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19:13:25

2CPU


🖥️ 컴퓨터 하드웨어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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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명 2CPU
설립일 2002년
홈페이지 www.2cpu.co.kr
1. 개요2. 오늘도 혜자로운 2CPU 장터3. 사건/사고
3.1. 본격 대인배 정모3.2. 2012년 6월 DDoS 공격3.3. 2015년 Synology 한국총판 협박사건3.4. 도시바 3TB 하드디스크 공구 소송 사건3.5. 2017년 7월 2일 DDoS 공격3.6. 1080 Ti 판매 & SSD 무분 사건3.7. 특정 회원의 글 수정, 삭제 사건3.8. 고장품 디스카운트 사건3.9. 매크로를 이용한 장터 사기글 작성 의심 사건3.10. 다중 계정 이용자 장터 사기 사건
4. 기타 참고사항
4.1. 친목질4.2. QnA 게시판4.3. 하드웨어 게시판4.4. 시스템 관련 성향4.5. 장터 게시판4.6. 코멘트(댓글) 사진
5. 여담

1. 개요

2001년 7월 드림위즈 클럽 내 "듀얼 메인보드 사용자 모임"으로 시작한 커뮤니티이다.[1] 현 사이트(2CPU)는 2002년 5월에 옮긴 것이며, 사이트 이름대로 서버/워크스테이션 내지는 하이엔드 하드웨어를 주로 다룬다. 특히 듀얼 CPU 시스템을 다룰 일이 많은 개발자나 공돌이, 서버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업자 등이 회원이 많으며 따라서 전문성이 높은 회원들이 많다.

타 컴퓨터 커뮤니티보다 긴 역사에 비해 규모는 작은 편이고 평균 연령대도 제일 높다. 자유 게시판과 QnA, 장터 게시판 정도만 글이 지속적으로 올라오며, 2024년에 들어서는 자유 게시판에 신규 글이 하루 10개를 넘나들 정도로 조용해졌다[2].

관리자가 간접적으로 사이트의 운영 방향에 대해 말한 적이 있는데, 어지간해선 문제에 개입하지 않는 소극적인 운영을 지향하고 실명으로 알음알음 아는 회원들도 문제가 생겨도 서로 덮고 넘어가는 일이 많다 보니 이를 노린 사기 사건이 발생하여 골머리를 앓는 듯 하다. [3]

본래 실명제 커뮤니티였으며 시간이 지나 현재는 닉네임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편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실명 닉네임 사용자도 다수.

2. 오늘도 혜자로운 2CPU 장터

서버/웍스 부품은 기본이고 농산물, 해산물, 간식류, 집, 지게차(?), 자전거에 이어 자동차까지 올라온다.

나쁘게 말하면 고인물 커뮤니티, 좋게 말하면 회원간의 신뢰가 강한 커뮤니티라 판매글에 구입 댓글 달자마자 발송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목격된다고 한다. 심지어 값이 상당한 물건을 먼저 선불로 날리고는 결제할 계좌를 안 보내서 당황한 구매자가 결제할 계좌 좀 달라고 요청하는 일도 있었다고... 그리고 속칭 대란이라는 게 한번 펼쳐지면 장터에는 대란으로 컴퓨터를 갈아탄 사람들의 중고 급매물이 넘쳐났었다. [4] 2020년대 이후로 모 유튜버의 언급 이후로 장터 물건이 저렴하다는 것을 알게 된 유입 회원이 크게 늘어났다. 다만 일부 기존 회원은 일부 가입자들이 장터만 이용한다며 불만인 듯.

이러한 이유로 오죽하면 "장터만 오면 지갑이 자동으로 열린다" 라는 드립과 "카드값이 2CPU때문에 늘었다" 는 등 지출관련 드립과 썰들이 많은 편이다. 심지어, 신규회원이라고 가입인사글을 작성하면 부관리자와 피해자(?) 유저들의 "과도한 지출을 조심하라" 는 의미의 충고성 드립도 귀에 콕 하고 박힐 수준이다.
"신입 환영합니다... 근데 장터 소문 듣고 오신거라면... 장터는 위험구역이니 가급적 절때 가지마시고요..."
가입인사 게시물에 남긴 관리자의 댓글

장터를 이용하는 회원들 대다수는 "언젠간 쓸 모 있겠지"하고 괜찮은 물건들을 미리 구매를 해 두고 곧바로 창고로 직행한다. [5]

3. 사건/사고

3.1. 본격 대인배 정모

본격 대인배 정모!!!!

2010년 4월 3일 다나와 최저가 기준 319,000원의 인텔 X25-M G2 MainStream SATA SSD를 회원 한 사람이 정모에 참여한 인원 모두에게 무상으로 1개 이상 방출했다고 한다. 이게 DC컴갤에도 알려져서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당시 방출된 것은 알맹이가 아닌 SSD 박스와 변환 가이드였다. 당시에는 SSD를 구입하면 2.5인치를 3.5인치로 변환 해주는 가이드가 들어 있었는데, 인텔 SSD에 들어 있던 게 품질이 좋았다. 항상 알맹이를 방출했기에 그때도 그랬다고 착각하는 타 사이트 분들이 많다.

3.2. 2012년 6월 DDoS 공격

2012년 6월부터 2CPU를 향하여 DDoS 공격이 들어오고 있어 관리자가 고민하고 있다.[6]
하지만 공격하는 족족 차단 당하는 모양

3.3. 2015년 Synology 한국총판 협박사건

2015년 12월 시놀로지 국내 총판의 도발로 인한 화력쇼로 인하여 상당히 북적였다.

NAS 게시판에 xpenology에 관한 정보 글이 있다 하여 시놀로지 한국 총판에서 정보글을 올린 회원들에게 고소미를 시전한다고 협박했다고 한다. 이 사태로 분노한 사이트 관리자에 의해 xpenology 게시판으로 사용되던 NAS게시판이 백업도 없이[7] 통째로 폭파되고 상위개념인 클라우드 컴퓨팅 게시판으로 주제가 변경되었으며, 회원들은 게시판의 주제에 충실하게 맥주게시판으로 사용 중이다.(...)

2016년 1월 30일부로, 아래의 알림글과 함께 NAS 게시판이 다시 살아났다. 닫히기 전의 내용도 그대로인 듯.
알림-xpenology가 불법이라고 말하기 전에

여담으로 대만 본사에서 xpenology가 안전성이 떨어진다하여 사용을 자제해달라고 했지 고소미 운운한 적은 없다고 한다. 시놀로지 본사에서 받은 답변에서 "so there's really no reason for us to "threaten" forums/communities.. (우리는 커뮤니티/포럼을 협박할 이유가 전혀(really) 없다)" 는 내용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번 도발 역시 국내 대리점의 횡포였던 것으로 보인다. 갑도 아닌 자의 갑의 횡포.

덕분에 시놀로지 극렬 안티가 양산되었고 시놀로지 총판 도발 사건 이후 2CPU에서 언급 금지가 풀렸음에도 불구하고 금기어가 되는 경향이 있고 이는 2016년 8월까지도 알게 모르게 2020년 일부회원들 사이에서 암묵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3.4. 도시바 3TB 하드디스크 공구 소송 사건

모 회원이 도시바 3TB 하드디스크를 엄청난 염가에 공구하겠다고 하여서 많은 회원들이 해당 공구를 신청했는데(약 320여 대 가량), 2016년 6월 27일 해당 회원이 자신도 딜러에게 사기를 당했고, 곧 모든 돈을 환불해 주겠다고 약속하였다.본문 참조.

하지만 2달이 다 되가는 8/10일 현재, 그 어떤 공구 참여자도 환불을 받지 못한 것으로 보이고,댓글 참조. 일부 공구 참여자들은 공동 대응을 검토 중이다. 본문 참조 이런 가운데 용의자는 10일 중으로 모두 환불하겠다고 했지만...

2016년 8월 11일 끝내 환불을 받지 못하였고 용의자는 변명만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2CPU 능력자 회원 한 분이 총대를 메고 본격 대응을 시작하였다. 무엇보다 2CPU 자체가 청정지역으로써의[8] 신뢰성이 깨졌음에 공구 참여자/비참여자 가릴 것 없이 사람들이 분노하는 상황이다. 운영자는 직권으로 해당 용의자를 차단했고 그날 자유게시판은 하루종일 초토화가 되었다.

2016년 8월 12일 현재 해당 용의자의 사법 처리를 위한 비용 마련에 보탬이 되고자 훈훈 분양[9] 열풍이 불고 있다. 일단 그 양만 해도 엄청나지만, 다른 곳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을 가격과 스케일의 물건[10]이 나오고 있고 회원들의 참여도 활발함에 따라 2CPU다운 단결을 과시하고 있는 중이다.

2016년 8월 13을 기점으로 하나둘씩 환불받았다는 사람이 나오고 있지만 아직까지 모든 공구 참여자가 환불받은 것은 아니고 또한 환불 순서도 중구난방[11] 인지라 환불 받아도 2CPU 커뮤니티 차원에서 지속적인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지금까지도 꾸준히 경찰서 인증을 펼치는 등 용의자에 대한 분노 표출과 전방위 압박이 계속해서 시전되고 있는 중이다.

2016년 10월 20일 뜬금없이 불기소 혐의없음으로 처리되어 전주지검에 송치되었다는 결과가 나오자 다시 한 번 자게가 들끓었고 다른 방법으로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2018년 5월 07일 22시 35분 기준 아직 사건이 완벽하게 해결되지는 않았으나, 훈훈 제도로 운영되던 "훈훈 통장"에 모인 금액과 일부 회원이 보낸 성금을 활용하여 해당 사건 피해자들에게 N분을 하여 위로금 차원으로 송금하였다.

현재 사기방지 원칙이 추가되었다.(해당 사건 위로금 입금 공지글에 포함)
사기 방지 제1원칙
싸고 좋은 건 없다.
사기 방지 제2원칙
제1원칙을 절대 잊지 말자!

본 사건의 타임라인은 아래와 같다.
  1. 2016/04/27: 1차 공구 진행글 게시 - 신청
  2. 2016/04/28: 1차 신청분에 대한 선금 입금 완료 게시
  3. 2016/04/29: 1차 신청분에 대한 대금 입금 완료 게시
  4. 2016/05/04: 2차 공구 진행글 게시
  5. 2016/05/10: 1~2차 예상 배송 일정 게시
  6. 2016/05/11: 3차 공구 진행글 게시
  7. 2016/05/24: 공구 지연 안내 배송 지연 게시
  8. 2016/05/27: 물건 수령 및 배송 일정 게시
  9. 2016/06/07: 딜러로부터 물건을 미수령 하였다고 배송 지연을 게시
  10. 2016/06/16: 딜러로 인해 지연됨을 공지하고 공구 무산 가능성을 게시
  11. 2016/06/27: 공구 무산 가능성을 언급, 예상 환불 기한 7월 5일 게시
  12. 2016/06/28: 공구가 무산되었음을 게시, 환불을 위해 딜러와 협상중이라고 함
  13. 2016/06/30: 환불 진행을 게시, 7월 1일부터 환불 정보 발송을 요청함 - 7월 1일에 쪽지로 정보 발송
  14. 2016/07/14: 환불 지연을 게시, 적금을 깨서 보내주겠다고 게시함
  15. 2016/07/19: 환불 일정을 재공지 7월 28~29일 1~2차 신청자 대상으로 환불하겠다고 함
  16. 2016/07/30: 개인 사정으로 급하게 환불 비용을 유용하여 일주일의 환불 연기를 게시함
  17. 2016/08/05: 환불을 위해 신청한 대출이 연기되어 환불 연기를 게시. 사기로 의심받는 의혹을 벗기 위해 딜러 정보를 일요일에 게시하겠다고 함 - 공개가 이루어지지 않음
  18. 2016/08/10: 환불 마지막 기한에 시게이트 딜러라는 신원을 공개하며 게시물 작성, 12시 넘도록 환불이 이루어지지 않음. - 문자 연락 무시
  19. 2016/08/13: 부분 환불 개시.
  20. 2016/10/20: 정읍경찰서 수사 결과 사기 부분에 대해서는 혐의 없음 의견을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에 송치함(경찰에서 검찰로 보내는 절차를 '송치', 검찰에서 법원으로 보내는 절차를 '기소'라고 함).
  21. 2018/05/07: 22시 35분 기준 아직 사건이 완벽하게 해결되지는 않았으나, 훈훈 제도로 운영되던 "훈훈 통장"에 모인 금액과, 일부 회원이 보낸 성금을 활용하여 해당 사건 피해자들에게 N분을 하여 위로금 차원으로 송금하였다.
  22. 2018/02/07: 사이트에 글과 덧글들이 삭제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3.5. 2017년 7월 2일 DDoS 공격

2017년 7월 2일 밤, 2CPU 사이트에 30Gbps가 넘는 DDoS 공격이 들어와 ISP에서 2CPU 사이트를 차단하였다. 본문 참조
이 때문에 7월 2일~7월 4일까지 2CPU 사이트 접속이 안되거나 매우 불안정했었는데, 원래 차단 24시간 후 차단을 풀어줘야 하나 가비아측에서 차단 해제 요청을 누락하여 결국 이틀만인 2017년 7월 4일 11시 23분 현재 사이트가 정상적으로 서비스 되고 있다..

7/5일, 24시간동안 해외망이 또 차단되었다.
추가적인 DDoS공격 때문이라고 한다.
아직도 300mbps급으로 계속 공격이 들어오고 있다고 하는데, 이 때문인지 사이트 접속이 약간 느리다.

7/10일, 해외에선 전혀 접속되지 않는다.

3.6. 1080 Ti 판매 & SSD 무분 사건

보안 관련 업종에(아파트 경비원) 종사하는 한 유저가 엔지니어로 싱가포르에 출장을 갔다. 해당 회사의 싱가포르 지사에는 지사장 자녀가 낙하산으로 들어와 회삿돈으로 구입한 채굴기가 있었다. 본사에서 그 사실을 알게 된 후 해당 회원에게 처분하라고 지시했고, 그 회원은 그래픽카드를 리프레싱, 시리얼을 새로 받아 싸게 푼다고 4월에 자유게시판에 게시물을 올렸다.

이 과정에서 장터가 아닌 자유게시판에 게시물이 여럿 올라와 타 회원들의 몰매를 맞았다. 장터에 올라온 글 또한 사진을 첨부하라는 규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서 질타를 맞았으나, 상상치 못하게 낮은 가격(당시 신품 시세 150만원, 판매자가 올린 리프레싱 벌크 30만원)과 후불이라는 조건에 괜찮겠지 하고서는 그대로 진행되었다. 조건과 진행사항에 의문을 던지는 한 회원이 있었으나, 너무 과민반응 및 업자의(사실은 업자가 아닌 일반유저) 견제라는 얘기에 일축되었다.의문을 제기한 회원에게는 많은 비난이 쏟아졌다.

의문을 제기한 회원이 판매자에게 쪽지와 문자, 전화 등으로 의문, 질타, 시비 등을 걸었고, 이에 화가 난 판매자는 관련 게시물을 모두 지우고, 쪽지, 문자 등으로 개인 판매한다고 판매 방식을 변경했다. 이후, 5월 3일자로 탈퇴한다고 게시물을 올렸는데, 이 과정에서 구매자 정보만 가지고 도망가는 게 아니냐라는 질타가 나왔다.

2018년 5월 첫째주 현재, 그래픽카드 이전에 판매, 무분한다고 했던 SSD가 1주일이 지나도 도착하지 않으며, 그래픽 카드 또한 현재 해당 판매자가 탈퇴를 하면서 진행사항이 밝혀지지 않고 있는 상황. 현재 사이트에서는 별다른 언급 없이 조용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만약 낚시라면 후불 판매로 회원들의 피해는 없지만, 몇백 인분의 개인정보가 유출된거니 문제가 된다고 하는 시각도 있다.

5월 10일에 부산에서 오프라인으로 만나자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나타나지 않았다.

5월 11일, 전화로 그래픽카드를 문의했더니 현재 대구에 있고, 13일 부산으로 가서 14일부터 늦으면 16일까지 택배를 부치고 송장을 보내준다고 하였다. SSD는 받은 사람이 아직까지 나오지 않고 있다.

5월 25일, 현재까지도 아무런 일정이나 연락이 없으며, 셋째주에는 부산으로 내려온 게 아닌 인천에 있었다고 한다.

사실상 공을 많이 들인 낚시로. 1년 이상 커뮤니티 활동을 해왔던 회원이 어째서 이런 일을 벌인지는 모른다. 많은 회원의 지적에도 사진을 업로드 하지 않았으며, 너무 괜찮아 보이는 판매 조건(워런티 1년, 후불, 31~32만) 등 의심 갈 부분이 많았었다. 지금까지 올렸던 글의 어디까지가 사실인지도 모른다. 이 사건으로 인해서 애꿎은 회원들 사이에 마찰만 늘었다. 2CPU에선 여전히 언급이 거의 안되고 있다.

3.7. 특정 회원의 글 수정, 삭제 사건

2019년 02월 07일 발생한 사건으로 2CPU내의 일부 회원(이하 A 회원)의 글이 삭제 방지 기능을 무시한 채 삭제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글 삭제가 대량으로 이루어진 A 회원은 특히 정치적 갈등이 많았던 사람으로, 그와 게시판에서 충돌이 발생했던 B 회원의 경우 법적인 대응을 하려던 중에 증거가 사라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 2CPU 사이트는 답글이 달리면 글 삭제가 불가능한 구조로 되어 있으며, B 회원의 주장은 A 회원의 글에 답글이 달려있음에도 삭제되었다고 한다. 또한 이에 B 회원은 운영자에게 도발을하였고 운영자는 B 회원에게 직접 해보라고 권한을 주겠다고 하였으나 이후 별다른 상황은 발생하고 있지 않다. 또한 운영자를 돕겠다는 회원도 있었으나, 운영진에서 기술 조건 제시후 별다른 진전은 없으며 위의 일련의 사건들로 무분별한 권한 부여로 인한 사이트 붕괴를 예상하는 반응이 훨씬 더 많았다. 또한 이후 글의 복구는 진행되고 있지 않는 듯 하다.

하드웨어 커뮤니티에서 정치적 대화가 불편한 사람들을 위하여 정치/시사 게시판이 생성되어 있었으나 그로 인해 발생한 감정다툼이 자유게시판에까지 번져서 내린 조치로 보이며, 대부분의 회원들은 해당 조치에 대부분 긍정적일 뿐 별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지 않다.

3.8. 고장품 디스카운트 사건

2020년 05월 07일 새벽에 밝혀진 사건으로, 특정 회원이 '고장품'임을 알고서 구매해 놓고 물건이 제대로 수리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들어 일부분을 판매자에게 디스카운트를 요청한 사건이다. 중고나라에서도 이런 짓은 하지 않는다.
사건의 시작은 판매자가 이러한 일이 있었다는 글을 올렸고(지금은 삭제됨) 이후 판매자는 물건값의 30% 정도를 환불해주었다. 구매자는 억울하다고 글을 올린 상태로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다.
현재 판매자는 생불로 추앙받고 있다.

3.9. 매크로를 이용한 장터 사기글 작성 의심 사건

2023년 3월 경에 커뮤니티를 가입하고 하루만에 수백개의 게시글을 열람하고 얻은 포인트로 판매 글을 올렸다가 정지를 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조금 설명하면, 장터에 게시글을 쓰려면 300포인트가 필요한데, 소액 충전이 사라진 탓에 10만원을 주고 10만 포인트를 충전하던지, 게시글 열람시 1포인트를 얻거나 출석 1포인트와 게시글, 댓글 등으로 얻는 1포인트밖에 없다. 그래서 보통 판매글을 올리기 위해 시간이 많이 걸리는 문제가 있는데, 가입하자마자 수백건의 게시글을 조회한 후 바로 거래글을 올린 것. 내용도 의심가는 점이 많아서 관리자는 즉시 권한을 하향하고 게시글 열람으로 얻는 포인트를 삭제했다고 밝혔다.

문제는 새로 유입된 회원은 장터를 보기만 할 뿐, 실제로 올리기는 불가능하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그러거나 말거나 기존 회원들은 아예 가입 2,3년(..)이 안지나면 활동도 못하게 막아버리자고 요구중이다

이렇게 하고도 의미없는 댓글을 100개 넘게 쓰고 거래글을 올리는 사람이 등장해서 이런저런 말이 더 많아진 듯 하다.

3.10. 다중 계정 이용자 장터 사기 사건

2023년 8월에 한 이용자가 장터에서 거래를 하였으나, 물건을 받지 못하였다는 글을 작성하면서 시작됨.
다른 회원이 종합한 결과 300만원 이상의 피해가 보고됨.

몇년 전부터 여러 계정을 돌려가면서 다른 회원과 지속적인 마찰을 일으켰으나, 회원의 가입 일수가 오래되었기도 하고(사기 계정은 2014년 가입한것으로 확인) 사건을 일으킬 당시 실명제 회원들이 서로 비호해주면서 공론화되지 못하고 덮인 탓에 결국 큰 문제로 번졌다는 듯하다.

심지어 판매 과정에서도 예전부터 물건을 보내주지 않고 시간을 끌다 환불해주는 등 매끄럽지 못한 일이 많았다는 게시글도 있었으나 당시 어떠한 제재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앞선 사기 사건과 다르게 명백하게 관리자를 비롯한 운영자의 책임이 매우 큰 사건이라 할 수 있을 듯. 해당 사건 때문에 관리자는 계속된 경찰의 연락 때문에 피곤하다고 한다.

4. 기타 참고사항

4.1. 친목질

회원들은 어디어디에 거주한다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고 서식한다는 표현을 사용한다.

커뮤니티 자체가 아주 끈끈한 친목질이 베이스로 깔려 있기 때문에 친목질에 익숙하지 않으면 매우 거부감이 들 수 있다. 각종 게시판에 서로 반말을 하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목격할 수 있다. 일단 지나친 친목질을 하는데 망하지 않는 것이 신기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애초에 연령대가 높다보니 그런듯 하다.)

워낙 고인물 위주의 커뮤니티라서 신입들은 벽 같은 것을 느낄 수 있다.5년 전 대비해서 1/5이상 줄어든 글을 보면 슬슬 망해간다고 느낄텐데

일부 고인물들은 친목질을 하지 않고 가입하여 장터만 이용하는 사람을 체리피킹한다는식으로 배척하는 주장을 한다. 대놓고 이들은 장터 이용 가입자는 필요 없다며 활동하지 않을꺼면 장터도 이용 말라는 논리를 펴면서 커뮤니티가 서서히 쇠퇴하는 과정에 큰 기여를 하는 중이다.

4.2. QnA 게시판

서버, 웍스 관련해서 굉장한 데이터베이스를 자랑하는 곳이지만 아주 오래된 자료는 DB 유실로 답변을 확인할 수 없다. QnA 질문의 10%는 아주 정교한 질문과 전문적인 수준의 고급 답변이 달리며, 구글에서 찾을 수 없는 고급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장소이긴 했었다. 하지만 몇 년 전부터 대부분의 질문은 푼돈 아끼려고 삽질하다가 망한 후에 올리는 질문 및 구글에 단어만 쳐도 얻을 수 있는 정보를 묻는 저급 질문 게시판으로 변질되어 있다. 저급한 질문이 대부분인 것에 비해 답글은 양질인 경우가 많으나 예전만한 퀄리티의 질문 및 답글을 최근에는 보기 힘들다.

또한 질문 게시판이 아닌 다른 게시판에 다량의 질문 글이 올라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개선하려고 하는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특히 NAS 게시판의 경우 헤놀로지 삽질 전용 QnA 게시판, 가상화 게시판은 가상화 다중 계정 게임 클라이언트 관련 오토충들의 QnA 게시판으로 변질되었다.

그러니까 '이거랑 이거 두개중에 어떤게 좋아요?' 같은 질문이나, 조악한 중국 싸구려 X79/X99보드 관련 삽질 질문 등...

4.3. 하드웨어 게시판

일부 처음으로 가입하여 활동하는 회원들이 간혹 하드웨어 게시판에 질문을 올리곤 하는데 여긴 하드웨어 갤러리란이다. 하드웨어 관련 질문은 QnA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게시판을 잘 살펴보면 한국에서 구하기 힘든 Intel Optane SSD DC P5800X를 올린다거나 본인이 2cpu 서버 지존이라고 올린 시스템 게시글 사진을 보면 AMD EPYC 7H12(듀얼CPU, 128코어 256스레드)에 메모리가 무려 2TB에 육박하는 시스템을 인증하여 2cpu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관련정보

간혹 더 이상 찾아보기 어려운 수십년전의 하드웨어들이 올라오며 우리들[12]의 눈을 즐겁게 해준다.

4.4. 시스템 관련 성향

PC에 대해 굉장히 보수적인 색채를 드리우며, 아직도 인텔이 최고이고 AMD는 불안정하다는 분위기의 성향을 드러낸다. 물론 서버 관련 커뮤니티다보니 그런 의견이 충분히 있을 수 있으나, 2021년 현재 이미 대세가 넘어가버린 현재 상황에서도 인텔만 좋고 AMD는 쓸게 못된다는 류의 글들을 많이 볼 수 있다.

4.5. 장터 게시판

아주 저렴한 가격에 거래가 되는 게시판으로 유명해서, 커뮤니티 활동은 안해도 저렴한 물건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이 진을 치고 있다. 덕분에 중고나라에서는 내놓으면 10분안에 순삭될 물건도 안 팔리는 분위기라고 보면 된다. 물론 2CPU 장터에서 파는 물건은 애초에 일반 중고장터에서 거래될만한 물건이 아닌 경우가 많다라는게 함정... 현재는 업자 80%, 개인게시물 20% 정도로 업자의 비중이 높아졌으나 저렴하기만 하면 업자라고 하더라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일단 이베이 가격보다 높으면 안 팔리는 경우가 많고, 장터에 물건을 올릴 때마다 사용되는 300포인트는 포인트 충전 기능이 사라진 현재 굉장히 큰 포인트이다. 그래서 장터에 올리고 싶은데 포인트가 없는 뉴비들이 다른 게시판에 올리다가 욕을 먹곤 한다. 애초에 활동을 해야 장터를 쓸 수 있다라는 좋은 취지로 바뀐 것은 바람직하다.

장터를 이용하는 유저들은 세상에서 가장 저렴하게 하드웨어를 구매할 수 있는 게시판이라고 칭찬을 늘어놓는데, 대체로 옳은 말이다. 2019-08-15 기준으로 DDR3 8GB 10600R,12800R이 경우 1만원 초중반에서 거래되는 점을 감안하면 절대 틀린 말이 아니다. 이들은 Registered/ECC 메모리로 일반 PC에서는 사용 할 수 있는 제품이 아니다. 즉, i3, i5, i7과 같은 일반 PC에서는 호환이 안된다. 이런 메모리를 사용하려면 워크스테이션이나 서버 PC를 사용해야 하는데, 그런 PC를 사용하는 사람은 거의 없으므로 R종류 메모리가 중고 시장으로 내려올 경우 그 수요가 매우매우매우매우 적어져 공급가격이 떨어진 영향도 적지 않다. 아무리 2CPU 사람들이라 할 지라 터무니 없이 싼 가격에 좋은 물건을 내놓지는 않는다. 의구스러우면 이베이에 검색을 해 보자.

가끔은 대기업 등지에서 해체된 서버들이 좌르륵 풀리는데, 그 때는 대란이라고 표현할 만큼 물건이 쏟아진다. [13]

특히 2010년도 중반에는 2011소켓 1/2CPU용 보드가 대량 풀림에 따라 이 역시 2CPU로 물량이 대거 유입되었으며 급기야 HP Z620웍스가 단돈 62만원에 풀리는 "버스"가 세워지자 2CPU 장터와 자유게시판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이 되었다. 모 회원은 이를 두고 620이니까 62만원이라는 희대의 명대사를 남기기도 했다. 사실 이런 대란은 비정기적이지만 꾸준히 있어왔다. 맥스터 15K SCSI 하드 대란부터 해서... 실제로 2CPU 하는 사람에 이끌려 발들였다가 결국은 사이좋게(?) 지름신의 노예가 된 케이스도 적잖게 있다.

정말 드물지만 고쳐서 사용이 가능할 수준의 최근급 현역 제품이 올라온다던가(??)... 또는 작동 확인못한 중고 수랭쿨러를 준다고 하던가...뭐?? 아니면 서버를 준다고하면 우르르 몰려드는 경우도 심심찮게 보인다. 2020년 10월을 기준으로 최근에는 약 20~40% 정도가 집에서 나오는 쓸만하지만 정말 잡것(...) 같은 것들을 나눔하며, 받았으면 사이트 내 언박싱을 하는 분들도 많이 있다. 드물긴 하나 GTX1080TI라던가... GTX970 같은 물건이 올라오는경우도 있다. 굳이 함정이라면 이런 것의 경우엔 고장품이 다수인데, 정말 못 고쳐서 부품용으로 쓰라고 올라오는것도 있지만, 모종의 이유로 귀찮아서 [14] 고쳐쓰라고 올리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너무 혜자로운 나눔으로 인해 되팔렘 목격 등 피해를 보거나 주는 경우도 적지 않다.

4.6. 코멘트(댓글) 사진

2cpu 게시물 댓글에 사진을 남기는 방법은 간단하다. 사이트 접속하여 원하는 사진 업로드 후 링크 중에 "직접 링크" URL 복사하여 소괄호 사이에 '[]' 붙혀넣기 하면 된다.

5. 여담

부관리자와 일부 회원은 인텔의 초창기 CPU인 4004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15]

"가끔 컴퓨터 본체 갤러리에 2CPU 최고관리자가 포스 넘치는 시스템을 올리고 간다." 라고 알려져 있으나 포스넘치는 시스템의 사진을 올리는 사람은 일반 커뮤니티 회원일 뿐이고, 정작 운영자인 최고관리자는 선반이라든지, 선반이라든지, 선반 같은 다른 사진을 주로 올리고 있다. [16]

가끔 보면 창고 한가득 구형 부품을 쌓아놓는 사람의 인증샷도 보인다, 그 와중에 초희귀 고가품이었던 제품을 인증하기도 한다. 한 시대의 하이엔드 제품들이 마음껏 나뒹구는 사진이나 일반인 기준에서는 초고가 제품들을 소소하게 사용한다는 글이 나온다. 예를 들자면, 전설의 펜티엄4 소켓 478의 갈라틴 코어를 비롯한 200종 이상의 CPU를 보유한 사람이라든지, 소소한 서버라면서 보여준 것이 시세 800만 원어치라든지...

[1] 사이트 안내문에 언급되는 "클럽"으로 그 흔적이 남아 있다.[2] 오히려 조용하기 때문에 분탕이 적어 정착하는 사람도 적지만 있긴 하다고.[3] 분란을 일으키거나 시비를 거는 실명제 회원이 몇 있음에도 거의 제재를 받지 않는다. 오히려 무시를 하거나 아래 사기 사건처럼 옹호를 하며 덮고 가다 잘못되는 일도 생겼다.[4] 주로 업자들의 매물로 굴러가는 2024년 현재는 이런 현상이 없어졌다고 봐도 된다.[5] 실제로 이 커뮤니티 회원들중 하드웨어 보관용 창고를 따로 두는 유저들이 간간히 보인다.[6] 이로 인하여 구글에서 접속시 위험사이트로 분류되고 있다.[7] 자료를 아주 날린 것은 아니다. 댓글 참조[8] 어느정도였냐면 판매글에 구입한다는 게시글 달고 입금하기도 전에 그 비싼 물건들이 택배 선불로 미사일 날리듯이 날라온다고 하여 컬쳐쇼크를 받았던 사람들이 많았다![9] 분양자가 무료 분양을 하면 경매를 통해 가장 높은 가격을 쓴 사람이 당첨되는데, 해당 금액을 2CPU 명의로 개설된 훈훈 경매 통장에 입금하면 기부된다....1K=1000원.[10] 애플워치, 서버, 노트북, 하드디스크, SSD 등.[11] 공구 모집을 1~3차까지 나눠서 모집했는데 특히 소량 구매자와 3차 참여자는 이 시점까지도 환불이 안 되었다.[12] 고인물 회원[13] 그런데, 아무리 서버 컴퓨터가 싸다고 한 들, 그런 제품군을 일반인이 모의서버를 운영한다는 그런 학습용이나 정말 특수한 상황에 놓인게 아닌이상 사용 할 일은 일절 없다. 전기는 미친듯이 먹고, 그래픽 성능은 없다시피 해서 화면표시기 수준급이라 일반적인 컴퓨팅 용도로 사용 할 수가 없다. 그리고 싱글소켓서버는 그래도 그나마 소음이 양호하지만 만약 듀얼소켓급의 고성능 서버 컴퓨터가 켜져 있으면 옆 집 에서 민원 들어올 정도로 엄청난 소음이 난다. 서버 컴퓨터 내부에는 40~60mm 팬 8개 혹은 그 이상이 12,000RPM이 넘는 속도로 계속 돌아가는데, 이게 진짜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처음켤땐 경비행기 이륙준비하는 소리가 나고, 풀로드시엔 그냥 보잉 747같은 종류의 제트여객기 이륙시나는 제트엔진 고회전 하는 소리가 난다. 평균적으로 청소기구동을 하나에서 2개하고 반 정도과 비슷하나 서버 모델 별로 다르다. 굳이 들어보고 싶다면 이 영상을 확인 해 보자 # 거기다 랙 마운트형으로 만들어져 랙 케비넷이 없으면 공간 활용도도 그렇게 썩 좋지 않다. 애초에 얘네들은 가정집에서 사용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만든 제품이 아니다. 정 본인이 가정에서 서버를 운영해보고 싶다면 차라리 인텔의 115X 싱글소켓서버로 시작하는게 훨씬 낫다. 장터 가격도 저렴하게 올라오는것도 있으니 간단하게 모의서버운영같은 실습형식의 공부용으론 구상하기엔 좋다. 그리고 1U짜리 사이즈로 하나 구해서 침대 아랫구간남자들이 사생활 숨기는 그곳에 박아두면 빈공간 활용도 된다. 허나 소음민원이 들어올 확률과 전깃세 폭탄은 각오하는게 좋다.[14] 취소선이긴 해도 간혹 수리비용도 수리비용이지만 단순히 "귀찮다" 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냥 "턱" 하고 나눔하는 경우도 있다. 보통 택배 부치는 게 더 귀찮을텐데... 패기넘치네[15] 실은 P4004 모델은 이베이에서 20만원 가량에 구매 할 수 있고, C4004 모델은 150만원 가량에 구매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D4004 모델은 40만원 가량에 구매 가능하다.[16] 여담이지만 원래 운영자는 IMF 사태 이전, 중견기업급 서버호스팅업체 이사장이었다는 소문이 있다. 하지만 IMF로 인해 파산하여 망했다고(...). 그 뒤로 작은 컴퓨터 가게를 열어 생계를 이어나가기를 해 보았으나 알 수 없는 이유로 실패하고, 우연찮게 벽지 도배하는 사장님과 어찌저찌 이야기가 되어 벽지도배 및 선반제작일을 하는것으로 알려져있다. 정확치는 않으니 참고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