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2-16 22:41:39

Lunchables

Lunchables
런처블
파일:Lunchables 로고.svg
<colbgcolor=#e00700><colcolor=#ffd200> 설립일 1985년
설립자 밥 드레인(Bob Drane)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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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식품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인지도3. 비판 및 급식 퇴출4. 기타5.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Lunchables ham and cheddar.png파일:lunchables.png
가장 대중적인 런처블 시리즈 "햄&체다 크래커 스태커"
미국의 간편식 브랜드. 도우, 치즈, 페퍼로니 등 갖가지 재료를 직접 올려서 먹을 수 있는 키트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대한민국의 비슷한 제품으로는 참치 크래커가 있다. 크래프트 하인즈 산하 오스카 마이어(Oscar Mayer)의 브랜드에 속한다.

오스카 마이어 사는 볼로냐를 더 많이 팔아먹기 위한 새로운 상품 연구에 들어가, 1985년에 밥 드레인(Bob Drane), 제프 제임스(Jeff James), 데이브 웨솔로우스키(Dave Wesolowski), 그리고 데보라 자루소(Deborah Giarusso)에 의해 런처블의 원형을 개발했다. 이후 이를 상업화하여 1988년에 출시되었다.

2023년 가을부터 칠면조햄 치즈 크래커피자를 학교 급식으로 납품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후 2024년, MrBeastKSI 등의 대형 유튜버들의 협업으로 런처블의 대항마 Lunchly 시리즈가 출시되었다.

2. 인지도

Horse Build

미국에서는 급식이 정기권을 사거나 매일 돈을 내고 사는 선택제라 학교 급식을 먹지 않고 도시락 싸오는 초등학생들중 이걸로 끼니를 때우는 경우가 그럭저럭 있다. 한국 편의점의 삼각김밥+컵라면 조합과 비슷한 위상을 갖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수입은 물론, 판매하는 곳도 없어서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1]

한국인이 보기에는 양도 적고 영양도 심히 불균형해 대체로 불호다. 한국인 초등학생한국인 엄마가 시식해 보는 실험 영상을 보면 한국 정서에 맞지 않아 낯설고 이상하게 여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가끔 미국 사는 한인이나 유학생사진찍어 올릴 때마다 한국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저게 밥이 되냐?"는 반응 일색이다. 그러다보니 한국인 입장에서는 간식처럼 여길 정도다. 점심은 비교적 푸짐하게 먹는 한국 문화와 아무때나 간단하게 점심 끼니를 때우는 미국 문화가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2]

다만 런처블은 '끼니 때우기'용일 뿐 미국 학생들이 삼시세끼 저렇게 부실하게 먹는 것은 아니다. 예컨대 아침시리얼, 점심은 런처블을 먹더라도 저녁은 든든하게 먹는다. 아니면 잉글리시 브렉퍼스트처럼 아침을 거하게 먹기도 한다. 런처블이 아닌 도시락을 싸들고 다니는 경우에도 칼로리만은 확실하다. 일단 런처블에서 벗어나면 구내 카페테리아만 가더라도 1끼 칼로리가 한국 급식보다 더 높다.[3] 일반 패스트푸드점이라면 말할 것도 없다. 레모네이드핫도그샌드위치, 거기에 가끔 피자나 스파게티, 감자튀김까지 곁들인다. 결국 전체 섭취량은 오히려 한국 학생들이 급식으로 섭취하는 칼로리량을 가뿐히 넘겨버린다. 물론 오로지 칼로리에만 몰빵했을 뿐이라 전술한 학생식당이나 패스트푸드점 메뉴는 약간의 단백질에 다량의 탄수화물과 지방 덩어리라 질은 한국에 비할 바가 못 된다. 물론 비싼 사립학교는 예외라고 하지만 그 조차 평균은 한국 공립학교 급식 평균 수준이다.[4]

3. 비판 및 급식 퇴출

런처블을 제외하더라도 부실한 학교 급식을 변화시키기 위한 움직임이 오랫동안 지속되었으나, 각종 식품업계의 로비로 인해 진전이 매우 느렸다.# 위에 상기된 바와 같이 런처블도 딱히 건강한 것도 아니기에 이것부터 없애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2023년에 정식 학교 급식 시스템에 도입되었고 학교내 런처블 자판기등이 도입되어 있다. 2024년에 이에 기름을 붓는 연구 결과가 나왔는데, 런처블이 나트륨 함량이 엄청나게 높으며, 카드뮴이 런처블 및 유사한 제품에서 발견되었음을 발표하자 # 학교 급식에서 퇴출해야 한다는 서명운동이 거세졌었다.

최종적으로 동년 11월에 상술된 이유로 퇴출되었다.#

다만 국내에서는 런처블이 미국의 오랜 전통적인 급식 시스템의 일부였다던가 런처블만이 유일한 점심이었다는 듯 과장되게 퍼져있는 경우도 존재한다. 런처블 자체는 역사가 제법 되긴 하지만 해봤자 도시락 대체제로 제대로 주목 받은 것도 15년 조금 넘는 정도다.[5]

4. 기타

  • 로블록스에서 후원 이벤트를 하였다. 오로지 후원 목적으로만 해서 비판을 받은 이벤트였다.

5. 관련 문서



[1] 인터넷 쇼핑으로 살 수는 있으나 사실상 직구나 대리구매 방식 뿐이며 하나당 아무리 싸게 잡아도 7,500원+배송비 꼴이라 환율 상승을 감안해도 기본 5,000원은 더 줘야하다보니 가성비도 심각하게 떨어진다.[2] 당장 근로기준법상 보장된 중식 시간이 한국은 1시간인 반면, 미국은 연방법으로 30분이다. 19세기 말 도금 시대에는 공장에서 한 쪽과 사과 반 알이 주어졌다고 한다.[3] 좋은 게 아니다. 한국 급식은 2시간만 지나면 배고파하는(...) 성장기 학생들을 위해 일반 성인 평균 열량(남녀 평균 대충 2,600kcal 내외)보다 더 많이 주는데, 이 보다 많이 주는 곳은 군대 뿐이다. 그런데 미국은 애들이 배만 안 고파하면 된다는 식으로 저질 메뉴로 구성된 비만 식단을 무려 학교에서 공급하는 것이다.[4] 이 때문에 한국에서 영양사 선생님이 게시하는 급식 사진이 미국 웹 쪽으로 흘러들어갈 때마다 해당 커뮤니티 게시판이 활성화(...)된다.[5] 미국 창작물에서 비슷한 상품이 거의 묘사되지 않는 것만 생각해도 영양소와 급식 대체가 문제인거지 상품의 파급력이 생각보다 크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