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기업에 대한 내용은 헬프미(기업)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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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철권 플레이어. 본명은 정원준.본인에 따르면 철권 5때 카드를 사서 노멀 진을 하려다가
최고 계급은 철권 6 리 테켄 갓, 6 BR 브루스 테켄 엠퍼러, 태그 토너먼트 2 드라구노프 & 제이씨 & 리 & 레이 & 라스 트루 테켄 갓, 철권 7 류진.
스트리트 파이터 5도 잘한다. 2주만에 네칼리로 다이아 찍을 정도. 다만 게임에 재미를 못느껴서 자주 안 한다고 했다. 그리고 네칼리는 초보자가 할 수 있는 캐릭이 절대 아니기 때문에 추천 안 한다고.
2. 플레이 스타일
리즈 시절의 광견진을 생각나게 하는 연구와 지식으로 쌓아올리는 타입. 본래부터 연구량이 엄청나고, 콤보를 잘 때리는 유저로 유명했다. 일본에서 연구된 정보를 모두 순식간의 자신의 것으로 빨아들여 최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장점. 철권의 모든 캐릭터를 다룰 수 있다는 말에 걸맞게 해박한 철권 지식을 자랑하며 의자단을 무려 13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이를 증명한다. 일본 등지에서 새로운 정보가 들어오면 그것을 국내에서 가장 처음 사용하는 사람은 십중팔구 헬프미이다. 전 캐릭터에 대한 파훼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패턴과 기술을 몰라서 당하거나 하는 일이 거의 없으며, 이는 패턴을 맞다가 버릇과 약점을 파악해 상대를 파훼해 나가는 스타일의 무릎이나, 그냥 눈으로 보고 막아버린 후 딜캐하는 잡다캐릭과는 대조적인 스타일이다.또한 알려지지 않은 캐릭터나 사기기술을 발굴해 내는 것도 매우 뛰어나서 태그2 중반부 카포에라-라스 조합의 사기성을 발견해내 꿀을 빤 장본인이며 나아가 태그2에서 전띵 등과 함께 카포에라의 사기성을 만 천하에 알린
왕년 택뱅리쌍마냥 무릎, 잡다캐릭, 세인트와 함께 이른바 '무잡세헬' 이라고 불릴 정도로 손꼽히는 유저로 무릎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트루텍갓 4장을 가지고 있으며 태그 토너먼트 2 중반까지는 무릎에 눌려 2인자라는 인상이 강했으나 후반부 들어 무릎이 하향세를 타는 모습을 보인 후로는 그 무릎과의 데스도 거의 5할 승률을 맞춰나갈 정도로 태그 2에서 이름을 떨친 유저이다.헬프미 본인의 언급에 따르면, 태그2 시절 무릎과의 데스 승률은 52:48로 헬프미가 근소하게 우위에 있었다고 한다. 심지어 무릎의 악명높은 데빌진-브라이언 조합마저도 강등시킨 적이 있다고. 다만 무릎의 브루스만은 끝내 이겨내질 못했으며, 무릎의 데빌진-브루스 조합이야말로 태그2 최강이라고 인정하였다.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전반적으로 못다루는 캐릭터가 없음에도 그중에서 비주류. 즉 약캐를 즐겨하며 강캐를 잘 안한다. 일명 약캐전문.
3. 대회 전적
3.1. 2009년
TEKKEN CRASH 시즌1에 말구, 소용돌이와 슈퍼스타로 진출. 8강에서 탈락했다. 시즌2에서도 같은 멤버와 팀으로 참전, 16강 탈락. 이후 헬프미는 군대에 입대하여, 더 이상 방송에서 볼 수 없게 되었다.군대를 간 시기가 모큐와 비슷한데, 텍크의 마지막이된 시즌8이 아슬아슬하게 끝날 때 전역하여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다.[5]
다만 내년 로얄럼블 개인전에 브루스로 참전해서 멋지게 복귀할 것이라는 예고를 했다.
3.2. 2011년
예고대로 TEKKEN CRASH 시즌8 로얄럼블에 참전했다. 예선전을 통과하여 본선에 진출한 헬프미는 본선 첫 경기인 16강에서 아뚱, 8강에서 통발러브를 꺾으면서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4강에서는 잡다캐릭에게 2대0으로 패배.3.3. 2012년
새로이 시작되는 온게임넷 리그 TEKKEN BUSTERS에 리리 최고의 네임드 구라와 자신과 비슷하게 복귀하여 위용을 떨치고 있는 모큐가 함께 팀을 꾸려 8강 본선 리그 출전에 성공했다. 8강 첫경기를 나진에게 패하고 불안하게 시작했으나 2, 3경기를 이기고 4강에 진출하여 무서운 기세로 승승장구하던 각시니팀도 4강에서 이기고 결승에 진출하였다. 이어서 펼쳐진 올스타 개인전에서 팀 대표로 출전하여 온리 프랙티스와 애크를 연파하고 무릎과 결승을 치르게 되어 개인전 팀전 모두 결승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자신의 부활을 확실히 알렸으나...결과적으로 개인전은 무릎에게 패배, 팀전에서도 각성한 하오의 활약으로 Resurrection에 패하여 콩프미(?)가 되었다는 후문...3.4. 2013년
테켄 스트라이크 시즌1에서는 본선을 뚫지 못했는데, 시즌2에서는 서울 노량진에서 본선 티켓을 획득했다. 16강에서 쉽게 조1위를 하고, 8강 1경기에서는 JDCR를 3대0으로 압살했으나 최종전에서 다시 만났을 때는 결국 패하면서 탈락. 시즌3에서는 대림에서 예선 통과.철권 태그토너먼트 2 글로벌 챔피언십'13 한국선발전 2차에서 무릎을 꺾고 대회에 진출했는데 필리핀 대표로 참가한 13세 소년
테켄 스트라이크 시즌 3에서는 쉬운과정은 아니었지만 결승전에 진출, 자신을 8강,4강에서 고생시킨 장본인 무릎과의 재대결을 벌여 준우승. 이후 3시즌간 벌어진 테켄 스트라이크를 마무리짓는 올스타전 개념의 대회인 테켄 스트라이크 마스터즈에서 무릎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서 본 시즌 준우승과 이벤트전 우승으로 콩프미의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
3.5. 2015년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사실상 마지막 대회인 철권왕리그에 참가. 첫 라운드에서 전띵을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지만 최약체로 평가받는 박현규에게 3:0으로 셧아웃을 당하며 말구의 비웃음거리2015년 7월 5일. 부활한 TEKKEN CRASH에 말구, 소용돌이와 Dark Wolves 슈퍼스타로 출전했다. 출전 캐릭터는 전작에서 잘 다루던 브루스와 비슷한 조시 리잘. 그러나 예선에서도 활약하지 못했고, 본선 16강 A조 매치에서 중견으로 나와 팀 Frenzy에게서 2킬을 따내긴 했으나 승자전에서 만난 대이변의 팀 모드나인 Indigos의 중견 랑추의 기가스에게 팀이 올킬을 당해버렸다. 결국 최종전에서 Resurrection을 만났고, 소용돌이를 잡은 샤넬과 중견 나락호프를 잡아내며 Resurrection을 무너뜨리나 싶었다. 하지만 헬프미 역시 무릎에게 깔끔히 제압당했고, 대장 말구도 아쉽게 패배하면서 Resurrection 못지않은 최강호 팀으로 평가받던 DW 슈퍼스타가 16강에서 탈락해버리는 결과가 나오고 말았다.
국가대표 선발전 1주차에서 폴을 들고 결승에 진출했지만 시크릿[8]의 조시에게 패해서 국가대표 승선에는 아쉽게 실패했다. 국가대표 선발전 2주차[9]에서는 역시 폴을 들고 인간상성인 잡다캐릭의 헤이하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두번째 국가대표 자리를 차지했다.
마스터컵8 에서 말구, 랑추가 있는 다크 울브즈 소속(소용돌이, 말구, 헬프미, 랑추, 로하이)으로 참가 특히 4강에서 활약하고 본인의 정보로 우승에 기여했다. 인터뷰에서 '결승전때는 아무 것도 안하고 자다가 갈 것'이라고 인터뷰를 했는데, 소용돌이와 랑추의 활약으로 정말
3.6. 2017년
ATL 시즌2 16강에 출전해 무릎, 투혼, 모큐가 있는 죽음의 조에 편성됐다. 이 당시 대회가 진행되는 아케이드 버전엔 리가 없었기 때문에[10] 다른 캐릭터를 골라야 했는데 하루동안 미겔, 샤힌, 드라그노프, 클라우디오, 럭키 클로에까지 폭넓은 캐릭터폭을 과시했다. 더해서 미리 제출한 캐릭터는 라스였던 모양. 미겔로 투혼의 스티브를 잡고 승자전에 갔지만 승자전에서 무릎에게, 최종진출전에서 모큐에게 패배하며 16강에서 탈락하고 말았다.이후 역대급 지약캐라는 평가를 받는 리 차오랑으로 나이스게임TV가 주최한 불누나이트컵 1회차에 출전해 로하이에게 승승패패패를 당하며 탈락했다. 이때 앞선 2승을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얻어내자 "헬프미가 이번 리에 대해 역대급으로 좋다고 하더라"는 해설 소용돌이의 발언이 있었다. 당연히 옆에있던 불누나를 포함한 모두가 "뭐...라고?"를 외치며 반신반의. 아니나다를까 바로 다음 경기부터 패패패를 당하고 8강 탈락하면서 "그럼 그렇지" 하는 반응... 이었는데.
리가 많은 버프를 받은 17년 9월 21일 패치 이후 리와 함께 비상하기 시작했다.[11]
우선 불누나이트컵 2회차에서 로우, 잭으로 결승에 올라간 후 리 차오랑 카드를 꺼내서 무릎의 브라이언(철권)과 주캐전을 했고 승리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랜덤 팀매치로 이루어진 불누나이트컵 3회차에서는 네이버 사다리의 기적으로 선봉 무릎, 중견 로하이와 팀 무헬로를 꾸리고 대장으로 출전했다. 팀 조합을 본 사람들의 평가는 "우승팀 확정" 혹은 "팀 다시 짭시다". 팀 구성이 구성인만큼 15년 마스터컵8때 처럼 코치 모드에 들어갈것으로 예상됐으나, 생각지 못한 로하이의 부진으로 인해 팀이 광탈위기에 빠지자
TWT 싱가폴 대회에서는 리의 끝판왕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경기가 동시진행되면서 방송에는 나오지 못했지만 패자조에서 일본의 Nobi를 2대 0으로 잡았고, 방송에서는 전술한 필리핀의 천재소년 AK[13]의 샤힌을 상대로 2대 0 승리를 거두며 4년만에 설욕했다. 경기력 면에서도 압승. 16강에서도 쿠단스의 데빌 진을 상대로 카몬[14]까지 활용하는 "이거 실화냐"가 절로 튀어나오는 콤보를 박아넣으며 화려하게 패배했다(...). 패배하긴 했으나 마지막 라운드에, 서로 레이지가 켜지는 혈투였고 멋진 경기력에 채팅창은 "World best Lee ever"로 도배. 지금 리를 잡고 이만큼 보여주는 유저가 없기 때문에 보고있으면 경기가 정말 재미있다.
연말들어서 미겔을 많이하고 있다는 언급을 했고 실제로도 대회에서 미겔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 ATL 시즌2부터 무릎, 투혼, 모큐를 상대로 미겔을 꺼내는 모습은 계속 나왔다. 이때 모큐의 밥에게 지면서 16강 탈락한데다, 월드 투어에서 리로 날아오르면서 잠시 잊혀졌을 뿐. 물론 왕년의 주캐가 날아다니는데도 굳이 약캐로 평가받는 미겔을 하는 이유는 아무도 모른다. 불누나이트 컵 4회차에서는 예의 미겔을 꺼내서 지삼문에이스의 데빌진과 맞붙었지만 패배하며 8강 탈락했다.
ATL 시즌3에서 같은 A조에 무릎, 헬프미, MBC, 스라소니가 같이 걸리며 또 죽음의 조가 완성되었다. 첫 경기 상대는 엠아재의 기스 하워드. 1세트는 미겔을 꺼내서 무난히 패배했는데... 갑자기 금단의 그 캐릭을 꺼내서 수정펀치를 날리기 시작했다.
3.7. 2020년
이후로는 건레나의 폐업과 더불어 별 다른 행보가 없었으나 2020년 4월, 아빠킹이 주최한 야식크래쉬 74회에서 쟁쟁한 강자들을 꺾고 우승을 차지함으로서 녹슬지 않는 실력을 선보였다. 비록 사설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참가자의 면면을 살펴보면 결단코 녹록지 않은 상대들이 다수 포진해 있었는데, 신캐 파캄람을 필두로 승승장구 하다가 결승전에서 로하이를 만나 줄리아로 우승을 차지하였다.2020년 7월 17일 열린 2020 ATL S1 LCQ에서는 데스티니, 츠구미, 퓨마, 세인트, 소용돌이를 이기고 최종 결승전에서 전띵에게 브리켓 리셋 후 승리하며 시즌 파이널에 진출했다. 여담으로 이때 전띵을 상대로 약캐만 하기로 유명한 평소의 이미지와는 달리 기스 하워드를 사용했고, '사기캐를 안할 뿐이지 못하는게 아니다' 라는 이미지를 제대로 각인시켰다.
2020년 7월 18일 열린 2020 ATL S1 시즌 파이널에서는 울산, 게임하는 망자에게 패배해 탈락했다.
3.8. 2021년
이후로도 별 다른 소식이 없었으나, TEN 철권 최강자 팀전 부문에 참가하며 다시 본격적으로 철권 및 방송을 재개했다. 팀원은 과거 2019년 OSL에서 같은 팀이었으며 리로이 스미스를 적극 활용해 결승 진출에 큰 기여를 했던 꼬꼬마. 팀명은 '탑바텀전부내남자'(...)[16]4. 헬프미 레버
개인용 조이스틱을 많이 쓰는 가정용이 발매된 후에 평가가 상당히 좋은 레버이다. 풍신레버, 카제레버 등으로 대표되는 커스텀 레버 중에서도 "레버 뭐쓸까요?"라는 질문이 올라오면 무난하게 추천되는 레버. ~가놈을 써서 헬프미 레버를 '헬가레버'라고 칭하기도 하며 건레나 방송을 보면 하단에 헬가레버 홍보문구가 들어가있다. 삼덕사 309레버도 헬프미 레버라는 이름을 쓰지만 이쪽은 보통 309레버라 하거나 삼덕사를 언급하며 사람들이 말하는 '헬프미 레버', '헬가 레버'는 보라색 손잡이를 가진 2세대, 3세대 헬프미 레버이다. 구매하고 싶은 사람은 철권 갤러리에서 헬프미 카톡 닉네임을 알아낸 후 연락하면 구매가능하다. 가격은 보통 3만원 선.헬프미가 비풍류 유저여서인지 풍신류에는 안어울리는 레버라는 편견이 있었다. 그러나 쿠단스가 데빌 진으로 2017 TWT Final에 출전, 헬프미 레버를 사용해 우승하면서 레버에는 문제가 없음이 증명되었고 진짜 문제가 무엇인지 밝혀졌다.
4.1. 1세대
삼덕사와 손을 잡고 만든 309 레버가 1세대 헬프미 레버로 알려져있다.이 레버를 만들고 2015년 세계대회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사건이 한건 터졌다. 2차 예선의 대회 장소가 건대 넷아레나 지점이었는데, 헬프미의 본진이 건레나인 만큼 매장 일부에 장착된 레버가 삼덕사 309 레버였다. 그리고 이 날 무릎, 잡다캐릭, 지삼문, 말구, 꼬꼬마등 한국에서 최정상 급 철권 게이머들이 모두 패자전으로 직행하고 헬프미 홀로 본선에 진출하는 기이한 사태가 벌어진다. 이에 한 격갤러가 무릎에게 패배 이유를 묻자, 레버를 뒤로 땡기자 몸을 숙이고, 초풍을 썼더니 어퍼가 나갔다는 증언을 했다고 한다. 다만 출처가 불확실하기에 무조건 맹신할만한 기록은 아니란 점은 유의. 결국 격갤에서는 '헬프미가 세계대회 올라가려고 무릎에게 안 맞게 레버를 설계했다', '헬프미가 암약해서 최정상 플레이어들이 나가 떨어졌다'라는 등, 웃지 못할 농담들이 오가기도 했다. 본인도 이런 분위기를 자각하고 이를 드립으로 승화시켰다.
4.2. 2세대
이후 삼덕사의 레버를 기반으로, 본인의 입맛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한 레버를 만들게 되는데 이것이 헬프미 2세대 레버이다. 이때부터 본인이 좋아하는 색이라는 이유로 보라색 손잡이[17]를 사용했고, 횡보 중 점프가 실수로 입력되지 않도록 8을 입력하는 스위치만 다른 것을 장착했다. 따라서 레버에 따로 위라는 표기가 되어있는데 장착시 버튼이 오른쪽, 레버가 왼쪽에 위치한 방향으로 분해된 조이스틱을 잡고 '위'라고 적힌 부분이 모니터 쪽으로 가도록 레버를 장착하면 된다. 이해가 어렵다면 스위치의 넘버링을 보고 나머지와 다른 스위치 하나를 점프가 입력되는 스위치로 연결하면 된다.2세대 레버의 스위치가 파나소닉사의 단종된 스위치였기에 재고를 다 쓰면 다른 스위치를 사용해 3세대 레버를 제작할것이라며 헬프미 3세대 레버를 예고했다.
4.3. 3세대
철권7 스팀판이 발매된 뒤 레버 깎는 장인으로써의 삶을 살고 있다. 발매 초창기(사실 발매 직전부터) 조이스틱 대란이 벌어지면서 매물이 거의 없고, 레버도 구하기 힘든 판이라 매일 헬프미 3세대 레버를 80개씩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도 주문이 밀렸었다고. 당시 주문한 사람들 글을 보면 약 3주에서 4주 정도 밀렸던 것 같다. 대란이 지나고 겨우 대회에 출전하자 모두 레버드립을 치고 있다. 대회에 헬프미가 나오면 '레버 홍보하러 나왔다.' 잘하면 '레버 얼마죠?' 못하면 '레버 환불해주세요.' 하는 식. 나겜 불누나이트컵 3회차에 무헬로 팀을 벼랑끝에서 구하자 무릎 옆에서 구경하던 샤넬이 직접 전화해서 '헬프미님 헬프미 레버 하나랑 파란색 버튼 3개 얼마입니까?' 드립을 쳤다.적립한 포인트가 적어 2017 TWT Finals에는 초청받지 못했지만 쿠단스가 헬프미 레버를 장착한 판테라 스틱으로 우승하자 "봤냐? 우승자의 레버"라며 "난 못해도 레버는 우승한다"는 기쁨 반 슬픔 반의 복잡한 심경을 담은 글을 썼다.
5. 여담
구라가 KOF에서 갓 철권으로 넘어오던 시절에 기존 철권 유저들에게 텃세를 당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이때 헬프미가 구라를 도와주면서 구라는 철권에서도 KOF 때처럼 명성이 드높은 선수가 되었다.[1] 당시에는 카드 시스템이 있었는데 카드를 사면 플레이 카운트(횟수)가 500개가 주어졌고 이를 다 소진하면 새로운 카드를 사서 갱신해야 했다. 창렬 플레이 카운트는 태그 2때부터 없어졌다.[2] 이 당시의 세인트, 샤넬, JDCR 등은 지금만큼의 두각을 나타내지는 않았으며 모두 BR 무렵에 가서 맹활약을 펼쳤다.[3] 헬프미는 BR이 나온지 얼마 안된 무렵에 군입대를 하면서 BR 말기 무렵에 전역했다.[4] 사실 헬프미는 폴의 성능이 중간급 정도였던 6br에서 폴로 텍로를 찍을 정도로 폴을 많이하고 잘하는 유저다. 하지만 강캐가 되자 여지없이 버렸다...[5] 참고로 모큐는 전역 직전에 시즌8 대회가 시작해서 참가하지 못했다.[6] 철권 태그토너먼트 2 글로벌 챔피언십'13에서 3위를 차지하면서 화제의 인물이 되었다. 대회에서 사용한 캐릭터는 로우와 폴피닉스였는데, 헬프미가 사용한 캐릭터도 폴피닉스. 그런데 패배 일본의 철권 네임드 'NOBI' 나카야마 다이치를 조별 예선에서 탈락하게 만들고, 헬프미를 2번 만나 탈락시키게 하고, 잡다캐릭을 벼랑 끝까지 몰리게 만들었을 정도.[7] 같이 출전한 세인트는 승자전 준결승에서 AK를 상대로 깔끔하게 이겼고, JDCR은 패자조 결승에서 아슬아슬한 접전을 벌였지만 AK를 이기면서 결승에 진출했다.[8] 실력은 뛰어나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테켄 스트라이크 시즌 3 16강 이외에는 엠겜과 스포티비 통틀어 TEKKEN CRASH에 참여한 전적이 단 한번도 없었던 유저였다. 말그대로 재야의 고수.[9] 이때 대회 진행 과정에서 좋지 못한 이야기가 돌았다. 하단의 헬프미 레버 1세대 문단 참조.[10] 콘솔판에는 16년 8월 17일에 추가됐으나 아케이드버전은 17년 7월 27일에 업데이트 되었다.[11] 다만 리가 강캐라고 생각하는 건 꽤 진심인 듯 하다. 다만 리의 매커니즘을 전부 꿰뚫어야 된다는 전제가 붙는다고.[12] 이 당시 스팀닉이 SFV User였다.[13] 2013년 패배 당시 갓초딩 13세였으니 현재 갓고딩 17세[14] 정식 명칭 미스트 일루젼(4ap). 성공시 상대 뒤를 잡는 패링기.[15] 대회에서 고평가되는 드라그노프나 샤힌 등을 안하는건 아닌데 괴상하게도 성적이 안따른다.[16] 꼬꼬마의 리그 오브 레전드 닉네임이라고 한다.[17] 의도한 것인지는 알수 없지만 이 보라색 손잡이가 상당히 눈에 띄기 때문에 방송무대에서 선수가 헬프미 레버를 쓴다면 쉽게 알 수 있다. 덕분에 일종의 간접광고 효과를 보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