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15:54:03

Rucka Rucka A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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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유튜브 계정
공식 웹사이트[1]
위키백과의 루카 루카 알리
그에 대해 다룬 위키아
백괴사전에서의 루카

1. 개요2. 루카 루카 알리는 누구?3. 인종 차별 콘셉트4. 반응5. 작품6. Rucka Rucka Ali, 그리고 팬들7. 디스코그래피8. 이 음악으로 인한 실제 사건9. 기타

1. 개요

루카 루카 알리 (Rucka Rucka Ali).
1987년 1월 27일 ~ ([age(1987-01-27)]세), 이스라엘 예루살렘 출생.

유튜브에서 막장 랩으로 유명한 가수[2], 코미디언, 라디오 진행자. 1987년 1월 27일 출생. 국내에는 국내야구 갤러리 등지에서 알려진 그의 가명인 DJ 낫 나이스 (DJ Not Nice)로 잘 알려져 있다. 야갤에서는 주로 동양인에 대한 자학글의 BGM으로 종종 사용된다. 나무위키에 그간 과거 인터뷰에 따르면 백인과 아시아계의 혼혈이며, 본인의 음악에서 여럿 언급했듯 디트로이트 교외 출신이라고 주장했다고 기술되었으나, 실제 루카 루카 알리의 여러 인터뷰와 비교해보면 알 수 있듯이, 이거 걍 컨셉이다. 어떤 인터뷰에선 순혈 흑인이라 주장하기도 하고 유명인의 클론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실제로는 유대계이며, 이스라엘 태생이다. 리버테리안 성향의 정치 평론가인 데이브 루빈과 대담했을때 처음으로 진지하게 밝혔다. 어렸을때 하레디 집안에서 자라났으며 그에 따라 자유가 너무 억압받는 삶을 살다가, 그게 한이 되어 지금처럼 막나가는 삶을 살게 된것으로 보인다. 음악플레이어 스포티파이 (Spotify)나 아이튠즈에서 그의 음악들을 찾을수 있다. 섹드립과 약물, 차별 코드가 필수적인 그의 유머 특성상 거의 모든 음악들은 18+.

내놓은 음악들은 그가 무명 래퍼 시절 내놓은 몇몇 자작곡을 제외하면 성대모사와 과장된 오토튠을 활용해 당시의 히트곡을 본인이 커버하고, 진행에 맞춰 적절한 사진[3]과 자막[4]을 덧붙인 형식이다. 코미디 성향은 기본적으로 서양 웹의 청소년~대학생층의 취향에 맞춘 모두까기 유머 코드를 바탕으로 해학적인 병맛 요소와 과장된 스테레오타입을 첨가한 식. 따라서 본인과 '백인 중산층 출신의 인터넷 사용자'의 시각에서 맘에 안 드는 대상은 그냥 다 까며, 그 중 가장 많이 까이는 대상은 단연 동양인유명인, 그리고 흑인이다. 그 밖에 유럽, 호주 등 유럽계 외국인도 조롱하는 편이고,[5] 중국, 일본, 필리핀, 몽골 등 온갖 나라가 다 까였지만 유독 한국만큼은 북한 밖에 안 까였다.[6] 그렇다고 그가 남한은 까지않는다고 볼수는 없는게 태권도 같은 한민족과 관련한 것에 대한 비하가 쓰이기도 했고 북한을 비하할때 그냥 ‘Korean’이라고 하기때문에 그냥 남한 북한을 구분할 의지가 없을 뿐 여기엔 한국인이라는 특정한 민족을 까려는 의도가 있는 셈. 이 때문에 실제로 ‘나는 한국인’이라는 노래가 남한 출신 학생을 비하하는데 쓰이기도 했다.

간단히 말해서 Encyclopedia Dramatica의 영상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팬 베이스부터 성향까지 쏙 빼닮았다.

최근 코로나 19에 확진되었다고 한다. 생방송을 할때 코로나가 삶을 빼앗기 전에 노래를 튼다고 한다.

2. 루카 루카 알리는 누구?

아래의 글은 그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Most noted for his parody videos on YouTube, Rucka Rucka Ali has garnered a worldwide cult following of die-hard fans and
supporters, better known as Rucka’s Nuckas. These Nuckas have overthrown YouTube’s staff, and are currently plotting to overthrow
their respective governments in favor of a One-World Nucka Nation.
The genesis of Rucka Rucka Ali is difficult to trace. Some archeologists believe Rucka was the first ape to stand with an erection, while
others credit Rucka for inventing fire (in order to light his crack pipe).
유튜브에서 패러디 비디오로 이름을 날린 Rucka Rucka Ali는, 세계적으로 '루카의 누카 (Nucka)'라고 알려진 열성적인 팬들을 이끄는 열광적 인기를 얻었습니다.
누카들은 유튜브 직원들을 짓밟고, 이제는 정부를 부셔버리고 세계를 통일할 누카의 국가를 세울 계획을 세우고 있죠.
그러나, 이 소동이, 이 뜨거운 반응이 언제 시작되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일부 역사학자들은 루카는 처음으로 직립보행을 한 원숭이라고 주장 하지만,
사람들은 그가 크랙을 피우기 위해 최초로 불을 발명했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Most scientists theorize Rucka Rucka Ali first made his mark on Earth billions of years in the past, by ejaculating into an ocean of lava
and creating unicellular life. A number of scientists link Rucka to the Big Bang, while strict religionists insist that Rucka’s earliest action was
teaching Jesus to speak Chinese some 5,000 years ago (in 3000 BC) [when the world was created (by Rucka)].
과학자들은 루카가 1억년 전, 처음으로 용암 바다에 X물을 싸질러 단세포 생물을 창조했다는 가설을 주장했습니다.
또한 몇몇 과학자들은 루카를 빅뱅과 연관시키기도 했지만, 원리주의자들은 그가 예수에게 5000년전에 중국어를 가르쳤다고 주장합니다.
Rucka Rucka Ali first appeared on the Internet in 2006. The Internet, which he had invented, was at the time mostly used for porn and endless
political arguments. Rucka launched a MySpace Music page, which featured some of the greatest rap music to date. 90% of historians will credit
Rucka Rucka Ali for inventing Hip-Hop, although there is some evidence of it existing beforehand. In 2008, Rucka Rucka Ali uploaded his first video
on YouTube.
루카 루카 알리는 2006년 인터넷에 처음으로 등장했습니다. 그가 당시 창조했던 인터넷은, 야동이나 정치적 키배에나 쓰였던 곳이었죠.
그래서 루카는 마이스페이스 뮤직 웹사이트를 만들어, 당대 최고의 랩 음악을 제작했습니다. 물론 역사학자들의 90%는, 루카 루카 알리를 보고
단순히 예전부터 존재하던 힙합을 창조했다고 평가절하하겠지만요. 이후 2008년에 루카 루카 알리는 드디어 첫 비디오를 유튜브에 올렸습니다.
It was called I Can Do Whatever I’m White. The reaction was massive, as millions of people commented, “racist” “racest” “raciest” “rascisst” and “lol racit.”
The video was not, in fact, racist at all, but rather a clean and family-friendly medley of truth. The video featured Rucka in famous parts of Detroit
(if by “famous” you mean parts that haven’t been burned down yet). Since then, Rucka Rucka Ali’s videos have all been racist.
그 노래의 제목은 《나는 백인이니까 뭐든지 할 수 있어》였습니다. 그 영상의 반응은 엄청났고, 수만 명의 사람들이 "인종차별적이네요", "인종차별주의자냐?" "ㅋㅋ 인종차별 쩌네" 등의 댓글을 달았습니다.
하지만 그 영상은, 전혀 인종차별적이지 않았어요. 그냥 아주 건전한 내용을 엮어만든 비디오였거든요. 그건 단순히 디트로이트의 유명한 장소들을 배경으로 Rucka가 나오는 영상일 뿐이었어요.(그 디트로이트의 유명한 장소란 건 물론 아직 불타버리지 않은 곳을 말하죠.) 결국 그 사건을 계기로, Rucka의 비디오는 인종차별적으로 변했습니다.
Several months after Rucka’s YouTube debut, Ching Chang Chong and Ima Korean took the world by storm. By portraying
accurate stereotypes of Asians, Rucka Rucka Ali was able to educate his viewers while entertaining them.

'''YouTube’s staff deleted Ching Chang Chong on the grounds of “Hate Speech,” which prompted thousands of Rucka’s Nuckas to re-upload
the banned video onto their own channels. YouTube’s staff accepted defeat and returned to their glamorous job of forging view counts and promoting
unfunny video blogs by helium-sucking faggots.
그 사건로부터 7개월 후, Rucka는 《Ching Chang Chong》과 《나는 한국인》으로 전 세계를 휩쓸었습니다.
아시아인들에 대한 매우 정확한 스테레오타입에 기반한 패러디를 통해, 그는 사람들에게 지식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했지요.

하지만 유튜브 직원은 그의 비디오, 《Ching Chang Chong》을 혐오 연설이란 이유를 들어 삭제했습니다. 이는 곧 Rucka의 팬들의 수많은 재업 운동을 불러일으켰죠.
Rucka의 팬 Nucka들은 그들의 채널에서, 그들의 손으로 영상을 직접 재업했습니다. 결국 유튜브의 직원들은 어쩔 수 없이 패배를 인정했고,
그들은 다시 헬륨이나 빠는 호모새X들의 재미없는 채널에 추천수를 조작해주는 본래의 직업으로 되돌아갔습니다.'''
As a result of Rucka Rucka Ali’s earth-shaking videos, a small primitive country named Haiti was hit with an earthquake.
While so-called celebrities gathered for huge benefit concerts and self-indulgent hand jobs, Rucka took the nobler route by writing a
heartfelt song called Don’t Be A Playa, Haiti. The song pointed to eerie parallels between Haiti’s earthquake and Norway’s lack of doing anything,
and how both countries have no effect on anybody. Haiti earned Rucka Rucka Ali a nomination for the Nobel Peace Prize, but the Prize was given
instead to some black guy named Obama for doing about as much as Norway.
Rucka의 비디오들은 전 세계들 뒤흔들었고, 그 결과로 작고 미개한 "아이티"라는 나라에 지진이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셀러브리티들이 돈과 자기만족을 위해 콘서트를 하는 동안, Rucka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Don’t Be A Playa, Haiti》[7]라는 노래를 전했습니다.
그 노래는 아이티에 아무것도 하지 않은 노르웨이에 대한 노래였습니다. 이 노래를 통해 Rucka는 아이티로부터 노벨상 지명을 받는 영광을 얻었으나,
아쉽게도 노벨상은 노르웨이처럼 아무것도 하지 않은 오바마란 이름의 어떤 흑인에게 돌아갔습니다.
Norway, Sweden, and the rest of Scandinavia (Finland?) soon became hotbeds of Rucka’s Nuckas.
England, Australia and Canada began to burst with Nuckas, as well. Seeing this, Rucka Rucka Ali ordered the U.S. government to point
its missiles away from those countries and to point them instead at more deserving targets (IE non-English speaking lands full of brown people).
그렇게 노르웨이, 스웨덴, 그리고 나머지 스칸디나비아(아마 핀란드던가요?)는 Rucka의 비디오를 통해 Nucka들의 온상이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영국, 호주, 캐나다도
Nucka들로 넘쳐나게 되었고, 이를 본 Rucka는 미국 정부에게 미국의 미사일을 다른 더 중요한 타겟(예를 들어 비영어권 비백인 국가들)으로 돌리도록 시켰죠.
Go Cops was Rucka Rucka Ali’s next hit song, written to illustrate the bravery and heroism of Detroit’s finest. It became an instant favorite of police
officers everywhere, which earned Rucka extra-legal status in most States. Although his running of red lights caused several car pile-ups and dozens
of fatalities, it is commonly agreed that Rucka Rucka Ali has earned his right to legal immunity.
디트로이트 경찰의 용맹함을 다룬 《Go Cops》는 Rucka의 다음 히트곡이 되었습니다. 이 노래는 수많은 경찰들의 사랑을 받았고,
이는 Rucka를 미국의 초법적 존재로 만들어 주었지요. 덕분에 Rucka의 신호위반으로 인한 교통사고와 사망자가 여럿 발생했지만,
사람들은 초법적 존재인 Rucka에겐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인정하게 되었죠.
Around that time, Rucka Rucka Ali became the biggest name in music. The entire industry was transformed by his words,
and his words were transformed into pandering insults. As a way to reach the troubled youth, Rucka wrote Justin’s Beaver,
a friendly tribute to a certain handsome lady. This made Rucka extremely popular in elementary schools around the world.
Like any smart business man, Rucka Rucka Ali enlisted his young fans to work in crack rock sweatshops.
그때 즈음, Rucka는 음악계의 거물이 되었습니다. 음악 산업은 그의 말 한마디에 좌지우지되었고, 그의 발언은 음악과 사회에서 비판의 한 방식이 되었죠.
또한 그는 비행 청소년들과 소통하기 위해, 한 잘생긴 여성에게 바치는 Justin's Beaver라는 곡을 썼습니다.
이 곡은 Rucka를 전 세계 초등학생들의 스타로 만들어 주었죠. 덕분에 영리한 비즈니스맨이던 Rucka는 이 어린 팬들을 채석장에 집어넣어 착취할 수 있었습니다.
Of course, not all of Rucka Rucka Ali’s influence on the youth was positive. But most of it was. For example, a group of bright young
Nuckas viewed Ima Korean during class at a private school in England. Finally, children were beginning to learn in school. Rucka had
succeeded where the education system had failed. However, it wasn’t long before the media distorted the facts. A Korean news outlet,
BBC, saw the event through a slanted eye.
당연하지만, 유소년층의 Rucka를 향한 인기는 전부 긍정적이기만 한 것은 아니었지만, 긍정적인 부분이 컸습니다. 예를 들어, 영국의 한 사립학교에서는
영특한 어린 Nucka들이 Rucka의 곡 "Ima Korean"을 수업시간에 틀었고, 마침내 아이들은 이를 통해 학교에서 진정한 무언가를 배우기 시작했죠.
Rucka는 완벽하게 실패한 영국의 교육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개혁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중요힌 사건은 얼마 가지 않아 언플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는데,
BBC라는 한국의 뉴스 기관이 이 사건을 찢어진 눈으로 보고는 사실을 왜곡하였기 때문이죠.
As if he hadn’t already done enough for humanity, Rucka Rucka Ali then decided to go find Osama Bin Laden. He booked a flight to Pakistan,
packed up his guns and his Arab-sniffing Cuban pit bull Pitbull, and went on his way. During the cab ride to the airport, Rucka noticed that his
cab driver was Osama Bin Laden.
수많은 선행에도 불구하고, 그는 그가 인류를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은 양 또다른 일을 계획했는데, 그건 바로 오사마 빈 라덴을 찾는 일이었습니다.
그는 곧 총과 아랍인을 찾는 핏불을 데리고 파키스탄으로 가는 비행기 표를 예매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공항으로 가던 도중 수상한 무언가를 발견했습니다.
바로 그가 탄 택시의 기사가 그 오사마 빈 라덴이었기 때문이죠!
When they arrived at the airport, Rucka gave Osama a couple shots of whiskey, which placed him slightly above the legal blood-alcohol driving limit.
This, obviously, led the buzzed-driving Bin Laden into certain catastrophe and instant death by car crash. Obama later took credit for killing Osama,
which was the first time a black guy ever admitted to killing anyone (or to doing anything).
그들이 공항에 도착했을 때, Rucka는 오사마에게 위스키 몇 잔을 건네 그의 혈중 알코올 농도를 단속에 걸릴 만큼 살짝 높였습니다.
덕분에 오사마는 위에서 언급된 교통사고사망하고 말았죠. 그 후 버락 오바마자신이 오사마를 죽였다고 주장했고,
이 사건은 세계 최초로 흑인이 자신의 살인(혹은 어떤 범죄라도)을 직접 인정한 사건이 되었습니다.
Rucka Rucka Ali has worked hard to rule the world. When he achieved global superstardom, he used his celebrity only for good. In the fac>e of censorship, Rucka prevailed with grace. And when offered drugs, he said no problem. Is Rucka Rucka Ali perfect? Possibly. Is he raci>st? Probably. Has Rucka made mistakes? Certainly not. As Rucka Rucka Ali continues to bless this planet with the simple gift of song, one >thing grows increasingly evident:
루카 루카 알리는 전세계를 통틀어 만물을 통치하기 위해서 그의 수많은 노력을 다했습니다. 그가 세계 최강 "킹왕짱" 슈퍼스타라는 직위를 얻었을때는,
그는 오르지 그가 슈퍼스타로 얻은 명성을 선의의 목적으로만 사용했습니다. 수많은 검열과 크리가 대중매체에 남발하는 현실 속에서 루카는 그의 우아함과
얼짱미로 그런 짜증나는 것들을 모두 밟아버리고 한단계 높이 초월해갔습니다. 또한 누군가가 그에게 마약을 권할때, 그는 의심과 상도덕의 판단의 여지도
없이 순수히 순응했습니다. 이렇?게 봤을때 과연 우리의 루카 루카 알리는 완벽한 것일까요? 아마도요. 과연 그가 정말 실제로도 인종차별적일까요?
아마도요. 하지만 과연 그가 단 한 건의 실수?라도 저질렀나요? 이건 아마 절대 아닐 겁니다. 우리의 루카 루카 알리가 "그의 아주 소박한
음악"만으로 이 세상에게 "신의 축복"을 내리고 신성하게 만들고 있는 동안, 이쯤에서 확실하게 두두러지는 점 하나는 바로:
We are in Rucka's World now.
우리는 이제 루카의 세상에서 살고 있다는 겁니다.
NOW BUY SOMETHING, BITCH.

3. 인종 차별 콘셉트

인종차별 발언이 꽤나 심하다. 워낙 4chan을 위시로 한 영미권 웹상에 이런 컨텐츠가 난무한다고는 하지만, 어찌 되었건 윤리적으로는 절대 무시하기 힘든 문제. 이런 쪽에 면역이 없다면 충격을 받을지도 모른다. 흑인들도 까고, 유대인도 까고, 동아시아인들도 까고, 유럽인도 까고... 자기 빼고(!) 다 깐다. 물론 그렇다고 인종만 까는 건 아니고, 브로니, 이모 패션, 마인크래프트, 앱등이 등 다른 주제도 본인이 한심하거나 우스꽝스럽다 생각하면 그냥 다 깐다. 이놈이랑 하는 짓이 100% 닮았다 그러고서 하는 자기 방위가 일품: "나는 모두를 공평하게 까니까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니다."

얼마 전에는 인기 유튜버 KSI와 노래를 만들며 싸웠다.

본인도 논란을 의식하고 항상 노래에 "모든 가사 내용은 실제가 아닌 패러디입니다"를 달고 다니니 그냥 조크로 받아달라는 의미일 듯. 사실 이런 유머는 의외로 서양 웹을 뒤져보면 숱하게 많다. 사실 이 사람이 정말로 Chimpmania마냥 각잡고 진지하게 혐오 비디오를 만든다고 보긴 어렵고, ED마냥 주류적 코드에 가까운 '그때 웃고 끝내는' 희화화 수준의 가벼운 물건을 만드는 지라 논란이 되는 곡들을 주로 만드는 사람치곤 팬 수가 꽤나 나오는 편이다. 현재 유튜브 구독자가 143만 명을 돌파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을 차별하고 공격하는 영상을 만든 후에 "이거 모두 농담이었어"라고 선언하는 것은 차별요소가 갖는 문제성이나 폭력성을 소거할 수 없다. 루카 루카 알리의 영상들을 보면 실제로 심각할 정도로 수위가 강한 인종차별 요소들이 지속적으로 등장하는데, 예컨대 KSI의 대응영상의 말미에서도 등장하듯이 "버락 오바마는 백인과 반을 섞어서 비로소 백악관에 들어갔다"는 가사가 대표적이다. 흑인에 대한 선입견과 차별적 통념을 농담의 요소로 사용하는 것은 흑인들에게 가해지는 유무형의 차별이 갖는 폭력성을 은폐하고 "웃고 즐기자는 건데 왜 너만 적응을 못하냐, 프로 불편러냐?"라는 식의 반응을 부추긴다. 소수자에게 가해지는 폭력의 양상은 이처럼 농담의 형태로도 전달될 수 있는 것이다.

4. 반응

당연하지만 인터넷 밈에 가까운 성격상 주류 평단에서 비평을 받은 적은 없지만, 코미디로는 꽤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곤 했다. 애초에 북미 스탠드업 코미디들을 보면 루카 정도 수위를 넘나드는 코미디언들도 많고, 원체 서양 문화가 정말로 악의를 갖고 달려는게 아닌 유머 차원이라면 웃고 넘기는 경향이 있기 때문. 특유의 키치한 영상과 병맛에 빠진 열성 팬들의 지지가 있어 지금까지도 활동을 유지하고 있다. 알다시피 과거엔 유튜브에서 삭제에 들어가기도 했지만 지금은 본인도 수위를 조절하면서 적당히 타협한 듯.

5. 작품

5.1. 노래 및 MV

Rucka Rucka Ali/노래 항목 참조.

로딩이 너무 오래 걸려서 항목이 분리되었다. 서양 웹의 유머 수위에 면역이 없다면 기분이 매우 나쁠지도 모르니 주의를 요한다.

5.2. 수여

그의 6번째 앨범, '강철 흑인(Black Man of Steal)[8]'중 두 곡, "아마도 인종차별적(Probably Racist)"과 "나는 흑인, 너는 백인, 이건 명백히 패러디라니까(I'm black, you're white, these are clearly parodies)"는 드디어 "가장 코미디스러운 앨범들(Top Comedy Albums)" 뮤직차트에 올라가게 되었다. 몇 위를 했는지는 불명.

6. Rucka Rucka Ali, 그리고 팬들

앞서 말했듯 인종차별적인 코드의 코미디를 만드는 사람 치곤 팬들이 엄청나게 많다. 팬들은 자신들을 누카(Nucka)라고 부르며, Rucka Rucka Ali를 숭배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Rucka의 그들에 대한 인식은 '내 물건 사주는 돈 많고 멍청한 백인 꼬마애들' 정도.

7. 디스코그래피

  • Singing outta west B (2008)
Rucka Rucka Ali의 2008년에 발매된 첫 앨범.
  • I'm black, you're white, these are clearly parodies (2010)
  • A Very Rucka Christmas[9] (2010)
  • Probably Racist (2011)
아래에서 언급한 영국 학교에서의 사건에서 교장이 해당 사건을 보고 "루카는 인종차별주의자(Probably Racist)"라고 언급했던 것을 가지고 앨범 제목으로 썼다.
  • Rucka's World (2012)
  • Black Man of Steal (2014~2015)

8. 이 음악으로 인한 실제 사건

  • 영국의 어느 학교에서 아이들이 한국인 학생이 참석한 수업 도중 영상 자료로 《나는 한국인》 노래를 보여주면서 조롱하는 사건이 일어나 퇴학 처분을 받는 사건이 있었다.
  • "Only 17"(단 17살)[10]이라는 노래를 맥도날드 지점에서 틀어버리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에 대해서 맥도날드 본사가 사과했다.[11]
  • 상관이 없을수도 있겠지만 어느 보이밴드의 팬들빠순이이 Rucka Rucka Ali의 목을 따버리겠다고 협박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사실 이런건 원래부터 워낙 흔한 일이었다.
  • 누군가가 Rucka Rucka Ali의 노래 What does the Black say를 KSI에게 보냈는데, 그 영상을 보고 충격을 먹은 KSI를 보고 Rucka Rucka Ali도 랩으로 대응을 했고, 그에 대하여 랩으로 KSI도 대응하였다. KSI의 팬덤이 거대하기에 유튜브 영상에선 Rucka에게 지금 싫어요가 다량으로 늘어났다.[12]

https://www.youtube.com/watch?v=ECjPTHpk4mk 사건의 시작
https://www.youtube.com/watch?v=d9JG_9v3Tmg 대응

9. 기타

  • 조셉 고든레빗이랑 굉장히 닮았다. KSI한테 짝퉁 조셉 고든 레빗이라고 디스 당하기도 했다.


[1] 비난 메일을 받은 개수, 자신이 협박받은 수를 라이브로 기록하고 있다.[2] 현재는 유튜버에 가깝지만, 과거 작품을 보면 아마추어 래퍼의 모습도 보였다.[3] 주로 스톡 이미지나 웹상에 도는 유머짤이 쓰인다.[4] 초기 작품엔 자막이 없다.[5] 다만 유럽이나 호주같은 경우엔 프랑스를 빼면 그다지 동양인처럼 심하게 까이진 않았다.[6] 남한이 북한에 비해 서양 웹상에서 워낙 존재감이 없기 때문. 딱 한번 언급된건 My Korea's Over란 북한을 패러디한 곡에서 김정일이 '남한은 Ground 0를 보게 될 것'이라는 부분으로 언급된게 전부다. 그리고 그 곡에서는 베트남, 일본, 필리핀, 중국 등등 다 까인다[7] Don't be a player hater에서 hater를 아이티(Haiti)로 바꾼 것. Player hater는 '잘 나가는 사람을 시기하는 사람' 정도의 뉘앙스다.[8]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슈퍼맨의 《맨 오브 스틸》의 패러디이자 그의 주요 레퍼토리인 '흑인=절도(Steal)'의 이미지와 섞은 이름이다.[9] 《크리스마스의 정신》패러디.[10] 여자 한 명 따먹었는데 알고보니 얘가 17살짜리 민짜라 감옥에 간다는 내용의 노래.[11] 하지만 Rucka 자신은 맥도날드에서 사과를 하는게 마땅하다고 대놓고 주장했다. 맥도날드 까기. 루카의 위대한 도전. 과연 누가 이길 것인가? [12] 다만 한국 유저들의 경우 마냥 KSI의 편만을 든것은 아니었다. 해당 곡은 일종의 낚시요소로 도입부에는 여러 인종, 문화권, 민족, 국가의 스테레오타입성 드립을 치다가 갑자기 흑인을 집중적으로 비하하는 내용으로 전개되는 구성을 갖추고 있다. 타 인종이나 타 민족 사람들을 조롱하는 드립이 나오는 부분에선 낄낄대며 웃다가, 정작 KSI 자신의 인종인 흑인을 비하하는 부분이 나오자 분노하는 모습이 아시아인인 한국인 입장에선 그저 내로남불로 비쳐질 수 있기 때문. 그래서 KSI의 반응을 번역한 영상의 댓글에는 KSI 자기도 떳떳한 것도 아니면서 흑인이 비하 당한 사실에만 선택적으로 분노한다는 비판이 일정부분 존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