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의 제왕 | |
| |
장르 | 현대 판타지, 기업, 회귀 |
작가 | 고별 |
출판사 | 문피아 |
연재처 | 문피아 ▶ 네이버 시리즈 ▶ |
연재 기간 | 2024. 09. 11. ~ 연재 중 |
[clearfix]
1. 개요
한국의 현대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막장드라마의 제왕을 집필한 고별. 약칭은 케문제다.2. 줄거리
1998년으로 돌아왔다.
모든 게 끝난 것 같은 IMF 사태가 한창인 지금,
오직 나만이 미래의 한국 문화가 얼마나 찬란하게 피어날지 안다.
모든 게 끝난 것 같은 IMF 사태가 한창인 지금,
오직 나만이 미래의 한국 문화가 얼마나 찬란하게 피어날지 안다.
3. 연재 현황
2024년 9월 11일부터 문피아에서 연재를 시작했다.2025년 1월 19일부터 네이버 시리즈에서도 연재 시작했다.
4. 등장인물
- 이도하
본작의 주인공. 한국을 대표하는 재벌 가문에 속해있는 아버지 밑에서 태어났으나, 할머니가 다른 탓에 가문의 주류에서 완전히 밀려나 아버지와 함께 차별을 당했다. 어릴 때 어떤 미국의 모 엔터테인먼트 대기업 회사의 다큐멘터리를 보고서 나도 저런 엄청난 걸 세워보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된다. 남들이 한국 콘텐츠가 세상에 먹힐 리가 없다고 깊은 비관론에 빠졌던 시절부터 한국도 충분히 가능하다면서 자신이 그걸 해내겠다면서 그러한 행보를 시도하려고 했으나, 독불장군 할아버지와 지독한 편집증 환자인 후계자 이헌재에 의해서 사사건건 방해를 받아서 꿈은 조금도 이루지 못하고 암에 걸려서 시한부 인생을 살다가 그대로 잠들게 되면서 삶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이유는 몰라도 IMF 시절로 회귀하게 되면서 자기 꿈을 목표로 자기 성깔대로 살겠다는 마음을 먹고서 엄청난 행보를 보이기 시작한다.
본인은 미래 정보만 알고 있는 것에 불과한 범재일 뿐이며 딱히 남들과 다를 게 없는 정상인에 불과하다고 말하지만, 독자들 사이에서 본인 말로는 회귀 전에는 특별할 것 없는 인생을 살았다고 떠드는데 그게 어떻게 가능했냐고 할 정도로 엄청나게 크레이지하며 차원이 다른 신박함을 자랑하는 경영자로 평가를 받고 있다. 오죽하면 대체 회귀 전에 얼마나 방해를 받았으면 망할 수 있었던 건지 신기하다는 댓글들이 달릴 정도. [1]
외모는 눈매가 날카로워 막 너무 잘생겼다는 느낌은 아닌 걸로 묘사되지만 그래도 잘생긴 편으로 보인다. 아이스크림 취향부터 시작해서 마시는 차까지 취향이 시니어틱하다. 그리고 잘해주고 싶은 상대에게는 무작정 뭘 잔뜩 주고 보는 뭔가 동네 할아버지 같은 면모도 지니고 있다.회귀 전에 딱히 나이가 그렇게 많았던 것 같지도 않던데..
- 이광영
주인공의 할아버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수 그룹의 회장.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에서 거대 기업을 세워낸 거인으로 평가 받는다. 워낙 험난한 난관을 이겨내며 자수성가에 성공했다 보니 사람 보는 눈이 매우 높고, 무엇보다 맨손으로 시작해서 그렇게 엄청나게 성공한 만큼 자기 고집이 하늘을 뚫을 기세인 독불장군이기도 하다. 그렇다 보니 사자는 새끼를 절벽에 떨어뜨린다 교육론의 신봉자로 어느 절벽에 떨어뜨려야 잘 떨어뜨렸나 소문이 날지 진지하게 매일 연구하나 싶을 정도로 자기 자식들에게 굉장히 지독하다 싶을 정도로 가혹한 인물. 그리고 이건 손주들에게도 해당하는 이야기여서 이도하가 자신이 봤을 때는 현실성 없는 허무맹랑한 목표를 떠드니 자기가 현실을 알려주겠다면서 본인은 원치도 않은데 자기 계열사에 억지로 넣으며 고생하게 만든 탓에 회귀한 이도하가 어떻게든 이 노인네의 손바닥에 벗어나겠다면서 이를 악물고 두뇌를 풀회전했고 순간적으로 발휘한 기지로 어떻게든 회장의 손바닥에 벗어나는 것에 성공. 그 이후로 이도하가 회귀 전과는 전혀 다른 행보를 보이며 광란의 질주를 벌이기 시작한다.
이도하에게 있어서 도움이 안 된 존재였으나 이 할아버지가 그래도 건재해야 조금이라도 싹이 보이는 것들은 모조리 불태워야 직성이 풀리는 이헌재가 날뛰지 않고 이광영의 눈치를 보며 참기에 억제기 역할은 된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할아버지가 존재하는 것으로 이도하는 시간을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이므로 이도하 기준으로는 참 미묘한 관계라고 볼 수 있다.
5. 설정
- 리버크로싱
주인공 이도하가 설립한 회사. 본인 한자 이름을 그대로 영어로 했다. 회귀 전 뭣 모르던 시절 나름 당찬 포부를 가지고 이름을 정하고 설립했으나 회귀 후 부끄러웠던 때였다며 이름을 바꾸는가 했더니 결과적으로 그대로 쓰고 있다.
- 24세기 선비
리버크로싱의 첫 번째 작품.
6. 기타
- 고별 작가의 '막장 드라마의 제왕', '죽는 연기의 제왕'에 이어서 세 번째 제왕 시리즈다. 다만 원래는 다른 제목을 썼다가 제왕이 들어간 지금의 제목으로 바뀌었다.
[1] 다만 본인도 인정했지만 회귀 전에는 경험도 부족했고 시야도 좁았던 만큼 부족한 면은 분명하게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