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28 00:29:40

C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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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크리셰 가드 시큐리티
クリュセ・ガード・セキュリティ
Chryse Guard Security/C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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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결말

[clearfix]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에 등장하는 화성의 민간 경비 회사로서, 실질적으로는 PMC(민간군사기업)으로, 사장인 마루바 알케이 스스로의 언급이나 비스킷 그리폰의 언급을 들어보면 화성에 존재하는 동일 계통의 회사들 중에서도 특이할 것 없는 중소기업으로 보인다.

굳이 특이점을 말하자면 소년병들을 부린다는 것. 입사시키기 전에 아뢰야식 시스템을 강제로 시술시킨 다음 베테랑 어른들도 한순간의 실수로 픽픽 죽어나가는 위험한 임무에 우선 투입시켜 종사시키고 있었으며, 1화에서도 보이는 것처럼 지뢰 설치 훈련[1]이라는 명목으로 소년병들을 혹사시키다가 밍기적거리기라도 한다면 대놓고 즉각 폭력을 사용하며, 식사에 급료마저 차별[2]할 정도로 막장 기업이다.

실제로 올가의 말에 따르면 소년병만 모인 3번대는 거의 갈구기 위한 동네북 혹은 총알받이 취급받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이니 오갈 데 없는 고아들이나 그나마 사정이 나아 가족이 있더라도 아주 가난한 집의 아이들, 심하게는 휴먼 데브리라고 불리는 인신매매로 팔려온 아이들이 일하고 있고, 이런 아이들은 힘이 없으니 상황이 나아지기도 힘들었다.

이러한 막장 경영은 걀라르호른의 대대적인 침공으로 종결되었지만, 그 영향으로 사장 마루바는 도주하고, 돌아온 1군도 회사를 운영할 만한 머리가 안 되어 돈 될 만한 것들을 들고 튈 생각만 하는데다, 1군을 물먹인 데에 가담한 3번대 인원들을 세워놓고 주동자인 올가를 구타하기만 할 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결국 이는 올가 이츠카철화단을 조직하는 기반인 내부 쿠데타가 일어나는 계기가 된다.

10화의 과거 회상에서 미카즈키의 발언으로 보아 여자, 즉 소녀병은 받지 않았던 것 같다. 들어와도 CGS의 상황을 보아 주방 업무면 행운이고, 어른들의 그렇고 그런 일에만 휘말렸을 듯. [3]

2.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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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3화에서 올가의 계획 하에 비스킷 그리폰이 1군에게 수면제를 탄 식사를 내주게 되고[4], 이걸 먹은 1군 전원은 딥슬립행, 간단히 포박당해 기지 시설 깊숙한 창고에 감금당한다.

여기서 올가는 전쟁 피해에 대한 책임이라는 명목으로 미카즈키에게 끝까지 상황파악을 못하고 허세를 부리던 하에다 군넬을 선제 사살하도록 사전에 부탁한 후, 미카즈키는 그대로 즉각 실행한다.

이후, 피웅덩이를 피하던 남은 1군에게 여기에 남아 우리 우주 생쥐를 도울 거냐, 아님 조용히 나갈거냐며 두 가지 선택지를 내놓게 되지만 이에 쌍욕을 하며 반항, 자신에게 돌진하는 사사이 양카스마저 미카즈키의 가드로 사살당한다.

그리고 자산 정리 및 회계역의 필요를 이유로 쿠데타 주동자 중 가장 온건한 편이었던 비스킷 그리폰이 탄지로 때 성격 어디 안 갔는지 나긋나긋하게 말해 잔류시킨 회계사 덱스터 큐러스터와 스스로 남은 토도 미르코넨, 나디 유키노조 카사파를 제외하고는 나머지 1군과 탈퇴할려는 소년병에게 퇴직금을 계산시켜 그만두고 싶은 사람은 선택을 존중해 나가게 한다.

4화를 보면 상호변경 등의 행정 수속을 거치고 있으며 구 CGS의 건물에 그려진 로고가 하얀색 페인트로 지워지고 철화단의 마크가 새로 그려졌으며, CGS 소유의 강습장갑함 '윌 오 더 위스프'가 이사리비라는 이름으로 바뀌는 등 잔재가 점점 사라져 가는 도중에 6화에서 도망쳤던 전 사장 마루바 알케이다시 나타나 철화단에게 자신의 배를 돌려놓으라며 협박을 시전하였다.

7화에서 드러난 바로는 마루바가 걀라르호른 문제 때문에 테이와즈 산하 운송조직인 '터빈즈'의 나제 터빈에게 CGS의 현재 모든 자산[5]을 넘기고 도움을 받기로 했음이 밝혀지며, 그 때문에 '철화단 vs 터빈즈'로 양 조직 간의 마찰이 잠시 있었지만, 터빈즈의 강습장갑함인 해머 헤드대해적시대마냥 동료들과 모빌워커 타고 냅다 쳐들어간 올가 이츠카 이하 철화단의 기지와, 아뢰야식 시스템 강제 시술에 대한 나제의 변심으로 인해 결국 마루바는 이번 사태의 책임을 물어 테이와즈의 자원채굴위성으로 강제노역행 신세가 되고 마는 것으로 CGS는 완전히 사라졌다.


[1] 다음날은 지뢰 철거 훈련이라고 한다(!). 참고로 이때 사용된 지뢰는 연습용도 아닌 실제 지뢰다! 1화에서 이때 심어논 지뢰에 걀라르호른 모빌워커가 폭발했다.[2] 어른들은 타코를 비롯한 식단인데 반해 소년병들의 식사는 죽이나 수프로 보이는 것이 전부. 그래도 일단은 법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기에 브루어스같은 불법 조직보단 대우가 하늘과 땅 차이다. 적지만 분명 월급을 줬다는 묘사가 있고 어린 미카즈키가 마을로 와서 음식을 사먹던 모습을 보면 자유시간 같은 것도 어느정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둘 다 막장인건 사실이다.[3] 현실의 소녀병들이 많이 당하고 있는 일이다.[4] 이 와중에 아래에 사살당한 것으로 언급되는 하에다는 지 분량의 고기 건더기가 적다고 발광하고 있으며, 토도 미르코넨은 수통에 술을 담아놓고 마시면서 그걸 어이없는 표정으로 보고 있다.[5] 남은 직원 및 전함과 부지, 모빌워커 등의 장비와 의뢰주인 쿠델리아 아이나 번스타인의 신병도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