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남자 축구 | ||||
| 조별리그 | A조~C조 | D조~F조 | ||
| 결선 토너먼트 | 16강 | 8강~결승 | ||
1. 개요2. 25강 D조
2.1. 1경기: 베트남 3 : 0 파키스탄2.2. 2경기: 일본 1 : 0 네팔2.3. 3경기: 파키스탄 0 : 4 일본2.4. 4경기: 네팔 0 : 2 베트남2.5. 5-1경기: 파키스탄 2 : 1 네팔2.6. 5-2경기: 일본 0 : 1 베트남
3. 25강 E조3.1. 1경기: 키르기스스탄 1 : 3 말레이시아3.2. 2경기: 대한민국 6 : 0 바레인3.3. 3경기: 바레인 2 : 2 키르기스스탄3.4. 4경기: 말레이시아 2 : 1 대한민국3.5. 5-1경기: 말레이시아 2 : 3 바레인3.6. 5-2경기: 대한민국 1 : 0 키르기스스탄
4. 25강 F조1. 개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축구의 남자 25강 조별리그 D조~F조 경기 내용을 다룬다.이 문서에서 사용되는 시간대는 현지시간(UTC+7)을 기준으로 한다.
2. 25강 D조
| 순위 | 국가 | 경기수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승점 | 비고 | |
| 1 | | 베트남 | 3 | 3 | 0 | 0 | 6 | 0 | +6 | 9 | |
| 2 | | 일본 | 3 | 2 | 0 | 1 | 5 | 1 | +4 | 6 | |
| 3 | | 파키스탄 | 3 | 1 | 0 | 2 | 2 | 8 | -6 | 3 | |
| 4 | | 네팔 | 3 | 0 | 0 | 3 | 1 | 5 | -4 | 0 | |
| ■ 16강 진출 ｜ ■ 탈락 | |||||||||||
2.1. 1경기: 베트남 3 : 0 파키스탄
| 경기일 | 2018년 8월 14일 16시 | |
| 국가 | | |
| 득점 | 3 | 0 |
| 득점자 | 21' 응우옌 꽝 하이 41' 응우옌반꾸옛 72' 응우옌 꽁 프엉 | - |
2.2. 2경기: 일본 1 : 0 네팔
| 경기일 | 2018년 8월 14일 19시 | |
| 국가 | | |
| 득점 | 1 | 0 |
| 득점자 | 7' 미토마 카오루 | - |
와일드카드 없이 전원 21세 이하로 출전한 일본이라지만 세계 최약팀 중 하나인 네팔 상대로 너무 무기력한 경기를 보였다. 계속 두드렸지만 네팔 골키퍼의 선방쇼에 막힌 탓.
2.3. 3경기: 파키스탄 0 : 4 일본
| 경기일 | 2018년 8월 16일 16시 | |
| 국가 | | |
| 득점 | 0 | 4 |
| 득점자 | - | 2' 35' 이와사키 유토 9' 하타테 레오 10' 마에다 다이젠 |
2.4. 4경기: 네팔 0 : 2 베트남
| 경기일 | 2018년 8월 16일 19시 | |
| 국가 | | |
| 득점 | 0 | 2 |
| 득점자 | - | 31' 응우옌 아인 득 64' 판 반 득 |
2.5. 5-1경기: 파키스탄 2 : 1 네팔
| 경기일 | 2018년 8월 19일 16시 | |
| 국가 | | |
| 득점 | 2 | 1 |
| 득점자 | 54' 무함마드 빌랄 72' 사담 후세인 | 12' 유나스 샤바즈 |
2.6. 5-2경기: 일본 0 : 1 베트남
| 경기일 | 2018년 8월 19일 16시 | |
| 국가 | | |
| 득점 | 0 | 1 |
| 득점자 | - | 3' 응우옌 꽝 하이 |
일본의 흔들리는 수비진들의 실수로 공을 흘리자 베트남 공격수 꽝하이가 달려들어 슛을 차서 1점을 득점했다. 그 뒤로 열심히 양 팀이 공격을 했으나 더 이상의 득점은 없었다. 한편 일본은 후반 막판에 신칸센 대탈선슛의 땅볼 버전과[2] 프란체스코 토티가 울고갈 수준의 헐리웃 액션을 보여줬다. 또한 강호 일본을 이겼으니 박항서 전 감독의 인기는 한층 더 오를 것 같다.
3. 25강 E조
| 순위 | 국가 | 경기수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승점 | 비고 | |
| 1 | | 말레이시아 | 3 | 2 | 0 | 1 | 7 | 5 | +2 | 6 | |
| 2 | | 대한민국 | 3 | 2 | 0 | 1 | 8 | 2 | +6 | 6 | |
| 3 | | 바레인 | 3 | 1 | 1 | 1 | 5 | 10 | -5 | 4 | |
| 4 | | 키르기스스탄 | 3 | 0 | 1 | 2 | 3 | 6 | -3 | 1 | |
| ■ 16강 진출 ｜ ■ 탈락 | |||||||||||
3.1. 1경기: 키르기스스탄 1 : 3 말레이시아
| 경기일 | 2018년 8월 15일 16시 | |
| 경기 장소 |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 | |
| 국가 | | |
| 득점 | 1 | 3 |
| 득점자 | 55' 바티르카노프 에르니스트 | 38' 라시드 무함마드 사파위 60' 압둘 라시드 무함마드 아크얄 78' 아흐마드 무함마드 사이아피크 |
3.2. 2경기: 대한민국 6 : 0 바레인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남자 축구 E조 1차전 2018년 8월 15일 수요일 19:00 (UTC+7)[3] | ||
|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 {{{#ffffff ([[인도네시아|{{{#ffffff 인도네시아}}}]], [[반둥|{{{#ffffff 반둥)}}}]]}}} | ||
| 주심: | ||
| | 6 : 0 | |
| | | |
| 17', 36', 43' [[황의조|{{{#000000 황의조}}}]] 23' [[김진야|{{{#000000 김진야}}}]] 41' [[나상호|{{{#000000 나상호}}}]] 90+3' [[프리킥|{{{#000000 (FK)}}}]] [[황희찬|{{{#000000 황희찬}}}]] | | - |
| [[https://m.youtube.com/watch?v=k1RkbcC7POA&pp=ygUQ7ZWc6rWtIOuwlOugiOyduA%3D%3D|{{{#000000 경기 다시 보기}}}]] | [[https://m.youtube.com/watch?v=3-Jo9DCJPME&pp=ygUQ7ZWc6rWtIOuwlOugiOyduA%3D%3D|{{{#000000 경기 하이라이트}}}]] | ||
| 경기 최우수 선수: | ||
3.3. 3경기: 바레인 2 : 2 키르기스스탄
| 경기일 | 2018년 8월 17일 16시 | |
| 국가 | | |
| 득점 | 2 | 2 |
| 득점자 | 20' 모하메드 마르훈 90+4' 아흐메드 사나드 | 59' 압두라크마노브 오딜존 82' 바티르카노브 에르니스트 |
3.4. 4경기: 말레이시아 2 : 1 대한민국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남자 축구 E조 2차전 2018년 8월 17일 금요일 19:00 (UTC+7)[4] | ||
|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 {{{#ffffff ([[인도네시아|{{{#ffffff 인도네시아}}}]], [[반둥|{{{#ffffff 반둥)}}}]]}}} | ||
| 주심: | ||
| | 2 : 1 | |
| | | |
| 4', 45' [[사파위 라시드|{{{#000000 사파위 라시드}}}]] | | 87' [[황의조|{{{#000000 황의조}}}]] |
| [[https://m.youtube.com/watch?v=h-xR9gOgjzE|{{{#000000 경기 다시 보기}}}]] | [[https://m.youtube.com/watch?v=EEBqj-lvrBY&pp=ygUW66eQ66CI7J207Iuc7JWEIO2VnOq1rQ%3D%3D|{{{#000000 경기 하이라이트}}}]] | ||
| 경기 최우수 선수: | ||
2018년 8월 17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말레이시아와 E조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벌어진 충격적 패배. 그 뒤 한국이 이 경기를 액땜으로서 반면교사삼아 남은 경기들을 차례로 이기면서 성공적으로 금메달을 얻었지만, 이 경기만 놓고 보면 재평가의 여지가 없는 졸전이며, 향후에도 김학범호가 반면교사로 기억해야 할 경기다. 이 경기를 말레이 쇼크라고 해도 이상할 것은 없다.
첫 번째 경기에서 바레인과 상대로 6:0이라는 대승을 거두고 기분 좋게 출발한 대표팀은 두 번째 경기인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 일찌감치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겠다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
말레이시아의 피파 랭킹은 2018년 8월 171위로 한국과의 랭킹 차이는 약 3배로 이미 승부는 결정이 난 상태였다고 봐도 충분했다. 말레이시아는 1960년대~1970년대까진 동아시아의 축구 강호로 한국과 대등했고[5] 한국의 전력이 강해진 1980년대에도 홈에서는 한국을 이길 수 있었을 정도였다. 당장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 최종 예선에서도 한국과 일본이 말레이시아 원정에서 패했을 정도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론 완전히 쇠퇴하여 한국에 비길 팀이 아니다. 아시안 게임 역대 전적에서도 4승 1패로 한국이 앞서 있으며 올림픽 대표팀 간의 맞대결에서는 7승 1무 1패의 절대 우세를 보이고 있다. 유일한 패배는 2010년 7월 25일에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친선전에서 당한 0:1 패배였다.
다만 한국은 말레이시아와 2018년 1월에 열린 2018 AFC U-23 챔피언십 중국에서 8강전 상대로 만나 2:1로 진땀승을 거둔 바 있다. 게다가 아시안 게임 직전 있었던 UAE와의 평가전에서 말레이시아가 2:0 승리를 거둔 바 있기 때문에 의외의 복병이 될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 장지현 해설위원도 2018 AFC U-23 챔피언십 중국 8강에서 한국을 고전시킨 상대이기도 하고 미드필더들의 중거리 슈팅 능력 등의 강점을 가지고 있어 말레이시아전이 힘들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15일 말레이시아가 키르기스스탄과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3:1로 승리하여 승점 3점을 가져가면서 이 경기가 사실상 조 1위 결정전이 되었다.
그 후 6년 뒤..
3.5. 5-1경기: 말레이시아 2 : 3 바레인
| 경기일 | 2018년 8월 20일 19시 | |
| 국가 | | |
| 득점 | 2 | 3 |
| 득점자 | 20' 사파리 무하메드 사파위 90+3' 라시드 무하메드 사파위 | 33', 89' 모하메드 하르단 37' 하마드 알샴산 |
3.6. 5-2경기: 대한민국 1 : 0 키르기스스탄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남자 축구 E조 3차전 2018년 8월 20일 월요일 19:00 (UTC+7)[6] | ||
|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 {{{#ffffff ([[인도네시아|{{{#ffffff 인도네시아}}}]], [[반둥|{{{#ffffff 반둥)}}}]]}}} | ||
| 주심: | ||
| | 1 : 0 | |
| | | |
| 63' [[손흥민|{{{#000000 손흥민}}}]] | | - |
| [[https://m.youtube.com/watch?v=Q3xrGwfs4HM|{{{#000000 경기 다시 보기}}}]] | [[https://m.youtube.com/watch?v=GNXQqEhrEN8&pp=ygUZ7ZWc6rWtIO2CpOultOq4sOyKpOyKpO2DhA%3D%3D|{{{#000000 경기 하이라이트}}}]] | ||
| 경기 최우수 선수: | ||
4. 25강 F조
| 순위 | 국가 | 경기수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승점 | 비고 | |
| 1 | | 이란 | 3 | 1 | 1 | 1 | 3 | 2 | +1 | 4 | |
| 2 | | 북한 | 3 | 1 | 1 | 1 | 4 | 4 | 0 | 4 | |
| 3 | | 사우디아라비아 | 3 | 1 | 1 | 1 | 3 | 3 | 0 | 4 | |
| 4 | | 미얀마 | 3 | 1 | 1 | 1 | 3 | 4 | -1 | 4 | |
| ■ 16강 진출 ｜ ■ 탈락 | |||||||||||
초유의 4팀 모두 1승 1무 1패 동률조 골득실 +1의 이란이 조 1위, -1의 미얀마가 조 4위. 그리고 북한과 사우디가 다득점으로 순위를 비교하여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가장 유사한 사례인 1994년 미국 월드컵 E조는 4팀 1승 1무 1패+득실차0까지 모두 같아서 다득점으로 결정났다.
다만 F조 마지막 두 경기는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가 너무 상대방 경기를 다분히 의식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란은 딱 2골만 먹힌 채 북한:사우디아라비아 전의 결과를 살폈고, 사우디아라비아도 딱 3골만 먹힌 채 이란:미얀마 전을 살폈다. 이게 다 옆 조 1위가 유력하던 우승 후보가 삽질하는 바람에 1위 자리를 넙죽 말레이시아에게 바쳤기 때문...
4.1. 1경기: 사우디아라비아 0 : 0 이란
| 경기일 | 2018년 8월 15일 16시 | |
| 국가 | | |
| 득점 | 0 | 0 |
| 득점자 | - | - |
4.2. 2경기: 북한 1 : 1 미얀마
| 경기일 | 2018년 8월 15일 19시 | |
| 국가 | | |
| 득점 | 1 | 1 |
| 득점자 | 60' 장국철 | 44' 마웅 마웅 륀 |
4.3. 3경기: 이란 3 : 0 북한
| 경기일 | 2018년 8월 17일 16시 | |
| 국가 | | |
| 득점 | 3 | 0 |
| 득점자 | 27' 아미르 루스타 에이 68' 메흐디 가예디 90+2' 아레프 콜라소키 아가시 | - |
4.4. 4경기: 미얀마 0 : 3 사우디아라비아
| 경기일 | 2018년 8월 17일 19시 | |
| 국가 | | |
| 득점 | 0 | 3 |
| 득점자 | - | 14' 58' 가리브 압둘아흐만 압둘라흐 89' 알바나키 무티브 함마드 |
4.5. 5-1경기: 이란 0 : 2 미얀마
| 경기일 | 2018년 8월 20일 16시 | |
| 국가 | | |
| 득점 | 0 | 2 |
| 득점자 | - | 56' 르윙 모 안(Lwin Moe Aung) 68' 헤트 포 위(Htet Phyo Wai) |
치열한 승부가 될 것으로 예측됐지만 반둥 쇼크라는 돌발 변수가 나온 덕분에 졸전이라 하기도 민망한 사실상의 져주기 게임이 나와버렸다. 만약 여기서 미얀마가 한 골을 더 넣었더라면 순위표가 복잡하게 되어버릴 수도 있었다.
말레이시아를 상대로도 그렇게 망신살스러운 졸전을 해버린 팀을 피해보겠다고 의도적인 졸전까지 하는 걸 보면 이 또한 다른 의미로 대단한 셈이다. 이렇게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위상이 높다는 점에 한국 축구팬들은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난감할 것이다.
4.6. 5-2경기: 북한 3 : 0 사우디아라비아
| 경기일 | 2018년 8월 20일 16시 | |
| 국가 | | |
| 득점 | 3 | 0 |
| 득점자 | 2' 김용일 25', 51' 김유송 | - |
그리고 이쪽도 이란 미얀마전과 별반 다를 게 없는 수준의 졸전이 나왔다. 덕분에 북한은 어부지리로 16강에 올라갈 수 있었다.
[1] 우리나라 김씨처럼 베트남에서 제일 흔한 성씨다.[2] 공을 차는 동작과 동시에 공과 같이 미끄러져 넘어졌으므로 좀 더 정확히 표현한다면 박주영의 청계천 대범람슛에 더 가까웠다.[3] 대한민국 시각 기준 2018년 8월 15일 수요일 21:00.[4] 대한민국 시각 기준 2018년 8월 17일 금요일 21:00.[5] 1976년 코리아컵 국제축구대회에서 한국이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6분 남기고 1:4로 뒤진 상황에서 차범근이 혼자 해트트릭을 몰아쳐 동점으로 끝난 경기가 유명하다.[6] 대한민국 시각 기준 2018년 8월 20일 월요일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