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37:53

호라이산 카구야/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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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방영야초

동방 프로젝트 작품별 최종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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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 프로젝트 작품별 최종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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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이산 카구야
시키에이키 야마자나두
파일:th08_kaguya.png
今まで、何人もの人間が敗れ去っていった五つの問題。貴方達に幾つ解けるかしら?
지금까지 몇 명이나 되는 인간이 풀지 못하고 물러난 5개의 문제. 당신들은 몇 개나 풀 수 있을까?
동방영야초 결계조, 영창조 6B면 개전 대사.

왠지 기운이 빠지는 보스. 6A의 에이린이 워낙 웅장한 음악으로 무장하고 있다 보니 약간 포스가 떨어지는 느낌이 든다. 물론 에이린에 비해서 그렇다는 거지 카구야의 테마곡인 죽취비상 역시 최종보스 테마곡으로서 인기가 많은 곡 중 하나. 또한 오색빛의 탄막과 레이저가 만들어내는 스펠카드의 화려함은 동방프로젝트의 보스들 중에서도 단연 상위권이다.

이지에서 노멀로, 하드에서 루나틱으로 갈 때 탄막의 밀도가 꽤 많이 짙어지기 때문에 이지, 하드는 에이린보다 쉽고 노멀, 루나틱은 에이린보다 어렵다는 평. 또 이지-노멀의 스펠카드와 하드-루나틱의 스펠카드 사이에 차이가 꽤 크므로 주의.
탄막, 패턴의 자체 난이도로만 따지면 히지리 뱌쿠렌, 순호와 더불어 최상위권으로 꼽힌다. 루나틱 난이도에서는 스펠카드 5개의 난이도가 하나같이 악명이 높아 첫 클리어 기준에선 5개중 하나도 겟하기 힘들며, 통상도 4통상말고는 쉬운게 하나도 없다. 하지만 영야초의 자비로운 익스텐드 제한수와 역대 신작중에서도 상급에 들어가는 필드전 봄 보급수, 그리고 사기적인 결계조의 성능덕에 클리어 기준 체감 난이도 자체는 다른 6면보스에 비해 어렵지 않은 편이다.

1통상은 홍마향 사쿠야 보스전의 1통상에 알약 조준탄을 섞어놓은 느낌. 조준탄을 잘 유도해주며 틈을 빠르게 찾아서 회피하는 플레이가 요구된다.
1스펠은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어려워지는 스펠. 레이저의 길이가 길어지고 루나틱에선 무지개탄의 환탄 밀도 자체도 제법 많아서 레이저 사이의 틈을 보고 들어가는 플레이뿐 아닌 운도 어느정도 필요하다.

2통상은 카구야의 통상중 난이도가 가장 높다고 평가받는데 보스 전방에 사역마를 대량으로 소환하고 대량의 푸른 알탄을 전화면에 발사한다. 노말부터 무식하게 많은 탄량을 보여주며, 루나틱의 경우 탄막이 너무 빽빽한데다 탄속도 결코 느린편이 아니라 기합회피가 대단히 어렵다. 다만 탄을 발사하는 판정이 사역마가 펼쳐진 순간 플레이어의 위치를 기준으로 대량의 탄을 퍼붓기 때문에, 사역마가 나오기전에 화면 상단에 자리를 잡은뒤 빠르게 내려와 하단에서 피하면 탄이 그나마 덜 날아온다. 물론 그래도 피하기는 꽤 어려운 편.
2스펠의 경우 사역마에서 발사되는 첫 레이저는 고정이고, 두번째부터는 랜덤이다. 난이도가 높아지면 별탄의 갯수도 장난아니게 늘어나며 카구야 본체에서도 조준 복어회탄을 발사하여 운이 심해지는 패턴. 위쪽은 위로 올라가는 별탄만 날아가나, 어느정도 상단으로 올라가면 카구야가 반격탄을 발사하므로 위로 올라가서 회피할 생각은 안하는게 좋다.

3통상은 에이린과 비슷해 보이지만 에이린의 경우 고난이도에선 틈새를 잘 내주지 않아 약간의 운이 따르는 반면, 카구야의 경우 링탄의 빈도는 적은대신 그 빈자리를 대형환탄과 알탄으로 바꾸어 순수 회피에 맞춰놓은 패턴. 쉽지 않은 편이다.
3스펠은 고정으로 발사하는 불탄을[1] 쏘다가 일정시간이 지나면 4개의 사역마에게서 플레이어를 조준하는 4개의 길다란 탄이 추격하기 시작한다. 유도가 중요한 스펠. 하드 이상부터는 시간차로 플레이어를 저격하는 4개의 레이저도 추가로 발사되는데다 플레이어를 추격하는 탄들이 너무 발사간격이 짧아지고 판정도 큰 편이라 난이도가 확 뛰어오른다. 어중간하게 피하다간 구석에 몰리기 쉽고, 너무 빠르게 유도하면 길다란 탄에 맞기 쉽다. 영창조 한정으로 4개의 사역마가 나올때 한쪽 구석으로 가서 마리스포 테크닉으로 사역마를 철거한다면 그나마 낫다.

4통상은 화면 벽에 닿으면 반사되어 랜덤으로 나가는 알약탄을 전방위로 발사하는 패턴. 반사되는 알약탄은 속도가 급감하며, 루나틱 기준으로도 탄량이 많은 편이 아니라 카구야의 통상중 가장 만만하다. 반사된 알약탄들의 빈공간을 잘 보고 하단에서 지속적으로 회피하는것이 안정성이 높다.
4스펠은 난이도에 따라 패턴 변화가 크게 차이나는 스펠. 이지~노멀까지는 하단에서 피하는것이 보통이나, 하드~루나틱은 카구야가 발사하는 레이저 사역마가 화면 아래까지 내려오는데다 추가로 발사하는 별탄도 있어 하단이 아닌 반드시 상단에서 피해야 한다. 특히 루나틱에선 별탄이 굉장히 빽빽하게 날아오는고로 어중간하게 높은데선 피하기도 힘든 수준. 게다가 최상단으로 올라가도 카구야가 이리저리 계속해서 이동해서 대단히 어렵다.


마지막 스펠은 양쪽 두방향에서 계속 날아오는 조준탄과 고정탄의 조합으로 역대 6스테이지 마지막 스펠카드중에서도 겟하는 난이도가 대단히 어려운 축에 들어가는 스펠.
압도적으로 많은 사역마를 발사하는 에이린과 다르게 7개의 사역마만 소환할 뿐이지만 사역마 하나하나가 내구도가 높아 마리사의 샷이 아니라면 파괴하기도 힘든 수준이고, 조준탄의 속도가 빠른편이라 노말부터도 버티기 어렵다. 루나틱은 그야말로 귀축. 게다가 보스 체력 보정덕분에 47초 이전까지는 요괴모드로 아무리 열심히 공격을 해도 체력이 달 기미를 보이지도 않는다. 즉 40초 가량은 보스의 패턴을 무조건 버텨야 하는 셈. 또 최종보스답게 당연히 봄 배리어도 갖고 있다. 사역마의 첫 쌀탄 공격은 조준형식 공격이긴 하지만 플레이어의 움직임에 따라 쌀탄의 궤도가 크게 바뀌므로 고난이도에선 너무 크게 움직이면 길이 막혀버릴 위험이 크다. 간혹 탄 유도를 하다가 불의의 일격을 먹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そう、夜を止めていたのは……、貴方達だったのね。
그래. 밤을 붙잡아 두던 건......너희들이었구나.[2]
貴方達が作った半端な永遠の夜なんて……
너희가 만들어 낸 어중간한 영원의 밤 따위......[3]
私の永遠を操る術で全て破って見せる。
내 영원을 다루는 술법으로 모두 깨뜨리고 말겠어.[4]
夜明けはすぐそこにあるはずよ。
여명은 이제 금방일 터.[5]
どう?これで永夜の術は破れて、夜は明ける!
어때? 이로써 영원한 밤의 술법은 깨지고. 날은 밝을테지![6]
동방영야초 모든 루트 6B면 라스트 스펠 「영야 되돌리기」 시전 대사.

5개의 스펠을 모두 격파하면 여느보스들과 마찬가지로 반드시 라스트스펠을 들고 나오는데, 에이린과 다르게 무려 5개를 들고 나온다.[7] 처음 하면 간신히 클리어했다 싶었는데 뭐가 또 나오냐며 절망하게 되지만 다른 보스들과 마찬가지로 사실 라스트 스펠이라서 다 꼬라박아도 클리어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 에이린과 마찬가지로 1~5스테이지의 보스와 달리 이지모드에서도 라스트스펠을 들고 나온다.
라스트스펠에서 미스가 나는 기준에 따라 흐르는 시간이 다른데, 제한시간의 절반을 넘기고 미스가 나면 30분만 지체되며, 너무 일찍 미스가 나면 1시간이 지체되고, 스펠카드를 겟하면 시간이 지나가지 않는다. 겟 유무에 상관없이 5개의 모든 스펠을 보고싶다면 모든 스테이지를 갑 랭크를 받아 통과해야 5개의 라스트스펠을 모두 볼 수 있을정도.

카구야의 라스트스펠은 전반적으로 무려 2분 가량을 버텨야하고 철저한 패턴화와 순수회피를 모두 요구하는 에이린의 라스트스펠과 달리 시간은 모두 10초 중반대로 짧은대신 5개의 모든 스펠이 이지모드부터 초살급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1스펠은 계속 고정으로 나가는 쌀탄 틈새에서 양방향으로 조준되는 대형환탄을 피해야 한다. 화면 최하단이나, 쌀탄에 피격되지 않을정도로 쌀탄 틈새를 파고 대형환탄을 천천히 유도하다 어느정도 이동하면 한번 크게 유도하는것을 반복하는것이 핵심. 계속 너무 천천히 유도하면 환탄에 밀려 미스가 나기 쉽다.

2스펠은 초살급 패턴으로 한번 탄이 나올때마다 여러곳에 안지가 존재하는게 특징. 무조건 암기가 생명이다. 노말부터는 2번째 탄이 나올때부터 조준 링탄이 한발씩 나오기 때문에 한곳의 안지에서 계속 피하는게 불가능하여 안지를 계속 바꿔줘야 한다. 루나틱부터는 탄속이 크게 빨라져서 암기가 아닌 단순히 눈으로 보고 안전한 곳을 즉석으로 들어가기는 힘들다.

3스펠은 틈새로 빠르게 이동하는 기술이 요구되는 스펠. 이지부터 휘어지는 쌀탄이 초고속으로 이동하고 탄마다 사이가 크게 넓은편이 아니라서 저속모드로 틈새를 비집고 들어가기는 힘들다. 틈새를 비집는 순간에 고속으로 빠르게 뚫는 플레이가 요구되지만 빠른 탄속덕분에 보통은 밀리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탄의 줄기가 늘어나서 탄을 계속해서 빠르게 뚫어야 한다.

4스펠은 최하단 좌우 구석에 안지에 박혀서 버티다가 링탄이 나오기 시작할때부터 적절히 링탄을 유도해주며 쌀탄줄 사이로 피해야 하는 스펠. 너무 빠르게 유도하면 링탄이 꼬여버리고, 쌀탄이 나가는 속도가 엄청 빨라서 뻘미스를 유도한다.


마지막 라스트 스펠은 순수 기합회피 스펠. 6번에 걸쳐 서로 다른 종류의 탄막을 뿌리는데 첫번째 탄만 직선으로, 나머지는 사선으로 뿌리며, 7번째에는 6번째까지 뿌린 모든 탄의 종류를 섞어서 전방위로 초고속 발사한다. 탄 밀도가 무식하게 많아 사실상 2종류의 탄을 한꺼번에 피해야하고 2번째 탄부턴 휘어서 날아오는데다 마지막 발악은 정말 어렵다. 카구야 라스트 스펠 퍼펙 겟의 가장 큰 걸림돌이며 4스펠까지 매우 쉽게 겟하는 익숙해진 유저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

이 라스트스펠은 특히 스코어링쪽에서 악명이 높은데 각각 스펠카드 자체 점수도 큰데다가 실패해서 시간이 흐르게 되면 남은 잔여 시간에 비례해 클리어 보너스가 크게 깎이기 때문에 라스트스펠을 하나씩 실패할때 마다 최종점수가 1억점씩 떨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스코어러들에게 숱한 좌절을 안겨주는 최종보스. 특히 인의 X각에서 안지로 스펠카드 보너스를 8~9천만까지 올려놨는데 미스나면...[8] 그래서인지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동방 최종&EX 보스 퍼펙트 런닝(잔기도 안 잃고 봄도 안 쓰고 스펠 카드 점수까지 전부 다 얻어낸 것) 영상 중 카구야의 모든 라스트 스펠까지 획득한 영상이 가장 적다. 카구야 루나틱 퍼펙트 러닝영상

주인공들에게 깨지고 난 이후 카구야는 친히 하쿠레이 신사에 방문하여 미혹의 죽림에서 담력시험을 해보는 것을 제안한다. '자신을 이겼던 자들이니 모코우도 이길수 있지 않을까'해서 모코우를 골탕먹일 겸 제안한 것.[9] 이후 게임 내에서 모코우는 아무것도 모른 채로 주인공 일행에게 대판 깨지게 된다.

라스트워드 "봉래의 수해"는 쌀탄 회오리와 알탄 난사의 조합. 빙글빙글 돌면서 알탄을 피하는데 집중하면 된다. 마지막 스펠인 봉래의 옥가지와 흡사하나 그에 비해서는 난이도가 낮은 스펠.

2. 동방문화첩(서적)

파일:thBAiJR_Kaguya1.png파일:thBAiJR_Kaguya2.png

동방영야초 이후로 영원정에 건 영원의 술을 풀고 달에서 가져온 물건들로 연 "월도만상전" 같은 이벤트를 열며 다른 사람들을 맞이하고 있다.

3. 동방문화첩 ~ Shoot the Bullet.

진 라스트 보스(…). 신난제 "금각사의 천정 한 겹"이 많은 플레이어들에게 악몽으로 남아있다. 패턴 탄막과 고밀도의 랜덤 탄막이 묘하게 맞물려있어 운 없이는 클리어 불가라고까지 일컬어진다. 실제로 플레이 해 보면 갇히는 통에 빼도 박도 못 하고 죽는 경우가 너무나도 쉽게 나온다. 심지어는 첫번째 패턴에서 조차 너무 쉽게 잘 나온다.

이렇게까지 어려운 이유는 동방문화첩 제작 당시 ZUN이 너무도 쉽게 클리어해버렸기 때문. 어떤 운재앙이 작용한건지는 모르겠지만 불과 몇 번의 시도동안 여러번 클리어해버렸다고 한다.[10] 덕분에 아무런 난이도 조정 없이 발매. ZUN왈 '그걸 천 장 넘게 찍어서 성공하는 사람이 이상한거야'. 그리고 슈팅게이머들은 처절하게 '이걸 몇 장 이내로 찍어서 성공하는 사람이 이상한거야!!' 라고 외친다카더라

The Grimoire of Marisa에 나온 카구야 일러스트의 스펠카드도 바로 이것. 키리사메 마리사의 설명에 따르면 카구야가 무식하게 커다란 천정을 집어던지는(…) 스펠이라고 한다.

이 후, 문화첩 시리즈마다 금각사 형태의 스펠이 추가되었다. 더블 스포일러에서는 코메이지 사토리가 금각사를 재현. 스펠 이름인 상기 "어슴푸레 떠오르는 금각사"답게 전작의 1~5장 째 패턴은 빼먹고서 6장 째 패턴부터 시작한다. 어슴푸레 떠올라서 더 고난이도가 됐다. 덕분에 촬영해야하는 수는 3장. ZUN의 양심이 느껴진다. 단, 랜덤탄은 원형탄 대신 쌀알탄으로 바뀌어 미묘하게 비집고 들어갈 틈이 생기기는 했다. 그래봤자 제5패턴이 추가된 마지막 장은 그냥 운빨이지만... 특히 이 스펠을 접해본 적이 없는 히메카이도 하타테는 줌 불가라는 약점 때문에 곱절의 지옥을 맛본다. 몇년 후 비봉 나이트메어 다이어리에서도 텐시와 합공해 비슷한 패턴의 스펠이 등장하는데, 여기선 내려오는 직선탄들이 텐시의 돌이라 파괴가 가능해서 꽤 쉬운 난이도를 보여준다.

4. 동방구문사기

파일:thPMiSS_Kaguya.png

야고코로 에이린이 약을 팔기 시작하기까지는 존재조차 알려지지 않았다. 지금도 무슨 일을 하는지는 불명. 영원정은 수많은 토끼를 기르며 요괴토끼도 사는 신기한 저택인데, 그곳의 주인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들어 영원정에서 월도만상전을 열거나 때때로 인간 마을에 얼굴을 내미는 등 환상향 주민과 접하는 보습이 보인다. 뜻밖에도 화술이 능숙하며 수많은 옛날이야기들을 들려준다고 한다.

5. 동방맹월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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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니트 설정 공식화. 그다지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 동방맹월초 극초반에서는 흑막인듯한 인상을 줬지만 사실 거의 모든 일은 에이린이 처리하고, 카구야는 단지 분재관리요원(…)일 뿐이라는 점이 판명되었다. 분재라는 건 나무를 축소화 시킨 초소형 나무인데, 이걸 관리하고 가꾸는 일은 일본에서는 거의 노인네들 소일거리용 취미. 즉 별 의미가 없는 시간 죽이기일 뿐이라서...실질적으로 하는 건 없고 에이린의 보살핌을 받는 입장.

일을 해야 먹고 사는 것이 지상의 법칙이라는 것을 이해하고는 있지만, 그걸 실행할 마음은 나지 않고 뭘해야 하는지도 알 수 없다(…)고 카구야 1인칭 시점에서 자기 스스로 말해버린다. 어떻게 봐도 완벽한 니트 심리. 게다가 에이린은 카구야가 하고 싶은 일을 찾을 때까지 느긋하게 생각해보라고 말한다. 완전히 니트를 돌보는 보호자다.(…)

그래도 달의 이나바와 지상의 이나바에서는 달에서 타고 온 우마차를 타고 환상향 이곳저곳을 다닌다던지, 호기심이 많은 모습을 보여준다. 월도만상전을 다시 한 번 열어보기도 한다. 마지막에는 일기를 쓰다가 테위의 꼬드김에 넘어가서 여류 작가가 되어보기로 했지만 원고가 에이린도 할 말이 없을 정도로 괴이해서 무산된듯. 일단 이것저것 부지런히 시도는 하고 있는 모양이다. 덤으로, 작중에서 예대제를 셀프 패러디한 예월제를 열기도 한다.

6. The Grimoire of Marisa

파일:thGrimoire_kaguya.jpg
파일:attachment/gmkaguya.jpg

엠블럼은 뭔가 미묘하다.
스펠 이름 타입 패러미터 비고
신보 "브릴리언트 드래곤 바레트" 도구 사용 레어아이템도 ★★★★★ 영원정에 가면 볼 수 있다
신보 "부디스트 다이아몬드" 도구 사용 레어아이템도 ★★★★★ 영원정에 가면 볼 수 있다
신보 "샐러맨더 실드" 도구 사용 레어아이템도 ★★★★ 영원정에 가면 볼 수 있다
신보 "라이프스프링 인피니티" 도구 사용 레어아이템도 ★★★★★ 영원정에 가면 볼 수 있다
신보 "봉래의 옥의 가지 -꿈빛 고향-" 도구 사용(약간 버그) 레어아이템도 ★★★★★★ 영원정에 가면 볼 수 있다
신난제 "금각사의 천정 한 겹" 도구 사용 & 버그 레어아이템도 ★★★★★★★ 영원정에 가면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스펠카드가 자신이 실제로 보유한 보물 중 난제와 비슷한 것을 골라 사용하는 방식인 듯하다. 이 중 보석으로 이루어진 보물은 마리사가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모양(…).

7. 동방감주전

직접적인 등장은 없지만, 프롤로그에서 에이린과 대화하는 모습을 보면 이변에 대해 뭔가 알고있는것처럼 보인다.

이후 레이센의 1미스 이상 한 레거시 엔딩에서 감주의 약을 복용하지 않아 에이린한테 내쫒기고 길바닥에서 노숙질(...)을 준비하는 레이센을 다시 영원정으로 데리고 가는 호의를 베푼다. 이후에는 에이린이 화를 내지 않았다는걸로 보아 말로 에이린을 잘 달래준듯 하다.
에이린과 마찬가지로 달의 귀족 출신 답게 순호를 잘 알고 있으나 그녀에게 친구가 있다는건 역시 몰랐던 모양. 그래서 영원정으로 돌아가는 와중 레이센에게 레이센이 달에서 겪은 일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본다.

8. 동방외래위편

파일:thSCoOW_eirin_kaguya.jpg

9. 동방빙의화

레이센의 엔딩에서 등장, 꿈의 세계의 레이센이 날뛰었던 행적들이 담긴 기사를 보고, 실제로 날뛰기는 커녕 애시당초 꿈의 세계의 레이센이란 존재부터가 있는지조차 모른 채 영원정에 가만히만 있었던 진짜 레이센을 추궁한다. 불만이 들어오고 있는데다가 신문에 사진까지 실려 있었기 때문에 부정하고 싶다면 증거를 가져오라는 말과 함께 근신 처분을 내린다. 특이사항으로 감주전때와 달리 레이센에게 존댓말을 쓴다.

10. 비봉 나이트메어 다이어리

무지개색 알탄을 전방으로 발사한다. 혼자 남으면 탄량이 증가한다. 텐시와 함께 나올 때는 문화첩에서 항상 등장하던 금각사와 유사한 스펠을 사용한다. 대신 텐시가 쓰는 요석은 사격으로 파괴할 수 있어서 그 난이도가 낮은 편이다.

11. The Grimoire of Usami

스펠 카드 코멘트 심사평 점수
영야부 "봉래호중의 탄 가지" 야쿠모 유카리
그 편지가 도움이 되었어. 사태를 역전시키는 능력이란 건 편리하구나. 부산물로 이렇게 드문 탄막도 볼 수 있다니.
하쿠레이 레이무
무슨 소리야?

12. 동방Project 인요명감 어스름편

파일:thHYDirectoryDusk_Eirin_Kaguya.png

13. 동방지령기전

파일:지령기전_카구야.jpg
3장 1화. 야쿠모 유카리가 원령에게 당했다는 소리를 듣고 웃는다.이쁘다
레이무에게 쓸모없는 능력이라는 디스를 받았는데, 진짜 쓸모없는 능력이라 그런건지 달의 공주로 있으면서 정치력 만땅인건지 신비로운 능력으로 불러달라며 화내지 않고 넘긴다. 그리고 조신하게 앉아있지 않고 다리를 쭉 펴서 앉아있다.

3장 2화. 12시 정각에 누군가가 죽는다는 협박 편지를 받았는데 어차피 자기는 안죽으니 신이 난 모습을 보인다.

3장 3화. 그리고 자기가 당했다(...). 정확히는 진짜 원령에게 당한건지 아니면 그냥 퍼질러 잔건지 구분이 안되는 상태.

파일:능력쓴카구야.png
3장 4화. 영원정은 아무나 칩입할 수 없다는 설명으로 등장. 보통은 카구야의 능력으로 침입자는 영원히 헤매게 된다고 한다.

파일:인사하는_카구야님.png
3장 5화. 원령을 찾기위해 원령에 빙의당한 척을 한 것이라고 나오지만 사실 처음부터 원령에 빙의당한 상태였다. 카구야는 원래 정기적으로 영원정을 빠져나오고 있었으며 원령은 그 때를 노린 것.

평소에 카구야에게 길을 안내해준 모코우는 원령이 그 사실을 어떻게 알고 있는지 의문을 표한다.


[1] 정확하게 본다면 조준탄이다.[2] 라스트 스펠 돌입 직전.[3] 라스트 1번째 스펠 통과.[4] 라스트 2번째 스펠 통과.[5] 라스트 3번째 스펠 통과.[6] 라스트 스펠 4번째 스펠 대사. 이 다음은 라스트 마지막 스펠이 나온다.[7] 사실 무조건 5개 다 나오는 것은 아니고, 1~5면에서 라스트 스펠을 띄우는 데 성공한 횟수에 대응한다.[8] 인의 각은 안지가 있어서 잘만 하면 7~9천만 상당의, 동방프로젝트 역대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유유코의 스펠들 다음으로 높은(요요몽은 시스템상 스펠카드 보너스 한도가 없다) 스펠카드 보너스를 얻을 수 있다만... 문제는 그 패턴을 성공하는게 엄청 리스크가 크고 어렵다는 것이다.[9] 이 잔꾀를 알아챈 사람은 레밀리아밖에 없었다. 하지만 워낙 한가로워서 재미나 볼 겸 죽림으로 갔다고 한다.[10] 이후 니코동 이벤트에서도 ZUN 본인이 직접 3~4회만에 클리어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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