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22 16:12:00

C.M.B. 박물관 사건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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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등장인물3. 에피소드 목록

1. 개요


C.M.B.[1] 森羅博物館の事件目錄

카토 모토히로가 강담사 '월간 소년 매거진'에 연재하는 추리만화. 같은 작가의 Q.E.D. 증명종료와 세계 설정을 공유한다. 단행본은 36권 까지 발간 되었으며, 국내에선 학산문화사를 통해 32권까지 발간 되었다.

주인공인 사카키 신라(이름의 '신라'는 삼라만상의 '삼라'다)는 어린 나이의 천재라는 점에서 Q.E.D.의 주인공 토마 소와 비슷한 면이 있으며(설정상 둘은 사촌이기도 하다), 신라를 보조해 주는 여고생 나나세 타츠키도 혈기왕성하고 정의로운 성격이라는 점에서 Q.E.D.미즈하라 가나와 비슷한 점이 있는 등, 여러 모로 동시에 연재하고 있는 Q.E.D.와 비슷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사실 이전에 암시가 있었다. Q.E.D. 에서 살해당한척 하다가 진짜로 살해당한 사건(한국 라이센스판 23권)에서 토마 남매가 "사촌 중에 괴짜가 있는데 지금은 일본에 살고 있을 걸." 이라고 말한 일이 있었던 것. CMB가 나온 후 사카키 신라가 바로 그 사촌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있었는데, 결국 사실로 밝혀졌다.

Q.E.D.가 제목처럼 수학에 관련된 에피소드가 많다면, 본작은 주인공 신라가 박물관 관장이라는 설정을 살려서 문화재나 예술작품에 관련된 에피소드가 자주 나오는 편이다. 토마가 소위 '자연철학' 부분을 전공한다면 신라는 '자연사학'을 담당하는 셈. 연재를 시작한 것도 작가가 그 쪽에 관련된 얘기도 다루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시큰둥하게 관찰하고 있다가 (미즈하라에게 등떠밀려) 추리할 때가 되어야 움직이는 토마와 달리 신라는 호기심때문에 뛰어다니는 '어린애'쪽에 가까운 성격이라는 차이가 있다. 다만 이쪽도 다른 탐정만화 주인공들처럼 자발적으로 사건해결에 힘을 쏟지는 않는다는 점은 토마 소와 비슷하다.

사실 Q.E.D.에서도 자연사학쪽 소재를 다루지 않는건 아니었다. 그래서 처음엔 차별화가 안된다는 평가가 있었지만, C.M.B.가 연재를 시작하면서 본가에선 이런 내용을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보다 본격적인 자연사학계열 소재를 다루기 위해+로켓맨 연재가 끝난 이후 주간연재를 이어갈겸 스핀오프를 하나 만들게 된 것이다. 소재 고갈될때 연재량을 두배로 늘리는 카토 모토히로의 위엄 한편 추리물이라는 포맷에 강하게 매여있던 Q.E.D.와 달리 CMB는 에피소드에 따라 그냥 일상물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사실 쇼타고스로리를 이용해 그나마 조금이라도 모에요소를 만들었다 카더라 주간연재이다보니 평균적인 사건의 길이가 더 짧다. 따라서 한권에 1~2개의 사건을 주로 다루는 Q.E.D.와 달리 3~4개의 사건이 주를 이룬다.

그리고 사촌지간이라는 것을 이용하여 Q.E.D.와 콜라보레이션 하였다[2] 만나지는 못했지만 토마와 가나가 새해 인사를 하기 위해 신라의 박물관을 찾기도 했다. 최근 두번째 콜라보레이션 기획에서 토마와 의견대립을 보이는 예고편이 나왔다. #

특징이라면 특징 하나. 추리를 할 때마다 "이 앞으로는 입장료가 필요합니다." 라는 말로 꼬박꼬박 대가를 받아낸다.[3] 결정대사는 "그럼 경이의 방으로 안내하죠."

또래가 다닐 학교가 아닌 대학교를 다니긴했지만 사람들을 접할 일이 그나마 있었던 토마와 달리, 신라는 아빠들(스승들) 뒤를 따라 여기저기 발굴현장이나 집에서만 지낸 탓에 사회화 과정이 미숙한 것일지도 모른다.

작중에서 워낙 자연스럽게 지나가기 때문에 아무도 신경을 안쓰지만, 전 세계 어디를 가도 일본어로 대화하는데 문제가 없다. Q.E.D와 달리 국외 사건이 많은지라 좀 두드러지는 편.

참고로 주인공들이 미성년자에 가볍고 깔끔한 그림체인지라 방심하기 쉬운데 은근히 수위가 높다. 일단 시작부터 인체 발화로 타버린 사체의 일부가 나오더니 여성의 유두 노출이나 남녀의 정사 장면도 자연스럽게 등장하고 심지어 최근 연재분에서는 기승위 자세까지 나온다.

2. 등장인물

  • 신라의 가족
    • 레이 블랙 : 신라의 양아버지 중 한 명으로 전대의 현자이다. 첫등장이 매우 인상깊은데 파리의 도로가 막히니까 등에 프로펠러를 붙인 패러글라이더로 날아온다.(...) 무언가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다소 과격한 방법을 사용한다.[4]
    • 스탠 베르누이 : 신라의 양아버지 중 한 명으로 전대의 현자이다. 차분한 성격에 인내와 끈기가 강하다.[5]
    • 모리스 랜드 : 신라의 양아버지 중 한 명으로 전대의 현자이다. 필요한 행동, 필요한 말만 간단히 하는 경우가 많아 쓸데없는 의심을 사는 경우도 있고[6] 딱딱해 보이나, 착한 사람이고 정이 많다.
    • 사카키 하루나 : 신라의 어머니. 고고학자였으며 작품 시작 시점에는 이미 고인. 스탠, 모리스, 레이 세 사람이 진심으로 사랑한 여성이었다고 하며, 이 인연으로 하루나가 죽은 뒤 신라를 맡게 된다.
  • 학생
    • 요코야리 : 신라와 타츠키의 급우A. 남학생이며 안경을 쓰고 있다. 성적은 우수하나 그의 입에서 생각없이 나오는 말은 재앙이 되기 쉬운 듯[7]. 쉽게 말해 공부는 잘하지만 바보
    • 미즈사시 : 신라와 타츠키의 급우B. 남학생이며 다소 장발. 요코야리와는 거의 만담콤비 수준을 자랑하는(당연히 미즈사시가 츳코미) 절친인 듯.
    • 단발 여학생 : 신라와 타츠키의 급우C. 이름은 정확히 나오지 않지만 언제나 학교에서 벌어지는 일에는 요코야리와 함께 등장하는, 비중은 없지만 고정급인 조연.
  • 대영박물관
    • 쇼 벤트레 : 대영박물관 주임 연구원. CMB 세 개의 반지를 모두 가지고 있는 신라를 짜증나게 보는 듯. 신라가 세 개의 반지를 모두 물려받지 않았다면, 차기의 세 현자중 한명은 분명 쇼였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린다 : 쇼의 요리담당. 쇼는 위장트러블이 있어서 아무거나 먹을 수 없어, 부족한 예산을 쪼개 전담 요리사를 데리고 다닌다.
  • 경찰
    • 비어 브루스트 : 유로폴. 마우를 잡으려하나 체포할 근거를 잡지 못하고 있다.이름이 Bier Wurst...
    • 팀 티옌러 : 홍콩의 경찰. 신라의 도움을 받아 사건을 해결. 1회성 단역인줄 알았으나 이후 한번 더 등장한다.
    • 타나바타 키쿠노[8] : 경시청 수사1과의 신입형사. 33권에서 처음 등장했고, 쿠지라자키가 "조사에 도움을 주는 머리좋은 협력자"로 소개해 줘서 신라 일행과 알게 된다. 자신의 감을 따르는 행동파 여성이지만, 신라에게 줄 보수 문제에 대해서는 아직도 제대로 감을 못잡은 듯.[9]

3. 에피소드 목록



[1] Christus Mansionem Benedicat[2] 이집트 편. 당시 토마신라에게 '왕비의 목걸이'의 감정을 의뢰하였고, 신라토마에게서 "카노푸스 단지 수를 잘못 세지 않도록 주의해"라는 말을 들었다.[3] 단 그 대가가 경찰 쪽에 증거품으로 암수되서 못받는 경우도 왕왕 있다.[4] 유물 도둑을 잡는다고 신라를 미끼로 썼다 이때 레이가 그 도둑을 잡지 못했으면 신라는 살해당했을지도 모른다.[5] 불교 유적 입구가 낙반으로 막혔는데, 스탠은 거의 혼자서 망치와 못으로 입구를 만들었다.(...)(스탠의 열의에 진 현지인들이 중간부터 도와줌) 중간에 과로로 쓰러져서 병원으로 후송되기도 했지만 퇴원하자마자 다시 돌아와서 작업을 속행.[6] 유럽에서 벽화 조사를 하는 도중 갑자기 망치로 벽화를 깨부셨는데 그 안에서 미켈라젤로가 그린 벽화가 등장.그런데 이런건 보통 초음파 검사기 같은 걸로 조사를 하고 깨는게 맞는 거 같은데... 당연히 같이 있던 신라의 어머니 사카키 하루나는 식겁해서 니킥을 먹였다.(...)[7] 신라에게 어머니에 대해 물었다가 신라가 우는 바람에 친구들한테 밟힌다던지.[8] 본 작가가 쓴 라이트노벨 <잡는사람이 임자! 타나바타 키쿠노의 조사보고서(捕まえたもん勝ち! 七夕菊乃の捜査報告書)> 에서 첫 등장한다.[9] 33권에선 케익을 들고 갔다가 진귀한 곤충이나 돌 같은걸 좋아한다고 이야길 듣더니 네잎 클로버를 줬고, 36권에선 장수하늘소를 들고 가는 등 신라 수준이 아니라 일반인 수준에서 조금 희귀한 것을 들고가는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