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2 14:13:34

흑색테러

파일:월가 폭탄 테러 1920.jpg
1920년 월가 폭탄 테러
1. 개요2. 유래3. 사례와 관련 인물 및 단체
3.1. 러시아3.2. 스페인3.3. 미국3.4. 프랑스3.5. 독일3.6. 이탈리아

1. 개요

일반적으로 아나키스트 세력이 벌이는 테러. 좌익 세력이 벌이는 테러는 적색테러라고 부르고 우익 세력이 벌이는 테러는 백색테러라고 부른다. 적색테러의 하위 분류이다.

영어의 black terror에는 일반적으로 해외에선 아나키스트의 테러란 의미로 검색되지 않는다. 구글 학술검색에 black terror를 Anarchist와 같이 검색해야 일부 본문의 용도로 사용하는 논문이 검색된다. 'black terror'만 검색하면 흑인에 대한 내용만 나온다.

2. 유래

‘테러’라는 용어는 프랑스 대혁명 때의 자코뱅당(산악파)의 마라, 당통, 로베스피에르 등이 공포정치를 실시할 때부터 널리 사용되기 시작되었다고 한다.(최진태, 2011,p. 28) 그러나 용어의 사용에 관계없이 테러행위 그 자체는 인류의 시작과 더불어 있어왔음을 추론하기 어렵지 않다. 테러행위는 인간의 원초적 권력의지의 어두운 면과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20세기 초 러시아 혁명시기에는 공산주의자가 실시하면 ‘적색테러’, 농민 또는 무정부주의자가 실시하면 ‘흑색테러’, 정부군이 실시하면 ‘백색테러’라고 하였다.[1]

3. 사례와 관련 인물 및 단체

3.1. 러시아

3.2. 스페인

  • 스페인 내전 당시 반교회 테러: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것과 달리 스페인 내전 당시 공화파 진영의 테러, 특히 카톨릭 교회 상대로 집중된 공격은 스페인 공산당은 오히려 말리려고 드는 반면 아예 사상적으로 반교권주의가 핵심중 하나였던 아나키스트들이 주도했다.
  • 미켈레 안지올리요 롬바르디

3.3. 미국

3.4. 프랑스

3.5. 독일

3.6. 이탈리아


[1] 조홍용, "‘테러’와 ‘저항권’의 구분 기준에 관한 연구: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중심으로", 한국군사학논집 vol.71, no.2(2015): 12 http://doi.org/10.31066/kjmas.2015.71.2.002[2] Jeffrey D Simon, "The forgotten terrorists: Lessons from the history of terrorism." Terrorism and political violence 20.2 (2008) https://doi.org/10.1080/09546550801907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