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0 02:06:36

OVERDRIVE(카트라이더: 드리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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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패치 전 정보
2.1. 디렉터 코멘터리 영상
3. 패치 내용
3.1. 9월 12일
3.1.1. 패치 내용3.1.2. 트랙
4. 평가
4.1. 업데이트 이전 상황
5. 여담

1. 개요

파일:overdriveteasermain.jpg
2024년 8월~12월까지 진행중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두 번째 대형 업데이트. 한국/대만 PC 서버 분리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업데이트로, 조재윤의 디렉터직 복귀 이후 진행되는 첫 대규모 업데이트이다.

업데이트 명칭인 OVERDRIVE변속기에서 엔진 회전수보다 변속기 출력축 회전수가 더 높은 경우를 뜻하는 단어이다.

2. 패치 전 정보

2024년 3월, RISE 업데이트로 다시 인기를 얻고 있던 당시 게시된 1주년 기념 개발자 노트에서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하였는데, 10종의 신규 트랙과 클럽 시스템 및 세력전이 추가될 예정이였다. 하지만 콘솔/모바일/글로벌 PC 서비스 종료 및 개발 인력 감축 이슈가 발생하며 당초 계획됐던 해적 테마 트랙 10종은 7/8월에 걸쳐 중소규모 업데이트로 추가됐고, 클럽 시스템 및 세력전 대신 서버 분리 및 방 시스템 변경 업데이트가 8월 29일에 진행되었다.

2.1. 디렉터 코멘터리 영상


서버 분리 하루 뒤인 2024년 8월 30일, 공지를 통해 'OVERDRIVE'라는 대규모 업데이트 명칭과 함께 9월 5일 오후 6시에 앞으로의 개발 방향성을 담은 디렉터 코멘터리 영상이 공개될 거라 밝혔다. 이는 조재윤 디렉터가 복귀한 이후 첫 영상 출연이다.

이전에 김대겸 해설과 함께 출연했던 시즌제 디렉터 프리뷰와 달리 조재윤 혼자만이 단독으로 영상에 출연하였다. 게임의 운명을 결정할 향후 개발 방향성을 소개하는 영상이어서 그런지 시즌제 디렉터 프리뷰와 다르게 조재윤 디렉터는 꽤나 진지하게 개발 방향성을 설명[1]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카트라이더의 정식 신작으로 NEXT 카트라이더를 지향하여 만든 게임이었고, 새로운 카트라이더에 대한 많은 유저들의 기대도 받게 되었다.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개발팀은 언리얼 엔진을 기반으로 지금까지와 다른 카트라이더를 선보이려 했고,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넥슨 최초로 멀티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는 글로벌 게임으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개발했다고 한다.

그리고 글로벌 서비스 방향에 맞춰 기존의 카트라이더와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다. 하지만 처음 목표와 달리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지금까지 너무나 부족한 게임이었다고 하며 업데이트 주기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컨텐츠를 비롯하여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웠던 게임 내용 등 유저들이 여러번 지적해주었던 불만족 사항들을 모두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개발 변화에 대한 안내는 한 발짝 뒤늦은 타이밍에 진행되었고 소통 자체도 많이 부족했으며 소통 방식 역시 매끄럽지 못해 유저의 기대와 어긋났던 부분이 많았다.

여러 차례 변화를 시도했으나, 결국 제자리걸음에 그치고 말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 과정에서 많은 유저들의 목소리를 들었고, 전 세계 유저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지만 만족스럽지 못한 경험을 제공하면서 실망만 가득한 게임이라는 현실을 마주하게 되었다고 답했다.

개발팀은 다시 한번 지금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재도약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치열한 논의를 진행했고, 그 끝에 중대한 결심을 했다고 밝혔다. 그건 '멀티플랫폼과 글로벌 권역에서 부족한 게임을 서비스하지 않고, 플랫폼과 권역을 축소하더라도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토대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결론'이다. 콘솔, 모바일, 글로벌 서비스를 종료하는 것은 이전 개발자노트를 통해 안내한 바와 같이 정말 쉽지 않은 선택이었지만, 지금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피할 수 없는 선택이라는 결론에 이르렀고, 뼈를 깎는 마음으로 한국과 대만 PC 플랫폼에 집중하여 서비스를 개선하고자 결정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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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패치 내용

  • 엔진 제너레이션(12월)
    원작의 JIU, X, V1 처럼 엔진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 스피드, 아이템 카트바디 분리
  • 대회 모드(10월)
    그랑프리, 등급전처럼 독립된 모드로 나올것으로 보이며, 특정 요일과 특정 시간에만 단기적으로 진행해 순위에 따라 보상이 지급된다.
  • 아이템전 확장 및 개선(11월)
    큐브큐브 아이템전의 지정 아이템 큐브, 큐브 리젠 시간 조정, 아이템 전용 카트바디 추가 등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 캐릭터 스킬 삭제 및 카트바디 이식(11월)
      캐릭터 스킬이 삭제되며, 관련 스킬들은 카트바디에 이식될 예정이다.
  • 아이템전 PVE 협동 모드
    자세한 내용은 나오지 않았지만, 시즌 1의 팩토리런처럼 AI와 싸우는 모드로 나올것으로 보인다. '필살기'가 언급되었기 때문에 원작의 아이템 팀배틀처럼 AI와 유저가 양측으로 필살기와 스킬을 사용하며, 승패를 겨루는 전투모드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마침 '협동'이란 단어도 언급이 되었다.
  • 신규, 복귀 레이서 가이드 추가
  • 펫, 핸드봉, 전자파밴드, 오라, 날개 추가
    원작의 펫, 핸드봉, 전자파밴드, 오라 시스템이 추가되며 원작에 존재하지 않았던 날개도 추가될 예정이다.
  • 강화 시스템 변경 및 개선(12월)
  • 캐릭터 특성 부여(12월)
  • 오리지널 테마 추가(12월)
    이전까지 업데이트되었던 테마들은 전부 원작에서 가져온 테마들이었기에, 이번 테마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역사에 있어서 길이 간직될 기념비적인 업데이트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3.1. 9월 12일

신규 트랙 2종과 밸런스 패치, 방 구조 시스템 개편 등의 소규모 패치.

3.1.1. 패치 내용

2024년 9월 12일 패치노트
  • 월드 테마 트랙 2종[2]이 추가되었다.
  • 카트바디 스탯 밸런싱
    • 모든 카트바디의 기본 부스터 가속 수치가 하향되고, 부스터 가속 수치 튜닝 옵션 상승값이 증가되었다.
    • 모든 카트바디의 기본 부스터 시간 수치가 하향되고, 부스터 시간 수치 튜닝 옵션 상승값이 증가되었고 팀 부스터에는 적용되지 않게 변경되었다.
    • 모든 카트바디의 기본 부스터 충전량 수치가 하향되고, 부스터 충전량 수치 튜닝 옵션 상승값이 증가되었다.
  • 캐릭터 스킬 밸런싱

    • {{{#!folding [전체 변경내역 보기]
  • 꼬마유령
    • 투명화 상태에서 벽에 충돌시 효과가 해제되도록 변경되었다.
    • 기본 재사용 대기시간이 17초(최초 8.5초)에서 19초(최초 9.5초)로 증가되었다.
  • 타냐
    • 가까운 대상부터 순차적으로 조준되게 변경되었다.
    • 탄환의 발사 간격이 줄어들었다.
  • 에리니
    • 실드존의 크기가 증가하였다.
  • 지피시장
    • 기본 재사용 대기시간이 15초 (최초 7.5초)에서 12초(최초 6초)로 감소되었다.

      • }}}
  • 게임모드 개편
    • 준비 완료 후 게임/아이템 설정이 제한되었다.
    • 상태변경 표시가 추가되었다.
      • 카트바디, 캐릭터 등을 변경중일때는 정비중으로 표시되고 방장이 트랙이나 게임 모드를 변경중일때는 게임 변경으로 표시되었다.
    • 대기방 리스트에서 게임 시작 여부 태그가 추가되었다.
    • 대기방 및 로딩창 내 트랙 썸네일이 표시되게 변경되었다.
    • 빠른 시작 옵션에 '전체' 옵션이 추가되었다.
    • 강퇴 방식이 투표로 변경되었다.
    • 8인 방에서 한 명의 레이서만 준비되지 않았을때 준비하기 자동 실행 기능이 추가되었다.
  • 기타
    • 최적화로 용량이 감소하였다.[3]
    • 서버 분리로 인해 삭제되어야하는 플랫폼 관련 표시가 삭제되었다.

3.1.2. 트랙

<colbgcolor=#282828><colcolor=#ffffff> 스피드전 트랙 월드 서울 남산, 월드 신베이 투어

4. 평가

4.1. 업데이트 이전 상황

디렉터 코멘터리가 올라기 전에 미리 콘텐츠를 여러 차례 예고했던 RISE 업데이트 때와는 달리 패치 내용을 일절 알려주지 않은 탓에 초기 반응은 부정적이다. 그나마 1주년 개발자 노트에서 밝혔던 클럽 시스템이나 8월 29일 패치노트에 추가 작성된 인기 테마, 난이도 랜덤 트랙 및 방 제목 설정이 이 패치와 함께 패치될 것으로 보이지만 이것마저 원작에 존재하던 것들이기 때문에 다를건 없다는 반응이 다수다.

디렉터 코멘터리가 올라온 이후 평가는 더 바닥을 치게 되었다. 영상 도입부에 초점 없는 눈으로 긴 시간동안 사과 멘트를 했으나, 이후에 공개된 내용들은 동영상 초반부 사과 멘트들과 작년 디렉터 자신이 했던 발언들마저도 정면으로 부정하는 내용이 대다수 였다. 유저들이 바라지 않던 내용들과 생색내기 뿐인 것도 모자라 호평을 받았던 각 캐릭터 간 스킬을 없앤다는 내용까지 포함되어 있어 이런 패악질을 부리기 위해 사과를 한 거냐는 부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루게 되었다. 토대를 다지는 건 애초에 CBT 시절에 끝났어야 하는 작업이며, 영상에서 유저들의 불만족 사항을 알고 있었다고 했지만, 그동안 보여준 모습은 통보에 가까운 패치 내용으로 피드백을 거부해 오던 모습이었기에 모순적인 발언이다. 이전에 했었고 유저들이 다 아는 얘기를 반복하고 있고, 오버드라이브 패치의 내용들 또한 지금까지 조재윤 디렉터의 행보 그대로 유저들의 피드백이 거의 반영되지 않은 소통이 없는 통보 뿐인 결과물이기 때문이었다.

실제로 동영상이 공개된 9월 5일에는 공방시스템의 단점을 전혀 보완하지 않은 채 상점에 신제품 한 두개 내놓은 것이 패치 내용의 끝이라는 게 확인[4]되자 개차순방고의스탑은 물론이고 방장의 무제한적 강퇴 권한[5] 까지 맞물려버려 원작 말기에서 보이던 악질적인 행태2차 가해가 대놓고 수면위로 드러나게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우려했던 대로 각종 관련 커뮤니티는 대혼란에 빠졌으며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게임자체에 염증을 느끼는 유저들의 이탈이 가속화되기 시작했다. 게임밸런스와 관련된 이러한 문제들을 지금까지 그래왔듯 계속 방치할 시 유저들의 유입 차단과 이탈과는 별개의 문제로 장기적인 면에서는 고정된 캐릭터와 카트바디만 탑승하며 고의스탑 및 그들만의 규칙으로 게임플레이를 하는 기형적인 분위기가 고착화되어 새로 출시되는 물품을 구매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에 수익성 면에서도 상당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다만 이 문제들은 공개일로부터 일주일 뒤에 이루어진 패치로 강퇴는 투표로 내보낼수 있게 변경되었고 8명이 있는 방에서 한명이 준비를 하지 않아 시작을 못하는 문제도 어느정도 해결되었다.

업데이트 내용에서도 매우 부정적이다. 우선 앞으로의 개발 방향성이 '원작 BM과 게임성으로의 회귀'를 선언했는데, 원작에서 부정적 평가를 받던 요소들을 개선점으로 발표하며 단점까지 계승할 것을 선언한데다[6] 캐릭터 스킬을 카트바디 스킬로 회귀시켜 후속작만의 장점까지 삭제할 것을 선언했기 때문이다.[7]

10수저 카트바디[8] 소외와 핑베놈으로 대표되는 밸런스 붕괴를 전작처럼 '새로운 엔진 시스템'으로 해결한다는 것 또한 출시가 오래되거나 12월 이전에 출시된 카트바디 전부가 버려지는 것으로 해석되어 우려를 사고 있으며, 카트바디 컨셉 변경은 리버리 시스템의 장점을 퇴색시킬 것으로 우려받고 있다.

또한 CBT 때부터 제작진의 낮은 이해도와 불통의 대표 사례로 비판 받던 무의미한 물풍선 던지기 미션을 바탕으로 컨텐츠를 내놓는다는 계획은 영상 도입부의 사과 멘트를 완전히 부정하는 기싸움으로 유저들에게 받아들여졌다.

PvE 컨텐츠 또한 의심의 눈초리가 많다. 물론 PvE는 캐주얼 온라인 게임 장르에서 거의 필수적인 컨텐츠이긴 하나, 기존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PvE 이벤트 모드가 다름 아닌 악명 높은 팩토리런이었던데다, 게임의 기반인 아이템/스피드 PvP 모드부터 부수고 새로 만드는 상황이니 제대로 된 PvE모드가 나올 수 있는지에 대해 회의를 품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사실상 12월 패치에 OVERDRIVE의 주요 내용이 다 있어서 발표 시점 기준 3개월이라는 아주 긴 시간 뒤에 업데이트한다는 것도 문제다. 지금 드리프트 상황으로 보면 당장에 밸런스 패치를 단행해도 모자를 판에 밸런스 패치는 커녕 매우 절망적인 내용의 동영상 하나만 업로드 된 꼴이며 해당 영상의 댓글들만 봐도 혹평 밖에 없다. 지금 상황만 놓고 보자면 매주 밸런스 포함 이런 저런 패치들을 단행해도 모자랄판에 4주 패치 간격을 3주로 줄인 것으로 생색을 내고 있으며, 본격적인 업데이트는 무려 3개월이라는 장기간을 두고 뜸을 들이고 있어 유저들뿐만 아니라 스트리머들도 속터지고 분통하고 있다. 스트리머들도 응원하는 반응도 없고 오히려 더 부정적인 평가는 물론이고 심지어 문호준 선수는 안그래도 리그에 관한 얘기도 없어서 답답한 상황.[9] 2023년 대회에 참여했던 프로게이머들도 대부분 방송을 포기하고 아예 게임을 하는 선수조차 거의 없다. 특히 프로 구단인 광동 프릭스는 1분기에 로스터까지 짠 상황인데 아직까지도 리그 개최 소식도 없으니 이 선수들도 불명예 은퇴 할 상황이다.

심지어 이 패치의 디렉터 코멘터리 이후 그나마 남아있던 유명 스트리머들도 하나둘씩 짐을 싸고 있거나 패치 전까지 임시방편으로 다른 컨텐츠를 준비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 형독은 노르테유 업데이트 이후 점점 카드맆을 플레이하는 빈도가 줄고 있던데다, 이후 코멘터리 공개 직전까지 추후 방향성을 계획하고 있었음을 밝혔다.# 그러나 이 디렉터 코멘터리로 인해 아예 할 말을 잃고 당일 방송을 빡종해버리고 관련 동영상은 아예 업로드하지 않고 있다.
  • 문호준은 조회수 문제로 인해 패치가 진행될 때까지 카드맆을 잠시 쉴 거라고 하였다.[10]
  • 한상현은 조재윤 디렉터가 기싸움하면 카드맆을 삭제할 거라고 선언한 적은 있지만 일단 오버드라이브 공지 후기 방송에서 민심을 어떻게 잡는지 지켜보겠다고 한 상황이다.[11] 한상현도 드리프트를 잘 안하기도 했는데 그래도 희망을 품고서라도 한 것인데 현재 게임 상황이 이렇게 되버렸으니...
  • 동호형은 다 보자마자 원작하겠다고 했다.

5. 여담

  • WKC 테마 BGM 중에 업데이트 명칭과 동일한 '오버드라이브'가 있다.
  • 한국과 대만 PC 서버에만 적용되는 첫 업데이트이다. 콘솔/모바일/글로벌 PC 서버는 2025년 2월 27일 서비스 종료를 앞두고 2024년 8월 29일 패치를 마지막으로 업데이트가 중단되었기 때문이다.[12]
  •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원작과 비슷한 환경을 갖추고 서비스를 진행하게 된다.

[1] 해당 동영상에서 보인 디렉터의 모습은 전혀 열정이 보이지 않았으며 그저 대본이 있는 방향만 멍한 눈으로 바라본 채 동영상 내내 무미건조한 모습만 보였다.[2] 월드 서울 남산, 월드 신베이 투어[3] 28GB -> 18GB[4] 캐릭터 스킬의 삭제라는 동영상 내용이 결정타가 되었다.[5] 강퇴 횟수에 제한이 없는 것은 물론이며 강퇴당한 유저는 억울한 면이 있어도 해당 방에 재입장 자체가 불가능하기에 2차 가해까지 조장하는 셈이 되어버리며 방장이 악의를 가지고 작정하는 순간 개차순방과 고의스탑을 비롯한 각종 패악질이 어떻게든 가능한 구조가 되어버렸다.[6] 캐릭터 치장 아이템은 캐릭터와 카트를 가려 지저분하게 보인다며 혹평이 많았다. 적어도 캐릭터 팀 구분을 위한 치장 부분은 고려를 해줄 수 있는 것인데 원작이 서비스 종료할 때까지 하지 않았다. 아이템 카트의 스킬은 스펙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진입장벽 상승과 메타에 맞지 않는 카트를 탔을 시 텃세 문화 및 특정카트 선호/배척하는 분위기까지 만들어 비판받았다.[7] 캐릭터 스킬을 선호하지 않는 순방 유저들이 일부 있긴 했으나, 대부분의 유저들은 캐릭터 스킬로 인해 카트라이더 캐릭터들의 캐릭터성이 강화되고, 스펙 인플레이션에 어느 정도 상한치를 둔 시스템이라 차후 밸런스 조절면에서도 안정적일 거라는 예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저가 아닌 개발자 입장에선 캐릭터마다 스킬에 맞는 애니메이션을 만들어야 해 작업량은 많은 반면 스펙 인플레이션이 억제되는만큼 유저들에게 신제품을 강제로 구매를 시킬 상품성이 부족하다는 문제점이 크게 느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8] 부스터 가속과 드리프트 가속을 더한값이 10인 카트바디[9] 심지어 일부 스트리머는 해당게임에 관한 언급 한마디 없이 관련 동영상 자체를 업로드 하지 않고 있다.[10] 드리프트 컨텐츠 영상을 올리면 조회수 5만도 안 나오며 오히려 중카 했을 때 조회수가 더 나온다. 안 그래도 실시간 방송을 진행해도 조회수가 100명에서 200명대인데 업로드한 드리프트 영상도 조회수가 안 나오니까 이 사태가 난 것이다.[11] 이렇게 조심스럽게 얘기를 했지만 다른 스트리머들처럼 내심 화가 많이 났는지 영상 말미에 디렉터를 카트계의 정몽규홍명보로 비유하기도 했다.[12] 이로 인해 한국, 대만 외 나머지 국가에서는 '흥행에 실패한 건 사실이나 서비스 지역을 너무 지나치게 축소한 거 아니냐'는 비난 반응도 나왔다. 하지만 위 업데이트의 부정적인 반응과 서비스 종료를 옹호하는 의견에 묻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