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헤일로 인피니트
1. 개요2. 등장인물
2.1. UNSC
3. 등장하는 세력2.1.1. 마스터 치프2.1.2. 페르난도 에스파르자2.1.3. 캐서린 엘리자베스 핼시2.1.4. 무기2.1.5. 보니나 스톤2.1.6. 허드슨 그리핀2.1.7. 베드라나 마고비치2.1.8. 시어도어 소렐2.1.9. 토마스 호바스2.1.10. 로레트 아그리나
2.2. 배니시드2.2.1. 에이트리옥스2.2.2. 에스카룸2.2.3. 하이페리우스2.2.4. 토바루스2.2.5. 바수스2.2.6. 트레모니우스2.2.7. 차크 록2.2.8. 제가 르돔나이2.2.9. 하빈저2.2.10. 글립넙
2.3. 피조물들2.4. 선조1. 개요
헤일로 인피니트의 등장인물 문서.2. 등장인물
2.1. UNSC
2.1.1. 마스터 치프
트레일러에서 포워드 언투 던과 헤일로 레전즈에서 착용한 패키지 슈트와 매우 비슷한[1] 묠니르, HUD에는 핼시 박사가 2561년에 마지막으로 조율한 GEN 3이라고 표기된 슈트를 착용하고 있다.[2] 갑작스런 디자인 회귀에 정말 치프인지 의문이 많았으나 절대 다른 스파르탄이 아니라 확실히 치프라고 제작진이 증언했다.[3] 왜 마스터 치프가 옛 디자인의 갑옷으로 돌아왔는지는 스토리상으로는 아직 불확실하나, 343의 묠니르 전투복 디자인이 혹평을 많이 받은 것을 생각하면 피드백에 따라서 아이콘적이며 대중적으로 인기 많았던 옛 디자인을 연상하는 모습으로 회귀하려는 목적인 듯하다.[4] E3 2019 트레일러 및 커버 아트에서는 리치에서의 MA37 어썰트 라이플과 상당히 유사하게 생긴 신형 MA40 어설트 라이플을 무장한 모습으로 나온다.2.1.2. 페르난도 에스파르자
성우는 니콜라스 로예[5] / 이상범[6]. 본작의 무기와 더불어 마스터치프의 사이드킥으로써 등장하는 파일럿으로 작중에서 펠리칸 조종수로써 치프에게 빠른 이동과 차량 공수를 제공한다.
2.1.3. 캐서린 엘리자베스 핼시
343 측에서 담당 성우인 젠 테일러도 출연한다고 밝힌 것으로 보아 최소한 둘 중 하나는 등장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티저 영상에서 목소리로 출현했다. 본편에선 데이터 펄스의 과거회상 및 메아리와 오디오로그에서만 등장한다. 남편인 제이콥 키예스 함장도 잠깐이지만 얼굴을 비춘다.2.1.4. 무기
계승자 코타나 제거 임무를 받고 만들어진 AI.
2.1.5. 보니나 스톤
트레일블레이저 묠니르를 착용하고 사망한 상태로 등장해 치프가 애도하고 떠나는 스파르탄. 스톤에게서 방어막 코어 모듈을 얻을 수 있다. 정찰 전문가이며, 인게임 배경에서 약 한달 전 전사한 상태이다. 옆에는 MA40이 놓여 있으며 헥타리우스라는 대장 계급의 저힐라네와 교전하다 전사하는데 서로 치명상을 입어 스톤은 즉사하고 헥타리우스 본인도 스톤이 죽기전 내장을 여러번 강타해 치명상을 입고 스톤 근처의 구석에서 장기를 움겨잡고 죽는다.[7]
2.1.6. 허드슨 그리핀
07 제타 헤일로에 고립된 해병들을 구하기 위해 강하된 스파르탄 4 "타우러스" 분대의 분대장. 현재 시점에선 분대 유일의 생존자이기도 하다.[8]
여담으로 오디오 인터페이스 에서 에스카룸과 충돌을 암시하는 듯한 대화가 포착되는데, 이때 그리핀의 "하 시발.." 하고 욕설을 하는 부분이 있다. 그리핀이 거친 입담의 소유자로 보일수도있지만. 당시 상황을 살피면 에스카룸에게 급습당한 상태이기에 당시 그리핀의 심정을 살펴볼수 있는 초월더빙(?)이라고 볼수있다. 그리고 원래 헤일로 시리즈의 UNSC 해병들은 인게임에서도 가끔 욕설을 한다.
2.1.7. 베드라나 마고비치
즈베즈다 묠니르를 착용한 여성 스파르탄, 작중 보존실에서 시신으로 나오는데 5월 15일 소렐과 함께 보존실에 잡입했으나 제가의 기습 공격을 받고 마고비치가 제가와 시간을 버는동안 소렐에게 모니터 데스폰던트 파이어를 찾으라며 보내고 후에 제가에게 최후를 맞이한다. 이후 소렐도 보존실 더 깊은곳에서 최후의 저항을 펼치다 결국...
후에 13일 뒤인 5월 28일에 치프에게 발견되며 이전 전사한 스파르탄들과 마찬가지로 애도를 표하고 투척장면 모듈을 회수해 떠나간다.[9]
2.1.8. 시어도어 소렐
회색 ISR 헬멧, 묠니르를 착용한 스파르탄. 치프가 보존실 탐방중에 전사한 시신을 발견하고 시어도어의 곁에 떨어진 추진기 장비를 치프가 회수하고 애도겸 스캔 검사를 해 소렐의 신원을 알아낸뒤 떠난다.
소렐의 시신에 쥐어진 무기라곤 드라이버 하나였는데 옆에 상헬리 마이너와 근처에 브루트,여러 코버넌트 시체가 있는걸 보아 코버넌트 소대에 저항하다 총알이 떨어져 임시방편으로 드라이버로 싸우다 끝내 하이페리우스와 토바루스에게 사살되었다.
2.1.9. 토마스 호바스
본 게임에 직접 등장하지 않고 오디오 로그로만 언급되는 스파르탄. 소설 쉐도우즈 오브 리치에 잠깐 언급된다. 스파르탄-IV 인트레피드 화력팀의 분대원으로 07 제타 헤일로에서 항전한 스파르탄 중 하나로 홀로 외롭게 배니시드의 감시망을 피하면서 생존자들을 수색하다가[10] 마지막에 마스터 치프가 필요하다는 한탄: "치프, 혹시 들리나요? 당신이 필요합니다. 어느 때 보다도요."을 남기며 제타 헤일로의 다른 구역으로 떠난다. 작중에 등장 혹은 언급된 스파르탄-IV 대원 중 유일하게 작중에서 사망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자다. 덕분에 다시 등장할 가능성이 큰 스파르탄이다.2.1.10. 로레트 아그리나
멀티플레이 시즌 1 시네마틱 인트로의 주인공이자 스파르탄 4의 사령관으로, 에이버리 J. 존슨 군사과학 사관학교의 교관이다. 멀티플레이 튜토리얼의 해설 및 지휘를 담당하고 있고, 캠페인과 비교해서 어느 시점인지는 알 수 없지만 치프를 비롯해 흩어진 인류 세력을 다시 모으고 스파르탄을 양성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한다. 멀티플레이의 플레이어는 이곳의 신병 스파르탄이라는 설정.2.2. 배니시드
2.2.1. 에이트리옥스
자세한 내용은 에이트리옥스 문서 참고하십시오.2.2.2. 에스카룸
자세한 내용은 에스카룸 문서 참고하십시오.2.2.3. 하이페리우스
2.2.4. 토바루스
자세한 내용은 토바루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2.2.5. 바수스
2.2.6. 트레모니우스
자세한 내용은 트레모니우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2.2.7. 차크 록
자세한 내용은 차크 록 문서 참고하십시오.
2.2.8. 제가 르돔나이
자세한 내용은 제가 돔나이 문서 참고하십시오.
2.2.9. 하빈저[11]
자세한 내용은 하빈저(헤일로 인피니트) 문서 참고하십시오.
2.2.10. 글립넙
자세한 내용은 글립넙 문서 참고하십시오.2.3. 피조물들
- 코타나
헤일로 인피니티 초기 공개부터 343에서 "헤일로 5에서 시작한 이야기를 마무리짓는다"라는 언급을 하였으므로 최소한 계승자 코타나의 출연은 어느 정도 확정이 된 상황. 결국 10월 싱글 캠페인 프리뷰에서 여전히 불안정한 상태인 코타나가[12] 위성[13] 홀로그램을 주시하는 모습이 나옴으로써 등장이 확정되었다.[14]
2.4. 선조
2.4.1. 데스폰던트 파이어(Despondent Pyre)
07 시설 제타 헤일로의 모니터. 치프가 시설 탐색 도중 벽 너머에서 도움을 요청하며 등장하나[15] 곧 스커머들에 의해 추락되고 제타 헤일로의 비밀을 넘겨줄 것을 거부하다가 끝내 하빈저에게 동체가 해부된 채로 발견된다. 작중 묘사로 보아 내부의 앤실라 자체가 말소된 것은 아닌 것 같지만 사실상 활동 정지상태라 더 이상의 행동이나 대사가 없다. 일부 팬들은 가장 중요한 설명충이 되어줘야 할 녀석을 대책없이 죽여버려서 스토리가 난해해 졌다고 평하기도 했다(...). 다만 치프에게 두 번이나 박살난 어주던트 레졸루션이 다시 나타났듯이 재등장의 여지는 남아 있을듯.[16] 그나마 찾기 쉬운 위치에 있는 신호기 활성화 미션 오디오 로그 4개를 들어보면 본작 사건의 진상을 어느정도 파악하는데 도움은 된다. 마침 데스폰던트 파이어가 화자기도 하고. 대부분 데스폰던트가 인피니트에서 첫 등장하는걸로 알기쉬운데 처음 등장하는건 애니버서리 터미널인데 길티스파크의 회상속 다른 헤일로를 관리하는 모니터들 사이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다.
2.4.2. 어주턴트 레졸루션(Adjutant Resolution)
07시설의 서브 모니터로, 헤일로의 손상을 수복하는 Reclamation이라는 전 과정을 관리한다. 성우는 , 한국어 더빙판은 정명준(추정).[17] 치프가 제타 헤일로의 수복을 막기 위해 스파이어(Spire)를 강제 영구 정지시키라고 무기에게 명하자 길티 스파크마냥 적으로 돌변한다. 하지만 서브 모니터라 자체 화력이 딸렸던 건지 치프는 아무렇지도 않게 한 팔로 막아내고,[18] 결국 거대한 센티널 동체에 탑재되어 1차 보스전을 벌인다.[19] 하지만 치프에게 간단히 제압당하고 첫 번째 스파이어는 결국 기능이 정지된다. 이후 치프가 사령부 스파이어에 침투했을 때 다른 센티널까지 동원해 리매치를 신청하며 2차전을 벌이다가 제압 당한다.
하지만 하빈저가 정작 제타 헤일로의 복원에는 관심이 없이 침묵의 전당의 재건만을 우선시하는 등 본색을 드러내자 다시 치프의 편을 들어 진심으로 사죄하며 길을 열어주고, 상황이 상황이었던지라 치프도 넘어가준다. 본인에게도 제타 헤일로의 비밀에 대한 정보는 없었다고 하는데, 선조 모니터들은 원래 핵심 정보들이 구역화되어 있어 자신의 전담 구역 외에는 무지하도록 설계되어 있는데다[20] 이쪽은 시설 전체의 모니터도 아니고 일개 하위 모니터라 그 정도가 더 심했을 것이다.
데스폰던트 파이어가 기능정지된 뒤 데스폰던트 파이어의 뒤를 이어 메인 07시설 관리 모니터가 됐는지, 아니면 데스폰던트 파이어의 복구작업에 나섰는지에 대한 묘사는 없다.
보스전에서는 몸통 옆에 달린 4개의 빛나는 눈 중 하나를 공격해 파괴할 때마다 스턴이 걸리면서 중앙의 눈이 열려 공격할 수 있게 되고, 4개를 모두 박살내면 발악 패턴에 돌입해 강력한 주포로 쉴새없이 공격해대지만 중앙의 눈이 항상 열려 있어 딜을 넣을 수 있다. 2차전에서도 호위로 센티널들을 끌고 나오고 스펙이 좀 오른 것을 빼면 전체적인 패턴은 동일하다. 다만 충전 후에 쏘아내는 광선의 주기가 더 짧아지고 여러 번 반복해서 기둥 뒤에 회피하지 않는다면 순식간에 증발하는 자신을 보게 된다. 팬들에게는 센티널에게 드디어 보스전다운 보스전이 생겼다며 호평을 받고 있다. 보스전 중 행하는 언사는 존대를 하며 도발을 하여 괴리감이 상당하며 공격하거나 배신할 때만 반말을 일삼는 길티 스파크와는 묘하게 반대된다.
일각에선 길티 스파크보다 짜증나는 녀석이란 평가까지 나온다. 처음부터 다리를 설치하지 않고 따라오라고 하다가 낙사를 할뻔하게 만들고 2차전도 패턴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을 뒷목잡게 하기 때문.[21]
멀티플레이 미니 시즌인 모루에서는 센티널을 장착한 모습으로 레졸루션을 방어해야하는 모드가 추가되었으며 모니터답게(?) 여기서도 쉴새없이 입을 놀린다.
2.4.3. 그랜드 이댁트 (Grand Edict)
전설 엔딩에서 데스폰던트 파이어에게 엔드리스의 실험과 격리를 명하고 그녀를 도울 오펜시브 바이어스의 투입을 명한 인물. 국내 자막은 대칙령이라는 괴상한 직위로 완역했다.[22]현재 팬덤에서 별빛내기라는 추측이 있다. 지시하는 명령으로 보아 에큐메네 고위층 선조일 가능성이 높은데 헤일로 발사 직후, 이에 해당되는 인물은 별빛내기 밖에 없기 때문.[23][24] 또한 말투도[25] 신체 마개조를 받기 전의 우어 다이댁트와 매우 비슷하지만 확정된 바가 없으니 아직까진 별개의 인물이라 보는 게 맞을듯.
이후 소설 헤일로: 에피라스에서 정체가 드러나는데 우어 다이댁트의 부모를 참수한 자로 밝혀졌다.
3. 등장하는 세력
3.1. UNSC
- 해병: 리치 시절을 연상케 하는 헬멧과 갑옷 디자인을 착용하고 있다.[26][27] 아무래도 헤일로 4~5로 이어지는 새로운 해병 전투복 디자인에 대한 악평을 많이 들어서 헤일로 리치에서 정립된 번지 헤일로 시절의 밀리터리적인 디자인을 따르기로 한듯. 이미 헤일로 워즈 2에서 그런 움직임이 있었다. 리치에서 등장한 Cross-Branch 방탄복의 발전형이거나 비슷한 종류인 것으로 추정된다. 캠페인에서는 다수 해병들이 배니시드의 포로로 잡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28] 이때 작중 처음으로 갑옷과 헬멧을 전부 탈의하고 군복 차림으로만 있는 해병들을 확인할 수 있다.
요새 점령이나 분대 구출 같은 활동으로 용맹 점수를 모으면 점령한 전진기지마다 용맹 점수 단계에 따라 각각 AR, 불독, 코만도, BR, 저격총, 스팽커로 무장한 총 6명의 해병이 전진기지에 주둔하게 된다. 게임이 진행되면 전진기지 주변 지역 등등 자율적으로 필드에서 주둔하게 된다.
전작들의 존슨이나 아비터 처럼 완전 무적 상태의 동료는 아니지만 AI의 명중률이 거의 에임핵 수준으로 보정되어 있고, 작중 FOB에서 해병들의 무장을 무제한으로 교체해 줄 수 있다보니, 레이저백에 저격총이나 스팽커 등 고화력 화기로 완전 무장한 해병들을 가득 채워 순회 공연을 돌면 평범한 병력은 물론이고 고가치 목표, 배니시드 병력을 증원하기 위해 스폰되는 팬텀마저도 날려 버리며 마스터 치프는 아예 차에서 내릴 일도 없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의도치 않게 에임이 빗나가서 팀킬이 일어나던 전작과는 달리 치프의 무기 대부분이 해병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에 주변에 해병이 있어도 안심하고 화력을 쏟아내는 것이 가능하다.
- 스파르탄: 작중에 그리핀을 제외한 스파르탄들은 모두 죽은 채로 나오고, 그리핀도 고문받은 후유증 탓에 얼마 안가 죽고 만다. 배시니드는 코타나를 만든 인류에게 큰 증오심을 품고 있어, 인류의 초인 병사라는 상징성을 지닌 스파르탄들을 게임이나 사냥하듯이 하나하나 죽여왔다. 배니시드의 2인자인 에스카룸은 친히 스파르탄 킬러라는 제자들을 다수 양성해서 사냥을 지휘할 정도.
게임 내에서는 모두 죽었지만, 헤일로 곳곳에 흩어진 오디오 로그를 확인하면 지난 6개월 동안 이들이 어떻게 인피니티 호 생존자들을 규합해서 배니시드에 대한 항전을 했는지 자세히 나온다. 지원도 자원도 없는 상태에서 정말 처절하게 항전했지만, 생존자 리더인 스파르탄 그리핀이 생사불명되면서 전황이 급격히 기울지게 되었다. 결국 루비콘 프로토콜에 따라 인류측이 재무장할 수 있는 시간을 벌기 위해 필사적인 게릴라전을 벌이고 하나둘씩 사냥당하게 된다. [29] 하지만 그 덕에 마스터 치프가 깰 때까지 배니시드가 제타 헤일로를 수리하지 못하게 되었다. 그리고 치프는 후배 스파르탄들의 복수를 확실히 실행해나간다.
3.2. 배니시드, 코버넌트
배니시드 병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배니시드의 병종 관련 문서를 참고할 것.- 그런트
종류는 보병, 자폭병, 울트라, 임피리얼 등이고, 뮬[30]이라는 새로운 종류도 있다. 디자인은 번지 시절과 343 현재 디자인이 섞여있는[31] 점이 특이요소이다. 사용 화기 중, 니들러의 버프의 혜택을 상당히 많이 볼 것으로 예상된다. 헤일로 5에 이어서 작품 내 개그 지분의 대다수를 차지하며, 전투 중이든 비전투 중이든 대사가 웃기고 귀여운 것이 정말 많아 인기가 좋다. 특히 선전탑에서 방송을 담당하는 그런트 선전 장교가 상당한 재미를 선사한다.
- 자칼
번지 스타일의 시조새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회귀했다. 기존 시리즈와는 다르게, 경계/전투 상태가 아닐때는 방패를 끄고 있다. 헤일로 5처럼 인간어 구사가 가능하며 욕설을 자주 하는 등 입이 험하다. 전투 상황에서는 방패를 세로로 돌리는 패턴이 추가되어 총기류로 상대 시 좀 더 까다로운 상대가 되었으며 상위종은 더욱 튼튼한 노란색 방패와 맹글러를 착용해 무시 못할 피해를 입힌다.
또한 전작들에서 악명을 떨치던 저격수가 돌아왔다. 이번 작에서도 상당한 악명을 떨치는데, 보라색 조준 레이저로 겨냥 후 스토커 라이플로 빠르게 3연사를 가한다. 명중률과 데미지가 상당해서 전설은 커녕 영웅 난이도에서도 상당히 위협적인 데다가 보라색 조준 레이저가 난전 중에는 눈치채기 힘든지라 여러모로 무지성 개돌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기존 루티안 종 말고도 리치에서 등장한 스커미셔 종도 오랜만에 다시 등장한다. 손에 작은 브레이서 형태의 에너지 방패를 장비하고 있으며, 빠르게 뛰어다니며 니들러 등을 난사하기에 여러마리가 나타나면 정신이 없다. 자칼 모델을 그대로 사용한 것을 가리기 위함인지 맨얼굴로도 등장하는 헤일로 리치와는 다르게 모든 스커미셔가 헬멧을 착용한 채로 나온다.
- 엘리트
워즈2에서 배니시드 소속 엘리트들은 붉은색 또는 검은색 계열의 갑옷을 입었지만, 인피니트에서는 구 코버넌트 시절처럼 푸른 갑옷을 입은 엘리트들이 꽤 많다. 마이너인 듯. 또한 자칼과 마찬가지로 비전투 상황에서는 방어막을 끄고 있다.
전작에 비해 상당히 맷집이 높아졌으며 전작의 엘리트 포지션을 그대로 브루트들이 가져가면서 더 상위병종으로 차별점을 두었는지 보호막 강도가 상당히 높아졌고 꽤나 빠른 속도로 이동하면서 기동사격을 하기 때문에 마냥 쉬운 적은 아니다. 특히 질럿(금색)과 울트라급(흰색)은 더럽게 안 죽으며, 이 둘은 가까이 접근하거나 방어막이 고갈될 정도의 피해를 입는 위장장치를 켠 뒤 에너지 소드 들고 측면을 쑤시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도 플레이어가 멀어지거나 숨을 돌릴 틈이 있으면 한 발짝 후퇴해서 보호막을 충전한 다음 다시 덤비는 영리함도 있다. 몇몇 캠페인 지역에선 영구적으로 은신하여 에너지소드 공격을 시도하는 스텔스 병종이 있다.
343은 플레이어블 엘리트를 만들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정확히는 출시 때 없을 것이라고 못박은 것. 물론 10년 서비스 모델을 고려해 만든 게임이고 지속적으로 컨텐츠를 추가할 예정인만큼 이후 시즌에서 추가될지도 모르는 일이다.[32]
- 브루트
리치 이후로 매우 오래간만에 등장했다. 외형은 헤일로 3과 헤일로 워즈 2의 중간 정도. 배니시드가 주로 붉은 갑옷을 입는데도 불구하고 하급 병종들은 구 코버넌트 시절처럼 푸른 갑옷을 입는 브루트들이 꽤 많다.
초반부터 후반까지 다양하게 등장하며 엘리트들이 에너지 쉴드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면 이쪽은 방어구가 다양하게 조합되며 중화기 병종부터는 방어구가 상당히 튼튼하여 상대하기 어렵다. 브루트 치프틴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에너지 쉴드가 있으며 헬멧의 디자인이 변경되어 얼굴이 잘 보인다.
2나 3 시절처럼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괴성을 지르며 달려와서 주먹질을 하는 버서커 병종도 생겼다. 대체적으로 드랍포드로 난입하는 편이지만 종종 필드에서도 보인다. 구분법은 헤드기어로 입부분까지 가린 놈들. 전작과 차이점이 있다면 총질하던 적이 일정 데미지를 가하면 분노하면서 돌진을 하던 전작과는 달리, 처음부터 무기도 없이 플레이어에게 무지성 돌진을 하는 것으로 이동속도와 체력이 의외로 꽤 된다. 스큐어로 한 방에 잡거나 다이나모 수류탄으로 발을 묶는 등 카운터 수단은 많지만 적절한 장비가 없다면 열심히 갈고리나 부스터로 피하면서 싸워야 된다. 갈고리가 충분히 업그레이드 됐다면 갈고리 꽂아놓고 근접공격키 누르면서 스파르탄 슬램을 꽂아버려도 된다. 감전되면서, 잘하면 한방에 보내버릴수도 있다. 총은 안 들고 있지만 차량이나 항공기를 타고 접근하면 다이나모 수류탄을 던지기도 한다.
여담으로 2020년 캠페인 시연 당시 그래픽 논란의 중심이 된 종족으로, 크레이그라는 밈을 낳은 장본인이었지만 하지만 출시 전 개선된 브루트 모델링 정보가 공개되면서 다행히 수염, 머리카락, 문신등 다양한 개성적 디테일을 넣어서 많이 나아진 모습을 보인다.
- 헌터
CE 시절 특유의 파란색 아머를 입었고, 약점 노출 부위가 조금 더 많아졌다는 것이 눈에 띄는 특징이다. 등장 자체는 중후반부부터 등장하지만 전작보다 맷집이 높아져 상당한 난적. 전작에서 이어지던 근접 공격 유도 후 등 때리기도 회전 속도가 빨라 난해하고 분노 상태일 땐 이마저도 어렵다. 그나마 다행인 건 대부분 주변에 고화력 무기나 코일들이 널려있고 머리와 무릎에도 유효타를 먹일수 있다. 전작의 컬러와 같은 파란색 아머를 가진 형태와 배니시드 소속을 강조하는 적색 아머를 가진 형태가 있다. 후자는 적색 플라즈마를 짧은 주기로 연사하는 차이가 있다.
헤일로 5처럼 형제 개체 사망 시 광폭화하진 않으나 전작 기믹의 계승으로 분노 상태가 있다. 한쌍의 헌터 중 한개체를 처치하면 나머지 개체가 전작의 분노 모션을 보이고 안광이 뚜렷해지며 플라즈마를 전보다 빠른 주기로 쏘며 적극적으로 지근접에서의 전투를 지향한다. 다만 전작처럼 말도 안되는 묘기 수준의 사기를 부리진 않으므로 적절한 고화력 무기와 장비들 간 사용을 연계하면 된다. 청색 헌터 개체는 분노 전엔 안광이 빛나진 않지만 적색 헌터 개체는 안광이 더 강조되어 상시 광폭화된 듯한 이미지를 보인다.
대체로 헌터와의 조우는 일부 구역을 제외하면 거의 치프와의 2:1 구도로만 만나게 되며 일종의 중간보스 포지션으로 승격했다. 특히 마지막 미션에 등장하는 배니시드 헌터 한 쌍은 최종보스 못지 않은 어려운 난이도로 악명이 높다.
- 스키머 (Skimmer)
인피니트에서 등장한 신규 적 종족이다. 겉보기로는 드론과 비슷하지만 이들은 갑각류 또는 육각류 곤충 같아 보이지는 않고, 팔을 제외한 다리가 2쌍이며, 생물학적 날개 대신 제트팩으로 비행하는 등 별개의 종족이다. 충격 라이플로 무장하고, 캠페인 오버뷰에서는 제타 헤일로의 모니터를 괴롭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전투복 스타일이 비슷한 것을 보아, 상술한 하빈저와 직접적 연관성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스포일러2] 신규 적 유닛이지만 전작의 드론보다 더 약하다. 머리뿐만 아니라 제트팩도 약점이라 상대하긴 쉽지만 문제는 들고 다니는 무장이 꽤 다양한데 충격 라이플, 코만도, 종종 M41 스팽커를 들고 다닌다. 그래도 드론마냥 신들린 무빙을 보여주진 않아서 상대하긴 쉽다.
3.3. 선조
- 센티널: 주로 선조 시설에서 등장하며 보스 급으로 등장하는 서브 모니터 '어드주탠트 레졸루션'을 제외하면 기본형인 어그레서 센티널이 등장한다. 이름답게 센티널 빔을 사용하지만 충격 라이플과 히트웨이브 또한 사용하며[34], 공통적으로 선조 시설에 쳐들어온 치프를 처치하려고 한다. 센티널 빔이 치프가 사용할 때 굉장히 강한 무기인 만큼 적이 사용할 때도 마찬가지로 아프기 때문에 주의하자. 치프가 가까이 접근하면 몸을 노란색으로 과열시킨 후 들이박아 자폭을 하기도 하는데 데미지가 상당하니 조심해야 한다. 몸체 중앙에 있는 노란색의 안구가 약점이지만 보통 난이도 까지는 맷집이 튼튼한 편은 아니어서 다양한 무기로 약점이 아닌 다른 곳을 공략해도 잡기 쉽다. 다만 센티널은 절대 혼자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까딱 잘못하면 포위돼서 레이저에 지져지기 십상이니 하나하나 빠르게 처치하는 것이 중요.
본편 종료 이후에도 오픈월드에선 여전히 적으로 등장한다. 이 시점에선 어드주탠트 레졸루션도 아군으로 돌아왔을텐데 정작 휘하 센티널들은 여전히 치프를 적대하는 이유는 불명.[36]
[1] 기존 마크 VI GEN 1과 차이점은 조금 더 묵직한 디자인에 왼쪽 가슴에 "117" 숫자가 크게 적혀있다는 점이다. 헬멧 디자인은 입가 주변 흡기구 디테일을 없애고 좀 더 플랫하게 바뀌었다.[2] 마크 VI GEN 1 디자인에 GEN 2 헬멧 AI 포트가 있는데, 아마도 번지 시절 디자인과 343의 치프 슈트 디자인을 적절하게 혼합한 모양이다.[3] 해당 본문: “The new Master Chief helmet directly showcases our new art style.”(게임상 마스터 치프의 새 헬멧이 우리의 새 디자인의 직접적인 예시입니다.)[4] 다만 스토리상으로 유추를 해보자면 GEN2 묠니르 전투복하면 생각하는 치프의 GEN2 전투복이 피조물 봉기를 일으킨 장본인인 코타나가 나노머신으로 개량한 마크6이기에 디자인을 회귀시킨것으로 추정된다.[5] Apex 레전드의 옥테인 역할로 라티노 억양을 잘 살린 바가 있다.[6] 헤일로 4 스파르탄 옵스와 헤일로 5에서 롤랜드역을 맡았던 적이 있다.[7] 무기가 에너지 블레이드로 죽었다는 사인때문에 제가가 죽였다고 착각할수 있으나 소설 루비콘 프로토콜 28장에 사인이 밝혀진다.[8] 분대원 3명은 메인 미션 시점에서부터 각각 1달전-제가 르돔나이, 13일 전-제가 르돔나이, 13일 전-하이페리우스와 토비루스에게 사망했다.[9] 헌데 무기가 전사한 마고비치의 사인을 보곤 스톤때와 같은 범인의 짓으로 판단하는데 스톤은 소설쪽에선 헥타리우스에게 죽었다고 나온지라 설정이 오락가락하다.[10] 헤일로에 강하해서 서로 모여서 같이 항전한 다른 스파르탄과 해병과는 달리, 호바스는 여기에 합류하지 못하고 대부분의 시간 동안을 홀로 싸워왔다. 인트레피드 팀와 다른 해병 분대들은 타우러스 팀이 통솔하던 지역과 다른 곳에 강하해서 항전했지만, 이 곳이 하필이면 코타나가 제타 헤일로 손상시킬 때 날라간 곳이다. 호바스는 때마침 정찰을 나가있어서 이를 피했지만 멀리서 이 일을 보고는: "지금 그 지역의 상황이 심상치 않다! 빨리 대피하라! 지금 빨리... 죽었구나. 너희 모두 죽었구나."라며 한탄한다. 그 뒤로 다른 UNSC 병력과 합류하려 했지만 배니시드의 방어선과 추적에 오히려 피해다녀야 했다.[11] 우연인지, 헤일로 5: 가디언즈의 워존 모드 보스들 중에 하빈저라는 붉은 색 계열의 나이트 보스 4마리가 있다.[12] 헤일로 5의 복장을 그대로 입고 등장하지만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5편 당시보다 더 채색이 붉게 변해 보라색으로 보인다. 이는 2가지 이유로 추측되는데, 첫번째는 번지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표현된 것일 수도 있고(번지 시절, 특히 CE-2편 코타나는 파란색이 아닌 선명한 보랏빛이었다.), 두번째는 UNSC 항목의 "무기"가 이미 파란색이므로 신규 플레이어들이 이 두 캐릭터들을 서로 혼동하지 않고 바로 식별하기 위해 설정한 일종의 배려일 수도 있다.[13] 스파르탄 IV의 훈련시설. AI 레오니다스가 코타나에 동조해 자폭함으로써 스파르탄 IV들과 함께 통째로 날아가버렸다.[14] 인게임에서는 이미 죽은 상태로, 그녀의 데이터 파편의 자취를 따라가는 상황에서 볼 수 있다.[15] 이때 무기가 도와줘한다고하자 치프는 길티 스파크에게 2번이나 배신당한 전적 때문인지 데스폰던트를 영 못미더워 한다.[16] 반쯤 드립이지만 실제로 번지 삼부작에서 길티 스파크가 해준 해설의 수준을 보면 결코 빈말이 아니다. 전쟁의 서막에선 플러드에 대해 밝혀줬고 인덱스 입수 스테이지 내내 쉴새없이 떠들면서 플러드의 설정에 대한 썰을 풀어준다. 헤일로의 진짜 기능에 대한 진실도 반쯤은 스파크가 밝혀준것. 2편과 3편에서도 길티 스파크의 해설 비중은 여전히 크다. 이걸 번지 3부작으로 바꾸면 플러드와 헤일로에 대한걸 설명해줘야할 길티 스파크가 초반에 광탈하고 오디오 로그로 설명해주는 거다. (...)[17] 만약 정명준일 경우 헤일로 1의 343 길티 스파크의 성우가 다른 모니터로 복귀한 셈이다.[18] 컷신에서의 묘사를 보면 잘해야 일반 센티널 빔 정도의 화력밖에 안되는 듯하다. 적어도 길티 스파크의 눈에서 빔에 비하면 간지러운 수준인 건 확실.[19] 거대한 센티널이라고는 하지만 헤일로 2의 엔포서보다도 덩치가 작긴 하다. 그래도 일반 어그레서 센티널보단 훨씬 크고 강하다.[20] 길티 스파크같은 각 헤일로들의 담당 모니터들도 아크에 대해서는 무지해서 길티 스파크는 헤일로 3 중반에서 직접 방문하기 전까진 아크가 쉴드 월드의 일종인줄 알고 있었을 정도다.[21] 침묵의 전당에서 치프에게 사과하는 장면조차 제 사과를 받아들이길 요청합니다 당장! 이란식으로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인다. 사실 이건 국내 번역으로 인한 것이 더 큰데, 영문판에선 이정도까지 적반하장은 아니다.[22] 전작에서 선조의 직위나 계급은 음역하여 표기한 것과 정반대. 정작 대사에서 언급하는 크리테리온은 또 음역이다.[23] 오펜시브 바이어스를 투입한다는 결정은 헤일로 발사 후 전사 종복 총사령관인 별빛내기 정도나 가능한 결정 사항이다. 그랜드 이댁트가 별빛내기의 명령을 그저 전달한 것이 아닌 한, 그랜드 이댁트가 별빛내기 본인이거나, 그 직위가 별빛내기에 버금가는 인물일 것이다.[24] 다만, 그랜드 이댁트가 직접 명령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크리테리온의 명령을 대행하고 있는데 헤일로 발사 후 에큐메네의 최상위 명령권자 혹은 수뇌부로 보인다. 그랜드 이댁트와 크리테리온 그리고 별빛내기 간의 관계가 어떤지는 아직 불명.[25] 원작인 영문판 기준[26] 2018년 첫 공개 트레일러에서는 헤일로 5에서 등장했던 BR85 배틀 라이플을 휴대하고 있었지만, 이는 2018년 첫 티저 당시 모습이었고, 이때는 마스터 치프의 디자인도 최종 확정되지 않은 단계였다. 이후 2020년과 2021년 사이에 나온 트레일러와 테크니컬 프리뷰에서 등장한 배틀 라이플은 오로지 BR75인 점을 감안하면, BR85은 그냥 티저 제작 당시 새 모델링/디자인 윤곽이 잡히지 않아서 땜빵으로 넣었을 가능성이 높고, 실제 게임에는 등장할 확률은 매우 낮다.[27] 리치에 등장하는 NPC들이 육군이라 전투복이 잘못됐다는 주장이 있는데, M52B, Cross-Branch, A/X Cross-Branch 전투복들의 차이일 뿐이고 육해공 장구류의 차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용맹 점수가 높아지면서 해병들의 무장도 업그래이드가 되면서 몇몇 해병들은 A/X Cross-Branch 같은 밀폐형 전투복을 착용하기도 하고, 일부는 ODST 헬멧을 착용하기도 한다.[28] 마스터 치프가 6개월 전에 패배해 죽었다고 알려졌고, 다른 스파르탄들도 배니시드와의 항전 끝에 죽어서, (특히 포로로 잡힌) 해병들은 예적에 마음이 꺾여 치프가 등장하면 처음에 긴가민가해한다: "스파르탄이 보이네. 이제 환각까지 보이나봐.", "야, 나 방금 마스터 치프가 우리를 구해주는 꿈을 꿨어." 물론 꿈이 아니라 생시인 것을 알고 난 뒤에는 환호한다.[29] 가장 마지막 사망자는 치프 발견 13일전에 사망한 마코비치와 소렐 최후 생존자인 스파르탄 호바스가 그지역을 벗어 나면서 본작에 나오지 않는다.[30] 영어로 노새라는 뜻인데, 노새처럼 무기나 물자를 운반 및 운송하는 셔틀 의미가 유래인 듯하다. 한국어 더빙기준 그대로 음역하여 뮬이라고 번역되었다.[31] 머리모양과 전투복은 리치 시절의 모습을 닮았고, 팔다리는 헤일로 4의 느낌이 더 난다.[32] 헤일로 인피니트가 클래식 감성으로 회귀하고 있기 때문에 클래식 헤일로의 정신을 따라 언젠가는 플레이어블 엘리트를 도입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나 플레이어블 엘리트는 팬덤에서 매우 강력하게 원하던 컨텐츠기 때문에 더더욱. 인피니트가 헤일로 리치의 영향을 매우 강하게 받은 타이틀인데 리치 최고의 멀티플레이 모드인 인베이전을 인피니트에도 도입하려면 플레이어블 엘리트나 브루트가 필수적이다. 마스터 치프 컬렉션 시즌 7에서 엘리트 아머 피스가 대량으로 출시된 것이 이를 위한 밑밥이라는 추측이 존재한다. 포지와 코옵 캠페인이 시즌 2,3에 추가될 예정이니 플레이어블 엘리트가 설령 추가된다 해도 다른 묠니르 코어 이벤트 때문에 오랫동안 기다릴 가능성이 크다.[스포일러2] 오디오로그에 따르면 하빈저와 함께 감금된 그녀의 종족인 잘라닌으로 추정된다. 무려 헤일로 파동을 맞고도 살아남은 유일한 지성종족이다.[34] 충격 라이플을 사용하는 기종은 좌우의 날개가 작아진 형태, 히트웨이브를 사용하는 기종은 전방에 실드가 있다.[35] 그나마 다행인건 헤당 미션이 마지막 미션이고 미션내에서 센티넬이 나오는 방은 딱 하나 이므로 배니시드의 포화에 휘말리지 않게 은신 갈고리 연계로 싸움을 스킵해 도주해도 된다.[36] 이 시점에선 더 이상 어드주탠트 레졸루션이 조종하는 것이 아니라 하빈저가 장악해뒀던 센티널들이라면 배니시드 편을 들면서 치프를 여전히 적대하는 게 말이 되긴 하는데, 일단 게임 내에선 공식적으로 설명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