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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1. 개요
1987년에 미국 플로리다 주 탬파에서 결성된 데스 메탈 밴드. 카니발 콥스와 함께 브루털 데스 메탈을 대표하는 밴드다.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휘하는 베이시스트 겸 보컬리스트 글렌 벤튼과 뛰어난 작곡가이자 드러머인 스티브 어쉐임, 살벌무쌍한 두 기타리스트 호프먼 형제[1]로 구성된 가히 지상 최강급의 데스 메탈 밴드. 현재는 호프먼 형제를 대신하여 케빈 퀴어런과 역시나 지상 최강급 데스 메탈 밴드인 카니발 콥스의 잭 오웬을 영입해서 운영 하고 있다.
이들 때문에 밤잠을 설치신 목사/신부님들과 학부모들이 참 많았으리라.
살벌하게 이마에 역십자를 새겨넣은 글렌 벤튼. 프리스트의 이반 아이작은 글렌 벤튼을 따온 캐릭터일 가능성이 높다. 참고로 본래 역십자의 의미는 문서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신성모독, 반기독교, 적그리스도, 사타니즘 등의 상징과는 거리가 멀다.
의외로 가톨릭 신자이며, 결혼식도 성당에서 해서 충공깽을 선사했다.
사탄에게 바치는 제물을 준비중인 글렌 벤튼
이런 개그적인 이미지를 더하는 사실은 글렌 밴튼이 분명 33살에 자살한다고 말했지만, 2024년 현재 57살로 아주 잘 살고 있다는 것이다. 정확히는 "누구나 철없는 객기 부리는 시절이 있듯 자신 역시 그랬으며, 현재 자살은 비겁한 패배자들이나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는 말과 함께 자살드립을 없던 걸로 했다. 비슷한 약속을 했고 결국 그 약속을 지킨 블랙 메탈 밴드 Dissection의 욘 노드베이트와 비교해보면 우스운 사실.
2. 멤버 일람
2.1. 현역 멤버
- 글렌 벤튼(Glen Benton) : 베이스, 리드 보컬 (1987-)
- 스티브 어쉐임(Steve Asheim) : 드럼 (1987-)
- 케빈 퀴리온(Kevin Quirion) : 기타, 백킹 보컬 (2008-2009, 2009-2010, 2011-)
- 크리스 카넬라(Chris Cannella) : 기타, 백킹 보컬 (2019-)
2.2. 전 멤버
- 에릭 호프만(Eric Hoffman) : 기타 (1987-2004)
- 브라이언 호프만(Brian Hoffman) : 기타 (1987-2004)
- 랄프 산톨라(Ralph Santolla) : 기타 (2005-2007, 2008-2009, 2010-2011)
- 잭 오웬(Jack Owen) : 기타 (2004-2016)
- 마크 잉글리시(Mark English) : 기타 (2016-2019)
3. 디스코그래피
3.1. 스튜디오 앨범
1집 - Deicide (1990)2집 - Legion (1992)
3집 - Once Upon the Cross (1995)
4집 - Serpents of the Light (1997)
5집 - Insineratehymn (2000)
6집 - In Torment in Hell (2001)
7집 - Scars of the Crucifix (2004)
8집 - The Stench of Redemption (2006)
9집 - Till Death Do Us Part (2008)
10집 - To Hell With God (2011)
11집 - In the Minds of Evil (2013)
12집 - Overtures of blasphemy (2018)
13집 - Banished by Sin (2024)
3.2. EP 앨범
The stench of redemption 666 (2006)Doomsday L.A. (2007)[2]
3.3. 라이브 및 비디오 앨범
When Satan Lives (1998)When London Burns (2006)
Doomsday L.A. (2007)
Death metal live (2009)[3]
Deicide (Live in Nottingham) (2010)
3.4. 컴필레이션
Amon, Feasting Beast (1993)The Best of Deicide (2003)
The complete Roadrunner Collection 1990-2001(2013)
The best of Deicide (2016)
동명의 베스트 앨범은 이름만 같고 수록곡은 다름.
4. 들어보기
5. 여담
- 2005년 8월에 내한공연이 예정돼 있었다가 취소되었다. 관광 비자로 한국에 방문을 하려했으나, 수익성 공연 목적이라는 이유로 무산되고 말았다. 대신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에서 공연하였다. 한 곡의 연주를 끝낼 때 마다 Rickenbacker 베이스에 묻은 땀을 닦는 글렌 벤튼의 모습이 인상깊었던 공연이었다. 당시 악숭에 올린 관계자의 증언에 의하면 글랜 벤튼은 매너가 좋고 유쾌한 성격의 동네 형 같았으며 제일 좋아했던 한식은 비빔밥이었다고 한다. 글렌 벤튼이 비빔밥 맛을 극찬하면서 자신이 평소 매운맛을 좋아하고 잘 먹는다 말했다고.
[1] 이들은 글렌 벤튼과의 다툼으로 인해 2004년경 탈퇴하여 현재 디어사이드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AMON이라는 밴드를 부활시켜서 활동하는 중. 2003년에 글렌 벤튼이 Vital Remains라는 무명 데스 메탈 밴드의 음악을 듣고 감탄한 나머지 디어사이드 활동과 Vital Remains의 세션 보컬 활동을 병행하기 시작했고 2004년부터는 아예 자신이 직접 Vital Remains의 매니저로 일하겠다고 나선 것이 안 그래도 좋지 않았던 호프만 형제와 글렌 벤튼과의 사이를 돌이킬 수 없이 악화되게 만든 것이다. 2004년 디어사이드에서 탈퇴할 당시 호프만 형제는 테크니컬한 연주로 유명한 (그래서 멤버들도 2010년까지는 Dead But Dreaming 1곡만 라이브에서 공연했던) 디어사이드의 2집 앨범인 Legion은 본래 더욱 더 복잡한 연주를 앨범에 담을 예정이었지만 글렌 벤튼이 노래하면서 그런 연주까지는 소화하지 못하겠다고 불평해서 곡을 보다 단순화시켜서 녹음했다며 글렌 벤튼을 디스하기도 했다.[2] 라이브 앨범과 동일한 이름으로, 동명의 라이브앨범이 나오기 바로 전 발매.[3] Decapitated,carcass,naplam death와 함께한 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