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11:30:47

Cordur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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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Burnout.jpg
Burn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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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CD 1
1 TITLE Can You Feel It?
2 Burn
3 TITLE Ghost
4 TITLE Gaslight
5 Stranger
6 Backseat
7 Coffee
8 Paper Plans
CD 2
1 Petrichor (interlude)
2 TITLE Pitfall
3 Corduroy
4 Love Lost
5 Easier
6 Change
2024년 11월 15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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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982814> Corduroy
파일:Burnout.jpg
아티스트 BoyWithUke
발매일 2024년 11월 15일
수록 음반 Burnout
장르 팝 음악
파일:유튜브 로고 컬러 화이트.svg 55,493회[1]

1. 개요2. 가사3. 영상
3.1. 리릭 비디오3.2. 음악3.3. Minute Long Song3.4. 기타

[clearfix]

1. 개요

BoyWithUkeBurnout 수록곡이다.

자살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보이윗우크는 활동 초기부터 곡의 가사가 우울하고 자살시도와 자해에 관련한 이야기도 종종 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 곡은 다른 곡들과 다르게 자신의 우울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 삶을 끝내려 시도해 본 사람으로써 청자를 '소년'으로 칭하며 그럼에도 살아야 하는 이유와 인생에 관한 조언의 메세지를 노래한다.

2. 가사

Corduroy
[가사]
Indifferent to the people I detest
내가 혐오하는 사람들을 냉담하게 대하지만

But, it harms me in a way that even I cannot detect
그 냉담함이 생각지도 못한 방식으로써 날 해치기도 해

In my own flesh and blood
나 자신의 피와 살을 파고들지

(In my own flesh and blood)
(나 자신의 피와 살을)

I think I’ve had enough
이제 충분히 했다고 생각해

(I think I've had enough, I've had enough)
(이제 충분히 했다고 생각해, 충분히 했어)

I welcome death with open arms like and old friend I haven’t seen
난 양팔 벌려 죽음을 환영해, 마치 오랜 절친을 만난 듯이

Since I was young, when young was old
어렸을 때부터, 내가 어른인 줄 알았을 적부터

And daddy did terrible things
그리고 아빠가 끔찍한 일들을 했을 적부터

Maybe I’d feel better then
그때가 되면 기분이 나아질까

When I leave you like this
내가 이렇게 널 떠날 때면 말이야

(Don’t let me leave, don’t let me leave)
(떠나게 두지 말아 줘, 떠나게 두지 말아 줘)

(Don’t let me leave it all behind)
(모든 것을 뒤로하도록 두지 말아 줘)


While some days are not that bad
며칠 동안은 그리 나쁘지 않았어

And even pleasant one might say
아무리 명랑한 사람이라도 좋았다고는 하지 못할 거야

I can’t control the thoughts I have
머릿속에 드는 생각들을 통제할 수 없고

I can’t ignore the present wave of emotion
파도처럼 들이치는 감정을 무시할 수가 없어

Anxiously hopping for something of someone
불안에 떨며 날 도와줄 상황이나 누군가를 그저 바라고 있는 거야

For anything at all
그게 무엇이든간에…

🪑

I can’t imagine a life without familiarity
친근함이 없는 삶을 상상하기 어려워

I can’t imagine what it’s like to live with certainty
확신을 갖고 살아간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상상하기 어려워

I like to rewatch movies
영화를 다시 보는 걸 좋아해

So I know the end of every scene
그럼 모든 장면의 끝을 알게 되고

I know the end of everything
모든 것의 끝을 알 수 있게 돼

I do, because I won’t ever leave my room
그리고 알게 됐어, 난 내 방을 절대 떠나지 않을 거니까

It’s safer here, safety’s all I want and all I need
여긴 안전해, 안전이 내가 원하는 전부고, 나에게 필요한 전부야

Buried my issues here, deep within the walls
나의 문제들을 이곳에 묻어 두었어, 깊숙이 벽 뒤에

and in my dreams
그리고 내 꿈 속에

In my own atmosphere is where I’ll die
나만의 아늑함이 내가 죽을 이 자리에 있어

So, let me die in peace
그러니까, 평안 속에서 죽게 해 줘

I’m on my final breath, my final steps
나의 마지막 숨결에, 마지막 한 발자국에 다다라

I’ve never felt so free
이렇게 자유로웠던 적이 없어

🙃

But my head’s spinning
하지만 내 머리는 빠르게 돌아가고

I can’t help but think of who I’m abandoning
난 도와주지 못해서 무시해버린 사람들이 떠올라

And suddenly my chest cries out in pure panic
갑작스레 나의 심장은 순수한 공포에 질려 울부짖기 시작해

It cannot end like this
이렇게 끝나선 안되는 거잖아

I say with strength I haven’t felt before
전에 느껴본 적 없는 힘으로 말했어

And that’s when it finally hits
그리고 마침내 이겨낼 수 있었지

With my hands sweating
땀에 젖은 두 손으로

Climb down from the ledge
선반을 딛고 천천히 내려가

I once saw so threatening
처음으로 죽음의 문턱을 보았지만

But it don’t cause me fear no more
이제 두려운 건 이게 아니야

My fingers touch the fabric of my
내 손가락들은 코듀로이로 만들어진

Jacket made of corduroy
자켓의 끝자락을 만지작대니

Reminding me of Brentwood and the
브랜트우드의 기억이 다시금 떠올라

Things that I would die to see again
죽도록 그리웠던 추억들이 떠올라

(Die to see again)
(죽도록 그리웠던)

(Die to see again)
(죽도록 그리웠던)

(Die to see again)
(죽도록 그리웠던)

Woah, oh

⚽️

From my jacket made of corduroy
나의 코듀로이로 만들어진 자켓에

I know what I stand to lose my life, my soul
내가 무슨 짓을 하려 한 건지 깨달았어, 나의 삶과 영혼을 잃고

My time my home, my thoughts
나의 시간도, 나의 고향도, 나의 생각도

My sweet and sour youth
나의 달콤 씁쓸했던 청춘도 잃게 되겠구나

I can’t let go of who I was but I
과거의 나를 완전히 떼어놓을 순 없겠지만 난

Can cut myself in two
나 자신을 두 조각으로 나눌 수는 있어

And I can pick up all the pieces
그리고 모든 파편들을 주워 담아서

And let everybody choose
모두가 고를 수 있게 할게

Yeah, yeah it’s all in your mind, boy, it’s all in your head
그래, 맞아 모두 너의 생각이야, 소년아, 모두 네 머릿속에 있단다.

Leave it all behind you can finish when you’re dead
전부 미뤄놓아도 괜찮아, 네가 죽을 때면 전부 끝날 테니까

I’ll be waiting for you here, when this madness finally ends
여기서 널 기다릴 테니, 이 어리석은 짓이 끝내 막을 내리려할 때

Remember who you are, don’t forget it
네가 누구였는지를 기억하고, 절대 잊지 마

When your head’s spinning
네 머리가 빠르게 돌아가는 그 순간에

Stuck in a room with the television on
텔레비전을 틀어놓은 채로 방에 틀어박혀

While you’re tripping on shrooms
약을 빨고 취했을 때

You got your thoughts spilling
취중진담을 늘어놓아버려도

But none of it’s true, it’s a facade
그 중에 진실은 하나도 없단다. 허울일 뿐이지

Your heart can tell apart
너의 심장이 정할 거야

The parts that make it you
어떤 부분이 너라는 사람을 만들어 갈지

🥛

Hello again it’s nice to see you’re back
안녕 또 만났네, 다시 보니 반갑다.

Did you like the things you saw?
네가 본 것들은 마음에 들어?

Do you finally understand why I wear corduroy?
이제 내가 왜 코듀로이 옷을 입는지 이해가 돼?

I really like corduroy
코듀로이를 정말 좋아하거든.

Hello my friend, anything you’d like to ask?
안녕 친구여, 무엇이든 좋으니 묻고 싶은 건 없니?

Any unresolved pollutions in your head that make you gag?
머릿속의 걷히지 않는 먹구름이 널 괴롭게 하지는 않아?

I’m just one call away
전화 한 통이면 바로 달려갈게

So please don’t be afraid to call me back
그러니 두려워 하지 말고 언제든지 연락 줘

3. 영상

3.1. 리릭 비디오


3.2. 음악


3.3. Minute Long Song

3.4. 기타

  • Corduroy는 2024년 1월 25일자 틱톡 라이브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어, 발매되기까지 10개월 하고도 15일이 걸렸다.
  • 곡이 세상에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의 이름은 'Emotions'였다. [2]
  • 실제로 그에게는 아끼는 검은색의 코듀로이 자켓이 있었는데, 이사를 하면서 잃어버렸다고 한다. 정말 각별히 여기던 옷이라 마음이 아팠다고.


[1] 2024년 11월 18일 기준[2] 팬들이 붙인 이름이다. "I can’t ignore the present wave of emotion"(파도처럼 들이치는 감정을 무시할 수가 없어)라는 가사에서 착안하여 지어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