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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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4418f><colcolor=#fff> KUSA 한국유네스코학생협회

행동하는 세계시민, 변화를 만드는 열린 KUSA [1]
주요 SDGs
설립	1965년
모기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규모	국내 19개 대학 21개 캠퍼스
링크

1. 개요2. 역사3. 주요 활동4. 지회별 정보5. 기타

1. 개요

KUSA(한국유네스코학생협회)는 Korea UNESCO Student Association의 약자로,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산하의 학생 동아리이다. 1965년 7월 수원에서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 의해 개최된 학생 하계학교를 계기로 설립된 단체이다. 같은 해 하반기 유네스코의 이념과 목표를 실현하려는 목적 아래 국내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창립하였다.

KUSA 협회는 각 지회를 연결하고 기성 단체와 학생 협회의 다리 역할을 하는 중앙 집행부로 기능하고 있으며, KUSA의 각 지회들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한다. 특히 교육과 봉사에 초점을 맞춰 (양질의 교육), SDGs을 실현하는 데 힘쓴다.

KUSA는 협회를 주축으로 국내 19개 대학 21개 캠퍼스에 20개의 지회(가천대, 가톨릭대, 경기대, 고려대, 국민대, 동국대, 동덕여대, 동아대, 명지대, 서울여대, 성균관대-명륜·율전, 숙명여대, 연세대, 영남대, 울산대, 전남대, 한국외대, 한양대-에리카, 한양대-서울, 홍익대)를 두고 있으며, 각 지회별로 독립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 역사

KUSA의 시작에는 1965년 7월 수원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하계학교가 있었다. 1964년 13차 유네스코총회에서 채택된 「청년활동지원에 대한 권고안」에 따라 국내 대학 학생회 활동에 대한 인적·물적 지원 및 협력을 고민하던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1965년 7월 전국 대학 학생회 임원과 대학신문기자 등을 초청해 ‘유네스코 하계학교’를 개최하여 이에 관한 의견을 모았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지성의 요람인 대학에서 유네스코 이념을 전파하고 건강한 대학 문화를 만들고자 같은 해 하반기에 서강대 등 13개 대학교가 유네스코학생회를 창립하였다.

청년들이 사회생활과 직업생활에 보다 효과적으로 참여하고 창조적으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자 했던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대학가의 유네스코학생회 창립을 적극 지원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1967년 각 대학의 유네스코학생회는 자각적 탐구와 실천적 참여를 근간으로 하는 새물결운동을 주창하며 1967년 11월 4일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 제1차 새물결운동전국대회에서 한국유네스코학생협회(KUSA)를 출범하였다.

KUSA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전국을 도보로 여행하면서 민족의 얼을 되새기는 조국순례대행진, 세계 각국의 젊은 대학생들이 모여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토론을 통해 국제친선을 꾀하는 국제청년야영, 유네스코청년원에서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주도로 실시한 훈련 프로그램인 학생지도자 교육과정 등을 주 활동으로 삼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갔다.

그러던 1990년대 후반 이후, KUSA의 활동이 위축되고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의 관계가 약화되면서 공식적인 지도 및 지원이 중단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였다. KUSA는 각 대학에서 자체적으로 명맥을 이어오다가 2012년 16개 대학의 KUSA 임원들이 모인 가운데 “한국유네스코학생회연합회”로 재출발하였다. 한국유네스코학생회 지도자교육과정 개최를 시작으로, 신입생 환영회, 유네스코와의 간담회와 워크숍, 체육대회, 여름학교, 영상제 등의 활동을 하며 새롭게 기반을 다져나갔다.

2013년 “한국유네스코학생협회”로 명칭을 회복하였으며,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또한 이때부터 KUSA의 활동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활동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KUSA 회원들을 대상으로 해외 워크캠프 파견, 유네스코본부 청년포럼 참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연수인턴 등 KUSA 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2015년 전국 유네스코학생회 창립 50주년을 계기로 다시 협력을 도모하게 되었으며, 발전 방향을 재정립하기 위해 ‘행동하는 세계시민, 변화를 만드는 열린 KUSA’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였다. 잇따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2016년 유네스코학생회 등록제를 실시하면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3. 주요 활동

KUSA는 평화·정의·자유·인권과 같은 유네스코의 이념을 전파하고 확산하려는 자발적인 움직임을 이어나가고 있다. 주로 교육과 봉사에 초점을 맞춘 활동을 기획하고 실현하여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에 따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2013년부터 시작한 KUSA 지원 사업[2]의 일환으로 2017년 ‘SDGs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였다. 이에 따라 KUSA의 각 지회들은 SDGs 전반 또는 특정 목표와 관련된 교육·홍보·실천 활동을 프로젝트로 기획하여 신청하였고, 유네스코한국위원회로부터 활동지원금 및 수료증을 부여받았다.

4. 지회별 정보

자세한 내용은 KUSA 지회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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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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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KUSA 지회#s-|]]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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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KUSA 지회#|]]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기타

유네스코학생회총동문회는 회원 및 가족, KUSA 재학생, 그리고 초청인사 등이 참여하는 KUSA 새물결한마당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20주년을 맞이하였다.

[1] 1990년대 후반 이후 KUSA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이의 관계가 다소 약해졌으나, 2015년 전국 KUSA 창립 50주년을 계기로 다시 협력을 도모하게 되었으며 이때 KUSA 발전 방향의 재정립을 위해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였다.[2] KUSA가 유네스코 파트너십의 일환인 유네스코대학생클럽으로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