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22:52:09

Fnatic/리그 오브 레전드/20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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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natic의 2024년에 대해 서술한 문서.

1.1. 프리시즌

2023년 11월 14일, 광동 프릭스와 계약이 종료된 과 구두 합의를 했다는 루머가 나오면서 스토브리그의 출발이 알려졌다. 여론은 다소 갈리는 분위기로, 지난 시즌 10위 팀 서포터를 데려오는 게 ERL산 유망주를 들이는 것보다 진지하게 나은지가 주된 의견이며 작년 월즈에서 스위스 스테이지 탈락 지분을 높게 쌓았지만 서머에 영입되어 팀을 월즈로 이끈 트림비를 붙잡지 않은 것에 현지에서 의문을 표하고 있다. 그러게 스페인 빠에야 커넥션 좀 적당히 했어야지[1] 하지만 진정한 X목롤은 따로 있었다. 이로 인해 카르지 영입설은 순식간에 사그라들었고 바텀 듀오간에 원할한 소통을 위해 노아를 계속 데리고 가자는 의견에 힘이 실리는 중이다.[2]

11월 15일, 트림비가 휴식을 선언하였고 바로 다음 날에 트림비와의 계약 종료를 발표했다.

그러던 와중 11월 16일, 티보 반케이셀레 쉽이스포츠 기자에 의해 프나틱의 상체 3인방이 아직 미정이라는 루머가 나왔다. 여론은 긴가민가하는 분위기지만 프나틱이 워낙 스토브리그에서 잡음이 많았던 전적이 있는지라 의심을 쉬이 거두지 못하고 있다. 오스카리닌라조크는 잔류할 가능성이 높지만 바이탈리티와 함께 미드도 확정지어지지 않은 상태라고 보도된 점이나, 감독과 카르지가 바이탈리티로 이적한 마당에 휴머노이드가 舊 매드 팀원들을 따라 바이탈리티로 넘어가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지만 바이탈리티가 베테오를 영입하면서 해당 루머는 없던 일이 되었다.
파일:FNATIC_2024_WINTER_ROSTER.png
12월 5일, 공식 X에 오스카리닌 - 라조크 - 휴머노이드 - 노아 - 준으로 윈터 로스터를 확정지었음을 발표했다.#그 와중에 준의 영입으로 LEC 최강 꽃미남 봇 듀오를 구성했다고도 알렸다.

1.2. LEC 윈터 2024

개막 이틀간 삐걱여도 엄청난 체급을 보여주며 G2를 견제할 선봉으로 기대받았으나, 3일차 SK전에서 무난하게 패배한 뒤 팀에 산적한 문제점들이 부각되고 있다. 라조크를 제외하면 팀에 개개인 단위의 상수가 없고, 휴머노이드가 주도하는 운영도 잘 돌아갈 때는 탄탄하지만 무너질 때는 이해가 가지 않을 정도로 무너져 소위 팀 경기력의 고점과 저점이 경기마다 아주 극단적이다. 사실 경기력의 저점은 지금 모든 LEC 팀들이 다 말도 안 되게 낮지만 그 중에서 G2 다음으로 고점이 높은 주제에 저점도 아주 기괴한 팀이 바로 프나틱이다.

대체로 의 언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좀 멀리 볼 가치가 있다는 의견이 대세를 이루지만, 이와 크게 상관이 있나 싶은 노아의 부진과 노아보다는 훨씬 덜하지만 어쨌든 잔존하는 준의 의문사 문제, 개막 이틀간 하늘을 뚫다 뜬금없이 롤백된 오스카리닌의 폼, 정규시즌 예능은 일상이 되어버린 듯 주사위를 굴리는 휴머노이드 등으로 인해 현 상황이 상당히 걱정된다는 팬들도 존재한다.

플레이오프에서는 MDK를 제압했지만 G2를 상대로 석패하며 패자조로 굴러떨어졌다. 그래도 패자조 2라운드에서 SK를 잡아내며 탈락은 어떻게든 피했고, 패자조 준결승에서 다시 한 번 MDK를 만나게 되었다. 이미 한 번 잡았던 상대지만 그렇기에 MDK 입장에서도 대비를 충분히 해올 가능성이 높으므로 절대 방심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명장 멜젯을 앞세워 완벽한 대비를 해온 MDK를 상대로 패승패승패, 완벽하게 복수당하며 슈퍼팀 프나틱은 4위로 윈터를 끝마치게 되었다. 오스카리닌이 보여준 충격적인 부진 정도를 제외하면 개인 기량에서 나름 전반적인 우위를 보였지만 똘똘 뭉친 MDK에게 휘둘린 끝에 5세트에는 이게 마이너 리그를 넘어 어느 티어 솔랭인지가 헷갈리는 수준 이하의 오더로 MDK에게 공짜로 승리와 패자조 결승 진출을 헌납하고 말았다.

물론 차기 메인 오더, 최소 보조 오더로서의 역할이 기대되는 준의 언어 문제 때문에 여유를 두고 지켜보자는 여론이 많았지만, 윈터에 드러난 팀적 난점들을 준 한 명의 핑게로 퉁치기에는 발전해야 할 요소가 너무 많아서 차기 시즌을 앞두고 우려가 가중되고 있다. 라조크가 스페인 팬덤에 대한 애국 한 번 없이 꾸준한 폼을 유지하고 있고, 노아의 부진도 플레이오프 들어 크게 완화되었지만 개개인의 일관성 이전에 팀적 일관성이 더더욱 아쉬운 팀이 바로 프나틱이다. 특히 자신들을 꺾은 MDK가 부족하거나 약점이 뚜렷한 개인 기량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의 호성적을 내면서 LEC 팀들이 팀워크를 좀 더 신경써야 한다는 경종을 울리고 있다.

1.3. LEC 스프링 2024

정규 시즌에서는 6승 3패를 거두었고, 상대 전적 등을 고려한 결과 무려 정규 1위가 되었다. 다만 7승을 할 수도 있던 걸 매드에게 지는 바람에 6승라인이 돼 버린 거라 마냥 긍정적으로만 보기에도 뭣한 상황. 일단은 플레이오프에서 만나게 될 GX를 잘 잡아내기 위해 준비할 필요가 있다.

GX 상대로 무난하게 승리하고 bo3 승자조에 진출했는데, 정규시즌에 본인들이 크게 격파하며 팬들이 기대감을 갖게 했던 현 유럽 1황 지투를 만나 25분-21분 패배라는 충격적인 졸전을 보여줬다. 패자조에서 만나게 될 헤레틱스 상대로 승리해서 bo5를 노려야 하는 상황이다.

그리고 패자조에서는 도장깨기로 TH-VIT-BDS를 싸그리 제압하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결승에서는 G2에게 패배하여 준우승으로 시즌을 마쳤지만, 그래도 MSI 진출에는 성공했다. 프나틱은 18 시즌 이래로 우승이 없었기 때문에[3] 무려 6년 만의 진출이다.

1.4. 2024 Mid-Season Invitational

Fna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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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5900><colcolor=#fff> 감독 [[토마스 크네지네크|토마스 크네지네크
Nightshare
]]
코치 [[파블로 베가스 페레즈|파블로 베가스 페레즈
Gaax
]][S]|[[알렉스키 카이코넨|알렉스키 카이코넨
Hiiva
]]|[[조나스 브라|조나스 브라
Hidon
]]
로스터
파일:롤아이콘-포지션-탑-White.svg
TOP
파일:스페인 국기.svg [[오스카르 무뇨즈|오스카르 무뇨즈
Oscarin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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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G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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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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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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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오현택(프로게이머)|오현택
No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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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롤아이콘-포지션-서포터-White.svg
SPT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윤세준|윤세준
Jun
]]

2. 팀별 둘러보기

파일:lec 심볼.svg LEC 2024 시즌 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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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 FNC MDK BDS GX
파일:SK gaming 심볼.svg파일:SK gaming 심볼 화이트.svg 파일:Rogue 로고.svg파일:Rogue 로고 다크모드.svg 파일:Team Vitality 로고 옐로우.svg 파일:팀 헤레틱스 로고.svg 파일:Karmine Corp 로고.svg파일:Karmine Corp 로고 white.svg
SK RGE VIT TH K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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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팀별 목록은 2024년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하는 데 성공한 팀들의 시드별 진출 순위, 따낸 서킷 포인트 점수와 리그 최종 등수 조건에 따른다.


[1] 여기에는 엑셀의 작년 서머 준우승에 일조한 피치, 매드의 스프링 우승에 일조한 체이시, 그리고 당장 본인들의 팀에서 활약하는 노아 등이 있어 LCK 출신을 긁어볼 만한 복권 쯤으로 여기는 심산으로 보인다. 문제는 전자의 선수들은 ERL에서 검증을 최소한 반 시즌이라도 마치고 영입한 경우이며, 피치는 엑셀에서 주요하게 활약을 했다고 보기보다는 아베다게가 출전하면서 경기력이 살아난 터라 측정이 어렵고 오히려 팀 성적이 나락으로 간 포톤 같은 경우가 개인 퍼포먼스로는 나쁘지 않은 평가를 듣는 것을 보면 한국인 선수들의 실제 실력은 더욱 검증이 힘들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오더와 더불어 정글러와의 유기적인 움직임도 필요로 하는 서포터에 첫 해외 진출을 하는 선수를 영입한 것에 대해 난색을 표하는 의견도 있다.[2] 실제로 바로 다음 날에 프나틱 이적설이 돌았던 카르지가 바이탈리티로 이적했다는 루머가 나왔고, 마침 프나틱도 트림비와의 결별을 앞두고 있었기에 노아와 계속 동행하기로 결정하면서 노아와의 소통 문제에서 자유로울 한국인 서포터를 몰색하다 준을 영입한 것으로 추측된다.[3] MSI 진출 자격이 준우승팀까지로 확장된 건 23 시즌부터였다. 참고로 당시 프나틱은 윈터-스프링 9-8을 박아버려서 MSI는 고사하고 월즈도 못 갈 걱정을 해야 할 상황이었다.[S] 후보 선수 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