의 폭발 범위가 넓은데다 대미지도 50으로 높으므로 하냐의 보호막이 닿지 않도록 최대한 가장자리로 유도해야한다. 태아들 역시 이 폭발에 휩쓸리므로 용이하게 활용해보자.
또한 외신의 좌우 어깨에서 피고름이 발사되는데 이는 플레이어를 추적한다. 이 고름에 피격 시 발생하는 피안개의 데미지가 30으로 상당하므로 체력 상황을 잘 보고 맞으면서 포션으로 버틸지, 화살로 원거리에서 안전하게 요격할지, 검 마법으로 태아 여럿과 함께 지워 이득을 노릴지 잘 판단해야 한다. 평타는 히트박스의 가장 끝 부분으로 치지 않는 이상 거의 확정으로 휘말린다고 보면 되고, 검의 마법은 보이는 것보다 범위가 넓으므로 활을 쏘기에는 여의치 않을 경우 질러보자. 요격시 플레이어의 마나를 확정적으로 일정량 회복시켜준다. 또한 폭발물 낙하와 동일하게 이 피안개로도 태아들을 처치할 수 있으므로 참고.
공략 자체는 간단하다. 좌우 패트롤을 돌며 검의 마법으로 태아를 두셋씩 지우며 남은 한두마리는 방어막에 맡기거나 평타로 처치, 확정적 마나 수급을 위해 피고름을 우선적으로 저격해주면 된다. 패턴은 간단하지만 각 패턴들이 불규칙적으로 발동되어 조작을 꼬이게 만드는 랜덤 요소가 있기 때문에 억까가 발생해 힘들어질 수 있다.
보스전에서 패배하거나 방어막이 파괴당할시 하냐가 절망하여 상기에서 설명한 보라색 수포가 되며 사망하고, 쓰러졌던 리리아는 이후 폐수도원으로 보내져 제일 처음 만난 보스인 금기된 유모처럼 변이되며 사망한다.[101]
게이지가 가득 찰 시, 외신이 양손으로 리리아와 하냐를 방어막 째로 움켜쥐며 최면을 걸어 외신이 현세에 강림할 아이를 낳는 모판으로 삼으려 하나, 여기서 QTE를 성공할 시 둘의 최면이 풀리고 그대로 완성된 하냐의 대정화술에 의해 외신의 머리통이 날려져버리며 소멸하는 엔딩, 실패할 시 리리아와 하냐 모두 바깥의 존재의 태아를 낳는 게임 오버 씬이 나온다.
보스를 처치한 후, 리리아는 외신의 잔해 위[102]에서 홀로 큰 민달팽이[103] 한 마리와 조우하게 된다. 이 민달팽이를 한방에 처치할 것인가, 접촉하여 아무런 추가 조작을 못하는 채로 민달팽이에게 범해질 것인가를 선택할 수 있지만, 어느 쪽을 고르던 추가적인 이벤트 없이 타이틀 화면으로 돌아가게 된다.
때문에 전작에서도 그러했듯이 게임 외적으로는 엔딩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한 편. 외신을 처치한 엔딩이 정사인지, 아니면 외신을 처치한 것 자체가 외신이 보여준 최면이자 환각인지 의견이 갈리고 있다.
9. 평가
전작에 비해 가격은 두 배 이상 올라갔지만, 그 이상으로 퀄리티가 올라간, 전작의 호평을 이은 명작으로 평가받는다. 전체적으로 기대한 것 그 이상의 퀄리티와 볼륨이 비싸진 값을 한다는 평.[1] 2025년 8월 17일, 개발자 노트에서 지원 언어로 추가될 것이라 예고되었으며,# 12월 20일 1.2.0 업데이트 배포와 함께 지원되었다.[2] 한국에선 때때로 접속이 불가능한 때도 있어서 이럴 경우 우회해서 들어가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3] 넨나이(ねんない, 디자이너), 미 군(みーくん, 엔지니어)의 2인 개발 체제[4] 배포 당시에는 후원을 해야 다운로드 받을 수 있었다.[5] 동작 확인용 버전에서 진입이 가능했던, 마더 에네누트와의 보스전이 가능한 지역, 그리고 아인이 등장하는 '아인의 소굴' 지역은 체험판에서는 통행불가.[6] 아인의 소굴로 통하는 길목의 여신상이 있는 장소[7] 레벨 업 상태, 소지 장비, 소지 아이템(포션류, 상태변화 관련 아이템,[104] 그리고 스타우로테카), 소지 유물(Relics)의 데이터는 이전되지만 스토리 진행과 직결되는 몸 상태, 습득 마법(꿰뚫는 화살의 마법, 작렬하는 화살의 마법), 그리고 이벤트를 유발하는 각종 재료 아이템(브랜디 포함)은 초기화된다.[8] 은발, 청안 모델링을 베이스로 가터벨트를 착용한 모습[9] 마을 뒷골목에 NPC '꼽추'가 추가되었다.[10] 패스트 트래블은 일부 상태이상에 빠지거나 스토리 진행 중의 특수 상황에 처한 것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상황에서 이용 가능하다.[11] 최대 4번까지 강화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최대 HP와 MP가 140이 된다.[12] 예시로 화살의 마법의 경우 ‘꿰뚫는’ 화살의 마법으로 강화하여 관통 속성을 추가시킴으로써 한 발에 다수의 적을 공격하거나 길을 막고 있는 ‘리볼의 육벽’의 핵을 공격해 파괴할 수 있다.[13] 최대치인 10단계에 이르면 홀드당한 상태에서 체력을 1만 남긴 채 게임 오버로 바로 이어지지 않는 적들이 아닌 이상 아무리 빠르게 버튼 연타를 하든 풀려날 수 없게 된다.[14] 이 경우 피가 튀는 등 잔인성이 두드러지는 게임 오버 신에서 화면 전체가 암전되도록 바뀌지만, 소리는 여전히 재생된다.[15] 북동쪽 마을에서 '작렬하는 화살의 마법'을 입수한 뒤, 아인의 소굴로 통하는 마을 길목의 지도 상 아르세존 수도원 바로 위의 구간으로 이동하면 '리볼의 고깃덩이'의 핵을 파괴한 뒤 전진하면 입수할 수 있다.[16] 기본적으로는 단일 개체만 공격할 수 있지만, 피를 빠는 늪지의 보스전 직전에 '꿰뚫는 화살의 마법'을 입수한 뒤로는 관통 속성이 추가된다.[17] 북동쪽 마을에서 눈동자의 크레스트를 왼쪽/오른쪽 모두 모아 쇠창살 문을 열고 들어가면 입수 가능. 화살의 마법(V)을 선입력한 상태에서 검의 마법(C)을 사용하면 발동되는 방식.[18] 전작처럼 공격을 캔슬하여 점프나 이동을 할 수는 없지만, 점프중 공격시 이동 조작을 할 수 있으므로, 대시 점프로 앞뒤로 무빙을 치면서 근접 공격을 카이팅하는 것 역시 가능하다.[19] 1.0.7 패치로 활공 입력을 길게 하더라도 중력가속도가 붙지 않도록 변경되었다.[20] 이를 활용하여 하냐를 통해 진행되는 팽유 해제 이벤트 및 임신 해제를 위한 보스전을 생략할 수 있다. 하지만 불임의 가호는 이곳에서도 임의로 복구하거나 파괴할 수 없다.[21] 정확히는 피를 빠는 늪지의 왼쪽 대각선 위쪽[22] 같은 패치에서 실장된 거미 소굴 최심부의 보물상자에서 1개를 획득 가능하며, 마을 행상인이 1개를 판매한다.[23] 단, 기본 MP 소모량 5가 MP 계산식에 반영되어있는 탓인지 MP가 5보다 적은 경우에는 트랑케바르를 착용한 상태이더라도 마법을 사용할 수 없다.[24] 아이템을 소지하고 있더라도 성당 최상층에서 일부러 쓰지 않고 버티면 똑같은 데드씬을 볼 수 있다. 곁에 비교적 작은 점액 덩어리가 된 하냐가 추가되는 것은 덤.[25] 물론 성인게임 답게 옷을 입어도 유두 한 쪽이 노출되고 스타킹 속옷 부위가 노출된다.[26] 이미 1단계 팽유인 상태에서는 이 아이템을 사용해도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아 2단계 수준으로 키울 수 없다. 애시당초 2단계 수준이면 다리로 걷는 것조차 불가능하므로 정상적인 게임 진행이 불가능하겠지만...[27] 거머리가 없어도 하냐가 직접 리리아의 젖을 빨면서 치료해준다. 거머리와 마찬가지로 천천히 리리아의 MP를 먼저 0까지 빨아들인 뒤 이어서 HP를 1까지 떨어트린다.[28] 중세 기독교에서 예수가 처형당한 십자가를 보관했던 상자이다. 실제 유물도 아이템과 거의 비슷하게 생겼다.[29] 술고래의 집은 중년 여성과 노인 여성의 집이 있는 골목의 가장 깊은 곳에 있으며, 직접 집 안을 출입할 수는 없다.[30] 디폴트 네임[31] 리리아의 외형이 아르세존 마을 남성들 눈에도 아름다운 건지 양아치나 술고래같은 불한당들이 리리아를 겁탈하려고 든다.[32] 하지만 마물을 처리하는 역할을 맡은 만큼 게임 내에서 힘이 대단한 것으로 묘사되는데, 거구의 양아치가 리리아를 붙잡아도 어렵지 않게 풀어버린다.[33] 전작의 주인공인 라비안을 맡았었다.[34] 이 때 UI를 보면 기생충 스택 수가 ■/5라고 표시되어 있다. 게임 중 붙잡혔을 때와 같은 저항 게이지 QTE라 더러움 스택에 영향을 받으니 성공하고 싶다면 미리 여신상에 들르자. QTE라 다른 키들도 될거라고 생각하겠지만, 이동키만 써야한다.[35] 리리아는 아예 모체가 됐는지 계속해서 달팽이를 낳고 있다.[36] 해당 보스전은 리리아가 성당 지하에서 불임의 가호가 깨져 임신하게 되었을 때, 하냐에게 말을 걸면 다시 진행할 수 있다.[37] 리리아가 임신을 하게 되면 리리아를 걱정하면서 격려하는 대사가 있는데, 영문판 기준으로 Older sister라고 부르는 것으로 보아 남동생이라고 볼 수 있다.[38] 처음에는 아직 괜찮다는 선택지 밖에 없다.[39] 다리를 설치하지 않고 무리하게 지나가려하면 무너진 채 계곡 밑에 방치된 목재 다리 잔해에 관통당하거나 그대로 추락사한다. 성당 입구 앞 구간의 경우 역시 하냐를 안전하게 이동시키기 위해 다리가 필수이므로, 순차적으로 스토리를 진행하며 목수에게 다리 건축을 의뢰해야 한다.[40] 게임 초반부, 리리아가 구출한 임산부에게 깃든 '꺼림칙한 아이의 전조'를 퇴치하기 위해 필요하다. 술고래 본인은 이것을 자신의 술에 타서 마신다고.[41] v1.1.0 패치 후에는 사후에 아예 옷까지 전부 벗어버린 술고래에게 깔린 채 키스하며 삽입당하는 애니메이션이, v1.2.0 패치 후에는 측위로 삽입당하는 애니메이션이 추가된다.[42] 이에 리리아 역시 이 움막은 아인들이 쳐들어오기 전부터 부서져있던 것이 아니냐며 속으로 어이없어 한다.[43] 이때 리리아가 저런 곳은 다시 들어가면 안되겠다고 말하지만, 입장 자체는 가능하다.[44] 다른 몹들과 상술한 술고래와 달리, 움막 안에서 그림자로 강간 행위를 보여준다.[45] 이때 중년 여성의 집으로 들어가려고 하면 어딜 들어가냐면서 호통을 친다.[46] 사라졌던 성당의 신관들이 최근에 북동쪽 마을에 나타났고, 이를 조사하던 사람들이 모두 돌아오지 못했다고 한다.[47] 해당 이벤트 없이 지나가려고 하면 NPC 판정인 몹이 일어나 뒤에서 목을 쳐버리는 컷씬이 나오는데 자세한 건 북동쪽 마을 문단에 후술.[48] 골목에서 젖을 빨릴 때에는 MP만 우선적으로 빨리고 MP가 전소되어야 HP도 소모되지만, 뒷골목으로 끌려간 뒤에는 HP와 MP가 동시에 닳게 된다.[49] 정액고임 + 임신 + 음문 + 발정 + 팽유 & 모유 생성 + 좀비화 저주 2스택 + 거머리 알 1스택 + 가축기생충 1스택 + 기생충 3스택 + 저주받은 씨앗 2스택. 스테이지를 벗어나거나 시간이 지나면 자연 해제되는 상태이상들은 제외.[50] 정화의 자매들이 전수한 비밀 기술. 이 축복이 활성화되어 있는 한, 악마의 자식을 잉태하지 않는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패배한 성녀가 괴물을 출산했다는 이야기는, 이 축복을 무효화할 수 있는 악마의 기술이 존재할 가능성을 시사한다.[51] 마을 내부의 겁탈 이벤트를 진행해도 임신 상태이상에 걸린다.[52] 북동쪽 마을에서 반대 방향으로 직진하면 볼 수 있다.[53] 평소에도 거유인 리리아가 팽유 상태이상에 걸리면 폭유가 된다.[54] 이 공격에 체력이 전소되면 그 자리에 쓰러진다.[55] 수도원에 있는 하냐 옆의 갤러리를 통해 임신 상태이상 항목 체크를 해제한 뒤 돌아와도 보스전을 치루지 않고도 임신 상태이상의 해제가 가능하다.[56] 화면 왼쪽 구석에는 하냐가 민달팽이들에게 능욕당하고 있다.[57] 여신상 앞에서 기도를 올리며 리리아가 하냐가 있는 곳으로 갈지 말지 고민할 때 수도원에서 대기하는 선택지를 고르면 하냐가 세뇌당한 노인에게 겁탈당하는 장면이 나오며, 이후 세뇌에 걸린 채 성당으로 돌아와 정신을 차린다.[58] 책 표지에 사람의 얼굴이 박혀있는데, 성당 도서관에서 등장하는, '박피하는 신관'이 만든 그것으로 추정된다.[59] 후술할 '인간 지팡이를 든 신관'의 화염구 패턴과 '박피하는 신관'의 낫 휘두르기 패턴을 그대로 따왔으므로 화염구 패턴은 칼날의 마법을 타이밍 맞춰 사용해 지워버리고, 지팡이를 휘두를 때 거리를 많이 벌리거나 아예 신관에게 딱 붙어있으면 피격되지 않는다.[60] 성당 지하의 '인간 지팡이를 든 신관' 2명이 불임의 가호가 깨진 리리아에게 그러했듯 수 차례 세뇌를 걺으로써 스택을 쌓는 것이 아닌, 단 한 번 만으로도 세뇌에 걸려버리는 강력함을 보인다.[61] 이런식으로 보스전을 진행할 경우 경험치는 안 주는 반면, 소모된 HP, MP나 상태이상은 회복되지 않으므로 구태여 재전투를 치를 필요는 없다. 데드신을 볼 목적이면 그냥 수도원 가서 갤러리를 켜자.[62] 뛰어 넘어가지 않아서 부딪쳐 죽으면 산 채로 끌려가고 CG엔 리리아의 뻗은 팔만 나온다.[63] 산성액에는 죽지 않는다.[64] 추후 리리아의 임신 상태를 해제할 수 있는 꺼림칙한 아이의 전조 보스전을 이 임산부를 통해 처음 진행하게 된다.[65] 1편에서 상위존재의 리더이던 나이트메어의 목표가 이세계의 적합한 여성을 세뇌하여 지속적으로 교미해 새로운 상위존재들을 낳게 만드는 것 이었던 만큼 이녀석도 나름 상위존재의 일원으로써 적합한 여성을 잡아다가 강간해온 것으로 보인다.[66] 이 여성은 초반에 묘지기를 조사하자며 리리아에게 퀘스트를 부여하던 그 NPC이다.[67] 이 순간이동 패턴은 활로 공격해도 발동하다보니, MP 조절을 잘 하거나, 퀘스트를 받지 않고 진행하면 보스전 없이 다음 체크포인트까지 넘어갈 수 있는데, 퀘스트를 받고 이 체크포인트로 빠른이동으로 넘어가서 묘지기를 상대하려고 하면 강제로 앞에서 온 것으로 옮겨진다. 아무튼 시작지점에서 활만 쏘다보면 알아서 캐릭터가 있는 곳까지 순간이동을한다(...)[68] '치료용 거머리를 사용한다', '하냐에게 치료를 부탁한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후자의 경우 하냐가 직접 입으로 빨아서 해제시켜준다.[69] 아인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는 길목 바로 앞의 여신상이 있는 장소에서 서쪽(왼쪽)으로 이동하면 갈 수 있다.[70] 필드는 물론 화면 상단에 거미알집이 되어버린 희생자들이 거미줄에 매달려 있다.[71] 마법 공격력+5, 기본 공격력+1, MP 소모량-3이라는, 마법 난사가 가능케 만들어주는 강력한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 설정상 세계관에서 복자(福者)로 불리우는 '윳타'의 지팡이라고 한다.[72] 1 페이즈 왼쪽 끝과 2 페이즈 오른쪽 끝에 붙으면 한두 개를 제외한 대부분의 레이저가 가만히 서서 피해진다. 해당 위치에서 못 피하는 레이저는 점프로 피하거나 검의 마법으로 쉽게 눈알을 제거 가능하니 남는 시간에 보스를 극딜하자.[73] 여기에 당한 마을 주민이 필드 배경에 등장하기도 한다.[74] 늪지에서 솟구치는 촉수에는 넉백 판정만 있을뿐 대미지를 받지 않는다.[75] 그 떤 움직임으로도 회피가 불가능하며, 오로지 얼굴을 공격해야만 캔슬된다. 마법으로는 여유있게 패턴을 캔슬시킬 수 있지만, 평타는 2대를 쳐야 캔슬이 되기 때문에 입력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한다. 캔슬 실패 시 돌진하는 몸체에 1타, 멀리 날려져 건물 외벽에 부딪히며 추가타를 받고 체력이 크게 깎여버린다.[76] 이 때 리리아의 뒤편에는 일찍이 보스의 일부분이 되어 복부와 음부만 드러낸 채 거머리를 낳고 있는 희생양이 한 명 더 있다.[77] 리리아 외에 4명이 잡혀있으며, 이들 중 마을 남쪽에 거주하는 목공의 딸과 대화할 수 있다. 구출 한 이후 다리를 수리하는 것으로 보면 아무래도 오타인듯.[78] 감옥 가장 안쪽에 여신상이 있으므로 탈출 선택 전에 HP 및 MP, 그리고 더러움 스택을 회복할 수 있다.[79] 만약 아인들에게 저항해서 모두 제압할 경우 찢어진 수녀복이 다시 생겨서 본격적인 전투를 진행하게 되는데, 나체 관련 스프라이트는 이 지역에만 적용되는 것으로 보인다.[80] 이 신은 조건이 존재한다. 조건은 이 적에게 죽을 땐 바로 체력이 0이 되지 않고 1에서 리리아가 긴 시간동안 주저앉는 연출이 생기는데 그 사이에 아인의 투창 공격이 진행되면 출력된다. 즉, 좀 멀리서 죽어야 신이 출력되며 리리아가 쓰러지는 위치가 가까워서 찌르기를 가하는 경우 찌르는 것과 관계없이 잠시뒤 자동으로 쓰러지면서 기본 데드신만 나온다.[81] 행방불명된 아르세존 성당의 신관들이 최근에 북동쪽 마을에 나타났고, 이를 조사하던 사람들이 모두 돌아오지 못했다면서 북동쪽 마을에 가면 조심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한다.[82] 말을 걸어도 반응이 없다는 리리아의 독백만 나올뿐이다.[83] 이 전투에서 신관을 처치하면 쇠창살 문을 열 수 있는 열쇠 조각을 둘 다 획득할 수 있게 되는데 이러면 변이된 마을사람이 나오는 시점을 전부 스킵하고 바로 최종전으로 들어갈 수 있다.[84] 여담으로 마을로 돌아가서 하냐에게 감염체를 회복해서 돌아오면 진척도가 리셋되어 기존의 마을사람으로 바뀌게 되므로 다시 신관부터 만나야 하니 주의할 것.[85] 사족으로 캐슬바니아 시리즈의 레기온을 연상시킨다.[86] 맨바닥에서 잔여 부위를 맞추기 어려울 수 있는데, 잘 보면 주변에 발판이 있으니 발판에 올라가서 잔여 부위를 저격하면 된다.[87] 왼쪽 상자는 아이템을 주는 일반 상자이다.[88] 처음에는 쉽게 빠져나올 수 있지만, 갈 수록 더러움 스택이 쌓이기 때문에 풀기가 어려워지므로 하얀색 포션은 꼭 준비해야 한다.[89] 한 번 파괴된 불임의 가호는 하냐도 복구할 수가 없다.[90] 이때 정자가 원형 상태창을 침범하면서 수정하는 연출을 보여준다.[91] 이때 탈출로로 탈출을 시도하면 세뇌를 당한 영향인지 독백으로 재단으로 돌아가 아이를 낳아야만 한다 라고 하며, 재단으로 올라가기 전에는 외부에 계신 아버지여, 제 몸으로 자식을 낳으소서 라고 독백한다. 당연하지만 이 상태에서는 패스트 트레블도 안먹힌다.[92] 이 최면 상태에서는 지도의 패스트 트래블 기능으로 탈출할 수 있다. 여담이지만 이 최면 상태에서는 살점 따개비에게 붙잡히지 않는다.[93] 이 방의 맨오른쪽 위에는 상위 존재의 것으로 보이는, 전작의 최종보스인 나이트메어의 그것과 같은 커다란 눈알이 리리아를 지켜보고 있는데, 피격 판정이 있다던가 하는 별다른 상호작용은 없다.[94] 단, 고난의 지팡이를 장비 중이라면 피해량이 낮아 경직을 주기도 전에 신관이 텔레포트를 해버린다.[95] 발사하기 전 전조 패턴으로 달팽이 껍질에서 눈이 움찔거리며 무언가 움찔거리는 소리를 낸다.[96] 무궁화 꽃이 피엇습니다를 생각하면 된다.[97] 이때 배경의 제단을 잘 보면 금이 되어버린 사람의 머리가 하나 놓여져 있어 이러한 데스신이 발생할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98] 상술했듯이 스키비아스의 가루약을 아인의 소굴로 통하는 마을 길목에 세워진 거대한 기둥 주변에 쓰면 히든 보스 세에레와 전투할 수 있다. 난이도가 상당하지만, 처치하면 마법 사용 시 MP를 절약할 수 있는 사실상 종결 무기인 '트랑케바르'를 주니 마법을 십분 활용하는 것을 반쯤 강제하는 최종보스전 특성상 세에레를 먼저 처치하는 것이 좋다.[99] 대정화 마법의 완성도는 하냐의 밑에 파란색 게이지 바로 표시된다.[100] 이 방어막의 남은 체력은 방어막의 색깔로 표기되는데, 처음에는 푸른 빛이 도는 하얀색이지만, 지속적으로 공격을 받으면 노란색, 내구가 크게 떨어지면 붉은색으로 변한다.[101] 성당에서 최초로 조우한 보스인 금기된 유모가 리리아 보다 앞에서 대정화술을 시도한 수녀인걸로 추측된다.[102] 작중 꿈 속으로 비춰지는 공간 특유의 노이즈가 끼어있다.[103] 게임 내 갤러리에 몬스터 별 설정이 있는데, 민달팽이는 이 세상과 저 세상이 교차할 때 발생하는 왜곡된 생명체 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