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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BS 수목 드라마 《흉부외과 - 심장을 훔친 의사들》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이다.2. 주요 인물
2.1. 박태수
박태수 |
배우: 고수 (아역: 최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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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되겠습니다.
어머니의 수술과 의사로서의 신념 사이에서 갈등하게 된다. 1회에서 높으신 분에게 이식하려던 심장을 훔쳐서 달아나지만, 30회에서 추가로 그려지는 사실에 의하면 사실 이는 페이크였고 심장을 윤서에게 전달한 후 일부러 시선을 자신에게 끌게 하기 위해 빈 상자를 들고 달아난 것이었다.
응급 환자의 심장에 본드를 사용해 살렸으나 환자의 가족이자 중산병원에 있을 때 자신이 쫓아냈던 교수 황진철에게 거센 항의를 받고 태산에서 쫓겨나게 되었다. 어머니가 심장 이식을 받을 때 까지만 태산에 있기로 했는데 기껏 나온 심장은 윤수연에게 가버렸다. 태산을 떠난 후 작은 병원에서 의사 생활을 하던 중 최석한이 윤수연의 심장 이식 당시 자신을 재웠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석한의 부름에 다시 태산으로 돌아갔다. 한때 자신의 롤모델이었던 석한이 변해버린 것을 안타까워하며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오라고 설득한다.
응급 환자의 심장에 본드를 사용해 살렸으나 환자의 가족이자 중산병원에 있을 때 자신이 쫓아냈던 교수 황진철에게 거센 항의를 받고 태산에서 쫓겨나게 되었다. 어머니가 심장 이식을 받을 때 까지만 태산에 있기로 했는데 기껏 나온 심장은 윤수연에게 가버렸다. 태산을 떠난 후 작은 병원에서 의사 생활을 하던 중 최석한이 윤수연의 심장 이식 당시 자신을 재웠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석한의 부름에 다시 태산으로 돌아갔다. 한때 자신의 롤모델이었던 석한이 변해버린 것을 안타까워하며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오라고 설득한다.
2.2. 최석한
최석한 |
배우: 엄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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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은 환자를 살리기 위해 있는 곳이 아니야. 자신들이 살기 위해 환자가 필요한 것 뿐이지.
지방대 출신이라는 이유로 제대로 된 대우를 받지 못하지만 최고의 실력을 갖춘 흉부외과 의사.[1] 아픈 딸 유빈을 두고 윤현목 당시 태산병원장의 딸 윤수연을 대신 수술 하는 사이 병이 악화되어 딸을 눈 앞에서 잃은 과거가 있다.[2] 죽음을 앞두고 자신을 찾아 온 한상옥에게서 딸의 죽음에 관한 비밀을 듣고 분노한다.
태수 어머니에게로 갔어야 할 심장을 수연에게로 이식한 후 이제부터 '의사로서' 환자를 살리는 일은 없을것이라고 마음속으로 선언한다. 그 후로 응급 환자를 받는 일은 없어졌다. 대신 소아심장센터를 설립하기 위해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던 태아 심장 수술을 감행하기도 했고 윤현일과도 손을 잡았다. 태산에서 심장 수술을 받을 테니 자신의 30년 지기 보좌관을 수술 도중 죽게 해 달라는 요청을 승낙했다.
그러나 결국 그는 윤현일의 악행을 마지막회에서 모조리 폭로하고 윤현일과 함께 동귀어진하였다. 다행히 같이 있던 동료 의료진들의 탄원 덕에 집행유예를 받고 풀려났으며, 마지막에 태산병원으로 돌아온다.
여태까지 한 악역들에 비하면 정도가 약하고 사연도 있는데다 개과천선까지 했으니 동정의 여지는 충분하다.
여태까지 한 악역들에 비하면 정도가 약하고 사연도 있는데다 개과천선까지 했으니 동정의 여지는 충분하다.
2.3. 윤수연
윤수연 |
배우: 서지혜 (아역: 정찬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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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버지는 태산을 떠날 사람입니다.
윤현목 태산병원 이사장의 딸. 흉부외과 의사로서의 자부심이 강하다. 최고 중에서도 최고가 되고 싶어 세계 최고의 심장 센터인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으로 떠나 처음부터 다시 배운다는 자세로 병원에만 틀어박혀 2년 연수를 마치고 실력을 인정받아 정년이 보장되는 교수직을 제의 받고 고민하던 중 이사장인 아버지의 부름을 받고 귀국을 결정, 태산병원의 심장인 흉부외과를 키우고 클리블랜드 클라닉처럼 만들겠다는 당찬 각오를 가진 인물. 하지만 약하디 약한 심장을 안고 살아간다. 과거 석한의 딸 대신 수술을 받고 목숨을 건진 후로 석한과 죽은 석한의 딸에게 여전히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
아버지와 자신에게 일어났던 사고에 대해 작은아버지 윤현일을 강하게 의심하고 있다.[3] 22회에선 윤현일에게 "태산을 떠날 사람." 이라며 선전포고를 했다. 그리고 마지막회에서 그 말을 윤현일에게 다시 한 번 되돌려준다.
아버지와 자신에게 일어났던 사고에 대해 작은아버지 윤현일을 강하게 의심하고 있다.[3] 22회에선 윤현일에게 "태산을 떠날 사람." 이라며 선전포고를 했다. 그리고 마지막회에서 그 말을 윤현일에게 다시 한 번 되돌려준다.
3. 태산병원
3.1. 윤현일
윤현일 |
배우: 정보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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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연의 작은 아버지. 이 드라마의 메인 빌런이자 최종 보스.
심장내과 최고 권위자. 과거 환자를 한 명이라도 더 보기 위해 15년간 점심을 맨밥에 물 한 잔만으로 해결하기도 했던 대단하고도 무서운 사람.조필연의 재림 이복형인 윤현목과 현목이 태산으로 끌어들인 최석한을 뼛속 깊이 미워한다. 내보내고 싶어도 못 내쫓고 있던 와중 들어온 최석한의 대학교 후배라는 박태수의 인사를 한 번도 받아준 적이 없다. 환자들 앞에선 사람 좋게 웃으며 친절하고 인자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뒤돌아서면 바로 사납게 돌변하는 이중적 인물. 트레이드마크는 장례식장에서도 한결같은 나비넥타이.
병원장이 되고서 아프리카에 병원을 세웠으나 사실은 뒷돈을 챙기기 위한 목적이었다. 사실을 안 윤현목이 이사회에 사실을 밝히기 전에 병원장 자리에서 내려오라고 경고하자 분노하여 사고사로 위장해 형을 죽였는데, 차에 동석하고 있던 수연이 사고에 휩쓸리게 된 것까진 의도한게 아닌것으로 보인다.
형이 죽은 후 태산병원 이사장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태산병원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최석한을 끌여들여 국회의원 한민식의 심장 수술을 태산에서 받게 했다. 그 조건으로 한민식의 보좌관의 테이블데스를 요청받았다. 한민식에게 심장 이식을 하기 위해 어린 환자인 윤서의 연명 치료를 방해하려고도 하고 강제로 뇌사자를 만들려고도 하는 등 포기하지 않는 악행을 선보인다. 태수에게 심장을 이미 줬다는 말을 듣고 태수의 뺨을 때리고 휴대폰까지 박살내며 분노하지만 끝내 마지막회에서 석한과 수연, 태수, 그리고 그 외 태산병원의 모든 의료진들의 합동작전에 걸려 그동안의 악행이 모조리 폭로되고 이사장 자리에서 쫓겨나면서 몰락한다.
심장내과 최고 권위자. 과거 환자를 한 명이라도 더 보기 위해 15년간 점심을 맨밥에 물 한 잔만으로 해결하기도 했던 대단하고도 무서운 사람.
병원장이 되고서 아프리카에 병원을 세웠으나 사실은 뒷돈을 챙기기 위한 목적이었다. 사실을 안 윤현목이 이사회에 사실을 밝히기 전에 병원장 자리에서 내려오라고 경고하자 분노하여 사고사로 위장해 형을 죽였는데, 차에 동석하고 있던 수연이 사고에 휩쓸리게 된 것까진 의도한게 아닌것으로 보인다.
형이 죽은 후 태산병원 이사장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태산병원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최석한을 끌여들여 국회의원 한민식의 심장 수술을 태산에서 받게 했다. 그 조건으로 한민식의 보좌관의 테이블데스를 요청받았다. 한민식에게 심장 이식을 하기 위해 어린 환자인 윤서의 연명 치료를 방해하려고도 하고 강제로 뇌사자를 만들려고도 하는 등 포기하지 않는 악행을 선보인다. 태수에게 심장을 이미 줬다는 말을 듣고 태수의 뺨을 때리고 휴대폰까지 박살내며 분노하지만 끝내 마지막회에서 석한과 수연, 태수, 그리고 그 외 태산병원의 모든 의료진들의 합동작전에 걸려 그동안의 악행이 모조리 폭로되고 이사장 자리에서 쫓겨나면서 몰락한다.
3.2. 윤현목
윤현목 |
배우: 남경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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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병원을 이끄는 핵심 인물. 병원 내에서 배다른 형제인 윤현일과 미묘한 신경전을 벌인다. 최석한을 태산병원으로 데려오며 갈등의 씨를 뿌리게 되는데... 과거에 딸 윤수연을 살리기 위해 석한의 딸의 진료 기록을 조작해 석한의 딸을 죽게 만들었다. 윤현일이 비자금을 챙겼다는 사실에 대해 절대 봐주지 않겠다고 엄포를 놓고 나온 후 11회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한다.[7]
3.3. 안지나
안지나 |
배우: 김예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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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연의 대학교 친구. 원래는 흉부외과에 가고싶었으나 이사장 딸인 윤수연이 있는 이상 흉부외과 교수는 되지 못할거라 생각해 심장내과를 지원했다. 참고로 영어로 협심증을 angina라고 한다.
3.4. 강은숙
강은숙 |
배우: 장소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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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문승재
문승재 |
배우: 오동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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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뺀질거리는 탓에 여기저기서 깨지고 치이는 인물. 그래도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3.6. 구희동
구희동 |
배우: 안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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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동준의 아버지. 태산에 모든 걸 바쳤다. 마냥 인간미 없는 사람은 아니지만 손익을 철저히 계산하는 인물. 아들인 구동준을 교수로 만들고자 윤현일의 눈에 들기 위해 늘 고군분투한다. 은근히 작품 내에서 개그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신다 후반부에선 윤현일의 악독함에 질린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더니 마지막회에서는 윤서의 수술장을 찾아가는 윤현일을 볼링을 하며 막아선다. 이중도와 함께 한민식 후보 심장 수술건에 대해 진상을 밝히며 태산병원을 바로잡고는 태산병원 병원장 자리에 올랐다. 구동준의 의사로서 성장 드라마 이기도 하다.
3.7. 구동준
구동준 |
배우: 최대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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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대대로 의사계인 로열패밀리의 일원. 근데 백치미의 기미가 보이는게 함정. 구희동 과장의 아들이자 흉부외과 펠로우. 흉부외과 전문의 시험에서 꼴등을 하고도 면접관으로 앉아있는 아버지를 내세워 뻔뻔하게 면접에 임했고, 박태수와 호흡을 맞춘다. 윤수연에게는 진골이 성골 알아보는거라며 혼자 불편해하는 사이. 수술에 흥미도 없고 그마저도 태수한테 전부 의지했었지만 점차 의사로서의 사명을 깨닫기 시작하며 수술 실력도 늘고 철이 든 모습을 보인다. 마지막회에서는 1년이 지난 후 안지나에게 프로포즈를 한다.
3.8. 남우진
남우진 |
배우: 이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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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한 동남 방언이 그의 트레이드 마크.
3.9. 이대영
이대영 |
배우: 정희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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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한과 태수 때문에 매일 1분 1초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병원 생활을 이어 나간다.[9] 매일같이 태산을 엎어버리겠다고 외치고 다닌다. 그러다가 26회에서는 그 서슬퍼런 윤현일 이사장 앞에서 VIP 수술을 팽개치고 초응급 환자에게 달려가며 의사로서의 신념을 보여줬다. 이 때 수술 집도를 거부하며 한민식과 윤현일에게 한 말이 가히 일품. 마지막회에서는 마취과 과장으로 진급한다.
3.10. 이중도
이중도 |
배우: 차순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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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내과 전문의. 마지막회에서는 "어디가서 아버지라고 말하기도 부끄럽다."는 아들의 일갈에 심장 탈취사건에 대해서 윤현일의 지시를 거부하며 마지막 양심을 지키고 부원장이 되었다.
3.11. 손재명
손재명 |
배우: 손광업[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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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입원 환자를 내치고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약 역시 투약하지 말라는 윤현일의 조치에 어쩌다가 태산이 이렇게 되었느냐며 분노하는 인간적인 면모를 보이며 오랫동안 같이 일해온 동료이자 후배 의사인 석한이 변해버린 것에 대해 안타까워 하는 인물 중 한 명이다. 마지막회에서 구희동 과장의 뒤를 이어 흉부외과 과장이 되었다.
3.12. 이선영
이선영 |
배우: 박경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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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유머러스한 모습으로 자신의 속마음을 감추고 생활한다.
3.13. 배유리
배유리 |
배우: 정유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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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이미란
이미란 |
배우: 남태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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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박한 상황이 펼쳐질 중환자실에서 꼭 필요한 존재인 남자 간호사로 프로페셔널한 직업정신이 돋보이는 인물. 마지막회에서 이중도 교수의 아들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3.15. 유세환
유세환 |
배우: 정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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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정지원
정지원 |
배우: 루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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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연우 - 김경아 역: 장기이식 코디네이터.
4. 태수 주변 인물
4.1. 오정애
오정애 |
배우: 이덕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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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에서 자신이 이식받을 심장을 윤수연에게 양보한다. 그 탓에 다시 심장이 뜨기를 기다리고 있었으나 14회에서 상태가 나빠져 태수와 다른 의료진들의 처치에도 불구하고 세상을 떠난다.
4.2. 황진철
황진철 |
배우: 조재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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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수의 레지던트 시절 지도교수였는데, 의료과실로 인해 신생아가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을 때 태수가 사건의 모든 전말을 폭로하는 바람에 징계를 당하며 의사로서의 명예에 큰 손상을 입은 적이 있다. 이 때문에 태수와는 오랜 악연이며 태수의 앞길을 가로막는 인물. 공교롭게도 태수가 심장에 본드를 발라서 살린 그 환자가 바로 황진철 교수의 친형이었다. 그리고 이 사실을 알아채고는 이를 윤현일 이사장에게 폭로하며 태수를 곤경으로 몰아간다.
5. 그 외 인물들
- 양주호 - 심내막염과 뇌경색을 앓고 있는 아픈 아내를 둔 남편.
아내가 죽을지도 모르는 수술과 잠시라도 함께 할 수 있는 시간 중 선택에 기로에 놓인 그는 수술을 받겠다는 아내의 뜻을 따른다.
- 우현 - 한상옥 역: 전 태산병원 강릉 분원장. 석한의 딸이 죽던 상황에 같이 있었던 석한의 전 동료 의사. 후에 강릉 분원 병원장이 된다. 폐암 말기의 상태로 석한을 찾아와 딸이 죽은 이유를 알려줄테니 자신을 살려달라고 한다.
- 심이영 - 석한의 전처. 딸이 죽은 후 석한과 이혼한다.
- 정두겸 - 한민식 역: 유력한 대통령 후보. 공식적으로는 건강 이상을 숨긴 채 태산에서 바드 수술을 받고 경선에 승리해 대선 후보가 된다. 최석한에게 삼십년지기 보좌관을 테이블데스 시켜줄 것을 요청했다.
- 신린아 - 이윤서 역: 한민식이 이식받게 된 심장을 원래 받아야 했던 어린 콕사키 환자. 그러나 태수, 수연, 손재명 교수, 이대영 교수, 그리고 그 외 수많은 태산병원 의료진들의 합동 작전끝에 심장을 무사히 이식받고 건강을 되찾는다.
- 김민석 - 레지던트 역 : 마지막회에서 트리플에이 응급환자를 태산병원으로 데리고 온 레지던트 의사. 1회에서 태수의 모습과 매우 흡사했기 때문에 수미상관과도 같은 느낌을 준다.
- 이시영
[1] 이것도 조금 그런게, 의과대학은 제 아무리 지방대라 하더라도 차원이 다른 성적이 요구된다. 대학병원이 자기네 대학 출신이 아닌 사람이라 그렇다고 하더라도 병원 안에서 최고의 실력으로 통한다면 결코 대우를 안 할 수가 없다.[2] 그렇지만 당시 윤수연 역시 매우 심각한 상황이었던 것은 사실이라 마냥 석한을 탓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다.[3] 윤현목의 사고 자체는 윤현일이 의도한게 맞으나 사망과 윤수연이 같이 사고를 당한 것은 예상 밖의 일이었다.[4] 28회에서 환자에게 심정지가 오자 한 말.[5] 정보석 배우 본인도 너무하다 싶은 대사였는지 메이킹 영상을 보면 정보석이 이 대사를 연습하면서 어이없다는 듯 웃는다. 다른 배우들의 질타는 덤... 작가의 필력이 어떤지 적나라하게 보여준다.[6] 웃픈 이야기지만, 실제 병원의 가장 큰 수입은 매점, 장례식장, 주차장에서 벌어들이는 소득이 제일 많다(...) 약간의 변명을 붙여주자면 작가가 현실 고증을 조금 했다는 느낌으로 썼을지 모른다(...)[7] 자업자득인데 결국 과거의 죗값을 받았다고 볼 수 있다. 심지어 윤수연이 자꾸 윤현일에게 불만을 제기하자 자신을 살리기 위해 석한의 딸을 죽게 만들었는데 그럼 너의 아버지는 여기 있을 자격이 있는 거냐고 하자 윤수연은 할 말을 잃었으며 아버지에게 엄청난 실망을 하게 된다.[8] dissection, 대동맥 박리. 즉 대동맥이 찢어졌다는 뜻.[9] 동창회를 나가려고 하는데 응급수술이 잡히지 않나, 주말에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다 또 응급수술이 잡히지 않나.....[10] tvN 백일의 낭군님에 장문석 역할로 겹치기 출연하였다.[11] 출연 당시 활동명은 ‘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