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22:55:36

2027 럭비 월드컵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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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Rugby World Cup
<colbgcolor=#fff>파일:Australia_2027_Logo.png
개최국 <colbgcolor=#fff>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슬로건
대회 기간 2027.10.1 ~ 11.13 (44일)
본선 참가국 24개국
경기 수
주제가 World In Union
이전 대회 2023 럭비 월드컵 프랑스
다음 대회 2031 럭비 월드컵 미국
공식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대회 결과
우승
준우승
3위

1. 개요2. 공인구3. TV 오프닝4. 유치 과정5. 개최 경기장6. 예선 및 조 편성
6.1. 한국의 본선 진출 가능성
7. 대회 전
7.1. 심판7.2. 대표팀 선수단7.3. 준비 경기7.4. 전망
8. 대회 진행
8.1. 개막식8.2. 조별리그8.3. 결선 토너먼트8.4. 폐막식
9. 통계
9.1. 대회9.2. 팀9.3. 개인9.4. 기타
10. 사건사고11. 기타

[clearfix]

1. 개요

열한 번째 럭비 월드컵이다. 2023년 10월 24일 본선 참가국이 기존 20개에서 24개로 확장되었다. 본선은 4팀 6개조에 16강 토너먼트가 추가된다.

2. 공인구


3. TV 오프닝


4. 유치 과정

미국과 함께 2027, 2031년 대회 유치 경쟁을 하다 최종적으로 2022년 5월 2027년 대회는 호주, 2031년 대회는 미국이 유치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2015, 2019, 2023년 대회가 연속으로 북반구에서 열렸기 때문에 남반구에 먼저 기회를 주기 위해서였다. 남아공, 아르헨티나, 러시아도 관심을 보였지만 아르헨티나와 남아공은 중간에 철회를 했고 러시아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반려했다. 아무튼 그렇게 2022년 5월 12일 호주에서 개최가 결정되며 유치 경쟁은 막을 내렸다.

5. 개최 경기장

12개의 경기장이 선정되었다.

6. 예선 및 조 편성

호주2023 럭비 월드컵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지만, 조 3위를 달성했고 개최국이라 본선 진출에 영향이 없었다.
  • 예선 표 할당 (12개국)
    1. 기존 20개국 체제하에 예선 8자리는 2023 럭비 월드컵에서 밴드 4, 5의 최종 성적[2]에 따라 아래와 같이 할당될 예정이었다.

    <colbgcolor=#fc0><colcolor=#00843d> 1위 사모아(오세아니아 1) 7점 <colbgcolor=#fc0><colcolor=#00843d> 5위 조지아(유럽 1) 3점

    2위 포르투갈(대륙간 최종전) 6점 6위 칠레(아메리카 2) 0점

    3위 통가(아시아/태평양) 5점 7위 나미비아(아프리카 1) 0점

    4위 우루과이(아메리카 1) 5점 8위 루마니아(유럽 2) 0점

      2. 여기서 대륙간 최종전은 마지막 순위로 옮기고, 지역 번호는 지우고, 1~4순위와 5~8순위를 구분한다.

    <colbgcolor=#fc0><colcolor=#00843d> 1~4순위 오세아니아 - 아시아/태평양 - 아메리카 - 유럽

    5~8순위 아메리카 - 아프리카 - 유럽 - 대륙간 최종전

      3. 같은 칸에 중복되는 지역이 없기 때문에 추가적인 조정 없이 이대로 밴드 4와 5로 지정하면 된다.

    <colbgcolor=#fc0><colcolor=#00843d> 밴드 4 오세아니아 1, 아메리카 1, 유럽 1, 아시아/태평양

    밴드 5 아프리카 1, 아메리카 2, 유럽 2, 대륙간 최종전

    본선이 4자리가 늘어난 지금은 큰 의미가 없지만, 이것을 바탕으로 4자리가 각 대륙에 어떻게 분배될 것인지 가늠은 해볼 수 있다.

예선을 통한 본선 진출 자리도 기존 8개에서 12개로 늘어났다. 늘어난 4자리가 대륙별로 어떻게 분배될 것인지 구체화되기 전까진 모르지만, 현재 각국의 전력을 생각해보면 유럽, 오세아니아, 아메리카에 1장씩 더 할당되는 것은 거의 확실해 보인다.
구체적으로 들어가 보면, 일단 유럽은 본선 경쟁 후보가 많다. 당장 유럽 2를 두고 포르투갈, 루마니아, 스페인, 경우에 따라 러시아까지 최대 4개국이 경쟁하게 된다. 유럽에 1자리를 추가하여 유럽 3을 두고 2~3개국이 경쟁하게 만들고, 탈락한 팀은 최종전에서 기회를 한 번 더 얻는다.
아메리카도 어느새 본선 경쟁이 미국, 캐나다, 우루과이, 칠레 4파전이 되었다. 본선과는 멀지만 브라질도 본선 경쟁에 편입시켜 성장을 견인해야 할 상황이고. 아무리 캐나다가 몰락하고 있다고 해도 본선 경쟁력은 여전히 있다. 따라서 아메리카에도 1장을 추가 할당하는 것은 합리적이다.
오세아니아는 퍼시픽 3강인 피지, 사모아, 통가 중 하나가 자동 진출이 아닌 아시아/태평양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하도록 표를 배분해 왔다. 하지만 세 팀 모두 강호이며, 예선을 치를 수준이 전혀 아니다. 예선 과정에서 불필요한 비용 지출을 줄이기 위해 오세아니아에도 1장이 추가될 것이다.

남은 것은 아프리카와 아시아다. 아프리카는 지금까지 본선 진출을 보장받다시피 해 온 나미비아가 월드컵에서 경쟁력이 전혀 없기 때문에 추가 배분은 없을 것이다.[3] 아시아는 홍콩이 본선 진출을 보장받을만큼의 실력이 있는지 평가받으면 마지막 남은 1장을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세계 랭킹도 충분히 높고, 결정적으로 모든 대륙 중 유일하게 본선행이 1자리도 보장되지 않는 대륙이기 때문이다.[4][5]

6.1. 한국의 본선 진출 가능성

지금까지는 결국 남의 일이고, 가장 중요한 것은 한국이 본선에 진출하는 것이다. 유럽과 아메리카가 진출권을 하나씩 더 확보했을 때, 남은 2자리가 어디에 배분되느냐에 따라 한국의 진출 가능성은 극과 극으로 나뉜다.
1. 매우 희망적인 가능성 - 오세아니아, 아시아 모두 1장 추가
본선행 수문장 역할을 해 오던 통가가 오세아니아 예선을 통해 자동으로 본선으로 진출한다면 아시아 2위도 편하게 아시아/태평양 플레이오프를 지나 본선으로 갈 수 있다. 아시아/태평양 플레이오프 상대는 쿡 제도가 유력한데, 쿡 제도는 한국도 어렵지 않게 상대할 수 있는 럭비 소국이다.
반론 - 아무리 대회가 확장되었다고 해도 랭킹도 30위인데다 티어 3에도 들지 못하는 한국을 경쟁력이 전혀 없는 쿡 제도를 이겼다는 이유로 쉽게 본선으로 보내줄 리 없다. 단순하게 생각해도 아시아/태평양 승자는 본선이 아닌 대륙간 최종전으로 가는 것이 타당하다. 여기서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팀을 당해낼 재간이 있겠는가? 여기서 1위를 할 수 있는가? 불가능하다. 홍콩조차 넘지 못한다면 월드컵 본선 진출은 뜬구름에 불과하다.
2. 매우 비관적인 가능성 - 오세아니아, 아시아 중 하나만 1장 추가
아시아 럭비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 사실상 자동으로 진출이다. 홍콩에 지면 다음 상대가 통가라서 희망이 전혀 없다. 경우에 따라 최종전으로 넘어간다 해도 예상되는 경쟁 상대가 스페인, 케냐, 캐나다인데 여기서 한국은 절대 1~2위를 차지할 수 없다. 하지만 스페인이 선수 기용 부정으로 나가리되면?[6]
결론은 홍콩조차 넘지 못한다면 본선에 진출할 자격이 없다. 2026년 봄까지 어떻게든 극복해야 할 중대한 사안.

2024년 3월에 예선 할당 초안이 공개되었다. 과거와 달라진 점으론 아메리카 지역이 남과 북으로 나뉜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아프리카에 하나, 아시아에 하나, 유럽에 넷, 오세아니아 및 북미에 셋, 남미에 하나, 오세아니아/아메리카 플레이오프에 하나, 대륙간 최종전에 하나. 아시아나 남미도 아니고 지리적으로 가장 먼 북미가 오세아니아와 통합된 이유가 궁금해진다. 그리고 남미에 하나를 주고 유럽이 4개를 가져가는 것은 상당히 양심이 가출한 처사가 아닌가 싶지만 오세아니아/아메리카 패자 부활전이라는 비교적 쉬운 길이 있는걸로 보아 어느정도 배려가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아직은 초안 단계라 2024 여름 럭비 유니언 국제 경기에서 유럽 2티어와 남미의 대결 결과를 바탕으로 확정안이 나올 것이라 생각된다.[7]

기 진출한 피지와 일본을 제외하고, 퍼시픽 네이션스 컵의 4개국 중 꼴찌는 남미 2위와 플레이오프를 거쳐 이긴 쪽이 본선에 진출한다. 지금 상태로 봐선 캐나다 vs 칠레가 될 것 같은데, 진 쪽은 대륙간 최종전에 진출한다. 아시아 럭비 챔피언십 준우승 팀과 럭비 아프리카 컵 준우승 팀도 패자부활전을 통해 승리한 쪽이 대륙간 최종전에 진출한다. 아시아쪽은 당연히 대한민국이고, 아프리카쪽은 케냐가 될 것 같다. 케냐는 지난 월드컵에서 홍콩과 붙었을 때 생각보다 쉽게 경기를 내어줬기 때문에 한국이 충분히 이겨볼만 하다.[8]

대륙간 최종전은 앞서 설명한 패자부활전 승자들과 유럽 5위, 남미 3위로 이루어진다. 현시점에서 보면 유럽은 네덜란드, 남미는 브라질이 될 것 같은데, 아메리카와 유럽쪽이 너무 강력하다. 네덜란드는 어쩌면 홍콩보다도 강할 수 있는 팀이다. 그러니까 무조건 홍콩을 이기고 본선에 직행해야 한다.

여담으로 북미 3위인 멕시코를 대륙간 최종전 진출을 두고 남미 3위 브라질과 붙여야 한다거나, 쿡 제도와 대한민국이 먼저 만나서 이긴 쪽이 아프리카 2위와 붙여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약체로 여겨지는 것은 자존심이 상하지만, 부상만 아니라면 이길 수 있는 팀과 많이 만나서 경험을 쌓고 사기를 높이는 것은 분명 좋은 일이다.

7. 대회 전

7.1. 심판


7.2. 대표팀 선수단


7.3. 준비 경기


7.4. 전망


8. 대회 진행

8.1. 개막식


8.2. 조별리그


8.3. 결선 토너먼트


8.4. 폐막식


9. 통계

9.1. 대회


9.2.


9.3. 개인


9.4. 기타


10. 사건사고


11. 기타




[1] 2020년 ANZ 스타디움에서 개칭[2] 조별리그 획득 승점 또는 진출한 토너먼트.[3] 나미비아의 전력은 2023년 대회 기준 최약체였던 칠레와 대등한 수준이고, 그 윗급인 우루과이보다 확실하게 한 수 아래다.[4] 과거엔 진출권이 1.5장이었는데 일본이 1티어급으로 전력이 오르면서 자동 진출을 하게 되자 0.5장으로 줄었다.[5] 아시아 럭비 회장도 아시아의 자동 진출권을 확보하는 것이 나의 사명이라고 뜻을 밝힌 바 있다.[6] 스페인은 2019년, 2023년 대회 예선 모두 선수 기용 관련 부정행위로 실격된 바 있다.[7] 관련성은 모르겠으나 4월이 되자 기존 계획에 없던 유럽 2티어 국가들과 남미 국가들의 경기 일정이 대거 추가되었다.[8] 외국 매체는 케냐를 한 수 위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