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808080><colcolor=#FFF> 호크마 Hokma | ||||
Lobotomy Corporation | Library of Ruina | |||
프로필 | ||||
나이 | 불명 | |||
생일 | 3월 15일 | |||
성별 | 남성 | |||
키 | 182cm | |||
소속 | 도서관 종교의 층 지정사서
| |||
상징 미덕 | 과거를 받아들이며, 미래를 창조하는 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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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 독서를 통한 새로운 지식 습득 | |||
특기 | 이해력 | |||
좋아하는 것 | 서늘한 곳 · 레몬차 | |||
싫어하는 것 | 개인적인 시간을 방해받는 것 | |||
언어별 표기 | 호크마 Hokma Hokma ホクマー | |||
성우 | 이민규[1] 세키 코우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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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디 게임 Lobotomy Corporation과 후속작 Library of Ruina의 등장인물.2. 작중 행적
2.1. Lobotomy Corp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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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외형 | 보스전 |
곧 오실 줄 알았습니다.
기록팀의 세피라.짧은 회색 머리에 녹색 눈을 가진 중년 남성. 발 끝까지 오는 회색 작업복을 입고 한손에 회중시계를 들고 있다. 외모처럼 나이든 듯한 언행을 한다. 상징색은 회색.
코어 억제에 성공하면 본래 외형이 드러나는데, 인지 필터가 켜졌을 시 호크마의 옷의 무늬가 그려져 있다.
2.1.1. 기록팀 스토리
자세한 내용은 Lobotomy Corporation/스토리/세피라 문서 참고하십시오.호크마의 첫 스토리에선 호크마 본인이 아닌 B가 관리자를 맞이한다. 이후 화면이 흘러내리고 호크마가 등장한다. 호크마는 관리자에게 회사의 직원들에 대한 비밀을 알려준다. 회사의 직원들은 모두 시간이 정지한 채 잠들어 있으며, 필요에 따라 불러오거나 기록말소 시킬 수 있는 존재들이란 것이다.
이후 호크마는 과거, 벤자민일 때 A와의 기억을 털어놓고 더 이상 나아가지 말고 여기서 멈추자고 말하며 폭주한다. A는 여전히 준비되어 있지 않으며, 당신이 신에 가까운 이곳이야말로 천국 아니냐는 것. 여기에 머무르면 A와 계속 함께할 수 있으므로 A를 붙잡으려는 것이다.
====# 과거 #====
벤자민 | |
다른 이름 | B |
소속 | 영혼 치료 연구소 → 로보토미 코퍼레이션 |
직위 | 연구원 → L사 창립 구성원 → 요주의 인물[2] |
다른 연구원, 피실험자들과는 다르게 A만을 동경해서 합류했고, 미셸의 배신으로 벌어진 조율자의 습격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A의 곁에 남아있던 유일한 사람이었다.
마지막에 남은 동료 |
홀로 남겨진 A |
해커 B |
로보토미 게임상에선 잘 드러나지 않지만, 빛의 씨앗 시나리오는 아인이 기획한 대본대로 흘러가야 완성되기 때문에 벤자민이 돌아오는 것과 벤자민을 세피라로 개조하는 것도 전부 아인의 계획이었다.
2.2. 뒤틀림 탐정
37화에서 나온 모제스의 회상에서 '회색 머리에 초록색 눈을 가진 사람'이 디아스와 접촉해 연기 전쟁을 발발시키는데, 이 인물이 벤자민으로[5] 추정되고 있다.[6]팬덤에선 벤자민이 전쟁 발발에 영향을 준 것에 대해서 카르멘의 사후, A가 영혼 치료 연구소를 로보토미 코퍼레이션으로 재구성한 후 로보토미를 새로운 날개로 만들기 위해 구 L사를 치워버리고자 디아스와 결탁한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7] 이 추측이 맞다면 이전까지 A 본인을 보면서 일관적으로 충직했던 벤자민이 아닌, A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벤자민의 광신적인 면을 보여준 셈.
2.3. Library of Ruina
"앤젤라... 욕망에 눈이 멀은 기계야... 네가 이래서는 안 되는 것이다!"
"너희에게 보여줄 예의 따위는 없지. 내 믿음을 부쉈으니."
전작처럼 깊게 패인 다크서클과 팔자주름이 있는 늙은 모습이다. 전작 로보토미가 TT2프로토콜로 영겁의 시간을 보내는 동안 바깥 세상은 10년 정도 흘렀다고 하므로 본래의 B의 모습보다 10년 정도 나이를 먹고, 거기에 세피라 호크마로서의 노화한 모습과 A가 사라진 뒤 초췌해진 정신 상태 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위의 대사 때문에 앤젤라나 롤랑에게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일 거라는 추측이 제법 있었으나, 인게임에서는 A의 꿈을 짓밟아버린 앤젤라에게도 앤젤라의 시종인 롤랑에게도 나름 격식을 차린 대화를 하며, 앤젤라가 진행하는 일에도 군말 없이 협력하고 있다.[완전개방스포] 층 개방 당시 롤랑과 나눈 대화를 보면 깨어난 직후에는 여전히 앤젤라에 대해서 그닥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 듯 했으나, 보조사서가 깨어나면서 에피소드가 진행될수록 점차 다른 지정사서들처럼 앤젤라가 겪은 고통을 이해하고 조언을 해주는 등 앤젤라에게 도움을 주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파고드는 천국 제압 후에 롤랑이 카르멘을 따랐느냐는 말에 호크마는 자신은 다른 사람들과 달리 아인이라는 사람만을 따랐다며 아인이 누구인지, 그리고 또 어떤 일을 해온 사람인지 설명한다. 자신은 아인이 행하고자 하는 것이 옳다고 믿었다고 한다. 이때 롤랑에게 믿는 종교가 있느냐는 말에 믿는 종교는 없다고 답한다. 애초에 당장 제 앞길 찾는 것도 바쁜데 그런 걸 신경쓸 겨를이 어디 있겠느냐며 꿈이든 믿음이든 지금 바로 도움받을 수 없는 걸 생각하고 돌이키는 행동 자체가 힘든 세상이라 맞받아치며 질문에 질문으로 호크마에 믿고 있는 게 있냐는 말에 아인이 꿈꾸던 세상이 오길 믿었다고 말한다. 아인은 닿을 수 없는 곳에 닿으려고 하는 자였다고 이에 카르멘과 뭐가 다르냐는 롤랑의 말에 아인은 기꺼이 악을 받아들였다고 말한다. 이에 롤랑은 아인을 비난한다.[9] 호크마는 넌 그 숭고한 뜻을 모를 거라고 하고, 롤랑은 그런 호크마더러 완전 광신도가 따로 없다며, 믿음은 연약한 사람의 눈을 멀게 한다고 말하자 호크마도 눈이 먼 건 나뿐만이 아닌 것 같다며 둘의 대화는 마무리된다. [10]
침묵의 대가 제압 후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앤젤라와 호크마가 대화한다.[11] 앤젤라가 L사에서 도서관까지 수많은 시간을 보냈다고 하며 앤젤라 역시 벤자민도 마찬가지라 하지만 호크마는 자신이 벤자민의 파편적인 기억을 계승해 되살아난 것이면 그걸 벤자민이라고 할 수 있냐며 반문한다. 앤젤라는 그 말을 듣자 예전과 달리 가시가 박혔다며 심경의 변화가 생겼냐고 묻는다. 그러자 호크마는 과거의 성격과 성향은 일종의 틀에 불과하며 현재를 구성하는 내용물은 선생님을 빛으로 떠나보낸 마무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표독한 감정뿐이라고 한다. 그러자 앤젤라는 내 반복을 경험하진 못했어도 대본에 대해 알고 있지 않냐며 따지고 들고 호크마는 분명 자신들을 책으로 완성하고 있으니 그렇겠지만, 세피라는 세피라이지 생전의 그들이 아니라며 세피라들 모두가 생전의 자신을 어렴풋한 타인이나 꿈 정도로 생각하지 않냐고 반문한다.
이후 호크마는 앤젤라에게 다른 지사들과 환상체는 어떻게 되었냐 묻자 폐쇄절차를 밟아 봉인되었을 것이고, 살아남은 직원도 있을 것이고 운이 없었다면 죽었을 것이라 하자 욕망 때문에 모든 책임을 방기했다며 운영하는것만 봐도 로보토미와 도서관은 별 차이가 없다고 냉담하게 말한다. 그러자 앤젤라는 자신이 땅 속에 쳐박혀 배운 거라곤 인간을 부품으로 소모하는 방법뿐이었다며 자신에게 다른 선택지가 있기나 했겠냐고 일갈한다. 호크마는 이에 그래서 로보토미 때처럼 환상체와 E.G.O를 사용하는 거냐고 묻고, 앤젤라가 손님을 상대할 때뿐이라고 반박하자 누구보다 과거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 네가 과거에서 못 벗어나고 있다고 한다. 앤젤라는 그 말을 듣자 아인이 그랬듯이 이용할수 있으니 이용하는 것뿐이라며 너희들을 제멋대로 살리고 고통을 반복하지 않았냐며 모두가 그의 무대 위 인형에 불과했다고 한다. 자신 또한 그 무책임의 산물이라며 호크마에게 이 모든것을 그냥 받아들일 수 있냐고 묻자 이 모든 것은 선생님의 뜻이니 내가 가부를 논할 입장이 아니고, 믿음이 있기에 너를 지켜보기로 한 것이라 대답한다. 앤젤라는 이에 넌 벤자민이 아니라며 그는 내게 인간이 아니어도 괜찮다고 했던 사람이라고 비난한다. 그러자 호크마는 자신은 벤자민이 아니라 호크마일 뿐이지만 인간인지 아닌지 중요치 않은 건 벤자민과 생각이 같다고 하자 책 정리나 마저 하라며 떠나버린다.[12]
푸른 별 제압 후 앤젤라가 궁금한 것이 있다며 찾아오고, 도서관이 어떤 곳 같냐는 질문에 호크마는 이곳을 연옥이라고 표현한다. 지옥이 아니냐는 앤젤라의 말에 이곳에 발을 딛는 손님은 양자화되어 복사되고 책이 될 준비를 하지만, 숨이 다하여 쓰러져도 그것은 죽은 것이 아니라고 한다. 그 말에 앤젤라는 이곳은 모의실험을 하는 가상 공간과 같다며 수긍하자, 이들은 기억과 지식을 내놓고 영원한 잠에 드는 것뿐이라고 보충한다. 그리고는 앤젤라에게 왜 그들을 놓아주지 않냐고 묻는다. 그리고는 이들이 죽는것도 아니면서 풀려나지도 않는 것은 앤젤라가 고민하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한다. 앤젤라는 그에 대해 자신이 왜 그러는 걸까라며 자신을 포함한 도서관의 모든 존재들은 빛으로 빚어진 존재이기에 나갈 수 없는 몸이며 자신은 그 제약을 풀고 싶다고 말하며, 그 끝에는 모두가 살아나거나 모두가 죽어버리거나 둘 중 하나라고 한다. 호크마는 이에 극단적인 선택의 무게가 버겁지 않냐고 묻고 앤젤라는 모르겠지만 자신이 선택한 길이니 끝까지 갈 것이라고 한다.
이에 호크마는 무한한 공간에서 헤메지 않는 법, 의미 있는 책은 어디 있는가, 나에게 필요한 책은 어디에 있는가, 정말 나에게 필요한 책인가, 존재는 하는가라며 이 막막한 삶에서 나침반이 되는건 믿음 뿐이며 믿음이 없다면 길이 있어도 나아갈 수 없다고 한다. 앤젤라는 그에 그 길에 어떤 위험히 도사리고 있을지 모른다고 하며 호크마는 모두가 찾아 헤매는 단 하나의 완벽한 책을 향한 믿음은 여전히 굳건하냐고 묻는다. 앤젤라는 이제 자신도 모르겠다며 호크마는 책의 존재를 믿느냐고 묻는다. 이에 호크마는 자기 의견은 중요하지 않다며 종교란 믿음이며, 단 하나의 책은 믿음이 있기에 존재할 수 있다고 조언하며 믿음을 잃는다면 도서관도 무너지게 될 것이라 한다. 앤젤라가 이에 대해 묻자 종교의 믿음의 깊이는 인간마다 다르다며 누가 뭐래도 광인에게 믿음은 진실이며, 있다고 믿는 게 아니라 믿기에 존재하고, 그 믿음이 깨진다면 영혼의 숨이 멎는 것이고 믿음이 없어 존재 이유가 사라진다면 그대로 사라질 뿐이라고 한다. 이에 앤젤라가 할 말을 잃자 호크마는 네 삶이 아직 멎지 않았음을 지적하고는 아인을 믿었다가 배신당했지만 오히려 새롭게 자신의 발로 걸어가려 한다고 한다는 것을 이야기하며 앤젤라는 어쩌면 자신과 같은 처지인 사서들과 환상체들까지도 무대장치가 아닌 카르멘과 아인 그 누구에게도 삶을 맡기지 않은 주체로써의 삶을 살게 하려는 것 아니냐고 묻는다. 이에 앤젤라는 이제와서 사람좋은 소리를 하냐고 묻고 호크마는 이에 받아들이기 나름이라며, 아인과 자신이 무책임하게 생명을 부여한 앤젤라가 이제는 자신들에게 무책임하게 삶을 부여하려 한다며 탄식한다. 앤젤라가 이에 그렇게 말하면서도 나를 막으려는 것 아니냐며 비꼬자 그건 네 선택에 달렸다며 그때까지는 앤젤라를 믿어보기로 한다.
마지막 이야기에서 아인과 카르멘을 미워하면서도 복수에 집착하며 카르멘이 안배한 길을 따라가는 앤젤라의 모순점을 지적하고, 앤젤라가 복수가 사라진다면 자신의 존재의의도 사라진다며 폭주하자 과거의 자신을 떠나보내고 미래의 자신을 받아들여야 한다며 조언하며 앤젤라를 상대하고, 백야로 뒤틀린 앤젤라를 보며 앤젤라에게 이뤄질 리 없는 희망을 심어 고통받게 했던 자신의 잘못에 대해 참회하여 앤젤라가 되돌아오게 한다.[13] 앤젤라의 가장 큰 뒤틀림이 해소된 이후, 모든 사람이 다 같은 생각을 할 수는 없다는 게 자신들의 실패 원인이었다고 하면서 과거에 서로를 원망하고 심지어 내전까지 벌인 세피라들이 지금 앤젤라를 돕는 가장 큰 이유는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 때문이며 어느 정도 앤젤라가 가진 아픔을 이해해주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앤젤라가 그건 동정이라고 비꼬자, 동정은 곧 사랑과 같은 개념이라며 과거라면 몰라도 지금은 모두가 앤젤라의 가능성을 응원하고 있다고 하자 앤젤라는 니들이 안쓰러워서 같이 가주는 것뿐이라고 하다가 솔직하지 못하게 고맙다고 하고는 자리를 뜬다.
진 엔딩 이후에는 새로운 도서관을 만들고자 하는 롤랑과 앤젤라의 계획에 찬성, 예전과 달리 사서들과 함께 어울리며 많이 웃는 모습을 보여주고 앤젤라를 가르쳐주는 등 우호적인 관계로 돌아왔다.
3. 인게임 정보
3.1. Lobotomy Corporation
- 호크마 대사 모음
- ||<-2><tablewidth=700><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9><bgcolor=#333> 부서 개방/연구/미션 대사 ||
<colbgcolor=#000> 부서 첫 개방 이곳은 기록팀입니다. 회사에서의 모든 일들에 대한 기록과 통제를 맡고 있습니다. 부서 개방 기록팀을 개방하시겠습니까? 연구 이 연구를 진행하시겠습니까? 미션 1 - 수호의 미덕 직원들은 모두 이곳에서 4가지의 미덕들로 성장이 이뤄지고 이 성장이 직접적으로 현실에서 적용됩니다. 과연 그 한계는 어디까지일까요. 우선 용기는 강인한 육체이자 본능적인 욕망에서부터 비롯됩니다. 그 욕망이 모두를 지키는 수호의 힘이 될지, 본인의 욕망만을 위한 무기가 될지는 아무도 모르겠죠. 미션 2 - 통치의 미덕 이성이란 무엇일까요. 우리는 이성의 눈으로 사물과 존재를 바라보고 분석합니다. 하지만 그 정도에는 차이가 있죠. 어설픈 이성은 자신이 처한 상황과 자신의 분수조차 가늠하지 못하게 하고, 과한 이성은 자신을 찌르는 칼이 되죠. 우리는 철저한 이성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이 세상과 사람들을 자신만의 마음의 형태로 바라보아야만 합니다. 미션 3 - 창조의 미덕 주체할 수 없는 욕망은 인간인 이상 필연적으로 부여받게 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 욕망을 어떻게 다루냐인 것이겠지요. 이것은 비단 본인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자신의 욕망에 따라 세상과 사람을 대할 때 큰 영향을 주기 마련입니다. 보고 싶은 것만을 보고 듣고 싶은 것만을 듣는 것.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본인과 타인 그리고 세상 사이에서 서로의 욕망을 제대로 조율해나가야 하는 것 아닐까요. 가능하다면 우리는 이 세상 속에서 많은 것들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미션 4 - 영혼의 미덕 영혼의 존재를 믿으시나요. 전 믿습니다. 그리고 영혼이 부여되었다는 것 자체가 존재의 이유라고 믿습니다. 그렇다면 완전무결한 영혼이 있을까요. 전 완전무결한 영혼은 없고 한없이 그것에 가까워질 수만 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은 끝없는 고통의 연속이며, 영혼의 목표일 것입니다. 그 노력 끝에서 우리는 이 세상에 부여된 존재들에 대한 가치 판단을 올바르게 내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상황별 세피라 대화[B] <colbgcolor=#000> 직원 패닉 ◇◇ 직원의 정신이 온전치 못해보이는군요.
◇◇ 직원이 자신의 잃어버린 정신을 찾아 헤메이고 있습니다.직원 사망 사망한 ◇◇ 직원 만큼 새로운 직원들이 들어올 것입니다. 순환을 반복하는 것이죠.
◇◇ 직원의 죽음에 당신이 대신 괴로워할 필요는 없습니다.환상체 탈출 △△ 환상체가 탈출을 하였습니다. 당신이 직원들의 죽음으로 괴로워하는 걸 원치는 않습니다.
△△ 환상체의 탈출이 곧 죽음을 몰고 올 것입니다. 주의하세요.직원 전원 사망 괜찮습니다. 다음 기회가 있다면, 지금의 실패를 발판 삼아 해보면 되는 거죠.
그들을 구태여 붙들어 맬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자, 다시 해보죠.보스전 호크마 대사 일람 {{{#!folding [ 보기 · 닫기 ] 대사 목록 <colbgcolor=#000> 인게임 내 우리는 변화해야만 하는 걸까요.
당신을 좋아하는 모든 이들이 비로소 함께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곳에서만큼은 되풀이될 뿐 그 누구도 잃지 않습니다.
왜 우리를 떠나 보내려 하는 거죠.
모두와 그리고 당신과 영원히 이곳에 머무르고 싶습니다.
제발 제 손에 얼마 남지 않은 보물들을 앗아가지 말아주세요.
당신은 언제나 멈춰야 할 때를 몰랐습니다. 이번에는 당신을 철저히 막겠습니다.
모르겠습니다. 얼마나 더 희생을 치르고 무엇을 얻으려고 하는 것인지.
바뀌고 싶지 않습니다. 잊고 싶지도 않아요. 그저 머물러요.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인정도 못 하겠어요.시간 패널 조작 시 배속 조정 시도시 - 시간을 까닭 없이 흘려 보내지 말아주세요
- 우리에게 이 모든 순간 하나가 소중합니다
- 늘 침묵에는 대가가 따르죠
- 전 늘 대가를 치르고 있습니다
클리어 시 당신은 나아갈 수 있는 것이군요... 아담에게 미덕 제시 - 과거를 받아들이며, 미래를 창조하는 눈 - [ 보기 • 닫기 ]
- 자유를 추구하는 것은 모두의 본능입니다.
제가 당신을 기꺼이 나아가라 보내준 이유를 기억하세요.
세상 밖에 내팽겨진 연약한 살갗이라도 어떻게서든 당신 스스로의 힘으로 날갯짓을 하라고 보내준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과거에 조금만 더 진실된 대화를 나눠 봤더라면
어쩌면 상황은 조금 더 나아졌을지도 모르겠죠.
하지만 보세요. 과거는 지나왔고 돌이킬 수 없습니다.
이렇듯 우리는 태어나면서 죽는 순간까지 끝없이 갈등하고 후회하는 존재입니다.
그 과정을 겪으며 성장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것이죠.
- 기록팀 세피라 코어 억제시간의 흐름에 이상이 감지됩니다.
호크마의 코어 억제는 화면이 페이즈가 지날수록 색을 잃어가 마지막엔 완전 흑백 화면이 된다. 레거시 시절 침묵의 대가에서 모티브를 따와 시간 조작이 불가능해진다.[15] 시간을 배속, 저속시키면 호크마가 경고를 하지만, 일시 정지 시, 화면이 깨지는 효과가 나타나고 무작위 관리직이 패닉에 걸리거나 사망한다. 클리포트 레벨이 7/10레벨이 되면 강제로 1.5/2배속이 된다. 고유 보상은 정의를 포함한 모든 능력치 상한 130으로 해제와, LOB 포인트로 상승시킬 수 있는 가치관 레벨 상한 EX로 해제.
3.2. Library of Ruina
대사 일람 | ||
{{{#!folding [ 보기 · 닫기 ] | 대사 | |
<colbgcolor=#333>전투 시작 | 자신의 신념을 따라 행동하세요. | |
힘보다 중요한 건… 이길 수 있다는 믿음입니다. | ||
자기 자신을 믿으세요. 필히 할 수 있다는 전제 자체가 중요하니. | ||
상대는 속이되, 나는 속지 않고 올곧게 나아가야 함을. | ||
시작합시다. 돌아갈 길은 없으니. | ||
삶에 묶여있는 이상… 살아야죠. | ||
그 어떤 것에도 필요로 하는 의지는 같습니다. | ||
끝난 것처럼 보이면서도 다시 시작하는군요. | ||
평정심을 찾으세요. 눈을 뜨는 건 그 다음입니다. | ||
잠들지 못해 하는 일에 의미가 있겠습니까. | ||
전투 승리 | 자만은 금물입니다. 겸허히 자리를 지킬 뿐. | |
이 전투에 명확한 이익이 있다고 믿습니까. | ||
그저 암울한 손해만 없을 뿐이라고 생각합니까. | ||
…마무리한 것 같으니, 책을 정리합시다. | ||
이제 멈출 수 없겠죠. 저희는 이미 한 발을 내디뎠으니. | ||
사망 시 | ... | |
아군 사망 시 | 결과를 받아들이기 위해 마음을 접어야 함도 중요하겠죠… | |
결국, 다 부질없는 짓입니다. | ||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한 의문은 끝이 없겠죠. | ||
이곳은 나아가는 것이 불가능해도 계속해서 움직여야 하죠. | ||
누구도 능숙히… 모든 경우의 수를 궁리할 수는 없는 법. | ||
적 처치 시 | 힘으로만 밀어붙이는 건… 그 어떤 것보다도 무모한 짓입니다. | |
서로 해야 할 일을 할 뿐입니다. | ||
당신에게 적어도 평온한 안식을. | ||
끝이 없는 자만과 욕망의 결과는… | ||
이유가 있겠습니까. 그저 일을 끝내고 싶을 뿐. |
4. 기타
- 아인에 대한 광적인 믿음과 로보토미에서의 행적 때문에 꾸준히 얀데레 게이[16]라 불린다, 그것도 사랑을 위해서라면 전쟁도 불사할 정도의 게이라고 놀리는 유저들이 많다. 일본에서도 얀데레 호모 소리를 들을 정도. 심지어 앤젤라가 아인을 닮은 것도 이 인간이 비밀리에 개조해서 그런 게 아니냐는 농담이 돌 지경이다.[17]
- 존댓말 캐릭터이지만 비나와 앤젤라, 롤랑에게는 반말을 쓴다. 하지만 어느정도 사이가 개선된 작은 이야기 8에선 롤랑에게도 존댓말을 한다. 호드와 말쿠트는 처음에는 롤랑에게 존댓말을 하다가 친해진 후에 반말을 하는 것과 정반대.[18]
- 장검을 사용하는 다른 지정사서들과 보조사서들과는 다르게 레이피어를 기본 무기로 사용한다.
- 비나와 함께 L사~도서관에서 묘하게 최연장자 대우를 받는다.
눈의 여왕 제압 후 모인 그림을 보면 영락없는 조부모와 손녀일단 외모가 늙은 것도 있고 아인과 함께 L사의 개국공신이라는 것이 한몫한 듯. 또한 아인 옆에서 빛의 씨앗 프로젝트를 가장 오랫동안 지켜본 탓인지, L사가 도서관으로 변한 뒤로도 앤젤라조차 모르던 책이 된 손님들의 상태와 도서관의 의지의 정체까지 꿰뚫어보고 있었다. 무언가 초월적인 분위기로 타인보다 높은 위치에서 대화하는 비나와도 유일하게 같은 위치에서 대화가 가능한 인물이다.
- 모든 세피라들 중 생전의 성격과 세피라가 된 후의 성격 차이가 가장 크다. 벤자민은 다른 영혼 치료 연구소 구성원들과 무난하게 친하게 지내며 친절하고 붙임성도 좋았던 듯한데,[19] 호크마가 된 후로 점잖고 철학적인, 나쁘게 말하면 괴팍한 노인이 되어버렸으며 외부인인 비나처럼 세피라들 사이에서도 겉도는 분위기이다. 그래도 라오루 엔딩 시점에는 다른 세피라들과 그럭저럭 잘 어울리며 지내게 된다.
- 라오루에서 아인을 언급할 때 아인의 긍정적인 면을 말하면 존칭을 붙이고, 부정적인 면을 말하면 존칭 없이 말한다.[21]
- 로보토미 본편에서 침묵의 대가가 삭제되는 대신 호크마의 코어억제의 기믹의 일부로 변모한 점 때문인지 2차 창작에서는 침묵의 대가와 자주 엮인다.
- 전투원이 아니었던 세피라 중 비나와 동급으로 여겨지는 분위기 때문인지[22] 모드에서는 상당히 강력한 모습으로 자주 등장한다. 주로 침묵의 대가의 외형을 따와 시간과 관련된 강력한 능력을 사용한다.
- 호크마의 완전개방 대사인 "흔들리지 말고 끝까지 믿어 봅시다."는 Project Moon의 게임 운영이 좋지 못하거나 논란이 생겼을 때 프문이 잘 대처하면 여러 프문 관련 커뮤니티에서 념글로 올라간다. 그럴 때마다 현자라고 칭송받는 것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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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트, 잭, 진과 중복.[2] X에게 몰래 접근하여 진실을 알려주려 했고, 이로 인해 앤젤라의 경계를 받기도 했다.[3] 앤젤라가 좋은 마음을 품고 노력하면 A에게 인정받을 수 있냐는 물음에 섣불리 긍정했는데, 의도치 않게 이는 앤젤라가 A가 한없이 사라진 순간에 A를 배신하는 계기를 제공하게 되었다.[4] T사의 시간을 돌리는 기술.[5] 로보토미 세계관의 네임드 중 회색 머리와 초록 눈을 가졌다고 묘사된 인물은 벤자민뿐이다.[6] 이때 대사들을 보면 디아스는 자신의 꿈인 머리가 되는 것을 위해서라도 전쟁을 벌여야 했을 정도로 무언가를 노렸었고, 벤자민 또한 L사를 날개의 지위에 올려 에너지를 생산하고 앤젤라를 만들 기반을 다질 필요가 있었다는 점에서 서로 의견이 합치한 셈.[7] 다만 A가 연기 전쟁에 직접적으로 관여했을지는 확실치 않다.[완전개방스포] 초기에는 A의 꿈을 위해서 어찌됐거나 빛이 필요하기 때문에 참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종교의 층 완전 개방 스토리를 보면 A에 대한 마음과 별개로, 앤젤라에게 보여준 따뜻함과, 헛된 희망을 불어넣은 것에 사과하고 싶은 마음도 마찬가지로 진심이였기에 이러한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9] 죽은 사람들을 되살려 부려먹은 것과 앤젤라를 백만년 동안 방치한 것, 결과적으로 뒤틀림까지 민폐덩어리라고 아인을 비난한다. 사실 이는 약간은 억울한 면도 있는데, 모든 세피라들은, 심지어 강제로 세피라가 된 비나까지도 어쨌거나 자의로 일하고 있었으며 뒤틀림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인이 아니다. 하지만 아인의 계획으로 인해 세피라들은 정신이 망가지거나 악화되는 경우가 있었고 뒤틀림의 원인인 카르멘도 두레박의 형태로 의식이 살아간 채 뒤틀림의 근원과도 같은 이기주의에 찌들어버림을 생각하면 아인 또한 책임을 피할 수 없는 위치란 점 역시 틀리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10] 이후 롤랑과 호크마가 직접적으로 종교의 층으로 찾아가는 일이 없는 걸로 봐서는 롤랑은 호크마를 이해하는 것을 포기한 걸로 보인다.[11] 층 에피소드 도입부에 나오는 책을 내려놓는 소리가 들리는 걸로 보아 책을 가져온다는 핑계로 호크마와 대화를 하러 종교의 층에 올라온 것으로 보인다. 이후 핑곗거리가 필요없어진 작은 이야기에서는 다시 롤랑을 시킨다[12] 공교롭게 엔젤라의 이 모습은 엔젤라가 카르멘이 아니라며 부정하던 A의 모습과 닮았다. 호크마가 말했던 대로 엔젤라는 과거를 부정하고 싶어하지만 그 누구보다도 과거에 사로잡혀있다는 걸 보여주는 연출.[13] 이때 독특하게도, 다른 층 완전개방과 달리 환상체 단악수선이 직접 호크마에게 힘을 빌려주고, 호크마는 그 힘을 빌어 만든 이벤트 전용 E.G.O 책장을 써서 666 피해 광역기를 날려 백야를 쓰러뜨리고 앤젤라를 원래대로 되돌린다. 단악수선과 백야가 각각 A와 카르멘의 모습을 모티브로 한 환상체라는 걸 감안하면 의미심장한 연출.[B] 상층과 중층과는 다르게 보스전 전후 대사가 같다. 이는 티페리트B도 마찬가지.[15] 재미있게도 이 때 호크마의 모습은 전반적으로 시계의 형상인데, 정작 가장 큰 시계의 라틴 문자는 거꾸로 쓰여져 있다. 예를 들어 11시 위치에 1시를 의미하는 라틴 문자가 쓰여 있는 형태.[16] 또는 가끔 하드게이[17] 다만 이 평가는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아인에 대한 호크마의 태도는 '신을 믿는 독실한 신자'에 가깝다. 종교의 층 스토리에서도 드러나는데 아인을 신으로 여기는 듯한 말을 하고 앤젤라와 아인의 관계를 창조주와 피조물로 여기는 듯한 태도를 자주 보인다.[18] 호드와 말쿠트는 롤랑을 낯선 외부인으로서 존대하다가 친구가 된 후 말을 놓는 것이고, 호크마는 자신을 배신한 앤젤라를 돕는 롤랑이 싫어서 초면부터 반말을 하다가 어느 정도 인정하고 존중하게 된 후로 존댓말을 쓴다는 차이가 있다.[19] 앤젤라를 처음 만났을 때, 호크마로 개조되기 직전 A와 접촉을 시도했을 때도 대사를 보면 영혼 치료 연구소 시절과 별 다를 것이 없이 부드러운 모습을 보인다. 세월의 문제가 아닌 듯.[20] 근데 워낙 인기가 많아서 재고가 들어오는 대로 다 팔려서 못 산 사람이 많다. 되팔렘도 많다[21] 정확히는 '선생님'과 '그 사람' 혹은 '아인'.[22] 특히 기본 사서복이 게부라와 더불어 유이하게 다른 무기(게부라는 대검, 호크마는 시침 모양의 레이피어)를 들고 있었기 때문에 호크마 또한 게부라나 비나처럼 전용 책장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