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9 19:19:03

희귀동물시리즈

1. 개요2. 출연 동물 목록

1. 개요

한때 네이버를 비롯한 검색엔진을 풍미했던 시리즈. 제목 그대로 희귀한 동물들을 소개하고 있다. 물론 안 그런 동물들도 있지만...

...사실은 대부분이 야매 수준의 찌라시에 불과하다. 정보도 부실하고 대체로 잘못된 정보가 끼어있는 경우가 많다. 또한 별로 희귀한 편도 아닌 동물들을 희귀종인 양 포장하는것 역시 문제.

지금도 어디선가 떠돌고 있으며 어디선가 동물에 대해 잘 모르는 일반인들을 낚고 있을거다(...).

2. 출연 동물 목록

  • 크림고슴도치: 그저 희귀하게 발현되는 애완용 고슴도치의 색상변이 일뿐, 특정한 종이 아니다.
  • 콰가
  • 오카피: 이미 멸종되었다고 설명되어 있으나 외국의 큰 동물원에선 웬만하면 볼 수 있다.
  • 강거두고래(이라와디돌고래): 가끔가다가 라와디돌고래로 잘못 표기되기도 한다. 사람을 백상아리로 부터 구해준적이 있다는 근거도 없는 주장이 쓰여있기도 하다.
  • 피그미하마: 이미 멸종한 친척뻘 동물인 난쟁이하마와 이름을 혼동하여 이미 멸종한 동물이라고 설명되어 있다.
  • 딩고
  • 하프물범: 희귀는 커녕 개체수가 너무 많아서 탈이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 금호, 백호, 은호: 특정한 종이 아니라 그저 벵골호랑이와 아종간 잡종들의 색상 변이 유전자가 발현된 개체들일 뿐이다. 백호의 경우 국내의 동물원에서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 에뮤: 전혀 희귀 동물이 아닐뿐더러 개체수가 더럽게 많다. 심지어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멧돼지마냥 농작물을 파괴해 많은 농부들이 골머리를 썩고있으며, 타조마냥 애완용과 가축으로 기르기도 한다.
  • 듀공
  • 봉고
  • 파튤라달팽이
  • 앨버트로스
  • 사불상
  • 늑대: 더욱 정확히는 몽골늑대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걸 한국 특산종으로 생각하고 있다. 애초에 포유류는 양서류와 달리 활동 반경이 넓어서 아종 형성이 잘 일어나지 않으며 한 아종의 서식 반경 또한 매우 넓다.
  • 아프리카코끼리
  • 페어리펭귄
  • 넓은주둥이상어
  • 눈표범
  • 로리키트: 이 시리즈의 최고 희생자.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 레서팬더: 그저 위협을 할때만 2발로 잠시 서는것 뿐인데 이족보행을 한다고 잘못 나와있다. 사실 위협할때 2발로 아주 잠깐 걷긴하는 경우도 있으나 오래는 못 걷는다.
  • 자이언트판다: 중국 정부의 보호 정책으로 멸종위기 취약종까지 내려왔으나 세계에서 가장 희귀동물이라고 설명되어 있다.
  • 붉은박쥐
  • 검은고니
  • 바바리사자: 몇몇 동물원에 이 녀석들의 후예가 남아있어 개체수가 적긴 하지만 아예 멸종한 것은 아니며, 현재는 다른 사자 아종들과 북아프리카사자로 통합되어 오히려 개체수가 늘었다.
  • 루나 나방: 사실은 산누에나방의 일종이고 긴꼬리산누에나방(Actias Artemis)[1]이랑 비슷한 생김새의 미국산 나방이다. 영어명이 Lunar moth. 딱히 희귀종은 아니다.
  • 햇살뱀: 돌연변이 뱀 세노펠티스로 잘못 소개되어 있다.


[1] 흔히 말하는 '군대 팅커벨'이 바로 이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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