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28 14:39:44

GS칼텍스 서울 KIXX/2024-25시즌/4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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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 2024-2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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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5시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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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2라운드 3라운드 4라운드 5라운드 6라운드

1. 개요2. 1월 7일 VS 흥국생명 3-2 3. 1월 10일 VS 정관장 2-3 4. 1월 15일 @ 한국도로공사 3-2 5. 1월 19일 VS 페퍼저축은행 3-0 6. 1월 24일 @ IBK기업은행 2-3 7. 1월 29일 @ 현대건설 0-0 결과8. 4라운드 총평

1. 개요

GS칼텍스 서울 KIXX의 2024-25시즌 중 4라운드에 대한 문서.

2. 1월 7일 VS 흥국생명 3-2

2025년 1월 7일 19:00 | 장충체육관
TEAM 1세트 2세트 3세트 4세트 5세트 TOTAL
GS칼텍스 25 25 22 21 15 3
흥국생명 19 18 25 25 1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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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BS Sports 로고.svg (생중계) | 캐스터 : 윤성호 | 해설위원 : 차상현 | 리포터 : 진달래
파일:KBS N SPORTS 로고.svg (녹화) | 캐스터 : 강준형 | 해설위원 : 한유미 }}}}}}}}}}}}

<rowcolor=#fff> 파일:GS칼텍스 서울 KIXX 흰색 엠블럼.svg
선발 라인업
파일: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로고.svg
선발 라인업
한수진
'''
L
'''
뚜 이
'''
MB
'''
권민지
'''
OH
'''
김연경
'''
OH
'''
이고은
'''
S
'''
신연경
'''
L
'''
김지원
'''
S
'''
실 바
'''
OP
'''
김수지
'''
MB
'''
피 치
'''
MB
'''
유서연
'''
OH
'''
오세연
'''
MB
'''
마테이코
'''
OP
'''
정윤주
'''
OH
'''

  • 프리뷰
    2025년 첫 경기를 홈에서 치르지만 작년 마지막 상대인 흥국을 홈-어웨이만 바꿔서 연속으로 만나는 암울한 상황이다. 여기에 브레이크 도중 흥국이 일시 대체 선수로 마르타 마테이코까지 영입하면서 더욱 힘들어질 전망이다. 그나마 브레이크 후에 만나는 만큼, 얼마나 경기력을 보완했을 지 이 경기에서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GS에서도 교체 아쿼 투이 트란이 이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게되었다.
파일:GS칼텍스 서울 KIXX 흰색 엠블럼.svg
GS칼텍스
결과 <rowcolor=#fff> 파일: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로고.svg
흥국생명
108 최종 스코어 100
73 공격 득점 55
10 블로킹 득점 9
5 서브 득점 9
27 범실 20
49.66% 공격 성공률 37.93%
17.58% 리시브 효율 38.95%
실바 51득점 57.14% 최다 득점자 정윤주 21득점 44.83%
  • 리뷰
마침내 악몽의 '14연패' 탈출! GS칼텍스, '2-0→2-2→3-2' 흥국생명과 풀세트 끝에 '2승' 달성...실바 개인 최다 '51점' 폭발

처음 1, 2세트를 무난히 따내면서 혹시나했지만 이후 3, 4세트를 내리 내주면서 역전패, 그리고 15연패의 그림자가 짙어졌다. 그러나 결국 5세트에서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62일만에 연패 탈출했고 개막 이후 4달만에 홈에서 첫 승을 기록했다.

12월 28일 이후 열흘간 쉬었는데 그동안 마음 고생 심했던 선수들이 이번만큼은 이겨야한다는 의지가 남달랐다. 그야말로 이날 경기는 영화 1승의 줄거리 그 자체라 할 수 있다. 김연경의 서브 범실로 경기 끝나고 선수들과 이영택 감독 모두 일제히 눈물을 터트렸으며, 특히 이영택 감독은 북받쳐오르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눈물을 흘리는 중에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이날 MVP는 단연 실바였다. 열흘을 쉬면서 풀충전된 체력을 앞세워 오늘 데뷔한 마테이코 상대로 압도적인 용병 차이를 보여주었다. 물론 오늘도 몰빵은 여전했지만, 상대 마테이코가 반대로 처참한 경기력을 보여주다보니 아예 2세트 이후로 벤치로 들어가버렸고, 흥국 입장에선 3R 마지막 경기에서처럼 용병 없이 경기를 치러야하는 상황이었지만 3대0으로 셧아웃 거둔 삼산에서와는 분위기가 정 반대였다. 실바는 이날 51득점으로 본인 통산 최다 득점을 폭발시켰으며, 블로킹의 오세연과 아웃사이드 히터 유서연 역시 10득점을 넘기며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연패 동안 미들 블로커가 문제였음을 확실히 인지했는지 뚜이 역시 토종 미들 블로커들보다 나은 수비를 보여주며 앞으로 기대케했다. 여기에 그간 선수 기용에서 비판을 면치못한 이영택 감독의 비디오 판독도 승리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경기 끝나고 실바는 눈물을 감추지 못해 일부러 경기장을 들어갔다가 인터뷰를 위해 다시 돌아왔으며 인터뷰에서 그간 말 못했던 속내를 시원히 털어냈다.

3. 1월 10일 VS 정관장 2-3

2025년 1월 10일 19:00 | 장충체육관
TEAM 1세트 2세트 3세트 4세트 5세트 TOTAL
GS칼텍스 23 27 22 25 12 2
정관장 25 25 25 20 1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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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BS N SPORTS 로고.svg (생중계) | 캐스터 : 강준형 | 해설위원 : 박미희
파일:SBS Sports 로고.svg (녹화) | 캐스터 : 유희종 | 해설위원 : 이정철 }}}}}}}}}}}}

파일:GS칼텍스 서울 KIXX 흰색 엠블럼.svg
선발 라인업
<rowcolor=#fff> 파일:대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엠블럼 올화이트.svg
선발 라인업
한수진
'''
L
'''
뚜 이
'''
MB
'''
권민지
'''
OH
'''
염혜선
'''
S
'''
박은진
'''
MB
'''
노 란
'''
L
'''
김지원
'''
S
'''
실 바
'''
OP
'''
부키리치
'''
OH
'''
표승주
'''
OH
'''
유서연
'''
OH
'''
오세연
'''
MB
'''
정호영
'''
MB
'''
메 가
'''
OP
'''

  • 프리뷰
    정현흥흥정 지옥의 5연전의 마침표. 지난 흥국전에서 14연패를 끊어냈기에 이제 다시 시작이다 생각하고 심기일전해야할 것이다. 정관장은 현재 8연승 중일 정도로 경기력은 모든 팀들 중 실질적인 1위팀이니[1] 흥국전보다 더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이틀 휴식 후 치르는 경기지만 다행인건 원정이 아니라 홈 경기라는 것이다.
<rowcolor=#fff> 파일:GS칼텍스 서울 KIXX 흰색 엠블럼.svg
GS칼텍스
결과 파일:대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엠블럼 올화이트.svg
정관장
109 최종 스코어 110
58 공격 득점 66
12 블로킹 득점 16
9 서브 득점 5
23 범실 30
42.65% 공격 성공률 44.9%
21.88% 리시브 효율 21%
실바 49득점 54.43% 최다 득점자 메가 33득점 54.24%
  • 리뷰
    리그가 재개된 후 열린 2경기 연속 풀세트, 그것도 사흘 전 풀세트 경기 후 고작 이틀 쉰 뒤 또 풀세트까지 갔으며[2] 양팀 모두 리시브가 터진 상황에서 전형적인 누가 몰빵을 더 잘하느냐[3] 매치로 이어졌고 결국 한 끗 차이로 정관장에게 패하고 말았다.

    이 패배로 정관장 구단 최다 연승인 9연승을 헌납하고 말았다. 전반기까지 경기력이 가장 좋은 정관장을 상대로 5세트까지 끌고 가 졌잘싸한 것은 긍정적인 사실이나, 반대로 오늘도 실바만 49득점으로 두 경기 도합 100득점으로 현존 최강의 피지컬을 과시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전혀 도와주지 못하는, 시즌 내내 보여왔던 패배 패턴으로 역시 패배를 피하지 못했다.

4. 1월 15일 @ 한국도로공사 3-2

2025년 1월 15일 19:00 | 김천실내체육관
TEAM 1세트 2세트 3세트 4세트 5세트 TOTAL
한국도로공사 31 16 25 18 15 3
GS칼텍스 29 25 22 25 8 2
{{{#!wiki style="margin: 0 -11px -5px"
{{{#1f2023,#fff {{{#!folding [ 중계진 보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1px"
파일:SBS Sports 로고.svg (생중계) | 캐스터 : 조민호 | 해설위원 : 차상현 | 리포터 : 신예원
파일:KBS N SPORTS 로고.svg (녹화) | 캐스터 : 이호근 | 해설위원 : 이숙자 }}}}}}}}}}}}

<rowcolor=#fff> 파일: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로고.svg
선발 라인업
파일:GS칼텍스 서울 KIXX 흰색 엠블럼.svg
선발 라인업
임명옥
'''
L
'''
타나차
'''
OH
'''
니콜로바
'''
OP
'''
오세연
'''
MB
'''
유서연
'''
OH
'''
한수진
'''
L
'''
배유나
'''
MB
'''
김세빈
'''
MB
'''
실 바
'''
OP
'''
김지원
'''
S
'''
김다은
'''
S
'''
강소휘
'''
OH
'''
권민지
'''
OH
'''
뚜 이
'''
MB
'''

  • 프리뷰
    지난주 최하위권 두 팀 모두 다른 팀들과의 두경기 풀세트까지 치러 1승 1패를 기록했다. GS는 흥국에게 승, 정관장에게 패했으며 도공은 현건에게 패, 흥국에게 승리했다. 이제 그 두 팀이 다시 맞붙는다. 이 시점에서 6위 도공은 6승 승점 18점, 최하위 GS는 아직 2승 승점 9점으로 두 팀의 격차는 엄청나다. 휴식 시간은 GS가 하루 더 많지만 원정 경기라는 점이 변수, 몰빵이 약하지만 팀 조직력은 강한 도공과 반대로 믿고 맡길 토종 선수들이 하나같이 부족하다보니 여전히 실바 혼자 여포짓하는 GS로 극과 극의 상황인데 과연 이번 시즌 한번도 이기지 못한 도공 상대로 첫 승을 거둘 수 있을것인가?
<rowcolor=#fff> 파일: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로고.svg
한국도로공사
결과 파일:GS칼텍스 서울 KIXX 흰색 엠블럼.svg
GS칼텍스
105 최종 스코어 109
64 공격 득점 72
16 블로킹 득점 9
4 서브 득점 7
21 범실 21
37.65% 공격 성공률 43.64%
34.31% 리시브 효율 29.35%
니콜로바 24득점 50% 최다 득점자 실바 51득점 56.98%
  • 리뷰
"배구는 혼자 힘으로 이길 수 없다. 6명이 뭉쳐야 한다."
염혜선(2024년 11월 6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정관장 vs 한국도로공사 전 승리 후 인터뷰. 기사)

지난 12일(일) 현건:페퍼를 제외한 모든 경기가 5꽉만 나오고있다. 아니나다를까 다른 선수들이 역시나 정줄 놓고 던지는 와중에 실바만 홀로 여포 그 자체로 하얗게 불태우다가 지는 전형적인 원 패턴 경기가 재탕되었다. 이날도 실바는 혼자 51득점을 기록했고 4R 3경기 모두 5꽉을 치르면서 기어코 도합 150점을 넘겼다. 그나마 지난 시즌은 강소휘가 있었기에 실바의 부담은 적었지만 이번 시즌은 그 강소휘를 상대팀에게 뺏기고 나머지 아힛들이 실바의 부담을 덜어주기는 커녕 오히려 가중만 시키고 있다. 그나마 권민지는 이날 13득점을 기록했지만 그마저도 위안은 절대 아닌게 도공은 니콜로바 24득점, 강소휘 19득점, 배유나 15득점, 타나차 12득점으로 선수들 모두 골고루 활약했다.

아무리 팀에 최강의 에이스가 있다해도 배구는 혼자서 하는 스포츠가 아닌 팀 게임이다. 이는 현재의 GS에 딱 맞는 말이 아닐 수 없다. 다른 토종 선수들이 평균치도 못하면서 계속 실바만 바라보고있으니 어찌 이길 수 있겠는가?[4] 흥국전 승리도 엄밀히 말해 마테이코가 첫 경기다보다니 적응이 덜 되어서 용병 빼고 시작한 꼴이라서 몰빵이 통했지만 정관장에는 메가와 부키리치가 버티고있었고 도공 역시 전술한대로 몰빵보다는 팀 조직력으로 버티고있다. 헌데 GS는 그 조직력 싸움에서 밀릴 수밖에 없었고 거기다 3경기 내내 5꽉까지 가고 홀로 한 경기 50득점이나 때리는 실바가 퍼지는 것도 시간 문제일뿐이다.

이 패배로 이번 시즌 도공전 0승 4패의 수모를 당하며 다시 연패에 빠졌다.

5. 1월 19일 VS 페퍼저축은행 3-0

2025년 1월 19일 16:00 | 장충체육관
TEAM 1세트 2세트 3세트 4세트 5세트 TOTAL
GS칼텍스 25 25 25 - - 3
페퍼저축은행 19 20 20 - - 0
{{{#!wiki style="margin: 0 -11px -5px"
{{{#1f2023,#fff {{{#!folding [ 중계진 보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1px"
파일:KBS N SPORTS 로고.svg (생중계) | 캐스터 : 오효주 | 해설위원 : 박미희
파일:SBS Sports 로고.svg (녹화) | 캐스터 : 유희종 | 해설위원 : 이정철 }}}}}}}}}}}}

파일:GS칼텍스 서울 KIXX 흰색 엠블럼.svg
선발 라인업
<rowcolor=#fff> 파일: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엠블럼.svg
선발 라인업
한수진
'''
L
'''
뚜 이
'''
MB
'''
권민지
'''
OH
'''
염어르헝
'''
MB
'''
이한비
'''
OH
'''
한다혜
'''
L
'''
김지원
'''
S
'''
실 바
'''
OP
'''
테일러
'''
OP
'''
박사랑
'''
S
'''
유서연
'''
OH
'''
오세연
'''
MB
'''
박정아
'''
OH
'''
장 위
'''
MB
'''

  • 프리뷰
    지난 1~3R는 광주 원정 경기였기에 이번 시즌 남은 페퍼전은 장충에서만 치른다. 실바 혼자 하얗게 불태우고 지는 상황에서 가장 최악의 타이밍에 페퍼를 만난다. 지금 페퍼는 현건에게 2연승, 그것도 지난 12일 형광코트에서 팀 창단 첫 승리를 3점승으로 일궈내는 등 기세가 4R 들어 오히려 가장 뜨거운 감자로 불리고있다.[5] 현재 페퍼 상승의 원동력인 박정아-이한비-테일러 삼각편대는 도공보다 더 막아내기 어려울 것이며 또다시 실바 혼자 불태우다 지는 패턴이 반복될 수도 있다.

    페퍼가 16일 경기에서 흥국에게 패배하면서 팀 창단 첫 한 시즌 내 전 구단 상대 승리가 다음 라운드로 미루게되었으나 5꽉끝에 승점 1점을 따내고 원정길을 오기 때문에 체력적인 요소는 GS에게 웃어준다. 그러나 흥국은 마테이코의 부진 속에서도 김연경-피치-정윤주 삼각 편대를 필두로 전체적인 팀합이 페퍼보다 당일 경기에서 좋았기 때문에 페퍼에게 운이 안 따라줬을 뿐이고, GS 입장에서는 키높이 싸움에서부터 불리하기 때문에 또다시 실바몰빵으로 풀어나갈 수밖에 없을 것이다.
<rowcolor=#fff> 파일:GS칼텍스 서울 KIXX 흰색 엠블럼.svg
GS칼텍스
결과 파일: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엠블럼.svg
페퍼저축은행
75 최종 스코어 59
44 공격 득점 36
11 블로킹 득점 7
1 서브 득점 1
14 범실 19
41.51% 공격 성공률 31.3%
37.04% 리시브 효율 27.54%
실바 25득점 43.75% 최다 득점자 테일러 12득점 29.73%
  • 리뷰
가히 이번 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뽐내며 이번 시즌 첫 셧아웃 승을 따냈다. 이번 경기는 나름 감코진도 경기를 준비해온 모습이 보였는데, 지난 3경기 동안 실바 몰빵이 극심했다는 것을 인지했는지 아웃사이드 히터에게 적극적으로 공을 주고 아웃사이드 히터들을 활용해 중앙 시간차 공격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여기에 아웃사이드 히터들 역시 리시브를 잘 버텨주면서 실바에게도 어느 정도 부담을 덜어줬다.

물론 운이 따라준 측면도 많았는데 상대 페퍼는 직전 흥국전에서 5꽉 끝에 역전패하고 이틀 휴식 후에 장충 원정이라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피로감이 극심했기 때문에 오늘 경기에서는 지난 시즌 압도적 꼴찌 시절의 모습으로 돌아온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그 기회조차도 활용하지 못 했던 팀이 이번 시즌 GS였기에 이번 승리를 값지다고 할 수 있다.

이 덕분에 아웃사이드 히터 쪽이 오늘 잘 풀리면서 유서연이 시즌 하이인 16득점을 기록하며 팡팡 플레이어로 선정되었으며, 여기에 오세연이 블로킹 4개를 기록하면서 페퍼의 높은 중앙 높이를 상대로도 판정승을 거뒀다. 국내진들이 간만에 밥값을 한 덕분에 실바의 공격점유율을 45%까지 낮추는데 성공하고, 실바가 25득점만 했음에도 셧아웃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여담으로 오늘 셧아웃 승리로 GS는 페퍼 창단 이후 페퍼전 장충 홈경기에서 9승 1패, 세트 스코어 29:4를 기록하며 페퍼 상대 압도적인 전적을 기록하게 되었다. 게다가 이번 시즌 두 팀의 위치가 작년과 정반대라는 것을 생각하면 사실상 상성 관계로 자리잡은 셈.

6. 1월 24일 @ IBK기업은행 2-3

2025년 1월 24일 19:00 | 화성실내체육관
TEAM 1세트 2세트 3세트 4세트 5세트 TOTAL
IBK기업은행 21 25 20 25 10 2
GS칼텍스 25 21 25 21 15 3
{{{#!wiki style="margin: 0 -11px -5px"
{{{#1f2023,#fff {{{#!folding [ 중계진 보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1px"
파일:KBS N SPORTS 로고.svg (생중계) | 캐스터 : 이호근 | 해설위원 : 한유미
파일:SBS Sports 로고.svg (녹화) | 캐스터 : 유희종 | 해설위원 : 이정철 }}}}}}}}}}}}

<rowcolor=#fff> 파일: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엠블럼.svg
선발 라인업
파일:GS칼텍스 서울 KIXX 흰색 엠블럼.svg
선발 라인업
김채원
'''
L
'''
이주아
'''
MB
'''
이소영
'''
OH
'''
오세연
'''
MB
'''
유서연
'''
OH
'''
한수진
'''
L
'''
김하경
'''
S
'''
빅토리아
'''
OP
'''
실 바
'''
OP
'''
김지원
'''
S
'''
육서영
'''
OH
'''
최정민
'''
MB
'''
권민지
'''
OH
'''
뚜 이
'''
MB
'''

  • 프리뷰
    상대 기은은 21일 삼산 원정 패배로 5연패에 빠지고 이틀 밖에 쉬지 못했으며 4R 들어 가장 상태가 심각한 상황이라 GS 입장에서는 연승을 쌓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주어졌다.
<rowcolor=#fff> 파일: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엠블럼.svg
IBK기업은행
결과 파일:GS칼텍스 서울 KIXX 흰색 엠블럼.svg
GS칼텍스
101 최종 스코어 107
60 공격 득점 78
13 블로킹 득점 5
2 서브 득점 5
19 범실 26
40.27% 공격 성공률 46.43%
35.48% 리시브 효율 42.11%
빅토리아 34득점 45.71% 최다 득점자 실바 42득점 47.56%
  • 리뷰
지난 경기 셧아웃에 이어 오늘 경기까지 승리하며 시즌 첫 연승까지 달리게 되었다. 김지원은 최근 경기 추세대로 실바 몰빵을 줄이기 위해 최대한 다른 선수들도 써보려는 노력을 했는데, 그 결과 유서연이 16득점, 권민지가 13득점, 뚜이가 9득점으로 실바를 도와줬다. 그리고 그렇게 도와주는 다른 선수들의 서포트에 힘입어 실바는 오늘도 42득점 공격 성공률 47.56%로 상대의 코트를 폭격했다. 거기에 한수진도 오늘 리시브 효율 45.16%, 디그 26개를 기록한 건 물론 다이빙 디그로 하이라이트까지 생성하며 첫 팡팡 인터뷰까지 하게 되었다.

다만 내용에 비해 아쉬운 점이라면 범실이 많았으며, 상대 블로킹에 압도당했다는 것이다. 특히 충분히 잡을 수 있는 4세트를 막판 김하경의 서브 턴에서 범실이 우르르 터지는 바람에 연속 6실점을 하면서 5세트를 가고 말았으며, 여기에 실바가 최근 경기에서 많이 때린 탓인지 타점이 내려온데다가 김지원의 토스가 날리면서 블로커들에게 많이 걸리고 말았다. 그래도 5세트 범실이 계속 나오던 권민지를 빼고 김미연을 투입하면서 분위기를 바꾸고, 실바가 5세트 혼자 8득점을 하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

감코진이 3R와 4R 사이 공백 기간 동안 지옥의 훈련으로 팀을 갈고 닦은 보람으로 3R까지 답이 없던 리시브가 4R 들어서야 혈이 뚫리고 아힛들이 각성하면서 이제서야 팀의 제대로된 경기력이 나오고있다.

26일 우리카드가 장충홈에서 KB손해보험을 맞아서 0-3 완패를 했다.

7. 1월 29일 @ 현대건설 0-0 결과

2025년 1월 29일 16:00 | 수원실내체육관
TEAM 1세트 2세트 3세트 4세트 5세트 TOTAL
현대건설 - - - - - -
GS칼텍스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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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라인업
파일:GS칼텍스 서울 KIXX 흰색 엠블럼.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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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뷰
    연승의 기쁨도 잠시, 설 연휴에 맞는 지옥의 형광코트 방문이다. 게다가 현대건설과는 이번시즌 상대전에서 단 1세트도 따지 못 한 만큼 상성이 안 맞는 팀이기도 하다. 그러나 현건은 지난주 정관장에게 풀세트 패배 후 이틀 휴식 밖에 치르지못한 삼산 원정에서도 흥국에게 완패하는 등 경기력은 좋지않은 상황이다.[6] 비록 GS에게 상대도 경기장도 전통적으로 좋지 않지만 같은 입장이었던 페퍼도 4라운드에서 형광코트 통산 첫 승을 기록한 바 있는만큼 징크스는 깨라고 있는 것. 오히려 지금 상태가 안좋은 현건을 상대로 최근 경기력이 올라온 GS입장에서는 충분히 해볼만한 매치일 수도 있다.
파일: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엠블럼.svg
현대건설
결과 <rowcolor=#fff> 파일:GS칼텍스 서울 KIXX 흰색 엠블럼.svg
GS칼텍스
- 최종 스코어 -
- 공격 득점 -
- 블로킹 득점 -
- 서브 득점 -
- 범실 -
- 공격 성공률 -
- 리시브 효율 -
- 최다 득점자 -

8. 4라운드 총평


[1] 그럴만한게 흥국이 직전 경기에서 GS에게 패했고, 현건 역시 페퍼에게 업셋당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재 경기력은 정관장이 가장 좋을 수밖에 없다.[2] 여자부는 올스타 브레이크가 종료되고 리그가 재개된 후 나흘간 모든 경기가 풀세트로 이어졌다.[3] GS는 당연히 실바 몰빵으로 갔으며, 정관장도 오늘 레프트 쪽이 계속 안 풀리자 메가 몰빵으로 갔다. 실제로 두 선수 모두 공격점유율이 40%를 돌파했다. 문제는 양팀 모두 상대 팀의 아포짓을 전혀 못 막았던 것.[4] 실제로 이 경기 이후 실바 몰빵에 대해 감독 뿐만 아니라 다른 국내 선수들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여론도 생겼다. 기록을 봐도 오늘 경기 초반에는 김지원이 어떻게든 아힛들을 줘보면서 살려볼 생각을 했는데, 결국 아힛 3명이 나와서 기록한 점수는 단 19득점, 3명이서 기록한 공격 성공률은 30%에 그쳤다. 이 마저도 권민지가 40%를 찍었을 뿐 실바 다음으로 많이 때린 유서연은 22%에 그쳤다.[5] 정관장이 10연승 중이지만 GS-기은전 연이어 5꽉 끝에 힘겹게 승리를 이어가는 중이다.[6] 현건은 이 4R에서 승리한 경기는 4R 들어 가장 좋지않은 기은전 완승과 도공전 5꽉승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