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MAX RESPECT/난이도 표기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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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1.1. 작성 기준

1.1.1. 개요

• 개인적인 감상이 아닌 여러 유저들도 공감할 수 있는 수준의 경우만 표기하도록 한다. 자신이 불렙곡 혹은 물렙곡이라고 느낀 패턴을 등록하기 전, 해당 패턴에 대한 커뮤니티나 다른 유저의 반응 혹은 해당 곡의 랭킹 페이지 등 최소한의 객관적인 지표가 될 수 있는 요소들을 종합하여 업로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 수정 시점에서 가장 최신 버전의 난이도 표기가 기준이 된다. 만약 업데이트 후 난이도 표기가 조정된 곡이 있을 경우, 해당 난이도 표기 조정이 문제가 없을 경우 이 문서에서 해당 곡의 설명을 제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 클리어가 아닌 맥스 콤보 달성 및 스코어링이 주 요소인 게임인 만큼, 클리어 난이도 외로 맥스 콤보 난이도도 어느 정도 감안하여 작성한다.
• 같은 카테고리의 레벨대 내에서는 불렙곡-물렙곡-개인차 곡 순으로 배열하며, 같은 불렙곡, 물렙곡, 개인차 곡 내에서는 1차적으로는 곡의 난이도 기준, 2차적으로는 곡 제목 기준으로 한글-숫자-알파벳 순으로 배열한다.
• 같은 레벨대에서 어렵거나 쉽다고 무조건 불렙 또는 물렙으로 적지 않는다. 예를 들어 레벨 9 곡들 중에서는 상위권이나, 일반적인 레벨 10 곡들보다는 약한 경우에는 불렙에 속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최소한 해당 레벨의 평균대보다 1 이상 격차가 있는, 그러니까 레벨이 한 단계 이상 상승/하락해도 위화감이 없는 패턴들을 작성할 것.
• PS4용 DualShock 4 혹은 듀얼쇼크4의 형태를 띄고 있는 (예:Razer Raiju 등) 컨트롤러를 이용하여, 제작진들이 의도한 대로 플레이를 했을 경우의 체감 난이도만을 고려하도록 한다. 비트콘이나 키보드 등과 같은 형태의 여러 손가락을 사용할 수 있는 컨트롤러(통칭 '콘')를 사용함으로 인한 체감 난이도의 변화는 이 문서에서는 고려하지 않는다.
• 표기 용례 : (곡명) (난이도(NM/HD/MX)) (레벨), ex: 바람에게 부탁해 하드 7레벨 : 바람에게 부탁해 HD 7

1.1.2. 불렙/물렙/개인차

• 불렙은 아래 기준을 만족하며, 붉은색으로 작성한다.
• 해당 패턴의 클리어 난이도 또는 스코어링/맥스 콤보 난이도가 해당 레벨대의 패턴보다 현저하게 높은 경우

• 물렙은 아래 기준을 만족하며, 푸른색으로 작성한다.
• 해당 패턴의 클리어 난이도 또는 스코어링/맥스 콤보 난이도가 해당 레벨대의 패턴보다 현저하게 낮은 경우

• 개인차 패턴은 아래 기준을 만족하며, 보라색으로 작성한다.
• 해당 패턴의 클리어 난이도 또는 스코어링/맥스 콤보 난이도가 플레이하는 유저의 개인차에 따라 난이도의 차이가 현저하게 나는 곡인 경우
• 또는 해당 패턴의 클리어 난이도나 스코어링/맥스 콤보 중 한 쪽은 해당 레벨대보다 쉬우나, 다른 한 쪽은 오히려 어려운 경우

1.2. 4B TUNES

1.2.1. 레벨 10 이하

• KILLER BEE HD 6 - 전반적인 패턴 구성이 전혀 6레벨에 맞지 않는다. 웬만한 9레벨 패턴들과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는 밀도를 보여주며, 이런 밀도에서 최후반엔 2연타까지 섞인다. 노트 수도 671개로 많은 편.

• Oblivion HD 6 - 전반적으로는 6레벨에 알맞은 평이한 난이도이지만... 최후반 1-3-4 계단 연타 후살이 6레벨에 전혀 맞지 않는 난이도를 자랑한다.[1]

• Minimal Life HD 7 - 같은 레벨인 5B NM 7과 비교하면 훨씬 어려운 패턴이다. 노트 밀도가 상당히 높고 기습적인 폭타 구간도 5B NM 7보다 복잡하게 구성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노트 박자가 난해한 편이기 때문에 스코어링 난이도 또한 엄청나게 높다.

• Beyond Yourself HD 9 - 중반부 드럼 구간과 중후반부 32비트 기타 속주 구간이 도저히 9레벨이라 할 수 없는 미친 난이도를 자랑한다. 특히 기타 속주 구간은 노트 배치를 읽는 것도 어렵게 배치되어 있어서 판정 난이도도 하늘로 치솟는다. 당장 PC판인 V에서도 같은 9레벨인 ANiMA HD가 퍼펙트 플레이 달성자 수가 100명이 넘어가는데 이 채보는 81명밖에 안 되는, 키보드로도 어지간한 9레벨 상위권보다 훨씬 더 어렵다는 게 입증된 패턴이다. 당연히 듀얼쇼크로 하면 쉬울 리가 전혀 없다.

• The Clear Blue Sky HD 9 - 계단+양손치기가 동시에 나오는 채보이며, 연타가 나오는 시점의 순간난이도가 엄청나다. 체감 난이도는 10레벨 중위권.

• Mind Control HD 10 - 중반 일렉트로 기타 연타 구간 중 일부가 계단 노트로 되어 있어 자칫하다가는 우수수 틀릴 수 있다. 그 외에도 185 BPM의 빠른 박자에 양손치기가 상당히 많이 나오며, 결정적으로 이 어려운 노트배치가 2분 20초[2] 넘도록 계속 나온다. 상당히 고통스러운 난이도를 가진 체력곡.

• Syriana ~Blast Wave Mix~ HD 10 - 노래 시작 후 15초 부터 계단+양손치기+연타가 나오는 탈 10레벨 급의 난이도를 보여준다. 거의 12레벨 곡들과 등급의 난이도다. 사실상 중반에 나오는 Don't look back, you know it let's do it! 돈까스 두배 부분과 기타 구간을 제외한 나머지는 연타라고 보면 된다. 곡도 2분 10초가량 돼서 사실상 총체적 난국.

• Memory of Beach NM 6 - 패턴이 전부 평탄해서 웬만한 5레벨 곡보다 쉽게 느껴진다.

• 설레임 NM 3 - 한손 단타가 등장한다. 3레벨인 만큼 초심자가 도전하는 곡인데, 한손 단타가 어려우면 정확도를 제법 많이 까먹을 수 있다.

• Shadow Flower HD 6 - 한 손으로 2+2+1 연타를 처리해야 하는데, 한손 연타가 어려운 플레이어에게는 상당히 까다로울 수 있으며, 풀콤을 치더라도 정확도를 상당 부분 까먹을 수 있는 구간이다.

• plastic method HD 8 - 초중반부는 무난한 채보지만 극후반부에 8레벨급이라고 볼 수 없는 트릴 후살이 나온다.

• Someday HD 9 - 약간의 폭사 패턴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롱노트+양손치기로 일관하고 있는 노래이다. 그 패턴에 익숙하다면 쉽게 맥콤과 고랭크를 띄울 수 있으나, 그렇지 못하다면 10~11레벨급의 난이도로 느껴질 수 있다.

• Ruti'n (GOTH Wild Electro Remix) HD 10 - 주로 왼손에 무리가 가는 채보들이 많은데 이 채보는 예외. 오른손에 3연속 재봉틀 패턴이 많이 등장한다. BPM이 112로 그렇게 빠르지는 않지만 계속 등장하다 보면 오른손이 지치고 만다. 재봉틀 패턴의 처리력이 체감 난이도를 결정하는 케이스.

• STALKER HD 10 - 곡 중후반부 기타 간주 구간에서 연타 노트가 우수수 쏟아진다. 그 외 나머지는 10레벨이라기엔 물렙이다. 연타 처리가 풀콤을 결정하는 케이스.

1.2.2. 레벨 11 이상

• Fermion MX 14 - 전체적으로 무난하지만, 맨 마지막에서 이 패턴의 진가가 드러난다. 바로 동시치기가 끼어드는 2 + 3 트릴 뒤에 이어지는 32비트 3-4-2-1 고속계단인데, HAMSIN MX와 같은 맥락으로 동레벨대 중에서 퍼펙트와 스코어링 난이도로는 손에 꼽는 패턴. MAX COMBO를 노릴 경우 3-4와 1-2 이렇게 두 개씩 묶어서 뭉개면 넘어갈 수 있다.

• Thor ~Extended Mix~ MX 14 - 노트 배치가 기존 버전에 비해 특별히 복잡해지진 않고 비슷한 패턴으로 구성됐으나, 노래 길이가 늘어난 만큼 체력적으로 더 지친다. 게다가 안그래도 빠르고 높은 밀도의 끊어치기를 요해 가뜩이나 까다로웠던 폭타 구간의 길이가 2배 가까이 늘어났다. 이런 엄지 혹사 구성으로 15레벨로 올라가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는 반응이 주류로, 오히려 15레벨로 가도 한 난이도 하는 편이라는 의견들도 있다.

• Basement MX 13 - 후반에 등장하는 동타가 섞인 트릴의 난이도가 13레벨에 등장하기엔 많이 높아 스코어링은 물론 맥스콤보의 난이도 또한 SC 8레벨에 견주는 불렙으로 꼽힌다.

• Emerge MX 14 - 후살의 알약이 들어간 트릴이 14레벨의 수준을 아득히 초월한 탓에 MX 15레벨로 올라가더라도 15렙 상위권, SC 10렙급일 정도의 맥스콤보 난이도를 갖고있어 현재까지 MX 14레벨중 최고 난이도의 곡으로 꼽힌다.

• WONDER $LOT 777 MX 14 - 곡에 맞춰 32비트 트릴이 간혹 끼지만 패턴 구성이 단순하다. 14레벨 입문곡 중 하나.
  
• Entrance MX 15 - 12비트가 주가 되는 곡이지만, Lv.15에 걸맞지 않게 전반적으로 무난한 편이다.

• Mammal MX 15 - BPM이 매우 높고, 트릴 비중이 높지만 패턴이 간단해 처리하기 어렵지 않다.

• Brain Storm HD 11 - 채보 자체는 그렇게 어렵진 않으나 노래의 괴기한(?) 엇박 때문에 삑사리 나기 쉽다. 박자 감각만 있으면 무난한 편

• Super lovely HD 11 - 노래 초반부터 연타로 시작해 중반과 후반 부분에 트릴이 계속 나온다. 다만 10렙 이상부터는 트릴곡이 많기 때문에 특별한 트릴 패턴이 아닌 이상 생략함

1.3. 5B TUNES

1.3.1. 레벨 10 이하

• Fentanest HD 9 - 스코어링 난이도를 차치하고도 초반부와 중반부에 나오는 폭타가 도저히 9레벨이라 볼 수 없다. 적게 줘도 11레벨.

• Airwave ~Extended Mix~ HD 10 - 짧은 버전의 하드 패턴도 9레벨 치고 폭타가 무섭긴 해도 배치가 크게 어렵지는 않아서 9레벨 상위권 정도는 되는데, 이 쪽은 더 까다로운 배치의 폭타를 더 오랜 시간 동안 쳐야 한다. 체력 소모 및 배치 난이도를 다 고려했을 때, 거의 준 12레벨 수준.

• GET OUT HD 9 - 노트 밀도는 9레벨급이지만 중간중간에 나오는 오른쪽도 왼쪽도 아닌 괴상하게 꼬아놓은 계단 패턴에서 정확도가 떨어지고 브레이크가 나오기 쉬우므로 주의해야한다.

1.3.2. 레벨 11 이상

• ANALYS HD 11 - 중반부의 3번노트 3연타를 축으로한 나선 레이저 패턴이 11레벨 치고는 꽤나 까다롭다.

• HAMSIN MX 13 - 다른 동레벨대 불렙곡들은 16비트 연타가 규칙적이고 특정 구간에서만 나오지만, 이 곡은 불규칙적인 16비트 연타가 곡 초반부터 끝까지 주기적으로 나온다. 특히 스코어링 및 패턴 숙지에 있어서 불규칙적인 연타는 상당히 까다로운 요소가 되기에 클리어가 됐든 스코어링이 됐든 5B Lv.13 보스곡 중 하나로 손꼽힌다.

• Ray Tuning HD 13 - 아래의 Road Of Death와 같은 형식의 16비트 레이저가 초반부에 2번, 중반부에 8번이 등장해[3] 손을 말리게 만든다. BPM이 190이라 로오데보다 처리가 더 난감하고, 레이저 구간뿐만 아니라 다른 구간들도 밀도가 높기 때문에 Lv.13 중에서도 주의를 요하는 곡 중 하나다.

• Road Of Death HD 13 - 5B의 인지도가 높은 Lv.13 지뢰곡. 시작부터 16비트 4333 레이저 패턴이 등장하는데, 말리기 좋은 채보인지라 초견 폭사가 나오기 쉬운 편이다. 나머지 패턴 역시 자체 BPM이 매우 빠른데 16비트 폭타가 그대로 나오기 때문에 까다롭다.

• CODE NAME : ZERO MX 15 - 8비트 동시치기를 위주로 구성된 곡이나, 동시치기 외엔 이렇다 할 어려운 구간이 거의 없다. 게다가 그 동시치기도 밀도가 레벨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기 때문에 Lv.15는 물론 Lv.14의 곡을 처리할 수준의 실력이 된다면 그리 어렵지 않게 넘길 수 있다. BPM이 높긴 하지만 그게 전부일 뿐이고, 변속은 노트 없는 구간에 기믹으로 잠시 나오는 장식에 불과하다.

• Higher HD 12 - 전체적으로 무난하지만 후반부에 등장하는 32비트 기타 속주가 345 혹은 234로 3개씩 끊기는 32비트 계단 패턴으로 구현되었는데, 이 부분이 풀콤, 스코어링은 물론이고 클리어에도 큰 장애물이 된다.

• If HD 12 - Road of Death의 하위호환. BPM도 낮고 레벨도 12인 만큼 다른 부분은 어렵지 않지만 중후반부부터 43335333 레이저 패턴이 한두번도 아니고 꽤 자주 나오기에 해당 패턴 처리력에 따라 체감 난이도가 달라진다.

• Electronics MX 13 - 3번 레이저를 자주 쓰는 곡인데, 무려 32비트 레이저가 나온다. 이외에도 좌우분할을 잘 해야 고득점을 딸 수 있는 등 개인차 요소가 크다.

• STOP MX 13 - 레이저 활용이 잦은 것부터 큰 걸림돌이 되기 쉬운데, 이 패턴은 한 술 더 떠서 레이저 끝에 동시치기까지 붙어 나온다. 다른 구간도 3번 축 동시치기가 자주 나오는 등 클리어 난이도에 비해 꽤나 주의를 요하는 패턴이다.

• Mammal MX 15 - Road Of Death HD의 상위호환. BPM이 더 높을뿐만 아니라 3번 레이저가 마구잡이로 등장하고, 살이 붙어 더 강화되어 나오기 때문에 레이저 처리 능력이 부족하면 어려워지는 곡이지만, 반대로 3번 레이저가 세 번 걸쳐 들어가는 부분 이외에는 레벨값을 못 한다고 봐도 좋을 패턴 투성이라 개인차 폭이 넓다.

1.4. 6B TUNES

1.4.1. 레벨 10 이하

• Space of Soul NM 7 - 후반부 화살표 패턴이 레벨에 비해 어렵다.
• Fentanest NM 7 - 레벨 7의 범주를 넘어선 폭타 구간이 2번이나 나온다.

1.4.2. 레벨 11 이상

• ALiCE MX 11 - 노트수가 많지만 Extended Mix, 무료로 추가된 라이센스 곡 등을 제외하면 2분 32초나 될 정도로 최장곡에 속하는 곡임을 감안하면 11레벨이라 하기에는 적절해보이지만, 중후반부에서는 대계단이 2번 나오는 등 최소 12레벨에 맞먹는 체력곡인데다가 퍼펙트 난이도 역시 상당한 불렙곡이다.

• Fly Away MX 11 - 다른 부분은 무난하지만 중반부의 폭타 - 연타 패턴은 12렙에서도 까다로운 편에 속한다.

• Light House MX 11 - 11레벨이라고 생각하기 힘든 수준의 트릴이 나온다.

• HAMSIN HD 12 - MX 패턴의 트릴과 따닥이, 2점 트릴이 그대로 나온다. 다른 구간도 MX의 지저분한 배치가 어느 정도 살아 있어 Lv.12 패턴 중 가장 어렵다고 봐도 무방하다.

• Nightmare HD 13 - 최후반 1.25 마디의 2노트 3연타 때문에 환장하는 패턴.[4] 이전 버전들의 2노트 3연타 패턴들은 Respect에서 1노트 연타 또는 알약 트릴로 바뀌었다.[5] 이보다 상위 패턴인 6B MX는 동일한 부분이 알약 트릴로 되어 있는데, 하위 패턴인 HD는 상위 패턴에서 나올법한 2노트 3연타가 5번이나 나온다. 때문에 MX를 All Combo할 실력에도 HD는 연타 하나 때문에 짤리는 경우가 많아 풀콤은 MX가 더 쉽다는 의견도 많다.

• OBLIVION ~Rockin' Night Style~ MX 13 - 3번에 걸쳐 나오는 트릴 + 잡노트가 매우 까다롭다. 다른 부분도 밀도가 높거나 잡노트가 섞여 나와서 지뢰라는 평이 다수.

• We're All Gonna Die HD 13 - MX에서 살을 좀 발라낸 패턴인데, 발라내다 말아서 노트 배치도 난해하고, 밀도도 높다.

• SIN MX 14 - 두 군데에 걸쳐 나오는 폭타는 좌우분할도 안 되고 BPM도 190으로 매우 높아 말리기 쉽다. 다른 구간에선 동시치기에 16비트 잡노트로 살을 붙여서 쉬어가기도 힘들다.

• Airwave ~Extended Mix~ MX 14 - 4분 49초나 되는 디맥 최장곡이자 체력곡으로, 긴 플레이타임에 쉬는 구간도 많을 법 하지만 13 46의 자잘한 엄지 횡단과 연타 때문에 체력을 야금야금 갉아 먹는다. 후반의 폭타도 그리 괜찮지는 않은데 엄지 횡단은 기본이고 131, 4646같이 Thor 뺨치게 엄지 혹사가 매우 심하다. 원곡인 Airwave와 비슷한 패턴 분배로 동일 레벨이라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막상 플레이해보면 플레이타임, 체력, 패턴 형식 등의 방면에서 생각이 달라진다.

• Lover (CE Style) MX 11 - 곡 자체가 1분 30초로 짧은 편인데다 채보 자체가 치기 쉽게 구성되어 있다. 이 곡의 블랙스퀘어 버전과 상당히 대비되는 편

• Alone MX 12 - 트릴이 길게 떨어지는 걸 빼면 레벨 대에 비해 전체적으로 쉽고, 트릴도 BPM이 낮아 쉽게 칠 수 있다.

• Garakuta Doll Play MX 15 - BPM이 매우 높고 축연타와 후살이 있지만, 마디마디 쉬는 구간이 있고 후살 구성도 크게 복잡하지 않다.

• The wheel to the right MX 15 - BPM이 매우 높은데 그게 전부다. 알약 처리에 익숙하다면 레벨값을 한다고 보기에는 힘들다.

• GET OUT MX 13 - Portable 2의 패턴과 매우 유사하다. 한손 계단이 펼친 계단으로 바뀌었지만 어중간한 BPM, 롱노트, 계단 때문에 동레벨대에 비해 판정을 뽑기 힘든 편.

• Mulch MX 14 - 박자는 거의 정박이고 패턴 역시 12 - 13렙 수준의 동시치기가 주이다. 문제가 있다면 이런 패턴이 플레이 타임 내내 쉴새없이 쏟아진다는 것. 이 때문에 비교적 짧은 곡인데도 체력곡 성향을 띄고 있다. 단, 체력만 된다면 맥콤은 물론 퍼펙작도 쉽다.

• Entrance MX 15 - 12비트가 주가 되는 채보로 끊어치기를 요구하지만 체력이 된다면 처리하기 어렵지 않다. 레벨 대비 굉장히 평탄한 채보로 계속되지만 최후반 후살 구간에서 알약 동시치기 계단이 나오는데, 이 알약 구간은 상당히 어렵게 나오기 때문에 기본배치로는 난이도가 꽤 높아질 수 있다. 전체적으로 쉬울 수 있는 개인차지만 2번+3번, 4번+5번 동시치기가 기본배치로는 어려운 기술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15레벨에 걸맞은 후살이다.

1.5. 8B TUNES

1.5.1. 레벨 10 이하

• Syriana NM 5 - 같은 8버튼 5레벨에 비해 트리거가 지나치게 난잡하게 나온다. 그렇다고 건반 파트가 쉬운 것도 아닌 것이, 막판 16비트 구간이 도저히 5레벨에 나올 채보가 아니다. 잘 쳐줘도 7레벨 수준.

• For the Ikarus NM 6 - 6레벨 치고 16비트 구간이 엄청나게 많이 나온다. 심지어 오른손 2단타+FX 배치도 여러 번 등장해 스코어링 작업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8레벨 초중반급.

• Road Of Death NM 7 - 도저히 7레벨이라 볼 수가 없는 오른손 혹사 손꼬임 배치의 연속이다. 특히 마지막 구간은 그냥 답이 없는 수준. 적게 줘도 10레벨.

• Disappearing Act NM 8 - 최후반 구간을 제외하면 트리거 연타 구간으로 인해 평균 8레벨 치고 살짝 높은 난이도이나 최후반에 LR356, LR124 동시타가 줄줄이 나온다. 요 구간에서 엄지손가락에 상당한 고통이 가해져서 맥콤에 실패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 곡이 뒷심이 강한 채보가 많은 곡이라 해도 명백히 억지나 다름없는 뒷심으로 인해 적어도 두 자릿 수 정도의 난이도로 책정이 되어야 정상이다.
  
• Cyberozar NM 9 - 8버튼 중에서 노멀 난이도가 가장 높지만, 그걸 감안해도 나머지 9레벨 채보들과 비교해서 노트 수가 850개를 초과하고 심지어 곡 길이도 2분에 달해 일반적인 노트 밀도가 어지간한 11레벨과 맞먹는다. 거기에 16비트 단타 트릴 + 동시치기 조합을 수도 없이 집어넣어 스코어링 난이도도 전 버튼 9레벨을 다 통틀어 가장 높다.

• DARK ENVY HD 9 - Cyberozar가 스코어링이 까다롭다면 이 쪽은 그보다 더 빠르고 더 쉴 틈을 안 주는 체력곡이다. 특히 FX노트+단타 번갈아 동시치기 구간과 후반부 FX 동시치기 - 1단타 교차 구간이 압권.

• Shadow Flower HD 9 - 중반부까지는 무난하고 중후반부에 스네어 박자로 끼워져서 나오는 FX 때문에 스코어링이 어려워도 여기까지는 그래도 9레벨 맞다고 넘어가줄 수는 있지만 최후반부 FX가 끼어드는 롱잡은 대놓고 선 넘었다.

• 아침형 인간 HD 10 - 앞 부분은 무난한 편이지만, 중후반 이후의 8비트 정박 트리거와 함께 등장하는 트리거+파란 노트 복합 배치가 악명이 높다. 8키 입문자, 숙련자를 가리지 않고 뇌정지를 일으키기 쉬운 부분. 이 부분은 개인차가 존재해서, 사실상 정박 위주의 곡이라 10레벨 치고 어렵지 않다는 의견도 있지만, 레벨대의 대다수 유저들은 10레벨 보스 중 하나로 보고 있는 채보라 불렙에 가깝다.

• Airwave ~Extended Mix~ HD 10 - 5버튼의 하드 패턴을 8버튼으로 어레인지한 버전. 5버튼 문단에도 나와있다시피, 이 쪽도 후반부 체력 소모가 엄청나다. 마찬가지로 준 12레벨.

• Fallen Angel HD 10 - 고백,꽃,늑대 Part.2 와 비슷하게, 이쪽은 정박 동시치기 위주의 곡이지만 역시 10레벨급으로 보기엔 트리거 복합 배치가 무척 까다롭다. 기존 10레벨이었다가 11레벨로 올라간 고백,꽃,늑대 파트2, 그리고 위에 불렙으로 서술된 아침형 인간의 종합판에 가깝다.

• Lover (CE Style) MX 10 - 10레벨 주제에 16비트 양손 동시치기 4연타가 세 번이나 등장한다. 심지어 BPM이 145라 실질적 연타 속도로만 따지면 나메보다도 빠르다(...).[6] 사실상 10레벨 퍼펙트 진 최종보스곡.

• 바람에게 부탁해 HD 8 - Sunny Side와 함께 Portable 1 8B의 양심. 전체적으로 레벨 대에 알맞는 채보가 거의 없으며 그나마 어렵다고 볼 수 있는 중반부 L트리거 3연타도 BPM이 느려서 처리하기 쉽다.

• Sunny Side NM 9 - Portable 1 수록곡들의 8B 난이도가 전체적으로 표기 난이도에 비해 어려운 편인 가운데 혼자 튀는 곡. 무난하고 심심한 전개 이후 마지막에 약간의 계단노트가 나오는 패턴. 8B 초심자에게 까다로울 수 있는 L, R 트리거 동시치기, 번갈아치기 등의 패턴이 거의 없다. 마지막에 폭타가 잠깐 나오기는 하지만 클리어에 지장을 줄 만한 난이도는 아니다. 원래는 10레벨이었으며 1.13 패치에서 9레벨로 수정되었지만, 그래도 어려운 7레벨 또는 쉬운 8레벨급으로 평가된다.

• ON NM 7 - 곡의 초반 및 중반부에 7레벨에 어울리지 않은 조밀한 4-3-4-5 형태의 트릴이 연속으로 나와서 콤보와 정확도를 부순다. 이를 제외하면 딱히 클리어 자체는 어렵지 않은 수준.

1.5.2. 레벨 11 이상

• 비상 ~Stay With Me~ HD 11 - 대부분이 체감하는 11레벨 보스. 중후반까지도 11레벨 상급 정도 난이도로 가다가, 후반에는 11레벨이라고 보기 힘든 뇌정지형 트리거 복합 배치가 나오는데, 이 부분을 능숙히 고판정으로 처리하기 위해선 13 ~ 14레벨급의 처리력이 필요할 정도. 1.22 패치 이전에도 불렙 소리가 많이 나왔던 패턴이지만, 패치 이후 Oblivion, Dream of You 등의 다른 11레벨 보스급 패턴들이 12로 모두 올라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11에 남아 있어 독보적인 불렙 패턴이 되었다.

• Disappering Act HD 11 - 상술한 NM 패턴과 마찬가지로 11레벨을 지나치게 상회하는 억지 수준의 뒷심 패턴이 나와 체감은 적어도 13~14에 해당한다.
  
• AD2222 MX 12 - 전체적인 패턴의 구성은 13레벨인 6B MX 패턴을 베이스로 8키 패턴에 맞게 L1, R1을 섞어준 느낌. 노트 수도 15개 더 많고, 3연타가 5번이나 트리거로 들어갔는데 이러고도 난이도가 1이 더 낮다. 12레벨 보스급으로, 이를 증명하듯 퍼펙트가 단 3명밖에 없다.

• Set Me Free MX 12 - 스팀판에서도 뇌지컬 패턴으로 뇌정지를 유발시켰던 이 패턴은 PS4에도 불렙 취급 받기 딱 좋은 패턴으로, 최소 14레벨 수준이다.
  
• 태권부리 MX 13 - 초중반은 표기 레벨에 걸맞은 패턴이 나오나 문제는 후살로 떨어지는 트리거 복합 패턴. 한 손으로 정박 8비트를 처리하는 동안 다른 손은 트리거와 키 노트가 섞인 패턴을 처리해야 하는데 이 구간이 이 곡이 불렙 취급을 받는 이유이다. 키 노트는 닭 울음소리 샘플링에 맞추어져 있고 트리거 노트는 3개씩 끊어져서 나오는 형태인데, 이 두 가지가 합쳐져서 뇌정지를 일으키고 설령 패턴 식별이 된다고 해도 실제로 정확히 치기에는 상당히 불편한 배치라서 익숙해지는 데도 오랜 시간이 걸린다.

• Brain Storm HD 13 - 트리거 견제도 동레벨대에서 만만치 않은 수준인데 여기에 곡 특유의 난해한 박자가 겹쳐서 클리어와 스코어링 난이도가 끝도 없이 올라갔다. 게다가 최후반의 가속구간은 한쪽 손으로 트리거 롱놋을 잡은 채로 처리해야 해서 노트를 식별하기도 어렵다.

• Cypher Gate MX 13 - 중반부에 트리거를 동잔한 순간적인 발광이 튀어나와 90%나 Break 유발이 잦다. 몇몇 구간은 동일곡의 SC 패턴보다 어렵게 나오기에 13레벨 내에서 보스급으로 꼽히는 패턴 중 하나다.

• HEXAD MX 13 - 전반적으로 산재된 트리거 연타와 중간 부분에서 아날로그 롱잡을 한 채로 트리거와 버튼이 교차로 16비트로 나오는 곳이 까다롭다. 13레벨 보스급 중 하나.

• KILLER BEE HD 13 - 위의 네 곡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조금 쉽다는 평을 듣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13레벨 최상위권에 위치한 패턴. 시시각각 들어오는 트리거 견제, 트리거와 키 파트를 같이 입력해야 하는 변형 트릴 패턴, 잊을만 하면 들어오는 동시치기 사이 계단 등 패턴 구성이 전체적으로 난해하며, 클리어던 스코어링이던 까다롭다.

• Miles MX 13 - 13레벨 보스급 패턴중 하나. 빈번하게 계단으로 급증하는 순간밀도는 8버튼 13레벨에 전혀 맞지 않는 패턴인지라 스코어링은 14레벨에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다.

• CODE NAME : ZERO MX 14 - 초중반은 표기 레벨에 걸맞은 패턴이 나오나 문제는 후살로 떨어지는 트리거 복합 패턴. 특히 최후살에 박박거리는 샘플링에 맞추어 나오는 트리거 동시치기에 키 파트 2노트로 떨어지는 멜로디를 동시에 처리해야 하는 부분이 가장 어렵다. 비슷한 동시치기 곡인 Lv.15의 NB RANGER - Virgin Force MX나 Mulch MX 같은 곡보다 어렵다.

• STOP MX 13 - 1.22 패치 이전까지는 12레벨이었고, 무난한 12레벨이라는 평이었지만, 패치 이후 13으로 올라갔다. 초반의 변속으로 인해 상향 조정된 것으로 추정되지만, Royal Clown이나 Black Swan과 같이 지속적인 변속이 아닌 초반의 단 한번 뿐이라 비교적 대비하기가 쉬워 난이도나 스코어링에 큰 영향은 주지 않는 편이다. 변속을 감안해도 12레벨쪽에 가깝다.

• Feel Ma Beat MX 14 - 낮은 BPM 때문인지 폭타가 꾸준히 나와도 임팩트가 그리 강하진 않다. 중간의 속주 부분도 트릴 반복이라 동레벨에 비하면 무난하게 처리가 가능하다.

• COLOR MX 12 - 무난한 패턴의 다른 키와는 달리 8키는 테크니카의 일자연타 패턴이 그대로 재현되어 등장한다. 십자키나 LR 트리거키를 가리지 않고 후반까지 4연타 노트가 매우 빈번하게 등장하며, 마지막은 R키 16연타로 끝을 맺는데, 연타력이 약한 유저라면 매우 어렵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 다만 연타력이 강하다면 연타를 제외한 다른 노트들의 난이도는 12레벨 중에서는 약체 수준이므로 쉽게 느껴질 수도 있는 전형적인 개인차곡.

• Lemonade HD 13 - 일반 노트만 봐도 13레벨짜리 5B HD의 그것과 거의 유사하고 3번에 걸쳐 나오는 일반 노트 + 트리거 복합 트릴은 저주걸리기도 쉽고, 못 치는 사람은 정말 못 치는 전형적인 개인차 패턴. 점수판이 이를 증명하듯 13레벨 중에서도 굉장히 까다롭지만 과거엔 12레벨이었고, 빼도박도 못하는 불렙곡이었다. 13으로 조정된 현재의 포지션은 개인차에 따라 많이 어려울 수 있는 노래.

• Oblivion ~Rockin' Night Style~ MX 14 - 초창기에는 12레벨이라는 표기가 무색하게 까다로운 패턴들을 가져 불렙이라 질타받았고 2번의 조정으로 얼떨결에 14레벨이라는 고난이도가 됐다. 트리거 견제가 까다로운데다 BPM이 141로 판정도 짠 편이지만 현역 리스펙트 유저들, 혹은 예전 유저들 사이에서는 14레벨은 조금 과했다는 의견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따라서 현재의 포지션은 개인차로 14레벨치고 많이 쉬울 수 있는 노래.

• Road of Death HD 14 - 포터블 시절의 그 악명높은 46트릴이 그대로 구현되어 있다. 180이라는 빠른 BPM에 무려 4마디에 걸쳐서 트릴이 나오는데, 정석적인 엄지 배치로는 정확하게 처리하는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포터블 시리즈와는 다르게 조작계와 디스플레이가 일체형이 아니므로 왼손으로 4를, 오른손으로 6을 누름으로써 포터블 때보다 훨씬 쉽게 넘어갈 수는 있지만 앞뒤로 왼손 부분에 노트가 위치해 있어서 이마저도 쉽지는 않다. 혹은 오른손으로 패드 파지법을 바꾸어서 두 손가락으로 46트릴을 치는 방법도 유효하다. 어떠한 방법을 쓰던 간에 이 처음 트릴을 잘 치는 것이 높은 득점과 판정을 얻는 데 중요하고, 다른 곡에서 나오지 않는 특이 채보인 만큼 가장 큰 개인차를 가지는 곡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1.22 패치 이전까지는 13레벨이었으며, 개인차에 따라 어려울 수 있는 개인차였다면, 14레벨로 조정되면서 쉬울 수 있는 개인차 정도 위치로 바뀌었다.

• Nevermind MX 15 - 전체적으로 다른 곡에서 볼 수 없었던 패턴을 다양하게 가지고 있는데,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아날로그 노트. 중반부터 시작되는 L롱노트+R아날로그와 R롱노트+L아날로그[7] 패턴이 반복적이고 잦은 빈도로 폭타 사이사이에 끼어드는데, 오직 색으로만 트리거인지 아날로그인지 구분하면서 처리해야 해서 헷갈리는 데다가 아날로그와 버튼을 계속해서 오고가야 하기 때문에 손가락 동선도 넓어 굉장히 까다롭다. 이 패턴 외에도 후살로 나오는 8마디씩이나 나오는 롱잡 패턴이나 4노트 동시치기 폭타 등의 패턴과 유난히 긴 플레이 타임과 많은 노트수 때문에 체력 면에서 개인차를 상당히 많이 타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