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07:35:58

Gen.G Esports/리그 오브 레전드/20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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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시즌 2024 시즌 2025 시즌

1. 개요

Gen.G의 2024년에 대해 서술한 문서.

2. LCK 스토브리그/2023

상체 3인방이 워낙 유명한 고연봉 베테랑 선수들인데 2024년부터 샐러리 캡이 적용되기 때문에 5인 유지는 좀 어렵지 않을까라는 예측이 롤드컵 이전부터 지배적이었는데, 그 우려가 현실로 드러나게 되었다. 2023년 11월 21일 스토브리그 개장과 동시에 페이즈를 제외한 1군 선수단 전원, 그리고 고동빈 감독, 원상연 코치, 김무성 코치까지 전부 계약 종료를 알렸다. 결국 우려대로 슈퍼팀인 1군 뿐만 아니라 챌린저스 팀 역시 선수단 전원이 계약 종료되면서 팀이 폭파되고 정말 재만 남은 상태가 되었다.[1] 이에 따라 원점에서부터 리셋버튼을 누르고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2] 하지만 젠지의 4FA 기사에서 젠지의 플랜은 쵸비를 최우선으로 잡고 쵸비와 시너지가 좋은 정글+베테랑 서포터를 영입하는 것임이 밝혀지며 쵸비와의 재계약에 사력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행보에 대해서는 명확한 이유는 드러나지 않았다. 다만, Gen.G Esports의 CEO 아놀드 허가 하도 여기저기에 대고 '리그오브레전드 e 스포츠 판은 선수 연봉이 너무 과도하며, 이래서는 경영이 지속가능하지 않다'는 식의 언급을 하고 다녔기 때문에, 계약 해지 뉴스 당일만 해도 젠지 e 스포츠의 기조가 긴축 쪽으로 돌아섰을 것이란 예측이 지배적이다.[3] 한상용도 젠지도 그리 좋지 못한 스토브리그를 보낼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결과만 놓고 보면 역시 이런 썰쟁이는 믿을 게 못 된다.[4]

그런데 예상과 달리 빅네임 영입썰이 돌기 시작했다. T1 CEO인 조 마쉬캐드럴의 방송에 난입해 '아놀드는 돈 없다고 찡찡대더만 캐니언하고 싸인했더라 ㅋㅋ'라며 난데없이 폭탄발언을 해버린 것. 이후 실제로 2023년 11월 22일 오후 11시 59분 윤민섭 기자가 캐니언이 젠지와 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을 알리면서 캐니언이 젠지에 합류하게 되었다.#

심지어 이후 2023년 11월 23일 오전 2시 23분, 미드 쵸비와 재계약을 했다는 뉴스가 들렸고, 같은 날 탑에 기인이 영입되고 서포터에 리헨즈가 리턴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기인-캐니언-쵸비-페이즈-리헨즈라는 반지원정대 시즌 3가 완성되었다.기인 합류 기사 리헨즈 합류 기사 기인과 캐니언 둘 다 2023 시즌에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긴 했어도 업계에서는 탑급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던 선수들이라 걱정보단 기대가 된다는 평이 많다. 결과만 놓고 보면 쓰리핏의 일등공신 도란과 피넛, 차기 대형 서폿 매물 딜라이트를 내보냈지만, 그에 밀리지 않는 네임밸류를 가진 선수들을 메꿔놓아 LCK 올스타급 상체 멤버인 기인-캐니언-쵸비를 완성하고, 피넛이 담당하던 오더와 리더십을 어느 정도 메꿔줄 리헨즈까지 구성한, 엄청난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받는 막강한 조합을 완성했다. 리헨즈와 새로 오는 감독, 코치진이 얼마나 중후반 운영을 매끄럽게 가져가느냐가 24년 젠지의 향방을 결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WELCOME 2024 GEN.G LOL
11월 29일 오후 8시 45분 감독으로 김정수, 코치진으로 마타와 헬퍼 영입 오피셜이 나왔으며, 오후 9시에 나머지 기인-캐니언-리헨즈 영입 및 쵸비 재계약을 발표하면서 2024 시즌을 치를 1군 선수단이 확정되었다.

이와는 별개로 시즌 시작 전에 대형사고를 치면서 씨맥 경질 및 카나비 노예 계약 등 논란으로 인해 공공의 적으로 낙인찍힌 그리핀, 2년 연속 국제전 특혜 논란으로 안좋은 이미지가 박힌 RNG, 두번의 월광포화와 선수 대우 논란, 프랜차이즈 스타를 내친 DRX를 비롯해 여태까지의 빌런팀을 아득히 뛰어넘는, 비호감 이미지가 매우 강한 빌런팀이 되었다.[5]

다른 팀들과는 이미 비교를 불허할 수준이 되어버린 것이, 이 사건으로 인해 젠지뿐만 아니라 KT와 광동의 스폰서였던 시디즈가 세 팀의 스폰서에서 모두 철수하면서 타 팀에게까지 피해를 끼쳤다. 게다가 해당 사건으로 인해 중국 정부가 LoL 분야에도 한한령을 적용하여 중국에서 LCK 공식 중계를 중단했다.# 이로 인해 LCK는 중국에서 들어오는 중계권 수입을 얻을 수 없게 되었고, 안 그래도 2024 시즌 시작부터 팀들이 수익배분 문제로 인해 LCK와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에서 젠지는 LCK 팀들 전체에 재정 부담을 가중시킨 원흉이 되었다.[6]

3. 2024 LoL Champions Korea Spring

Gen.G
파일:24GEN.png
감독 [[김정수(e스포츠)|김정수
KIM
]]
코치 [[권영재|권영재
Helper
]]
로스터
<colbgcolor=#000><colcolor=#aa8a00> 파일:TOP_icon_geng.png
TOP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1. [[김기인|김기인
Kiin
]]
파일:JGL_icon_geng.png
JGL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1. [[김건부|김건부
Canyon
]]
파일:MID_icon_geng.png
MID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3. [[정지훈(2001)|정지훈
Chovy
]]
파일:ADC_icon_geng.png
BOT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99. [[김수환(프로게이머)|김수환
Peyz
]]
파일:SUP_icon_geng.png
SPT
파일:crwn.pn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2. [[손시우|손시우
Lehends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조세형(e스포츠)|조세형
Mata
]][7]
파일:LCK 심볼 화이트.svg 2024 LoL Champions Korea Spring 경기 결과표
라운드 1라운드 R
1



2라운드 R
2



P
O
R
2



파일:T1 로고.svg 파일:농심 레드포스 로고.svg 파일:OK저축은행 브리온 로고.svg파일:OK저축은행 브리온 로고 화이트.svg 파일:Dplus KIA 로고.svg파일:Dplus KIA 로고(화이트).svg 파일:광동 프릭스 로고.svg파일:광동 프릭스 로고 (화이트, 주황).svg 파일:FearX 로고 옐로우.svg 파일:kt 롤스터 로고.svg파일:kt 롤스터 로고(다크모드).svg 파일:한화생명e스포츠 로고.svg파일:한화생명e스포츠 로고 화이트 (텍스트).svg 파일:DRX 로고.svg파일:DRX 로고(화이트).svg 파일:FearX 로고 옐로우.svg 파일:광동 프릭스 로고.svg파일:광동 프릭스 로고 (화이트, 주황).svg 파일:kt 롤스터 로고.svg파일:kt 롤스터 로고(다크모드).svg 파일:한화생명e스포츠 로고.svg파일:한화생명e스포츠 로고 화이트 (텍스트).svg 파일:T1 로고.svg 파일:농심 레드포스 로고.svg 파일:Dplus KIA 로고.svg파일:Dplus KIA 로고(화이트).svg 파일:DRX 로고.svg파일:DRX 로고(화이트).svg 파일:OK저축은행 브리온 로고.svg파일:OK저축은행 브리온 로고 화이트.svg 파일:Dplus KIA 로고.svg파일:Dplus KIA 로고(화이트).svg 파일:한화생명e스포츠 로고.svg파일:한화생명e스포츠 로고 화이트 (텍스트).svg 파일:T1 로고.svg

2 2 2 2 2 2 0 2 2 2 2 2 2 2 2 2 2 2 3 3 3
1 0 0 1 0 0 2 0 0 0 0 0 0 0 0 1 0 0 2 1 2
결과








1 2 3 4 5 6 6 7 8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7
0 0 0 0 0 0 1 1 1 1 1 1 1 1 1 1 1 1 1 1
득실 +1 +3 +5 +6 +8 +10 +8 +10 +12 +12 +14 +16 +18 +20 +22 +24 +25 +27 +29 +29
순위 5 2 2 1 1 1 3 2 2 2 2 2 2 2 1 1 1 1 1 1

3.1. 1라운드

  • vs T1 2 : 1 승리 (1주차 2경기)
    : 시즌 개막전부터 LCK 디펜딩 챔피언 신분으로 2023 월즈 디펜딩 챔피언인 T1을 만나는 일정을 맞게 되었다. 아무래도 가장 최근 대회였던 월즈에서의 폼 문제 + 팀합 문제로 인하여 패배가 예측이 되었고 실제로도 1세트에 월즈와 동일한 후반 고밸류 조합을 뽑았다가 T1의 초반 노림수에 제대로 털리며 세트패를 내주었으나, 2세트에는 고밸류라는 밴픽의 방향성은 유지한 채 라인 주도권을 살짝 챙기는 식의 변주를 넣어 승리를 따냈고 3세트는 초반부터 경기를 터트리며 T1의 거센 저항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2:1 역전승으로 시즌 첫 경기를 기분좋게 승리로 장식하였다.
  • vs NS 2 : 0 승리 (1주차 8경기)
    : 1세트에는 상대의 우디르 픽을 보고 기인이 다리우스를 꺼내들어 파멸적인 탑 차이를 내버리며 승리했고, 2세트에는 상대가 또다시 우디르를 꺼내들자 기인이 올라프를 꺼내드는 기인고사를 실시했다. 초반에는 상대 트리스타나가 성장하며 농심이 앞서가나 싶었지만 슈퍼팀답게 농심의 노림수를 잘 받아치며 23분만에 게임을 끝냈다. 캐니언은 이 승리로 LCK 통산 300승을 달성하게 되었다.
  • vs BRO 2 : 0 승리 (2주차 14경기)
    : 1세트는 정글 브랜드, 2세트는 제이스를 사용하며 지난 농심전 다리우스, 올라프에 이어서 여러가지 카드를 꺼내들어 3연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 vs DK 2 : 1 승리 (2주차 17경기)
    : 캐니언이 친정팀 디플러스 기아를 만나는 새러데이 쇼다운 경기다. 22년부터 DK를 상대로 전승을 기록하는 기분좋은 상성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는데, 이 경기에서 젠지가 승리하고 한화생명이 T1에게 패배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1세트는 상대의 탑 올라프 픽에 대처하지 못하고 상대 사일러스의 1렙 바텀 로밍에 당하며 패배했지만, 2세트에서는 불리한 초반 흐름을 집중력으로 이겨내고 역전, 무난하게 3세트까지 승리한다.
  • vs KDF 2 : 0 승리 (3주차 25경기)
    : Bull 콜업 이후 좋은 경기력으로 전승 행진을 이어나가던 KDF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하였다. 쵸비가 니코를 통해 엄청난 분신 낚시를, 기인이 크산테로 혼자 한타를 뒤집어버리는 캐리를 선보였다.
  • vs FOX 2 : 0 승리 (3주차 30경기)
    : 깔끔한 경기력으로 FearX를 2:0으로 잡아내며 전승 행진을 이어나갔고, 단독 1위를 수성하였다. 오프 더 레코드에서 리헨즈가 기인을 놀리며 나온 프리스타일 랩이 화제가 되었다.[8]
  • vs KT 0 : 2 패배 (4주차 31경기)
    : 작년부터 시작된 KT와의 악연을 끊지 못하고 연승행진은 6연승에서 마감되었다. 말그대로 완패. 연휴 직후, 패치가 바뀐 후 첫 경기라서 세나-노틸러스 바텀 조합에 대한 티어 정립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상대에게 내준 것이 패인이라는 의견이 많다.
  • vs HLE 2 : 0 승리 (4주차 37경기)
    : 쵸비와 페이즈가 23 젠지의 팀원이였던 도란, 피넛, 딜라이트를 적으로 만나게 된 새러데이 쇼다운 경기이다. 젠지 대 네오 젠지 KT와의 경기에서 패배하면서 2위 수성을 위해서 반드시 승리해야하는 경기. 결과적으로는 밴픽적으로도, 인게임적으로도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 vs DRX 2 : 0 승리 (5주차 44경기)
    : 별다른 위기상황없이 가볍게 승리했다.

3.2. 2라운드

  • vs FOX 2 : 0 승리 (5주차 48경기)
    : 1세트는 아우렐리온 솔, 스몰더라는 고밸류 더블 드래곤 조합을 꺼내들어서 페이즈의 스몰더가 펜타킬을 기록하며 승리했고, 2세트는 초반에 조금 밀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쵸비의 5인 슈퍼 토스 한방으로 게임을 끝냈다. 이번 아우렐리온 솔의 픽이 쵸비의 LCK 통산 59번째 챔피언이 되었다.
  • vs KDF 2 : 0 승리 (6주차 51경기)
    : 올 정규시즌에서 가장 중요한 일정인 서부권팀 4연전 중 첫경기이다. 광동을 상대로는 1라운드때도 가볍게 승리하며 우세가 점쳐지고 있다. 1세트는 캐니언이 약 1300일만에 피들스틱을 기용하며 승리했고, 2세트는 상대의 파이크에 말리며 시작했으나 쵸비의 캐리를 앞세워 역전에 성공하며 승리를 거두었다. 이 경기 1세트에서의 승리로 페이즈가 LCK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쵸비는 이 날 단독 POG를 수상하여 POG 포인트 단독 1위로 올라섰다.
  • vs KT 2 : 0 승리 (6주차 56경기)
    : 상성이 좋지 않은 KT를 만난다. 이 다음 일정이 한화생명-T1으로 이어지는 매치업이기 때문에 그 전에 미리 승수와 득실차를 쌓아놓아야 하고, 플레이오프를 대비해서 상성관계를 끊어놓을 필요도 있다. 이 경기 전에 펼쳐진 HLE와 FOX의 경기에서 HLE가 세트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여담으로 이날 녹화중계 예정 시간이 무려 23:30분이었는데 전 경기가 3꽉을 가서 00시가 넘어서야 경기가 중계가 시작되었다.

    1세트에서는 탑 트페- 정글 잭스 조합을 구성하며 킬스코어 12 대 0의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고, 2세트는 기인의 탑 트리스타나가 공략당하는 동안 반대쪽의 제리가 인베이드 퍼블 획득을 비롯해 편하게 성장하며 승리했다. 두 세트 모두 골드 차를 1만 5천 골드 이상까지 벌리며 그동안의 불리했던 상성관계를 통쾌하게 깨부수는 승리였다.
  • vs HLE 2 : 0 승리 (7주차 62경기)
    : 1라운드 맞대결과 비슷하게 밴픽에서도, 인게임에서도 무난하게 찍어누르며 2 대 0 의 깔끔한 승리를 거두었다. 1세트에서 쵸비가 통산 3000 어시스트를 달성했다. 주목할 만한 플레이라면 2세트 캐니언의 페인팅 플레이. 리신으로 음파와 방호를 이용해 자야를 농락하며, q - q 콤보만으로 자야의 궁극기를 두 번이나 소모시켰다. 마지막에는 곧바로 다시 들어가 궁이 빠진 자야를 인섹킥으로 배달하며 게임 승리.
  • vs T1 2 : 0 승리 (7주차 67경기)
    : 전통의 젠티전. 새러데이 쇼다운으로 펼쳐지는 사실상의 1위 결정전이다. 치열할 것이라고 전망되었던 사전 예상과 달리 젠지가 일방적으로 T1을 압살하며 손쉽게 승리를 거두었다. 특히 1세트는 밸류픽을 들고도 T1의 주도권 픽을 상대로 단 1킬도 내주지 않고 초반 라인전부터 리드하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젠지가 왜 T1을 잘 잡는지 드러나는 교과서적인 경기라 할 수 있는데, 모든 선수들이 최고의 폼을 보여주었고 특히 캐니언과 페이즈-리헨즈 폼이 굉장히 뛰어난 상황에서 원래 잘해주었던 기인-쵸비의 시너지가 더해지니 T1을 상대로 압살하는 결과가 나왔다. 남은 팀들 중에서 변수가 있는 DK 정도만 무난히 이긴다면 사실상 정규시즌 1위를 확정지을 수 있게 되었다.

    이 경기를 통해 젠지는 우승 유력 후보로 부상하게 되었고, LCK 최초 4연 우승은 물론 사실상 국제전을 준비해야되는 팀으로 여겨지며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가 매우 커지게 되었다.
  • vs NS 2 : 0 승리 (8주차 75경기)
    : 리그 최하위권으로 추락한 농심과 최상위권으로 올라간 젠지의 대결. 농심은 티원을 상대로도 세트승을 따냈기에 방심은 금물인 매치이다. 다소 위기가 있긴 했지만 손쉽게 2:0으로 승리했다.
  • vs DK 2 : 1 승리 (8주차 80경기)
    : 정규시즌 1위 사수에 큰 변수로 적용될 수 있는 매치이다. 실험도 뭣도 아닌 발밴픽으로 1세트를 내주며 세트 연승이 끊겼지만 디플러스의 강한 저항을 뚫고 2, 3세트를 연이어 가져오면서 역전승을 거뒀다. 상대 루시드의 리 신 폼이 굉장히 좋았기에 차후 PO에서도 경계해야 할 부분이다.
  • vs DRX 2 : 0 승리 (9주차 81경기)
    : 어느 정도 방향성을 잡은듯한 모습을 보이는 DRX와의 매치이다. 이 경기를 승리하면 정규 1위가 확정되는데 DRX의 폼이 좋지 않기에 젠지의 승리가 예측되는 매치. 1세트는 체급 차이로 무난히 이겼고 2세트에서 상대의 온몸 비틀기 밴픽으로 초반에 약간의 이득을 허용했으나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골드 차를 뒤집고 손쉽게 승리하며 정규시즌 1위를 확정지었다.
  • vs BRO 2 : 0 승리 (9주차 85경기)
    : 리그 막바지에 몇번이나 강팀을 잡아낸 적 있는 브리온과의 대결. 23년도 써머에 브리온과의 매치에서 패배한 전적도 있기에 방심해서는 안되는 매치이다. 1세트는 퀸과 사일러스가 엄청나게 성장하여 무난히 이겼고 2세트는 서폿 흐웨이를 픽하였고 딜러급의 딜을 넣어 승리하였다. 이번 승리로 2라운드를 전승 +17로 마무리하였다.

3.3. 플레이오프

3.3.1. 2라운드

Gen.G Dplus KIA
파일:Gen.G 로고 심플.svg파일:Gen.G 로고 심플 화이트.svg 파일:Dplus KIA 로고.svg파일:Dplus KIA 로고(화이트).svg
파일:LCK 심볼 화이트.svg 플레이오프 2라운드 1경기
(2024. 04. 03.)
Gen.G 3 2 Dplus KIA
× × × × ×
승자조 진출 결과 패자조 진출


경기 전 : 정규시즌 1위를 차지했기에 2라운드 상대 지목권을 가지고 시작하며 KT를 상대로 승리하고 올라온 DK를 선택했다. DK를 상대로 22년 스프링부터 무려 12연승을 기록하며 기분좋은 상성을 이어가고 있지만 DK라는 팀이 다전제에서 기피되던 팀이고 본인들이 유일하게 매치패를 내줬던 KT를 상대로 승리하고 올라왔기에 원코인이 있다하더라도 방심해서는 안될것이다. 또한 유일하게 정규시즌에서 두 경기 모두 세트를 내줬을만큼 DK를 상대로 쉽게 가는 경기가 없었다는 점도 불안요소. 마지막 변수로 젠지의 직전경기는 3월 22일 브리온전으로, 무려 12일이나 휴식 후에 경기를 치른다는 것이 있다. 작년에 스프링을 우승하고 긴 휴식 후 MSI에서의 충격적인 탈락, 스위스 스테이지를 3전 전승으로 통과하고 긴 휴식 후 월즈 8강에서의 충격적인 탈락을 당했던 젠지이기에 이 12일이라는 휴식일이 득으로 돌아올지 실으로 돌아올지는 아무도 모를 것이다.

경기 후: 1세트는 운영으로 상대를 지긋이 누르며 사전 예상대로 압승하나 했으나 2세트에 발밴픽과 함께 상대의 아리-바이 조합을 막지 못하며 패배했다. 3세트는 본인들의 장기인 밸류 조합으로 장로 드래곤 한타에서 승리하며 앞서나갔다. 하지만 4세트에 리헨즈의 실수로 바텀과 정글이 같이 망해버리며 질질 끌려다니다가 패배했다. 운명의 5세트에서는 쵸비와 기인의 영웅적인 활약으로 승리하며 3라운드 승자조으로 향하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또 또 또 풀꽉 혈전을 벌여 겨우 승리했으나, 이번에도 장기 휴식은 명백히 실이 더 많았음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2022년 월즈 때부터 지속되는 장기 휴식 후 폼 저하의 문제를 2년째 전혀 해결하지 못한 셈. 불행 중 다행으로 내내 통나무를 들며 차력쇼를 펼친 쵸비와 중반부터 정신차리고 제대로 캐리한 기인이 있었기에 망정이지, 나머지 라인은 5세트 내내 디플러스에게 밀렸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며 특히 상수인 줄 알았던 바텀은 마지막까지 버스를 엎을 뻔하는 등 최저점을 찍었다. 바텀의 폼이 올라오지 않는다면 정규시즌에 작동했던 승리 플랜을 완전히 뒤집어 엎어야되는만큼 다음 경기전까지 바텀의 폼이 올라와야 한다.

3.3.2. 3라운드

Gen.G Hanwha Life Esports
파일:Gen.G 로고 심플.svg파일:Gen.G 로고 심플 화이트.svg 파일:한화생명e스포츠 로고.svg파일:한화생명e스포츠 로고 화이트 (텍스트).svg
파일:LCK 심볼 화이트.svg 플레이오프 3라운드 승자조
(2024. 04. 06.)
Gen.G 3 1 Hanwha Life
Esports
× - × × × -
결승전 진출 결과 결승 진출전 진출
MSI 진출

경기 전 : 한화생명이 T1을 상대로 3대0 셧아웃 승리를 거두면서 3라운드 상대는 한화생명으로 결정되었다. 젠지 입장에서 기분 좋은 점이 있다면 한화생명은 DK보다도 더한 상성관계로, 21년 쵸비가 요네로 캐리하던 그 시절 이후로 젠지 상대로 승리가 없고 정규시즌 전적은 매치 2:0, 세트 4:0으로 인게임적으로도 결과로도 압도적 우위이다. 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의 모습만 보면 DK를 상대로 진땀승을 거둔 젠지보다 T1을 3대0으로 도륙내고 올라온 한화생명쪽이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것도 사실이다.[9] 승부처는 역시나 바텀으로 바텀이 DK전과 같은 경기력을 보여준다면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경기 후 : 우미쵸. 한화생명과 치열한 경기를 펼쳤지만 젠지의 미드는 쵸비였다. 4년전의 0830이 떠오를 정도로 하드캐리한 쵸비에 힘입어 결승 직행과 MSI 진출을 확정지었다. 제2옵션으로 기인의 든든한 모습도 그대로였고, 정글과 바텀은 조금이나마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1세트 막판 승기를 다 잡은 상황에서 렉사이에게 모든 걸 쏟아붇는 다이브같은 장면은 다시는 나와서는 안될 것이다. 또한 지던 경기를 쵸비와 기인의 슈퍼플레이로 역전하는 그림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확실히 정규시즌 1황의 폼은 아니라는 것이 드러났기 때문에 정글과 바텀이 분발해야한다.

3.3.3. 결승전

파일:LCK 결승전 로고 화이트.svg
2024 LoL Champions Korea Spring
GRAND FINALS
2024년 4월 14일 일요일
KSPO DOME
파일:Gen.G 로고 심플.svg파일:Gen.G 로고 심플 화이트.svg 3 2 파일:T1 로고.svg
Gen.G T1
× × × × ×
우승 결과 준우승
1번 시드 배정
MSI 브래킷 스테이지 진출
2번 시드 배정
MSI 플레이-인 스테이지 진출

경기 전 : 또 또 또 또 또 결승 상대는 T1으로, 22년 스프링부터 5연속 결승 젠티전이 성사되었다. 주의해야할 점은 상대 T1의 바론 서커스가 다시 되살아나는 모습을 보였고, 숙련도가 아쉽다고 평가받았던 구마유시의 제리가 1세트 6/1/6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렉사이를 선호하지 않는 젠지 입장에서 의미는 없겠지만 렉사이 상대로 자크와 베인을 기용하며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10] 작년과는 다르게 준우승을 하면 MSI를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시작해야 하기에 MSI에서 조금이라도 편한 길을 가고싶다면, LCK 최초 4연패를 이뤄내고 싶다면, 쵸비의 개인 4연패를 이뤄내고 싶다면, 페이즈의 결승전 승률 100퍼센트를 유지하고 싶다면, 우승을 위해 이적해온 캐니언 그리고 기인의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원한다면 반드시 승리해야할 것이다.

경기 후 : 냉정히 말하자면 정규시즌의 완벽했던 모습과는 약간 차이가 있었다. 쵸비-기인은 매번 상수로 활약하며 팀을 이끌었으나 정글과 바텀이 침묵할때가 잦아졌다. 하지만 4세트의 카직스, 5세트의 애니라는 조커픽을 적절히 사용하며 침묵하던 정글과 바텀이 깨어나기 시작했고, 결국은 숙적 T1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기인은 상대탑 제우스를 상대로 무려 결승에서 기인고사를 실시하며 파이널 MVP까지 차지했고, 캐니언은 탱커를 잡았을때는 조금 아쉬웠으나 시리즈의 흐름을 바꾼 4세트의 카직스픽에 이어 상대 조합을 카운터 치기위해 사용한 5세트의 뽀삐까지 적절히 기용하며 팀을 든든히 받혀주었다. 쵸비는 고밸류 픽을 들고 라인전을 반반 이상 가주는 쵸비의 모습 그대로였고 5세트에는 팀을 위해서 페이커의 오리아나를 밴카드에서 풀어주는 결단을 내리며 자신이 LCK 4연패를 이뤄낼 자격이 있음을 증명했다. 페이즈는 정규시즌에 비하면 아주 조금 아쉬웠다고 볼 수 있지만 DK전에서의 저점보다는 확실히 회복된 모습을 보였고, 5세트 마지막에 T1에게 수많은 악몽을 안겨줬던 제리를 들고 손수 게임을 끝내버리는 클러치 플레이를 보여주며 자신도 슈퍼팀의 일원임을 증명해보였다. 리헨즈는 1세트 노틸러스를 잡았을때는 위협적이었으나 2세트의 애니는 아쉬웠고 3세트의 룰루는 경기를 잘 풀어나갔지만 한 번의 실수로 세트를 내주는 등 고저점을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마지막 5세트에서 이미 한 번 실패했던 픽인 애니를 픽하는 용기를 보여주며 퍼블에 기여했고, 결국 그 선택은 옳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감독-코치진도 선수들의 의견을 존중하면서도 선을 넘는 급의 발밴픽은 나오지 않는 좋은 모습을 보이며 팀을 잘 이끌어주었다. 이 모든것이 합쳐져 전인미답의 Four-peat을 달성해내는데 성공하며 LCK 역사에 다시 한번 이름을 각인시키는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4. 2024 Mid-Season Invitational

G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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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김정수(e스포츠)|김정수
KIM
]]
코치 [[권영재|권영재
Helper
]]
로스터
<colbgcolor=#000><colcolor=#aa8a00> 파일:TOP_icon_geng.png
TOP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1. [[김기인|김기인
Ki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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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GL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1. [[김건부|김건부
Cany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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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3. [[정지훈(2001)|정지훈
Chov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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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99. [[김수환(프로게이머)|김수환
Pe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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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T
파일:crwn.pn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2. [[손시우|손시우
Lehends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조세형(e스포츠)|조세형
Mata
]]

플레이오프 3라운드 승자조에서 한화생명에게 승리하여 결승전에 진출함에 따라 MSI 진출을 확정지었다. 기인과 리헨즈는 커리어 첫번째로 MSI에 참가하게 되었다. 스프링 우승을 거두었기에 1시드로 참가하며 플레이-인을 스킵하고 브래킷 스테이지부터 시작한다.

리그 4핏을 달성했지만 젠지는 지난 몇년동안 국제대회에서 매우 부진하여 안방 챔피언, 내수용 팀이라는 갖가지 오명을 가졌고, 특히나 작년 월즈에서의 졸전을 계기로 세계에서는 젠지의 자국리그 쓰리핏도 폄하하는 의견이 많아졌기 때문에 아무리 자국 리그 우승을 많이 한들 국제전에서 못하면 비판만이 남게되고, LCK에서 전인미답의 역사를 써낸 지금의 경우도 별반 다르지 않아 이번에도 국제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게 된다면 그 역사 또한 조롱과 멸시가 될 뿐이다. 그렇기에 이제는 반드시 국제전 선전이 필요하며, 특히나 LPL팀에게 약하다는 이미지를 확실하게 쇄신하여[11]젠지에 대한 저평가를 반드시 떨쳐야한다. 이번 MSI의 경우 진출한 중국 대표 두 팀 모두 한국인이 없는 5중국인 순혈팀들이기에 LPL팀들을 극복하고 우승을 하게 된다면 큰 영광이 함께하겠지만 만약 이번에도 이들을 꺾지 못한다면 작년 월즈와 견줄 정도의 비판을 받게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12] 도전자의 입장에서 철저하게 MSI에 대비를 해야하고 무조건 성과를 내야한다.

결승전에서 보인 것보다도 훨씬 뛰어난 폼을 끌어올릴 필요가 크고, 이번에는 절대 상대를 우습게 보지 않아야할 필요가 크다. 그나마 국제전 경력이 풍부한 김정수 감독의 경우 해외 팀을 절대 만만하게 여기지 않는데다 LPL 활동 경력이 있는 마타-헬퍼 코치 또한 마찬가지라서 코치진이 선수들을 잘 잡아주어 국제전 선전에 대한 팬들의 갈망은 어느때보다도 훨씬 큰 상황이다.

4.1. 브래킷 스테이지

LPL에서 BLG가 우승하며 BLG, T1과는 다른 브라켓으로 들어가는게 확정되었다. 그 말은즉슨, 별다른 이변이 생기지 않는한 젠지의 1라운드 상대는 프나틱 or 플라이퀘스트[13], 2라운드 상대는 TES가 될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14]

4.1.1. 상위권 1라운드

5. 2024 LoL Champions Korea Summer

6. 팀별 둘러보기

파일:LCK 심볼 화이트.svg LCK 2024 시즌 팀별
파일:Gen.G 로고 심플.svg파일:Gen.G 로고 심플 화이트.svg 파일:T1 로고.svg 파일:kt 롤스터 로고.svg파일:kt 롤스터 로고(다크모드).svg 파일:Dplus KIA 로고.svg파일:Dplus KIA 로고(화이트).svg 파일:한화생명e스포츠 로고.svg파일:한화생명e스포츠 로고 화이트 (텍스트).svg
GEN T1 KT DK HLE
파일:DRX 로고.svg파일:DRX 로고(화이트).svg 파일:FearX 로고 옐로우.svg 파일:OK저축은행 브리온 로고.svg파일:OK저축은행 브리온 로고 화이트.svg 파일:농심 레드포스 로고.svg 파일:광동 프릭스 로고.svg파일:광동 프릭스 로고 (화이트, 주황).svg
DRX FOX BRO NS KDF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50%;
해당 팀별 목록은 2024년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하는 데 성공한 팀들의 시드별 진출 순위, 따낸 서킷 포인트 점수와 리그 최종 등수 조건에 따른다.

[1] 챌린저스 팀의 경우도 2023 시즌 성적이나 선수들 기량이 어중간했던 것이 계약 종료의 이유로 추정된다.[2] 물론 재계약을 맺을 수도 있긴 하지만, 재계약으로 기조를 잡고 있다면 이전부터 재계약 협상을 진행해놓거나, 혹여 협상이 길어져도 재계약 협상 중이라는 식의 뉴스를 알리는 것이 먼저이기 때문에 이렇게 계약 종료 뉴스부터 때리는 것은 일반적으로는 재계약 의지가 없음을 의미한다.[3] 아놀드 허의 인터뷰 전문을 들어보면 젠지는 스폰서십이 많아 버틸만 하지만 다른 팀들이 걱정된다는 논조에서 말한것이지 젠지가 돈이 없다고는 한적이 없다. 이지훈 단장도 신규 스폰서십이 많고 재정이 안정적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4] 결과적으로 보자면, 전원 재계약이 예상되던 KT가 예산 감축으로 로스터가 붕괴되어버린 것이 큰 영향을 끼쳤다. 이 영향으로 젠지는 한화로 떠난 도란과 딜라이트를 대신할 기인과 리헨즈의 영입에 성공할 수 있었기 때문.[5] 물론 RNG 역시 MSI에 참가한 모든팀에게 피해를 줬으니 다른 의미로 자강두천이라는 의견이 많은 편.[6] LCK 사무국 측의 주장에 따르면, 2023년 기준 LCK는 매출 전체의 50%를 각 팀에 분배했다. 즉, 중계권 수입이 줄어들면 그만큼 팀들에 분배되는 금액도 줄어들게 된다.[7] 국제전 6인 로스터 등록을 위한
2라운드 포지션 변경 ( 코치 → 서포터 )
[8] 7️⃣1️⃣인아 뭐했어~?🧐 디졌어 7️⃣1️⃣인아?☠️⚰️ 시우형 신났네?😱 7️⃣1️⃣인아 뭐했어?🤔🤨 바텀에서💀 아 손시우 신났다😱 아😫 7️⃣1️⃣인이 바텀에서 죽고💀⚰️ 탑🔝에서 애들아 나 없어🙅 없어😞❌ 하지만 너 없어도🙅‍♂️ 이겨버리는🏆 젠지 이스풜츠🐯🏅[9] 경기 종료후 페이커가 디도스 이슈를 언급하며 T1의 경기력이 왜 그토록 안좋았는지 밝혀지긴 했다.[10] 사실 이건 애초에 렉사이를 선호하지 않았기에 렉사이를 안할 이유를 더더욱 만들어 준것이기도 하고, 상대 T1도 렉사이를 선호하지 않기에 밴픽구도에서 배제시킬 수 있어 나쁘지만은 않다.[11] 특히나 LPL 팬덤에서는 젠지가 4핏을 달성했어도 자신들의 최대 위협은 T1으로 여기는 반응이 매우 많고 젠지는 우습게 보는 여론이 많다. 물론 젠지가 LPL팀들에게 약세를 보여왔던 것은 사실이라 이런 반응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것은 당연할 수 밖에 없기에 이번에야말로 확실하게 상성을 청산할 필요가 크다.[12] 특히나 선수 개인의 잘못은 아예 없지만 시즌 초에 젠지 프런트에서 영토의 무결성 발언의 영향력을 여전히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국제대회에서 부진한다면 그에 따른 비판의 강도는 돌이킬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13] 혹시나 이변이 생긴다면 마이너리그 팀이 올라올 가능성이 있다.[14] 여기도 마찬가지로 혹시나 이변이 생긴다면 G2 혹은 TL이 올라올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