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19:05:26

PokéRogue/트레이너 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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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일반 트레이너3. 라이벌4. 체육관 관장5. 사천왕6. 챔피언7. 악의 조직

1. 개요

PokéRogue의 트레이너 배틀에 대해 서술한 문서. 포케로그는 기본적으로 로그라이크 게임이기 때문에 어떤 트레이너가 등장할지는 랜덤이지만, 그 트레이너가 어느 바이옴에서 등장하는지, 어떤 포켓몬들을 사용할지는 어느 정도 체계가 잡혀있다.

참고로 모든 트레이너들은 다음에 해당하는 포켓몬들은 해당 포켓몬이 고정 포켓몬 풀에 있는 것이 아니라면 사용하지 않는다. 설령 네임드 트레이너더라도.
엔드리스 모드에서는 트레이너가 등장하지 않는다.

2. 일반 트레이너

일반 트레이너 배틀은 라이벌이나 사천왕이 등장하는 웨이브가 아니면서 웨이브 끝의 자릿수가 0 또는 1이 아니면 아무 때나 등장할 수 있으며 33% 확률로 더블배틀로 진행된다. 바이옴마다 나오는 트레이너군이 정해져 있지만, 해당 바이옴의 야생 포켓몬보다는 다양한 포켓몬을 들고 나오기 때문에 야생 포켓몬들과는 상성이 달라질 수 있다.

일반 트레이너들은 특정 타입의 포켓몬을 무작위로 사용하는 트레이너, 정해진 포켓몬 풀 내에서 랜덤으로 소지 포켓몬이 정해지는 트레이너 두 종류로 나뉜다. 작중에서 등장하는 트레이너들은 5세대 때 등장한 트레이너라면 전부 5세대 시절의 도트를 사용한다.
  • 반바지 꼬마 / 짧은 치마: 웨이브 5에서 확정적으로 등장하며 게임 내에서 첫 번째로 만나는 트레이너이다. 초반부에 등장하는 노말/벌레 타입 포켓몬들을 사용한다.
  • 경찰관: 개 포켓몬들을 사용한다. 간혹 전설의 개 포켓몬을 들고 오기도 한다.
  • 기타리스트: 2마리의 전기 타입 포켓몬을 사용한다.
  • 낚시꾼: 물 타입 포켓몬을 사용한다.
  • 등산가: 땅/바위 타입 포켓몬을 사용한다.
  • 백팩커: 주로 산에서 등장할 법한 포켓몬들을 사용한다.
  • 베테랑 트레이너: 엘리트 트레이너의 강화판인 원작과는 달리 포케로그에서는 드래곤 타입 포켓몬 2마리를 사용하는 평범한 트레이너로 격하되었다.
  • 불놀이꾼: 자력기로 스모그를 배우는 불 타입 포켓몬을 사용한다.
  • 비즈니스맨 / 여사원: 주로 대도시에서 등장할 법한 포켓몬을 사용하나 딱히 하나로 통일이 되어있진 않다.
  • 빡빡이: 2마리의 악 타입 포켓몬을 사용한다.
  • 선원: 2마리의 물/격투 타입 포켓몬을 사용한다.
  • 수영팬티 소년 / 비키니 아가씨 / 파라솔 아가씨: 낚시꾼과 마찬가지로 물 타입 포켓몬을 사용하지만, 바다에서 나올 법한 포켓몬들을 사용하는 낚시꾼과는 달리 이쪽은 2마리로 고정되어 있고 물 타입이면 가리지 않고 사용한다.
  • 쌍둥이: 무조건 더블 배틀로 진행되며, 짝을 이루는 포켓몬 2마리를 사용한다. 간혹 이브이 2마리를 들고 올 때도 있다.
  • 연구원: 주로 전기/독/강철 타입 포켓몬을 사용한다.
  • 예술가: 1~3마리의 루브도를 사용한다.
  • 오컬트마니아: 2~3마리의 고스트 타입 포켓몬을 사용한다. 도트는 유일하게 도트 시절에 출현한 3세대의 도트가 아닌, 6세대의 모습을 기준으로 새로 도트를 찍었다.
  • 웨이터 / 웨이트리스: 주로 풀 타입 포켓몬이나 5세대에서 등장한 원숭이 3마리를 사용하며, 간혹 포트데스 계열을 들고 나오기도 한다.
  • 사이클링: 전기/비행/벌레 타입 포켓몬을 사용한다.
  • 작업원: 남성 쪽은 5세대 기준으로 공사장 버전 / 냉동창고 버전으로 나뉘며 여성 쪽도 둘로 나뉘기는 하나 도트는 새로 찍은 도트 하나를 공유한다. 공사장 버전은 2마리의 바위/강철 타입 포켓몬을, 냉동창고 버전은 2마리의 얼음/강철 타입 포켓몬을 사용한다.
  • 제빵사: 2마리의 풀/불 타입 포켓몬을 사용한다.
  • 초능력자: 에스퍼 타입 포켓몬들을 사용한다.
  • 태권왕 / 배틀걸: 격투 타입 포켓몬들을 사용한다. 간혹 치고마를 들고 오기도 한다.
  • 포켓몬 레인저: 주로 들판에서 등장할 법한 포켓몬들을 사용한다.
  • 포켓몬 브리더: 4~6마리의 포켓몬들을 사용하며, 후반부에 등장해도 미진화체를 꺼내는 일이 잦다. 초중반부 요주의 트레이너로, 모든 트레이너들 중 엔트리 6마리를 가장 먼저 완성하기 때문에 엔트리가 완성되지 않은 초중반에 회복 아이템 소비를 강요하며, 여러 타입의 포켓몬이 있으니 교체도 자주 한다. 다만 엔트리가 완성된 이후에 나올 땐 브리더라는 이름에 걸맞게 든든한 경험치 수급원이 되어준다.
  • 폭주족: 2마리의 독타입 포켓몬을 사용한다.
  • 학원 끝난 아이: 모든 트레이너군들 중 사용하는 포켓몬 풀의 특징을 하나로 꼽기가 가장 난해하다. 굳이 꼽자면 마을 근처의 들판에서 등장할 법한 포켓몬을 사용하는 편.
  • 엘리트 트레이너: 일반적인 트레이너들 중에서는 가장 강한 트레이너. 일반적인 트레이너들보다 확연히 강한 엔트리로 구성되는데, 플레이어의 현재 파티의 전투력에 비례하며 타입을 가리지 않는다. 웨이브 50 이전에는 3마리, 웨이브 51~80에는 4마리, 웨이브 81~110에는 5마리, 그 이후로는 6마리의 포켓몬으로 구성된다.

일반 트레이너들은 연구소, 해저, 섬, 우주, 엔드 바이옴에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그 이외에는 웨이브 진행에 따른 제한은 따로 없어서 재수가 없으면 일반 트레이너가 사천왕전 / 악의 조직 연전 중간에 끼어들어 3연 트레이너전을 치러야 할 수도 있다.

3. 라이벌

파일:pokerogue_rivals.webp
레딧 페이지에서 공개된 여성 라이벌(아이비)과 남성 라이벌(핀)의 원화.

플레이어의 선택 성별의 반대 성별 라이벌[1]이 등장하며 정해진 웨이브에서만 등장한다. 웨이브 8에서 처음 고정으로 등장하며, 이후 웨이브 25, 55, 95, 145, 195에서 재등장한다. 첫 전투는 딱히 어렵지 않으나, 25 웨이브에서는 포켓러스 스타팅이 아닌 이상 전반적으로 레벨이 밀리는 구간이라 꽤 까다롭다. 이후 아직 최종진화체를 쓰지 않는 구간은 적당히 상대할 만 하나, 145 웨이브부터는 초전설 레쿠쟈를 비롯해 로스터가 완성수준에 이르기에 난이도가 상당히 높으며, 마지막 배틀인 195 웨이브에서는 거의 진 최종보스나 다름없는 난이도를 보여준다. 또한, 끝자리가 5인 웨이브에서 싸우기에 파티가 너덜너덜해진 상태에서 회복없이 나머지 웨이브들을 감당해야 한다. 라이벌의 소지 포켓몬은 마지막의 (메가)레쿠쟈를 제외하면 전부 랜덤이지만, 정해진 규칙은 존재한다.
  • 우선 1~9세대의 스타팅 포켓몬[2] 및 초반 새 포켓몬[3]을 무조건 하나씩 데리고 있으며, 첫 전투인 8웨이브에서 이 2마리 포켓몬으로 싸운다.[4] 스타팅 포켓몬은 95웨이브부터 제 1타입으로 테라스탈하며, 145웨이브부터 보스 실드가 2줄[5], 195웨이브에서는 3줄이 된다. 초반 새 포켓몬은 195웨이브에서만 보스 실드가 2줄이다.
  • 이후 만날 때마다 1마리씩 늘어나는데, 3번째 포켓몬으로는 상단의 금지 포켓몬에 해당하지 않는 종족값 450 이상의 1단 진화[6] 포켓몬을 랜덤하게 소지한다. 나머지 2마리는 종족값 540 이상의 2단 진화 포켓몬을 랜덤하게 사용하며, 소지 포켓몬의 타입이 겹치지 않게 등장한다. 가끔 95~145웨이브 구간에서 3~5번째 포켓몬을 갈아치우는 경우도 있다.
  • 그리고 145웨이브부터 마지막 엔트리로 이로치 레쿠쟈를 사용한다.[7] 보스 실드는 3줄이며, 마지막 배틀에서 이 레쿠쟈는 메가진화하며 4줄이 된다. 메가레쿠쟈의 기술 배치는 랜덤으로,[8] 대표적으로 전용기다운 무지막지한 화력을 뿜어내는 화룡점정, 페어리 타입이 없다면 막아내기 막막한 역린, 그리고 자속기를 모두 반감하는 강철 타입을 저격하는 V제너레이트, 때때로 물리막이들의 통수를 치는 용의파동이나 폭풍 등의 기술들이 포진해있다. [9]가끔 잠자기를 채용하고 눌러앉는 전법을 쓰기도 한다.

4. 체육관 관장

체육관 관장은 웨이브 20 혹은 30부터[10] 30웨이브 간격, 총 6명을 만나게 된다.[11] 관장들의 포켓몬 소지 수 및 레벨은 캐릭터 및 웨이브에 따라 달라진다.
  • 첫 번째 관장은 파티의 평균 레벨에 해당하는 포켓몬 1마리, 파티의 최고 레벨을 따라가는 포켓몬 1마리를 사용한다.
  • 두 번째 관장은 파티의 평균 레벨에 해당하는 포켓몬 1마리, 파티의 최고 레벨을 따라가는 포켓몬 1마리, 파티의 최고 레벨을 초과하는 포켓몬 1마리를 사용한다.
  • 세 번째 관장은 파티의 평균 레벨에 해당하는 포켓몬 2마리, 파티의 최고 레벨을 따라가는 포켓몬 1마리, 파티의 최고 레벨을 초과하는 포켓몬 1마리를 사용한다.
  • 네 번째 관장은 파티의 평균 레벨에 해당하는 포켓몬 3마리, 파티의 최고 레벨을 따라가는 포켓몬 1마리, 파티의 최고 레벨을 초과하는 포켓몬 1마리를 사용한다.
  • 그 이후의 관장은 파티의 평균 레벨에 해당하는 포켓몬 3마리, 파티의 최고 레벨을 따라가는 포켓몬 2마리, 파티의 최고 레벨을 초과하는 포켓몬 1마리를 사용한다.

각 관장마다 등장 바이옴은 정해져 있고,[12] 최소 2마리의 소지 포켓몬은 고정되어 있으며,[13] 랜덤 포켓몬도 그 관장의 전문 타입에 해당하는 포켓몬으로만 등장한다. 웨이브 100 이후의 관장은 1마리의 포켓몬을 전문 타입으로 테라스탈한다. 체육관 관장은 하나지방의 시간대에 따른 관장 변동과 가라르지방의 소프트웨어 및 스토리 진행에 따른 관장 변동을 모두 반영해서 원작에서 싸운 경험이 있던 관장은 모두 등장한다. 단, 후속작에서 사천왕에 등극한 독수나 챔피언에 등극한 윤진과 아이리스는 체육관 관장으로는 나오지 않는다.

뱃지는 따로 없지만, 만약 아직 클리어한 적이 없는 체육관 관장을 클리어한다면 알 플러스 바우처 1장을 받으며, 이미 클리어한 체육관 관장을 클리어한다면 일반 바우처 1장을 받는다. 체육관 관장 클리어는 포켓로그 초보 유저들의 주된 플러스 바우처 수급처이지만, 고대 유적이나 도장 같이 동일한 타입의 관장이 4명까지 몰려있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연구소의 비주기나 섬의 야청처럼 일단 관장은 확정인데 바이옴에 들어가기 어려운 경우도 있기 때문에 모든 관장을 클리어하는 데는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레어 바이옴인 페어리 동굴에 3명 전원이 몰려 있는 페어리 타입 관장들, 황무지에 마찬가지로 3명 전원이 몰려 있는 드래곤 타입 관장들은 차라리 데일리 런에서 배치해주길 기도하는 게 훨씬 편할 지경.

원작에서 더블 배틀로 진행되는 풍&란의 경우 포케로그에서도 일정 확률로 더블 배틀로 진행될 수 있다. 이 경우 보상은 풍과 란 중 & 앞에 있는 관장을 기준으로 정해진다. 즉 란&풍으로 등장할 수도 있다는 뜻. 특이하게도 관장으로의 재임 시기가 겹치지 않는 마리&두송도 더블배틀로 이루어질 수 있다. 반면 원작에서는 혼자서 더블 배틀의 기믹만 사용했던 금랑이나 라임은 싱글 배틀로 진행된다.

관장과의 배틀의 경우 단일타입에 특화된 편이라 난이도가 비교적 낮다고 하나, 알 기술의 특혜를 관장들도 받아 신묘한 기술폭을 자랑하고[14] 파티 최고레벨보다 높은 포켓몬 + 보스 포켓몬 보정을 받아 체급싸움에서 우위를 가진다. 따라서 원맨캐리로 굴리다가 해당 포켓몬으로 약점을 못 찌르는 관장을 만날 경우 패배할 가능성이 높고, 다양한 견제폭으로 고루 육성을 하더라도 레벨링이 밀릴 경우 본가에서 해당 포켓몬이 쓸 수 없는 특이한 기술폭으로 이루어진 견제기에 역으로 털리는 경우도 생긴다. 또한 단일 타입 특성상 특정 타입 챌린지에서는 특정 관장들이 통곡의 벽이 되기도 한다. 특히 벌레, 고스트 타입 관장이 나오는 바이옴에서 관장이 껍질몬을 사용할 경우 약점 타입 기술이 없으면 무조건 게임 오버고, 영어권에서는 'Shedinja'd(Shedinja + Owned, 껍질몬발림)'는 속어가 있을 정도로 악명높다. 해당 타입의 관장이라면 그 누구든 '껍질몬발림'을 선사해줄 수 있지만, 그 중에서도 멜리사가 껍질몬을 쓰는 사례가 통계 상 가장 높게 집계되어 그것대로 악명높다.

본가에서 땅 타입 전문 트레이너인 비주기는 악 타입 전문 관장으로 등장한다. 악의 조직 업데이트 이후에도 여전히 관장으로써 등장하며, 덕분에 로켓단 보스로써의 비주기를 2번 물리치고 웨이브 170 / 180 때 마지막 체육관 관장으로써 3번째로 만나는 원작 재현이 가능해졌다.

섬의 왕/여왕들이 알로라리그로써 사천왕으로 나오는 것과 달리, 사실상 7세대의 체육관 관장 역할인 캡틴들은 어쨌든 관장이 아니기 때문인지 포케로그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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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사천왕

사천왕전은 웨이브 182, 184, 186, 188에서 진행된다. 사천왕은 체육관 관장과 달리 같은 지역 출신으로 통일된다.[16] 사천왕의 엔트리는 다음과 같이 정해진다.
  • 우선 전문 타입에 해당하는 종족값 450 이상의 포켓몬 2마리가 랜덤으로 배정된다.
  • 이후 고정 소지 포켓몬이 등장하며, 사천왕별로 최소 2마리의 포켓몬은 고정되어 있다. 보통은 3마리가 고정되어 있으며, 간혹 4마리가 전부 고정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 나머지 엔트리는 미리 정해진 2마리의 포켓몬들 중 하나를 엔트리에 포함한다.[17] 이 포켓몬 선정 공식 때문에, 충호나 고스트 타입 사천왕은 껍질몬을 사용하지 않는다.
  • 사천왕은 2마리의 포켓몬을 전문 타입으로 테라스탈한다.

기본적으로 첫 등장 이후 세대의 포켓몬들도 엔트리에 넣기 때문에 타입 불일치는 좀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갸라도스와 프테라를 고정적으로 사용하는 목호, 딱구리를 고정적으로 사용하는 시바, 강철톤 or 이어롭을 마그마번과 같이 사용하는 대엽 등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았다.

버전에 따라 상대하는 사천왕이 다른 알로라리그의 경우 첫 사천왕은 할라와 멀레인 중 1명만 상대하며, 가라르리그의 사천왕은 슛스타디움 토너먼트를 간략화해 마리→야청→채두 or 어니언→금랑 순서로 상대한다.

플레이어가 사천왕 순서를 지정할 수 있던 하나리그와 칼로스리그는 순서가 임의로 재배치되었는데, 하나리그 사천왕은 블루베리그 사천왕처럼 직전 사천왕이 직후 사천왕에게 일방적인 상성 우위를 잡는 순서로 재배치되었다.

만약 아직 클리어한 적이 없는 사천왕을 클리어한다면 알 플러스 바우처 1장을 받으며, 이미 클리어한 사천왕을 클리어한다면 일반 바우처 1장을 받는다.

챌린지 모드에서 특정 세대를 고정한 경우, 반드시 해당 세대의 사천왕이 등장한다.
{{{#!folding [관동리그 사천왕]<tablebgcolor=#fff><colbgcolor=#c0ffee> 일람 칸나 시바 국화 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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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성도리그 사천왕]<colbgcolor=#c0ffee> 일람 일목 독수 시바 카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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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호연리그 사천왕]<colbgcolor=#c0ffee> 일람 혁진 회연 미혜 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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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신오리그 사천왕]<colbgcolor=#c0ffee> 일람 충호 들국화 대엽 오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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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하나리그 사천왕]<colbgcolor=#c0ffee> 일람 망초 연무 블래리 카틀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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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칼로스리그 사천왕]<colbgcolor=#c0ffee> 일람 파키라 즈미 간피 드라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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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알로라리그 사천왕]<colbgcolor=#c0ffee> 일람 무작위 선정 라이치 아세로라 카일리
할라 멀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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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가라르리그 사천왕]<colbgcolor=#c0ffee> 일람 마리 야청 무작위 선정 금랑
채두 어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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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팔데아리그 사천왕]<colbgcolor=#c0ffee> 일람 칠리 뽀삐 청목 팔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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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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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블루베리그 사천왕]<colbgcolor=#c0ffee> 일람 하솔 네리네 타로 제빈
전문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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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챔피언

챔피언전은 웨이브 190에서 고정적으로 진행되며, 앞서 사천왕전에서 상대한 리그의 챔피언이 등장한다. 챔피언들의 엔트리는 다음과 같으며, 남은 1마리의 소지 포켓몬은 타입 제한이 없이 종족값 470 이상의 포켓몬이 랜덤으로 등장한다. 챔피언은 라이벌을 제외한 타 네임드 트레이너전과는 달리 전설/환상의 포켓몬들이 1마리 포함되어 있으며, 메가진화 / 거다이맥스한 포켓몬들도 등장한다. 동시에 챔피언들은 3마리의 포켓몬을 자속 테라스탈한다. 팬게임답게 대체적으로 본가에서 사용한 포켓몬들과, 3세대의 성호/윤진을 제외하면 등장 세대의 전포들로 이루어져 있다[20]. 챔피언도 체육관 관장과 마찬가지로 더블 배틀로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현재는 순서를 무시할 경우 레드&그린, 성호&윤진, 노간주&아이리스 조합만이 존재한다.

만약 아직 클리어한 적이 없는 챔피언을 클리어한다면 알 프리미엄 바우처 1장을 받으며, 이미 클리어한 챔피언을 클리어한다면 알 플러스 바우처 1장을 받는다.

어째서인지 포켓몬스터 레츠고! 피카츄·레츠고! 이브이 한정이지만 엄연히 관동리그 챔피언인 진우는 챔피언으로 등장하지 않았다.
  • 그린 - 관동리그의 챔피언으로 등장. 대부분이 나온 지 오래된 포켓몬들이라 약점이 명확해 어렵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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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 - 성도리그에서 50% 확률로 챔피언으로 등장. 챔피언 중 유일하게 거다이맥스와 메가진화를 동시에 사용하지만, 거다이맥스를 배정받은 에이스가 피카츄라는 태생적 한계로 인해 여러 고난이도로 유명했던 원작과는 달리 챔피언들 중 하위권의 난이도이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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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호 - 성도리그에서 50% 확률로 챔피언으로 등장. 전 챔피언중 유일하게 엔트리에 초전설포켓몬이 없지만 메가진화한 라티남매가 그 자리를 대신한다.[22] 하지만 별도의 메가진화/거다이맥스/준전설 포켓몬을 사용하진 않으며 트레이드마크인 망나뇽도 악명높은 멀티스케일 특성이 아닌지라 난이도는 낮은 편. 1,2세대에 등장한 갸라도스는 고정 멤버로 등장하지 않는다. 알로라 나시는 왜 고정 멤버로 나오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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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호 - 호연리그에서 50% 확률로 챔피언으로 등장. 세대는 다르지만 전문타입에 걸맞은 디아루가를 사용하며 기존 에이스인 메가메타그로스는 기존의 강함에 더해 본가와 달리 별도의 도구까지 소지 가능해 매우 위협적이지만 하필 선봉이 랭크업 기점을 내주기 좋은 무장조인지라 랭크업 에이스로 밀어버리는 전략에 다소 취약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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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진 - 호연리그에서 50% 확률로 챔피언으로 등장. 세대는 다르지만 전문타입에 걸맞은 펄기아를 사용하며[23] 원작의 에이스포켓몬인 밀로틱이 메가진화가 없는 관계로 블화2 PWT에서만 쓰였던 대짱이를 메가진화 시켜서 사용한다.[24] 랜덤 1마리를 제외하면 전원 물타입으로 통일됬지만 약점인 물,전기에 대한 저항수단도 있고 페리퍼의 잔비와 무서운 궁합을 자랑하는 메가대짱이와 로파파의 존재로 인해 성호와 반대로 랭크업 에이스가 돌연사할 위험이 커서 날씨 턴을 주의하며 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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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천 - 신오리그의 챔피언으로 등장. 메가퇴화라는 멸칭으로 불리는 메가한카리아스를 사용하지만 본가와 달리 도구소지의 제한도 없으며 스피드보정이 정형화되지 않은 포케로그 특성상 메가진화로 줄어든 스피드도 그리 뼈아프게 다가오지 않아서 그리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 또한 얼음타입에 3마리가 나란히 약점을 찔리는 것처럼 보여도 기라티나가 고스트로, 토게키스가 페어리로 테라스탈하면 좀처럼 쉽게 뚫리지 않으며 선봉인 화강돌도 각종 변화기로 랭크업을 마냥 쉽게 허용하진 않기에 원작의 위엄에 걸맞게 난이도가 상당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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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간주 - 하나리그에서 50% 확률로 챔피언으로 등장. 생각보다 난이도가 있는 챔피언으로, 불카모스와 제크로무의 체급이 만만치 않고 50% 확률로 어지리더가 걸릴 경우 어지리더의 빠른 속도에 허를 찔릴 수 있다. 본가와 달리 벌레타입이 둘로 줄어 바위타입 불도저가 안되는 것도 덤. 선봉으로 나와 냅다 아프로브레이크 / 브레이브버드를 꼬라박는 버프론 & 워글도 주의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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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리스 - 하나리그에서 50% 확률로 챔피언으로 등장. 사실상 없는 포켓몬인 크리만, 어중간한 스피드의 액스라이즈로 인해 드래곤 타입 챔피언 중에서는 가장 쉽다.[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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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르네 - 칼로스리그의 챔피언으로 등장. 본가에서 비슷하게 약체 챔피언인 테사는 미라이돈 캐리로 체급이 크게 올랐지만, 제르네아스는 파워풀허브도 없고 교체도 자주 하는 포켓로그와는 영 맞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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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우 - 알로라리그의 챔피언으로 등장. 스토리상으로 하우는 울썬문에서 리그의 마지막 상대였을 뿐 챔피언은 아니었지만, 주인공이나 썬문의 마지막 상대인 쿠쿠이박사가 챔피언으로 나오는 건 어색했는지 하우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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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델 - 가라르리그의 챔피언으로 등장. 자마젠타가 걸리면 그나마 좀 낫지만, 자시안이 걸릴 경우 자시안 - 드래펄트 - 킬가르도로 이어지는 지옥의 라인업을 자랑한다. 레어 알 기술인 데스윙으로 스윕각을 잡을 수 있는 거다이맥스 리자몽도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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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사 - 팔데아리그에서 50% 확률로 챔피언으로 등장. 다른 포켓몬들은 그럭저럭 상대하더라도 그놈의 미라이돈이 문제인데, 알 기술을 보유하고 나타날 수 있고 그 중 라이징볼트가 있다면 특성과 스피드 종족값과의 무시무시한 시너지로 땅 타입 포켓몬이 없으면 손도 못 써보고 라이징볼트 세례에 전멸할 수 있으므로 매우 위험하다. 때문에 미라이돈을 꺼냈다면 공격할 기회를 주지 말고 반드시 한 방에 쓰러뜨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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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모 - 팔데아리그에서 50% 확률로 챔피언으로 등장. 코라이돈을 제외하면 딱히 무서운 건 없는 무난한 난이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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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지 - 블루베리 아카데미의 챔피언으로 등장. 어떻게 된 일인지 스토리에서 자신이 보는 앞에서 주인공만을 주인으로 인정하면서 카지를 열등감에 빠트린 오거폰과 테라파고스를 사용한다. 다만 둘 다 테라스탈 관련 특성을 제대로 써먹을 수 없는 상황이고, 나머지 엔트리도 본가에서조차 그리 어렵지 않던 더블배틀 파티가 엉성하게 각개격파 당하는 모양새인지라 명백히 챔피언 중 최약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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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악의 조직

2024년 6월 25일 업데이트를 통해 악의 조직과의 대결이 구현되었다. 악의 조직은 1, 2세대의 로켓단, 3세대의 마그마단, 아쿠아단, 4세대의 갤럭시단, 5세대의 플라즈마단[26], 6세대의 플레어단 중 하나의 세력만 등장한다. 2024년 9월 1일 패치로 7세대의 스컬단, 에테르재단, 8세대의 매크로코스모스 그리고 9월 27일 패치로 9세대의 스타단이 구현되었다. 이로서 구현되지 않은 악의 조직은 옐단뿐이다. [27] 사천왕 & 챔피언과는 달리 세대 제한 챌린지에서도 악의 조직은 무작위로 선택된다.

악의 조직 단원들이 나타나는 웨이브는 고정되어 있으며 아래와 같다.
웨이브 등장 단원
35, 62, 64, 112 조무래기
66, 114 간부
115 보스(1차전)
165 보스(2차전)

조무래기는 여성 조무래기 추가 후 간혹 혼성 더블배틀로 나올 때가 있으며, 간부들보다는 대체로 소유 포켓몬 풀이 넓다. 갤럭시단 조무래기들의 풀이 유독 넓고 예측하기 어려워서 악명이 높으며, 특히 부유 / 내열 이지선다를 강요하는 동탁군이 악명 높다.

간부는 처음 등장하는 66웨이브에서부터 반드시 6마리를 모두 채워서 나오는데, 원작에서 전문 타입 개성이 강했던 간부들은 해당 타입 중심의 풀에서 무작위 포켓몬을 채용하되 에이스 포켓몬은 원작에서의 에이스 포켓몬들을 그대로 사용한다. 한편 로켓단의 간부들이나 매크로코스모스의 올리브는 특화 타입이 따로 없기 때문에 에이스인 더스트나를 제외하면 파티가 고정되어 있지 않아 예측하기가 가장 어렵다. 간부가 2명 이상인 조직은 66웨이브와 114웨이브에서 서로 다른 간부가 나올 수도 있고, 동일한 간부가 나올 수도 있다.

악의 조직 보스들은 무작위 없이 6마리의 포켓몬 모두 엔트리가 정해져 있다. 악의 조직 보스들은 보스별 편차는 있지만 기존에는 챔피언전에서 처음 구경할 수 있던 메가진화 포켓몬이나 준전설을 웨이브 115부터 사용하는데다가, 웨이브 165에서 2차전을 치를 때 메가진화나 초전설에 더해 고정 등장 트레이너 최초[28]로 패러독스 포켓몬까지 사용하며 챔피언이 부럽지 않은 초호화 엔트리를 자랑한다. 그나마 거다이맥스[29]/테라스탈, 초전설 포켓몬의 강화폼은 사용하지 않고, 보스 실드도 많지 않다는 부분이 위안.

악의 조직 업데이트는 드래곤 억까로 고착화된 클래식 공략의 난도를 크게 올렸다고 평가받는데, 특정 웨이브 구간에서 물량공세를 하는 조무래기와 무지막지한 체급의 보스가 모두 까다로운 게 크다.

웨이브 165의 보스를 상대해서 어찌저찌 이기더라도 전체 부활 아이템인 성스러운 분말이 해금이 안된 상황에서 파티를 보수하는 지출이 더 커진다. 최악의 상황으로 만약 20라운드부터 체육관 관장 배틀이 등장했다면 웨이브 170에서 관장과의 배틀이 이어지는데, 하필 이 체육관 관장이 체육관 관장 중에서 가장 강한 전력으로 전투를 갖기 때문에 악의 조직 보스를 잡고도 후속타에서 무너질 가능성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보스전 직전에 소지금을 최대한 끌어 모으면서 만반의 대비를 해주면서 웨이브 170에서 관장이 나오는 것이 확정적이라면, 지도를 통해 에이스 포켓몬에게 상성에 유리한 체육관 관장이 등장하도록 바이옴을 설정해두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조무래기 밀집 구간인 웨이브 60대, 조무래기부터 보스까지 모두 나오는 웨이브 110대의 경우 랭업과 장판기 운신의 폭을 더욱 줄이면서 여전히 일반 트레이너 난입의 위험성이 도사리고, 다타입 악의 조직은 그쪽대로 넓은 견제폭을 요구하고 단일타입 악의 조직은 아예 특정 타입 챌린지 통곡의 벽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만만치 않다.

악의 조직 보스들은 165층 2차전에서 게치스를 제외하고 공통적으로 메가진화 포켓몬과 전설의 포켓몬을 한마리씩 가져오는데, 이 둘이 사실상 악의 조직 보스들의 가장 강력한 에이스 멤버라 할 수 있다. 보스들이 어떤 메가진화몬 및 전설몬을 가졌느냐에 따라 보스의 난이도 및 공략법이 결정된다 해도 무방하다.

만약 아직 클리어한 적이 없는 악의 조직 보스를 클리어한다면 알 플러스 바우처 1장을 받으며, 1차전과 2차전을 따로 계산한다. 이미 클리어한 악의 조직 보스를 클리어한다면 일반 바우처 1장을 받는다.

한국 시간 8월 18일 업데이트로 여성 조무래기, 조무래기 손성 더블 배틀, 그리고 간부가 추가되었다.

보스 포켓몬은 굵은 글자로 표기.
  • 마그마단 - 마적: 중간 보스로는 호걸과 구열 중 1명이 나온다. 불꽃 포켓몬을 주로 사용하는 마그마단 특성상 불꽃 타입에 약점을 찔리는 강철/벌레/얼음/풀 타입 챌린지의 하드 카운터. 다만 땅 타입 멤버도 상당수 가지고 있는 지라 풀 타입의 경우는 그나마 나은 편이다. 심지어는 불의 대표적인 카운터 중 하나인 물과 바위 챌린지를 진행 중이라 해도 쉽지 않은 상대인데, 물의 경우는 가뭄 특성이 물 타입 포켓몬의 결정력을 직접적으로 약화시키고, 바위의 경우는 에이스인 메가폭타와 그란돈이 둘 다 땅 타입을 가지고 있기에 역관광 당할 위험도 상당하다. 또한 위대한엄니도 쾌청이 깔린 상태에서 패러독스 포켓몬 전용 특성을 발동할 수 있기 때문에 자칫하면 메가폭타나 그란돈 이전에 위대한엄니한테 파티가 큰 피해를 입을 위험도 있다. 파티 멤버들의 성능도 상당하고, 쾌청 상태에서 싸워야 하는 페널티까지 있는데다 확실하게 우위를 점할 수 있는 타입도 마땅치 않아서 이래저래 보스들 중 최상위권의 난이도로 평가받는 보스.
  • 1차전 (115 웨이브)
  • 아쿠아단 - 아강: 중간 보스로는 해조, 이연 중 1명이 나온다. 아쿠아단 특성상 물 타입에 약점을 찔리는 땅/바위/불꽃 타입 챌린지의 하드 카운터. 악의 조직 1차 라인업 중 유일하게 2차전에서 패러독스 포켓몬을 사용하지 않는다. 왕구리/패리퍼 라인업이 마적의 폭타/나인테일 라인업보다 날씨를 훨씬 잘 깔고, 메가샤크니아의 준수한 스피드와 가이오가의 무지막지한 특방에 주의. 반대로 물 타입의 약점인 풀과 전기 챌린지를 진행 중이라면 선물이나 프리패스권(...)이라고 해도 무방한 상대이다. 또한 가뭄 특성으로 인해 불꽃과 땅의 카운터인 물 타입으로도 상대가 쉽지 않은 마적과는 달리, 이쪽은 잔비 특성으로 비 상태를 만든다 해도 풀/전기 타입의 결정력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고[30], 거꾸로 명중률 보정을 받는 번개나 번개폭풍 혹은 충전 턴을 생략하는 일렉트로빔으로 털어먹을 수 있기 때문에 상성 타입으로 제압하는 데에 전혀 문제가 없다. 덕분에 라이벌인 위치인 마적보다는 쉽다는 평가.
  • 갤럭시단 - 태홍: 중간 보스로는 마스, 새턴, 주피터 중 1명이 나온다. 신오신화 초전설 트리오를 모조리 챔피언들이 선점한 관계로, 악의 조직 1차 라인업 중 유일하게 2차전에서 초전설 포켓몬을 사용하지 않는다. 메가헬가와 다크라이, 그리고 포푸니라(4배) 모두 격투 타입에 약점을 찔리기 때문에 다크라이의 문포스만 주의하면 엔트리의 절반을 어렵지 않게 넘어갈 수 있는 상대. 아니면 메가헬가를 다른 포켓몬에게 맡겨두고 벌레 타입이나 페어리 타입으로 신오호수 트리오 혹은 보만다/고동치는달까지 저격하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다만 스피드가 느리다면 단단한발톱을 패시브로 가진 포푸니라에게 스윕당할 위험이 있긴 하다. 보스보다 오히려 유폭 스컹탱크나 부유 or 내열 이지선다 동탁군을 자주 꺼내는 조무래기가 더 성가시다는 평가도 있다.
  • 플라즈마단 - 게치스: 중간 보스로는 로트와 비오 중 1명이 나온다. 명실상부한 보스 중 최약체. 다른 보스들과는 달리 메가진화 포켓몬이 없는데다 큐레무도 전설의 포켓몬 중에서 상당히 상대하기 쉬운 편에 속하고, 그렇다고 다른 멤버들이 상대하기 까다로운 놈들도 아니라 난이도가 거의 체육관 관장 수준으로 낮다. 클래식이건 챌린지건 플라즈마단이 악의 조직으로 결정되면 유저들을 기쁘게(...)만드는 장본인. 더군다나 멤버들 중 무려 셋이 격투에 약한 포켓몬들이기 때문에 격투 챌린지를 진행 중이라면 체육관 관장보다도 못한 상대로 전락한다. 그래서 악의 조직 2차 패치에서 게노세크트가 추가되는 등 상향을 먹었지만, 정작 보스 포켓몬이 1마리 줄어서 딜찍누는 더 쉬워졌다. 다만, 에이스인 삼삼드래가 패시브로 부자유친을 들고 있기 때문에 악 타입에 약한 고스트나 에스퍼 타입 챌린지에서는 까다로울 수 있다.
  • 에테르재단 - 루자미네: 중간 보스로는 자우보가 나온다. 보통 조무래기들이 쓰는 포켓몬 중 좀 더 추려내서 나오는 다른 간부들과 달리, 자우보는 에스퍼 타입으로 통일된 파티를 들고 나온다. 루자미네의 경우 실전성은 차치하고서라도 2차전 엔트리가 3울트라비스트+네크로즈마라는 초호화 라인업이다. 에이스인 네크로즈마가 전설 치고는 상대하기 어렵지 않고, 다른 멤버들도 약점이 확연해서 난이도가 높다고 평가받지는 않지만, 울트라비스트들이 공통적으로 보유한 비스트부스트 특성으로 인해 아군 멤버가 하나라도 쓰러지면 비스트부스트가 발동된 울트라비스트 포켓몬에게 전멸당하는 참사가 간혹 발생하기도 한다. 요약하자면 실수 한번에 승패가 결정날 수도 있는 보스.
  • 매크로코스모스 - 로즈: 중간 보스로는 비서인 올리브가 나온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라인업 대부분이 강철이기 때문에 강철에 강한 불꽃, 물, 전기, 격투, 땅 챌린지라면 수월할거라 생각하기 쉽지만, 포켓로그에서는 원작처럼 쉬울거라고 생각하고 상대하려다간 큰코 다친다. 멜메탈을 비롯하여 원작보다 더 강력한 엔트리를 보유했고, 2차전에서는 상성 타입들에 대항하는 수단을 전부 갖추고 나오기 때문. 대왕끼리동은 원작과는 다르게 거다이맥스를 하면 몰드류와 같은 강철/땅이 되므로 원작의 상성을 생각해 불꽃이나 전기로 상대하려다가 자속 지진을 맞고 나가떨어질 수 있고, 또한 165층에서는 패시브 특성으로 흙먹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땅 타입 입장에서도 난감하다. 물은 드래곤 타입을 겸하는데다 일렉트로빔으로 물타입을 털어버릴 수 있는 브리두라스가 난적이고, 격투는 가라르 전설의 새가 고비다. 원작처럼 강철 타입을 상대로 강한 타입으로 날로 먹으려들었다간 제대로 뒷통수 맞는 상대이므로 해결책을 반드시 준비해두고 싸워야 하는 상대.

[1] 라이벌의 이름은 여성일 경우 아이비, 남성일 경우 핀.[2] 이상해꽃, 리자몽, 거북왕, 메가니움, 블레이범, 장크로다일, 나무킹, 번치코, 대짱이, 토대부기, 초염몽, 엠페르트, 샤로다, 염무왕, 대검귀, 브리가론, 마폭시, 개굴닌자, 모크나이퍼, 어흥염, 누리레느, 고릴타, 에이스번, 인텔리레온, 마스카나, 라우드본, 웨이니발 계열 중 하나.[3] 피죤투, 야부엉, 스왈로, 찌르호크, 켄호로우, 파이어로, 왕큰부리, 아머까오, 찌리비크 계열 중 하나.[4] 그래서 라이벌이 초반 두 포켓몬을 어떤 녀석들로 들고오는지의 여부도 향후 게임 난이도에 큰 영향을 준다. 아무래도 치코리타+부우부와 염버니+찌르꼬는 차원이 다르니...[5] 가끔 3줄로 등장할 때가 있다.[6] 진화하지 않는 포켓몬일 경우도 있다. 따라큐라든가, 8세대 화석 포켓몬이라던가, 폭거북스라든가.[7] 본작 고유의 shiny system인 rare shiny(2단계 하늘색 별 표시) 등급의 은색 레쿠쟈이다.[8] 완전 랜덤은 아니고 몇 가지 샘플이 정해져 있고 그 중 랜덤으로 선택되는 식이다.[9] 이 외에도 하이드로펌프, 드래곤애로, 코어퍼니셔, 공중날기 등을 쓴다.[10] 웨이브 20에 등장할 확률과 웨이브 30에 등장할 확률은 각기 50%이다.[11] 데일리 런에서는 웨이브 20, 30, 40에서 총 3번을 만난다.[12] 따라서 동일한 바이옴을 방문할 경우 동일한 관장을 2번 이상 만날 수도 있다.[13] 고정 소지 포켓몬이 3~4마리인데 초반에 등장할 경우 이들 중에서 랜덤으로 선택된다.[14] 예를 들어 찌르호크가 플레어드라이브를 들고 와서 6세대 파이어로의 위엄을 재현하는 기행을 보이기도 한다(...)[15] 롱스톤에 휘석까지 달아주며 끝까지 쓰는 본가와는 달리 롱스톤을 진화시킨다.[16] 예를 들어 웨이브 182에서 충호가 등장하는 경우, 이후 웨이브의 사천왕은 들국화, 대엽, 오엽으로 고정된다.[17] 예를 들어 팔데아리그의 팔자크의 경우, 과사삭벌레의 진화체인 애프룡과 단지래플 중 1마리가 엔트리에 포함되어 있다.[18] 춤추새의 네 스타일 중 하나를 무작위로 가진다.[19] 고정 소지 포켓몬은 전원 비행 타입이지만, 랜덤 소지 포켓몬이나 테라스탈 타입은 노말 타입으로도 나올 수 있다.[20] 3세대 전포인 그란돈/가이오가는 각각 마그마단/아쿠아단 보스인 마적/아강이, 레쿠쟈는 라이벌이 사용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또한 우연이겠지만 4세대 전포인 디아루가와 펄기아의 드래곤 외 타입이 강철/물로 성호/윤진의 전문 타입과 일치하는 것도 있고.[21] 거다이맥스 배정이 피카츄가 아닌 잠만보나 스타팅 포켓몬이였다면은 어느 정도 난이도가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레드를 상징하는 포켓몬은 피카츄이기에 어쩔 수 없이 피카츄에게 거다이맥스를 준 듯.[22] 종족값 총합이 700으로 초전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체급을 가지고 있고 본가와 달리 메가진화 상태로 도구도 별도로 지닐 수 있기에 사실상 초전설포지션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사실 레쿠쟈도 채용할 법 한데, 이미 라이벌이 가져갔기 때문에 목호가 또 가져가면 너무 많이 나오긴 한다.[23] 물론 동세대에도 물타입인 가이오가가 있지만 아강이 사용중인 이유도 있고 디아루가를 가져간 성호와 짝을 이루기에 펄기아로 선택한듯 하다.[24] 3세대의 물타입 메가진화포켓몬은 대짱이와 샤크니아뿐이며 메가샤크니아는 아강이 사용중이며 윤진의 원작 엔트리 전체로 범위를 넓혀도 플라드리와 겹치는 갸라도스밖에 없다.[25] 사실 원작에서도 기띠+용춤 빨이었다 보니 카르네와 마찬가지로 교체가 빈번한 포켓로그와 더욱 상성이 안 좋기도 하다.[26] 조무래기의 복장은 BW1 기준의 복장(=구플라즈마단)이지만 게치스는 BW2의 복장을 하고 있다.[27] 옐단의 경우 중간 보스로 내세울 간부 캐릭터가 없고, 명목상 보스인 두송이 포케로그에서 체육관 관장으로 나온다는 점이 걸린다.[28] 고정 등장 트레이너 외에 패러독스 포켓몬을 사용하는 네임드 트레이너는 미스터리 조우로 만날 수 있는 DP / PT의 더블배틀 파트너들 뿐이다.[29] 9월 업데이트되면서 추가된 매크로코스모스 보스인 로즈는 거다이맥스한 대왕끼리동을 사용하긴 한다. 원작과는 달리 대왕끼리동이 거다이맥스하면 땅 타입이 붙어서 몰드류처럼 강철/땅이 된다.[30] 굳이 따지자면 솔라빔과 솔라블레이드의 위력이 반토막나긴 하는데, 작정하고 원시그란돈을 들고 오지 않는 이상 아강 상대로 쾌청팟을 운용하는 건 입포케의 영역이니 논하는 의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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