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공무원에 대한 내용은 허욱(1962) 문서 참고하십시오.
漢 후한의 태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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許𢒰
생몰년도 미상
1. 개요
후한 말의 인물이며 자는 계일(季軼)로 허형[1]의 손자.후한서에서는 허역(許戫)으로 기록되었다.
대사농을 지내다가 위위로 옮겼고 181년 9월에 태위가 되었으며, 182년에 영제가 공경들에게 조서를 내려 자사, 2천 석 관리들 중에 백성들에게 해를 끼친다는 말이 떠도는 자를 적어 올리게 했다.
허욱은 장제와 함께 환관과 영합해 뇌물을 받아서 변방의 먼 곳의 작은 군에서 백성들을 교화한 26명의 관리를 탄핵했는데, 진탐이 공경이 들추어낸 것은 사사로운 당파에 따른 것이라 하자 영제는 허욱, 장제를 꾸짖고 연루되어 불려온 사람을 모두 의랑에 임명되었다. 182년 겨울 10월에 허욱이 벽소한 관리가 죄를 지으면서 면직되었다.
2. 미디어 믹스
드라마 영웅조조에서 채옹과 진탐이 낙양에서 부정부패에 대한 소문이 떠돌아 영제가 삼공을 시켜 조사하라고 한 것에 대해 나눈 대화에서 그 삼공 중 한 사람인 허욱은 장제와 함께 소문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장본인, 환관 무리의 직계, 이번 소문의 주인공, 부정을 저지른 대표적인 탐관오리로 자기들 죄를 조사할 리 없다고 언급된다.조조가 의랑이 되어 구휼금 횡령에 대한 상소를 올렸는데, 환관들과 이 상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허욱은 진탐과 조조한테 탄핵당한 이들만 불렀다면서 그 명단에 자신의 이름도 적혀있지만 자신은 구휼금에 손댄 적이 전혀 없다고 발뺌한다. 그러자 장양이 허욱이 발뺌하고 있다면서 동시에 구휼금 일부를 빼돌려 황상(영제)께 드렸다면서 모두가 허 대인(허욱)처럼 책임을 미룬다면 황상은 어쩔 것이냐고 말한다.
[1] 許荊, 계양태수를 지냈고 후한서에 열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