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20:21:14

Fate/Grand Order/개념예장/★★★★★(SSR)/통상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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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ate/Grand Order의 가챠에서 통상으로 나오는 5성 개념예장들에 대한 내용들이다.

새로운 상시 개념예장이 나오면 프렌드 포인트 소환으로 이동하는 3성 예장이나 튜토리얼 가챠로 이동해서 사실상 절판시키는 4성 예장과 달리, 5성 예장은 단 한 번의 개편 없이 추가만 되고 있다. 그만큼 특정 예장을 입수할 확률도 낮아지고 있다.
  • 5성 개념예장 전체 입수 확률 : 4%
    • 별도의 픽업 개념예장이 있을 경우, 5성 상시 개념예장 전체 입수 확률 : 1.2%
      이 1.2%를 해당 서버에 등장한 5성 상시 개념예장 수로 나누면 입수 확률이 된다.
    • 별도의 픽업 개념예장이 상시 개념예장일 경우, 5성 상시 개념예장 전체 입수 확률 : 1.2%
      이 1.2%를 '해당 서버에 등장한 5성 상시 개념예장 수 - 픽업 개념예장이 된 상시 개념예장 수'로 나누면 입수 확률이 된다.
    • 별도의 픽업 개념예장이 없을 경우, 5성 상시 개념예장 전체 입수 확률 : 그대로 4%
      이 4%를 해당 서버에 등장한 5성 상시 개념예장 수로 나누면 입수 확률이 된다.

본 문서를 보는 시점에서 한그오에 등장한 5성 상시 개념예장 수는 괄호가 없는 하부 문단의 수와 동일하다.

2. 목록

2.1. 31. 포멀 크래프트

파일:FGO_포멀 크래프트.png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latest?cb=20150903163228.png
한그오 카드 일러스트 원본 일러스트
포멀 크래프트
フォーマルクラフト
ATK HP
500 → 2000 0
자신의 아츠 카드 성능 25% UP

최대해방:30%
일러스트:코야마 히로카즈
기본이야말로 가장 우수하다는 증표.
지수화풍공을 지닌 자, 우아하고 화려한 애버리지 원.

단순히 아츠 보구 딜링을 위한 용도보다 NP회수율을 노리고 아츠 체인으로 회전력을 올려, 보구를 여러번 사용하며 오랫동안 버티는 아츠팟에서 종종 쓰인다. 보구부터 쓰고 봐야하는 멀린이나 잔느, 메데이아가 대표적. 단순히 아츠 보구 위력을 올릴거라면 차라리 검은 성배가 낫다. 다만 수급율도 같이 올려주기 때문에 검은 성배로 시스템이 돌아가지 않는다면 이쪽이나 창옥으로 가는게 좋다.

참고로 일러스트인 토오사카 린은 작중과 달리 장발인데 덕분에 처음에 가짜라던가 니코동쪽 정보로 린은 이슈타르, 사쿠라는 파르바티가 빙의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루머도 돌았다. 이후 일러스트레이터인 코야마 히로카즈가 밝힌 바로는 시점이 20대 시절이여서 성장한 것. 20대인데도 헤어스타일이 생머리가 아닌건 린인 걸 알기 쉽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가슴 크기 때문에 가짜 아냐? 라는 말을 듣는 포멀크래프트 린. 저건 마술사로서 가장 기세등등했던 시기로서 20대의 린입니다. 그럼 그 머리는? 안풀어도 돼? 하고 츳코미 들어올거라 생각합니다만, 그건 알기 쉽도록 예전 린과 같은 헤어스타일로 했습니다.
- 코야마 히로카즈의 트윗.
파일:NkOHEmm.jpg
H/A에서 성장하고 있다는 설정이 있긴 했고, 영령 토오사카라던가, 애니를 제작한 ufotable에서 공개한 팬 서비스 격인 그림 등을 보면 린의 가슴은 아직 성장 도중이었다.

2.2. 32. 이매지너리 어라운드

파일:FGO_이매지너리 어라운드.png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latest?cb=20150903163229.png
한그오 카드 일러스트 원본 일러스트
이매지너리 어라운드
イマジナリ・アラウンド
ATK HP
500 → 2000 0
자신의 퀵 카드 성능 25% UP

최대해방:30%
일러스트:나카하라
공상이야말로 자유의 증표. 그림자의 허수는 지금,
경쾌하게 부는 바람이 된다.

아츠의 '포멀 크래프트'와 버스터의 '리미티드 제로'와 다르게 퀵은 이 예장을 채용할 이유가 그다지 없다. 때문에 일러스트의 복장 같은 다른 요소로만 주목받는다.

복장은 할아 최종결전 당시 사쿠라가 앙리마유의 힘을 허수 마술과 조합해 사용하면서 몸의 반신이 흑화 사쿠라의 모습으로 변한 상태와 일본풍 복장이 조합된 모습을 하고 있으며, 백자색(白紫色) 머리에 숏컷과 본편의 모습보다 긴 롱헤어가 섞인 모습을 하고 있다. 예장의 일러스트레이터인 나카하라[1]가 밝힌 바로는, 머리가 짧은 점이나, 머리색이 약간 하얀 점은 확실한 이유가 있다고 한다.

이후에 실장된 파르바티의 1스킬의 이름이 '이매지너리 어라운드'고 보구가 퀵인데 그게 이 때문으로 추측된다.

2.3. 33. 리미티드/제로 오버

파일:FGO_리미티드 제로 오버.png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latest?cb=20150903163229.png
한그오 카드 일러스트 원본 일러스트
리미티드 제로 오버
リミテッド/ゼロオーバー
ATK HP
500 → 2000 0
자신의 버스터 카드 성능 25% UP

최대해방:30%
일러스트:타케우치 타카시
수렴이야말로 이상의 증표.
검을 단련하듯, 자신을 불태우듯,
당신은 계속 철을 두드린다.

버스터 위주의 서번트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예장. 이쪽도 여타 크리티컬 관련 예장이나 NP 선차지 예장들에 치이는 감이 있다. 초기에는 다른 두 예장들에 비해서 입지가 좀 나았지만, 딜링 관련 예장이 지속적으로 추가되고 멀린의 등장과 함께 지금은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 그 뒤로도 사용 빈도는 적으나, 초인 오리온이나 히미코 등 버스터 한 평타 위주의 서번트들이 고유의 영역을 구축하면서 간혹 쓰이는 경우가 있긴 하다. 크리티컬 위력 강화 예장에 비해서는 세부적인 계산 면에서 더 이득을 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2]

추가된 에미야 마테리얼의 인연 대사 대상 서번트 중에 센지 무라마사가 있는 것으로 봐서, 이 모습과 비슷한 형태로 무라마사가 시로에게 빙의해서 소환되는 게 아닌가 하는 예상이 있었고, 이는 1.5부 3장에서 억지력이 무라마사를 소환하기 위해 에미야 시로의 몸을 만들어 줘서 저 모습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오른손의 묘사 때문에 일러스트에 오류가 있다고 보는 사람도 있는데 사실 저건 엄지가 아니라 검지이고, 엄지는 바지에 가려져 있다. 잘보면 검지와 바지 사이로 엄지와 엄지손톱이 보인다. 다만 쉽게 착각할 수 있도록 그려진 탓에 알고 봐도 신경쓰이는 건 사실인데, 다행히 인게임에서는 카드 템플릿이 딱 가려주는 절묘한 위치라 별 문제는 없다.그렇지만 그런 것치곤 손이 너무 크다

2.4. 34. 컬라이더스코프

파일:FGO_컬라이더스코프.png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latest?cb=20150903163230.png
한그오 카드 일러스트 원본 일러스트
컬라이더스코프
カレイドスコープ
ATK HP
500 → 2000 0
자신의 NP를 80% 차지한 상태로 배틀을 개시

최대해방:100%
일러스트:Pako
위대한 마도원수.
많은 가능성, 많은 미래를 수호하는 자.
그가 존재하는 모습은 만화경과도 같다.

NP 선충전 계열 중 최상위이자 명실상부 최고의 예장. 어지간한 5성 서번트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는 평가까지 받는다. 더나아가 개념예장 전체를 대표하는 예장을 꼽으라면 흑성배와 함께 거론될 정도의 위치에 있다. 흑성배는 보구 레벨이 높고 육성이 잘된 딜러와 NP 차지 서포터가 충실하면 그 진가가 발휘되지만, 이쪽은 심플하게 보구 즉시 사용이라서 체감은 더 잘 될 것이다.

이름이 길어서 그림의 인물을 따 보통 젤릿치 혹은 젤릿 아니면 더 줄여서 ‘젤’이라고 불린다. '컬라이더스코프(Kaleidoscope)'는 만화경이란 뜻으로 젤레치의 본인의 별명이기도 하다. 레딧에서는 Kscope라고 부른다. 풀젤은 Superscope.

장기전이든 단기전이든, 전열이든 후열이든, 모든 서번트에게 공통적으로 착용할 수 있는 페그오 최고의 범용 예장이다. 예장의 추가 스탯 또한 공격력에 집중되어 공격력 상승도 체감되는 편. 아츠 카드가 적거나 NP 수급력이 좋지 않아서, 혹은 상성상 보구 사용이 힘든 서번트들도 빠르고 쉽게 보구를 쓸 수 있게 해주는 마술예장이라 보구가 중요한 본 게임의 특성상 5성 예장 중에서도 톱 클래스 취급을 받는다.

특히 보구 활용에 따라 서번트 성능이 확연이 달라지는 보구 올인형 서번트들과 NP 수급과 크리스타 수급, 집중도가 다 낮은 버서커들에겐 거의 필수품 취급. 굳이 안 좋은 경우를 찾아보면 스테노나 데옹 등 보구의 성능 자체가 미묘한 서번트가 사용할 때(스테노는 퀵의 NP 수급률도 좋아 굳이 선충전 예장이 필요하지도 않다)인데, 당연하지만 보구가 안 좋으면 애초에 그 서번트 자체를 잘 쓰질 않으니 별 문제는 없다. 지속적으로 NP가 조금씩 충전되는 「프리즈마 코스모스」에 비하면 단발성이 강하다고도 볼 수 있는데, 이는 공명이나 멀린 등의 서포터를 이용하면 해결되며 결정적으로 딜이 빠르게 들어가는 것에서 큰 차이가 있다. 어지간한 고난이도 던전에서는 웬만하면 패턴을 보기 전에 먼저 딜로 찍어누르는게 공략이 더 편해지기 때문.

풀돌하지 않고서도 20% 정도라면 자가주유가 가능한 서번트도 많고, 비싸지만 어펜드 스킬로 채울 수도 있기에 왠만하면 즉발이 가능하다. 풀돌 젤릿을 얻을 경우, NP 차지기가 없는 서번트들이 NP 주유를 담당하는 서번트 없이도 보구즉발이 가능해지므로 전술의 폭이 크게 넓어진다. 풀돌 젤릿의 레벨을 높여두면 ATK 스탯이 높아지는지라 보구의 화력이 올라가는 것은 덤.

풀돌을 하지 않으면 NP 선차지량에 차이가 없고 2,3장을 한 번에 사용하는 경우도 많으므로 총 5장 이하로 가지고 있을 때는 합치면 안된다. 사실 스카디 시스템 등으로 풀돌 젤릿이 반드시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6~7장 이상 있을 때 합치는 게 좋다.[3] 뉴비들이 멋모르고 젤릿치를 합쳤다가 나중에 게임 이해도가 높아지고 나서 피눈물을 흘리는 경우가 많다.

풀젤의 입지는 페그오의 서비스 시작부터 색깔 버프 서포터 메타가 버스터의 멀린에서 퀵의 스카디, 아츠의 알트리아, 버스터의 코얀스카야까지 네번이나 교체되는 동안에도 그 위상을 거의 유지하고 있다. 버스터나 퀵이 메타를 지배하고 있는 시점에서는 도저히 가치를 의심조차 할 수 없었고 극소수의 아츠 서번트의 경우 한번 NP를 100을 충전하고 나면 버프의 효과를 통해 리차지만으로 100을 계속 충전할 수 있기 때문에 NP 회복률 증가 예장을 사용하는 것이 더 좋은 경우도 있으나, 아츠의 파편화가 심했던 시절에는 이 NP 회복률 증가 버프를 거는 것에도 풀젤이 기여했기 때문에 논쟁하는 것조차 터부시되었다.
그러나 캐스터 알트리아가 출시되고 나서 아츠 서번트들은 퀵 서번트들처럼 어느 아츠 서번트든 첫턴에 100% 충전하는 것이 가능해졌고, 알트리아가 기존 아츠 서포터들의 장점을 모조리 통합한 스킬셋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한번 100이 된 NP가 보구를 계속 쓰는데 3턴 내내 줄어들지 않는 서번트들이 전보다 늘어나기까지 했다. 덕분에 풀젤의 위상은 약간 흔들렸는데, 저런 아츠메타의 탑 서번트들은 알트리아의 NP수급률버프와 연동되는 리차지덕에 선충전은 아쉬운게 없기 때문에 회복률을 보강해 100리차지 시스템을 완성하거나 부족한 딜을 보충하는데 가치를 더 두기 때문이다. 이렇게 탑티어권과 거리가 생겼는데도 좀 흔들리는 수준에서 그친것은 원래 조건이 좋지 못해 다른 예장으로 3연사가 불가능한 아츠 서번트조차 캐스터 알트리아와 풀젤의 보정을 전부 합치면 시스템이 가능한 수준으로 격상되기 때문이다. 물론 아츠 외에 다른 색의 커맨드를 써야한다면 풀젤은 또 중요도가 올라갈 수도 있어 풀젤의 가치는 여전히 최상급에 속하고 있다.

가장 큰 단점은 정말 안 나온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보통 젤릿치가 그나마 잘 나오는 스토리 가챠를 돌리지 않고, 신규 서번트가 잘나오는 한정 픽업을 돌리기 때문에 한정 픽업 예장의 확률(2.8%)에 묻히기 십상이다. 이마저도 신규 통상 예장이 계속 추가되면서 입수 확률은 점점 내려가고 있다. 그나마 2030은 가끔씩 픽업이 되는데에 비해 젤릿치는 서비스 시작부터 현재까지 픽업 역사가 전무하다. 그나마 7주년 이벤트에서 통상 5상 개념예장 선택권으로 한 장을 확정으로 가져갈 수는 있었다.

그러면서도 가장 필요량이 많은 예장이기도 하다. 보통 딜러용 예장은 풀돌 하나 정도, 서포터용 예장도 풀돌 2장 정도 있으면 더 있어봐야 서포트 창에 여러 장 올릴 수 있는 것외에는 큰 의미가 없다. 그러나 젤릿은 딜러와 서포터를 가리지 않고 사용하는 데다가 풀돌 젤릿 3장이 있으면 아무 3딜러로 넣고 보구 3연사가 가능해 매우 편리하다. 해당 장점이 발휘되는 이벤트는 서번트의 연속 출전을 제한하는 던전 답파형 이벤트로, 고성능 서번트를 쓰지 못해 대용할 다른 서번트들을 출전시킬 경우 풀젤을 착용시켜서 보구를 즉발시키면 답파가 매우 수월하다. 물론 풀돌 젤릿 3장은 어마어마한 성정석이 필요하니 무과금과 소과금 유저는 엄청나게 게임을 오래한게 아니면 만들기가 불가능에 가깝다. 이 때문에 3장 이상의 풀젤은 핵과금의 상징이라 불리기도 한다.

어펜드 스킬이 추가되고 2스킬을 만렙찍으면 시작시 NP 20이 추가되어 노돌젤도 풀젤과 같은 효과를 얻게 되기 때문에 잠깐 동안은 풀젤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가 나왔었지만, 서번트별로 스킬을 열고 레벨을 올리는데에 드는 코인과 재료, QP, 전승결정의 수가 만만치 않다는것이 나와 여전히 풀젤의 필요성은 내려가지 않게 되었다. 다만 50 주유 서포터가 풍부하거나, 오더 체인지까지 활용한다면 유저에 따라서는 의존도가 내려갈 수 있다.

또한 NP 선충전 예장들의 공통점으로, 종국특이점의 솔로몬 전과 같이 시작하자마자 NP가 0이 되는 특수한 경우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예장의 부가 효과가 ATK 증가 외에는 없기 때문이며, 다른 예장을 착용하는 것이 더 이득이다.

2부 6장 에필로그 추가와 함께, 유사성능의 예장(마도원수)이 추가되었다 그려진 것도 동일하게 젤릿치. 다만 그쪽은 HP 증가라서 이 예장의 하위호환에 가깝다. 물론, 효과 자체는 동일하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젤리치에 비하면이라는 단서가 붙는다.

2.5. 35. 헤븐스 필

파일:FGO_헤븐스 필.png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latest?cb=20150903163227.png
한그오 카드 일러스트 원본 일러스트
헤븐스 필
ヘブンズ・フィール
ATK HP
500 → 2000 0
자신의 보구 위력 40% UP

최대해방:50%
일러스트:와다 아루코
인간에게 축복 있으라.
소원은 환상을 받아들여 기적에 이른다.
육체여, 지금이야말로 족쇄에서 해방될지어다.

보구 데미지 뻥튀기를 위한 예장으로 '페널티 없는' 데미지 상승계 예장 가운데서는 최고 수치이다.

하지만 이후에 나온 흑성배가 매턴 500 데미지를 입는 페널티를 지는 대가로 기본 60%, 최대 80%라는 미친 수치를 들고왔기 때문에 흑성배 추가 이후에는 거진 묻힌 신세. 흑성배가 없다면야 이쪽을 쓰게 될 것이다.

2.6. 40. 프리즈마 코스모스

파일:FGO_프리즈마 코스모스.png
프리즈마 코스모스
プリズマコスモス
ATK HP
500 → 2000 0
자신에게 매 턴 NP 8% 획득 상태 부여

최대해방:10%
일러스트:히로야마 히로시
요람에 있지만, 나유타로.
언젠가 하늘로 날아오를 때, 그 성장은 많은 것을 인정하고
많은 것을 치료한다.

심플하게 매 턴 NP 충전 효과가 있는 예장.

8%라는 회복량은 조금 애매해서 적극적으로 카드를 선택하여 크리티컬 오버킬을 내며 NP를 채우는 딜러에게 선호되는 예장은 아니다. 풀돌로 10%가 되어야만 딱 맞게 계산이 될 것이다. 이 풀돌 코스모스로 10턴이 지나야 비로소 젤릿치와 같은 %를 보급한 셈이 된다. 젤릿치 대신 이 예장을 껴서 이득을 보려면 클리어에 최소 10턴은 지나야 된다는 소린데, 보통 3번의 맵 + 한 맵당 3마리로 나뉘어져 있는 평범한 주회 던전들은 보통 10턴이 오기전에 끝나고, 보스전에서도 어지간히 어려운 보스가 아닌 이상 사실상 이 예장만으로 NP를 100% 채우기 전에 보스가 죽거나, 또 그 정도로 어려운 보스라면 이 예장을 끼고 있는 캐릭터가 보스의 공격에 사망했을 것이다.

주 사용처는 메잔타 암츠팟 등 극초장기전용 버티기 파티나 화력이 부족한 일부 수행사제팟 등. 일단 10턴까지만 버티면 젤릿이랑 같은 수준이고 11턴 이상이면 이론상[4] 젤릿 이상의 효율을 보여준다. 물론 정상적인 딜링 파티라면 보구위력증가든 아니면 시작시 NP 증가든 보구로 초전박살내는 게 편하기에, 스토리나 이벤트 챌린지 등 태생부터 오래 걸리도록 설계된 배틀에서 쓰게 된다.

멀린에게 장착할 경우 최고의 예장 중 하나가 되는데 멀린의 패시브 혼혈과 합해져 매 턴 15% NP 차지가 가능하고, 1스킬의 즉발 20% 수급 덕분에 사실상 4~5턴 정도 만에 100% 차지가 가능하다. 거기다 보구 버프가 활성화되면 턴당 5%가 추가되며 코스모스가 풀돌이었다면 매 턴 20%가 차기에 5턴마다 보구 사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장기전으로 갈 경우 멀린의 보구 중첩이 쉬워지기 때문에 2030과 함께 멀린에게 가장 선호되는 예장 중 하나다.

일러스트레이터인 히로야마 히로시는 프리즈마 이리야를 연재하고 있으며, 이리야가 입고 있는 옷은 일본풍으로 어레인지한 하늘의 드레스라고 한다. 또한 프리즈마 이리야 콜라보 이벤트 프리즈마 커즈의 2부 최종 보스인 테스타먼트가 이 프리즈마 코스모스의 팔레스 스왑이다.(인게임은 이리야 3차영기 팔레트 스왑). 1부 보스인 퍼스트 레이디 경우도 스크립트 용 일러스트를 프리즈마 코스모스의 실루엣을 쓴다. 다만 일단 이미 죽은 자고 쿠로의 육체에 빙의했다는 설정이라 배틀 시에는 쿠로의 일러스트를 그대로 써 먹는다.

2.7. 48. 검은 성배

파일:FGO_검은 성배.png
파일:external/cs628822.vk.me/eZl7vaDr_2w.jpg
한그오 카드 일러스트 원본 일러스트
검은 성배
黒の聖杯
ATK HP
600 → 2400 0
자신의 보구 위력 60% UP & 매 턴 HP 500 DOWN 상태 부여 [단점]

최대해방:80%
일러스트:나카하라
정의에 홀린 남자가 본 환상.
검게 물든 성배는 말한다. 대가에는 제물이 필요하다고.
사랑을 노래하는, 운명의 여자처럼.

'흑성배'라고도 불리며, 젤릿치와 더불어 5성 상시 개념예장 중 최고의 대우를 받는 개념예장.

일반적으로 공격력만 올려주는 예장의 100레벨 공격력 증가수치는 2000이나 흑성배는 드물게도 100레벨 공격력 증가수치가 2400인 예장 중 하나다. 이런 자체적으로 높은 깡공격력에 상당히 귀한 버프[5]인 보구 위력을 80%나 올려주는데, 이 60/80%라는 수치도 모든 예장 가운데서 유일하게 구다구다 혼노지 한정예장이었던 구다구다 마스코트 걸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수치다. 그나마도 마스코트 걸은 비교적 겹치기 쉬운 공격력 증가에다 3턴 한정, 레벨업 시 HP만 증가하는 스텟에 예장 자체도 픽업기간 외엔 얻을 수 없다는 점까지 여러모로 제한이 많다.[6]

화력 상승면에서 최고봉 예장으로 이벤트 특공이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 극딜을 퍼부을 경우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채용되는 페그오 최고의 범용성을 자랑한다.[7] 보구 위력 업 수치에 비해 500 도트뎀의 디메리트는 매우 미미해서 보통 크게 신경쓰이지 않는다.[8] 이 때문에 대부분 매우 추천되는 최강급 예장이다.

아츠팟이 캐스터 알트리아의 등장으로 탑티어가 되자 검은 성배의 주목도도 올라갔는데, 원래는 챌린지 던전에서나 이벤트 특공 없을 때 간간히 쓰는 정도였는데 더블 캐밥을 대동한 아츠딜러가 흑성배를 착용하고 주회에서 보구를 3연사하기 시작한 것이다. 캐밥 이전 탑티어였던 퀵의 암굴왕은 풀젤에 높은 보구레벨이 필요했으나, 2캐밥을 낀 아츠딜러는 보구가 1이라도 검은 성배만 레벨 100이면 안전하게 파밍던전을 파괴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물론 저런게 되는 아츠딜러들의 이상적인 파밍론은 파티원 전원이 이벤트 파밍 효율 증가예장이나 마나 프리즘 5천개로 구할 수 있는 경험치나 QP획득 관련 예장을 파티원 전원이 착용하는 6예장 파밍이 제일 이상적이겠으나, 6예장 파밍을 하려면 딜러의 보구레벨이 어느정도 높아야 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검은 성배가 캐밥 주축의 아츠팟에서 갖는 의의는 파밍 예장을 5예장으로 타협하되, 최상위권 딜러를 보구1인 명함만 갖춰 채용하여 과금 부담을 줄이는데 신경쓰는 유저들이 쓸만하다
몰론 이것도 얼마되지 않아 시들어진게 어차피 흑성배를 써서 5예장이 된다면 차라리 캐스터 아르토리아처럼 차지는 주지 못하지만 보구딜을 더 높여주는 타마모를 쓰고 예장은 싼값에 50차지를 주는 용맥을 껴서 내 캐밥 인연을 아끼고 주회에도 적당히 돌아가게 하는 방법이 주가되어 “흑성배를 주회에 쓸 수 있지만 효율에서는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다가 2022년 여름 이벤트에서 90++ 신규 난이도 파밍던전이 생기면서 다시금 주목을 받았다. 90++던전은 기존 난이도에서 수치하고 다르게 70만 80만 100만은 기본으로 요구하는 난이도라 어지간한 고인물들도 이 던전에서는 6 예장 하는것이 까다로워 예장 하나를 포기하는데 그때 선택 되는 것이 흑성배이다. 높은 보구딜을 손쉽게 낼 수 있으면 보뻥 80 도 오베론의 부스터 효과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5 예장 하면 1 순위로 지목되는 예장이다

오베론이 압도적인 고화력 서포터로 떠오르게 한 주요 원인이다. 오베론이 기본적으로 주는 보구 위력 증가는 1스킬 보구 위력 30% 증가에 3스킬의 보구 위력 UP 부스트 100% 효과로 총 60%다. 일반 흑성배 1개 분의 보구 위력 증가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버프지만, 만약 딜러가 풀돌 흑성배를 착용하고 있다면 (80%+30%)*2 해서 딜러한테 총 220%의 보구 위력 증가를 줄 수 있다!!! 이는 거의 전무후무한 보구 위력 증가 수치로 딜러한테 보구 위력 증가 스킬이 있다면 수치는 220%+(딜러 서번트의 보구 위력 증가 수치)*2라는 어이없는 버프수치가 된다. 물론 NP 차지 예장 없이 주회가 가능한 서번트가 많지는 않지만, 캐훌린이나 멜뤼진같은 압도적인 NP 차지 보유 버스터 딜러나 NP수급률이 좋은 아츠 딜러들에게는 최고의 버프다.

그 외에 아마쿠사 시로, 삼장, 니토크리스 등 영창 계열의 초고효율 NP수급기를 가진 서번트들과도 궁합이 좋다. 아마쿠사 시로의 경우, NP 회전률이 뛰어난 편이고 룰러 특성상 내구성이 우수해 흑성배의 디메리트도 어느정도 상쇄가 가능하며 아마쿠사 시로의 낮은 보구딜을 상당한 수준으로 올려주기 때문에 상성이 매우 좋다. 피가 적을 수록 위력이 증가한다는 보구의 특성을 가진 서번트들도 보구 색깔을 가리지 않고 애용한다. 조금씩 피를 깎아나가는 흑성배의 디메리트를 역으로 메리트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페그오 내에서 차지 스킬이 매우 고평가를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선차지 예장들의 부가효과에 비해 흑성배의 보구딜 증가 효과가 워낙 크기 때문에, 흑성배를 단 차지스킬을 가진 딜러와 선차지 예장을 단 차지스킬이 없는 딜러를 비교하면 보통 전자의 보구딜이 앞선다. 따라서 차지스킬이 있는 딜러를 사용하면 강한 보구를 한 번 날릴 것인가, 약한 보구를 여러번 날릴 것인가를 예장을 통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전에는 화상 및 저주와 피해가 중복되지 않고 적을 전멸시키고 모든 라운드를 끝낸 다음에는 대미지를 입지 않았다고 하나, 지금은 상태이상도 걸리고 대미지도 입도록 바뀐 상태다.

이런 뛰어난 성능 덕에 2018년 오프라인 이벤트에서 밝혀진 풀돌, 최대레벨을 찍은 개념예장 순위에서 8위를 차지했다. 10위권 내의 예장 다섯개가 예장 도시락을 위한 1성 예장임을 감안하면 「골든 스모」, 「칼레이도스코프」의 뒤를 이은 3위나 다름없다.#

머리의 꽃은 아네모네로 보인다. 꽃말은 기대, 기다림. 사랑의 괴로움, 허무한 사랑, 이룰 수 없는 사랑, 사랑의 쓴맛.

2.8. 57. 달의 승리자

파일:FGO_달의 승리자.png
달의 승리자
月の勝利者
ATK HP
600 → 2400 0
자신의 버스터 카드 성능 10% UP & 크리티컬 위력 20% UP

최대해방:15%, 25%
일러스트:와다 아루코
───가장 약한 것은 언젠가 가장 강한 것에 도전한다.
영자허구세계에서 일어난 성배전쟁.
그 승자가 바로, 이름없는 "당신"이다.

야키소바 빵에 대해서는 묻지 마.

버스터 카드와 크리티컬 위력이 동시에 올라가기 때문에 최고의 상성은 스타 집중 스킬이 있고 버스터 카드가 강력한 랜슬롯과 길가메쉬 흑잔느, 특히 흑잔느와 길가메쉬는 자체 NP수급이 나쁘지 않아 보구 즉발이 필요하거나 다른 고레벨 배포예장이 있지 않다면 우선적으로 채용해 볼 수 있다.

다만 이후에 버뻥과 크리뻥 비율을 낮춘 대신 NP 선차지 효과를 가진 개념예장이 많이 등장해서 ATK 증가량 외에는 어필할 요소가 없는 지라 서비스 초기만큼 크게 선호되지는 않는다.

야키소바 빵은 Fate/EXTRA에서 마스터(키시나미 하쿠노)의 MP 회복 아이템으로 등장했으며, Fate/EXTELLA에서는 HP 회복 아이템이었다.

2.9. 58. 또 하나의 결말

파일:FGO_또 하나의 결말.png
또 하나의 결말
もう一つの結末
ATK HP
600 → 2400 0
자신의 아츠 카드 성능 10% UP & 크리티컬 위력 20% UP

최대해방:15%, 25%
일러스트:와다 아루코
달의 성배에 존재하는 또 하나의 가능성.
가는 길 끝에 있는 결말을 알면서도, 그래도
당신은 계속 나아갔다.

소원 너머에서 기다리는 미래와, 그 결실을 믿고.
프리미엄 롤케이크도 믿고.

아츠 카드와 크리티컬이 동시에 올라가는 지라 아츠 크리 딜러에게 적절한 개념예장. 스타 집중 스킬까지 있다면 쓸 만은 하다.

프리미엄 롤 케이크는 위와 마찬가지로 EXTRA에서 등장하는 마스터의 MP 회복 아이템.

2.10. 67. 2030년의 조각

파일:FGO_2030년의 조각.png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latest?cb=20151210053935.png
한그오 카드 일러스트 원본 일러스트
2030년의 조각
2030年の欠片
ATK HP
0 750 → 3000
자신에게 매 턴 스타 8개 획득 상태 부여

최대해방:10개
일러스트:AKIRA
백의의 현자는 탄식하고, 묻는다.
한 번 더, 인류에게 수확기를 달라고.
생과 사가 교차하는 찰나, 사람들에게 싹트는 것은
약탈하기 어울리는 성과라 믿으며.

2015년 크리스마스 이벤트 직전에 나온 스카사하 픽업과 함께 등장한 예장. 서비스 초기에는 젤릿, 흑성배와 함께 3대 예장이라 부를 정도로 필수급 예장이었다. 이후 메타가 변하며 채용률이 줄어들면서 묻혀진 다른 상시 5성 예장과 비슷한 취급이 되었다.

과거에는 스타 생성 스킬을 가진 서번트가 적었기 때문에 고난이도 메타에서 선호되었지만, 서포터가 증가하고 특정 커맨드에 특화된 시스템 체제가 되면서 한 턴에 스타 수십 개를 벌어서 스집으로 딜러한테 몰아서 패는 거는 쉽게 가능해졌다. 그냥 스타 수십 개 넘게 벌어서 한 턴만에 브레이크 까버리고, 서포터는 타겟집중으로 퇴각시킨 후 새 서포터 예장 또는 스킬로 스타를 수십 개씩 긁어모으는 단기전 형식으로 변화했기 때문. 장기전에서는 애초에 크리딜러보다 보구 딜러가 압도적인 효율을 보이는 고로 주로 장기전에서 쓰이는 아츠팟은 2030보다 프리즈마 코스모스를 채용하게 되었다. 과거 파티를 보더라도 2030이 2~3개씩 끼워져 있던 시절에 비하면 크게 위상이 추락한 셈.

참고로 예장 이름에 '파편'이 들어가는 이유는 이 예장에 등장하는 인물의 이름에 'Piece'가 들어가기 때문.

2.11. 75. 오백 년의 망집

파일:FGO_오백 년의 망집.png
오백 년의 망집
五百年の妄執
ATK HP
600 → 2400 0
적에게 쓰러졌을 때 적에게 보구 봉인 상태(2턴)와
저주(1000 대미지 10턴)를 부여

최대해방:2000
일러스트:Azusa
오래전, 남자는 큰 소원과 함께 살았다.

그러나 흘러간 시간이 남자의 모든 것을
기묘한 모습으로 변화시켰다.

생김새도, 영혼도, 그리고 그 소원까지도.

결과만 놓고 보면 적 1체에게 1만 대미지를 입힐 수 있는 예장이지만, 대미지 자체가 그리 크지도 않고 이게 10턴에 나뉘어져서 들어가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대미지에 초점을 맞추면 꽝 카드 수준이고, 핵심은 보구 봉인 쪽.

현재까지 유일하게 적 턴에 발동되는 효과라서 그런지 턴 계산을 다음 턴부터 하고, 보구 봉인 상태이상은 보구 게이지의 차지도 차단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보구가 날아오는 것을 완전히 3턴 이후로 밀어버릴 수 있다.

능동적으로 활용하겠다면 아라쉬, 형가, 에릭에게 주고 자살시키거나, 게오르기우스, 벤케이 등에게 주고 타겟 집중을 걸어 차도살인지계를 쓰는 방법의 2가지 방법이 있다. 아무튼 '죽어야' 활용할 수 있는 예장인 만큼 랭크가 낮은 서번트들에게 어울릴 듯. 참고로 아라쉬 / 형가 / 에릭 등으로 자살하는 경우엔 대상이 랜덤하게 지정되기 때문에 주의할 것.
그리고, 이 예장을 받은 서번트가 진궁의 보구에 의한 산제물이 되어 사망시 이 예장의 효과는 보구를 발동했던 자신의 진궁이 받게 된다. 당연히 전투 속행 등으로 부활한 경우 발동하지 않는다. 또한 저주는 중복되기 때문에 혹시 이 예장이 2장 있어서 둘 모두가 단일 대상에 발동하는 상황이 온다면 매턴 2천씩 날아간다. 물론 보구 봉인은 중복되지 않지만.

이래저래 코스트도 높은 만큼 이래저래 운용 난이도에 비해 써먹기 좋은 예장은 못된다. 애초에 고랭크 고렙의 서번트들로 파티를 짰을 경우 보구를 맞아야 쓰러질까 말까하니, 이 경우 보구를 얻어맞은 후에 보구 봉인이 걸리는 불합리한 상황이 펼쳐진다. 특히 보구 한 번 날아오는데 5턴이 걸리는 캐스터 상대로는 발동이 아까운 수준. 화력이 모자라고 서번트도 펑펑 죽어나가는 별 1~2 한정 플레이에서 3턴마다 보구를 날려오는 아처나 어쌔신을 상대할 때에나 빛을 발할만한 예장이다. 이 경우 코스트가 남아 도니 코스트도 별 짐이 되지 않을 것이다. 코스트에 걸맞는 고성능 예장이라기보다는 코스트가 낮은 저 랭크 서번트에게 달아주라고 설계한 듯한 예장. 다만 그 점을 고려해도 5성은 역시 너무 부담이 커서 4성 정도면 좀 더 쓰기 편했을 것 같은 느낌을 버릴 수 없다... 일웹에서도 '500년을 쌓은 망집이 고작 이정도냐'는 소리가 나올 정도

하지만 2016년 후반 들어 초고난이도의 퀘스트가 잇달아 업데이트 되면서 상당히 크게 재평가되었다. 대표적으로는 6장 가웨인[9], 모드레드[10], 페그오 역사상 최악의 난이도를 자랑했던 페그오 네로제 시즌2 제 7연기 전력투기[11], 그리고 최종장의 마신왕 게티아[12] 등.

정리하자면 코스트도 높고 운용 난이도도 높지만 그만큼 초고난이도 퀘스트에서는 나름 빛을 발하는 예장. 초고난도 퀘스트를 만날 때에는 나름 활용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성능을 두고 합의점 찾기가 어려웠던 것인지 어떤지, 업데이트 전 예고 공지에서 설명이 '살해자에게 보구 봉인 + 저주(1000 대미지, 10턴) 부여' → '적에게 보구 봉인 + 저주(1000대미지, 10턴)' → '적에게 보구 봉인 + 저주(2000 대미지, 10턴)'→'적에게 보구 봉인(2턴) + 저주(1000 대미지, 10턴)'으로 3번이나 바뀌었다.

진궁의 추가 이후로 서포트 캐릭터에 종종 끼워넣는 경우가 있는데, 진궁의 보구로 서포트(특히 100렙 애정캐)를 보구로 터트리는 놀이가 유행하자 그걸 방지하기 위해 장착하는 것. 팬아트

2.12. 97. 성자의 빙의체

파일:FGO_성자의 빙의체.png
성자의 빙의체
聖者の依代
ATK HP
250 → 1000 400 → 1600
자신에게 약화 무효 상태(3회)를 부여 & NP 획득량 15% UP

최대해방:20%
일러스트:하나바나 츠보미
어느 성배대전 때, 룰러가 몸 안에 깃들었던 소녀.
신앙심이 두터운 경건한 신도이지만
그 나이대 소녀다운 감성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그 마음은 이후에 성자를 움직이는 원동력이 되었다.

하지만─── 거울에 비친 모습은 과연.

스킬이나 보구에 상태이상 같은 단점이 동반하는 서번트에게 유용하며, 배틀 개시나 등장 시 디버프를 부여하는 적을 대처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무효 횟수가 풀돌에 관계없다는 점 때문에 갖고 있으면 쓸 곳이 있기는 하다는 게 장점. 다만 무효 횟수는 3회까지만이기 때문에 디버프를 자주 거는 적을 상대로는 노리고 쓰기가 애매하니 주의.

의대(依代, 요리시로)는 '신령이 나타날 때 매체가 되는 것'을 뜻한다. 그러니까 빙의의 그릇을 말하는 것. 잔느의 경우에는 레티시아를 가리키는 것이 된다. 일러스트를 자세히 보면 레티시아의 홍채와, 거울 너머 잔느의 홍채의 색깔[13]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장 그림에서부터 알 수 있듯 보구 디메리트로 2턴 스턴이 달린 잔느에게는 그야말로 최고의 예장이었다. 이 예장을 사용하면 잔느도 3회 한정으로 보구 포함 브레이브 체인이 가능했으나 2017년 5월 잔느 보구상향으로, 강화퀘 달성시 2턴 스턴 디메리트가 약화 해제로 바뀌는 고로, 그 결과 잔느가 이 예장을 쓸 필요는 영영 없어지게 된다. 단순히 약화무효를 보고 생각해도, 잔느는 이미 대마력 EX다.

2.13. 175. 이상적인 왕성

파일:FGO_이상적인 왕성.png
이상적인 왕성
理想の王聖
ATK HP
250 → 1000 400 → 1600
아군 전체<후열 포함>의 최대 HP 1000 UP

최대해방:1200
일러스트:Anmi
왕이란 인계(人界)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천계(天界)에서 지상으로 내려보내는 것.
이렇게 태어난 자는 왕성(王聖)을 갖는다고 한다.

타고난 절대자,
태양의 빛을 발하는 순백의 소년왕.
그 왕성은 "완수되는 이상".

그러나───그 완수를 위해 무엇이 바쳐지는가를,
그는 아직 모른다.

후열에 둬도 효과가 적용되는 희귀한 예장이기 때문에 후열에 있는 서번트에 껴주면 나름 쓸만하다. 극단적으로 6명 모두 예장을 낄 경우 파티에 편성된 서번트들의 HP가 전부 6000씩 올라간다. 다만 개요 문단에 나온 대로 이 예장을 최소 2장 이상이라도 얻을 확률을 생각해보면 저런 전법을 채용하는 것도 마냥 쉽다고 할 수도 없다.

일그오에서의 원문은 '이상의 왕성(理相の王聖)'이다.

2.14. 185. 월령수액

파일:FGO_월령수액.png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latest?cb=20160729075640.png
한그오 카드 일러스트 원본 일러스트
월령수액
月霊髄液
ATK HP
0 750 → 3000
자신에게 무적 상태 3회 부여 & 주는 대미지 플러스 200 상태 부여

최대해방:500
일러스트:pako
탁월한 조정자의 손을 거치면,
월령수액(Vormen Hydragyrum)
은빛 격류는 검이 되고, 파도는 방패가 되며,
물보라조차 척후의 첨병이 된다.

이것이야말로 아치볼드 가문의 자랑스런 최고의 예장.
평범한 마술사는 결코 다다를 수 없는 마술의 오의(最奥).
하찮은 마술 사용자의 기계 장치 따위,
어차피 병기에 불과할 뿐. 예술 앞에서는 무가치함을 알라!

원작에서의 철벽방어를 의식했는지 방어적인 능력으로 등장. 무적을 3회 부여해주고 패시브 스킬 신성 수준의 미미한 공격력 증가가 붙었다.

이런 류의 예장이 언제나 그렇듯이 전선에 나오는 순간 무조건 자동 발동되기 때문에, 위험한 순간을 능동적으로 넘기기는 힘들다는 게 단점. 물론 턴이 아니라 횟수제기 때문에 다른 예장들보다는 훨씬 나은 편이다.

효과적인 활용 방법은 이 예장을 착용한 멤버를 후열에 배치시켜뒀다가 적 몹이 보구 쓸 때쯤 오더 체인지로 데려와서 대미지 안 맞고 NP 채우기용으로 쓴다던가, 해당 예장 착용한 멤버 옆에다가 어그로 탱커 붙여놓고 적 몹이 보구 턴 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도 방법일 것이다. 또한 예장의 효과로 얻는 회피나 무적은 적의 강화해제의 효과를 무시하기 때문에 그러한 패턴이 자주 나오는 고난이도 공략에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2.15. 188. 눈 뜨기 전

파일:FGO_눈 뜨기 전.png
눈 뜨기 전
目醒め前
ATK HP
500 → 2000 0
자신의 방어력 8% UP & 퀵 카드 성능 8%
& 아츠 카드 성능 8% & 버스터 카드 성능 8% UP

장비한 서번트 클래스의 인장 드롭 획득 수 3개 증가
【「Fate/Accel Zero Order」이벤트 기간 한정】

최대해방:10%, 10%, 10%, 10%, 4개
일러스트:코야마 히로카즈
미덕보다 악덕에,
청렴보다 오염에,
내 마음은 떨린다.

깊은 죄에 영혼마저 뒤틀린다.
신의 집에 머무르면서도
이 몸은, 너무나도 구제할 길이 없다.

후유키에서 이루어진 네 번째 성배전쟁.
격렬한 싸움 속에서, 남자는 그 해답을 계속 찾는다.

누가 유열신부 아니랄까봐 3색 흑건 + 아조트 검의 능력을 한 곳에 합친 성능이다. 대부분의 예장들 자체가 특정 예장에 쓰임새가 밀려 쓰이지가 않긴 하지만, 그 중에서도 유독 쓸 일이 없는 5성 통상예장의 함정카드. 굳이 사용도를 꼽자면 솔플 공략에서는 방업과 커맨드 수치를 모두 올려주는 이 예장이 공격력 증가치도 높기 때문에 채용할 여지가 있긴 하다.

일러스트는 진지하게 단련하는 키레이의 모습이지만, 예장의 이름과 성능이 흑건 3종 세트 + 아조트 검이라는 걸 알고 보면 여러모로 의미 심장하다.

2.16. 263. 기원탄

파일:FGO_기원탄.png
기원탄
起源弾
ATK HP
500 → 2000 0
자신에게 무적 관통 상태 부여
& [캐스터] 클래스에 대한 특공 상태 35% 부여

최대해방:40%
일러스트:Pako
그 기원은 절단과 결합.

많은 것을 잘라버리고
더욱 많은 것을 잇고자 몸부림쳐 왔다.

금이 간 창에 비친 잔상이여.
부디, 그 아름다운 나날 그대로.

6장 픽업으로 등장한 예장. 원작 고증이 철저한 덕에 위의 '월령수액(무적 3회)'과는 완벽하게 상하관계가 성립해버렸다.

무적 관통과 캐스터 특공 모두 활용도가 있기 때문에 있으면 필요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무적 관통
    무적 관통 특성상 회피까지 커버가 되는데, 이 예장의 값어치가 높은 건 무적 관통 효과 부여가 붙은 예장 중에서 처음으로 상시 가챠에 풀린 예장이기 때문. 이후에는 레어프리즘이 충분하다는 전제 하에 NP 선차지가 있는 스위트 크리스탈도 추가되었다. 둘 다 ATK 올인형이기 때문에 스위트 크리스탈은 NP 선차지를, 이쪽은 캐스터 특공을 노리고 사용한다.
  • 캐스터 특공
    캐스터에 극상성인 라이더가 캐스터를 상대할 때 달아주면 그 효과를 제대로 발휘할 수 있다. 특히 회피 사용률이 높은 1부 종장 솔로몬을 상대할 때 큰 도움이 된다. 2부 6장의 베릴을 상대할 때도 추천되는 예장.

2.17. 400. 마성보살

파일:FGO_마성보살.png
마성보살
魔性菩薩
ATK HP
250 → 1000 400 → 1600
자신의 NP를 50% 차지한 상태로 배틀을 개시
& 보구 사용 시에 보구 차지 단계를 2단계만큼 UP(1회)

최대해방:60%
일러스트:I-IV
여자의 이야기를 하자.

"아아, 어쩌면 이리도 사랑스러운지───"

젖먹이에게 말을 걸듯이 여자는 말했다.
인류란 전부 미숙한 짐승.
욕망을 먹고, 욕망에 빠지고, 욕망에 녹는 물거품 같은 열매.
그렇다면 누가, 이 거대한 사랑을, 한없는 사랑을
거부하리오.

큰 깨달음도 해탈도 그 손가락 하나로 수희자재.
종착지는 셋쇼인, 짐승의 턱 같은 천상낙토.

"아아, 어쩌면 이리도 사랑스러운지───
오로지 나만을 원하기에 죽는, 70억의 생명들"

그 마성은 빠져들 듯한 관능을 속삭인다.
천체를 손에 들고, 젖먹이를 안듯이.

NP 충전은 기본적으로 좋은 거고 추가로 붙은 보구 차지 단계 2단계 상승은 그대로 NP 차지가 100%이라도 이 예장을 장착한 상태라면 오버차지 300% 채운 상태로 보구를 쓸 수 있다는 의미이다. 이 오버차지 효과는 다른 서번트의 동일한 효과와 중첩된다.

이후에 등장한 오버차지 효과 개념예장과의 큰 차별점은 NP 선차지가 있다는 것이다. 거기다 기본이 50%이고 풀돌시 60%라서 오버차지 2단계 업 효과에 관계없이 NP 선차지량을 보고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2.18. 773. 햇볕 속에서

파일:FGO_햇볕 속에서.png
햇볕 속에서
陽だまりの中で
ATK HP
250 → 1000 400 → 1600
자신에게 회피 상태(3회)를 부여
& 대미지 300 컷 상태 부여

최대해방:400
일러스트:ERIMO
재능만으로는 피할 수 없는 업(業)이 있다.
그녀는 사람으로서 항상 마주하며,
곁에 다가오는 늙은 개를 잊는 일은 없었다.

그 마음은 지금도 가슴속에서 따스하게───

월령수액의 무적 3회를 회피 3회로 바꾸고 대미지 추가를 대미지 컷으로 바꾸었다. 그 때문에 상대가 필중 스킬이 없다면 월령수액처럼 쓸 수 있다. 하지만 회피 특성상 기본적인 필중을 막지 못하기 때문에 필중은 막을 수 있는 월령수액에 비해 이쪽은 잘 사용되지 않는다. 고난이도에서 탱커나 서포트 등에게 버티는 용도로 장비하기에는 월령수액보다 이쪽을 추천.

2.19. 813. 아틀라스의 영아

파일:FGO_아틀라스의 영아.png
아틀라스의 영아
アトラスの嬰児
ATK HP
250 → 1000 400 → 1600
자신에게 방어 무시 상태 부여
& [버서커] 클래스에게 특공 상태를 35% 부여

최대해방:40%
일러스트:콘페이토
먼 시대, 다른 세계에서 만들어진,
지구 최후의 호문쿨루스.

소녀는 스승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서,
달의 성배전쟁에 임했다.
그것이 돌아오지 못할 여행이 된다는 것을 이해하면서,
그저, 운명의 별과 만날 것을 꿈꾸며.

엘트남 라니=Ⅷ.
아틀라스의 영아가 지닌 혼은, 지금도 달의 바다 밑에.

방어 무시를 부여할 수 있는 유일한 통상 개념예장. 방어력 업 스킬로 애를 먹이는 특정 고난이도 퀘스트에 활용할 만하다. 방어 무시를 '부여'하는 건 홈즈의 보구 정도라 귀하다면 귀한 예장이다.

여기에 버서커 특공이 최대 40%까지 붙어있어서 버서커 강적을 상대할 때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2.20. 912. 화염백작

파일:FGO_화염백작2.png
화염백작
火炎伯爵
ATK HP
500 → 2000 0
자신의 보구 위력 20% UP
& 보구 사용 시에 보구 차지 단계를 2단계만큼 UP(1회)

최대해방:25%
일러스트:미즈타메 토리
마술사란 태어날 때부터 '힘'이 있는 자, 그리고,
언젠가 '더 큰 힘'에 도착하는 자.
등을 돌린 배신자에게 마도의 존엄함은 이해할 수 없다.

'Intensive Einäscherung───'[14]

방어진의 불꽃은 뱀처럼 꿈틀거리며,
타락한 추태를 향한 연민조차 불사른다.

마성보살에서 NP 선충전 대신 보구 위력 상승이 붙었다. 오버차지로 커맨드뻥이나 공뻥을 받는 딜러들에게 껴주면 복리계산으로 보구딜의 상승을 노릴 수 있고, 공격력 올인 예장이라 대미지 측면에선 마성보살보다 훨씬 낫다.

NP 차지는 까다롭지만 보구 오버차지에 공격력이나 카드 버프가 들어가는 경우 후속타 까지 포함하여 헤븐즈필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고, 아라쉬 같은 경우 미해방 검은 성배와 비슷한 화력이 나온다.

2.21. 1015. 황혼의 왕성

파일:FGO_황혼의 왕성.png
황혼의 왕성
黄昏の王聖
ATK HP
250 → 1000 400 → 1600
자신의 버스터 카드 성능 20% UP & 보구 위력 10% UP

최대해방:25%, 15%
일러스트:hou
별의 힘과 함께, 인간의 역사는 끝났다.

이상적인 왕은 패배하고, 관으로 떨어져,
천년의 권태는 가라앉았다.
안정과 관리라는 이름의 생존으로는
미래를 거머쥘 수 없다.
사람들은 애초에, 스스로의 의지를 잊어버렸다.

그것이 인류에게 주어진 보수.
쓸쓸하지만 온화한 종언이라고,
과거의 그라면 받아들였을 것이다.

───그러나, 이상적인 왕은 이미 쓰러졌고.
패배를 알았기에, 다시 일어설 기회를 얻었다.
그 몸은 쇠약해졌으며,
과거에 꿈꾸었던 이상은 이룰 수 없다고
받아들였으면서도, 왕은 죽음에 이를 싸움으로 향했다.

사람들을 이끌기 위해.
'살아간다'라는 것의 정의를, 다시 한번,
사람들에게 묻기 위해서.

'이상적인 왕성'과 모델이 같고, 이름도 비슷하지만 예장의 효과는 완전 딴판이다.

2.22. 1129. 구제를 바라는 자

파일:FGO_구제를 바라는 자.png
구제를 바라는 자
救済を願いし者
ATK HP
250 → 1000 400 → 1600
자신의 보구 사용 시 차지 단계를 2단계만큼 UP(3회)

최대해방:4회
일러스트:우사기 로우토
멈출 줄 모르는 증오가 이 가슴에 있었다.
구원받아야 할 자가 구원받을 수 없는 길을 걷고,
구제할 도리가 없는 자들이 삶을 구가하는 이 세계에.

하지만 눈을 감으면 보이고 마는 것이다.
증오해야 할 그들조차도 지극히 평범한 인간이며,
평범한 존재라는 사실을 이해하고 만다.

그렇다면 선도, 악도, 가엾게 여겨야할 자도,
증오해 마땅한 자도, 모든 것을 슬퍼하고, 깊이, 깊이 사랑하자.

가슴에 있는 증오는 봉인한 채.
세상의 뒤틀림으로부터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설령 자신의 마음이 뒤틀릴지라도.

Lostbelt No.5 신대거신해양 아틀란티스 개방과 함께 실장.

마성보살, 화염백작과 비슷하게 보구의 오버차지 단계를 올리는 예장으로 부가효과가 없는 대신 오버차지 증가를 더 많이 제공한다. 2회 이상의 오버차지를 제공하는 유일한 예장.

보구 자체의 위력보다 오버차지 효과가 더 중요하고, NP 공급이 원활한 파티에서 채용하면 좋다. 풀돌시 오버차지 업 회수가 증가하긴 하지만 3회만으로도 층분히 효과를 보기 때문에 풀돌의 중요성도 낮다.
예컨대 알트리아 캐스터 실장 이후의 아츠팟에서 캐밥 보구의 대숙정방어 횟수를 비약적으로 늘릴 수 있고, 더블 캐밥 시스템의 효과를 받아 보구를 연사하는 아츠 보구 딜러들에게도 도움이 되어서 소소한 화제가 되기도 했다.

2.23. 1207. 위치 크래프트

파일:FGO_위치 크래프트.png
위치 크래프트
ウィッチクラフト
ATK HP
500 → 2000 0
자신의 버스터 카드 성능 10% UP & 크리티컬 위력 10% UP
NP 획득량 15% UP

최대해방:15%, 15%, 20%
일러스트:코즈키 호타루
마술을 좋아할 수는 없었다.
마술사의 세계에 푹 빠질 수는 없었다.
체념과 책무로 배우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래도, 이 장소에서───
어머니가 남겨 준 정원에서, 반지에 기원한다.
설령 아무것도 할 수 없더라도,
싸움을 선택하는 것은 가능하니까.

Lostbelt No.5 성간도시산맥 올림포스 개방과 함께 추가.

등장 캐릭터는 사죠 아야카이며 페이트 프로토타입 애니 초반에 흑마술을 쓰던 장면을 일러스트로 채용한걸로 보인다. 보다시피 버스터팟에 맞는 구성. 남친 챙기기

2.24. 1315. 사랑의 주문

파일:FGO_사랑의 저주.jpg
1레벨
ATK HP
500 0
MAX레벨
ATK HP
2,000 0
일러스트레이터 : 마시마 사키(マシマサキ)
스킬 효과
자신의 NP를 40(50)% 차지한 상태로 배틀을 개시
& 보구 사용 시 보구 차지 단계를 2단계 증가(1회)
& 약화 부여 성공률 10(15)% UP
해설 (공식 번역)
소녀는 지쳐 있었다.
그 몸에 깃든 재능이 너무나도 만능이었으니까.
소녀는 포기하고 있었다.
지금 시대에 자신이 목표로 삼을 게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으니까.

하지만 그녀는 알았다.
자신은 ‘사랑’을 하게 될 것이라고.

빛나는 황금빛 머리카락, 보석처럼 예쁜 눈동자,
별의 성검을 지닌 창은의──

"빨리 만나고 싶어, 빨리 만나고 싶어, 빨리 만나고 싶어!
나의 세이버! 나의, 나만의 왕자님!"

그것은, 소녀가 자아낸 순진무구한 사랑의 주문이며,
그것은, 거의 세상에 대한 저주였다.

2부 5.5장 지옥계만다라 헤이안쿄 개방과 함께 추가. 예장 이름에 있는 '주문'의 원문은 'お呪い'로 텍스트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주문'과 '저주' 양쪽으로 모두 해석된다.

마성보살에서 NP 10%를 약화 부여 성공률로 옮겨왔다. 마성보살이 없을 때나 마성보살 노돌, 이 예장이 풀돌일 때 정도나 채용한다. 실장 당시에 50차지 예장 중에서 아라쉬가 착용했을 때 가장 강력한 예장이라는 유저의 연구 결과가 있었다.#

성능과는 별개로 일러가 예뻐서 등장 직후부터 제법 화제가 된 예장이다. 페그오에서 사죠 마나카가 등장한 유일한 예장이기 때문에 성능 때려치고 그냥 마나카 일러뽕으로 뽑으려는 사람들도 있었다.

2.25. 1411. 짊어진 자는 여기에 홀로

파일:사용자는 여기에 홀로.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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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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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K HP
2,000 0
일러스트레이터 : 코즈키 호타루(倖月蛍)
스킬 효과
자신의 아츠 카드 성능 15(20)% UP
& 보구 사용 시 차지 단계 2 증가 (1회)
해설 (공식 번역)
그것은 올바른 길에선 존재하지 않는,
공상의 가능성.


그을음 날리는 대지에 칼을 꽂아넣는 건, 굽히는 것도 부러지는 것도 불가능하고, 마음을 철로 화한, 정의의 모습.

Lostbelt No.6 요정원탁영역 아발론 르 페이 전편 개방과 함께 추가.

이름은 무한의 검제 영창(시로 Ver.) 중 일부분. 일러스트는 센지 무라마사에 가깝지만, 텍스트 설명은 그 빙의체인 에미야 시로, 특히 원작의 특정 배드엔딩을 떠올리게 하는 내용. 일러스트에는 어째선지 흑화를 암시하는 듯, 몸에 붉은 색의 문양새겨져 있다. 결정적으로, 시로의 머리 위에 성배의 구멍이 떠있다.

2.26. 1458. 마도원수

파일:CE1458.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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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K HP
0 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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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K HP
0 3,000
일러스트레이터 : 카즈키요네(カズキヨネ)
스킬 효과
자신의 NP를 80(100)% 차지한 상태로 배틀을 개시
해설 (공식 번역)
마술세계에서 극점, '제2마법'의 도달자.
유럽 마술세계의 중진이자,
시계탑의 창립자 중 한 명.

수많은 미래, 수많은 평행세계를 넘나들며,
'최후의 답'을 기다리는 관측자.

6주년 캠페인에서 추가. 효과는 기존의 컬라이도스코프, 약칭 젤리치와 같지만 스탯이 전부 체력에 몰려있다. 보통 기존 젤에 비해 보구 딜이 낮기는 하지만, 풀돌 100차지는 여전히 유용하며, 앙리마유 등 대미지 공식이 피통 위주거나 서포터라면 어쩌면 더 유용할 수도 있겠다.

레딧에서는 젤을 Kscope라고 부르는데, 이 예장은 올체 젤릿치라는 의미로 Healthcope라고 부른다. 한국에서는 튼튼젤 혹은 체젤이라고 부르며 기존의 컬라이도스코프는 공젤이라고 부른다.

2.27. 1511. 겨울의 성녀

파일:겨울의 성녀.png
1레벨
ATK HP
50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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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K HP
2,000 0
일러스트레이터 : CHOCO
스킬 효과
자신에게 매 턴 NP 4(5)% 획득 상태 부여
& 보구 위력 25(30)% UP
해설 (공식 번역)
과거에는 겨울의 성녀라고 불렸다.

주조된 뒤에 오랫동안,
오랫동안 설산의 고성에 보관된 끝에,
정신도, 임시 영혼도, 기억회로조차 마멸되어,
이윽고 '변함없는 오늘'을 계속 살았고,
종국에는 위업기반이 되었다.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아름다운 장치.
집착하는 자가 보기에는 지난날에 새겨진 후회.
그녀들이 보기에는
그것은 '자신'들에게 있어 지상의 영광.

지금은 그저, 먼 이야기.
완전한 세계 안에서 성녀는 졸고 있다.
이루지 못한 수많은 이상을 품에 안듯이.

비영장생존권 퉁구스카 생추어리에서 선행으로 실장되었다. 일러스트레이터는 CHOCO요정기사 랜슬롯로 처음 페그오에 참여한 뒤 처음으로 담당하는 개념예장이다.

성능적으로는 5성 예장인 '프리즈마 코스모스'와, '헤븐즈 필'을 원본의 거의 반토막으로 합쳐놓은 것으로 애매하다. 나쁜 옵션들은 아니지만, 수치가 너무 낮다. 매 턴 NP자동 충전은 현 메타에서 그다지 좋게 보지 않으며, 단순 수치상으로도 상위호환인 '프리즈마 코스모스'(매 턴 np 8%(최대 10%) 충전)가 있다. 보구 위력 상승 효과 역시 원본인 '헤븐즈 필'(보구 위력 40%(최대 50%) UP)과 차이폭이 큰데, 그 헤븐즈 필조차도 '검은 성배'(보구 위력 60%(최대 80%) UP, HP 500 감소) 출시 이후 버려지고 있다.

그나마 일러스트가 아름다운 것이 위안. (..)

2.28. 1575. 환상의 공주

파일:환상의 공주.png
1레벨
ATK HP
500 0
MAX레벨
ATK HP
2,000 0
일러스트레이터 : 오니쿠.(お肉。)
스킬 효과
버서커 클래스가 장착 시 자신의 보구 위력 60(80)% UP
해설 (공식 번역)
아름다운 백은의 소녀가 앉아 있다.

차가운 성에, 홀로.
누구나 노예로 만드는 미소를 띠고,
누구나 매료시키는 노래를 흥얼거리며.

황금색의 위풍을 두른 채.

Road to 7 [Lostbelt No.1] 캠페인의 Lostbelt No.1 픽업에서 선행 실장.

흑성배에서 HP 감소가 빠졌지만 ATK가 깎이고 클래스 착용 제한이 생겼다. 보구 위력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버서커 한정으로는 흑성배를 대체할 만할 예장이다.

일러스트 속 모습은 어머니 아이리스필이 사망한 후 앙그라마이뉴의 그릇으로 흑화했던 것처럼, 이리야가 흑화한 if 루트의 모습으로 보인다.

2.29. 1606. 5대원소술사

파일:fgo_9406140a.png
1레벨
ATK HP
500 0
MAX레벨
ATK HP
2,000 0
일러스트레이터 : 아루테라(あるてら)
스킬 효과
자신의 버스터 카드 성능 15(20)% UP
& 보구 사용 시 차지 단계를 2단계 증가(1회)
해설 (공식 번역)
그는 통치하는 자.
온갖 빛은 엎드려 신하가 되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섬긴다.

달 아래에 가득 찬, 열매를 맺은 숙업.

다섯 개의 원소로써, 희귀한 보석은 여기에서 극에 이르니.
마도의 오의를 드러낸다.

2부 6.5장 사상현현계역 트라움 개방과 함께 선행 실장.

2.30. 1669. 치천의 왕(熾天の王)

파일:fgo_9406420a.png
1레벨
ATK HP
250 400
MAX레벨
ATK HP
1,000 1,600
일러스트레이터 : 후유오미(冬臣)
스킬 효과
자신에게 매 턴 스타 6(8)개 획득 상태 부여
& 보구 사용 시 차지 단계를 2단계 증가(1회)
해설

7주년 캠페인과 함께 선행 실장. 동일 인물이 그려진 '2030의 파편'에서 매 턴 획득하는 스타 개수를 줄이고 오버차지 2단계 상승 효과를 넣었으며, HP 올인형에서 밸런스형으로 바뀌었다.

2.31. 1691. 거꾸로 내리는 진흙비(逆堕つ泥雨)

파일:fgo_9406510a.png
1레벨
ATK HP
600 0
MAX레벨
ATK HP
2,400 0
일러스트레이터 : 카야하라(かやはら)
스킬 효과
자신의 보구 위력 40(50)% UP
& 보구 사용 시 차지 단계를 2단계 증가(1회)
& 매 턴 HP 500 감소 상태 부여 【단점】
해설

2600만 DL 캠페인과 함께 선행 실장.

검은 성배(흑성배), 달의 승리자, 또 하나의 결말, 오백년의 망집에 이어 5번째로 나온 ATK 2400 5성 개념예장이다. 흑성배와는 동일 인물이 그려지고 동일한 단점(매턴 500 감소)에 보구와 관여되는 효과를 가진 것이 공통점으로 보구 위력이 낮아진 대신 오버차지 1회가 붙었다.

2.32. 1744. 우화의 숲(羽化の森)

파일:fgo_9406680a.png
1레벨
ATK HP
500 0
MAX레벨
ATK HP
2,000 0
일러스트레이터 : n아쿠타(nあくた)
스킬 효과
자신의 퀵 카드 성능 15(20)% UP
& 보구 사용 시 차지 단계를 2단계 증가(1회)
해설

Lostbelt No.7 황금수해기행 나우이 믹틀란 후편 개방과 함께 선행 실장.

2.33. 1829. 참회의 상자(懺悔の箱)

파일:fgo_9407120a.png
1레벨
ATK HP
600 0
MAX레벨
ATK HP
2,400 0
일러스트레이터 : 초코안(ちょこ庵)
스킬 효과
자신의 버스터 카드 성능 10(15)% UP
& 크리티컬 위력 15(20)% UP
& 버스터 카드의 스타 집중도 100(200)% UP
해설

허수나침내계 페이퍼 문 비마 픽업에서 선행 실장. '달의 승리자'에 이은 2번째 자비오(키사나미 하쿠노(남성)) 예장으로 해당 예장과 '또 하나의 결말'처럼 자비오가 메인이지만 그 뒤로 자비코의 뒷모습이 비친다. ATK가 2400인 것도 달의 승리자과 동일.

2.34. 1830. 잔화의 미궁(残花の迷宮)

파일:fgo_9407130a.png
1레벨
ATK HP
600 0
MAX레벨
ATK HP
2,400 0
일러스트레이터 : 초코안(ちょこ庵)
스킬 효과
자신의 아츠 카드 성능 10(15)% UP
& 크리티컬 위력 15(20)% UP
& 아츠 카드의 스타 집중도 100(200)% UP
해설

허수나침내계 페이퍼 문 비마 픽업에서 선행 실장. '또 하나의 결말'에 이은 2번째 자비코(키사나미 하쿠노(여성)) 예장으로 위의 '참회의 상자'처럼 자비코가 메인이지만 그 뒤로 자비오의 뒷모습이 비친다. ATK가 2400인 것도 또 하나의 결말과 동일.

2.35. 1891. 오를레앙의 양(オルレアンの羊)

파일:fgo_9407340a.png
1레벨
ATK HP
250 400
MAX레벨
ATK HP
1,000 1,600
일러스트레이터 : 모리쿠라 엔(森倉円)
스킬 효과
자신에게 약화 무효 상태(3회) 부여
& 아츠 카드 성능 8(10)% UP
해설

8주년 기념 픽업에서 선행 실장. 동일 인물이 그려진 성자의 빙의체와 동일하게 약화 무효 상태 3회 부여가 있지만 NP 획득량이 아츠뻥으로 변경하였다.

2.36. 2031. 불사가 아닌 자(不死ならざる者)

파일:fgo_ce9407750a.png
1레벨
ATK HP
0 0
MAX레벨
ATK HP
2,400 0
일러스트레이터 : 페페론(ペペロン)
스킬 효과
적에게 쓰러졌을 때 적에게 스킬 봉인 상태(2턴)과
저주 상태(1,000(2,000) 대미지, 10턴) 부여
해설

이드 마리 앙투아네트 [얼터] 픽업에서 선행 실장. 오백 년의 망집의 효과에서 보구 봉인이 스킬 봉인으로 변경된 버전으로 일러스트에 나온 인물, 예장 장착 시 변동량도 동일하다.

[1]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일러스트 담당자[2] 크리티컬 위력 강화의 경우, 해당 서번트들은 항시적으로 최소 50~100% 이상의 버프를 달고 다니므로 예장에 붙은 15~25% 가량의 수치가 거의 의미가 없는 수준이 되기도 한다.[3] 과거에는 드물게 젤을 4~5장 가진 유저들이 1장 정도를 미리 합쳐놓기도 했다. 예장 레벨업으로 올라가는 공스탯이 쏠쏠하기도 하고 3보구에 3젤을 쓰는 경던 주회까지 따져도 젤을 4장 이상 쓰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다만 한그오에도 스카디가 실장되고 쓸 만한 50선차지 예장이 많아지면서 이제는 5장이 모이면 거의 바로 풀젤을 만드는 추세이다.[4] 실전에서는 전투 과정에서 버는 NP나 보구 발동에 적절한 타이밍 등의 문제로 100% 단위를 넘게 NP가 남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며, 그 경우 프리즈마가 벌어다 준 잉여 NP는 의미가 없다[5] 주요 서포터 가운데 보구위력 증가 스킬이 있는 것은 타마모오베론 뿐이다.[6] 또한 마스코트 걸은 3턴이라는 긴 타겟집중 효과를 이용해 스킬을 다 쓴 서포터를 퇴장시키는 데 사용한다. 그런데 공뻥을 위해 풀돌하면 HP가 지나치게 높아져 빠른 퇴장에 방해가 되므로 대개는 노돌을 선호한다. 다른 타겟집중 예장은 횟수제 무적이나 방뻥이 붙은 주제에 1턴짜리라 퇴포터 전략에 잘 안맞는 것은 덤.[7] 게임 초기에는 서번트를 좀 가리는데다, 이 녀석의 공격력을 빌릴 정도로 강력한 상대가 거의 없어 채용률이 떨어지는 편이었다. 하지만 피통이 괴물같은 보스들이 속속 등장하고, 공명과 스카디 같이 NP를 50%씩 뭉텅이로 차지 해주는 서포터가 등장하고, 자체 차지스킬을 가진 딜러들이 늘어가면서 사실상 범용형 공격예장이 되어버렸다. 어찌보면 페그오 내 인플레를 상징하는 예장[8] 회복 없이 장기전으로 가는 전투에서는 약간 부담이 될수는 있지만, 어차피 흑성배를 쓸 목적이라면 단기 파밍 밖에는 없어서 별 문제는 되지 않는다.[9] 매턴 보구 게이지 2칸 차지.[10] 매턴 보구 게이지 풀차지[11] 출현하는 여섯 서번트 모두가 사망시 후열 포함 해제 불가(몇몇은 가능) 버프를 거는데 그 중 폭풍의 왕(흑랜밥) 사망 시 아군 전체 NP 충전량 2배(후열 포함, 해제 불가)가 걸린다. 그래서 오백년의 망집을 장착한 채로 어그로 탱커가 광휘의 대복합신전, 룰 브레이커 등의 대인보구를 대신 막고 죽게 만들면 그 서번트에게 2턴간 보구 충전 및 사용이 금지되는 디버프가 걸려서 실질적으로 4턴 동안 그 서번트의 보구가 완전히 봉쇄되어 이 예장의 가치가 크게 재평가받았다[12] 1턴부터 보구에 무적관통을 걸어서 쏘고 시작한다[13] 다만 잔느 홍채 색깔 채색 관련으로 논란이 있긴 하다. 아포크리파 때까지만 해도 자안이었는데 잔느가 벽안처럼 채색된 건 페그오부터였기 때문. 게다가 엑스텔라에선 다시 자안 계열로 채색되버리는 바람에 눈색이 완전 중구난방[14] 토오사카 토키오미의 영창. "나의 적의 화장(火醬)은 가혹하리니".라는 자기암시(동일 유파라도 마술사마다 영창은 다르기 때문에 "의미"가 아니라 "자기암시"라는 표현을 사용)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