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31 21:38:07

RISE(카트라이더: 드리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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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패치 전 정보3. 패치 내용
3.1. 2024년 2월 15일3.2. 2024년 2월 22일3.3. 2024년 2월 23일
4. 평가
4.1. 업데이트 이전4.2. 업데이트 이후
4.2.1. 속도감4.2.2. 카트바디 성능 차별화4.2.3. UI/UX4.2.4. 아이템전 캐릭터 스킬4.2.5. 등급전4.2.6. 기타
5. 여담
5.1. 이후 업데이트 계획 및 방향성5.2. 서재우 디렉터의 형독 방송 출연

1. 개요

파일:riseteasermain.jpg
2024년 2월 15일에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첫 번째 대형 업데이트. 시즌제 종료와 함께 진행된 첫 업데이트로, 2024년 2월 8일 공지에서 최초로 언급되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시즌 5에 이어 두 번째로 서재우 디렉터가 진행하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업데이트이기도 하다.

업데이트 이름인 RISE는 증가, 상승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수 많은 문제점과 논란으로 유저를 잃었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다시 일어설 수도 있는 마지막 기회인 만큼 매우 적절한 작명이라고 할 수 있다.

서재우 디렉터가 주도한 유일한 대형 업데이트다.[1]

2023년에 진행되었던 시즌제 업데이트가 해당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막을 내리게 되었다. 캐릭터 스킬, 매칭 시스템 개선 등이 이루어졌다.

2. 패치 전 정보

2023년 1월 12일에 프리시즌 서비스를 시작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부족한 콘텐츠와 느린 업데이트 주기, 방만한 운영, 그리고 조재윤 디렉터의 잘못된 디렉팅 등 여러 문제점을 보여주며 완전히 실패한 게임이 되었다. 이후 2023년 9월 27일, 조재윤은 개발자노트를 통해 시즌 4가 종료되는 11월 9일 부로 디렉터 사임을 발표하고, 니트로스튜디오 서재우 대표가 2대 디렉터 자리를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재우 신임 디렉터는 11월 2일 개발자노트에서 게임의 모든 부분을 원점부터 재검토했고, 이에 유저들이 많이 요구했던 카트바디 성능 차별화, 채팅, UI 개선, 그랑프리 및 라이센스 개선 등이 포함된 '큰 변화'를 시즌 5 이후 진행될 '2024년 첫 업데이트'에서 선보일 예정이라 밝혔다.[2] 그리고 니트로스튜디오는 시즌 4 오프시즌을 2주 연장하며 당초 예상보다 3주 늦게 시즌 5를 시작하고, 시즌 5 미드시즌 업데이트를 생략했으며, 시즌 5 오프시즌 역시 연장하면서 2024년 2월 1일부터는 상점의 기간제 판매 아이템을 전부 내려버리는 등 시즌 5 라이브 서비스를 내팽개치면서까지 2024년 게임 개편에 모든 개발력을 쏟아부었다.[3] 어떻게 보면 게임의 운명을 결정지을 마지막 기회인 셈.

서재우 디렉터가 개발자노트 및 '신규 콘텐츠 스포일러'를 통해 예고한 신규 콘텐츠는 다음과 같다.[4]
업데이트 하루 전날인 2024년 2월 14일에 개발자 코멘터리에서 자세한 업데이트 내용 및 플레이 영상을 공개하였다.[12]

==# 영상 목록 #==
캐릭터 스킬 티저
디렉터 코멘터리
캐릭터 스킬 트레일러
람보르기니 콜라보

3. 패치 내용

서재우 디렉터는 이후 업데이트 방향성을 다양성과 지속성을 중심으로 두었다고 밝히며, 이를 위해 게임의 모든 콘텐츠를 종속하고 있던 시즌제를 폐지하고 상시 업데이트[13] 기반으로 전환해 문제를 개선하고 기민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단순 상점 업데이트를 제외하고, RISE 타이틀이 적용된 클라이언트 업데이트/점검 내역만 작성한다.

3.1. 2024년 2월 15일

패치노트
  • 업그레이드 시스템을 튜닝 시스템으로 개편
    • 모든 카트바디의 전반적인 밸런스가 조정되었고, 그 과정에서 코너링 감속 수치 등 통일되어 있던 물리적 수치가 카트바디 별로 차별화되었다.
    • 기존 튜닝(업그레이드) 항목 중 스피드, 가속 스탯이 삭제 및 통일되고, 드리프트 가속, 부스터 충전량, 드리프트 끌기 유지력, 벽 충돌시 부스터 게이지 보호, 출발 부스터 강화, 드래프트 가속, 드리프트 자동 끌기(ON/OFF) 스탯이 추가되었다. 또한 기존 부스터 가속, 부스터 시간 스탯의 기어당 스탯 증가율이 감소되고, 출발/순간/아이템전 부스터에 적용되지 않도록 변경되었다.
    • 부스터 가속, 부스터 시간, 드리프트 가속, 부스터 충전량 업그레이드 최대치가 카트바디 별로 차별화되었다.
    • 카트바디 등급에 따른 업그레이드 최대치가 통일되었다.
    • 등급별 기어 지급량이 27~36개로 변경되었다.
    • 카트바디 업그레이드 수단이 루찌에서 숙련도로 변경되었다.[14]
    • 기어 초기화권 아이템이 추가되었다.[15]
  • 아이템전 캐릭터 스킬 추가[16]
    • 총 30명의 캐릭터에 스킬이 추가되었다.[17]
    • 해당 업데이트로 인해 아이템전 리플레이와 게임 결과 세부 항목 제공이 잠정 중단된다.
  • 일반 매칭과 그랑프리 통합, 등급전 도입[18]
    • 등급전은 13주 동안 진행된다.
  • 매칭 스테이지 추가
    • 매치메이킹에 성공하면 매칭 스테이지에 진입하며, 대기 시간 동안 함께 트랙 확인과 캐릭터/카트바디 등의 세팅 변경, 같이 매칭된 레이서와의 채팅이 가능하다.[19]
  • 재매칭 시스템 도입
    • 레이스 종료 후 4명 이상이 재매칭을 신청하면 해당 플레이어들과 매칭 스테이지로 돌아와 다시 매칭을 돌릴 수 있다.
  • 싱글 미션으로의 라이센스 개편[20]
    • 각 미션별 획득 보상이 변경되었다.
    • 싱글 미션 및 연습장에서 자신의 카트바디/캐릭터/풍선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다만 캐릭터 스킬은 사용할 수 없다.
  • 레이싱 패스 개편[21]
    • 개최 기간이 기존 8주에서 4주로 단축되고,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 수도 20개로 축소되었다.
    • 레이싱 패스 레벨이 폐지되고, 트로피를 통해 원하는 아이템을 선택해서 획득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단, 최초 5개를 제외한 15개의 아이템은 5개씩 단계 별로 일정 이상의 트로피를 모아야 해금할 수 있다.
    • 모든 아이템을 획득한 경우 잔여 트로피는 이전 레이싱 패스의 일반/프리미엄 보상을 확률에 따라 획득할 수 있는 상자인 플러스 박스/프리미엄 플러스 박스로 교환할 수 있다.
    • 기존 레이싱 패스 챌린지 시스템이 삭제되었다. 트로피는 신규 레이싱 패스 미션, 출석 이벤트 등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 프리미엄 패스 패키지, 트로피 개별 구매 옵션이 삭제되었다. 즉, 이제 트로피는 인게임 활동으로만 획득할 수 있다. 대신 프리미엄 패스에 트로피 15개가 포함된다.
  • 레이싱 박스 추가
    • 레이싱 박스는 박스내 구성품을 각 확률에 따라 획득할 수 있는 랜덤박스로, 차고에서 사용할 수 있다.
    • 레이싱 박스에서 이미 보유 중인 아이템이 나오는 경우 신규 재화인 마일리지로 치환되어 지급되고, 마일리지는 상점에서 마일리지 상품을 구매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 채팅 시스템 도입[22]
    • 채팅은 커스텀 게임, 매칭 스테이지, 파티 상태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의 퀵채팅, 이모티콘, 이모션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 UI/HUD 디자인/편의성 개선
    • 메인 메뉴의 상하단 흰색 띠가 제거되고, 메뉴 구성 및 버튼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 HUD의 중앙 시작/Lap 카운트 위치가 상단으로 소폭 조정되었다.
    • 내 정보 화면의 디자인이 변경되고, 내 정보 화면에서 성장 시스템을 확인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 커스텀 게임에서 타임어택과 동일한 트랙 필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
    • 새로운 업적/엠블럼 획득시 최초 1회 최상단에 노출되도록 변경되었다.
    • PC/콘솔에서 클라이언트 실행 후, 로그인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자동 로그인되도록 변경되었다.
    • 업데이트 이후 클라이언트 실행 시 시네마틱 영상이 최초 1회만 재생되도록 변경되었다.
  • 옵션 항목 변경
    • 드리프트 어시스트, 드리프트 탈출 보정 설정이 제거되었다.[23]
    • 속도감을 제공하는 주행 카메라 옵션이 4단계로 추가되었다. 업데이트 이전 수준은 1이며, 업데이트 후에는 기본값이 2로 설정된다.
    • 미니맵 물폭탄 위치 표시, 순위 방향 센서 표시, 레이스 중 본인의 풍선 표시 ON/OFF 설정이 추가되었다.[24]
  • 기타 변경 사항
    • 스피드전 트랙 10종[25][26]이 공용 트랙으로 변경되었다.
    • 드래프트의 가속력이 감소되고, 아이템전에서 드래프트가 발동되지 않도록 변경되었다.
    • 드리프트 중 벽 충돌시 부스터 게이지가 감소되도록 다시 변경되었다.
    • 견인 속도의 거리 기준이 완화되었다.
    • 부스터 사용 중 후진 키를 누를 때 속도가 감소되지 않도록 변경되었다.[27]
    • 매칭 옵션 중 AI 설정, 트랙 난이도 설정, 제외 트랙 설정, 솔로/스쿼드 동시 매칭 설정이 삭제되었다.[28]
    • 매칭 게임에서 한 바퀴에 근접한 거리가 차이나는 플레이어간 충돌 효과가 적용되지 않도록 변경되었다.[29]
    • 아이템전에서 사이렌/대왕 바나나/스캐너가 트랙 난이도 구분없이 등장하도록 변경되었다.
    • 성장 임무 6종이 다른 미션으로 변경되었다.[30]
    • 스티커 마켓의 운영 일정이 시즌에서 분기 단위로 변경되고, 스티커 등록/삭제 조건도 변경되었다.
    • 주간/출석체크 이벤트 아이템이 곧바로 차고로 지급되도록 변경되었다.

3.2. 2024년 2월 22일

임시점검 공지
RISE 업데이트 이후 패치로 대응해야 하는 피드백을 반영하기 위한 임시점검 패치.
  • 매칭 게임에서 자율주행을 사용할 수 없도록 변경되었다.
  • 매칭 대기시간이 스피드전은 20초, 아이템전은 30초로 변경되었다.
  • 2월 15일에 등급이 영웅으로 변경된 스톰 카트바디에 대한 업그레이드 루찌가 환불된다.
  • 등급전 MP 획득량이 상향되었다.
  • 10연승 이상일 때 연승 보너스를 받을 수 없는 문제, 성장 임무 내 '레이싱 패스 아이템 교환하기'가 일괄 교환시 1회만 카운트되는 문제가 수정되었다.

3.3. 2024년 2월 23일

임시점검 공지
2월 23일 오전에 인지된 연승 보너스 관련 버그를 수정하는 임시점검 패치.
  • 강제종료 시 연승 보너스가 끊기지 않는 문제가 수정되었다.
    • 이에 대한 임시 조치로, 강제종료 후 이탈한 레이스가 종료되기 전까지 새로운 게임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조치가 적용되었다.
  • 검은장갑 다섯손가락 / 플래티넘 III 등급 이상일 때 솔로 모드에서 연승 보너스가 계속 유지되는 문제가 수정되었다.

4. 평가

4.1. 업데이트 이전

패치 내용으로 언급된 패치 목록들 중 채팅, 연속 매칭은 원작에서 멀쩡히 존재했던 기능들이며, 등급전 역시 까놓고 말해 기존의 그랑프리에 파티 매칭 지원을 추가한 것에 가까운 데다 원작에서도 이미 있던 모드이다. 체감상 가장 큰 변화로 느껴질 스피드전 차량 성능 차별화는 프리시즌부터 불가능했던 목표를 이제서야 자각하고 노선을 튼 것이고, 카트라이더 시리즈 최초로 도입된다는 아이템전 캐릭터 스킬도 원작에 있던 배틀모드의 필살기와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완전히 새로운 것이라고 느끼긴 어렵다. 원작을 플레이해본 유저들 입장에서는 원작에 이미 있던 요소들과 상식적인 온라인 게임이라면 당연히 있어야 했던 것들[31]까지 하나도 없었다가 이제서야 추가되는 것일 뿐이기에 이걸 '대형 업데이트'라고 부르고 있는 이 상황 자체가 어디 말하기도 부끄럽다는 반응이 많다.

하지만 이를 반대로 생각해보면, 이렇게나 당연한 것들을 "그원경기", "오픈빨은 정규시즌" 같은 망언까지 일삼으면서 유저들의 피드백을 수용하려는 움직임은 일절 보이지 않고 불통과 기만을 일삼았던 전임 디렉터 조재윤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얼마나 답없는 수준으로 운영했었는지를 방증했다고 볼 수 있으며, 서재우 디렉터가 이를 고치기 위해 꽤나 고생했을 것이라는 부분은 모두가 공감하였다.

디렉터 코멘터리 영상을 통해 카트 능력치 다양화, 채팅추가, UI 등 많은 부분들이 개선되긴 했으나, 다시 반등하기에는 애매하다는 반응이 많다. 기존 일반모드와 그랑프리가 합쳐져 무조건 등급을 나누는 등급전을 해야 한다는 것 때문에 이에 대한 평가는 호불호가 갈리며, 영상이 끝난 후에는 신규 트랙이 공개되지 않아 부정적인 평가가 많다.

4.2. 업데이트 이후

지금까지 제가 지켜본 결과에 의하면, 네. 복귀하셔도 됩니다.
저희가 지금 해야 하는 일은 뭐냐면, 지금 게임에 접속을 하셔서, 지금 사람 많을 때 많이 즐겨주시고, 게임의 지표를 올리고, "유저의 목소리를 들을 때만이 비로소 게임은 흥한다"라는 명제를 운영진들의 뇌리에 확실하게 각인시켜 줄 때인 것 같습니다.
- 리버스, 카트2 완벽 부활, 필요한 패치 "단 1회"
아니 진작 이렇게 잘 할 수 있었으면서 그동안 뭐한 건데!
- 제황, 🔥완전히 갈아엎었다!🔥 모든 것을 뜯어고치고 떡상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전반적으로 업데이트 자체에 대한 평은 드디어 카트가 돌아왔다고 할 정도로 매우 좋은 편으로, 그 동안 유저들이 간절하게 해결하기를 바라왔던 문제점들을 대부분 해결하고 전임 디렉터 조재윤이 남긴 짐덩어리를 전부 갈아고친 모양새라 앞으로의 운영에 기대를 거는 유저들이 많아졌다. 과거 조재윤 시절 언급된 진정한 오픈빨은 정규시즌이라는 말을 인용하여 RISE 이후가 진정한 정규시즌이라며, 서재우 디렉터는 이 업데이트로 카트라이더 유저들에게 그야말로 같은 존재가 되어 아예 금강선처럼 얼굴에 빛을 넣은 짤이 나올 정도로 대재우 혹은 빛재우로 칭송받고 있다.

이 패치로 카트라이더가 부활했다는 소문이 널리 퍼지고,[32] 그 영향으로 김블루, 김재원, 옥냥이 등등 카드맆을 즐겨봤던 종합게임 방송인들이 다시 카트라이더를 켜기도 했다. 또한 원작에서 카러플로 전향했고 현재는 종합게임 쪽으로 노선을 조금씩 틀던 제황도 그동안의 저열한 게임성과 낮은 조회수로 인해 한동안 손을 놨던 드리프트에 다시 손을 대기 시작했으며, 유튜브 영상 및 쇼츠 영상도 다수 업로드하였다. 제대로 된 패치 단 한 번의 크나큰 영향력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사례.

다만 3개월 가량 업데이트를 방치한 것 치고는 편의성 개선에만 집중하여 신규 콘텐츠의 추가는 없었고, 카트 업그레이드 및 등급전에서의 과도한 매칭 플레이 강요 등 RISE 업데이트 이후 발생한 문제점들도 있다. 하지만 서재우 디렉터는 업데이트 4일 후인 2월 19일에 공개한 개발자노트에서 숙련도, 등급전, 스킬 밸런스, 편의성 등 여러 피드백을 반영하여 패치를 진행할 예정이고, 신규 테마 및 트랙 10종을 3월 업데이트에서 공개하겠다고 밝히며 유저들의 지지를 이끌어 내는 등, 그동안의 운영에 대한 불신을 털어내고 좋은 업데이트와 빠른 피드백을 기대해볼 수 있는 분기점이 되었다.

4.2.1. 속도감


가장 많이 지적받은 속도감은 카메라 시점 조절로 깔끔하게 해결. 최고속도는 사실상 오차 범위 이내로 아주 소폭 올라갔으나 둔감하게 움직이던 카메라를 역동적으로 잡아주어 체감 속도를 크게 높였다. 이미 기본값인 2번도 기존 설정인 1번 대비 상당한 속도감 향상이 이루어졌으며, 3번은 원작과 흡사한 시점을, 4번은 화면 왜곡이 심하지만 가장 빠른 속도감을 제공한다.

패치 이전에는 드래프트 속도가 말도 안되게 빠른 대신에 견인 속도가 매우 느려 드래프트를 받을 수 없는 거리까지 멀어지면 거의 따라잡는게 불가능 할 정도로 고수와 중수, 초보들의 격차를 매우 벌려놓았다. 그러나 이번 패치로 드래프트 속도를 대폭 너프시키고[33] 견인 가속을 상향 시키며 패치 전에는 8등에 있어야 붙는 견인 가속이 이젠 3~4등에 있어도 가속이 붙을 정도로 견인 가속이 매우 상향되었다. 이를 통해 눈치만 보다가 마지막에 드래프트로 역전하는 플레이가 줄어들고, 동등한 실력이라면 쉴 새 없이 엎치락 뒤치락 하여 마지막까지 승부를 알 수 없게 되어 소위 달리는 맛을 제대로 되살렸다는 반응이 많다.

4.2.2. 카트바디 성능 차별화

성능 차별화 면에서는 RISE 패치 중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모든 카트들의 성능을 다르게 내되, 밸런스를 잘 맞춰냈으며 카트 자체의 성능 이외의 부분[34]을 유저들의 취향에 맞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두 번이나 실패했었던 카트바디 간의 성능 차별화와 밸런스의 공존을 마침내 실현해냈다는 평을 받았다.
  • 카트바디 크기 차이를 감속 차이로 잡은 밸런스
    패치 전에는 성능이 카트별로 다 같았기에 카트바디 크기가 작을 수록 인코스 파기에 수월해 차체가 작을 수록 좋은 카트였으나, RISE 패치 이후 차체가 작은 카트바디만 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차체가 클수록 감속이 높게, 차체가 작을수록 감속이 낮게 함으로서 밸런스를 잡아내었다. 다만, 차체 크기에 따라 감속값이 정비례하는 건 아니기에 각 카트바디의 감속은 일일이 직접 측정해야된다.
  • 카트 기어 배분의 황금 밸런스
    기존에 있던 스피드, 가속, 부스터 가속, 부스터 시간 등 4가지 스탯 중 최고 속도에 영향을 주던 스피드와 가속 스탯을 삭제 및 통일시키고 부스터 가속과 부스터 시간만 살려놓은 채로 다른 기능을 추가하여 다른 기능들에 더 신경을 쓸 수 있도록 만들어 내었다. 등급별로 기어 갯수는 한정되어 있기에 유저가 원하는 기능에 기어를 투자하면 그만큼 다른 기능에 기어를 배분하지 못하므로, 성향에 따라 스스로 고민하며 밸런스를 잡을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있다.[35] 단적으로 과거에는 패치 몇 시간 만에 국민스탯과 대장차가 결정되었지만, 튜닝 개편 이후에는 출시 며칠이 지나도록 1대장 및 스탯 중요도에 대한 논쟁이 이어졌을 정도. 인터넷 방송인들 역시 서로 스탯 중요도에 대한 의견이 달랐다.[36]이것 덕분에 서재우 디렉터가 언급했던 듀얼 부스터와 익시드의 재도입이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증가했다. 듀얼 부스터와 익시드를 활용하기 어려우면 튜닝 시스템으로 듀얼 부스터와 익시드를 빼버리고 다른 곳에 투자할 수 있게 될거기 때문. 하지만 정확히 스텟이 어떤 수치가 좋은지 아직까지도 답이 없어서 정확히 뭐가 좋은지 잘 모른다. 2024년 9월까지도 아직까지 스텟에 대한 메타나 좋은지 답이 없다보니 유저들도 지쳐하고 있는 상황이고 한상현은 패치한지 시간이 지났는데도 아직까지도 뭐가 좋은지 모르겠고 유튜버들의 영상을 보면서도 이게 맞나 의문이 들 정도로 말했다. 패치 할 때는 호평을 받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혹평이 더욱 더 많아진 부분이다. 차라리 이 시스템을 없애고 RISE 업데이트 이전이 훨씬 나을 부분이다.
  • 업그레이드 강제성 감소
    구 업그레이드 시스템에서는 카트바디의 등급이 최대 성능에 영향을 미쳤던 탓에 반드시 최대 등급으로 올려야 정상적인 멀티플레이가 가능했지만, 새로운 튜닝 시스템에서는 등급에 따른 최대 성능 차이가 없어졌고, 일반 등급이어도 4가지 핵심 스탯을 최대로 올릴 수 있는 데다 입수 시에도 주요 스탯들에 기어가 미리 할당되어 있어 등급에 관계없이 바로 실전에 투입할 수 있다. 그리고 스피드가 통일되어서 일반등급으로도 영웅등급을 따라갈 수 있게 되었다. 물론 등급이 올라가면 기어 갯수가 조금씩 늘어나 튜닝 자유도가 높아지고, 출발 부스터, 드래프트 강화, 자동 톡톡이 등 새로운 스탯이 해제되기에 여전히 업그레이드에 대한 동기부여는 충분하다.
  • 초보 유저들을 배려하는 기능 추가
    이번에 새로 생긴 벽 충돌 시 게이지 보호 기능은 기존에 뉴비 배려 패치로 있던 기능이지만 이번에 벽 충돌시 게이지 보호 기능을 새로 추가함과 동시에 벽에 박으면 게이지가 사라지게 롤백되었으며[37] 드리프트 자동 끌기 기능은 사실상 초보자를 배려한다는 차원이 매우 강한 기능이며 써본 사람들의 평으로는 끌기를 할 줄 모르는 유저여도 끌기가 가능하다고 평가가 대체로 좋은 편이다. 하지만 초보자 보조용 기능이 가장 높은 영웅등급에서 사용 가능하다는 모순이 지적되며, 이 기능을 키면 고정적으로 기어 5개가 소모되므로 중수 이상부터는 여기에 기어를 투자할 바에는 다른 기능에 기어를 투자해 유저들과 격차를 내는 편이다.
  • 카트바디 숙련도 시스템의 양극화
    카트바디 등급 업그레이드 방식이 루찌에서 숙련도로 바뀌었는데, 숙련도는 해당 카트바디로 등급전, 모드 연구소 등 멀티플레이 게임을 플레이해야만 받을 수 있다. 문제는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플레이 요구량이 상당히 높다는 것.
    • 일반 등급 → 고급 등급 업그레이드
      멀티플레이 모드 20회 플레이시 업그레이드 가능
    • 고급 등급 → 희귀 등급 업그레이드
      멀티플레이 모드 80회 플레이시 업그레이드 가능
    • 희귀 등급 → 영웅 등급 업그레이드
      멀티플레이 모드 160회 플레이시 업그레이드 가능

    단적으로 일반 등급의 카트바디를 영웅 등급까지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는 해당 카트바디로 260판을 플레이해야 올릴 수 있다. 게다가 숙련도는 공유되지 않고 각 카트바디에 개별로 적용되므로, 또 다른 카트바디를 업그레이드하려면 그 카트바디로 또다시 최대 260판을 돌려야 한다. 즉, 카트 하나하나에 시간을 지나치게 쏟아부어야하는 형태로 변형된 것. 매칭 플레이 유도 자체는 좋지만, 편의성을 위해서라도 기존의 루찌 업그레이드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보이고 있다. 개발진도 이에 대응해 멀티플레이 외에도 숙련도 수급 방식을 추가하겠다고 밝혔다.[38]

4.2.3. UI/UX

  • PC 및 콘솔
    • 위 아래의 흰색 바가 사라져 넓게 보이지만 시즌5 임시 UI에서 흰색 바만 없애버려서 어색한 부분이 생기는 등 아직 완벽하지 않아 평가가 약간 갈린다.
  • 모바일
    • 패치 전에 비해 크게 바뀐 것은 없지만 사소하게 불편했던 것들[39]이 편하게 바뀌었다.

4.2.4. 아이템전 캐릭터 스킬

캐릭터 스킬의 공개 당시 반응은 매우 처참했다. 원작에서 아예 존재하지 않던 시스템이라서 상당히 이질적이었던 데다, 사전 공개된 능력도 유저들 사이에서 농담거리로 사용된 점프, 템쓸 등 황당한 모습이었기 때문. 하지만 정작 공개되고 나니 존재감이 공기에 가까웠던 아이템전이 크게 살아났다.[40] 이전의 아이템전이 마리오 카트 시리즈와 별 다를 게 없었다면 업데이트 이후에는 다양한 변수가 창출되어 생각보다 재미있어졌다는 반응이 많아졌고, 원작에서 카트바디 기능을 통한 다양한 전략이 구사되었듯이 드리프트에서도 캐릭터 조합을 통한 다양한 전략을 시도해 볼 수도 있다. 앞으로 리그에서의 밴픽 구도도 재미있어 질 것으로 보인다.

개발진들도 유저들의 창발적 플레이에 큰 감명을 받은 모양이며[41] 개발자노트를 통해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밸런싱 개선 및 전 캐릭터에 스킬을 추가할 예정이라 밝혔다. 더불어 스킬은 너프보다는 버프 위주로 갈 것이라고. 차체가 작다는 이유로 숱하게 저격 패치를 쉴 새 없이 겪어왔던 기싸움과 달리 유저 반응을 제대로 듣고 있으며 이를 존중하겠다는 시그널을 보낸 것이나 다름이 없는 셈.

그러니 아직 밸런스는 완전하지 못해서 크리스의 해킹처럼 아무 때나 눌러도 상대방을 강력하게 견제할 수 있는 스킬이 있는 반면, 미소의 역자석처럼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기술도 있고, 효과 대비 쿨타임이 너무 긴 로두마니의 템쓸이나 개인전에서는 전혀 써먹을 구석이 없는 티이라의 부스터 기부처럼 밸런스 조절이 필요한 스킬도 다수 존재한다. 시상대를 가보면 다오, 루시드, 데릭, 마리드, 브로디 등 러너형 캐릭터들이 독식을 하고 있는데, 업데이트 간격도 느릴뿐더러 특히 다오는 한번의 쿨타임 너프를 거쳤음에도 1등부터 3등까지 다오가 독식하는 것이 흔하다.

타냐 등장으로 인해서 아이템전 밸런스 자체가 완전히 붕괴 되버렸다.

4.2.5. 등급전

예고된 대로 일반 모드와 그랑프리를 통합한 랭크 게임인 등급전이 신설되었다. 아이템 솔로/스쿼드, 스피드 솔로/스쿼드 총 4가지 모드가 존재하며, 등급은 솔로/스쿼드가 합쳐져 아이템/스피드로만 나뉘게 된다. 레이싱 패스, 숙련도 등등 대부분 주행 관련 퀘스트들은 등급전을 플레이해야 올릴 수 있게 되었다.

등급전에서는 패배나 리타이어 시에도 포인트 하락이 없이 달성 점수가 보장된다. 등급은 스피드전의 경우 기존 그랑프리의 브론즈~그랜드마스터 티어 중간에 플래티넘~다이아 구간이 추가되었으며, 아이템전의 경우 원작의 장갑 개념을 도입하였다.

업데이트 초기, 스피드전에서 너무 쉬운 맵만 나온다는 유저들의 불만이 제기되었다. 등급이 올라가면 자연스레 맵의 난이도는 올라가지만, 시작 단계에선 모두 하위 티어에서 출발하는 만큼 불만을 피할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2월 16일과 2월 19일에 진행된 무점검 패치로 스피드전 트랙 등장 난이도를 조정했다는 안내가 나오며 어느 정도 해소되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평균 등급이 오르면서, 실제 실력이 아닌 '등급'으로만 트랙 난이도를 산정하는 탓에 오히려 자신의 실력에 비해 너무 어려운 트랙이 나오고, 실력에 따른 매치메이킹 분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아지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최고 티어 달성 점수가 비현실적으로 높다는 것이다. 점수 하락 개념이 사라진데다 빠른 주차를 막고 13주 동안 매칭 인원을 유지시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높게 설정한 듯 하나, 이를 감안해도 약 9만 포인트(아이템전)/13만 포인트(스피드전)를 달성해야 하기에 모드마다 최소 수천~수만 판을 달려야 겨우 달성 가능한 수치라는 점에서 웬만한 헤비 유저들도 하기 어려운 상당한 플레이 시간을 요구한다. 게다가 최고 티어 바로 전에 독점 카트/코스튬 보상이 있는데, 불합리한 점수 획득량과 맞물려 획득 조건이 너무 가혹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많다. 이후 2월 22일 점검으로 등급전 점수 획득량이 늘어나긴 했지만, 그 정도가 미미하여 별 차이 없다고 느끼는 유저들이 많다.

먼저 감점 없는 등급전을 채용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경우도 골드까지는 금방 점수가 오르며, 포트나이트 로켓 레이싱은 하위권에서는 점수가 소폭 하락함에도 역시 골드까지 몇판만에 금방 승급해버리고 게임 자체가 진입장벽이 낮은데다 높은 등급에서도 가끔씩 쉬운 맵이 나와 초보자들에게 기회를 준다. 하지만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실버도 벗어나기 힘들 정도로 많은 판 수를 요구한다.

업데이트 후 시간이 지나며 등급전 점수 수급 문제는 RISE 업데이트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42] 하지만 서재우 디렉터는 형독 방송에서 등급전 점수 관련 질문에 근본적인 점수 획득량 상향이 아닌 핫타임 이벤트 등을 통한 간접적인 획득량 상향(+ 매칭 풀 집중)을 할 것이라 답했고, 오히려 희귀한 카트가 콘텐츠가 될 수 있다고 언급하는 등 어려운 등급 상승 난이도 자체가 의도된 것임을 간접적으로 밝혔는데, 이를 미루어볼 때 점수 수급 문제가 단기간에 해결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등급전 출시 초기에는 일반 모드와 통합된 여파로 자율주행 사용이 가능했는데, 거기에 AI 매칭이 삭제되면서 또한 상술한 카트 강화 숙련도나 등급전 최종 보상 등 소위 "노가다"를 뛰어야 할 필요가 생기면서 자율주행을 켜 놓은 상태로 매칭 버튼만 누르면서 잠수를 타는 유저들이 양산되어 일반 유저들이 불편함 및 불쾌감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후 2월 22일 점검으로 매칭 게임에서 자율주행 작동이 되지 않도록 변경되었으나, 정작 매칭 진입 자체는 여전히 가능했던 탓에 이 사실을 몰랐던 잠수 유저들로 인해 잠시 혼란이 발생하기도 했다. 그러나 자율주행이 막힌 이후에도 연승 보너스 버그 악용,[43] 티밍 등 등급전 어뷰징 사례가 속출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보고성 공지 및 제재 등의 조치도 없는 탓에 일반 유저들의 불만은 계속 쌓이고 있었다.

다행히 3월 13일에 공개된 개발자노트에서 등급전 파행 및 늦은 대응에 대한 직접적인 사과와 함께 3월 21일에 진행되는 노르테유 업데이트에서 솔로 재매칭 삭제, 전반적인 점수 획득 난이도 완화, 실력에 따른 MMR 도입을 예고했고, 추가로 연승 보너스 악용 등 등급전 어뷰징 유저에 대해서도 등급전 시즌 종료 전(5월 16일)까지 로그 분석 및 기준 설정을 마치는 대로 제재할 것을 약속하며 관련 논란이 한풀 꺾일 것으로 보였으나....

막상 노르테유 업데이트 이후에도 하위 티어 유저들과 잡혔을 때 지나치게 낮은 MP 획득량만 완화되었을 뿐, 기본적인 MP 획득량에는 딱히 변화가 없기에[44] 근본적인 등급 업 및 보상 획득 난이도는 여전히 매우 높다. 게다가 연승 보너스 악용 유저 제재도 상당수가 회피한 것으로 보여[45]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4.2.6. 기타

  • 몸싸움 및 충돌 판정이 어느 정도 개선되었다. 물론 전과 같이 통통 튀긴 하지만 아예 탱탱볼 마냥 튀는 수준까진 아니게 되었다.
  • 숏커팅 드리프트 씹힘 현상[46]이 사라졌다. 물론 드리프트 중 끌리는 현상은 사라지지 않았지만 그래도 희소식인 셈.
  • 클라이언트 실행 후 눌러야 하는 로그인 버튼, 강제로 재생되는 인트로 시네마틱 등 어쭙잖은 기싸움으로 사라지지 않았던 불편요소들이 마침내 사라졌다는 것에 모두가 환호하고 있다.
  • 모바일과 PC판에 채팅이 추가되었으며, 무려 게임 출시 후 1년만의 채팅 기능 오픈으로 속이 시원하다는 평이 많다. 다만 채팅이 게임 시작 전에만 가능한 점에 대해서는 아쉽다는 평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이 부분은 서재우 디렉터 본인이 유저들의 의견에 따라 채팅이 가능한 영역을 확대해나가겠다고 한 만큼 이 문제는 차후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 순간 부스터 가속은 조정되지 않았는데, 문제는 이 순부 가속이 기본 부스터 가속에 비해 현저히 낮아 원작에서 쓰던 기법[47]을 쓰지 못해 불편하다는 의견이 소수 있다. 때문에 팀전이 아닌 이상 부스터 시간부스터 충전량 옵션이 매우 중요하게 여겨졌으나 리그 선수 출신들은 가속 스탯을 더 높게 여겨 해당 두 스텟을 카트 등급에 따라 4나 5까지만 찍은 뒤 다른 스탯에 투자하기도 한다.
  • 조재윤의 최악의 유산 중 하나로 여겨지는 주간 루찌 제한이 사라질지는 미지수이다. 레이싱 박스와 퍼스널 아울렛의 등장으로 판당 루찌 수급량과 루찌 사용처가 늘어났기 때문에 루찌 제한 해제를 외치는 유저들이 많다. 결국 4월 25일 패치로 루찌제한이 해제된건 아니지만 완화되었다. PC방에서 루찌 제한이 완전히 사라진건 덤.
  • 상점 업데이트 주기가 매주 목요일에서 부정기로 바뀌었는데, 업데이트 이후 4주 넘게 상점 업데이트가 제공되지 않아 물 들어왔을 때 오히려 게임을 방치하는 거냐며 불만의 목소리가 높으며 3월 7일 공지로 나온 1주년 이벤트 역시 풍선이나 엠블럼만 주는 실없는 이벤트였던 터라 없데이트에 목말랐던 유저들의 불만이 더해지고 있다.
  • 클라이언트 업데이트 주기도 부정기 체제로 바뀌었다. 서재우 디렉터의 말로는 오프시즌같은 콘텐츠 공백을 최소한으로 유지하기 위함이라고 밝혔지만, 정작 클라이언트 패치 주기가 빨라지지도 않은 데다 레이싱 패스 및 람보르기니 카트바디 판매 기간이 종료되는 3월 14일에 클라이언트 패치가 진행되지 않는 게 확실시되며 논란이 되었다. 다행히 클라이언트 패치일이 3월 21일로 공개되고, 클라이언트 패치와 관계없이 3월 14일에 신규 레이싱 패스 출시 및 상점 업데이트가 진행되며 불만이 누그러지긴 했다.

5. 여담

  • 시즌제 업데이트를 제외하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대형 업데이트로, 해당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시즌제 업데이트가 종료된다. 다만 콘솔 검수 기간 등 멀티플랫폼으로 인한 근본적인 기간 문제가 있다보니 클라이언트 패치 주기 자체는 크게 바뀌지 않았다.
  • 업데이트 이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는 여러 방면에서 문제점이 많아 존폐의 기로에 놓여 있었는데, RISE 업데이트가 그런 문제점들을 많이 해결하면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꾸준히 즐기고 있던 유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실망해 중국 카트라이더로 옮겼던 유저는 물론 카트라이더 시리즈를 하지 않았던 게이머나 스트리머들도 만족한 업데이트가 되었으니 앞으로의 운영도 이와 비슷하다면 충분히 후속작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오랜 기간 서비스를 이어나갈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 카트라이더 서비스 종료 당시 Dear 카트라이더에서 조재윤 전 디렉터가 약속으로 한 3NO[48]레이싱 박스의 등장으로 모두 깨졌다. 그래도 레이싱 박스가 K-COIN으로 판매되지 않고, 차별화된 카트바디 성능도 전반적으로 균형이 맞춰져 있어 P2W 문제는 아직까지는 없다고 봐도 된다. 다만 확률의 경우 흑기사 등 레이싱 박스 전용 아이템들이 등장하면서 문제가 될 여지가 생겼다.[49]
  • 게임 아이콘이 브로디에서 배찌로 바뀌었다.
  • 메인 메뉴 테마 및 로비 BGM은 시즌 5의 것을 그대로 유지했다. 다만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정규시즌 1주년을 미리 기념하기 위함인지, 업데이트 내역엔 없지만 로비 BGM 극초반에 시즌 5 음악을 섞은 생일 브금이 나오도록 변경되었다.[50] 마일리지 상점에 '드리프트는 1살 풍선'이 생긴 건 덤.
  • 모바일 버전에서 업데이트 이전에 조작법 타입을 커스텀으로 사용한 경우 버튼 위치 편집을 다시 하면 아이템전에서 캐릭터 스킬을 사용하지 못하는 치명적인 버그가 있다. 번거롭지만 버튼 위치를 초기화 해야 다시 사용 가능하다.
  • 2024년 2월 17일 새벽 1시 24분 경 갑자기 플레이 중이던 유저들이 전부 튕기고 접속이 불가한 사고가 발생했다. 유저들은 설마 카드맆의 서버가 터진거냐며 이제 서버가 터질 정도로 유저가 늘은 것으로 생각해 오히려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약 1시 40분에 복구가 되었으나, 이후에도 2시 1분 경 서버가 2차로 터졌고 결국엔 긴급 점검이 들어갔으며 오전 6시까지 점검이 연장되었다.
  • 다오의 점프 스킬이 레이시티의 점프 스킬과 약간의 딜레이가 있는 것을 제외하면 매우 흡사한데, 때문에 서재우 디렉터가 레이시티를 서비스했던 경험을 살려 추가한 것으로 추측되기도 했다. 다만 서재우 디렉터가 형독과의 방송에서 밝힌 비화에 따르면 레이시티와의 관련은 없었고, 한 직원이 만든 점프 스킬을 보고서 투입시킨 것이라고 한다. 또 이 스킬을 보고 레이시티 관련 얘기가 나올 거라고 생각했었다고.
  • 개편된 튜닝 시스템도 레이시티의 시스템과 유사하다.[51] 이외에 속도감 개선과 관련한 카메라 시스템도 레이시티 특유의 카메라 설정을 거의 그대로 가져왔다.
  • 해당 업데이트 이후 공식 홈페이지도 개편되었는데, 스토리 관련 페이지가 생겨 각종 설정들을 볼 수 있게 되었고, 게임 가이드가 추가되어 업데이트 내역, 카트바디 및 튜닝 스탯, 캐릭터 스킬 등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되었다.[52]

5.1. 이후 업데이트 계획 및 방향성

2024년 2월 19일, 서재우 디렉터는 개발자노트를 통해 RISE 업데이트 이후 개선/계획 중인 내용 및 업데이트 방향성을 설명했다.
  • 과한 숙련도 및 등급전 점수 요구량에 대한 불만, 그리고 이로 인한 자율주행 잠수 문제를 인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해 단기적으로 등급전의 점수 획득량을 상향하고, 매칭 게임 외의 숙련도 획득 수단을 추가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문제 역시 공정하고 즐거운 게임 경험을 위해 조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 등급전 매칭에서의 트랙 난이도 및 파티 매칭 밸런스는 실시간 서버 업데이트로 대응할 수 있는 부분으로,[53] 앞으로도 유저들의 의견과 데이터 분석을 통해 세세하게 맞춰나갈 예정이다.
  • 캐릭터 스킬 밸런싱의 경우 너프보다는 버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유저들의 플레이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발진의 의도에서 벗어났더라도 유저들이 재미있게 플레이하는 요소는 그대로 유지하면서[54][55]사용 빈도가 낮은 캐릭터들이 빛을 볼 수 있도록 성능을 올릴 예정이다. 또한 아직 스킬이 없는 캐릭터에게도 순차적으로 스킬을 추가해, 결과적으로 모든 캐릭터가 스킬을 가지게 할 예정이다.
  • 채팅의 경우 우선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소한의 영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지만, 점차 채팅 가능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또한 레이스 종료 후 매칭 스테이지까지의 시퀀스 조정, 매칭 스테이지에서의 대기시간 조정 및 레디 버튼 추가 등 매칭 스테이지 관련 개선점도 검토 중이다.
  • 레이싱 박스 오픈 연출 스킵, 커스텀 게임/타임어택에서의 트랙 정렬 및 필터링, 카트바디 정렬 및 필터링 등 UI/UX 관련 피드백은 내부적으로 수렴 중에 있으며, 이후 패치들에서 순차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다만 핵심 게임 요소 개발로 인해 UI/UX 개편의 우선순위가 밀릴 수도 있다.
  • RISE 업데이트는 시스템 개편 중심으로 진행되어 신규 트랙이 추가되지 않았지만, 이후 3월 업데이트에서 신규 테마 및 트랙 10종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는 시즌제 종료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테마 추가 업데이트다.

3월 7일, 정규시즌 1주년에 맞춰 공개된 개발자 노트로 대략적인 로드맵이 밝혀졌다. #
  • 3월 업데이트에서 신규 테마 노르테유가 추가되고, 신규 트랙 10종과 신규 캐릭터 3명이 투입된다. 신규 트랙 중에는 드리프트의 오리지널 트랙이 일부 포함되어 있다.
  • 신규 캐릭터 스킬의 추가. 3월 업데이트에서 모든 캐릭터가 스킬을 받는 것은 아니지만 장기적으로 모든 캐릭터에게 스킬을 추가할 예정이다. 카트와 캐릭터 밸런싱 역시 신경 쓰고 있다.
  • 3월부터 UI를 천천히 개편할 예정이다. 특히 카트바디 성능 차별화와 캐릭터 스킬로 인해 아이템을 자주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 생김에 따라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강한다. 채팅 영역 확장은 아직 기술적인 문제가 있어 3월 업데이트 시점에서 도입이 확정되지 않았다.
  • 5월 중 추가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신규 트랙 4종과 커스텀 모드 개선, 리버리 스티커 기능 확장이 메인이며, 고수의 주행을 기반으로 스피드전 빌드를 연습할 수 있는 특수 모드가 기획되어 있다.
  • 여름 내에 신규 테마와 함께 대형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신규 트랙 10종의 추가와 클럽 시스템이 런칭되며, 클럽과 연계되는 세력전을 통해 명예를 얻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특별 모드 역시 예정되어 있다.

3월 13일, 3월 업데이트 출시일이 3월 21일로 확정되면서 개발자노트로 상세 내용이 공개되었다.#
  • 노르테유 테마 및 캐릭터/트랙 관련
    • 노르테유 업데이트에서 추가되는 신규 캐릭터 3종은 모두 캐릭터 스킬을 가지고 있다.
    • 노르테유 업데이트에서 추가되는 트랙 10종 중 오리지널 트랙은 2종으로, 공용 트랙은 6종, 스피드전 전용 트랙은 4종 추가된다.
    • 향후 트랙 추가는 스피드전 트랙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며, 원작의 노말 랜덤, 하드 랜덤 출신 트랙을 우선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 등급전 관련
    • 티밍 방지를 위해 등급전 솔로 모드에서 재매칭 기능을 사용할 수 없도록 변경될 예정이다.
    • 등급전의 전반적인 점수 획득 난이도를 완화할 예정이다.
    • 매칭의 공정성을 위해 정밀한 MMR 도입, 적절한 트랙 난이도 제공, 파티 매칭의 불공정성 개선 등 지속적인 매칭 개선이 진행될 예정이며, 백엔드 패치로 수정 가능한 부분은 즉시 적용할 예정이다.
    • 강제 종료를 통한 연승 보너스 악용에 대한 제재는 로그 분석 및 어뷰징 기준 설정으로 인해 지연되고 있으며, 현재 등급전 기간 종료(5월 16일) 전까지 운영정책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 UI/UX 개선 관련
    • 매칭 스테이지에 레디 버튼을 추가하여, 모든 플레이어가 레디하면 바로 게임이 시작되도록 변경할 예정이다.
    • 타임어택/커스텀 게임 트랙 선택 UI에 테마 필터 및 정렬이 추가된다.
    • 매칭 스테이지 및 트랙 선택 UI는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추후 전면적으로 개편될 예정이다.
    • 환경설정 및 기타 스테이지의 일부 버튼 단축키가 변경되고, 백그라운드 전환시 게임 사운드가 들리지 않게 하는 기능이 추가된다.
  • 밸런싱 관련
    • 3월 업데이트에서 캐릭터 밸런싱이 진행되며, 전반적으로는 버프 중심이나 일부 캐릭터에 대해 너프 및 스킬 구조 변경도 진행될 예정이다.
    • 스피드전 견인 가속력을 하향하는 대신, 1등과의 거리가 지나치게 크게 벌어질 경우, 부스터를 자동 충전시켜주는 견인 충전 시스템이 추가된다.
  • 상점 관련
    • 이전에 출시된 상점 판매 아이템 중 보유하지 않은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는 퍼스널 아울렛이 추가된다.
    • 신규 레이싱 패스 출시 및 상점 업데이트는 기존 레이싱 패스 및 람보르기니 콜라보 상품 판매가 종료되는 3월 14일에 바로 진행될 예정이다.

5.2. 서재우 디렉터의 형독 방송 출연

형독 - 서재우 디렉터 생방송 1부 요약.txt
서재우 라이브 내용 대강 정리
(스압/장문) 형독 서재우 Q&A

2024년 2월 26일, 서재우 디렉터가 형독의 트위치 방송에 직접 출연하여 업데이트 비하인드 등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다.
  • 3월에 추가될 신규 테마는 '커뮤니티에서 주로 예상하고 있는 테마'[56]가 맞다. 향후 트랙은 스피드전 7:아이템전 3 비율로 출시할 예정으로, 스피드전은 빌드 연구를 통한 재미를, 아이템전은 스피드전에서도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구성으로 기획 중이다.
  • 테마 패치는 1년에 3~4회 진행할 예정이고[57][58], 그 사이에는 시스템 업데이트가 이루어진다. 또한 3월 업데이트 전 개발자 노트를 통해 여름까지의 로드맵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즌제 및 정기 업데이트 체제를 폐기한 것은 길면 2~3주까지 걸리는 콘솔 검수 기간 때문으로, 이 기간 때문에 개발 일정이 계속 어긋나 작업 시간이 부족해지는 문제가 있었다고 한다. 실제로 RISE 업데이트 이후 유저들의 기대와 달리 이렇다 할 클라이언트 패치가 없었다.
  • 캐릭터 스킬은 순차적으로 모든 캐릭터에 추가될 예정으로, BT21, 블랙핑크 등 콜라보레이션 캐릭터들에도 빠짐없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한다. 줬던 걸 도로 뺏지 않는 것이 개발 원칙이라 스킬 밸런싱도 버프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나, 혹시라도 너프가 필요하다면 그 이유를 개발자 노트에서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다오의 경우 다른 캐릭터의 스킬과 다르게 승패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줘서 수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극적으로 너프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한다.
  • 카트바디 성능은 기본적으로 자동화 툴을 이용해 설정한 뒤 테스트를 통해 세부 조정하며 밸런스를 잡고 있다고 한다. Aventador Ultimae Roadster의 성능이 높게 책정된 것은 많이 구매해 줬으면 한다는 바람에 의도된 것이라 밝혔다. 또한 이클립스 알파처럼 의도치 않게 1대장이 된 카트바디도 있지만 이렇게 숨어있는 좋은 카트바디를 찾는 것도 하나의 콘텐츠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 성능을 다시 바꾸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는데, 이에 대해 출시 초기 '유저들이 발견한 1대장 카트'였던 광산 수레의 크기를 키웠다가 역풍을 맞은 것이 후회된다고 말했다.
  • 등급전 MP 수급량과 카트바디 숙련도의 경우 단순히 요구량을 낮추거나 수급량을 늘리기보다는 핫타임 이벤트나 마일리지 등 빠르게 숙련도를 올릴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할 예정이고, 이를 통한 동접자 집중 효과도 노리고 있고 밝혔다. 주간 루찌 제한 해제에 대해서는 현재 논의 중이며, 콘텐츠 소비 속도를 제한할 필요가 있었던 출시 초기와 달리 재화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루찌 의존도가 낮아지고, 레이싱 박스 등에 루찌 사용 니즈가 있어서 필요성 자체는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 드리프트 끌림의 경우 자체 엔진이 아닌 상용 엔진인 언리얼 엔진 자체의 한계로 완전히 원작과 동일하게 만들기는 어렵고, 몸싸움도 P2P 서버 기반이라 충돌 통신을 1번만 해도 되는 원작과 달리 중앙 서버를 거치며 통신이 2번 되어야 하기 때문에 반응성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원작의 초창기 개발자로서 각종 물리 효과를 원작과 최대한 동일하게 가져가고 싶었으나, 지금 할 수 있는 선에서는 이 정도가 한계라 개인적으로도 아쉽게 생각한다고 하였다. 배기구 2개에서만 부스터가 나오는 것은 언리얼 엔진과 관계없이 카트 별로 배기구 갯수에 맞게 구현이 확장되지 않은 것으로, 천천히 수정할 예정이라고 한다.
  • 옵저버 기능이나 커스텀 게임의 커스텀 기능 등 실험 및 콘텐츠 제작을 위한 여러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 있다고 한다. 마이룸, 길드 등의 시스템 추가도 고려 중이라고 한다. 선물 기능의 경우 플랫폼마다 가격 및 수수료가 달라 추가하기 어렵고, 스티커/리버리 레이어 확장은 클라이언트의 한계로 인해 불가능하다고 밝힌 업데이트 내용도 있다.
  • 시나리오 등 싱글 플레이 모드는 일회성이다 보니 개발적 여유가 생기면 작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와 별개로 나중에 캐릭터별 스토리를 공개할 계획이 있으며, 추후 추가되는 캐릭터 스킬 역시 각자의 설정에 맞춰 디자인될 예정이라고 한다.
  •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마이너 갤러리, 공식 디스코드 등의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피드백 및 요청사항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서재우 필독' 이라고 적혀있는 글은 다 봤다고.

[1] 2024년 7월 18일에 서재우가 디렉터직을 사임하면서 이후 해적 테마 업데이트부터는 조재윤 명의로 진행되었다.[2] 매칭 대기 시간 감소를 위한 매칭 옵션 단순화 및 그랑프리 입장 시간 제한, 메인 메뉴 UI/UX 개편 등 급한 변경점은 '2024년 첫 업데이트' 이전인 시즌 5에 먼저 적용했다.#[3] 덤으로 2024 KDL과 글로벌 페스티벌도 연기되었다.[4] 공식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이미지를 첨부하기도 했다.[5] 유일하게 신규 콘텐츠 스포일러로 올라오지 않았다.[6] 부스터 존 설치[7] 사이렌 아이템 사용 시 확률적으로 주행 속도 추가 상승 및 바리케이드 사용[8] 아이템 1줄 강탈[9] 레이서 1명에게 부스터 효과 부여[10] 파일:gowcollabteaserlamborghiniupdate.jpg
티저 이미지의 실루엣으로 보아 람보르기니 콜라보로 추정되었고, 이후 개발자 코멘터리에서 람보르기니로 확정되었다.
[11] 참고로 람보르기니 차량들은 색상 변경을 제외한 커스터마이징이 막혀있고 다른 카트에 람보르기니 차량의 휠을 장착하는것도 불가능하다. 같은 집안 식구인 포르쉐는 가능한 마당에 왜 안되는지는 불명. 자기네들 차가 괴상하게 꾸며지거나 휠이 다른 카트에 장착되는게 싫은것같다[12] 지금까지 텍스트로만 소통해 왔던 서재우 디렉터가 직접 출연하는 첫 공식 영상이기도 하다.[13] 정확한 패치 주기는 언급하지 않았다.[14] 숙련도는 매칭 게임 1판 당 10점씩 획득할 수 있다.[15] 물론 기존처럼 루찌를 통한 기어 초기화도 지원한다.[16] 원작배틀모드에서 사용 가능했던 필살기와 비슷하다. 스페이스바를 눌러 발동시킨다는 점과 아이템 외의 특수 효과로 게임의 판도를 뒤바꿀 수 있을 정도로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는 부분이 필살기 아이템과 공통점을 이룬다.[17] 스킬이 추가되지 않은 캐릭터에게도 추후 단계적으로 스킬을 추가할 예정이다.[18] 이에 따라 그랑프리 관련 업적과 명예의 전당이 삭제되고, 등급전 종료 이후 등급전 명예의 전당으로 개편될 예정이다.[19] 같은 콘솔 플랫폼끼리는 게임 시작 전 마지막 정비 단계에서 플레이어의 프로필을 볼 수도 있다.[20] 이에 따라 라이센스 관련 업적이 삭제되었다.[21] 이에 따라 레이싱 패스 관련 업적이 삭제되었다.[22] 콘솔은 추후 추가된다.[23] 드리프트 탈출 설정은 '드리프트 끌기 유지력' 튜닝 스탯으로 제공되며, 기본값은 이전 '보통'이고, 최대 '없음' 수준까지 설정할 수 있다.[24] 다른 플레이어의 풍선 표시 여부는 설정할 수 없다.[25] 빌리지 고가의 질주, 빌리지 손가락, 월드 LA 부스트우드, 월드 시안 병마용, 월드 리우 다운힐, 월드 뉴욕 대질주, 광산 3개의 지름길, 광산 골드러쉬, 아이스 익스트림 경기장, 팩토리 부비트랩 공장 탐험[26] 해당 트랙들 중 빌리지 손가락, 광산 3개의 지름길, 월드 시안 병마용, 월드 리우 다운힐은 원작에서도 아이템전 트랙으로 등장한 바 있다.[27] 이로써 기존에 사용되던 기술인 부스탑이 사용 불가능하게 되었다.[28] AI는 재매칭 인원이 8인 미만일 때, 매칭 스테이지에서 매칭 1분이 경과되어도 8인 미만일 경우 잔여 인원들의 투표를 통해 과반 이상이 찬성한 경우에만 투입된다.[29] 커스텀 게임에서는 해당되지 않는다.[30] 기존 미션 보상은 더 이상 수령이 불가능하다.[31] 특히 채팅. 신작으로 넘어오면서 갑자기 채팅을 없애버리더니 그 흔한 채팅 매크로조차 지원하지 않으면서 '레디 요청' 버튼 같은 쓸데없는 기능이나 만들고 있어서 그냥 모든 유저들이 답답함을 성토하고 있었다. 아무리 건의를 해도 들어주기는 커녕 이를 일종의 기싸움으로 받아들이고 더 나쁜 패치로 응수하니 말 그대로 속 터지는 상황.[32] 그 소문의 중심에는 대부분 형독이 있었다. 당장 후술할 김블루 일행과는 합방을 진행하고, 김재원에게는 카트가 드디어 부활했다는 연락을 하기도 했다. 그만큼 카트에 애정을 가지고 계속 버텨준 거의 유일한 한국 방송인이기에 그럴 법도 하지만.[33] 대신 드래프트 속도는 기어로 조절 할 수 있게 되었다.[34] 출발 부스터 강화 및 드래프트 가속 등[35] 예를 들어 어떤 카트가 부스터 가속과 드리프트 가속이 다른 카트들 보다 기어 최대치가 높아 그 기능에 기어를 다 쏟아붓는다면 다른 추가적인 기능에 기어를 투자할 수 없고, 반대로 부스터 가속과 드리프트 가속의 최대치가 낮은 카트는 다른 기능들에 기어를 투자함으로써 그 차이를 매꿀 수가 있다. 이 외에도 다른 방식으로 기어를 투자하면 속도에 올인한 러너형 카트, 게이지 보호를 올려 리스크를 줄인 다음 인코스를 선점하거나 몸빵, 막자를 해서 상대의 진행을 방해하는 스위퍼형 카트 등 유저들의 본인 입맛대로 자신만의 카트를 만들 수가 있다.[36] 1대장 스탯을 굳이 꼽자면 부스터 가속, 드리프트 가속이다. 유지력도 해당됐지만 유지력을 찍지 않는 이재혁 선수에 의해 깨졌다.[37] 10을 전부 채울 시 롤백 이전과 같아지게 된다.[38] 차라리 예전에 루찌로 강화하는 것이 훨씬 낫다. 차라리 루찌 수급이 원할하게 만들면 되는 것이고, 애초에 일반에서 영웅까지 업그레이드를 할려면 그만큼 시간이 많이 걸리고 공방에서도 카트바디 성능으로 인해서 애초에 한계점도 그렇고 아무리 잘하는 사람이여도 일반 등급 카트바디를 타고 공방 돌리는 것도 매우 힘들어한다. 이 시스템도 빨리 없애야 할 시스템이다.[39] 나가기 버튼 및 손 위치를 옮겨야 하는 버튼들.[40] 형독은 카트라이더 전문 스트리머이자 가장 구독자 수가 높음에도 아이템전을 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는데 이번 패치 이후 "아이템전이 너무 재미있어져서 스피드전을 하고 싶은 마음이 안생긴다"라고 평가했다.[41] 대표적으로 브로디. 스킬을 쓰면 주행 중에 본인이 보는 방향으로 부스터존을 설치하는데, 단순히 쓰면 본인 앞에 깔아서 가속 좀 더 받는 정도겠지만 이걸 스핀턴과 섞어서 뒤따라오는 후발주자를 떨쳐내거나, 코스 한쪽 면이 낙사존인 곳에 설치해서 낙사존에 밀어넣거나 하는 등 '본인이 보는 방향'이라는 유의점과 주행 테크닉만 숙지하면 온갖 기상천외한 활용이 가능하다.[42] 아래에서 언급하는 자율주행, 티밍 등 어뷰징 역시 여기서 기인된 문제이다.[43] 이쪽은 점검으로 막히긴 했지만, 버그 악용 유저에 대한 제재 및 점수 회수 등의 조치는 없었다.[44] 심지어 개인전 리타이어 시나 팀전 패배 시 0점 획득으로 변경되며 평균적인 MP 획득량은 되려 너프되었다.[45] 일례로 스피드전에서는 비현실적으로 많은 MP를 획득하여 버그 악용이 확실시되는 유저들이 랭킹판을 점령하고 있으나 이 중 아무도 제재되지 않았다.[46] 숏커팅 후 다음 드리프트를 연속으로 사용할 시 드리프트가 이어지는 현상[47] 부스터 사이에 순부를 섞어 라인을 교정하고 부스터를 관리하는 기법[48] No P2W, No 캡슐형 아이템, No 확률[49] 물론 해당 카트바디의 성능이 압도적이지만 않다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참고로 강화는 여전히 성공 확률이 100%이므로 확률적으로 문제될 것이 없다.[50] 원작의 '생일 축하해, 카트라이더'는 그 자체가 로비 BGM이였기때문에 반복되며 나왔었다.[51] 서재우 디렉터가 레이시티를 서비스하고 있을 당시의 스탯 자체는 무과금으로도 강화를 할 수 있었지만, 아무래도 인게임 재화보다는 유료 과금이 강화 확률이 압도적으로 좋기도 해서 수많은 유저들이 유료 과금으로 강화를 했다. 물론 "꽝" 느낌이라는 스탯은 없었고 모두 취향 차이적인 강화였으며, 그때 유저들이 "완작" 이라고 불렀던 1티어급의 강화 수치가 있긴 했지만 대충 찍어도 실력만 좋으면 있으면 좋고 없어도 상관없는 그런 느낌이었다. 또한 유저 개인취향의 강화를 찍으려고 돈 쏟아붓는 사람이 많았다고.[52] 홈페이지 개편 당시 크롬 등의 브라우저에서 사이트 디자인이 깨지는 문제가 며칠 동안 지속되기도 했다.[53] 실제로 2월 16일에 1차적으로 스피드전 트랙 등장 난이도가 조정됐고, 개발자노트가 올라온 날에도 아이템/스피드전 트랙 등장 난이도 및 파티 매칭 조정 서버 패치가 진행되었다.[54] 이는 원작 카트라이더의 초대 디렉터였던 정영석과 상당히 비슷하다. 정영석도 카트라이더 전문 유튜버인 리버스의 초대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언급하길 초창기부터 있었던, 기획 의도와 다르게 '트랙의 펜스를 뚫어서 경로 바깥을 이탈하는 버그'가 있음을 이미 진즉에 알고 있었지만 게임 순위에 영향을 주지 않는 선에서 유저들이 자유롭게 트랙의 요소요소를 달리면서 탐구하는 재미를 느끼고 싶다면 마음껏 즐기라며 일부러 버그를 수정하지 않았다고 한다. 서재우 디렉터는 정영석 전 디렉터 밑에서 원작 카트라이더의 메인 프로그래머로 일했는데, 아마 그 때의 영향을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55] 대표적으로 브로디의 역부스터존 같은 경우 개발진이 예상치 못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으나 근본적인 변화는 없을 예정이라고 밝혔다.[56] 원작의 첫 오리지널 테마였던 노르테유, 더미 데이터로 존재가 확인된 네모 중 하나. 위 요약글들에서도 볼 수 있듯 커뮤니티에서는 노르테유로 거의 확정짓고 있었고, 실제로 그것이 맞았다.[57] 아직 원작에서 넘어오지 못한 테마가 17종류 있다. 다만 브로디나 코리아처럼 현재 추가된 테마와 겹치거나 마비노기나 메이플처럼 콜라보레이션 테마라 당장 추가하기는 힘든 테마도 존재하는 만큼 어떤 트랙이 넘어올 지는 미지수며, 발언을 보면 드리프트 오리지널 테마도 구상하는 것으로 보인다.[58] 1년에 3~4회 진행한다는 말을 토대로 보면 1년에 2번 방학 시즌에만 2회 정도 테마를 업데이트했던 원작과 달리 비수기 시즌에도 꾸준히 테마가 업데이트되어 원작보다 빠르게 테마 수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는 매 시즌, 즉 2개월 단위로 신규 테마 및 트랙이 공개되었는데, 시즌 3을 제외한 시즌제는 비수기 시즌에 진행되었기에 크게 이상할 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테마는 일종의 대형 업데이트고, 시스템적인 부분도 업데이트를 해야 하기에 매달 진행되지 않고, 시즌제처럼 몇 개월 단위로 나올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5월에 업데이트를 한번 진행함에도 불구하고, 신규 테마는 도입되지 않으며 노르테유 다음 테마는 여름에 추가될 것이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