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19 11:06:54

Can You Feel It? (BoyWithUke)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BoyWithUke/디스코그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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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Burnout.jpg
Burn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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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CD 1
1 TITLE Can You Feel It?
2 Burn
3 TITLE Ghost
4 TITLE Gaslight
5 Stranger
6 Backseat
7 Coffee
8 Paper Plans
CD 2
1 Petrichor (interlude)
2 TITLE Pitfall
3 Corduroy
4 Love Lost
5 Easier
6 Change
2024년 11월 15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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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51D21><colcolor=#C19451> Can You Feel It?
파일:Can You Feel It?.png
아티스트 BoyWithUke
발매일 2024년 5월 31일
수록 음반 Burnout
장르 팝 음악
파일:유튜브 로고 컬러 화이트.svg 2,515,923회[1]

1. 개요2. 가사3. 영상
3.1. 뮤직 비디오3.2. 음악
4. 기타

[clearfix]

1. 개요

BoyWithUke의 싱글이다.

2. 가사

Can You Feel It?
[가사]
(Ole, ole, ole, ole, ole, ole, ole
Ole, ole, ole, ole, ole ole, o-)

Open blinds, but I can’t find my way around
블라인드를 걷어냈지만, 여전히 나의 길을 찾아낼 수가 없어

I owe it to myself, I got a lot to figure out
그런 나를 위해서라도, 알아내야 할 것이 많아

Got a knot in my belly, are you sure it’s supposed to help me?
장이 꼬여오는 것 같아, 정말 이게 나한테 도움이 될 수 있는 거야? [2]

It’s been long enough to feel it, can you feel it?
이제 느끼기에 충분한 시간이 지났는데, 느껴져?

Aren’t I supposed to feel it now?
이제는 느껴져야 하는 거 아니야?

Tell me what you’re thinking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건지 알려줘 [3]

I don’t wanna have to shout
너에게 고함을 지르기는 싫어

Feel the heavy breathing, on my chest and in my mouth
거친 숨이 느껴져, 내 가슴에서부터, 그리고 입에서부터

Got two hands around my heart
두 손이 나의 심장을 감싸쥐어

I don’t wanna see myself burning bridges when I’m down
내가 힘들 때, 관계를 끊어내는 날 보기 싫어

(Hold up, watch my shit)
(잠깐, 내 모습을 봐.)

🪣

I’m falling
점점 무너져가

Wondering how to spend my million hours while you’re calling
네가 계속 전화를 걸 동안 나에게 주어진 백만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고민해

Throwback to my bedroom with no colors
나의 무색의 침실로 날 다시 돌려보내 줘

My apartment, got no AC in my room
나의 아파트로, 에어컨이 없는 나의 방으로[4]

Shoutout Verlaine and Rimbaud
베를렌랭보[5][6]에게 보내는 샤라웃이야

You know what these *ahem* do[7]
그들이 무슨 일을 했는지 알잖아[8]

Aren’t I supposed to feel it now?
이제는 느껴져야 하는 거 아니야?

Tell me what you’re thinking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건지 알려줘

I don’t wanna have to shout
너에게 고함을 지르기는 싫어

Feel the heavy breathing, on my chest and in my mouth
거친 숨이 느껴져, 내 가슴에서부터, 그리고 입에서부터

Got two hands around my heart
두 손이 나의 심장을 감싸쥐어

I don’t wanna see myself burning bridges when I’m down
내가 힘들 때, 관계를 끊어내는 날 보기 싫어

(Hold up, watch my shit)
(잠깐, 내 모습을 봐.)

⌛️

I’m falling through the corridors
난 통로를 향해 끝없이 떨어져가

Used to the broken flooring
바닥은 애초부터 부서져있었어

“Sorry”, I’m not sorry for
“미안해”, 난 미안하지 않아

What I excused myself for pouring lies out of my chest
나의 가슴에서 거짓말을 쏟아낸 것에 스스로 변명을 해

My mess hardly could even tell a story [9]
너무 뒤엉킨 나의 이야긴 할 수 조차 없어

Lose me at my best
최선을 다해 음악에 몸을 던져

My next project might be the on that shoots me
나의 다음 프로젝트가 날 전성기로 돌려보낼지 모르니까

(Up, up, up, up)
(저 위로, 위로, 위로, 위로)

Then the stars in the sky light my bedroom
하늘에 뜬 별들은 나의 침실을 밝히고

Flashing words on the walls and my head too
벽들과 나의 머릿속에 단어들이 줄지어 번쩍이지

I’m alive but I can’t live without you
난 살아있지만 너 없이는 살아가지 못하는 목숨인걸

Can’t live without you
너 없이는 살아갈 수 없어

And the thoughts in my head run in circles
머릿속의 생각들은 원을 그리며 반복되고

And the sheets on my bed turn to purple
침대 위의 시트들은 보라색으로 변하기 시작해[10]

I’m alone but I know that I won’t do nothing to hold you back
난 혼자이지만, 내가 널 붙잡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을 것이라는 건 알아

Nothing to hold you back
널 붙잡을 방법은 없으니

Nothing to hold you back
널 붙잡을 방법은 없으니

🏃

Berlin![11]
베를린!

We got so much better
우린 정말 많이 좋아졌어

So from the bottom of my heart
정말 진심으로 말하건데,

Thank you guys so much for coming out tonight
오늘 밤 이 자리에 나와줘서 정말 고마워 얘들아

Seriously, thank you
진심으로, 고마워

🎥

(I-I-I-I)

I just wanna go to sleep, but I don’t know how to keep
난 그냥 잠이나 자러 가고 싶어, 하지만 어떻게 잡아둘 수 있을지를 모르겠네

Separated from my thoughts, it’s become a part of me
생각들은 나뉘고, 점차 나의 일부가 되어가

If I’m alive at 24, my life is a dichotomy
만약 내가 24살에도 살아 있다면, 내 삶은 모순적이겠지

I don’t know what I wanna be, nobody better bother me
나 자신이 무엇이 되길 바라는지 모르겠어, 아무도 날 귀찮게 하지 마

I’m sleep deprived and suicidal
난 충분히 잠도 못자고 죽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

Thinking ‘bout a lot of things
많은 것들에 대해 생각하길 멈추지 못해

I know it’s in my mind but sometimes it’s just kinda hard to see
내 머릿속에 있는 것일 뿐이라는 걸 알지만 그냥 가끔은 좀 대면하기가 어려워져

Nobody really gives a fuck, it took a bit of time for me
남들은 좆도 신경 안쓴다는 걸, 그걸 깨닫는 데 시간이 좀 걸렸어

To realize I don’t wanna be
사실 무엇도 되고 싶지 않다는 걸 깨닫는 데에.

I really didn’t wanna be
난 정말 아무것도 되고 싶지 않았어

(Ole, ole, ole, ole, ole, ole, ole)

I don’t wanna be, wanna be
무엇도 되고 싶지 않아, 되고 싶지 않아

(Ole, ole, ole, ole, ole, ole, o-)

3. 영상

3.1. 뮤직 비디오

  • 밴에서 검은 복면을 쓴 사람들[12]이 그를 쓰레기 더미 위에 눕혀두고, 그가 눈을 뜨며 시작된다.
  • 짧게 모래시계가 깨지는 씬이 나온다. [13]
  • 세면대에 물을 채우고 얼음을 띄워 상처를 씻은 다음, 담배에 불을 붙혀 물고 거리로 나선다. 도착한 곳은 큰 창고 같은 곳이었는데,[14] 검은 복면을 쓴 사람이 기다리고 있다.
  • 검은 복면을 쓴 사람과 싸운다. 하지만 패배하였고,[15] 검은 복면을 쓴 상대는 그의 환각이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16]
  • 이내 검은 복면을 쓴 사람 중 하나가 그의 상태를 확인하는데, 그러기 위해 마스크를 벗는 상대의 모습에서 그는 자신의 모습을 겹쳐 본다. 그리고 밴으로 옮겨지면서 가사를 립싱크하는데, 이때 나오는 가사는 다음과 같다.
Can You Feel It?
[가사]
I’m sleep deprived and suicidal
난 잠도 자지 못하고 죽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

Thinking ‘bout a lot of things
많은 것들에 대해 생각하길 멈추지 못해

I know it’s in my mind but sometimes it’s just kinda hard to see
내 머릿속에 있는 것일 뿐이라는 걸 알지만 그냥 가끔은 좀 대면하기가 어려워져

Nobody really gives a fuck, it took a bit of time for me
남들은 다 좆도 신경 안쓰고 살아가는데, 나에게는 시간이 조금 걸렸어

To realize I don’t wanna be
사실 무엇도 되고 싶지 않다는 걸 깨닫는 데에.

I really didn’t wanna be
난 정말 아무것도 되고 싶지 않았어
  • 항상 그래왔듯이, 기존의 보이윗우크와 같이 정신적 힘듦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사실 자신은 그 무엇도 되고 싶지 않았다는 결론에 이른다.
  • 그리고 인트로 장면과 이어지며 끝이 난다.

3.2. 음악


4. 기타

  • 곡이 발매되기 전 틱톡에 홍보영상을 올렸을 땐 제목을 'Walls'로 지었다고 말했다.
  • Lucid Dreams를 끝으로 더 이상 드림즈는 나오지 않기 때문에 이 곡은 그가 꿈에서 깨어난 후의 첫 번째 곡이라고 볼 수 있다.
    우연의 일치일 수도 있으나 뮤직 비디오는 기절해있던 보이윗우크가 눈을 뜨는 장면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 이 곡은 코러스가 단 한번만 나오기 때문에 곡이 끝나면 무언가 찝찝한 느낌이 남으며 한번 더 듣고 싶게 만든다. [17]
    이와 같은 느낌이 가사에서 말하는 'next project'가 더욱 더 기다려지게끔 유도하는 것이라는 해석도 있다.
  • 실제 시간선은 담배를 물고 거리를 돌아다니는 장면 → 싸우는 장면 → 쓰러지고 밴에 태워지는 장면 → 쓰레기 더미에 내려지는 장면 → 상처를 씻는 장면[18]으로 추정된다.

[1] 2025년 1월 9일 기준[2] 이 가사는 보이윗우크가 호텔에서 무언가를 먹었는데 그것이 그의 배를 아프게 해서 쓴 가사라고 한다. 진짜 별거 없다. 무엇을 먹었는지는 알려주지 않았으며 수상하게 'mystery food'라는 표현을 썼다. 보이윗우크가 전에 Can You Feel It?의 가사가 마약과 관련되어있다는 언급을 한 적이 있어 팬들 사이에서는 호텔에서 마약을 한 것이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했다.[3] 사람들이 자신의 감정에 대해 거짓말을 하고, 무엇을 원하는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솔직하게 말해주지 않는 것이 어렸을 적의 자신을 너무나도 헷갈리게 하고, 불안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쓴 가사라고 한다.[4] 진짜로 본인의 방에는 에어컨이 없었다고 한다.[5] 보이윗우크의 룸메이트가 키우는 고양이 이름을 참고했다고 한다.[6] 또한 19세기 프랑스 문학에서 중요한 두 인물, **아르튀르 랭보(Arthur Rimbaud)**와 **폴 베를렌(Paul Verlaine)**의 관계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간략히 설명하면 아르튀르 랭보와 폴 베를렌은 함께 여행하며 사랑에 빠졌으나, 베를렌의 가정과 동성애 혐의로 인한 갈등과 싸움 끝에 관계가 파탄나고 베를렌은 감옥에 갇혔다는 이야기 이다.[7] 이 부분은 원래 'You know what these pussies do' 였으나 보이윗우크의 팬들 중에는 나이가 어린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웃는 소리로 대체되었다고 한다.[8] 위의 각주 5번, 베를렌랭보 이야기 참고.[9] I'm falling through the corridors 부분부터 이부분까지가 Two Moons를 오마주한 가사이다.[10] 보이윗우크의 침대 시트는 파란색이기 때문에 조명이 빨강색이면 시트가 보라색으로 보인다고 한다.[11] 루시드 드림즈 투어의 첫번째 일정이었던 베를린의 공연에서 한 말인 듯 하다.[12] 토비를 연상시키기도 한다.[13] 해당 뮤직 비디오와 연결되는 Ghost, Gaslight의 내용으로 보아 이 모래시계가 토비를 상징하며, 'Can You Feel It?'은 The Death Of BoyWithUke에서 보여줬던 토비의 재촉, 압박, 불안과 Gaslight에서 보여줬던 정신적 악영향을 떨쳐내고 마스크를 벗는 Charley Yang의 첫 번째 이야기를 담았다고 볼 수 있다.[14] 입구의 셔터를 열 때 마스크(토비)가 반짝 나타났다 사라진다. 그가 아직까지 마스크를 완전히 벗지는 못하였음을 암시한다.[15] 상대가 그를 다운시키고 마무리를 할 때, 빠르게 지나가는 씬들 중 검은 복면을 쓴 사람들이 밴 안에서 기뻐하는 씬이 나오는데, 이 때 웃을 상황이 아닌 보이윗우크가 잇따라 웃는다. 이 장면에 검은 복면을 쓴 사람들이 토비를 상징하며, 그가 아직 토비에게서 완전히 독립하지 못했음을 보여주는 연출이라는 해석이 있다.[16] 영화 파이트 클럽의 오마주.[17] 뮤직 비디오도 반복을 유도하듯이 처음과 끝이 같은 씬으로 이루어져 있다.[18] 이 장면이 담배를 물고 나가는 장면보다 과거라고 오해하기 쉬운데, 씻은 것만으로 상처가 말끔히 사라지며 순식간에 옷도 입혀지는게 말도 안된다. 따로 싸우러 창고로 갈 때 나오는 쓰레기 더미에 내려진 후 비틀거리며 집으로 돌아가는 씬과 이어지는 장면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