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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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21212><colcolor=#f5f5f5> J. 에드가 (2011) J. Edgar | |
장르 | 드라마, 역사 ,범죄 |
감독 | 클린트 이스트우드 |
각본 | 더스틴 랜스 블랙 |
제작 | 클린트 이스트우드 브라이언 그레이저 에리카 후긴스 로버트 로렌즈 팀 무어 |
출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아미 해머 나오미 왓츠 |
촬영 | 톰 스턴 |
편집 | 조엘 콕스 게리 로치 |
음악 | 클린트 이스트우드 |
시간 | 137분 |
제작사 | 이매진 엔터테인먼트 말파소 엔터테인먼트 윈터그린 프로덕션 |
수입사 | 20세기 폭스 코리아 |
배급사 | 워너 브라더스 워너 브라더스 |
개봉일 | 2011년 11월 1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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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2011년 전기 영화.
2. 시놉시스
1924년 FBI가 창설되기 직전의 미 법무부에서 일하던 존 에드거 후버는 아나키스트 옘마 골드만을 국외 추방하는데 성공하면서 신뢰를 얻게 되고 기존 법무부의 직무에서 나아가 연방 차원에서 수사를 할 수 있는 부서를 만들게 된다. 그리고 과학 수사 기법 등을 도입하면서 그 부서의 영향력은 점점 강해지고 덩달아 후버의 힘 또한 강해지게 된다. 그 후 후버는 48년 동안 국장으로 일하게 된다.
3. 등장인물
동성애자에 크로스 드레서, 마마보이, 겁쟁이로 그려지지만 권력욕이 강하고 정보와 과학수사의 중요성을 일찌감치 깨닫는 혜안을 보이기도 한다. 조지 워싱턴 대학교 졸업생인 클라이드 톨슨과의 대면 전에 운동을 하고 함께 여행을 가고 여자들의 구두나 모자를 비꼬기도 한다. 그러나 자기 거부적 호모포비아로 보인다. 보수적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동성애나 크로스 드레서의 기질을 억누르도록 교육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와는 다른 문제로 지독한 인종차별주의자였고 반공주의자여서 자신이 적대적이라 생각한 세력에겐 가차 없는 편이다. 법무부에 들어오기 전엔 미국 국회도서관에서 사서로 일했다.
- 클라이드 톨슨 - 아미 해머
부국장이 되는 조건으로 함께 점심을 먹는 것을 제안하고 후버가 사회적인 이유로 결혼을 하겠다고 하자 주먹다짐을 벌이기도 하는 등 그 역시 동성애 성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헬런 갠디 - 나오미 왓츠
법무부에 새로운 비서로 온 여성이며 후버의 프러포즈를 거절한다. 대신 그 뒤로 계속 48년 동안이나 FBI 국장 비서로 일하게 되고 후버가 죽었을 때 후버가 모은 비밀 파일들을 처분하기도 한다. 프러포즈한 여자였지만 정작 후버는 그다지 미련이 없었던 것으로 보이고 그녀 역시 톨슨과 후버가 동성애자라는 것을 눈치채고 있던 것으로 암시된다.
- 옘마 골드만
대서양을 횡단했던 비행사. 그 일로 국민적 영웅이 되었지만 어린 자식이 납치되고 장기간의 납치 기간 끝에 집 근처에서 불에 탄 유골의 일부가 발견된다. 연방수사국이란 이름으로 다가온 후버에게 영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이는데 당시만 해도 범죄 수사는 주정부의 권한으로 인식됐고 연방 차원에서 이 문제를 다가가긴 어려웠다. 이 사건을 계기로 후버는 의회에 연방수사국의 권한을 강화하려 한다.
프랭클린 루스벨트의 아내. 후버는 그녀의 뒷조사를 하는데 레즈비언으로 추정된다. 린드버그의 자식을 살해한 독일계의 사형 집행에 우려를 나타내는 걸로 나타내는데 후버는 그녀가 애국자가 아니라서 그런 거라고 생각한다.
존 F. 케네디의 동생 법무부 장관으로 후버의 권한을 축소하려고 하지만 형이 여배우와 불륜을 저지른다는 걸 후버가 은근히 내비치자 그만둔다.
극중에 등장하진 않지만 톨슨과 후버가 경마 여행을 간 동안 암살당한다. 이 여행 기간 동안 톨슨은 갑자기 쓰러져 몸에 마비가 오게 된다. 그리고 후버가 녹취했던 기록 중에 킹 목사가 불륜을 저지른다는 내용이 있었다. 녹음과 실루엣으로만 등장하는데 킹 목사로 추정된다.
후버를 눈엣가시로 여기며 후버가 죽자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