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pleland/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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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사건 사고

2.1. 2023년

2.1.1. 원숭이의 숲 지형 논란2.1.2. 데이터 스토리지 변조 사태2.1.3. 사설서버 관련 논란2.1.4. 약관 충돌로 인한 서버 오픈 무기한 연기2.1.5. 12월 초 서버 불안정 사태2.1.6. 12월 8일 서버 롤백 사태2.1.7. 팡이요 유사 현금거래 사건

2.2. 2024년

2.2.1. 1월 1일 서버 롤백 사태2.2.2. 핵 사태 및 메소 인플레이션2.2.3. 폐광지역 죽은나무숲 조기출시 논란2.2.4. 시워언해의 비밀의 책 퀘스트 버그 악용 논란2.2.5. 아이스 박스 기간 오류 사건2.2.6. 9월 6일 템스왑 및 조작감 패치 논란2.2.7. 월드 이동 API 악용 사태 및 운영진의 편파 운영 논란2.2.8. 채널당 인원 100명 제한 이슈

2.3. 2025년

2.3.1. 4차 전직 밸런스 패치 논란2.3.2. 뉴 리프 시티 유출 사건2.3.3. 메이플랜드 도박장 사건2.3.4. 혼테일 버그 악용 대란

2.3.4.1. 이후

2.3.5. 채널 무한 증식 사태

1. 개요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롤플레잉 게임인 메이플랜드의 사건사고를 다루는 문서다.

2. 사건 사고

2.1. 2023년

2.1.1. 원숭이의 숲 지형 논란

원숭이의 숲2(이하 원숲)은 몬스터 카니발에서 불리한 궁수(낚시사냥이 안된다)를 위해 개편한 직업 특화 사냥터였는데, 문제는 개편된 원숭이의 숲은 몬스터 카니발이 구현이 됐던 시점을 고려하여 개편 되었다는 사실이다. 원숲은 카니발에 미치진 못하더라도 그에 준하는 레벨링이 가능한 사냥터였고, 카니발이 없는 상태에서 개편된 원숲이 적용되자 완전히 반대로 궁수만이 몬스터 카니발을 이용하는 거나 다름없는 상태가 되고만다. 게다가 템드랍도 이상하리만치 잘 되어 육성과 메소 두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었다.

심지어 이 지형 문제는 클로즈 베타 때부터 꾸준히 제기되어 온 문제라는 것이다. 클베부터 제기되어 온 문제를 운영진들이 젠률이나 지형 문제 중 어느 하나라도 해결하지 않고 사실상 정식이나 다름없는 오픈 베타 때까지 수정을 하지 않아서 이 사달이 난 것이다.

이 정보를 미리 알고 있었던 클베 유저들은 오픈부터 헌터로 달렸고, 이들은 원숲에서 벌어들인 메소를 이용해 아공, 창공, 두손검공 등 다른 값어치 있는 모든 아이템들을 사재기를 하여 시세폭등의 주 원인이 되었다. 이 과정이 디코 거래 목록에서 실시간으로 보였으며 타 직업들의 공분을 샀다.

이에 박탈감을 느낀 일부 도적 유저들은 자칭 "의적" 이라 부르며, 헌터들이 사냥을 하면서 몬스터에게서 떨어진 게임 아이템을 다크사이트로 다가가 강탈하기도 하였다. 더불어서 빅뱅 이전에 헌터를 해봤거나, 헌터를 해보고 싶어서 선택한 일부 애정어린 궁수 유저들까지 애꿎은 욕을 들어먹어야 했다[1].

싱글벙글 메이플랜드 근황
싱글벙글 메이플랜드 후일담

이 사태로 인해 갈라치기 및 분탕으로 메이플랜드 디스코드 자유채팅이 폭발하자, 운영진은 아예 자유채팅을 막아버리는 초 강경책을 펼쳤으며, 현재도 여전히 커뮤니티에서 분쟁이 계속되고 있다.

이 사건은 오픈 일정에 맞추기 위해 성급하게 준비하면서 게임 내 요소를 꼼꼼하게 점검하고 수정하지 않은 운영진의 과실을 보여줌과 동시에, 악성 유저들의 낮은 수준 문제를 드러낸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이후 결국 원숭이의숲2 지형은 2003년 출시 당시 지형으로 변경되었고, 현재는 간간히 파티사냥이 이루어지는 일반 사냥터로 변모하였다. 이로 인해 2차 전직을 마친 궁수가 원숭이의 숲을 거치는 사냥 루트는 사장되었다.

2.1.2. 데이터 스토리지 변조 사태

23년 11월 6일, 개발자의 발언에 의해 누군가 비정상적인 인스턴스(채널)를 생성하고 임의로 삭제하는 기록을 발견하면서 문제가 시작되었다.

이 비정상적인 인스턴스는 메이커 환경, 다시말해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환경과 똑같은 조건을 가지고 있어서 경험치, 드랍률의 배율을 임의로 수정하여 조작해 레벨링을 하거나 물욕템을 복사하여 경제 및 레벨링 환경에 치명적인 상황을 만들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 아예 월드 데이터가 복사되어서 시간을 들여서 개발한 노력이 무의미하게 되는 상황이 올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개발자들은 당일 오후 7시 10분부터 무기한 점검에 들어갔으며, 개발진 측에서 넥슨에 문의를 넣은 상태라고 한다.

만약 해킹이 맞다면 메이플랜드 뿐만 아니라 다른 월드, 더 나아가서 메이플스토리 월드 전체에 큰 혼란을 줄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메이플랜드 개발자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을 한참 뛰어넘었다는 소리이며, 이 경우 넥슨 측에서 보안상 대처를 해야 하는 수준이다.

이후, 11월 7일에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공식 공지사항이 떴다. 공지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데이터 스토리지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비정상 접근이 가능하다라고. 즉, 해킹이 맞으며 보안상으로 문제가 생긴 것은 맞지만, 이 사태는 메이플랜드가 넥슨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스토리지를 사용하지 않았고, 독자적으로 데이터 스토리지를 구축하였기 때문에 이걸 해커들이 허점을 파고든 것이다.

사실 이건 메이플랜드 측에서 빅뱅 이전의 모든 요소를 구현하기엔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데이터 스토리지만으로는 한계가 있기에 자체적인 데이터 스토리지를 사용한 것이기 때문에 메랜 측의 잘못이라고 할 수는 없다. 메이플스토리 월드 플랫폼 자체가 한계가 명확하기 때문에 오히려 메이플스토리 월드 측에서 지원을 해서 자체적인 데이터 스토리지만으로 월드를 구성할 수 있게 해주어야 완전히 해결이 가능할 듯하다.

차후 공지로 메이플랜드에서는 11월 11일 오후 6시에 서버를 다시 오픈하기로 하며, 결국 해당 사태 + 전술한 원숲 사건으로 인한 경제 파괴를 막기 위해 11월 2일 오전 8시 45분의 데이터로 서버를 롤백하는 방향으로 가기로 결정했다. 이 때문에 해당 시간 이후에 닉 선점을 해놨거나 이미 레벨을 많이 올려두거나 템을 맞춘 유저들은 오열하는 중이지만 롤백 이후 경험치 2배 이벤트로 보상하겠다고 밝히며 그럭저럭 수긍하는 분위기. 하지만 해당 시간 이후에 정지당한 핵&클라 변조 유저를 제외한 정지 유저를 풀어준다는 것에 대해서는 비판의 소지가 있는 부분이다[2].

2.1.3. 사설서버 관련 논란

메이플랜드의 개발자 중 한 명인 텐시야가, 최초의 한국 빅뱅전메이플 사설서버였던 화이트스타 서버를 개발했던 티썬이라는 논란이 있다. 이에 대한 증거로 텐시야와 티썬이 각각 운영하던 네이버 블로그에 첨부된 던전앤파이터 캐릭터의 스크린샷에 나타난 스킬 키세팅이 비슷하다는 점이 꼽힌다. 그리고, 티썬이 직접 올린 던전앤파이터 스크린샷을 확대해보면 텐시야라는 닉네임이 보이는 것이 지적된다. # [3] 그 이외에는, 자신의 블로그에 개발일지[4]를 남기는 것을 좋아했다는 점이다. 현재는 해당 포스팅들은 모두 삭제되어 있다.

사설서버 출신 개발자 논란에서 아이러니한 점은, 넥슨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입히던 불법 사설서버 개발자들이 넥슨이 제공하는 합법적인 플랫폼에서 또 다시 빅뱅 전 메이플을 개발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2023년에 올라온 여러 기사로 # # 말미암아, 음지에서 사설서버를 개발하던 개발자들과 이러한 불법 사설서버를 플레이하던 이용자들을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이용해 양지로 데려오는 것이 넥슨의 의도 중 하나였다는 의견도 존재하기에 판단은 각자의 몫이다.

일각에서는 불법 사설서버를 운영한 경력을 토대로 현재의 메이플스토리 월드에서 빅뱅 전 메이플을 재현하는 것이 아니냐며, 검증된 실력이라는 괴상한 논리를 펴는 사람도 있다.

이 와중에, 운영진의 디스코드 조작 실수로 일반 유저를 개발 디스코드에 초대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기에서 스토리지 팀이 자체 콘텐츠[5]를 개발하면서, 이를 불법 사설서버를 구축해 테스트 하던 행위가 발각되었다. 그리고 해당 디스코드 채널에 잘못 초대되었던 유저는 이를 폭로했다. 해당 폭로 글에 따르면, 티썬 다음으로 인지도가 높다고 알려진 뚜삼이 해당 디스코드에 참여되어 있었고, 이를 통해 메이플랜드 개발진은 불법 사설서버 최정상 개발자들이 모였다는 것이 알려진 셈이다. # @

자체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은 좋지만, 그 과정에서 사설 서버를 활용하는 것이 과연 옳은가? 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진 적이 있다. 대놓고 운영한 것도 아닌데 무슨 상관이냐는 의견과, 그래도 불법은 불법 행위이며 안 걸린다고 불법행위가 정당화 되는 것은 아니라는 의견이 있다.

2.1.4. 약관 충돌로 인한 서버 오픈 무기한 연기

2023년 11월 11일 토요일 오후 6시
당초 점검 시각이 오후 8시로 연기되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메이플랜드는 메이플스토리 월드 측으로부터 갑작스런 출시제한 조치를 받았고, 점검이 무기한 연기되었다. 심지어 이 사실은 오픈 4분 전인 오후 7시 56분에서야 공지되었다.

공지 내용에 의하면, 개인정보수집 관련하여 넥슨과 약관 충돌이 생겨서 넥슨의 답변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인데, 문제는 문의를 넣은 시점이 토요일인데 넥슨 고객센터는 주말에는 운영하지 않기 때문에 월요일까지 아무 답변도 받지 못해서 점검을 종료할 수 없다는 뜻이 된다. 게다가 본인인증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메이플스토리 월드 약관에 위반될 수 있는 사항이 될 수 있는 지 서버 오픈 이전에 진작에 미리 문의했어야 하는 중요한 내용을 본인인증 도입 직전까지 일체 하지 않았다는 소리이기도 하다.[6]

또, 당시 약관에 컴퓨터의 사양을 수집한다는 항목이 있었던 점도 문제로 꼽힌다. 수집 항목이 사실 상 스파이웨어를 방불케 할 정도로 광범위한 수집이 고지되어 있었으며, 개인정보를 수집하여 판매라도 하려는 것이 아닌지 의심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실제로 대한민국 법령 상 명백한 불법이다. 개인정보보호법은 이용목적에 부합하지 않은 불필요한 개인 정보는 수집해선 안되도록 강제하고 있다. 현재에는 본인인증 시도 자체가 철회되면서, 없던 일이 되었다.

2023년 11월 14일 오후 12시 33분
넥슨과 협의가 이루어지기 전까지 본인 인증 절차를 없애서 출시하기로 결정되었다. 혹시라도 본인 인증 절차 승인이 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또다른 불법프로그램 이용자 대처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넥슨에게 제출할 소명 자료는 공지 당일 오후나 익일 오전 중으로 제출하여 서둘러 도입을 준비한다는 말을 덧붙였다.

2023년 11월 15일 약식 공지
소명 자료는 오후 4시 경에 제출을 완료하였으며, 인증 시스템 도입을 위해 계약했던 보안 업체와는 계약 해지 절차를 밟고 있다고 한다.[7]

2023년 11월 22일
메이플스토리 IP의 총괄이자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디렉터 강원기가 라이브를 통해 제한 조치가 해제되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운영진들은 바로 출시하지는 않고 재정비 후에 출시를 하기로 하였다.

2023년 11월 24일
오픈 전에 또 문의를 넣어야 할 사항이 있어서 넥슨에게 문의를 보냈다는 공지를 발표했다. 더군다나 이 문의를 보낸 시점은 금요일로, 또다시 다음 주를 기약해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이다.

2023년 11월 27일
이에 관해서 공지가 올라왔는데, 네이버 카페 개설과 관련하여 문의를 진행 중이라고 한다.

2023년 11월 29일
드디어 11월 30일 오후 3시에 재오픈을 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8] 또한 재오픈 이후 일정 기간 동안 경험치 쿠폰을 언제든지 받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한다.

2.1.5. 12월 초 서버 불안정 사태

12월 3일~4일 경부터 서버 불안정으로 인해 제대로 접속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정확히는 서버 불안정 이전에 접속을 한 사람들은 문제가 없지만 불안정 사태 이후에 접속한 사람들은 정상적으로 플레이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전에도 비슷한 사건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아르테일 추석 이벤트 당시와 상황이 비슷하다. 그 당시에는 동접자가 11,000명을 찍을 정도로 몰렸던 것을 보면 메이플랜드 역시 오픈빨로 인해 동시 접속자가 많아져서 서버가 불안정해진 것으로 보인다.[9] 구독자 112만 명인 랄로가 스트리밍하면서 더욱 유명세를 떨치게 된 것도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12월 3일 부터는 거의 매일 긴급 점검을 하다시피 했다. 미숙한 운영으로 이미지를 크게 망친게 이 시점이기도 한데, 오후 7시, 오후 11시, 오전 0시 등 한창 이용자가 몰릴 시간대만 골라서, 심지어 점검 시작 5분 전에 급작스럽게 공지를 하는 식으로 매우 큰 비판을 받았다.

더군다나 일반적으로 점검 공지는 점검 내용과 종료 예정 시각을 기재하는 것이 보통인데, 그러한 내용이 거의 없이 통보식 점검 공지에 매우 큰 불만을 가진 유저들이 많았다. 오죽하면 부유천하와 비교하는 의견도 있었을 지경. 점검 예상 시간을 대략이라도 적어놓지 않는다면 게이머들은 기약이 없는 기다림을 하면서 애가 타기 때문에 더 비판받는다. 메랜이 무기한 점검 전과가 많아서 유저들이 더 불안해하는 점도 한몫한다. 심지어 12월 8일 오전 12시 27분 경에는 그나마 몇 분 전에라도 해주던 예고조차도 없이 긴급점검을 시작한 바람에 많은 유저들의 원성을 샀다. 그러나 이 점검은 결국 역대급 사건으로 이어지게 된다.

2.1.6. 12월 8일 서버 롤백 사태

해당 사태를 풍자한 만화 [10]

소위 2차 롤백 사태. 12월 8일 오전 3시경, 운영진의 실수로 인하여 '3일전'인 12월 5일 23시경으로 롤백을 하겠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운영진의 발언에 의하면 처음 도입해보는 생소한 기능으로 인해 데이터 저장에 문제가 생겨서 백섭 현상이 자주 일어났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12월 12일에 올라왔던 텐시야의 추가 공지에 따르면, 바로 윗 문단처럼 거의 매일 긴급점검을 했던 이유로 외부 DB 수용량에 한계가 계속 발생했다고 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적화를 적용하다가 데이터를 모두 날려먹었다고 언급하였다.

이번 롤백만 벌써 2번째로, 이유가 어찌 되었든 3일간의 노력을 날려버리는 해당 공지에 당연히 유저들은 격분하였다.[11] 걸핏하면 롤백하는 운영진의 행태 때문에 다시 키워도 롤백하는 거 아니냐며 이 사태를 기점으로 완전히 운영진에 대한 신뢰를 잃어버렸고, 탈메랜을 선언하는 유저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특히나 현금거래를 했던 유저들은 완전히 절망했다.[12]

이 때 서버가 터지는 최적화 자체는 성공하였다는 언급이 나중 공지에 있었는데, 실제로도 이 사건 이후로는 대형 스트리머들도 한 번씩은 해보는 흥행가도를 달리면서 압도적인 유입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이 사건과 같은 롤백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고 있다. 또한, 캐시샵이 출시되어 캐시아이템을 판매하는 월드가 롤백을 하게 되면 법적 문제를 피해갈 수 없을 것이라는 의견이 주류가 되면서, 지금은 롤백에 대한 걱정은 많이 줄어든 편이다.

2.1.7. 팡이요 유사 현금거래 사건

2023년 12월 27일, 아프리카TV BJ인 팡이요가 메이플랜드 스트리밍을 시작하였다. 팡이요는 메이플랜드에서 공15 노목[13]을 만들겠다고 선언하였고, 이를 만들기 위해 메소를 광범위하게 구매하였다.

이 과정에서 메소를 구매하는 방법으로, 팡이요가 메이플스토리에서 시청자에게 파워엘릭서[14]를 선물하고, 그 대가로 메이플랜드의 메소를 받는 유사 현금거래를 했다. 이것이 약관 위반이라는 측과, 문제가 없다는 측이 팽팽하게 맞서며 디시인사이드 메이플랜드 마이너 갤러리는 당시 실시간 북적 갤러리 1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메이플스토리 및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포함해, 일반적인 온라인 게임에서 현금거래 방지 규칙으로, 타 게임의 재화와 교환하는 경우를 제재 기준으로 삼는데, 메이플랜드가 이 규정이 없던 것을 악용한 것이다. 팡이요는 방송에서 사전에 알아보고 진행했다는 점을 강조했고, 다른 게임에서도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였으나, 실제로는 메이플스토리를 비롯한 모든 넥슨 게임이 타 게임의 재화와 교환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었다. 이를 시청자가 지적하자, 팡이요는 이후 잘못을 인정하고 약관과 운영정책이 허락하는 방법으로 현질을 한다고 하였다.

이후 12월 28일 오전 6시 경, 메이플랜드 운영자는 해당 조항을 신설하여 공지하였다. 이에 대해 유사 현금거래를 제한하는 규정 추가 자체는 동의하나, 이용자에게 불리할 수 있는 조항을 사전 고지 없이 즉시 효력을 발생 시킨 점에 대해 비판 의견이 있다. 일반적으로도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일반적인 조항은 효력 발생 7일 전, 이용자에게 불리한 조항은 효력 발생 전 30일 이전에 사전 고지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함께 신설된 조항 중 무대가성 거래, 또는 가치가 동등하지 않은 아이템 거래가 빈번하여 현금거래로 의심될 경우라는 조항이 있는데, 조항 신설을 처음 공지할 당시에 현금거래로 의심될 경우라는 단서조항을 빠뜨려, 초보자나 스트리머에게 약간의 지원을 해주는 것도 제재 대상이라는 갑론을박이 한때 벌어지기도 했다. 현재는 팡이요의 경우처럼 방송을 하며 대놓고 현금거래를 하지 말라는 경고성 조항이라는 의견이 주류이며, 기존과 마찬가지로 초보자나 스트리머 지원, 그리고 창고 계정을 이용하는 것은 제재 대상이 아니라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2.2. 2024년

2.2.1. 1월 1일 서버 롤백 사태

소위 3차 롤백 사태. 2024년 1월 1일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지속된 점검 이후 또 데이터 저장에 오류가 생겨서 오후 9시 이후 플레이한 유저들의 데이터가 1월 1일 오후 9시 시점으로 롤백되었다. 문제는 이 롤백 사태가 월드코인 BM 출시 이후에 일어났다는 점으로, 당연히 월드코인 현질을 했던 유저들 입장에서는 돈도 날아가고 현질한 아이템도 날아가버린 상황이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오후 9시 45분~10시 35분 점검과 11시 점검으로 인해 실질적으로 날아간 시간은 1, 2차 롤백에 비해 크지 않다는 것과 운영진들이 날아간 월드코인에 대한 환불조치를 약속했다는 것. 다만 운영진들의 말에 의하면 데이터를 일일이 조회해야 하며 그 시간동안 현질한 사람들의 데이터를 제대로 조회할 수 없는 경우도 있기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보상은 경험치 쿠폰 15분권 5개, 슬롯 확장권 2개, 하얀 포션 및 마나 포션 200개를 주면서 날아간 시간에 대한 보상은 나름대로 되었고, 운영진의 대처도 지난번 롤백 사태에 비해 발전했기 때문에 유저들은 그럭저럭 받아들이는 중이다.

2.2.2. 핵 사태 및 메소 인플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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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부터 메이플랜드에 불법 프로그램 및 핵 관련 이슈는 조금씩 있었던 와중에 여기에 더해 공식 디스코드의 밴 내역 및 핵을 잡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말이 무색하게 대놓고 핵이 판을 치고 있음에도 정지되지 않는다는 걸 보여주는 수많은 제보글과, 오랜 기간동안 핵을 이용한 사냥으로 메소를 엄청나게 불린 인증글도 버젓히 올라오면서 메이플랜드 마이너 갤러리[15], 공식 카페 등 관련 커뮤니티에선 이젠 운영에 손 놓은 거냐며 운영진을 불신하는 의견이 들끓게 되었다.

하지만 정말로 자의적으로 손을 놓았다고 보기도 어렵다. 이러한 핵 및 매크로 문제는 앞서 오픈했던 빅토리 메이플과 아르테일에서도 겪고 있는 문제점들이고, 그렇기에 메이플랜드는 이러한 선례들을 보고 본인인증 제도 도입을 시도하다가 메이플월드의 약관인 개인정보 수집 금지로 인해서 철회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결국 메이플스토리의 논란으로 인해 클래식 메이플에 대한 수요가 급속도로 높아진 상황에서 재미로든 금전적 이유로든 악성 유저들까지 가세해버리면서 이미 이용 유저의 규모 부터가 메이플랜드 운영진의 행정 속도로는 제대로 된 대처도 하기 힘들 정도로 매우 커진 상황이다.[16] 결국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넥슨이 나서줘야 한다.

이후 1월 16일 오전 10시 패치로 핵을 감지해 사용자를 추방하고 정지하는 로직을 추가하였다. 이 패치로 인해 듀프핵, 자석펫 등 대다수의 무료 핵이 막히게 되었으며, 운영진들이 계속 업데이트를 한다고 밝혔으니 추후에는 유료로 풀리는 핵들도 거의 막힐 것으로 보인다. 운영진들이 핵 문제에 손을 놓고 있지는 않았다는 것을 보여준 셈. 물론 근본적으로는 미봉책에 불과했다.

1월 18일, 새벽 1시부터 무려 오후 1시까지 12시간에 달하는 엄청난 장기간의 점검을 진행했다. 동시기에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API가 업데이트되어서 자신의 월드에 접속한 계정이 이메일 기재 및 본인 인증을 한 계정인지 확인이 가능해졌고 메이플랜드 역시 공지를 통해 해당 API 적용해 본인인증을 한 계정만 접속이 가능하게 할 거라 밝혔다. 더불어 기존 불법 사용자에 대한 기록 전수 조사, 재화의 불법 유통에 대한 전수 조사도 진행 중이라 점검 완료가 늦다고 공지하면서 현금 거래에 대한 조치도 취하고 있음을 밝혔다.

후속 공지에서 정지된 계정는 542개, 그에 따라 소거된 메소들의 총량은 무려 50억에 달한다고 밝혔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핵의 사용은 지속적으로 적발되고 있으며 인증제도 도입 이전 대비 크게 줄긴 했으나[17] 여전히 핵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건 사실이다. 무엇보다 핵 사용을 위해서 넥슨 계정을 구매하는 모습도 확인되는 등 본 메이플에 버금가는 인기를 구사하고 있음에 따른 부작용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나 유저들이 디코 장사꾼을 피해 만든 거래 사이트에서 오히려 장사꾼들이 작정하고 시세 조작을 일삼으며 장갑 공격력 주문서 60%의 가격이 200~300만대 메소에서 800만 메소까지 폭등하고, 대부분의 주문서들이 가격이 N배 넘게 뛰어오르고 있는 등, 여전히 인플레이션은 잡힐 줄을 모르고 있다. 게다가 오르비스와 엘나스 지역이 신규 출시된 이후에도 핵과 매크로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건 여전한 데다 하단에 서술된 죽은 나무의 숲 논란이 겹치는 바람에 인플레이션이 다시 한번 어마무시하게 가속된 것은 덤.

채널 접속자 확인 기능 추가와 유저들의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핵과 매크로 문제는 안정화 단계에 도달했고, 핵과 매크로로 인해 급가속된 메소 인플레이션은 루디브리엄 최하층을 포함한 고레벨 사냥터의 출시로 엄청난 양의 메소가 포션으로 소각되면서 안정권으로 돌아오는 데 성공했다.

2.2.3. 폐광지역 죽은나무숲 조기출시 논란

2024년 1월 31일, 신규 지역으로 오르비스와 엘나스와 추가 되면서 폐광 맵 이전까지인 죽은 나무의 숲이 개방되었다. 그런데 죽은 나무의 숲은 단순한 맵 구조와 고렙 언데드 몬스터인 쿨리좀비만 잔뜩 나온다는 점 때문에, 클레릭에게 상당히 좋은 사냥터라 죽숲에서 꿀을 빤다는 이야기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져나갔다.

이에 대해 원래 메이플에서는 3차 전직이 추가된 시점(2004년 7월 19일)에서 어느 정도 지난 이후에 죽은 나무의 숲이 업데이트가 되었지만(2004년 8월 13일) 메이플랜드에서는 그 반대로 3차 전직이 없는 상태에서 죽은 나무의 숲이 먼저 나왔다는 점을 들어 이런 점이 박탈감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의견도 있다.
안 그래도 핵과 매크로를 막지 못해서 메소가 휴지조각이 되어가던 와중이었는데, 클레릭이 죽숲에서 말 그대로 메소를 찍어내기 시작하면서 메소 가치가 하락해 아이템과 주문서 가격이 폭등하며 후발대 유저들과 타 직업 유저들의 폐사를 불러오고야 말았다.

결국 2월 5일 기준, 엘나스 지역이 출시된 지 5일 만에 죽은 나무의 숲 전 지역의 몬스터 개체 수가 조정되었으며, 이로 인해 이전만큼의 초고효율 사냥은 어렵게 되었다.

그런데 2주 뒤인 2월 20일, 죽은 나무의 숲1 맵의 매크로 방지를 위한 지형 패치와 함께 해당 지형의 몬스터 개체 수를 소폭 상향하였다

2.2.4. 시워언해의 비밀의 책 퀘스트 버그 악용 논란

'시워언해의 비밀의 책' 퀘스트는 시워언해가 자신의 아들 로니가 가지고 나간 비밀의 책을 되찾기 위해 플레이어에게 의뢰하고, 플레이어가 엘리니아의 요정 로웬에게서 우유를 받아 로니에게 줌으로써 그 대가로 비밀의 책을 되찾는 내용의 퀘스트이다.

문제는 로웬에게서 우유를 받아오는 퀘스트가 버그로 인해 무한 반복 가능했다는 것이다. 해당 퀘스트는 다이아몬드 완제품 1개를 가져오면 보상으로 5000의 경험치 및 우유를 제공했는데, 이때 받은 우유를 바로 버리고 로웬 근처의 무기 상점에 들어갔다 나오면 경험치를 받은 상태 그대로 퀘스트를 무한반복할 수 있었다.

이런 버그성 플레이는 대만인 유저들이 모인 메이플랜드 디스코드에서 처음으로 발견한 것으로 추측되며, 이후 한국 유저들에게까지 입소문이 나서 너도나도 다이아몬드 원석을 매입해 퀘스트를 수백번 이상 반복하여 부계정을 아주 빠르고 손쉽게 육성하였다.

하지만 입소문이 난지 하루도 채 되지 않아 운영진에게까지 소식이 닿았고, 결국 해당 버그를 악용한 유저들은 버그를 악용한 횟수에 비례하여 기간 정지를 당하게 되었다.[18]

그리고 3월 5일자 패치로 경험치를 제공하는 반복 가능한 퀘스트는 해당 퀘스트의 최종 단계에서만 제공하도록 변경되어 더 이상 퀘스트를 이용한 경험치 버그 악용은 볼 수 없을 전망이다.

2.2.5. 아이스 박스 기간 오류 사건

메이플랜드에서 24년 6월 6일부터 7월 31일까지 몬스터를 사냥 시 '아이스 박스'를 드롭하는 여름 이벤트를 개최하였다.

이벤트는 순조롭게 진행되었지만 오류로 인해 원래 8월 1일 00시까지 개봉이 가능했던 아이스박스가 7월 31일 00시부터 개봉 시 보상을 주지 않고 사라지는 현상이 발생했다. 해당 버그에 대한 제보가 들어온 직후 운영진은 무중단 패치에 들어갔고 오전 1시 21분 경에 버그가 수정되었다. 버그로 인해 증발한 아이스박스는 메이플 운영자를 통해 복구할 수 있으며 이벤트 기한도 8월 9일 00시까지로 연장되면서 마무리되었다.

2.2.6. 9월 6일 템스왑 및 조작감 패치 논란

9월 6일 쇼와마을 패치와 함께 아이템 스왑이 막히게 되었다. 예시를 들자면 90제 캐스터스를 쓰기 위해선 덱 130이 필요한데, 덱 6짜리 망토를 낀 상태에서 캐스터스를 끼면 아대 자체에 달려있는 덱 6까지 합쳐져서 덱 136이 되는데, 이 때 망토를 바꾸면 덱 130이 되었다. 그런 상태에서도 장비가 벗겨지지 않았기에 계속해서 캐스터스를 사용할 수 있었으나 이 패치로 인해 템 스왑이 막혀서 캐스터스를 제외한 장비와 순수 스탯을 합해서 130이 되지 않는다면 캐스터스의 능력치가 적용되지 않게 되었다.
이로 인해 무기와 방어구에 부스탯을 요구하는 법사와 도적은 스탯을 다시 찍어야 하는 문제가 생겨버렸다. 심지어 엘나스 패치 때 죽은 나무의 숲에서 시기 상 2008년에나 등장한 전신 갑옷 행운 주문서 100%를 드랍하여 법사 직업군들이 싼 값에 스왑용으로 애용하곤 했는데 이럴 거면 왜 일찍 출시한 것인지 의문[19]. 그동안 유저들은 템스왑을 위해 무기를 착용하기 위한 계산을 시행해 아이템을 맞춰오고 AP 되돌리기 주문서를 많이 구매해온 시점에서 이러한 패치를 적용해 AP 주문서 현질을 무의미하게 만들어버린 결과도 초래했다[20][21].

더군다나 무엇을 건드린 것인지는 몰라도 캐릭터의 조작감이 굉장히 나빠졌다. 특히 키 동시 입력이 막혀서 사다리를 타자마자 점프할 수 없게 되거나 힐 + 텔레포트 + 이동을 동시에 사용할 수 없게 되거나 럭키세븐 + 이동 + 점프 동시 입력이 되지 않는 등 예전에 비해 불편해졌다. 더군다나 퍼펫도 원래 유저를 대신에 퍼펫이 몹의 어그로를 끄는 스킬인데 퍼펫이 어그로를 제대로 끌지 못하는 문제가 생겼다. 유저의 조작감 뿐만이 아니라 몬스터와 소환수의 AI에도 문제가 생겼는지 소환수는 제대로 타격을 하지 않거나 망둥이는 집을 부수자마자 유저를 따라다니지 않고 갑자기 하늘로 솟구치는 등 아예 사냥 자체가 힘들어졌다.

가장 큰 문제는 유저들에게 불리한 해당 패치들을 유저들에게 일말의 유예 기간도 없이 바로 적용해버렸다는 것이다. 이전에 쩔이나 홀리심볼 관련 패치에서는 적어도 패치 적용 며칠 전에 공지라도 해주었던 것과 극명하게 대비된다.

결국 이러한 패치 때문에 유저들은 사냥에서의 불편함을 호소하며 사냥 자체를 하지 않고 마을에서 의자에 앉아 유저들끼리 대화만 나누거나 심지어 아예 접는 경우도 생겨버렸다.

이후 9월 7일 새로운 공지가 떴는데,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1. 스킬 동시 입력을 막는 건 원작 고증이 맞으나, 이동과 점프 역시 동시 입력 로직에 포함되어버린 건 버그이다. 추후 수정하도록 하겠다.
2. 템스왑은 3차 전직 이전부터 인지하던 현상이었으나 컨텐츠 추가로 인해 현재까지 미뤄왔다. 이를 보상하기 위해 AP 초기화 주문서를 한시적으로 지급해주긴 했으나 단순히 AP 조정만으로 해결하기엔 업데이트 적용 이후의 혼란이 너무나도 컸던 점을 인정한다. 추후 아이템 세팅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패치는 사전에 공지하도록 하겠다.
3. 몬스터 로직은 개발 단계에서는 문제가 없었으나 라이브 서버에 적용할 때 예상치 못한 버그가 생겨버렸다. 로직 관련하여 문의하면 최대한 고쳐보도록 하겠다.
4. 퍼펫 오류 등 기타 버그 역시 수정하도록 하겠다.

여기서 메랜 개발자들은 AP 버그를 적어도 3차 전직 출시 시점에서는 인지하고 있었다고 했는데, 해당 시점에서 핵이랑 매크로를 잡고 컨텐츠 개발하느라 수정을 계속 미뤄왔다고 한다. 하지만 템스왑에 엄연히 AP 되돌리기 주문서라는 유료 재화가 들어가기 때문에 유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어도 인지한 시점이나 하다못해 상위 장비가 출시되는 최하층~자쿰시점에서는 미리 공지를 해줬어야했다. 너무나도 오랜 기간동안 유지되어왔기 때문에 일부 유저들은 해당 사항이 버그인지도 모르고 있었고, 버그인 걸 아는 유저들 중에서도 장기간 수정하지 않으니 그냥 메랜의 특이점으로 남겨두려는 것이라고 예상하는 사람이 많았다.

공지 이후 9월 8일 새벽에 무중단 패치로 위에서 수정하겠다고 한 사항은 대부분 수정되었다. 물론 템스왑 관련 문제는 여전히 그대로 둘 것으로 보인다. 추후 9월 10일 공지사항을 통해 이와 같은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현재 존재하는 버그 목록을 정리하여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결론적으로 해당 사건은 유저들이 그동안 누려오던 편의성을 고증 반영이라는 이유로 얼마든지 없애버릴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하며, 빅뱅 이전의 고증을 선택적으로 반영하는 운영진의 문제점을 드러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사건으로 인해 메이플랜드 운영진의 운영 방식에 회의감을 느끼는 유저들이 많아졌고, 서버 오픈 초기의 혼란 이후 무난하게 유지되어오던 운영진에 대한 신뢰에도 금이 가게 되었다.

2.2.7. 월드 이동 API 악용 사태 및 운영진의 편파 운영 논란

최초 제보 글
실제 해외 거주 유저의 경험담

2024년 11월 15일, 디시인사이드 메이플랜드 갤러리에서 최초로 공론화 된 버그 악용 사태로, 관련 유저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로 인해 운영진에 운영 방식 논란으로까지 이어진 사건이다.

메이플랜드에서는 해외유저의 유입을 막기 위해 자체 설정을 해둔 상태였다. 하지만 넥슨이 관리하는 메이플 월드 자체의 문제로 인해 해외 거주 유저가 VPN에서 분할 터널링 기능을 활성화 한 채로 메이플 월드를 분할 터널링 목록에서 제외하고 접속 시 해외 접속 차단이 되지 않고 아예 새로 생긴 별도의 채널로 입장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렇게 생긴 채널은 한국 유저들은 입장이 불가능 하고 오직 상기된 방법으로 메이플랜드에 접속한 유저들만 플레이 가능했다.

이것을 몇몇 악질 유저들이 눈치챘고 버그를 악용하여 아무도 없는 텅 빈 사냥터에서 자리 걱정 없이 사냥을 하는가 하면 심지어 핵이나 매크로 기능을 사용하는 경우도 배제할 수 없게 된 것이다.

해외 거주 유저 제보자에 따르면 10월 말 경에 해당 버그를 처음으로 발견하였으며, 한동안은 아예 채널 전체에 자신 혼자 플레이 하였지만, 버그를 눈치챈 몇몇 악질 유저들이 대거 몰려 왔다고 한다. 게다가 생성된 채널은 따라가기 기능으로도 입장이 가능해 해외에서 거주하지 않더라도 입장이 가능했다.

심지어 리프레가 출시 되고도 아예 길드 전체가 떼로 몰려가서 사냥을 하거나 심지어 랭킹 1,2위 유저 및 유튜버조차도 버그를 악용하여 생성된 빈 채널에서 사냥을 하는 등의 사실이 밝혀져 메이플랜드 관련 커뮤니티에서 매우 큰 논란이 일어났다.[22]

당연히 당장 버그 악용자에게 영구정지 처분에 준하는 제재를 가해야 한다는 여론이 우세했지만 메이플랜드 운영진은 추후에도 의도되지 않은 플레이를 한다면 제재 조치를 하겠다는 짧은 입장문만으로 얘기를 끝내 운영진의 편파 운영에 대한 논란 또한 일어났다.

이 사건 이전에도 모 방송인들이 방송에서 대놓고 매크로 사용, 의도되지 않은 버그 등을 사용했으나 아무런 제재도 하지 않은 전례가 이미 존재하며, 이번 사건 역시 랭킹 1,2등과 유튜버가 연루되어있다는 이유로 특별한 제재를 하지 않은 것이 아니냐는 의심의 얘기가 나오고 있다. 때문에 운영진이 만든 약관은 평범한 일반 유저들만 지키고 방송인과 랭커는 지킬 필요가 없는 허울뿐인 규정이다, 운영진 위에 방송인이 있다 라는 의미로 방룡인이라는 조롱 아닌 조롱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실제로 추후 며칠 동안은 버그 악용자에 대한 아무런 제재 조치를 하지 않다가 경고성 공지가 나오고도 정신을 못 차리고 또 버그를 악용하여 단체로 빈 채널에 몰려가 사냥을 한 무개념 길드가 공론화 되자 그제서야 이전에 버그를 사용한 자들에 대해 7일 정지라는 의미 없는 솜방망이 처벌을 주는 것으로 끝내 더더욱 비판을 받고 있다.

본인들이 정한 약관 위반에 해당하는 사유이고 충분히 제재 대상에 해당하고도 남지만 그냥 넘어갔던 걸 간접적으로 인정한 셈이다.

더 웃기는 것은 사태가 터지기 전 3주 전에 별개의 채널이 생성되는 문제에 대해 해외 거주 유저가 젠데스크에 제보를 했지만 문제를 살펴보겠다는 형식적인 답변뿐 문제 의식 없이 그냥 넘어갔다는 것도 밝혀져 유저들로 하여금 뒷목을 잡게 하고 있다.

2.2.8. 채널당 인원 100명 제한 이슈

메이플랜드의 자유시장[23]과 원정대[24] 월드를 제외한 월드는 60명 제한이었지만 리프레 월드는 100명 제한으로 출시되었다. 하지만 초창기의 리프레는 용의 숲과 용의 협곡 구역이 없었기에 사용할 수 있는 사냥터가 많지 않아서 출시 전까지 50명으로 인원을 변경했지만 해당 사냥터들이 출시된 이후 100명으로 다시 늘어났다.

최하층과 아쿠아로드에서 사냥하는 고레벨 유저들이 대거 리프레로 몰려올 것을 예상한 조치라고 의도되나[25] 일부 사냥터 및 마법사 광역기의 너프 등으로 생각보다 리프레를 찾지 않는 사람이 많아졌고 아쿠아로드에도 샤크나 피아누스 등이 드롭하는 핵심 마북을 파밍하기 위해 돌아간 유저들이 많다. 시간의 신전의 출시를 고려했다는 주장도 오르비스 월드는 아쿠아로드가 추가된 시점에서도 인원수 변동이 없었고 정말 필요하다면 시신전이 추가되는 타이밍에 확장했어야했다는 점에서 설득력은 없다.

결과적으로 인원수 확장 때문에 채널의 수가 줄어서 자리 경쟁이 더욱 치열해져버린 상황이 되었고 2025년 1월 설 연휴기간동안 가장 고액으로 거래되는 망가진 용의 둥지는 무려 7천~8천만 메소의 자리값을 기록하며 메이플랜드 운영진의 리프레 채널 인원 정책의 폐해를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미쳐날뛰는 자리값 때문에 사냥할 의도가 전혀 없거나 해당 사냥터에서 원활한 사냥이 불가능한 레벨대/직업임에도 자리 선점 경쟁에 뛰어들어서 자리만 낼름 먹고 고액의 자리값을 챙기려 드는 쌀먹 유저들이 늘어난 건 말할 것도 없다.

그나마 25년 2월 7일 패치로 리프레 월드에서 채널 인원이 100명이 가득차있지 않더라도 채널 안에 60명 이상이 있으면 새로운 채널이 형성되도록 채널 생성 로직을 조정했기에 채널 수가 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였지만[26] 유저들의 기대와 달리 일정 채널수가 생성되면 해당 로직이 작동하지 않는 것인지 점검/패치 등으로 채널이 초기화된 이후 일정 채널까지는 모든 채널이 노란색[27]이어도 새 채널이 정상적으로 생성되다가 특정 시점부터는 모든 채널이 빨채에 도달해도 정상적으로 생성되지 않고 전채널 인원 100명 이상이 되어야만 생성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결국 해결책이라고 내놓은 신규 채널생성 로직마저 제때 작동하지 않아 리프레 사냥터의 과포화 현상은 전혀 완화되지 않았고 2025년 5월 연휴기간에는 기어코 망가진 용의 둥지 자리값이 1억을 돌파했고 이후로도 정기/비정기 점검으로 리프레 서버의 채널이 리셋된 직후에는 피크타임동안 1억대의 시세를 보이고 있다.[28]

게다가 이젠 25년 5월 23일 빅토리아 월드에 이어 6월 20일 엘나스, 루디브리엄 월드도 100명 제한으로 인원을 늘려버렸다. 빅토리아는 대부분 저레벨 유저들이라 큰 문제가 없었으나 엘나스 월드의 난파선이나 망둥이, 루디브리엄 월드의 바이킹, 파풀라투스[29]의 경쟁률이 치솟고 말아버려 자리세가 성수기엔 천만 메소에 육박할 정도고[30], 자리 거래를 하지 않았거나 성수기에만 몇십만 메소 선이었던 오징어나 까막산 입구 등지의 사냥터마저도 자리세가 생기는 걸로 모자라 신규 주문서까지 드랍테이블에 추가되자 백만 단위를 훌쩍 넘기는 일이 비일비재해졌다.

더군다나 사냥터 자리는 공식 디스코드에서 거래를 금지하기 때문에 대부분 고확으로 거래되는데[31] 실시간으로 가격이 변하다 보니 거래하려 해도 먼저 가격을 제시하라는 경우가 많아 피로를 느끼는 유저들이 많으며 그 중에서도 고점에 사서 저점에 팔 수밖에 없는 8 to 5 / 9 to 6 직장인 유저들은 자릿값 감가 때문에 원활한 플레이가 불가능한 경우까지 생겨날 정도다.[32] 기습 점검으로 채널이 리셋되어버리면 자리에 쓴 돈을 모조리 날리는 것은 덤.

2.3. 2025년

2.3.1. 4차 전직 밸런스 패치 논란

[스킬 변경점]
각 직업군 4차 스킬들의 변경된 스킬 정보를 안내드립니다.
* 마법사 직업군
* 아크메이지(불, 독)
* 페럴라이즈
* 페럴라이즈의 데미지가 증가하였습니다.
* 메테오
* 메테오의 공격 가능한 몬스터의 수, 소모 MP가 수정되었습니다.
* 아크메이지(썬, 콜)
* 체인 라이트닝
* 체인 라이트닝의 추가 데미지가 증가하였습니다.
* 블리자드
* 블리자드의 공격 가능한 몬스터의 수, 소모 MP가 수정되었습니다.
* 비숍
* 엔젤레이
* 엔젤레이의 데미지가 증가하였습니다.
* 제네시스
* 제네시스의 공격 가능한 몬스터의 수, 소모 MP, 그리고 기본 공격력이 수정되었습니다.

24년 12월 31일, 대망의 4차 전직이 출시되었다. 하지만 4차 전직 패치와 함께 마법사 4차 스킬의 밸런스 패치를 실행한 부분이 논란이 되고 있다. 밸런스 패치로 인한 희비는 둘째쳐도 메랜이 아직도 클래식 메이플 시장 1위인 이유가 스킬을 포함한 고증이 지켜졌기에 그런 것인데 그 고증을 건드리는 것에 대해 불만이 터져나오는 것. 게다가 이번 밸런스 패치로 인해 다시 밸런스 패치를 하지 않을 거라는 보장도 없어졌다.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마법사 계열의 광역 스킬은 15마리에서 10마리 이하 타격으로 변경된 것은 대부분 이해하는 반응이나, 안그래도 괴랄한 MP 소모량을 뻥튀기 시켜 놓은 것은 하루종일 논쟁거리로 떠오르고 있다.[33] MP소모량이 5500이 된 제네시스는 말할 것도 없다.[34] 하지만, 2025.12.01 일자를 기준으로는 괴랄한 mp소모에 따른 비용을 파티 내 격수들에게 지원받기 때문에 비숍의 파티 사냥 자체는 흑자인것이 사실이다. 5000를 소모하는 아크메이지의 블리자드, 메테오는 엘리먼트 엠플리피케이션을 마스터 했을시 무려 10000을 소모하게 되어 130 정도의 레벨이 되지 않으면 MP 게이지가 10000보다 낮아 하이퍼바디를 받거나 하지 않는 이상 스킬 시전조차 불가능해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아크메이지는 비숍과는 다르게 보스 취직도 잘 되지 않아서 오로지 사냥으로만 연명해야 하기 때문에 더더욱 비판 받는 중이다.

결국 1월 1일 무중단 패치로 아크메이지 직업군은 MP가 추가적으로 지급되었다.

반응은 대체로 "밸패를 하면 아르테일이랑 다를게 뭐냐", "돈 많이 벌었고 클래식 메이플 시장 1위라고 배짱 장사 하는 거냐", "법사 접고 격수로 환생하련다"[35] 등이 많이 보인다.

다만 본래의 메이플스토리에서 4차 전직 자체의 버그[36]가 직업 성능에 악영향을 끼쳤으며, 일명 피작이라 불리는 스테이터스 조정 버그가 만연해있던 본래 메이플스토리의 환경을 생각하면 아무런 조정을 해선 안된다는 의견도 독선이다. 애초에 메이플랜드는 피작 등을 구현하지 않을 것이며 빅뱅전 컨텐츠 까지만 원작대로 구현하고 이후로는 독자노선을 타겠다고 알려져 있던 만큼 어느 정도 조정이 들어가는 것 자체는 문제가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후 1월 24일에 추가로 아크메이지 직업의 엠플리피케이션의 대미지 상승량이 135%에서 140%로 늘어났다[37]. 분명한 상향점이긴 하지만 아크메이지의 현 문제점인 광역기의 지나치게 큰 마나 소모량은 건드려지지 않았다.

해당 패치 이후에는 사실상 밸런스에 손을 놓아버린 건지 2025년 6월 20일 까지는 버그 수정 외에는 밸런스 패치가 없었으며 현 캐릭터 밸런스하의 약캐중 그나마 나은 비숍마저 사실상 본캐(물리 격수)를 키우기 위한 보조 캐릭으로 고착화 되고있고[38] 아크메이지는 썬콜 불독 가리지 않고 메이플랜드에서 자취를 감춰가고 있고[39] 3차 전직부터 법사와 함께 속성공격이라는 양날의 칼을 쥐었던 팔라딘 역시 사냥/보스 어느 방면에서도 타직업들에 뒤쳐지며[40][41] 비주류직업으로 전락했다.

6월 20일에도 추가로 밸런스 패치가 들어왔는데, 대표적으로 분노의 공격력 상승량 12로 증가, 파워 가드와 포이즌 미스트에 명중률 공식 적용, 차지 블로우의 공격 범위 증가, 피어싱 차징 중 이동 가능, 베놈의 데미지 공식 변경 등등이 있었으나 해당 패치 이전 약캐로 평가 받던 직업들의 문제점 해결이 썬콜을 제외하고는 전혀 없거나 그나마 패치의 수혜를 받은 썬콜도 약캐 타이틀을 완전히 벗어던지기에는 미묘한 밸런스 조정으로 평가되고있다.

비숍은 마법사 공통 사항인 빅뱅 차징시 이동만을 받은 점이 조삼모사로 귀결되어[42] 특정 레벨 달성 이후에는 레벨링의 필요성을 거의 못느끼는 성장 욕구 부족 현상이 고쳐지지 않아 리프레 사냥터에서 경심, 격숍 부족 현상이 가속화 되고있다.[43]
한때 남겨진 용의 둥지와도 맞먹던 블루 와이번의 둥지 자리값은 유동인구가 적어 경심을 구할 확률이 없다시피 할땐 10~30정도로 떨어지고 주말 피크타임에도 200을 넘기는 경우가 없다시피 해졌고 다른 사냥터들 역시 경심/격숍 부족 현상으로 용의 협곡 해금~4차전직 출시 초창기까지 경심비가 존재하지 않거나 오히려 지참비를 받던 상황이 완전히 뒤바뀌어 모든 사냥터에서 지원금을 지불중이다.[44] 유동인구가 적은 시간대에는 경심/격숍이 없어서 파티가 터지는 경우까지 종종 발생하는 중이다.

아크메이지의 경우 썬콜은 체인 라이트닝의 스킬 계수가 180에서 210으로 증가한 모험가의 귀환 패치가 적용되어 사냥에서 숨통이 어느정도 트였고[45] 밸런스 패치 전에도 강세를 보이던 깊은 바다 협곡 2에서의 사냥 능력이 빅뱅 차징시 이동으로 더욱 효율적이 되어 빅뱅 30을 뚫고 망둥이 집이 확1킬이 나는 아크메이지에 한해서 물리 격수들이 부럽지 않은 사냥 효율과 흑자 사냥을 이뤄냈다.
다만 어디까지나 이전보다 숨통이 트인 정도지 팔라딘을 제외한 물리 격수보다 특출난 강점은 여전히 미미하며 그나마 아크메이지가 타직업보다 강세를 보이는 깊바협2로 진출하기 위해 뚫어야할 빅뱅 30 마스터리 북의 가격에 거품이 너무 끼어[46] 한때 최고가 마북이던 샤프아이즈 20/30 가격을 뛰어넘어 아크메이지에 애정이 깊다 해도 꺼려질만한 투자비용을 요구받고 있다.
또한 여전히 물리 격수들에 비하면 미약한 레이드 보스 상황은 고쳐지지 않았다[47].
불독은 마법사 공통 사항인 빅뱅의 차징시 이동 추가로 깊바협 2에서의 강세는 썬콜과 동일하나 익스플로전의 소폭 상향을 제외하면 이렇다할 상향이 없어 빅뱅 30을 뚫지 못한 불독은 협곡의 동쪽길에서 한없이 뜀뛰기를 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레이드 보스 역시 썬콜과 동일한 문제를 공유하고 있고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 솔플 보스인 파풀라투스와 피아누스는 그래도 나쁘지는 않은 편.

불독과 더불어 해당 패치의 가장 큰 패배자인 팔라딘의 경우 블리자드 차지의 데미지 상승, 위협의 보스적용, 생츄어리 쿨타임의 감소, 어드밴스드 차지의 전이범위 증가를 상향받았으나 4차 전직 이후 효율적인 얼음약점 사냥터가 전무한 점, 미약한 데미지 상승[48], 위협의 디버프 수치가 그대로인 점[49], 생츄어리의 쿨타임이 감소됐음에도 여전히 써먹기 애매한 70초인 점[50], 어드밴스드 차지의 전이범위는 상향됐으나 시전 범위가 여전히 평타를 따라가는 점이 겹쳐서 능욕만 당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2.3.2. 뉴 리프 시티 유출 사건

2025년 4월 4일 커닝시티 지역에 GMS 전용 콘텐츠인 뉴 리프 시티로 이동이 가능한 NPC가 추가되었는데 실수로 NPC 이용을 막아두지 않은 탓에 유저들도 뉴 리프 시티로 이동이 가능했었다. 당일 긴급 점검 패치로 수정되었으며 뉴 리프 시티에서 접속을 종료한 유저들은 임시 조치된 후 헤네시스 택시 앞으로 옮겨진 후에 해제되었다.

여담으로 유출되었던 뉴 리프 시티는 이후 11월 21일 패치로 정식 개방되었다.

2.3.3. 메이플랜드 도박장 사건

▲ 이 사건을 최초로 공론화시킨 지존조세의 영상

Mapleland에서 벌어진 많은 사건사고 중에서 가장 큰 사건 중 하나로 메이플랜드에서 일부 이용자가 아예 유튜브를 사용해서 말 그대로 도박장을 열어버렸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을 지존조세가 직접 취재해서 2025년 3월 23일에 해당 사건에 대한 영상을 올리며 이를 공론화시켰다. 아예 영상이 시작되자마자 지존조세가 직접 "이번 영상. 심각합니다. 심각해요."라고 말할 정도로 이번 사태가 심각하다는 걸 말하기도 했다.

영상에 따르면 도박 중 가장 쉬운 룰이라서 중독성이 상당한 홀짝 도박이 등장했는데 게임 화면은 등장하지 않았지만 네이버의 주사위 굴리기 등의 우회 방법을 사용해서 교묘하게 법망을 피하는 것으로 보인다. 판돈의 경우 메이플랜드 내 특정 서버에 있는 캐릭터를 만나 게임 머니를 교환하는 방식이다. 게다가 더 큰 심각한 문제는 게임 머니도 아니라 실제 현금이 거래되고 있고 이를 유도한다는 거다. 이 정도면 확실히 법적으로 처벌하는 게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메이플랜드에서 무통장입금을 뜻하는 은어인 물통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디스코드로 연락하면 계좌번호로 충전해주겠다고 말하는 모습까지 생각하면 진심으로 게임을 망치려고 하는 의도라고 확신할 정도로 매우 추악하고도 끔찍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 게다가 유튜브 채널도 도박장을 위해 임시로 만든 것이니 계속 계정을 없애고 다시 만드는 방식으로 처벌을 피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후에 지존조세는 마지막에 메이플랜드와 메이플랜드의 총관리자인 넥슨에 대해서 쓴소리를 했다. 물론 1차적으로 도박장을 연 주최 측이 문제라고 말했지만 이미 계속 이런 문제가 발생한 이상 이들에게 모든 책임을 떠넘길 수 없고 이젠 메이플랜드와 넥슨도 도박 메소 추격 등의 적극적인 조치와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며 선은 이미 진작에 넘어섰고 이건 아니라고 말했다.

2.3.4. 혼테일 버그 악용 대란

2025년 6월부터 리프레의 원정대 보스인 혼테일에게서, 게임시스템을 악용한 버그성 플레이로 인해 다수의 공대로부터 혼테일 격파 보상이 풀리는 상황이 발생했다.[51] 해당 버그가 크게 문제가 되었던 이유는 발견된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악용한 유저들이 운영진으로부터 어떤 공지나 조치도 전혀 가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런 버그가 장시간동안 핫픽스도 없이 방치됨에 따라, 다수의 고레벨 및 스트리머들이 해당 버그를 거리낌없이 악용하면서 점차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 기존 혼테일 레이드를 운용하던 공대들은 물론 기준 스펙 미만의 파티까지 이런 버그를 악용하는 것은 물론 심지어 6인파티로 경파까지 운용된 정황이 포착되면서 본격적으로 논란이 점화되기 시작했다.#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유저들이 재화 획득에 유용한 버그를 발견하더라도 이를 사용하지 않고 자제하는 이유는 영구 정지까지 받을 수 있는 제재를 피하기 위함인데, 이번 혼테일 버그는 유저들 사이에서 이슈화된지 1개월이 넘는 시간동안 운영진이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도 않았을 뿐만 아니라, 버그를 악용하던 속칭 쌀먹 유저들이 버그를 사용하지 않는 정상 유저들을 조롱하는 목소리가 커졌기 때문이었다.

결국 참다 못한 여론은 개발진 자체에 대한 신뢰의 문제로 번지기 시작했다. 속칭 랭커 길드, 스트리머 길드로 불리던 최상위권 집단을 비롯해서 비교적 인지도 있는 메이플랜드 스트리머(이하 방송인)들이, 다중 계정과 부주, 다중 클라이언트 운용 등 이용약관을 정면으로 위배하는 플레이를 이어가고 있음에도 전혀 제재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 사실 유저들 사이에서는 이전부터 개발진들과 여러 네임드 길드, 유저, 방송인들끼리 카르텔이 형성되어 뒷돈을 받으며 사실상 방치하고 있는게 아니냐는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되어왔는데, 이번 버그 악용 대란에서 본격적으로 봇물터지듯 비판이 쏟아져나오기 시작했다.# 이에 7월 초반에 이르러 본격적으로 해당 논란이 다수의 커뮤니티에 점거하기 시작했고, 텐시야를 비롯한 운영진 및 개발진을 향한 맹공격이 이어졌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치즈이벤트가 마무리되는 2025년 7월 11일, 운영진은 패치노트와 함께 오후 12시 59분경 공지사항을 게시한다.

보스 무력화 시도 캐릭터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안내#

모험가 여러분 안녕하세요, Mapleland입니다.
최근 월드 내에서 발생한 보스 무력화 시도에 대해 대응 과정 및 제재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모험가 여러분들께서 지속적으로 여러 채널을 통해 문의와 제보를 주셨음에도
저희의 늦은 대처가 사태의 심각성을 키우고 말았고, 월드 내에 큰 혼란이 발생하는 것을 막지 못했습니다.
게임을 즐기시는 많은 모험가 여러분께 큰 불편과 실망감을 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는 6월 25일 고객센터로 접수된 문의를 통해 해당 문제에 대해 최초로 인지하였고, 7월 2일부터 원인 파악에 돌입하였습니다.
그러나 송구스럽게도, 빠른 원인 파악에 실패하여 수정과 안내가 함께 지연되었으며,
현재 7월 11일 업데이트를 통해 해당 오류를 수정하여 적용했음을 안내드립니다.

하지만 문제를 인식한 시점에서 모험가 여러분께 즉시 안내 드렸어야 함이 마땅하나, 그러지 못한 것에는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추후 심각한 이슈의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모험가 여러분들께 안내드릴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하겠습니다.
또한 본 문제와 같이 원작에 없던 경험과 오류가 발생하지 않는 쾌적하고도 안정적인 환경을 선보일 수 있도록 차츰 준비하겠습니다.

유저들의 우려와 달리 운영진은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상황이었고,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는 커녕 이슈화조차 하지 않은 것은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는데 긴 시간이 소요되어 대처가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본격적으로 이슈화가 된 시간동안 해당 버그를 통해 수익을 얻은 모든 유저들을 전수조사하여 심각성에 따라 단계적으로 제재를 가했다고 밝혔다.[52] 또한 제재된 유저의 수가 무려 8,398명에 이르렀고 해당 이용자 수는 버그발생 기간 중 원정대 인원의 39.7%으로 매우 심각한 수준임을 재차 강조했다. 결국 버그악용 원정대에서 장비를 구매 유저들부터, 적극적으로 원정대를 운영해온 공대 인원들까지 모두가 3일, 30일, 90일의 차등적인 제재를 받았다. 이후 버그악용의 심각도에 따라 명시된 제재기간에 추가로 가중처벌이 들어갈 수도 있다고.

또한 다수의 유명 스트리머들도 계정이 정지된 것이 확인되고 있으며, 대내외적으로 홍보역할을 하던 BJ들이 버그를 악용한것 뿐만 아니라 정상유저들을 조롱하며 버그사용을 장려했다는 사실도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네임드 길드에서 다수의 유저들이 매우 심각 수준의 제재를 받아 9할에 이르는 유저들이 단체로 계정제재를 받았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유저들의 여론은 크게 반전되어 그간의 늦은 대처를 이해하는 한편, 최대 3개월 정지는 너무 가벼운 처벌이라는 불만의 목소리도 키우고 있다.# 버그가 이슈화된 1개월동안 정상적으로 플레이하면서 받은 멸시와 취급, 그들이 얻은 수익 및 현금재화에 비하면 3개월은 너무나도 가벼운 처벌이라는 것. 다수의 고레벨 유저들과 네임드 스트리머, 네임드 길드가 조직적으로 움직이며 마스터리북 30, 혼테일의 목걸이 등 높은 현금가치를 가지는 아이템들을 쓸어담으며 현금화하는 한편, 피아누스를 통제하며 얻은 비정상적으로 높은 현금수익 등에 매우 심각한 피로를 가졌던 유저들의 곪은 상처가 한번에 터져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결국 상황을 지켜보던 유저들은 오히려 처벌 수위에 반발하여 더 강한 처벌을 요구하는 문의를 이어가고 있다. 운영정책과 규정을 직접 검토해본 결과 이정도 심각성이라면 영구정지를 받아야 마땅하지 않냐는 것이다.## 또한 운영약관을 검토한 유저들은 버그를 사용하여 얻은 재화가 게임 내 메소 기준 1,999,999메소 이상이면 영구정지를 받을 수 있다는 조항을 언급하며 버그를 악용한 유저들을 향한 정당한 처벌을 요청했다.###[53] 혼테일 아래의 레이드보스인 자쿰도 확투구매 기준 최소 400만 메소 이상의 구매가를 요구한다. 그런데 혼목과 알혼목, 알버프는 몇천만 메소 쯤은 우습게 받아갈 뿐만 아니라 거기서 드랍되는 마스터리북도 메소로는 최소 3억, 현금가로는 몇백만 원이나 챙길 수 있는데 겨우 90일 정지는 너무 턱없이 가볍다는 것이다. 메이플랜드의 출시 이후 사례가 없던 심각한 버그였던 것과 더불어, 그 방치기간이 길었던 탓에 유저들끼리의 내분이 매우 심각한 수준이었음을 방증하는 셈.

한편 운영진은 공지사항 말미에 스트리머 및 일부 모험가분들에게 운영진이 비공개적으로 편의와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지에 관한 문의가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음을 알고 있으며, 이 주장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2023년 OBT부터 현재까지 사내에서 엄중하게 금지하고 있으며, 모든 관리자 기능은 업무별로 권한이 제한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권한 사용 기록을 서로 열람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 특정 유저들이나 스트리머에게 특혜를 주는 것은 상호감시체제 아래에서 불가능하다고 밝혔다.[54]

다만 이미 현금화된 게임 재화에 대한 회수, 90일 정지라는 제재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 논란, 공대에서 장비를 획득한 외부 유저들 속칭 "구매자"인 유저에게도 가해진 제재, 버그에 대한 사전지식 없이 용병으로 참가했다가 제재를 받은 유저, 상위권 유저들의 집단 정지로 인한 시세 문제 등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도 남아있으나, 장비와 메소 회수는 하지 않았기에 이 문제는 해결되었다.[55]

한편 이 사건과는 별개로 속칭 쌀붕어라고 말하던 고레벨 특정 길드 및 스트리머들의 피아누스 독점사태에 대한 문제도 연쇄적으로 영향을 받을지 주시하기도 한다. 8,000여 명이 제재를 받은 이번 대란은 상위 10%의 모든 계정이 모조리 삭제된 것과 같기 때문에 엘나스 월드를 뒤덮던 피아누스 제보 고확 문제를 일시적으로 해소할 수는 있었으나, 90일 뒤에 또다시 해결되지 못한 문제가 반복되는 것에 대하여 우려는 남아있는 상태. 고확문제는 해소되었어도, 여전히 피아누스는 젠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에 생존한 고레벨 특정 길드와 스트리머들이 피아누스 독점을 계속 이어가고 있어 피아누스 단독 드랍 마스터리북과 샤프아이즈의 시세는 크게 변하지 않았으나 알람핵 사태가 터지자 7월 16일 입장이 막혔고, 7월 25일 주간 보스로 개편되며 피아누스 드랍 마스터리북의 시세는 안정화가 이루어졌다.

2.3.4.1. 이후

혼테일 정지 상태에 불만을 가진 집단이 Mapleland를 고소하였으나, 해당 집단이 보상을 받았다거나 정지가 풀린 사례가 없어, Mapleland의 승소 혹은 정지당한 집단의 고소가 공소기각 또는 각하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해당 고발 사태를 대비하느라 Mapleland측은 업데이트의 속도가 이전보다 많이 지연되었다고 밝혔다.

2.3.5. 채널 무한 증식 사태

25년 12월 1일 메이플스토리 월드 측의 점검 이후 환승 채널을 통해 메이플랜드를 플레이할 경우 높은 확률로 새로운 채널로 입장이 가능해졌는데, 이로 인해 망용둥이나 망둥이 등 한때 억대를 넘나들던 자리는 300만 메소 정도면 구할 수 있게 되었고, 남둥 역시 100만 메소 이내로 하락하였으며 산양, 난파선, 하둥2, 바이킹 등 파밍 사냥터 역시 2~30만 메소 선으로 가치가 급격히 떨어졌다. 덕분에 기존에는 높은 자릿값 때문에 쉽사리 갈 수 없었던 라이트 유저들과 직장인 유저들도 큰 부담 없이 망둥이에서 솔플을 하거나, 망용둥에서 사냥을 시작하였고, 특히 망용둥에선 자리를 쉽게 구할 수 있게 된 덕분에 사장되었던 6인팟은 물론 로어팟이 구상되는 한편 기존엔 파티 구성 문제로 옥상 자리는 대부분 보마가 맡았었으나 히어로나 다크나이트, 빅뱅30 아크메이지도 스펙이 된다면 옥상 6젠을 처리할 수 있기에 이 직업군들을 필두로 하는 파티도 본격적으로 짜여지고 있었다.[56]

하지만 22시 30분을 기점으로 리프레 월드 기준 200여개의 채널이 한번에 닫히면서 채널 숫자와 자릿값은 사태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가버렸다.

물론 채널이 급격히 불어난 만큼 매크로나 핵 등에 취약해질 우려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하루 플레이 타임이 3~4시간 내외나 8 to 5 / 9 to 6 직장인 유저들은 높은 자릿값과 그로 인한 고액의 지참금 때문에 정상적인 플레이 자체가 불가능해지는 경우가 늘어가는 상황인데 여전히 운영진은 오픈런 자리팔이와 이를 바탕으로 고액의 쩔비를 수금하는 유저들[57][58]을 지나치게 편애하는 게 아니냐고 날선 비판이 오가는 중이다.

[1] 특히 메랜 플레이 영상을 방송했던 스트리머들의 경우, 메랜 알파에서 원숲에 대해 알고 있었든 아니든 간에 단지 헌터를 선택했다는 이유만으로 분탕에 시달렸다. 일부 악성 유저들은 메이플랜드 운영자에게 뒷돈을 받았냐, 운영진과 친목질을 한 거 아니냐며 근거없는 악성 저격글을 작성하기도 하며, 심하면 사이버 렉카질을 하는 추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2] 현거래, 매크로&동꼽, 비매너 행위 등으로 정지당한 유저도 석방한다는 의미가 되는데, 한 번 정지 당했으니 다음에도 안 그럴 것이라는 생각에 석방한 것으로 보이지만, 이들이 차후 또 다시 해당 행위를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점은 운영진에게 있어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3] 고발 사진을 보면, 스킬 셋이 100% 일치하지는 않다. 또한 당시 마도학자 직업을 육성해본 유저라면 스크린샷의 ASD 스킬 배치는 국룰이었다는 의견도 있었다.[4] 이러한 일지에는 메이플스토리 프리서버 구축 방법이 포함된다.[5] 기존 메이플에 있었던 맵은 물론 오리지널 자체 제작 리소스를 활용한 맵 구현과 오리지널 스토리 전개를 시도 했었다. 그러나 스토리지팀과 텐시야의 결별 이후, 오리지널 컨텐츠는 전부 폐기된 것으로 추측된다. 게임 시작 화면의 자체 제작 BGM이 폐기되었고, 자체 제작 컨텐츠를 제작하는 개발진들이 스토리지팀이기 때문이다.[6] 본인인증 관련한 사항은 알파 테스트 때부터 꾸준히 이야기해온 상황이었다. 유저들은 당연히 넥슨과 협의가 되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도입 직전까지 협의조차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였다는 점에서 어이를 상실했다.[7] 계약금과 계약 기간 위반으로 인한 위약금 등을 고려하면 메랜 측에서 금전적인 손해가 결코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금 메랜은 월드코인을 통한 수익 창출도 불가한 상황이라 더 뼈아프게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8] 굳이 오후 3시인 이유는 재오픈 시 사람이 몰리는 현상을 막기 위해 일부러 피크타임을 피하려는 것으로 보인다.[9] 다만 메랜은 실시간으로 동접자를 밝히지 않고, 운영진도 공식적으로 밝힌 바가 없으니 동접자가 정말로 11,000명을 찍었다는 소리는 아니다.[10] 자고 일어났더니 캐릭터 레벨이 19로 돌아가 있고 득템했던 아이템들도 전부 사라져있는 상황이 두 번 반복된다는 점에서 누가 봐도 이 사건을 모티브로 했다는 점을 알 수 있다.[11] 참고로 이 기간 메랜에서 캐릭터를 키운 여러 스트리머들도 당연히 이 대참사를 피해가지 못했는데, 특히 명예훈장과 진격캐넌은 아예 캐릭터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리는 대참사를 당했다. 특히 진격캐넌은 지난 번 롤백 당시에도 캐삭을 당했던 적 있어서 그야말로 멘탈이 완전히 나간 모습을 보였다.[12] 물론 현거래는 약관 위반이므로, 현금 거래와 롤백 관련해서는 메랜 운영진 측의 책임이 아닌 유저의 책임이며, 복구가 될 가능성도 매우 낮다.[13] 메이플랜드에서 공15 노목을 만들려면, 성공률이 10%인 주문서 5개를 연속하여 성공한다는 뜻이다. 10% 확률이 5번 연속으로 성공할 확률은 0.1^5=0.00001->0.001%으로 당연히 매우 힘든 확률이다.[14] 이 파워 엘릭서에는 사은품으로 메이플 포인트가 포함된다. 이 메이플 포인트로 메소마켓을 통해 메소를 구매할 수 있고, 이를 다시 현금거래로 파는 것이 가능하므로 사실 상 현금거래라고 본다.[15] 메랜갤의 경우 문제의 인증글이 올라오자마자 완장이 '핵 관련 언급을 하면 무조건 30일 차단'이라는 공지를 올려 여론을 묻으려는 막장 운영을 벌이는 바람에 완장에 대한 비판과, 사실 완장이 핵쟁이라 이러는 게 아니냐는 음모론도 퍼지면서 혼란이 가중되었다.[16] 이미 24년 1월 부로 실시간 접속자가 5만 명을 돌파했고 이로 인해서 서버 불안정이 주기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17] 공식 디스코드의 재재내역에 따르면 본격적으로 핵 사태가 터진 24년 1월 초 시점(5일 - 11일)의 제재수는 11000여개, 인증제도 도입 직전까지(12일 - 18일) 14000개 가량이고 이후 부터 25일 까지는 1700여개이다.[18] 모 유저는 1300회 이상 이 버그를 사용했는데 정지 기간이 무려 2027년 10월까지이다.[19] 법사에게 럭은 장비 요구치용 스탯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었음에도 스왑이 허용됨으로서 전행 주문서가 사실상 전지 주문서와 같은 역할을 했었다. 그런 상황에서 고가의 전행작 전신갑옷도 무수히 제작되고 시장을 형성하고 있던 와중에 스왑이 금지되며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이유는 기존에 갑옷 파츠 스스로의 요구치를 충당하던 럭수치가 스왑이 금지당하며 무조건 순스탯 or 다른 파츠에서 끌어와야 하기 때문에 패치후에는 갑옷에 전행 주문서로 상승한 럭수치만큼 고스란히 오버럭이 되기 때문이다. 때문에 전행작 전신의 용도는 패치 전과 달리 해당 전신보다 상위의 무기를 착용할 때만으로 축소됐다.[20] 도적의 경우, 캐스터스(90제/요구덱 130)을 맞추기 위해 전민작을 한 가운과 신점 주문서로 덱스를 맞추고 심지어 스위칭 용으로 덱스가 붙은 아대인 녹갑충이나 코브라스티어, 장민작을 한 장갑 등을 동원하기도 했다. 그러나 템스왑 패치로 인해 덱이 붙은 아대인 녹갑충, 코브라스티어, 캐스터스는 럭이 붙은 70제 아대인 청갑충, 흑갑충에 비해 크게 메리트가 없는 무기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게다가 상위권 유저 일부는 100제 전신인 카티나스를 끼기도 했는데 해당 패치로 인해 전민작 가운을 두고 굳이 쓸 메리트가 없는 애물단지가 되어버리고 말았다.[21] 법사의 경우, 현 메랜 고렙 법사에게 가장 대중적인 무기인 피닉스 완드[59]와 합을 맞추곤 했던 전행작 레퀴엠(68제 전신/요구럭 70)과 크리시스(78제 전신/요구럭 80)은 졸지에 케이그(요구럭 88) 또는 마기 코라스(요구럭 90)/블루마린(요구럭98)용 갑옷으로 한정되어 기존의 전행작 갑옷중 가장 큰 피해를 입게 되었다[60].[22] 리프레 지역은 다른 지역 월드와 다르게 채널당 허용 인원수가 100명이나 채널 수가 가뜩이나 적어 일반 유저들은 사냥터가 부족해 사냥이 거의 불가능하다시피 했던 반면, 버그를 악용한 유저들은 그런 거 없이 마음껏 사냥한 점 때문에 불난 여론에 기름을 부은 격이 되었다.[23] 100명[24] 원래 60명이었으나 환승채널의 인원수 버그가 사라진 이후 40명으로 줄었다.[25] 실제로 공지에서 리프레 지역 사냥 효율을 밸런스적으로 조정하기 위한 의도가 있었다고 언급하였다.[26] 단, 새로운 채널 형성은 환승구역을 통한 이동에는 적용되지 않는다.[27] 리프레 채널의 최대 인원수가 100명인 관계로 다른 월드와 달리 리프레 채널의 혼잡정도를 나타내는 일명 초채/노채/빨채에 도달하는 숫자가 다르다. 리프레의 경우 채널인원이 80명 이상이 돼야만 게임내 채널 이동으로는 이동할 수 없는 빨채 상태가 된다[28] 혼테일 레이드 출시 이후 공략이 숙달되며 고가의 마북과 보스 고유 아이템(혼테일의 목걸이, 나인스피릿의 알)을 판매하는 최상위 유저들이 메소를 갈퀴로 쓸어담은 덕에 자리세 인플레이션을 폭주시킨 이유도 있다.[29] 한 채널 당 비수기(평일 새벽, 점심)에도 2명 이상 줄을 서는 일이 부지기수며, 점검 직후나 피크타임(주말, 저녁)엔 무려 네다섯명이 파풀라투스를 잡기 위해 대기를 타는 광경까지 나타나고 있다. 자연스레 파풀라투스 드랍 마스터리북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급상승한 것은 덤. 이렇게 대기줄이 길다 보니 순번을 거래하기까지 하는 지경.[30] 망둥이와 바이킹은 비수기엔 채널을 돌아보는 것으로도 빈 자리를 찾을 수도 있었고, 난파선도 자리세는 고작 몇십만 메소 선에 그쳤으나 패치 이후 비수기에도 백만 단위를 훌쩍 넘겨버렸다. 특히 망둥이는 비슷한 시기에 4:1 쩔, 555 쩔, 이후에 등장한 에봄쩔까지 쩔의 성지가 되면서 시간대 관계없이 기본 수천만 메소에 육박할 지경.[31] 그나마 자리 거래 전문 외부 사이트인 메랜샵이 활성화되자 사정이 나아졌으나, 천만대가 넘는 자리는 여전히 고확 거래가 주류다.[32] 대표적으로 파사쩔 기사나 블와둥 우2, 위용둥 좌2나 옥상, 남둥 2, 3층처럼 일반적으론 구직이 불가능해서 사냥을 하려면 자리를 구매할 수밖에 없는 유저들이 자리감가에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플레이타임이 3시간 이내로 짧은 유저는 직업을 고를 때도 솔플에 능한 다크나이트나 썬콜, 섀도어, 신궁 등을 권장하고, 보우마스터처럼 사냥터 자리를 구매하지 않으면 사냥 자체가 성립되지 못하는 직업은 비추천되곤 한다.[33] 광역기가 사기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대부분 동의하는 바였지만 엘릭서 너프로 간접 너프만 해줄 거라 생각했지 아예 직접적으로 밸런스 패치를 할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으며, 이에 크게 분노하는 모습을 보인다.[34] 추가로 비숍의 주 사냥터인 죽은 용의 둥지와 남겨진 용의 둥지는 원작보다 젠률이 줄어든 상태로 출시되었는데(17마리 → 14마리), 4차 전직 업데이트 이후 11마리로 다시 한번 줄였다.[35] 메월 공식으로 홍보한 메랜 4차 전직 영상 댓글에서도 법사들은 복귀하지 마라가 추천수를 많이 받았을 정도로 법사들의 불만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36] 기존 셰도어의 부메랑 스텝의 후딜은 오류로 인한 수치였으며, 특정 지형에서 발동 불가도 어썰트의 로직을 그대로 가져와서 생긴 오류일 가능성이 높음[37] 빅뱅전 메이플스토리의 2009년 1월 패치 당시 상향수치이다.[38] 서포터로 더이상 환영을 받을수 없는 노괴렙에 도달한 직후부터 파티내 입지가 3차 시절보다 떡락하고 노괴렙을 피하기 위해 경험치를 일부러 버려가며 레벨업을 하지 않는 죽작까지 서슴잖게 해가는 기형적인 육성이 유행하고 있지만 아예 캐릭터를 키울 이유조차 사라져가는 비숍 밑의 직업들보다는 그나마 상황이 낫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그렇기에 비숍 유저 중 극소수만이 160 이상의 레벨링을 하는 상황이고, 그 외엔 본캐의 상황에 따라 81레벨에서 많아도 큰 둥지 봉우리의 최소 진입 레벨인 108레벨을 넘기지 않게 죽작을 한다.[39] 울며 겨자먹기로 앰플렙을 0으로 내려서 마나소모량을 최대한 낮춘후 광역기 쩔을 하면 물약값 걱정없이 레벨을 엄청난 속도로 올릴수 있으나 파티원간 레벨 격차가 낮을수록 경험치 분배가 균등하게 이뤄지는 메이플 경험치 분배공식 특성상 결국 일정레벨을 넘기면 일명 노괴라는 레벨에 진입해 배척받게 되며 설령 다시 스킬초기화를 해서 광역기가 아닌 다른 스킬들로 레벨을 올린다 한들 원전부터 불리했던 보스레이드 진입이 가능해지는 것도 아닌 상황에 사냥효율마저 다른 격수들보다 떨어지기에 사면초가에 빠진다.[40] 어드밴스드 차지를 마스터한 123렙 직후에는 동레벨대의 어느 4차 격수보다도 효율적인 사냥을 보여주지만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 전성기다. 원전에서는 홀리 차지를 마스터한 130렙이후부터는 남둥/부기 격팟의 설거지 역할을 가장 이른 구간에 진입한다는 의의라도 있었던 반면 원전과 달리 설거지 자리에 격숍을 넣는 메이플 랜드의 현 상황에서는 홀리차지를 마스터 한들 죽둥 솔플을 타직업보다 조금 일찍 시작할 뿐이고 계속 레벨링을 한들 종착지인 남둥 4인팟에서도 숍과의 1:1에서도 타직업에 비해 강점이 전혀 없다. 6월 20일에 블리자드 차지와 차지 블로우가 상향을 받긴 했으나 블리자드 차지는 4차 이후엔 잘 쓸 일이 없고 차지 블로우 역시 최초 발동에 필요한 타격범위가 늘어난게 아니다보니 결국 입지는 변하지 않았다.[41] 순정버전에 가깝게 4차가 출시됐다면 약캐로 전락했을게 확실시된 섀도어나 보스 레이드에서 입지는 필수 버프인 하이퍼 바디 덕분에 굳건할지언정 버서크 30레벨 마북을 성공하냐 마냐로 레벨링 가능여부가 갈렸을 다크나이트가 모험가의 귀환 수준이거나 그 이상으로(섀도어의 부메랑 스탭 후딜은 빅뱅전 메이플의 마지막 밸런스 패치인 모험가의 귀환 까지도 1.25초인 반면 메이플 랜드에서는 단 1초다.) 보정받은 반면 블래스트의 사거리 증가와 차지 블로우의 공격 범위 증가 외에는 어떤 보정 패치도 받지 못한 팔라딘이 약캐로 굴러떨어진건 어찌보면 필연이었다.[42] 아쿠아리움을 제외하면 빅뱅은 다른 차징스킬인 피어싱과 마찬가지로 점프시 시전이 불가능하다. 피어싱의 경우 몬스터에게 근접해서 쓰는 빅뱅과 달리 다소 거리를 두고 전방에 쓰는 스킬이어서 피격시 체공시간에 스킬시전이 되지 않는 점이 거의 문제가 되지 않지만 비숍에게 있어서 빅뱅은 차징중에도 피격 빈도가 높은 근접 스킬이란 약점을 극복할 cc기가 전혀 없어 계륵이다. 아크메이지 패치 영향 단락에 서술된 빅뱅 30의 마스터리북 가격을 생각하면 더더욱 투자할 이유가 부족하다.[43] 여기엔 동 시기에 진행된 돌고래섬 테마던전 이벤트에서 비숍을 철저히 짓밟겠다는 의지가 노골적으로 드러난 영향도 컸다. 다수의 피통 많은 무속성 몬스터를 잡아야 클리어할 수 있었는데 전 구간 공통으로 딜을 가장 못 넣는 비숍은 참가하기가 매우 어려웠기에 이 시기를 기점으로 많은 비숍 유저들이 다른 직업으로 이탈했으며, 직후에 진행된 월드 보스 이벤트 역시 언데드화와 성 속성만 약점에서 제외되어있어 비숍에게 불리했다.[44] 높은 경험치 창출 + 힐케어의 불필요성 덕분에 경심에게 지참금을 받는게 당연시되던 망가진 용의 둥지 파티와 4층 격숍에게 지참금은 없었지만 별다른 지원비도 없던 남겨진 용의 둥지가 특히 고무적이다.[45] 패치 이후 블와, 위용둥에서도 점차 모습을 보이고 있고 160 이상의 고렙 앜메들은 남둥, 망용둥의 격수 포지션도 가능해졌다.[46] 우붕 한정드랍에 보스드랍임에도 0.1%라는 극악의 드랍률 때문에 생산 물량이 적은 점을 감안해도 스킬의 범용성을 고려했을때 과도한 가격 수준이다. 점프시에도 모든 스킬이 시전되는 아쿠아리움을 벗어나면 빅뱅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체공 시간 동안 시전 불가 때문에 효율적인 곳이 굉장히 한정적이다.[47] 물리딜러중 최약체인 팔라딘에게도 닦이는 화력도 화력이지만 설사 인맥을 동원해 공대에 참가한다쳐도 더 심각한 문제는 물약소모이다. 인빈서블과 엘리먼트 레지스턴스의 존재로 역할을 순수 서포팅만으로 한정한 세팅을 하면 물약값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선택지가 존재하는 비숍에 비해 아크메이지는 딜러 포지션 특성상 그런 선택지가 불가능 하며 자쿰, 혼테일전에서의 물약소모가 물딜중에서 가장 높은 궁수 직업군 보다도 심각하기에 초고가의 아이템들이 드랍되지 않는 이상 사실상 손해를 보면서 보스전을 돌아야 한다.[48] 105% -> 110%. 빅뱅전 메이플스토리의 2009년 1월 패치 적용.[49] 위협의 보스 적용 패치 역시 빅뱅전 메이플스토리의 2009년 1월 패치를 반영했고 당시에도 조삼모사 평가를 받았다. 그도 그럴 것이 자쿰이나 혼테일 같은 떡방어력의 보스에게 디버프를 걸어도 고정 수치로는 파티 전체의 딜량 상향이 1% 미만이다.[50] 2008년 혼줌 패치 적용이다. 팔라딘이 받은 패치중 유일하게 2009년 1월 이전 패치이다. 2009년 1월 패치사항을 적용받았다면 팔라딘의 생츄어리 쿨타임은 20초까지 감소한다.[51] 해당 버그는 원정대 인원 중 1명만 먼저 진입하고 이후 남은 인원이 특정 타이밍에 동시에 입장함으로써 발생시킬 수 있었다. 버그가 성공적으로 작동하면 게임 서버에 일시적으로 과부하가 걸리고 그 결과 혼테일의 본체가 불완전하게 나타나며, 아무런 공격도 하지 않는 샌드백이 된다. 이 상태에서 무지성으로 격수들은 딜만 넣으면 알, 혼목, 마스터리북 등의 보상을 온전히 획득할 수 있었다.[52] 계정 제제는 경미, 심각, 매우심각에 따라 3일, 30일, 90일의 이용불가 제재를 받았다. 추가로 각 단계별로 회수 가능, 회수 불가 등의 별도의 분류까지 기재되어있어 향후 추가조치의 가능성도 암시했다.[53] 한편 이러한 처벌규정이 온전히 이뤄질 경우 상위권 약 8,000여명의 모든 캐릭터가 사라지게 되는데, 여기서 발생하게 되는 시세변동과 게임 내 경제 혼란, 과독점으로 인한 단합 문제도 제기되기도 한다. 다만 단지 일시적인 현상일 뿐이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하위권 유저들이 성장해 공백을 차지하고 다시 안정기를 맞을 거라는 분석도 있으며, 오히려 과독점과 시세조작, 현금거래는 선발대로 대표되던 정지된 랭커들이 더 심각했다는 의견도 만만치않다.[54] 운영진 중 특히 텐시야는 중졸 김정은식 운영이라며 조롱을 받아왔는데, 운영진간 상호감시체제는 놀랍게도 실제 북한의 정치체제와 정확히 부합한다. 농담조로 던지던 조롱이 어느정도 사실로 맞물려진 셈.[55] 다만 30일, 90일 정지 유저들은 택배를 창고처럼 사용하여 물약과 장비템 등을 보관해놓은 경우가 많았는데 택배의 보관 기간은 30일이라 이를 이용했던 유저들의 아이템은 모조리 소각되었다.[56] 기존에는 옥상이 보마가 아닐 경우 2층에 보마가 가거나 1층에 신궁을 배치해야 했는데 시간 당 백만대가 넘는 괴랄한 쩔비는 물론 보마 이외엔 사냥 피로도가 발목을 잡았기에 오랫동안 플레이할 수 없어서 주류는 아니었다.[57] 그 중에서도 하루의 대부분을 메랜에 쓰는 보우마스터 유저들이 24시간 내내 망용둥과 망둥이를 굴려먹기 위해 대여자를 구하거나 부주까지 동원하기에 특히나 이들에 대한 비판이 많다. 그나마 부주는 12월 11일을 기점으로 1년 제제를 가했으나, 여전히 행패는 지속되는 상황.[58] 여기에 불을 지핀 게 프리스트의 둠을 이용해 위험한 용의 둥지의 3층 젠을 틀어막아 동선을 간편하게 만드는 위용둠 메타가 11월 초에 등장했었으나 몇주 뒤인 11월 21일 패치로 막혔는데, 고정형 몬스터에도 적용되는 게 원작 고증에도 맞지만 기동성과 다수기가 부실한 보우마스터가 활약하지 못하기 때문에 막아버린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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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익스플로전의 공속 적용 패치가 되며 3차 한정 공속이 4단계인 이블윙즈를 쓰는 불/독 메이지를 제외.[60] 현재 케이그와 마기코라스는 자쿰/파풀라투스 한정으로만 드랍되어 거품이 어마어마하고 전행작 크리시스에 합을 맞출 블루마린은 리프레가 출시조차 되지않은 메이플 랜드에서 존재조차 하지않는 아이템이다. 즉 전행작 크리시스는 현재 사실상 쓰임새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