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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Step Revolution 유한회사(LLC)[1]에서 만든 리듬 게임으로 대한민국에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은 리듬게임이라서 관련 커뮤니티에서도 얘기 자체가 없다. 2012년 발매.2. 설명
아케이드 게임이지만 iOS 버전과[2]와 안드로이드 버전[3]으로도 출시되었다.한 때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웨스턴돔에 있던 게임토피아에서 유일하게 리레이브를 가동한 적이 있었다. 사장님이 미국에서 직수입 했다고 하셨지만 매상이 신통치 못해서인지 곧 빼버리고 말았다. 따라서 현재 대한민국에서 이 게임을 볼 수 있는 오락실은 없다.
게임토피아에 있었던 RERAVE. 저 위치에서 태고의 달인이 있는 곳으로 옮겨졌다가 결국 빠져 버렸다.
3. 게임 방식
응원단 시리즈나 터치믹스처럼 터치스크린에 동그랗고 중간에 막대기가 하나 있는 노트(컴퓨터 전원 버튼 모양)가 나온다. 노트에 있는 막대기가 돌다가 12시 정각 방향에 왔을 때 노트를 터치하면 된다.
일반 노트 뿐만 아니라 계속 눌러야 하는 노트, 지정 경로를 따라 슬라이드해야 하는 노트도 있다. 또, 한 자리에 노트가 여러 번 나오기도 한다.
게임 자체의 초견 난이도가 꽤나 높은 편이다. 레벨 1~4짜리는 쉽다면서 하는데 레벨이 높아질수록 패턴이 꼬여서 나오고 박자도 괴상하게 나오는지라 무척 힘들다.(...) 그렇다보니 중ㆍ고레벨 접하기 시작할 때 이것에 적응하느라 애를 쓴다.
그래도 플레이 방식이 익숙해지고 패턴을 어느 정도 익혔다면 그럭저럭 할 만해진다.
노트의 색상이 여러가지인데 이는 박자를 나타낸다.
DDR의 화살표 색상과 같은 역할이다.
그러나 DDR과는 색상배치가 다르므로 유의.
빨간색 | 2분박 |
파란색 | 4분박 |
초록색 | 8분박 |
보라색 | 12분박 |
노랑색 | 16분박 |
3/4박자 곡에서는 ●●●●●● (반복)
순서로 노트가 흐르게 된다.
대다수의 리듬게임이 그렇듯이 게이지(체력)가 존재한다.
곡이 끝날 때 까지 게이지를 남긴다면 클리어된다.
게이지는 노트를 제대로 치면 증가, 못 치면 감소한다.
플레이 도중 게이지가 바닥나면 게임 오버, 즉 폭사한다.
특이하게도 노트 타이밍 뿐만 아니라 터치 정확도도 따진다.
터치 정확도는 노트의 가운데를 터치할 수록 높아진다.
그래서 타이밍에 맞게 치는 것과 노트를 정중앙에 가깝게 치는 것 둘 다 중요.
4. 리레이브 플러스
안드로이드판은 2015/04/29, iOS판은 2015/10/22에 출시되었다고 한다.지원하는 언어는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에스파냐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일본어, 한국어[4], 중국어(간체자) 등이 있다.
가격은 무료다. 다만 일부 곡은 프리미엄으로, 플레이마다 게임 내 화폐인 "코인"을 지불해야 하고, 아예 PREMIUM ACCESS라는 것을 구입해야 플레이가 가능해지는 곡도 있다. 참고로 PREMIUM ACCESS는 전용곡 해금 말고도 WILD난이도 해금, 로딩 쿨타임 삭제[5] 기능이 있다.
다만 프리미엄 곡의 요금이나 프리미엄 액세스의 요금이 다른 게임에 비해 비싼 편이다. 프리미엄 액세스가 1500코인인데 한국 돈으로 16000원대다. 프리미엄 곡 플레이 요금은 거의 다 95코인인데 한국 돈으로 거의 1000원... 흠많무.
현재는 2018년 9월 16일 기준으로 3년 넘게 업데이트가 없다. 제작사 측의 SNS 계정과 공식 사이트도 갱신이 아예 없는 것을 보면 사실상 서비스 종료만 안 하는거지 운영을 중지한 듯 보인다.
안드로이드판 기준으로 마지막 업데이트 일자가 2015/10/21 이였으며 앱 버젼 2.1.0에서 업데이트가 끝났다.
2019년 1월 기준으로 기존 앱 다운로드 이력이 없는 앱스토어,플레이스토어 계정에서 접근시 다운로드 불가능하다. 게임 서버는 내려갔고 곡 데이터 다운로드도 불가능하다. 로그인,계정생성은 가능하지만 곡 다운로드가 안되니 아무 의미가 없다. 앱이 스토어에서도 내려간 것이다.
5. 수록곡
출시일 순으로 정렬한다.곡명/작곡가/장르/BPM/Easy/Hard/Master/Wild난이도/
* New Horizons / Rameses B / Drum & Bass / 170 / 4 / 7 / 10 / - /
* Summer Night In Seattle / Jenna Drey / Dance / 130 / 4 / 7 / 10 / - /
* Rock Slaves / Leo Pigot & Rinat Crone / Glitch Hop / 110 / 5 / 8 / 11 / - /
6. 여담
이 게임은 댄스 댄스 레볼루션의 표절 게임인 인 더 그루브를 제작하고 이후 인 더 그루브가 코나미와의 소송전에서 패하고 망하자 안다미로에 들어가서 펌프 잇 업 Pro 시리즈를 만든 음악가 카일 워드(Kyle Ward)가 주가 되어서 만들어진 게임이다.과거 DDR 제작자였던 NAOKI가 퇴사 후 캡콤에서 만든 게임 crossbeats REV.를 간접적으로 디스하기도 했는데[6] 아무래도 NAOKI에게는 반감이 있을 수도 있는 부분이다. 다만 이후 카일 워드가 추축이 된 StepmaniaX에 NAOKI가 다수의 곡을 투고한 걸 보면 특별히 반감이 있는 건 아닌 듯.
대한민국 아이돌그룹인 2NE1의 Fire, 카라의 Wanna가 수록되어 있다.[7]
7. 관련 문서
[1] 주식회사는 Co. Ltd.(Company Limited) 또는 Inc.(Incorporated)라고 한다.[2] 1.99달러, 곡 하나를 받을 때마다 추가 요금 과금 형식.[3] 이쪽은 무료. 다만 일부 곡은 플레이시 요금이 필요하다.[4] 예전에는 번역 퀄리티가 왈도 수준으로 상당히 안 좋았는데 지금은 꽤 좋아졌다.[5] 언젠지 모르겠는데 업데이트로 생긴 듯 하다(...) 쿨타임의 시간은 대충 9~10초 정도.[6] 일부 리듬게임 유저들이 트위터로 크로스비츠보다 리레이브가 낫다는 식으로 크로스비츠를 까는 트윗을 올렸는데 리레이브가 그 트윗에 동조하는 식으로 트윗을 달았다(...)[7] 두곡 다 펌프 잇 업 피에스타에 수록되었던 곡이다. 프라임 시리즈에서 삭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