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07:36:01

C 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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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위 초대형
타이탄
첫 등장 28편
(2024년 3월 2일, [dday(2024-03-01)]일, [age(2024-03-01)]주년)
사용 언어 인류의 언어
성우 T.REX Kingdom
테마곡
Farzan NB - Sharp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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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장비5. 배신한 시점 및 원인 추측6. 능력7. 전투력8. 어록9. 평가10. 기타
[clearfix]

1. 개요

ALL THREATS MUST BE EXTERMINATED.

모든 위협은 근절되어야 한다.
Skibidi Toilet Multiverse의 등장인물. 펜슬맨 진영의 초대형 개체.

2. 특징

본작의 연합군 대형 개체 중 가장 큰 개체다.[3] 첫 등장 당시 화면의 좌측 상단에서 THIS IS NOT THEIR TITAN(이것은 그들의 타이탄이 아닙니다.)라는 문구에서 알 수 있듯이 타이탄 개체는 아니다.

오른팔에 거대한 미니건이 장착되어 있다. 사지가 몸집에 비해 가는 편이지만, 굉장히 튼튼해서 굴러다녀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39-2편에서 카운터 타이탄의 몸을 얻게 되어 마스터의 진영의 타이탄 개체가 되었다.

연합군이지만 토일렛들이 늘어나는 것을 방지한다는 이유로 학살을 벌이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사실상 반동인물이다. 게다가 본인 입으로 이 세상에 선한 것은 없다고 말했다.[4] 이후 37편에서 아군인 폴라로이드 카메라맨을 공격하고 카운터 타이탄의 육체를 얻어 사실상 메인 빌런격으로 전락했다.

3. 작중 행적

28편 - 토일렛 기지가 폭발하자 출연한 거대 괴물이 주인공 일행을 습격하자 미니건을 장비한 채로 등장한다. 거대 괴물을 밀치고 미니건을 연사하며 싸운다. 그리고 대형 펜슬맨이 검은 연필을 사용하여 마무리.[5] 이후 연합군들에게 인사를 나뉘며 어쌔신 드릴맨한테 G맨 묵시록 파일을 받고는 지금은 드릴우먼을 구하기 보단, G맨 묵시록 프로젝트를 막는게 우선이라 하며, 어쌔신 드릴맨한테 필요할때 쓰라고 펜을 건네준다.[6]

32편 - 토일렛들과 싸우다가 주인공 카메라맨 쪽으로 추락하는 헬기를 막아주고, 타이탄들이[7] 주먹 다짐을 하는 모습을 보기도 하고, 스키비디 제 1기지로 향한다.

34-2편 - 펜슬맨이 참전하기 전인 과거에[8] 어떻게 찾았는지는 몰라도 토일렛들을 감지하고 인간 마을에 침입한다. 자신에게 총을 갈긴 노인을 사살하고[9] 인간들을 집결시킨다. 인간에 대한 데이터가 없고 토일렛과 협력하고 있는 민간인들을 미래의 위협으로 판단하고 제거되어야 한다며 적대적인 모습으로 개틀링건을 난사해 전부 학살한다.

35편 - 타이탄 카메라맨과 타이탄 스피커맨이 콤바인 토일렛들을 몰아내고 떠난 뒤에야 등장, 클락맨 진영의 동료들이 오고 있다고 하며, 수상한 신호를 감지하고는 해당 신호의 발신지로 추정되는 곳으로 이동한다.

37-2편 - 폴라로이드 카메라맨의 집에 등장한다. 오랫동안 전투에 참전하지 않은 이유를 물어보고 대답을 듣고 돌아가다가 창문으로 집안을 훑어보고 간다고 생각했는데..... 베서니가 있던 방의 벽을 부수면서 베서니를 잡으려고 하나, 베서니가 튕겨나오고 죽이려고 할 때, 폴라로이드 카메라맨이 이를 막는다. 이에 서로가 서로를 설득하지만, 폴라로이드 카메라맨이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는 것을 깨닫자마자 갑자기 미친 듯이 웃더니[10][11][12] 내 앞길을 막지 말라며 폴라로이드 카메라맨을 한 손으로 잡아 움켜쥐어 박살내 던져버리고, 옥수수밭에 숨은 베서니를 상대로 개틀링건을 발사한다.[13] 스캔 후, 생명체 반응이 없다고 나오자 돌아간다.[14]
파일:카운터 C펜.png}}} ||
39-2편 - 컴퓨터를 보고있던 아이작 클라이너 뮤턴트 토일렛을 레이저로 제압하며 여성 오퍼레이터와 함께 등장한다. 컴퓨터에 무언가를 주입한 다음 여성 오퍼레이터와 펜슬 기지로 포탈을 타고 이동한다. 그리고 잠시후 여성 오퍼레이터가 포탈로 카운터 타이탄에게 가서 그의 본체를 적출한 후. C 펜에게 와서 C 펜의 AI를 카운터 타이탄에게 옮겨버린다.
This Technology is beyond EVERYTHING...!
이 기술은 모든 것을 능가하는구나...!
I won't let you down.
결코 실망시키지 않겠다.
그리고 어딘가로 향한다.

39-4편 - 어쌔신 드릴맨의 펜으로 연합군들에게 윌리엄 뮤턴트 토일렛이 거짓말 치고 있다고 말하던 도중 펜으로 미사일을 소환해 연합군들을 죽이려 하다 클락우먼에게 저지당한다. 이로써 연합군 측도 C 펜이 배신했다는 사실을 알고 추궁하게 될 듯 하다.[15]

41편 - 빅벤이 파괴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된 타이탄 클락맨이 빅벤쪽으로 가려하려고하자 레이저를 쏘며 등장한다. 등장하자마자 타이탄 클락맨의 클락 소드를 복사하여 타이탄 클락맨을 기습하나 타이탄 클락맨이 칼날 잡기로 이걸 막고 옆에 있던 타이탄 펜슬우먼이 카운터 타이탄이 C펜이라는 걸 본능적으로 알아 본 것인지 타이탄 펜슬우먼은 타이탄 클락맨에게 여기는 자신이 처리하겠다는 제스처를 취하고 결국 타이탄 펜슬우먼과 싸우게 된다.[16]

시크릿 에피소드 4편 - 본체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리더 펜슬맨이 있던 방의 문을 게틀링 건을 사용하여 부수려 했으나 골든 오퍼레이터에게 투과 능력을 부여받게 되어 문을 투과해 리더 펜슬맨을 지키려는 일반 펜슬맨들과 대치한다. 리더 펜슬맨이 명령으로 일반 펜슬맨들을 내보낸 후, 둘이서 짧은 언쟁을 벌이게 된다. 그 상황에서 C 펜은 최대한 차분하고 침착하게 창조주 펜슬맨을 설득하려 하지만, 창조주 펜슬맨의 실망스럽다는 말을 듣자 결국 발끈하여 창조주 펜슬맨의 목을 조른다. 그러나 결국 죽이진 못하고, 언젠가 자신을 자랑스러워하게 될 것이라는 말을 남기며 기지에서 벗어난다.[17] 그 직후, 트라이앵글에게서 베서니가 살아 있다는 말을 듣게 된다. 이에 C 펜은 불가능하다고 자신을 변호하나, 오퍼레이터에게 싸구려 장난감이란 조롱을 들으며 확인 사살하라는 명령을 받게 된다. 이에 분노한 C펜은 베서니를 찾았던 장소인 폴라로이드 카메라맨의 저택으로 향한다.

저택에 도착한 C펜은 베서니를 찾으며 개틀링을 난사하다가, 널부러진 채로 살아있는 폴라로이드 카메라맨을 집어들고는 이제 그만 죽으라며 레이저를 지지고 땅에 쳐박아 치명상을 입힌다. 직후 트라이앵글이 무엇인가 강한 것이 오고 있다며 가야한다고 전하나 아까 전의 말에 대한 앙금 때문인지 그녀를 죽여버린다. 이후 베서니를 찾으려고 도착한 사령관 뮤턴트 토일렛의 공격에 개틀링건이 파손되고, 복부가 가격될 찰나 무의식적으로 발동한 투과 능력 덕분에 목숨을 건지고 그 자리에서 벗어난다. 이후 파괴된 카메라맨 기지로 순간이동하게 되고, 트라이앵글이 안 보이자 이에 대해 의문을 가지는 남성 오퍼레이터에게 Male 07 뮤턴트 토일렛이 죽였다고 말한다. 그리고는 연합군과 토일렛이 동맹을 맺기 전에 그를 죽여야 한다고 말하며 등장 종료.

42편 - 카운터 타이탄의 몸체로 타이탄 펜슬우먼과 싸우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타이탄 펜슬우먼에게 리더 펜슬맨은 자신을 이해 하지도 못 했지만 너 라면 자신을 이해줄 거라 생각 했다며 자신과 함께 리더 펜슬맨을 배신 하지며 가스라이팅을 하나 오히려 크게 분노한 타이탄 펜슬우먼에게 일갈 당하고 사용하던 카운터 타이탄 신체는 완전히 허무하게 파괴 당한다.

시즌12 시크릿 장면 - 마지막에 남성 오퍼레이터와 함께 G맨 아포칼립스 내부의 도착한 모습으로 끝난다.

4. 장비

4.1. 본체

  • 개틀링건[파괴됨]
    첫 등장부터 장비하고 있었던 전용 무기로, 연사는 물론이고 매우 단단해서 근접전도 가능하다. 연사력 및 화력이 매우 뛰어나서 본인보다 머리 하나는 더 큰 토일렛도 뒤로 밀어낼 정도의 위력을 보여준다. 스페셜 에피소드 4편에서 사령관 뮤턴트 토일렛에 의해 파괴되었다.

  • 손가락 끝에서 나오는 펜. 어쌔신 드릴맨한테 건네줬으며, 몸 속에 여분이 더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39-4편에서 해당 팬의 용도가 밝혀지는데, 사실 작동시 하늘로 솟구쳐 수십 개의 폭탄을 그려내는 C 펜의 함정이였으며 엘리트 개체들이 다 모였을 때 전부 다 죽이기 위해 폴라로이드 카메라맨이 썼던 투명화 팬이라고 속여서 내준 것 이였다. 즉 첫 등장 부터 연합군을 배신할 의도 였던 셈. 또한 사용하기 직전 그의 목소리가 나온 것으로 보아 일종의 무전기 역할도 가능해 보인다.

4.2. 카운터 타이탄 2.0[파괴됨]

5. 배신한 시점 및 원인 추측

일단 배신한 시점은 6편에서 잔존 인류를 학살했을 때이거나 그 이전부터였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C 펜이 처음부터 절대악인 존재일 수도 있기 때문에[20] 배신 시점은 정확하게 알 수 없으며, 원인일 경우 마스터 진영의 강함에 매료되어 결국엔 자신의 동족과 연합군을 배신했을 가능성이 가장 높고, 더 정확한 가설은 G맨 아포칼립스 프로젝트를 막기 위해 제작되었다만 의도와는 다르게 파괴적인 성격을 눈여겨본 마스터 일당에게 스카우트 된 가설도 있다.

6. 능력

  • 괴력 및 맷집
    초대형 개체답게 엄청난 힘과 맷집을 가지고 있다. 뮤턴트 토일렛이 조종한 전투헬기를 정면으로 받아냈음에도 생체기 하나 생기지 않았고, 가볍게 던져버린다.
  • 생명체 스캔
    37편에서 공개된 능력으로 말 그대로 가려진 부분도 생명체가 있는지 스캔할 수 있다. 다만 돌 뒤에 숨을 쉬지 않으며 숨어있던 베서니를 찾지 못한 것을 보면 호흡중이 아니면 찾지 못하거나 인식 범위가 넓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
  • 레이저
    눈에서 녹색 광선을 쏠수 있다. 위력은 아이작 클라이너 뮤턴트 토일렛을 손쉽게 제압할 정도.
  • 물질 투과
    스페셜 에피소드에서 골든 오퍼레이터에게서 전달받은 능력. 사용시 몸이 금빛으로 빛난다.

7. 전투력

대형 개체보다 거대한 초대형 개체인 만큼, 큰 체급과 미니건의 화력으로 적을 밀어붙인다. 더불어 창조 능력과 맷집으로 더욱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며 소형~중형 토일렛을 간단히 쓰러트릴 수 있다. 더불어 차이가 크지만 않으면 대형 토일렛과 일기토도 가능하다.

39-2편에서 새로운 육체를 얻었는데 그 육체가 무려 카운터 타이탄 2.0이기에 전투력이 이전과는 비교가 불가능 할 정도로 강해졌다. 새로운 몸체로 타이탄 클락맨을 몰아붙이는 등 확실히 더 강해진 모습을 보여줬으나 타이탄 펜슬우먼을 회유하려다 참수당해 결국 몸체를 잃어버려 이전의 전투력으로 돌아갔다.

8. 어록

[ 28화 대사 전문 ]
>Greetings alliance.
반갑다, 연합군이여.

Hope we have made it in time.
우리가 시간 내로 도착해서 다행이군.

(폴라로이드 카메라맨에게 G맨 아포칼립스 파일을 받는다.)

Thank You.
고맙다.

As it was predicted, G Man Apocalypse is in their headquarter.
예상대로, G맨 아포칼립스는 그들의 본부에서 진행 중이라고 한다.

One Last Base, skibidi toilet base number 1 located.
마지막 기지, 스키비디 토일렛 제 1번기지가 발견되었다.

(어쌔신 드릴맨이 드릴우먼의 구출에 관한 질문을 한다.)

We bilieve that is where your female agent must be imprisoned, however we must focus on our main goal, G Man Apocalypse project can not be allowed to succeed, our mission is not rescue.
우리는 그곳이 너희의 여성 요원이 수감된 곳이라고 믿지만, 우리는 우리 주요 목표에 집중해야 한다. G맨 아포칼립스는 성공되어서는 안 되며, 구출은 우리의 임무가 아니다.

(우먼 개체들이 어쌔신 드릴맨을 격려한다.)

We respect your decision, be safe and if anything happened...
우리는 너희들의 결정을 존중하겠다. 그리고 몸 조심하거라. 만약 무슨 일이 생긴다면...

we hope this can help.
이것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C 펜슬맨이 어쌔신 드릴맨에게 펜을 건넨다.)

[ 34-2화 대사 전문 ]
>We can't help. we are not enough in numbers, to have a chance of winning. we must take our time and create enough clones. please understand.
우린 도울 수 없다. 지금의 인원으로는 승산이 없고, 지금으로선 클론들을 충분히 만들 시간이 필요하다. 부디 이해하길 바란다.

(리더 펜슬맨해머 펜슬맨을 만든 이후 그에게 말을 건다.)

Father, I have found their secret shelter.
아버지, 그들의 은신처를 찾았습니다.

(포탈이 열린다.)

I don't know how, but I'm sure.
어떻게 찾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합니다.
(인간의 피난처에 도착한 뒤, 자신한테 샷건을 쏜 노인을 죽이며)

Strange...and weak.
이상하고...약하군.

I was expecting for this toilet to be one of those self destructive ones.
나는 이 토일렛이 충동적으로 파괴적인 개체 중 하나라고 생각했는데.

Gather them all.
여기 있는 자들을 싹 다 데려와라.

(펜슬맨들이 인간들을 전부 데려오고, 폴라로이드 카메라맨이 이들이 인간임을 말해준다.)

Humans? my system does not contain such data.
인간? 내 시스템에는 그런 데이터가 없는데.

I suppose I've never seen humans before.
아무래도 난 인간을 본 적이 없는 거 같군.

(폴라로이드 카메라맨이 이들을 죽이지 말라고 간절히 부탁한다.)

With respect, I disagree, friend. There is no such thing as completely harmless in this world.
유감스럽지만, 나는 너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겠다, 친구. 이 세계에는 완전히 선한 것은 없다.

these human, Skibidi toilets, weak or strong, children or adult. to avoid probable problems in future,
여기 있는 자들이 인간이든 토일렛이든, 약하든 강하든, 어린이든 어른이든 간에,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ALL THREATS MUST BE EXTERMINATED.
모든 위협은 말살되어야 한다.

(말이 끝나자마자 게틀링건으로 마을 사람들을 전원 학살한다. 마을 사람들은 비명을 지르면서 죽어나가고, 폴라로이드 카메라맨은 이 광경을 보고 경악하며, 간부 펜슬맨과 일반 펜슬맨도 차마 보지 못하고 괴로워한다.)

[ 35화 대사 전문 ]
>Situation understood. Your Clock companions are on the way.
상황은 잘 알겠다. 너의 클락맨 동료들이 오고 있다.

Strange Signal. Continue the fight without me. I must go somewhere.
수상한 신호로군. 날 신경 쓰지 말고 전투를 계속 해라. 난 어딘가에 가야하니까.

[ 37화 대사 전문]
>I hope you have a good reason for not joining the fight.
너가 전투에 참전하지 않을만한 합당한 이유가 있길 바란다.

(폴라로이드 카메라맨이 C 팬에게 이유를 말한다.)

Understood.
잘 알았다.

(떠나려는 척 하다가 숨어있던 베서니를 빼내 죽이려고 하지만, 폴라로이드 카메라맨이 막는다.)

I demand to know, why you betrayed?
알고 싶다. 어째서 우릴 배신한거냐?

(폴라로이드 카메라맨이 진정하라는 제스처를 취한다.)

Friend, I was not filled with emotions.
친구, 난 감정이 없다.

As it has always been, one of them survive, one of us die.
예전부터 그랬듯이, 그들 중 한명이라도 살아남으면 우리들 중 하나도 죽을 거다.

Please, using logic.
한번 논리적으로 생각해 봐라.

I don't want to kill you.
난 너를 죽이고 싶지 않아.

Even if we win, I won't laugh.
우리가 이기더라도, 난 웃지 않을 거다.

Even if we lose, I won't cry.
설령 우리가 지더라도 나는 울지 않을 거다.

I'm just a project to stop another project.
난 그저 놈들의 계획을 막기 위해 설계된 존재일 뿐이야.

Even the way I speak, has no emotion.
지금 내가 말하고 있는 방식도 감정 같은 건 없어.

(폴라로이드 카메라맨이 말한다.)

I am hoping for you to understand, I cannot ignore my mission.
부디 이해하길 바란다. 난 내 의무에 따를 수 밖에 없다.

(폴라로이드 카메라맨이 화난듯 말한다.)

Oh, maybe you're right
흠, 어쩌면 너의 말이 맞을 수도 있겠지.

Maybe I should change my mind at some point
언젠가는 생각을 바꾸는 편이 좋을지도 모르겠군. [21]

(광소한 뒤, 폴라로이드 카메라맨을 손으로 잡아 으깨버린다.)

Get the fuck out of my way [22]
내 앞에서 당장 꺼져, 개새끼야.

(폴라로이드 카메라맨을 으깨는 틈을 타 베서니가 밭으로 도주한다.)

Don't run. I don't like to chase
도망치지 마라. 난 쫒는건 딱 질색이니까 말이야.

(미니건을 사방에 발사해 옥수수밭에 있는 까마귀들이 죽는다. 그 다음 생명체가 확인 되지 않자 어딘가로 걸어간다.)

[ 39-2편 대사 전문 ]
> Aw, that was so cute.
오호라, 참으로 귀엽군.
Don't worry. They don't want me to stop your puny apocalypse.
걱정 마라. 그자들은 나를 시켜서 자네의 자그마한 대재앙을 막으라고 할 생각이 없으니까 말이야.[23]
I need to go somewhere else... I Must convince my father.
난 다른 곳에 좀 가야 한다. 내 아버지를 설득해야 하거든.
This Technology is beyond EVERYTHING...![24]
이 기술은 모든 것을 능가하는구나...!
I won't let you down.
결코 실망시키지 않을 거다.

[ 39-4편 대사 전문 ]
> Don't listen to him.
그의 말을 듣지 마.
He is lying.
그는 거짓말을 치고 있어.
He is buying more time to distract you.
너희들의 주의를 돌리기 위해 시간을 끌고 있는 거라고.
(어쌔신 드릴맨이 그를 추궁한다.)
Ahh, I'm not even going to try, whatever.
아, 난 애초에 시도조차 안 할거야. 알게 뭐야.

[ 42편 대사 전문 ]
> You look different, Ketzy.
넌 좀 달라, 켓지.

Well, Yes and No?
글쎄, 맞든 아니든간에?

I'm the pilot of the Titan.
내가 이 타이탄의 파일럿이야.

My own body is somewhere else.
내 본체는 다른 곳에 있어.

That's an interesting topic to discuss but not for now.
그건 흥미로운 논쟁의 주제였지만 이제는 아니야.

Ketzy, I did my best to convince my father. But he disappointed me.
켓지, 난 우리 아버지를 설득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어. 하지만 그는 내게 실망했어.

A Shame he couldn't understand my purpose. but you're Different.
그가 내 목적을 이해하지 못해서 창피해. 하지만 넌 달라.

You and I share something special, You know me, I know you. We both understand each other.
너와 나는 뭔가를 주고 받잖아, 너가 알면 나도 알아. 우린 서로 이해해주잖아.

So please, Ketzy. join me. And together we'll prove.
그니까, 켓지. 나와 합류해. 그리고 함께 증명해낼거야.

How the Weakest- Can reach beyond the strongest-
어째서 약한 것이 강력한 것 너머로 갈 수 있는거야

9. 평가

미래의 대형 클락맨와 마찬가지로 언어 구사 때문에 처음에는 평이 그다지 좋지 않았다. 그래도 스페셜 에피소드에서 자막이 있어서 보는 데 지장이 없는 편이고 자동번역이 가능해서 대사를 이해하는데는 괜찮은 편이고, 언어 구사를 제외하면 공[25]과 사[26]는 구분하지만 사적인 부분도 도움을 주는 모습 덕분에 평가가 좋은 편이다. 이후 헬리콥터가 떨어지는 것을 막고 전장에서 활약하는 모습 덕분에 더 높은 평가를 받게 되었다.

그러나 34-2편에서 어떤 일을 저지르지도 않은 민간인들이 토일렛과 함께 있다는 이유로 민간인들을 잔혹하게 학살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여론이 순식간에 나빠졌다. 거기다 37-2편에서 아이를 죽이려고 자신의 앞길을 막는 폴라로이드 카메라맨까지도 공격하여 걸레짝으로 만드는 모습을 보이면서 사실상 빌런이나 다름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아군보다 오히려 빌런으로서의 매력은 준수하다고 평가받는다. 물론 다른 빌런들의 매력이 떨어지는 것도 있지만 아군인 줄 알았던 캐릭터가 사실상 사이코패스나 다름 없다는 반전을 통해 충격을 주었고, 여러모로 공포감을 주는 연출 덕분에 아군이 아닌 빌런으로서 보자면 다른 빌런들에 비해 입체적이고 무겁단 평가다.

상술했듯이 막장 행보로 인해 타이탄 드릴맨이 재평가 되기도 했는데, 이쪽은 아군이나 민간인을 살해하거나 학살하지 않았다.[27]

이렇듯 민간인을 학살했으며 아군까지도 공격했다는 점에서 후반부에 어떠한 이유로든 세탁이 될 가능성은 0이기에[28] 그냥 현재 페이스 그대로 빌런으로 묘사하는게 나을거 같다는 말이 많았으며, 실제로 39-2편에서 연합군을 배신하고 마스터의 진영에 충성을 맹세하는 모습을 보여줘 메인 빌런들 중 하나로 격상했다.[29]

이것 때문에 34-2에서 벌인 짓이 대의 명분이란 사실 거짓말 일 뿐 실제로 그냥 기분 내키는 대로 죽이는 추악한 성격이 본래의 성격이 아니냐는 의구심도 있다. 실제로 스페셜 에피소드 4에서는 여성 오퍼레이터가 무언가 강력한 것이 다가오고 있다며 포탈을 열자 배서니를 처리하고 싶은 마음이 앞서 여성 오퍼레이터를 죽여 버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42편에서는 그나마 자신을 이해해 줄 거라 믿었던 타이탄 펜슬우먼에게도 닥쳐라, 이 배신자야!라고 일갈 당하고 펜슬맨을 완전히 적대하는 건 물론 마스터의 진영 이외에는 이젠 돌아갈 곳도 기댈 곳도 없어 졌다. 더군다나 마스터의 진영 마저도 C펜이 카운터 타이탄 육체를 잃고 트라이앵글을 팀킬 했으니 이용가치가 낮아져 마스터의 진영 마저도 C펜을 버릴 가능성이 높다.

10. 기타

  • 연합군들과 대화를 할때 옆에 폴라로이드 카메라맨이 서 있는 점과, 폴라로이드 카메라맨이 등장 시에 펜을 가지고 있는 점을 보아 폴라로이드 카메라맨과 접점이 있는 펜슬맨으로 보인다.
  • 다른 연합군과 비교해서 기계적인 면이 없는 펜슬맨 진영에서 유일하게 기계적인 면이 있다. 영어 이름에 'robotic'이라는 단어가 있는 것으로 보아 펜슬맨 진영에서 유일한 기계인 것으로 보인다.
  • 펜슬맨이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기계라서 그런지 감정이 없는듯 하다. 그 증거로 민간인들을 학살할 때 폴라노이드 카메라맨과 다른 펜슬맨들은 당황하거나 차마 보지 못하겠다는 듯이 고개를 숙이는 등의 반응을 보이는 반면에 아무런 감정적 동요도 없었다. 하지만 토일렛들이 민간인들을 잡아들인 이유도 무언가를 하기위해 잡아 넣은것으로 추정되고 그것을 경계한 행동으로 보인다. 다만 37편에서는 감정적인 묘사가 나오는 걸로 보아 감정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 단지 상대를 공감하지 못 할 뿐.[31]더 정확한 추측은 다른 연합군 개체들은 인간에 의해서 집적만들어 졌지만 c펜의 경우 창조된 완전한 기계개체기 때문이고 창조주 팬슬맨에 의해 모종의 이유로 감정을 컨트롤 되버려 재대로된 인격이 형성이되지않고 프로그래밍(자기주장) 대로 행동하다 이런사단이 난것으로 추정된다. 작중 타이탄 펜슬 우먼 을 회유 하는모습을 보면 맞는듯
  • 펜슬맨 중에서도 유일하게 욕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삿말로 Greetings를 쓰는 등 상당히 고풍적이고 부드러운 말투를 사용했기 때문에 폴라로이드 카메라맨에게 욕설을 쓰면서 공격할 때 충격을 받은 시청자들이 많았다는 듯.
  • 이때까지 펜슬맨을 죽일 기회가 많았음에도 절대 펜슬맨을 죽이지 않는다.[33] 엄밀히 말하자면 아버지인 리더 펜슬맨을 적대하는 것이 아닌 비뚤어진 애정결핍을 가지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동족인 펜슬맨을 죽일 이유가 없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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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공식 명칭이다.[2] 이 4개는 인간들을 죽일때 붙여진 별명이다. 당연히 웃으라고 붙인 게 아니라 C 펜의 잔인한 행보를 비난하기 위해 붙여진 멸칭이다.[3] 원작인 Skibidi Toilet대형 스피커맨, 대형 TV맨보다 크기가 더 크다. 키가 타이탄 TV맨의 허벅지에 닿을 정도.[4] 추측이지만 뮤턴트 토일렛이 있는 이유도 인간들을 잡아서 토일렛으로 만들 계획 때문에 이러한 반응이 있을수도 있다. 그리고 실험체 가설이 맞다면 언제든지 뮤턴트 토일렛처럼 변해서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5] 이때 연출이 상당히 고어하다.[6] 34편과 39편의 복선이었다고 보는 의견도 있다.[7] 타이탄 카메라맨, 타이탄 TV맨, 타이탄 클락맨[8] 타이탄 클락맨이 리타이어 된 시점이다. 이 당시 펜슬맨들은 지금과 달리 수가 적었다.[9] 이때 노인을 토일렛으로 취급하는데, 언급상 인간에 대한 데이터가 없었기에 아예 인간의 존재 자체를 모르기에 노인을 토일렛으로 취급하고 죽인 것으로 보인다.[10] 아마 모종의 이유로 감정이 생긴 듯 하다. 원래 감정이 없어 "연합군이 이겨도 웃지 못하고, 져도 울지 못한다"고 말하는 듯, 웃거나 울 수 있는 감정이 없다는 묘사를 보여오다가 광소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니, 갑자기 감정이 생겼다고 보는 게 맞다.[11] 다만 일각에선 갑자기 감정이 생긴 것이 아니라 원래 감정은 있었는데, 그 감정이 모종의 이유로 잠겨 있었다는 추측도 있다. 광소를 하기 직전에 더는 말이 통하질 않으니 이제부턴 감정적으로 나가자는 뉘앙스를 풍겼기 때문. 어쩌면 창조주 펜슬맨이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감정적으로 행동하지 못하도록 잠금을 했는데, 그것을 풀어버린 것일지도 모른다.[12] 기뻐서 웃는게 아니라 마치 너무 화가나서 실소하는 것처럼 웃기 때문에 듣는 사람에 따라 무섭다고 느낄 수도 있다.[13] 이때 까마귀들이 날아가고, 몇몇 까마귀들은 총알에 맞아 죽으며 옥수수 밭이 피바다가 되었다.[14] 다행히도, 베서니는 돌 뒤에 숨어서 살아남았다.[15] 그리고 원작의 연합군의 목표로 추정되는 인간보호를 어긴 사실도 탄로나 본체가 붙잡힐 확률도 크다.[16] 여담으로 대놓고 에너지의 색깔은 펜슬맨 계열인 초록색이지만 정체가 들통나지 않기 위해서인지 언어를 구사할 수 있음에도 카운터 타이탄 특유의 울음소리를 낸다.[17] 현재 배신을 했을지언정, 자신을 만든 아버지같은 존재이다 보니 죽이기 힘들었던 것으로 보인다.[파괴됨] [파괴됨] [20] 인간들을 죽인 이유도 "이 세상에 선한 것은 없다"였기 때문.[21] 이때 평소와 달리 갑자기 말이 빨라진다.[22] 자막은 fuck이 fxxk으로 검열되어 있다.[23] 그러나 막상 공개된 이 대재앙은 무시무시한 스케일을 보여줬다.[24] 여기서부터는 티저에서 나왔던 대사이다.[25] G맨 아포칼립스 프로젝트 막기[26] 드릴우먼 구출[27] 타이탄 드릴맨도 아군을 죽일려고 했으나, 이때는 토일렛들의 동족 학살과 알파의 선동으로 매우 분노한 상태였고 오해를 풀고 다시 연합군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C 펜슬맨의 경우 이성적인 판단을 유지할 수 있는 상태에서 본인이 직접 판단해서 민간인을 죽이려 했다.[28] 그나마 세탁될 수 있는 경우는 C 펜이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스스로를 희생하거나 용감히 싸우다 장렬히 전사하는 방법다. 완전히 세탁될 수는 없지만 이런 식으로 약간 세탁될 확률은 있었으나, 이후 완전히 마스터의 진영으로 전향하면서 이미지 세탁의 가능성은 완전히 사라졌다.[29] 현재 C 펜의 본체의 AI 만 복사되어 이식된건지 완전히 의식이 옮겨간건지는 아직은 알 수없다. 하지만 얼굴 쪽 발광부의 색상이 돌아온걸로 보아 완전히 옮겨지지는 않는 듯.[30] 정확히는 해당 영상에 나온 부품들로 만들어진 로봇의 모델링을 변형해서 사용했다.[31] 아니면 폴라로이드 카메라맨과의 갈등으로 인해 감정이 생겨났을 수도 있다. 이에 대한 근거는 작중 행적 문단 참조.[32] 하지만 엄청난 비판을 받은 알파와는 다르게 빌런으로서 볼때는 나쁘지 않다는 의견도 존재한다.[33] 민간인은 무자비하게 학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