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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 2009년 4월 1일 (한국) |
제작 | 유비소프트 |
유통 | 블루 인터렉티브 |
플랫폼 | Windows | PS3 | XBOX360 iOS[A] | Android[A] |
장르 | 플라이트 슈팅 게임 |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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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비소프트의 '톰 클랜시' 브랜드를 달고 제작된 플라이트 슈팅 게임.[3] 한국에서의 유통은 '블루 인터랙티브'가 담당했다. 톰 클랜시 계통의 게임이지만, 스토리에 톰 클랜시가 조언 이상으로 관여하진 않았다고 한다.에이스 컴뱃 시리즈가 독주하고 있었던 플라이트 슈팅 게임계의 새로운 브랜드로서, 기대 이상의 흥행을 달성하는 데 성공하였다.
현재 스팀에서는 판매 중단되었다. 다만 기존 구매자들은 계속 플레이할 수 있다.
2. 스토리
때는 2014년, 전 세계적으로 대규모 군축이 일어나는 가운데, 반면 국제적인 분쟁및 테러, 치안불안등은 여전히 지속되며 오히려 상승하는 추세이다. 미군 역시 이 바람을 피해가지는 못했고, 2차 세계 대전 시절부터 계속 유지해왔던 H.A.W.X 부대까지 감축하기에 이른다.고스트 리콘 부대와의 멕시코에서의 합동 작전을 마지막으로 H.A.W.X 대의 대장인 데이빗 A. 크랜쇼를 포함한 상당한 인원이 미군에서 제대하여, 각종 PMC사로 흘러가게 되는데, 그중 동료 '캐스퍼'와 '탈론', 그리고 크랜쇼가 스카우트 된곳은 '아르테미스' 사였다.
'아르테미스'사는 이전부터 아드리안 드윈터 사장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H.A.W.X 편대에게 큰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스카우트에 임했고 H.A.W.X 부 편대원들도 미군 시절보다 월등히 훌륭한 대우를 받는다. 2015년엔 중동 유전지대 방어, 중앙 아프리카의 반군 기지 폭격 및 장군 생포 등 각종 임무를 수행해 나갔고, 이와 함께 아르테미스 사는 여러 분쟁에 뛰어들고 훌륭한 성과를 내면서 실적과 신용도는 덩달아 치솟아 오르기 시작한다. 이 덕에 PMC임에도 육군 부문과 항모(!)를 소지할 정도로 초대형 PMC로 성장한다.
그와 함께 세계적인 분쟁은 계속되어 확대되어 가고 6년후 2021년에 이르러, 브라질 내에서 반미집단 '라스 트리니다드' 라는 조직이 봉기하여, 지하 금융권을 이용해 마련한 자금을 이용해 각종 육해공 관련 PMC사들을 마구 고용하고, 여러 전투에 뛴 PMC 용병들의 숙련도와 전투력에 힘입어 이들의 거센 공세에 브라질 정규군은 이를 이기지 못하고 고전한다.
수도 옆 도시 리우 데 자네이루까지 밀고 들어오자 브라질 정부는 승승장구하던 아르테미스 사를 눈여겨 봤고 이에 브라질을 구원할 구원투수로써 브라질 정부와 계약한다. 회사의 명운을 건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펼쳐진 공방전에서 아르테미스 사는 상당한 피해를 입었어도 이들을 저지해냈고 이후 이들을 차례차례 물리쳐 나간다. 결과적으로 이는 아르테미스 사에게 엄청난 부와 PMC 기업으로서 엄청난 명성를을 가져다줄 예정이었다.
하지만 군축 영향으로 관전하던 미국 정부는 남미에서의 미국의 치안 활동 제한 및 영향력 약화를 우려한 나머지 미국은 미 정규군 투입을 결정하며 사실상 브라질 내전에 개입하기로 결정하고, 최강국 미국이 자발적으로 지원해주겠다는데 브라질 정부는 이 제안을 덥썩 받아들여, 미군을 자국내에 진주시키는것을 허락한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브라질 정부는 언제 그랬냐는 듯 아르테미스 사와 맺은 기존 계약들이 줄줄이 취소되며, 단순한 작전이나 귀찮은 호위 작전 같은 수익성이 약한 악성계약들만 남았고 수익이라도 벌어야했기에 울며 겨자먹기로 받아들였으며, 이는 아르테미스 사의 엄청난 주가 폭락으로 이어진다.
이에 아르테미스 사는 앙심을 품고 있던 도중 그들이 맞서 싸우던 '라스 트리니다드'가 역고용 제안을 받아들여 손을 잡고 미군과 미 정부를 향해 적극적인 공세를 시작한다. 라스 트리니다드가 고용한 PMC 연합 해군과의 교전으로 만신창이가 된 항모전단 하나를 없애기 위해 동아시아에서 맺은 계약을 파토낸 후 작전을 펼치던 최신예 미사일 함정 함대를 보내지만 하필 붙여둔 H.A.W.X 인원들이 조국을 공격할 수 없다며 회사에 등돌린 결과 미사일 함정이 파괴되는 패전을 겪었지만 미국 본토는 미국 위성을 격추시키고 재밍으로 인해 전자장비에 먹통이 생겨 혼란에 빠진 미군을 대대적으로 공격해 핵미사일을 보관하던 기지까지 점령하는 성과를 거두고 워싱턴 D.C공격, 에어포스 원 피랍시도까지 공세를 펼친다.
당연히 아르테미스 사는 미 대통령에게 거래를 시도하였으나 테러범과 협상은 없다며 거절당하고 재일 미 해군의 지원을 막기 위해 아르테미스사는 소유하던 항모전단을 보내 저지를 시도하지만 썬더 편대의 대활약으로 실패하고 이때를 틈타 재정비한 미군은 시카고 탈환 및 재밍시설을 파괴하며 반격을 가한다. 점차 패전이 쌓여가고 미군이 SLMAS(전략 미사일 방어 시스템) 위성을 복구하는 등 열세로 몰리자 비장의 수단으로 탈취한 핵미사일을 네바다의 버려진 미군기지에서 발사를 시도하지만 미사일이 발사되기 전에 H.A.W.X의 활약으로 저지되었고 최후의 수단으로 로스앤젤러스에 몰래 숨겨둔 핵폭탄을 가동시킨다. 그러나 이것도 H.A.W.X의 맹활약으로 저지됨으로써 아르테미스 사는 그야말로 공중분해되었고 아드리안 드윈터는 전범이자 국제범 신세가 되어 최후의 호위대를 데리고 잠적한다. 그러나 서드애셜론의 추적으로 빌미가 잡히고 말았고 H.A.W.X의 대장 크랜쇼가 F-22를 몰고 저공비행으로 몰래 접근하여 폭탄 투하를 통해 사망한다.
3. 그래픽
상당히 뛰어난 편이다. 프레임 수준도 높은 편. 다만 오브젝트나 기체 디테일등 자잘한 면에서 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에이스 컴뱃 6 수준 이하의 그래픽으로 오인받기도.당시에는 다이렉트x 10.1을 지원한 몇 안되는 게임으로, 2010년에도 벤치 마크에서 종종 등장하고있으며 아직까진 슈팅 게임중 그래픽 면에서 독보적인 존재다. 그럼에도 최적화에서 정말 지포스7000대에서도 무리없이 돌릴수 있을만큼 놀라운 수준을 자랑한다.
다만 콘솔의 경우에는 이식이 매우 조잡하기 때문에, 그래픽이 매우 떨어지는 편. 낮은 사양에서도 무리없이 돌릴수 있으니 되도록 PC판으로 게임을 하는것을 추천한다.
4. 사운드
OST는 그저 평범한 수준. 하지만 메뉴 화면의 'Ready Aurora'라는 곡 하나 만큼은 그 웅장함에 압도될 정도로 수준이 좋다.효과음들 역시 다소 노하우가 떨어지는 편인데, 기체 엔진음이 모든 기체가 다 똑같고, 미사일이나 기총의 소리도 차이가 없다. 경쟁작 에이스 컴뱃의 경우에는 상당히 기총의 소리도 모두가 각각 다르다. 예를 들어 러시아 계통 기체와 미군 계통 기체가 기총의 소리가 다르다던가, A-10A과 F-22A의 기총소리가 당연히 다르다던가 하는 수준.
참고로 UI의 목소리가 여성의 목소리인데, 상당히 매력있는 편이라 소소한 유명세를 탄 적이 있다.
5. 게임성
리얼리즘보다는 아케이드성을 강조한 게임을 특성상 공격기나 전투기, 전자전기 같은 항공기 클래스 분류가 거의 무의미하다. 기동성, 내구도, 최고속도, 사용가능 무장 등의 차이가 있지만 거의 모든 기체가 공대지무장 한종류와 공대공무장 한종류를 동시에 운용할 수 있기 때문. 가장 높은 난이도에서도 주력병기인 Joint Strike Missile[4]의 탑재량이 60을 넘기므로 실력만 충분하다면 F-117이나 A-10, EA-6B로도 F-22라든지 Su-37같은 것도 충분히 우수수 떨어트리는 것도 가능 하다.다만 어디까지나 '가능'은 하다는 이야기. 게임성을 위해 원거리 동시다목표 교전능력을 거의 죽여놓다시피 했기 때문에 실제 공중전은 턴파이팅이 될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는 기체자체의 선회능력이 우수하거나, 기축선외유도능력을 가진 AAspect 미사일을 장비할 수 있는 기체가 압도적으로 유리한데, 이게 가능한 기체는 제공전투기 아니면 멀티롤파이터가 대부분. 이외에도 제공전투기 클래스의 기체들은 TVC, 비행안정성, 공대공 특화[5], 스텔스 등 여러 특화 퍽이 붙어 나오기 때문에 실제 성능면에서는 클래스별로 확실히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실제 게임을 해보면 별반 차이가 없는데, 조잡한 물리 엔진 때문. 멀티에서 플레이어간의 대전은 서로 비슷한 기체를 사용했다면 1000미터 내외의 근접전 양상으로 갈 수밖에 없고, 어느 미사일이든 간에 유도 능력이 워낙 떨어져서(플레어를 쓰면 거의 100%로 회피가능하며 플레어가 없어도 워낙 미사일 속도와 선회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다수의 미사일이 동시에 날아오는 상황이 아니라면 약간의 급기동으로도 회피 가능)대부분 원패턴으로 진행된다. 때문에 멀티에서는 사실상 AAspect 미사일과 기총으로만 싸우게 되는 진풍경이 벌어진다.
미션에서는 Radar Guide Missile이 굉장히 강력하다. 사정거리는 모든 무기 중에서 가장 긴 12000미터이고(Joint Strike Missile이 2500미터, AAspect Missile이 2000미터, AA Multi Missile이 4000미터), 파괴력도 가장 강력해서 이벤트 보스(미르미돈이나 항공모함)를 제외하면 원샷원킬로 떨어뜨릴 수 있다. 거기다 추적 능력도 상당히 좋아서 적기중 기동성이 가장 빠른 Su-47도 쉽게 잡는다. 다만 발사 이후 계속 록온을 유지해야해서 연속 조준이나 연사 능력은 없는 것이 단점. 하지만 압도적인 사정거리와 파괴력 때문에 이것만 있으면 싱글 미션 진행이 굉장히 편해진다. 특히 상공에서 끊임없이 병력을 투하하는 Red Eagle같은 미션에서 사용하면 단 한 대의 병력도 투하하지 못하고 터져나가는 적기를 볼 수 있을 정도.
6. 평가
플랫폼 | 스코어 | 유저 평점 |
73/100 | 7.2/10 | |
74/100 | 8.1/10 | |
70/100 | 7.2/10 |
6.1. 문제점
- 얼핏보면 항공기의 수는 많은데 문제는 한 가지 기체를 스킨과 이름만 바꿔서 활용한다는 것에 있다. 예를 들어 F-16A의 모델링은 외형변화 없이 스킨만 바꿔서 F-2가 된다거나 F-15C의 모델링은 마찬가지로 스킨과 이름만 바꿔서 F-15E가 되어버린다.[6] 더 큰 문제는 이런 기체가 절대 대다수라는 것. 50대 가까이 되는 기체도 거의 거품인 셈이다. 다만 예외적으로 미라지 시리즈는 모든 기체가 고증대로 다르게 모델링 되어있다.[7] 아무래도 유비 소프트가 프랑스 회사인 영향을 무시할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 기체모델링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역시 문제로 지적받는데, 스텔스기의 경우 무장창이 닫힌 상태로 미사일이 발사 된다거나, TVC 기체 중 정작 노즐이 움직이는 건 F-22A 랩터 뿐이라는 것 같은 문제점이 대표적이다. 다만 정말 잘 보이지 않는 부분은 의외로 세심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 가령 가변형 공기흡입구를 사용하는 F-15 계열이나 유로파이터는 속도에 따라 공기흡입구의 각도가 변한다는 것 같은 점은 잘 구현되어 있다. 문제는 게임 중 기체의 등짝만 보기 때문에 대부분의 유저는 이러한 사실을 모른다는 것.
- 무장이 모두 모델링이 같다. 이러다 보니 수호이가 사이드 와인더 (JStrike)에 아스람 미사일 (MultiAA)을 장착하며 다니는 상황이 벌어진다.
- 게임적인 면에서는 중력 효과가 구현되어 있지 않아, 어떤 기체를 몰던 간에 조작감이 비슷비슷하며 거의 비슷한 기동성을 보여준다.
- 도전 과제들이 지나치게 어려우며, 반면 난이도는 쉬움으로 하던 어려움으로 하던 큰 차이 없이 비슷한 수준. 그리고 모든 기체를 언락하려면 Lv.50 만랩을 달성해야 하는데 거의 100시간 가까이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고 보면 된다.
- 기체의 이착륙이나 공중 급유같은 자잘한 미션 없이 전투기만 몰고 다니는 게 다라서, 다소 게임이 지루해진다는 느낌도 강하다.
7. 기타
- PC판의 경우에는 모드를 통해 콘솔에서 확장팩으로 구입해야했던 기체들을 강제로 언락시키고, 영화 스텔스의 EDI UCAV나 전투요정 유키카제의 FFR-31MR/D 등의 기체를 몰수있으며, 경쟁작 에이스 컴뱃 시리즈의 가상 기체인 ADF-01 팔켄과 ADFX-01 모르간 등의 기체도 모드화하여 게임 내에서 조종해볼 수 있었다. 물론 유저 자작이긴 하지만 유비 소프트는 이들을 위해 공식 홈페이지에 이들을 위한 게시판까지 설치했었고, 부분적으로 이런 행위를 밀어주는 듯한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 PC판의 경우이지만, H.A.W.X. 게임 내 모드 적용이 매우 쉬운 편이고, 특히 스킨의 경우 포토샵을 이용해 비교적 쉽게 스킨 제작이 가능하여 활발하게 공유되었다. 당시 에이스 컴뱃 6의 악명 높은 DLC 정책으로 인해 스킨 하나 당 200MS포인트 정도씩 주고 사야했던 것과 H.A.W.X.의 유연한 모드 적용이 비교되기도 했다.
- 아이폰, 안드로이드 등의 스마트폰으로는 게임로프트에서 이식했다. 중력센서와 가상 스틱으로 컨트롤 가능하며, 구성은 1편의 축소판으로 의외로 완성도가 높다. 스토리 진행상 꼭 필요한 미션만을 남겨놓아서 스토리 진행도 굉장히 매끄러웠다. 에이스 컴뱃 시리즈의 스마트폰 게임 진출작이었던 에이스 컴뱃 Xi와 비교하여 높은 완성도로 모바일에서 만큼은 H.A.W.X.가 완승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 에이스 컴뱃 시리즈가 대표기체를 주로 F-22A 랩터로 하는 경향이 있었던 반면, H.A.W.X.는 F-35B와 라팔을 대표기체로 미는 모습을 보여줬다. 정작 두 기체 모두 게임 내 모델링 상태는 좋지 못했고, 특히 트레일러에 등장한 복좌형 라팔 B는 게임 내에서 등장하지도 않았고 마찬가지로 F-35B는 양산형이 아닌 실험기였던 X-35의 모델링을 한 상태로 게임에 등장하는 등 트레일러 제작팀과 게임 개발팀이 제대로 된 소통이 된 것인지 알 수 없는 일들이 발생한 바 있다.
- H.A.W.X. 시리즈에서 F-15E 스트라이크 이글이 F-15C 이글의 모델링을 재탕한 단좌형이었기 때문에 F-15K 슬램 이글을 제대로 구현할 수 없다는 문제가 있었다. 때문에 당시 H.A.W.X. 관련 네이버 카페에서 '카링'이라는 유저를 중심으로 F-15K를 아에 직접 모델링 해내는 성과를 만들어낸 일이 있었다. 참고로 이 파일은 모델링 파일이기에, 일단 첨부되어 있는 것은 로우 퀄리티 스킨이며, 고해상도 스킨은 따로 다운받아야 한다.
8. 고유 시스템
9. 등장인물
- 스캇 미첼
고스트 리콘 부대의 대장.
- 키팅 장군
고스트리콘팀에서 나오는 미합중국 특수작전사령부의 최고 책임자인 4성 장군. 미션 초반에 고스트 리콘 팀을 훌륭히 공중지원한 HAWX 편대가 자국의 군축정책으로 해체되고 PMC로 간다는 것에 매우 아쉬워 한다. 이후 미군의 브라질 내전 개입이후 다시 고스트 리콘팀과의 연합작전으로 HAWX 팀과 만나게 되자 가장 반가워한다. 이후 PMC 아르테미스의 침공으로 미군으로 복귀한 혹스 편대와 함께 아르테미스에게 반격을 가했고 이후 로스 앤젤레스에 몰래 설치된 핵탄두가 파괴되고서 이들에게 자기가 DC에 가면 가슴팍에 훈장을 달아주고 사태가 정리될때까지 휴가를 즐기라고 말한다.
- 브루스 소령
아르테미스에 소속된 간부이자 HAWX편대가 아르테미스에 취직하고서 이들의 직속 상관이었으며 실적을 올리면서 대령이 된다. 브루스 소령도 회사가 브라질 정부와 계약한 이후 라스 트리니다드 반군까지 HAWX 편대를 아끼고 대우해줬지만, 미군의 개입이후 브라질 정부의 일방적인 계약파기로 주가가 대폭락하여 PMC 존립에 위험에 빠지는데 정작 브라질은 미군의 공군 지원 요청에 아르테미스는 이를 수락하여 HAWX 부대원을 파견하고 브루스는 이이상 회사의 자산을 잃어서는 안 되니 어디까지나 최소한의 지원 한도 내에 할 수 있는 것만 하라며 강조한다.
그렇게 미 특수부대원이 작전을 성공하고 헬기를 타고 귀환하는 이들을 보호하다가 갑자기 관제탑에 이상이 생겨서 ERS 시스템이 망가진 와중에 헬기를 요격하기 위해 날라오는 적 항공기가 날라오자 미군 채널이 아닌 자신들의 무전 채널로 바꾸고 "우린 최소한의 지원을 해줬고 할 만큼 해줬으니 이만 기지로 복귀해라" 라는 지시를 하지만 HAWX편대는 이를 무시하자 본격적으로 HAWX 편대원들에게 욕과 비난을 한다.
HAWX편대가 미 해군을 지원하며 반군이 고용한 대규모 해군 전력을 전멸시킬 즈음 아르테미스 7번 기동함대와 기동함대 기함 미르미돈을 끌고 등장한다. '''"더이상 미국과 브라질 도와봤자 얻을게 없고 우리의 새로운 고객(=라스 트리니다드)과 매우 좋은 계약을 맺었다. 양적이나 질적으로 우리들보다 딸리니 철수하지 않으면 침몰 시키겠다는 협박을 하지만 HAWX편대의 압도적인 전투력에 미르미돈이 파괴 및 침몰하면서 사망.
- AWACS Top hat
워싱턴 D.C 방어전 당시 전황정보 및 지원군 편대의 도착시간을 상기시켜주는 AWACS로 전투가 하도 치열하다보니 지원군이 가까이 접근할 때마다 HAWX편대와 아군의 사기를 올리기 위해 격려한다.
- AWACS Sohei
일본 항공자위대 소속 E-767 AWACS. 미 해군 소속 썬더 편대를 지원하기 위해 온다. 일본 억양이 강해 다소 발음이 난해한 게 특징.
- 윙맨-캐스퍼/탤런
크랜쇼와 함께 한 동료들. 만담 콤비이자 상당히 유능한 친구들이다. 아르테미스에 입사하게 된 계기는 탤런이 페이를 미 공군보다 더 주고 대우도 잘 해준다는 소식을 이야기했다. 그러면서도 누구보다 자신의 조국을 사랑하는 열혈남아.
캐스퍼는 입방정이 심해서 지적을 받는데, 대표적으로 시카고 탈환 작전을 통한 첫 승리에서 따뜻한 샤워와 시원한 맥주 한잔 마시고 싶다는 말에 합참 대령 월레스에게 지적을 받자 "젠장, 이놈의 입이 문제라니까," 라며 말하고, LA에 숨겨둔 핵폭탄이 파괴되고 키팅 장군으로 부터 사태 정리가 될 때까지 LA에서 놀아도 된다는 허가에 캐스퍼는 쇼걸을 보러간다며 가장 기뻐하는데 이때 탤런이 "근데 캐스퍼, 여자들이 국방색을 좋아하기를 빌어야겠어" 라는 말에 캐스퍼가 "뭐? 왜?" 답에 "우리들 사복 전부 브라질에 두고 왔잖아."[8] 라고 탤런이 답하자 캐스퍼는 그저 "Oh........"
- 쿠거 편대
아르테미스가 수도 워싱턴D.C를 공격하고 HAWX 편대와 자벨린 편대 및 여러 항공기들이 치열한 전투를 벌이다가 도착한 대규모 항공 지원편대. 이들이 등장하면 해당 미션에 있는 남은 탱크 및 아르테미스 전투기를 전부 격추 및 파괴한다. 기종은 F-16C.
- 썬더 편대
일본 도쿄만에서 출격 준비중이던 앤드루 잭슨 항모전단에 소속된 편대. 시카고 탈환전의 승리 이후 아르테미스는 미국 본토로 돌아오는 대규모 전력인 항모편대를 미리 공격하여 행동불능으로 만들기 위해 동남아시아에서 클라이언트의 작전을 수행하던 아르테미스사의 항모 전단이자 태평양 함대라고 불리던 이들을 출격하기 위해 동남아와의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했다는 첩보가 들어오자 앤드류 잭슨 항모를 지키기 위한 처절한 사투를 벌인다.
- 라이덴 편대
일본 항공자위대에 소속된 F-2 편대로, 미국의 우방군으로써 앤드류 잭슨 항모전단을 보호하기 위해 지원하러 온다. 이들은 도쿄만에서 항모에 접근하는 아르테미스의 항공기들을 요격 또는 지연을 위해 분투한다.
9.1. 후속작
- H.A.W.X.3 - H.A.W.X.2의 완전한 실패로 아예 소생 자체가 불투명했던 H.A.W.X.시리즈였지만 최근 엔드워와 퓨처솔저의 미래 세계관에서 활약하는 내용의 미래전 H.A.W.X.3가 제작된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그러다 2017년에 새로운 루머가 나왔었다.#.
[A] 게임로프트 이식[A] [3] 처음에는 다들 에너지 에어포스 시리즈나 오버 G처럼 시뮬레이션 장르에 약간 슈팅을 가미한 수준의 장르의 게임일 것이라고 알려졌었다. 하지만 대중성이 떨어지기에 흥행을 위해서 장르를 뒤집기 했다라는 여담이 있다.[4] 일반 미사일.[5] 록온속도가 향상이 된다.[6] 처음부터 이럴 생각은 아니었던 건지, 아니면 애당초 유저 모드를 고려했던 것인지, 동일 모델을 공유하여 로딩하지 않는다. 즉, F-15C의 모델과 F-15E의 모델 생김세는 동일하지만 파일자체는 분리돼있는 것. 이 때문에 기체별 모드를 만들기가 좀 더 수월하다.[7] 미라지 시리즈가 거의 10대 가까이 된다. 심지어 미라주 IV나 미라주 4000같은 마이너 기종도 있다.[8] 브라질에서 일하고 있다가 자신들의 회사였던 아르테미스와 전투를 벌였고 계속된 전투로 뛰었기 때문에 사복조차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