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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해군 해군교육사령부 예하부대이다.1947년 진해 통재부 산하의 교육부 휘하의 기관학교, 주계학교에서 출발한다. 1950년에 교육부가 해군종합학교가 되고 1956년에는 종합학교가 교육단 소속으로 바뀌자 그대로 따라 다녔다. 1960년에는 기관학교와 주계학교가 기술/행정학교로 개편되었다. 1974년에는 종합기술학교가 창설되었고 1987년에 교육단이 해군교육사가 되자 예하에 기술병과학교와 행정학교로 개편되었다. 2009년에 두 학교를 합병하여 기술행정학교가 되었다. 지휘관인 학교장에는 해군 함정대령이 보임된다.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기술과 지원 등 군수전대나 기지전대에 들어가는 특기들이 많다.
육,공군과 비교하자면 행정병 과정은 없는데, 해군은 행정병 특기를 따로 쓰지 않고 갑판병에서 차출해서 쓰기 때문이다[1][2] 행정직별부사관과 군무원들도 여기서 교육받는다.
2. 구성
- 교수부
구분 | 교육과목 | 반별 교육시간(H) | |
일반운전병 (3주) | 대형운전병 (4주 2일) | ||
기초운전 |
| 7 | 7 |
| 18 | 27 | |
| 8 | 8 | |
운전숙달 |
| 27 | 42 |
| 27 | 42 | |
| 9 | 8 |
- 행정학부: 특수병과(군악, 군의관, 간호장교, 의무행정장교, 치의사관, 군법무관, 군종장교)의 해군화[3], 행정 직별 부사관과 군무원 교육 과정, 구 영어학부 해체 후 편입된 영어 교육 과정, 이발병 교육 과정이 있다. 이발병 과정은 군수관리학부로 소관 아니냐는 말이 종종 나온다.
- 군수관리학부: 보급, 조리, 경리 등을 교육한다.
- 군사경찰학부: 군사경찰과 각종 수사, 경계, 군기 등의 보수교육을 맡는다.[4]
3. 생활상
예전에는 교과별로 건물도 다르고 생활관이나 식당과 거리가 멀어 여러 애로사항이 있었으나 2014년에 앵곡동에 새로 건물을 지은 후 경화동의 해군기초군사교육단 담벼락 너머에 있는 공병수송학부를 제외하고 모든 과정이 한 건물에 들어가게 되었다. 본교가 있는 앵곡동과 공병수송학부가 있는 경화동의 실무병들끼리는 얼굴 볼일이 없어 사실상 서로 타부대 취급한다. 생활관 바로 앞에 건물이 위치하여 교육생들의 이동거리가 비약적으로 단축되었다. 층마다 자판기도 설치되어있어 혹시 후반기 교육을 기행교로 가게된다면 부모님께 천원짜리를 보내달라고 하는 것이 좋다. 보통 후반기 교육 때 개인 화장품 같은 것들을 택배로 달라고하는데 그 때 같이 넣어달라고하면 된다. 택배검사할 때 돈이 보이면 괜히 꼬투리잡는 중대장이 있으므로 안보이게 넣어달라고 하는 편이 좋다. 생활관 안에도 자판기가 비치되어 있으므로 여러모로 유용하다. 여건이 안되면 중대장이 복지관에 보내줄 때 1층 ATM에서 인출하면 된다.행정학부에서 이발병을 교육하기 때문에 가끔 해병대에서 이발 교육을 받으러 온다. 하지만 신병들이 교육받으러 오는게 아니라[5] 해군 교육생들과 딱히 접점은 없고 중대장들도 크게 터치하지 않는다. 오히려 교육장에서의 불량한 태도 때문에 이발조교들과 마찰이 가끔 있기도 하다.[6] 그리고 시운학부에도 특수한 경우 해병대 교육생들이 들어온다.[7]
생활관은 기본적으로 부사관 교육생과 병 교육생이 다른 건물을 쓰는데 병 교육생의 수가 많으면 일부는 부사관 교육생과 같은 건물을 쓴다. 4인 1실 또는 6인 1실이며 개인마다 독서실 책상도 1개씩 있다. 다른 후반기 교육장과 마찬가지로 갑판당직을 서는데 부사관 교육생과 병 교육생이 2인1조로 근무한다. 육군 불침번과 비슷하게 교대제로 근무한다. 동초는 과거와 달리 교육생 경계근무가 폐지되어 교육생들은 서지 않으며, 헌파대 소속 경계군사경찰이 근무한다.
주말에 복지관에 보내주는 경우가 있는데 GS25, 분식점, 맘스터치가 있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다만 복지관 크기에 비해 매우 많은 인원이 동시에 가기 때문에 빠르게 행동하지 않으면 GS25의 선반은 동이나고 음식이 나오기 전에 제한시간이 끝날 수도 있다.[8] 같은 파티의 역할분담이 중요하다.
물론 학교이기 때문에 빠질 수 없는게 시험이다. 과거에는 주말마다 과정평가 시험을 치르고 과락자가 단 한명이라도 있으면 해당 학부 교육생 전원이 얼차려를 받기도 했다. 문제는 그 군기훈련 방법인데 무기학부 과정이 함께 있던 기술병과학교 시절 무기학부 과락자들이 헷지호그, 어뢰나 폭뢰, 로켓탄(물론 모두 모의탄이다.) 각종 탄창 등을 어깨에 메고 냅따 뛰거나 오리걸음을 하는 옆에서 기관학부 과락자들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드럼통 굴리기를 수행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 물론 8, 90년대 얘기다.
4. 관련 문서
[1] 이를 2차 발령이라고 한다. 일병~상병 때 해군사관학교, 해군교육사령부, 해군대학 등의 부대로 전속하여 사무실에서 PC를 다루는 행정병 역할을 수행한다.[2] 공군도 인사행정 분야가 아니면 각 분야 특기병에서 차출해서 쓰는데, 해군과의 차이점은 T/O에 따라 신병 전입 때부터 행정병으로 배치된다는 것이다. 인사교육 특기를 받은 인원이 일반 행정병 역할을 수행하며, 군수행정, 정비행정 등 그 외 특기는 각 특기에서 차출한다.[3] 이쪽 장교들은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기초훈련 후 국군 공통으로 임관한 다음에 각 군에 배정된다. 군종장교는 학군교에서 군사기초교육을 마치고 육군종합행정학교를 거쳐서 온다.[4] 2003년 당시 군사경찰 장교인 유영무 소령(당시 계급, 해사47기)이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화제를 모았다. 소위 임관 후 1년간 함상근무를 마친 뒤 군사경찰 병과로 전과, 위탁교육을 통해 서울대 법학과(학사) 및 고려대 법학과 석사과정을 거쳤다.[5] 상병이나 병장이 오기도 한다.[6] 휴대폰을 밀반입했다가 적발된 경우도 있다.[7] 해병대 자체 중장비 운전을 담당하는 운전병이 가끔 들어오는 거 말고는 올 일이 전혀 없다. 해병대의 일반/대형 운전병들은 육군 제2수송교육연대에서 위탁 교육을 받기 때문.[8] 주말에는 영내 GS25에 물건이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교육생들이 털어가면 남는게 없어 실무병들은 이를 매우 싫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