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2 01:10:43

헬크릭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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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ㅎㅋㄹㅊ.jpg

1. 개요

Hell Creek Formation

중생대백악기 후기에서 마지막 절인 마스트리히트절에 형성된 다양한 층서단위들 중 하나이다. 미국 서부의 몬태나, 와이오밍, 사우스다코타, 노스다코타 주에 걸쳐 위치하고 있다. 이 지층이 유명한 이유는 공룡의 멸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공룡의 상징 그 자체인 생물들이 이 지층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기 때문이다.

이 지층에서는 트리케라톱스 화석이 독보적으로 가장 많이 발굴되며(40%), 그 다음으로 많이 발굴되는 화석이 티라노사우루스 화석이다(24%). 그 뒤는 차례로 에드몬토사우루스(20%), 테스켈로사우루스(8%), 오르니토미무스(5%), 파키케팔로사우루스(1%), 안킬로사우루스(1%)로 이어진다. 나머지 1%의 공룡 화석은 토로사우루스덴버사우루스 등이다.

백악기는 식물이 굉장한 다양화를 이룬 시대인데, 헬크릭층에서 고사리, 은행나무는 물론이고 목련이나 레드우드, 야자나무 화석도 발견되었다.

2. 발견된 고생물

파일:Hell Creek Formation Fauna.png

공룡시대의 마지막 지층인지라 왠지 공룡의 종류가 다양하지 않을 것 같지만, 꽤나 많은 종의 공룡이 살았다. 용각류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같은 시기 북아메리카 남부 지역에 알라모사우루스가 서식했기 때문에 비슷한 용각류가 있었을 가능성은 있다.

2.1. 공룡

2.1.1. 용반목

2.1.1.1. 수각류

2.1.2. 조반목

2.1.2.1. 곡룡류
2.1.2.2. 조각류
2.1.2.3. 각룡류
2.1.2.4. 후두류

2.2. 그 외 동물

초대형 익룡케찰코아틀루스로 추정되는 익룡의 뼈가 발견되었다. 또한 캄프소사우루스, 팔라이오사니와, 악어류, 거북류 같은 아주 다양한 종류의 다른 석형류도 발견되었으며, 모사사우루스류화석도 발견되었다. 키몰로돈 등의 포유류와 무척추동물, 양서류, 어류같은 다른 동물들의 화석도 많이 발견되었다.


[1] 유효한 속이 아니라고 보는 이들이 많으며, 학계에서는 대부분 키메라로 보고 있다.[2] 알바레즈사우루스과에 속하는 공룡들 중 가장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종이다.[3] 신조반류에 속하는 공룡일 뿐 조각류가 아니다.[4] 안넥텐스종. 원래 아나토티탄으로 불렸던 종이나 지금은 에드몬토사우루스속의 한 종으로 이동되었다.[5] 트리케라톱스와 동일종일 가능성이 있다.[6] 프로토케라톱스와 같은 원시적인 각룡류 분기군에 속함에도 불구하고 다른 종들보다 훨씬 늦게까지 살아남았던 종이다.[A] 현 학계에선 파키케팔로사우루스의 유년기 단계로 보고 있다.[A] [9] S. buchholtzae, S. triregn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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