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12:10:21

혈압마라톤(오버워치)


파일:오버워치 2 아이콘 화이트.svg 오버워치워크샵
ZombieHeroExpansion 숨은물건찾기 용사키우기
좁아터진 오버워치 혈압마라톤 파일:오버워치 워크샵.png
※ 문서가 존재하는 워크샵만 기재함.
※ 개별 문서가 없는 워크샵은 이 문서를 참고.

1. 개요2. 플레이 스타일3. 영웅
3.1. 최고 성능3.2. 준수한 성능3.3. 인성질이 가능한 영웅3.4. 어디에도 안 좋은 영웅


파일:오버워치 혈압마라톤.png

1. 개요

코드 QF4RA (v1.2 기준)
모드 데스매치
전장 리장 정원

스타크래프트 유즈맵중 하나인 혈압마라톤을 모티브로한 오버워치 버전. 2019년 6월 6일 기준 워크샵 모드 중에서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으며 제프 카플란도 미쳤다고 코멘트 하기도 했다. 도중 난입은 인성질하러 가는 거다.

리장정원을 맵으로 하는 개별 전투 모드로 대부분의 스킬을 쿨타임이 없거나 거의 없을 정도로 짧게 만들어놨기에 무제한 사용 가능하다. 영웅은 시작시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없으며 랜덤으로 정해진다. 시작지점과 끝지점이 있고 끝지점에 도달할 수록 1점을 얻으며 다시 시작 지점에서 리스폰하며 이때 영웅을 다시 랜덤하게 바꾼다. 자살로 죽는 것은 리스폰 되긴 하나 영웅이 바뀌지 않고 죽어도 점수를 잃지는 않는다. 하지만 다른 플레이어에게 죽을 경우 영웅이 바뀌는데, 기본적으로 플레이어들은 전부 체력을 엄청 많이 주는데다가 받는 데미지는 적기 때문에 일반적인 공격으로 다른 플레이어를 죽이는건 보통은 불가능하고[1] 유일하게 다른 플레이어를 죽일 수 있는 방법은 파라, 브리기테, 둠피스트처럼 상대를 날려보내서 낙사시키는 영웅들이 있다. 특히 투사체 속도와 날라가는 속도가 매우 빨라 파라가 다른 플레이어들을 죽이는게 가장 좋다.

단점이라면 방장에게 여전히 플레이어 강퇴 권한이 있다는 것. 스타크래프트와는 달리 방장이 게임 도중 권한을 상시 쓸 수 있기 때문에 초딩만도 못한 방장 입맛에 따라 강퇴가 난무하는지라 원조의 인성질을 기대하며 오는 사람이라면 실망할 수 있다. 사람들은 완주를 위해 방장에게 아부하고, 방장의 심기에 거슬리는 플레이어들을 쫒아내기 시작한다면 해당 방은 순식간에 재미없어질 것이다. 방장이 아예 터치를 안 한다고 선언한 곳이어도 그 방장이 나가면 다른 사람에게 방장이 인계되는데 그 플레이어가 전 판까지 자신이 계속 잡아두던 사람이라면 그냥 다른 방으로 나가는 게 속 편할 정도.

누군가에게 계속 인성질을 당해서 빠져나올 수 없을 때는 웅크린 상태로 궁극기 버튼을 누르면 죽어서 영웅을 교체할 수 있다. 쿨타임은 60초.[2]

2. 플레이 스타일

  • 골인에 집중
    워크샵의 원래 목적에 충실한 타입. 어떤 영웅이 나오든 오로지 맵 반대편으로 도달해 골인만 주구장창 한다. 도중에 과도한 인성질을 당해 변질해 버리는 경우도 있으나 대개는 신경쓰지도 않고 골인만 한다.
  • 인성질
    가장 많은 타입이자 워크샵의 이름에 부합하는 타입. 인성질이 가능한 영웅이 나오면 골인하지 않고 다른 유저들을 낙사시키거나 무한 CC기로 괴롭힌다.
  • 기방(기지방어)
    스폰 장소에서 움직이지 않는 타입. 그냥 가만히 있기도 하지만 대개는 위의 인성질까지 더해진다. 주로 인성질에는 탁월하나 스스로 이동기나 방어기가 빈약한 아나, 시그마 등의 영웅이 속한다.
  • 뚜벅이 호위
    성능이 안 좋은 뚜벅이 영웅들을 괴롭히는 인성질 유저로부터 뚜벅이 영웅을 구제해 주고, 넉백기 등으로 골인 지점에 쉽고 빠르게 갈 수 있도록 도와 주는 타입.

3. 영웅

3.1. 최고 성능

  • 솜브라: 쿨타임이 없는 위치 변환기가 빠르고 멀리 날아가게 되어 이걸 앞으로 던져가며 이동하면 가히 원탑 수준의 완주 속도가 나오며 떨어져도 빠르게 위치 변환기로 올라올 수 있다. 오버워치 2로 넘어오면서 스킬 차단 시간이 극단적으로 짧아지고 2022년 11월 18일 패치 이후로 무한 단일 해킹조차 막혀서 인성질 성능은 예전의 위용을 잃었다.
  • 에코: 무제한 활공을 이용해 굉장히 빠르게 전진할 수 있다. 안되겠다 싶을 때는 복제를 써서 이동 경로를 창조해내며 움직일 수 있는 것도 뜻밖의 장점이 된다.
  • 트레이서: 윈스턴, 솜브라 등과 함께 혈압마라톤 클리어의 최고 성능을 자랑한다. 무제한 점멸로 축지법을 시전하며 빠르게 골인이 가능하며, 수직 이동기는 없지만 점멸의 쿨타임이 없기에 방해를 거의 받지 않고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 낙사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시간 역행은 덤. 사실 시간 역행을 이용해 시작점에서 도착점으로 순간이동해버릴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한번 클리어를 완료한 후 트레이서가 나오자마자 시간 역행을 하면 다시 도착점으로 도착해 1점을 올릴 수 있다. 이론상 모든 영웅을 통틀어서 가장 빨리 도달할 수 있는 방법. 물론 이 방법은 게임 최초 입장 때 첫 영웅이 트레이서인 경우에는 쓸 수 없다.
  • 둠피스트: 무한 지진 강타와 로켓 펀치로 빠르게 통과할 수 있다. 파멸의 일격은 체력이 떨어진 상태거나 적의 인성질을 당하고 있을 때 탈출용으로 쓸 수 있고, 골 지점에 충격탄을 쏘는 파라나 밀쳐내는 루시우, 브리기테 등이 있다면 골 지점과 수직이 맞는 상태에서 파멸의 일격을 써서 들어가도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다만 무한 체력은 아니라 견제를 많이 당하면 죽기도 한다.

    아예 인성질 하라고 설정된 것처럼 둠피스트는 다른 영웅에 비해 넉백 강도도 훨씬 강하고 이동 속도도 빠르다. 체력이 낮은 게 단점이지만 위험하다 싶으면 파멸의 일격으로 빠져나오면 되고, 사실상 무한 CC기에 당하지 않는 한 패왕에 가깝다.
  • 마우가: 오리사, 자리야, 키리코의 상위호환. 라인하르트의 돌진과 비슷한 속도의 이동기인 돌파에 저지 불가가 달려있어 아무런 방해도 없이 순식간에 골대에 도달할 수 있다.
  • 윈스턴: 겐지와 비슷하게 점프팩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트레이서 못지 않게 완주가 빠른 영웅 중 하나. 스킬 쿨타임이 짧은 혈압 마라톤인 만큼 궁을 써도 딱히 도달 속도가 감소한다거나 하진 않는다. 심지어 추락해도 점프팩으로 올라올 수 있다.
  • 브리기테: 방밀로 계속 전진하면 상당히 빠른 속도로 완주할 수 있다. 궁극기 시전시 기절이 붙는 방밀과 넉백 거리가 상당한 도리깨 투척으로 느림보들을 괴롭히는 것도 가능하다.

3.2. 준수한 성능

나름 쏠쏠한 이동기나 방어기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이다.
  • 겐지: 질풍참 덕분에 빠른 전진이 가능하다. 공중도 자유롭게 날아다닐 수 있다.
  • 바스티온: 오버워치 1 때는 궁을 썼을 때만 폭발 반동으로 아주 조금씩 움직일 수 있던 사실상 그냥 뚜벅이었지만 오버워치 2에서는 우클릭 포탄을 발 밑에 쏴 그 폭발 반동[3]으로 은근히 빠른 속도로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
  • 소전: 스케이트 몇 번만 타면 순식간에 골대 앞까지 도달한다.
  • 캐서디: 통상적 게임에서는 이동 거리가 짧고 쿨타임이 길어서 거의 뚜벅이 취급 받게 만들어 이동기로는 의미가 없던 구르기가 여기에서는 무제한인데다 발동도 즉시 되는 스킬이라 계속 굴러서 가면 생각보다 속도가 잘 나온다. 오버워치 1 시절에는 무한 기절이라는 희대의 인성질이 가능했지만 오버워치 2에서 기절이 삭제되고 슬로우와 이동 스킬 봉인로 격하되며 예전만큼의 포스를 보이진 못한다. 낙사에 대처할 수 없는 것도 단점.
  • D.Va: 부스터는 이 모드에서 그렇게 빠르지는 않지만 무제한으로 쓸 수 있기 때문에 공중에 계속 뜰 수 있다. 거슬리는 CC기를 방어 매트릭스로 먹을 수 있는 덕에 편안한 주행이 가능해서, 뒤를 돈 사이 아나가 수면총을 맞추거나 솜브라가 해킹을 걸지 않는 한 대부분의 방해를 거의 무시할 수 있다.
  • 레킹볼: 통상 게임에서 빠르게 이동하던 구르기의 속도는 살짝 느려졌지만 갈고리를 쓰면 빠르게 지나갈 수 있다. 설령 살짝 밀려나 떨어져도 지상과 가까우면 갈고리로 다시 올라올 수도 있다. 자체적으로 지닌 넉백 기술이 많아서 땅에 붙어 다니는 굼뱅이들에게 엿을 먹이기도 수월하다.
  • 메르시: 주특기인 수호천사가 봉인되어 기본 이동 속도는 느리지만, 궁극기인 발키리는 공중에 뜰 수 있기에 방해받지 않고 이동할 수 있다. 맵 특성상 궁극기 충전 속도도 빠르게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궁극기가 충전 중인 상태일 때여도 충분히 높이 올라왔다면 공중에 머무르면서 몇 번 위협 사격만 해도 다시 채울 수 있다. 설령 밀쳐져서 낙사 위기에 빠져도 스페이스바인 천사 강림으로 버티는 것이 가능한 안정적인 영웅이다.
  • 모이라: 원래 통상적 게임에서는 잠시 동안 무적 상태로 빠르게 이동하는 스킬인 소멸이 이 모드에서는 무한으로 사용이 가능해 거의 상시 무적에 빠른 이동 속도를 달고 있다고 봐도 된다. 상대 입장에서는 소멸이 끝나는 위치를 정확히 잡기가 굉장히 까다로워 방해하기 어렵다. 무제한 구슬로 저사양 유저들에게 렉을 유발하는 트롤링도 가능하다. 다만 융화는 지속 시간이 너무 길기 때문에 웬만하면 안 쓰게 된다.
  • 라이프위버: 한조의 이단뛰기를 열화판으로 갖고 있어서 그런대로 나쁘지 않은 이동 속도를 보여준다. 밟은 상대를 강제로 띄워버리는 연꽃 단상이나 설치된 동안 일반 점프로 넘어갈 수 없는 생명의 나무를 엉뚱한 트롤링이나 인성질에 활용할 수는 있다.
  • 벤처: 처음부터 끝까지 땅 파기로 안전하게 골인할 수 있다.
  • 리퍼: 그림자 밟기는 한 번에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는 좋은 이동기이며, 이걸 무제한으로 쓰니 방해를 받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클리어 속도는 모이라보다 빠르다. 하지만 딜레이가 은근히 길며 위치 지정하는 시간도 있기에 그 사이에 해킹을 당하거나 낙사를 당하는 등의 굴욕을 맛보기도 한다. 망령화를 써서 방해를 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이동하는 방법도 있지만 진행이 조금 더 느리다.
  • 일리아리: 뜀뛰기 스킬을 꾸준히 써서 빠르게 골대 앞에 도달할 수 있다.
  • 시메트라: 순간이동기를 무제한으로 지속적으로 설치하면 꽤나 괜찮은 이동 속도가 나온다. 리퍼의 순간이동과 비슷하지만 리퍼보다 한 단계 더 거쳐서 상호작용 키를 따로 눌러서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이러는 사이에 해킹이나 밀쳐내기 등으로 방해 받기 쉽다. 사실상 리퍼의 하위호환. 특이하게 다른 영웅과 달리 시메트라는 이 모드에서 유독 기본 이동 속도가 높다.
  • 오리사: 뚜벅이 영웅이라 썩 빠르게 이동할 수는 없다. 하지만 방어 강화 모드는 해킹을 제외한 모든 CC기를 막는 기술이라 이걸 무한으로 쓰면 아무런 방해를 받지 않고 갈 수 있다. 전방 투사체를 지우는 수호의 창에 이동 속도가 약간 빨라지는 부가 효과가 붙은 건 덤.
  • 자리야: 오리사와 동일. 뚜벅이지만 무한 방벽을 사용하면 아무 방해도 받지 않고 갈 수 있다. 단, 둠피스트의 로켓 펀치 등 일부 넉백은 막을 수 없다. 중력자탄을 적절히 던져 뚜벅이들을 상대로 낙사를 노릴 수 있는 포인트가 있다.
  • 애쉬: 무한 충격 샷건을 뒤로 쏘면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공중에 뜰 수도 있기 때문에 방해도 거의 받지 않는다. 다만 이 동안 현재 위치를 땅만 보고 파악해야 하기 때문에 괜히 거리 조절 잘못해서 낙사하거나 목적지를 지나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위도우메이커: 레킹볼과 비슷하게 갈고리를 적절하게 걸어 약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맵에서 너무 밖으로 밀려나지만 않으면 갈고리로 낙사 위기를 빠져나올 수도 있다.
  • 정크랫: 충격 지뢰를 발 밑에 깔아 터뜨리면 그 반동으로 빠른 전진이 가능하다. 하지만 모드 특성상 투사체 속도가 굉장히 빨라 공중에서 계속 지뢰로 날아다닐 순 없다. 충격 지뢰 사용이 숙달된다면 낙사를 노려볼 수도 있지만 굉장히 어렵다. 타이어와 기본 공격의 밀치기 판정으로 뜬금킬이 날 때가 차라리 더 많다.
  • 한조: 무제한 이단 점프로 허공답보를 시전하며 날아갈 수 있다. 다만 이동 거리가 짧고 경로 예측이 매우 쉽기 때문에 지상에서의 CC기 견제를 맞으면 격추당하기도 쉬운 편.
  • 정커퀸: 지휘의 외침을 업고 빠른걸음을 걷는 틈틈이 궁극기로 꽤 먼 거리를 한번에 이동할 수 있으며, 에임과 피지컬이 굉장히 좋다면 톱니칼의 본인 방향 판정 넉백을 잘 활용하여 낙사각을 노려볼 수도 있다.
  • 키리코: 오리사, 자리야와 동일. 데스매치 룰이어서 순보가 불가능한 탓에 빠르게 이동할 수는 없지만, 정화의 방울을 이용해 상시 무적 상태로 지나다닐 수 있다. 벽 오르기로 낙사에서 비교적 안전하기도 하고. 한 때는 정화의 방울에 넉백 판정이 붙어 있어 상대를 따라다니며 밀쳐다니거나 낙사시킬 수 있었지만 23년 9월 말 패치로 정화의 방울에 넉백 효과가 제거되어 더 이상 인성질은 불가능해졌다.
  • 파라: 날아다니면서 가면 매우 느리나, 땅에서 E키를 계속 쓰면서 가면 상당히 빠른 속도로 도착이 가능하다. 이렇게 땅으로 가면 오히려 어그로도 덜 끌어 안전하기까지 하다. 충격탄은 원래도 넉백이 강한 스킬인데, 워크샵 설정으로 더욱 높게 해두어 인성질도 훌륭하다. 반면 둠피스트와 함께 유일하게 체력이 적고 유의미한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영웅이라, 탱커인 덕에 원체 체력이 높고 생존력도 뛰어난 둠피스트와 달리 파라는 공중에서 거의 할 수 있는 것이 없기 때문에 히트스캔 영웅들을 조심해야 한다.

3.3. 인성질이 가능한 영웅

  • 둠피스트: 무한 로켓 펀치 + 지진 강타. 로켓 펀치의 넉백이 매우 길어져서 상대를 낭떠러지 멀리 날려버리는 쾌감이 상당하며, 지진 강타를 위로 쓰면 하늘을 날 수도 있어 낙사당할 일도 없다. 기본 이동속도도 무지막지하게 빨라 견제도 어려운데 위험하다 싶으면 파멸의 일격으로 탈출까지 해버린다. 무한 체력이 아니라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패시브가 보호막을 생성해주는 덕에 어정쩡한 견제로는 체력이 다해 죽을 일도 없다. 이렇게 장점만 가득한 둠피스트지만 카운터는 존재하는데, 무한 강착으로 둠피를 때려눕히는 시그마와 무한 수면총 + 평타로 체력을 서서히 갉아먹는 아나는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 라인하르트: 구석에 숨어있다가 대지 분쇄 후 돌진으로 동반 낙사를 노릴 수 있다. 솜브라의 해킹 + 둠피스트/브리기테의 넉백 같은 콤비 플레이를 제외하면 단독으로 솜브라, 겐지, 둠피스트, 윈스턴 같은 낙사 무적 영웅들을 이론상 낙사시킬 수 있는 유일한 영웅이다. 심지어 낙사는 자살 판정이라 영웅이 바뀌지 않으니 이런 플레이를 반복해서 할 수도 있다. 오버워치 2부터는 돌진을 캔슬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라인 본인은 절벽 앞에 멈춰서 살고 상대만 낙사시켜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 로드호그: 무한 갈고리로 1명만 골라서 계속 자신에게 끌어당기며 전진하지 못하게 만들거나 돼재앙으로 밀쳐내 낙사를 노릴 수 있다. 다만 로드호그 자체가 심각한 뚜벅이인데다가, 갈고리로 낙사를 시키려면 자신도 낙사 지점 주변에 있어야 하는데 이때는 다른 적의 낙사 공격에 취약해진다.
  • 루시우: 무한 넉백. 이걸로 낙사시키려면 적당한 에임 센스가 필요하다. 루시우의 넉백은 둠피스트와 달리 상대를 높이 띄우다보니 기껏 날린 적이 살아서 착지하는 경우도 제법 있어 낙사 난이도가 생각보다 높다. 팁이 있는데 루시우가 점프한 상태에서 살짝 아래로 넉백하면 높이 띄워지지 않고 멀리 날아간다.
  • 젠야타: 오버워치 2에서 발차기에 넉백이 추가되어 낙사시키기가 가능해졌다. 다만 넉백 거리가 짧아 좁은 지형에서만 할 만하다.
  • 시그마: 낙사 지점 인근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지나가던 뚜벅이에게 강착을 꽂아 떨어뜨릴 수 있다. 방벽과 키네틱 손아귀로 상대의 인성질도 쉽게 차단 가능하다. 다만 강착의 경우 투척 속도가 매우 빠르고 조준점 위쪽으로 날아가는 경향이 있어 에임이 생각보다 어려운 편.
  • 메이: 무한 슬로우. 냉각수에 스치기만 해도 기어가는 수준의 슬로우가 걸리고, 눈보라를 던지면 광역 빙결도 가능하다. 오버워치 1 시절에는 냉각수에도 빙결이 달려있어 섬광 든 캐서디와 함께 입구컷 담당이었으나, 오버워치 2에서 빙결이 삭제되면서 인성질 성능이 예전같진 않다. 아나 같은 영웅을 상대할 때는 오히려 역관광당할 위험이 크다. 급속 빙결의 경우 짧지 않은 쿨타임이 있어 위험할 때만 쓰는 걸 권장한다.
  • 캐서디: 오버워치 1 때처럼 무한 기절시킬 순 없지만 무한대로 슬로우를 먹여서 빡치게 할 수 있으며, 특히 고성능의 이동기를 가진 영웅의 스킬을 봉쇄해 뚜벅이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 일리아리: 뜀뛰기에 넉백 판정이 붙어있어 좁은 다리 같은 곳에서 상대를 낙사시킬 수 있으나 본인도 같이 움직이기 때문에 거리 계산을 잘 해야 한다.
  • 브리기테: 무한 밀쳐내기. 방벽 밀쳐내기로 상대를 벽으로 몰아넣은 뒤 못 움직이게 마구 괴롭히거나 낭떠러지로 밀어낸 뒤 도리깨로 멀리 날려버려 떨어뜨릴 수도 있다. 방벽 밀쳐내기로 빠르게 도망칠 수 있는 건 덤.
  • 아나: 무한 수면총. 한 번만 맞히면 상대를 영원히 꿈나라로 보낼 수 있다. 방해가 없다면 여러 명을 돌아가며 재우는 것도 가능하다. 에임이 어느 정도 필요하지만 탄속이 워낙 빠르고 쿨타임이 없다보니 그냥 막 쏘다보면 대부분 맞는다.
  • 윈스턴 : 원시의 분노 상태에서 상대를 쳐서 낙사시킬 수 있지만 좁은 길에서 뚜벅이 영웅을 상대로만 가능하다.
  • 오리사: 라인하르트, 브리기테와 비슷하게 낙사 지점 인근에 숨어있다가 튀어나오면서 창돌리기로 밀쳐내거나 멀리서 창을 꽂아서 뚜벅이들을 낙사시킬 수 있다. 오리사 자체는 느리지만 방어 강화 덕분에 해킹을 제외한 인성질에 면역인 것도 큰 장점이다.
  • 파라: 무한 충격탄과 비행 덕에 인성질 성능 자체는 이론상 최강에 가깝다. 하지만 파라는 무한 체력이 아닌데다 체력도 100으로 매우 낮기 때문에 소전, 위도우 같은 히트스캔이나 디바, 에코 등이 작정하고 견제하면 아무것도 못하고 죽을 정도로 리스크 역시 상당히 크다.
  • 에코: 본체 능력은 그다지 쓸모가 없지만 인성질 중인 영웅을 복제하면 일정 시간 동안 인성질에 같이 가담할 수 있다. 맵 특성상 궁극기가 워낙 금방 차서 자주 쓸 수 있다.
  • 라마트라: E스킬로 이동 속도를 느려지게 해서 상대를 빡치게 할 수 있다.
  • 마우가: 궁극기를 이용해 상대를 가두어 못 움직이게 할 수 있다. 돌파의 넉백을 이용해 낙사시킬 수도 있긴 하지만 이는 난이도가 매우 어렵다.

3.4. 어디에도 안 좋은 영웅

이동기나 cc기가 아예 없는 영웅들이다.
  • 바티스트: 어차피 무적이라 불사 장치와 자힐 능력은 무의미하고, 고공 점프는 이동에 전혀 도움이 안 된다. 게다가 불사 장치는 적의 CC기를 전혀 못 막는다.
  • 토르비욘: 과부하 지속시간 동안 이동속도가 아주 조금 증가하는 걸 제외하면 여전히 뚜벅이에 이동기도 없고 인성질할 수단도 없다.
  • 솔저: 76: 달리기가 있으나 여전히 느리고, 로켓 점프도 그리 큰 효과를 보이진 않는다. 나선 로켓에 미미한 넉백이 있으나 낙사를 노리는 건 사실상 불가능이고, 무적기나 CC기마저 없어 성능이 매우 좋지 않다. 그나마 공중에 떠다니는 파라를 잡을 땐 유용하다.


[1] 현재는 거의 모든 혈압마라톤이 둠피스트와 파라는 공격으로 죽일 수 있는 버전으로 만든다.[2] 다만 버그가 있는지 가끔 자살로 판정이 떠서 바뀌지 않는 경우가 있다.[3] 오버워치 1 전차 평타의 반동보다 자가 넉백 거리가 2배 정도 길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28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28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