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2 03:08:14

핫토리 한조(전국무쌍)

전국무쌍 시리즈 플레이어블 캐릭터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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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전국무쌍 사나다마루_핫토리 한조.jpg 파일:Hanzo_Hattori_(SW5).png
전국무쌍 4 전국무쌍 5
그림자...흐드러진다.
빛이 존재하는 한... 그림자는 사라지지 않는다.

1. 개요

전국무쌍 시리즈의 등장무장. 성우는 쿠로다 타카야 / 시영준[1] / 트로이 베이커.[2] 키는 170cm.

토쿠가와 이에야스닌자. 자신을 '그림자'로써 주군을 떠받치며 임무를 확실히 해내는 냉정침착한 충신이다. 과묵하고 냉혹한 성격으로 보이지만 이에야스의 충성은 절대적이며 이에야스를 모욕하면 격하게 화낸다.

2. 시리즈 작품별 묘사

2.1. 전국무쌍 시리즈

2.1.1. 전국무쌍

별칭은 고고한 그림자(孤高なる影). 당시 설정 나이는 28세. 데뷔시절 때는 도쿠가와 세력이 자기 말곤 레귤러가 없어서[3] 무력담당, 지력담당, 첩보담당을 한조가 다 해먹었다. 타케다 신겐을 암살하는 것도 한조[4], 신출귀몰하는 것도 한조, 사나다 유키무라 앞길을 최종적으로 막은 것도 한조. 분기에 따라서는 토요토미 히데요시도 직접 죽인다. 주인공인 유키무라의 1편 라이벌이며 사실상 최종보스였고 이 때 무사 대 닌자의 시너지 효과로 라이벌 매치가 잘 맞으며, 팬들도 이 때의 라이벌 구도를 꽤나 마음에 들어하는 팬들이 있었다. 다만 후속작에서는...

어나더 코스튬은 입만 가린 닌복.

2.1.2. 전국무쌍 2

유키무라의 열혈적인 성격이 옅어진데다가, 갑작스레 호적수 기믹은 혼다 타다카츠마에다 케이지가 되어버렸다. 결국 새로 등장한 같은 닌자의 라이벌 후마 코타로가 나오면서 오프닝 부분에 매우 구른다. 그래도 본인 시나리오에서는 본인의 손으로 코타로와 네네를 꺾고 히데요시를 직접 암살한다. 엔딩 내용은 전편과 비슷한 마무리로 이번에는 히데요시를 직접 대결해 처단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2.1.3. 전국무쌍 3

1, 2편에서는 두 눈만 드러낸 닌복을 입었으나, 3편부터는 실제 인물 핫토리 마사나리의 별명인 오니한조(鬼の半蔵)에 맞춰 오니가면 썼다.

코타로의 마수에서 벗어나(?) 네네와 주로 엮인다. 하시바(도요토미)와 도쿠가와가 소속으로써 같은 전장에서 자주 마주치고 네네가 한조에게 임무 이외의 삶의 보람을 가져야 한다며 피리를 취미로 권하고, 한조는 네네의 옷과 인술을 보고 쫌 튀지않게 행동하라고 태클을 건다.

후에 네네와 오사카 전투에서 싸우게 되는데, 결국 네네가 죽고 네네 앞에서 피리를 연주해주고 피리를 네네에게 주고 간다. 엔딩은 유키무라도 쓰러트리고 스스로도 하야함으로써 도쿠가와 막부를 위해 닌자의 시대를 끝낸다는 짠한 내용이다.

2.1.4. 전국무쌍 4

누가봐도 닌자라고 하기엔 좀 많이 튀어보이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동안 의상색은 남색이 베이스 였으나 4편 의상은 도쿠가와 세력의 컬러인 은색이 강조되어 있다.

큰 병을 안고 있지만 주군을 위해 이를 숨기고 전장에 나선다는 설정. 세키가하라 이후에는 사나다 유키무라가 결국 주인인 도쿠가와에게 해가 될 것이라 짐작하고 쿠도야마에 유배간 유키무라를 암살하려 하지만 칼이 닿으려는 순간 병으로 사망하며 사라진다. 유키무라는 이 일을 모른다.[5]

2.1.5. 전국무쌍 사나다마루

활약상은 2대와 3대가 섞였으며 천애고아인 사스케를 닌자로 키웠다는 설정이다. 그 때문에 사스케 스토리 라인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실제 이에아스군 전투에는 개근하여 적으로 자주 만나는 등 스토리내 비중이 은근히 높다.

결국 오사카 여름의 진 전투 중 사스케와 대결 끝에 동귀어진하여 사스케와 같이 죽었다. 아마 3대의 최후인 오사카 전 중 행방불명설을 적당해 채용한 듯 하다.

작중 묘하게 사스케를 신경써주고 최후의 대결에서 사스케를 닌자로 키운 걸 후회한다는 말을 하는 등 사스케를 아들처럼 여긴 것으로 보인다.

2.1.6. 전국무쌍 5

시리즈 최초로 가면이나 복면으로 가려졌던 맨얼굴이 공개되었다.

전작에선 2대와 3대 한조의 행적을 섞어서인지 타다카츠랑 대등한 동료의 관계였다면, 이번 작에서는 2대 한조만 다뤄서인지 타다카츠가 한조에게 아재[6]라고 부른다. 그리고 타다카츠가 이에야스를 아명인 타케치요라고 부르는 것과 달리 도련님(若)이라고 부른다.

이번작 한조의 라이벌은 모모치 산다유다. 마침 옛날 한조의 무기였던 사슬낫도 5편에서는 산다유가 사용한다. 한조는 5편에서는 '닌자도'라는 무기를 사용하며, 이번 작에서 얼마 없는 고유 무장 중 1명이다.[7]

2.2. 무쌍 오로치 시리즈

2.2.1. 무쌍 오로치

이에야스가 오군편으로 활약하기 때문에 이에야스의 충실한 오른편으로 오군편에 맞서 싸우는 자객이 되었다. 이와 상응되는 말 없는 캐릭터인 주태, 위연과 엮이며, 특히, 주태와의 이벤트가 꽤 많은 편. 이 때 이벤트 때 시리즈 최초로 한조가 빡치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3. 성능

무기는 사슬낫(鎖鎌), 5편에서는 닌자도로 변경되었다.

1편에서는 거의 뛰는 속도가 웬만한 말을 타지 않아도 될 정도로 빠르고, 대부분의 공격들은 범위는 좁지만 스피드 타입 치곤 공격력도 강한 편이며, "닌자의 길" 등을 이용하여 성이나 산채 등 좁은 지형의 전투에서는 스피드 형 강캐. 주력 속성이 야차 속성[8]이지만 기본 화력이 스피드 캐릭터 치곤 나쁘지 않으며, 속성 빨도 잘 받쳐주는 무장인데다가 이 시절에는 간접 공격도 속성 효과를 볼 수 있어서 기본 점프 공격으로 나오는 표창에서도 속성 공격이 나와서 대체적으로 강했다[9]. 심지어, 점프 공격만 해도 적들이 녹는다. 주력 차지는 차지 3하고 차지 4. 차지 3는 쇠사슬을 마구 흔들어서 인술로 속성 공격. 주로 홍련 속성이나 수라 속성에 좋다. 차지 4는 쇠사슬을 자신 중점으로 360도 전방위 공격. 1:1, 대무장전 등 다양하게 쓰이는 기술. 속성이 단 한 번만 붙지만 막타가 강력하다. 무쌍오의기는 인술로 속성 공격 연발. 크게 도움 될만한 기술이 아니므로, 무쌍오의를 쓰되 통상 공격으로 이행하는 것이 좋다.

그외로 반격기는 표창을 던지고 빠져나가는 히트 앤 런 스타일인데 이게 자체 스턴이라서 공격 우선권을 줄 수 있는 기술이므로 가끔씩 공격을 유도해서 쓸 기회도 올 것이다. 또는 쿠노이치와 더불어 닌자라는 특성으로 2단 점프가 가능한 무장이기도 하다.

2편 성능은 세세하게 달라진 점이 보인다. 전작에서 특별한 공격 타입 없이 차지 공격이 주류 이뤘는데 전국 2의 한조는 특수기 타입이 되어버려서, 차지 공격들이 간소화 되었다. 그렇다고 딱히 약화된 점은 없으며, 성능을 유지했다는 점에 주목. 먼저 기본 공격이 전작과 달리 눈에 띄게 리치가 길고 부드러워졌으며 심지어, 통상 공격 3타까지만으로도 적장을 잡을 수가 있다. 여전히 주력 차지는 3, 4이고, 차지 4는 속성 공격이 더 추가되어 화력을 증강시켰고, 점프 공격인 표창 던지기는 자체 성능은 너프됐다지만 너프된 게 아니며 다운 공격도 가능해서 추가타로 제격이다. 무쌍오의기는 속성 인술 공격이 사라졌지만 무쌍최종오의(Lv3 무쌍오의)시 자체 분신술로 상당히 강력해졌다. 만일 호란 스킬을 장착한 상태면...

특수기 1은 인술 공격인데 전방에 불길을 일으켜 공격하는 특수기다. 특수기 1-2는 땅을 찍어 지면에 충격파를 일으키고, 특수기 1-3은 회전하며 자신 중심으로 움직이는 회오리를 일으키는 기술이다. 판정이 좋고 위력도 높은 기술이며, 주로 잡병을 제거할 때 사용되는 기술인데 1-3의 회오리 공격이 지형에 따라 제대로 발동되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보통은 1-2에서 끊는 것이 정석.

특수기 2는 자신의 행동을 따라하는 분신술(!)을 쓰는 기술이다. 초반에는 1체, 특수기 2-2는 2체, 특수기 2-3은 3체의 분신을 만든다. 분신은 한조가 피격당하거나 일정시간 경과하면 없어지는 식이고, 약 10초의 지속시간을 가진 분신술이다. 분신은 공격버튼 입력하는 대로 그 동작을 전부 따라하며, 살짝 딜레이 간격을 벌이면서 공격하는 식이라서 중간에 콤보가 끊기 쉬워서 보통은 통상 공격으로 끊어서 공격하는 것도 좋다. 간접공격의 경우는 특수기 1을 제외한 모든 공격(점프 공격, 차지 3-2)을 복사한다. 분신 하나하나가 100%의 공격을 가진 것이 아니라 큰 대미지를 줄 수 없지만, 공격 범위를 크게 늘려준다는 장점이 있다. 분신이 워낙 쉽게 사라지기도 하며, 특수기 2-3까지 발동 딜레이가 길어서 주로 2-1만 사용하는 것이 편하다.

고유기는 현세어신(現世御身)이라는 독특한 고유기인데 대다수의 닌자 무장들이 들고다니는 스킬이다. 낙법하기 쉬워진다는 스킬인데, 말 그대로 배구공 신세를 면하기 위해 낙법으로 빨리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10] 게다가 모든 닌자 무장들은 2단 점프가 가능하기 때문에 위기상황을 탈출하는 것도 상당히 용이하고, 고 난이도일 수록 굉장히 중요해지는 기술이다.

주요 추천 속성으로는 섬광과 동아가 있다. 섬광 같은 경우는 한조의 차지들의 댐딜을 더 강력하게 만들어주고, 동아 같은 경우는 얼린 적장들을 포함해 표창으로 갈아버리는 플레이가 좋다.

맹장전에 추가로 도입된 신 차지인 차지 5는 재빠르게 3개의 표창을 두 번 던진 후 3명의 분신 발동. 표창의 위력은 썩 낮고 오로지 분신 발동을 위한 기술임에는 분명하다.

3편에선 큰 변화없이 넘어왔다가 4편에서는 핫토리 한조 역시 닌자계열 첩자들처럼 신속타입으로 변경. 그 과정에서 특수기 2번이 짤렸다. 네네와 똑같이 2체로 제한된다. 그외의 변경사항은 없다.

무쌍 오로치에서는 테크닉 타입으로 등장하며, 특별히 스피드 타입이 아니라서 2단 도약이 없다는 게 특징. 전국무쌍과 달리 괴물들이 널려있는 무쌍 오로치라서 한조가 되려 약해보이는 느낌이 오지만 크게 약한 점은 없다. 오리지널 때는 차지 4(EX와 더불어)와 EX 카운터의 대미지가 절륜해서, 오죽하면 일부로 한 대 맞아주고 카운터를 쓰는 살을 주고 뼈를 치는 스타일도 가능했다. SP기는 EX 차지 3인데 빠져나가듯이 돌진하는 것과 동시에 분신술을 쓴다. 위력은 낮지만 잡병으로부터 빠져나가서 배후로 돌아 차지 4 같은 기술로 반격하는 방법도 유효. 이 기술 덕택에 스피드 타입을 보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 확장팩이자 후속작인 마왕재림에 와서는 EX카운터 대미지가 너프된 것 외로는 전체적으로 약화된 점이 없어서 여전히 오리지널처럼 운용이 가능하다.

4. 기타

닌자라는 특성을 잘 살려 양덕후들에게도 매우 호평받고 있는 캐릭터. 덕분에 스토리 내의 평가도 좋아서 50인 이상 격파했을 때 이에야스가 "이 세상에서 한조를 당할 자는 없다."고 치하해주기도 한다.

애니메이션에선 다른 닌자 무장은 다 나오는데 혼자만 잘렸다.

5. 관련 문서



[1] 세명의 성우 중 가장 안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진삼국무쌍 3에 데뷔한 주태의 목소리 톤이 너무 똑같고, 캐릭터 컨셉을 잘못 이해한 것이 문제. 눈 감고 목소리를 들어보면 주태인지 핫토리인지 헷갈려 진다.[2] 3편 북미판 성우.[3] 이에야스 경우 모델링만은 클론은 아니었지만 NPC 무장이였기 때문에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아니었다. 게다가 모델링이 있다곤 하지만 뚱뚱한 너구리를 방불케 하는 가히 좋은 느낌의 얼굴은 아니었다. 누가봐도 비열한 느낌이 가까운 후덕한 아저씨 모습이였다.[4] 유키무라 미타가타하라 스테이지에선 필연적으로 신겐이 한조에게 암살당하는걸로 이벤트가 나온다.[5] 실제 인물 핫토리 마사나리세키가하라 전투 이전에 사망한다. 전국무쌍에서는 2대 핫토리 마사나리와 3대 핫토리 마사나리를 합쳐서 묘사한 것이다.[6] '옷상', 옆동네 감녕이 여몽을 부르는 호칭과 같다. '오지상'을 가볍게 부르는 호칭.[7] 나머지는 요시모토(단 고유무장을 포함하면 사이토 요시타츠랑 중복), 한베에, 산다유, 아케치 미츠히데(장년기) 뿐이다.[8] 상대의 체력을 일정 상태 흡수하는 속성. 자타공인 전국 1 최약이자 최악의 속성.[9] 보통 화살 공격이 속성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걸로 설명이 적혀 있었는데 표창도 화살 판정을 받다보니 이런 현상이 일어났다. 또, 관통 할 수 있는 스킬도 있어서 거의 표창으로 대미지 딜링을 책임진다.[10] 직접 체험하고 싶으면 유키무라의 차지 3-3, 타다카츠의 차지 3-2를 직접 당해서, 낙법을 취해보자. 저 유키무라와 타다카츠의 차지 기술들은 낙법 불능인데 낙법이 가능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