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타의 등장인물 |
|
하타다 미라이 幡田 みらい | Mirai Hatada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나이 | 불명 |
생일 | 7월 12일 |
신체 | 139cm, O형 |
가족 | 언니 하타다 레이 |
테마 보석 | 가넷[1], 레드 베릴 |
상징 | 불명 |
성우 | 센본기 사야카 미셸 마리 |
[clearfix]
1. 개요
크라이스타의 등장인물. 일러스트 담당은 RIUICHI.주인공 하타다 레이의 여동생이자, 본작의 메인 히로인이다.
테마곡은 'Dear'[2]
2. 캐릭터 소개
주인공 '레이'가 제일 사랑하는 여동생.
어떤 유귀에 의해, 현세에서 '레이'와 함께 '변옥'에 끌려오고 만다.
자의식을 잃고 폭주한 '레이'에 의해 실수로 공격당해 그만…
그녀를 요미가에리시키기 위한 레이의 목적을 위해, 이야기는 진행된다.
어떤 유귀에 의해, 현세에서 '레이'와 함께 '변옥'에 끌려오고 만다.
자의식을 잃고 폭주한 '레이'에 의해 실수로 공격당해 그만…
그녀를 요미가에리시키기 위한 레이의 목적을 위해, 이야기는 진행된다.
3. 작중 행적
프롤로그에서 언니 하타다 레이와 함께 변옥을 돌아다니다가 아남네시스의 습격을 계기로 폭주해버린 레이에게 베인다. 그것을 이유로 레이는 미라이의 요미가에리를 위해 대행자가 되는것으로 게임의 본편이 시작된다. 미라이는 사망한 채로 일행의 대화에서만 가끔 나오다가 6장에서 영혼 상태로 재등장. 의식이 제대로 각성하지 않은 모양인지 죽여버린 것을 사과하는 레이에게 전혀 관계 없는 소리를 하면서 사과하지 말아달라며 위로한다.[3] 하지만 미라이에게 적의를 드러내며 복수[4]하기 위해 나타난 아남네시스의 습격으로 다시 레이와 헤어져 모습을 감춘다.그 다음 등장은 8장으로, 아남네시스에 의해 재생의 톱니바퀴 근처에서 자리잡은 채 주인공 일행과의 결전을 지켜보게 된다.[5] 아남네시스는 주인공 일행에게 쓰러지자, 마지막 발악으로 미라이를 공격해 재생의 톱니바퀴로 밀어넣는다. 영혼이 정화되어 버리기 직전에 자신을 향해 손을 뻗는 레이를 향해 유언에 가까운 말을 하나[6], 나나나의 희생으로 간신히 돌아와 요미가에리에 성공한다.[7]
헌데, 요미가에리에 성공한 이후 레이는 그 때까지 싸운 동료에 대한 기억을 모두 잃고, 미라이도 자신을 구하러 온것이 레이 1명 뿐이라고 말하며, 자신만의 언니로 있어달라고 하며[8] 엔딩이 나온다.
이후 행적은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
하타다 미라이 - 2회차 이후 행적(스포일러) |
|
4. 기타
언니와는 또다른 의미의 안티히어로 캐릭터. 단순히 사자의 영혼이 뒤틀린 형태인 유자와 유귀를 처단하는데도 죄책감에 시달리며 선과 악의 경계에서 고뇌하는 모습을 보이는 레이와 달리 언니를 독점하기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19] 본작에서 여러 반전이 나오며 대다수는 유저들이 충분히 예상할만 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크게 통수를 친 캐릭터다.미라이가 배틀로얄을 벌인 이유는 자기가 단순히 심심해서 그런 일을 일으켰다기보다는, 자신이 레이를 위해 정의를 포기하고 자기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들의 인명을 비롯 모든 것을 걸었듯이, 다른 사람들 또한 자신의 에고를 관철하기 위해 어떤 행동을 하는지 확인하고 싶었던 것이다. 그 결과는 아남네시스 항목에 나오듯이 센을 제외한 모두가 미라이와 다르지 않았다. 거의 만악의 근원 수준으로 일을 크게 일으켰음에도[20] 미라이가 완전한 악이라고 분류될 수 없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
이형화 '아리스토텔레스' 의 형상은 마치 이 보스와 닮았다. 아이러니하게도 최종회차 이후 추가되는 보스 레이드에서 아리스토텔레스의 차례 또한 13번째다.
진 히로인, 메인 히로인, 붙잡힌 히로인, 기다리는 히로인, 추가로 이 속성까지[21] 또 추가로 안티 히로인 히로인의 온갖 속성을 다 가진 캐릭터다.
[1] 7월의 탄생석이다.[2] 4장을 끝낸 뒤 추가된다.[3] 말 그대로 헛소리를 한다.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조차 잊은 모양.[4] 복수라고는 하나 당시 아남네시스는 상당히 추상적으로 표현하는데다가 레이 입장에서도 미라이가 그런 일을 할만한 아이가 아니기에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다.[5] 이는 아남네시스 나름의 복수인데, 미라이의 앞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인 레이를 죽이려고 한 것.[6] "내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언니지만, 정말 좋아해. 좀 더 언니를 독점하고 싶었는데..."[7] 재생의 톱니바퀴 근처에 있었기에 이미 혼의 절반이 증발한 상태여서 나나나 입장에서는 어차피 죽거나 폭주할 것을 레이를 위해 미라이라도 살리고 죽는 선택지에 불과했다.[8] 이 때 눈가가 어두운채로 웃는 모습으로 나온다. 또하나의 복선은 레이가 유리를 만난 뒤 자신만의 언니를 빼앗겼다고 말하는데, 당연히 레이는 유리의 존재에 대해 기억하지 못한다.[9] 1회차 1장의 데자뷰. 즉, 하타다 미라이는 아남네시스의 공격을 스스로의 능력으로 간단히 피할 수 있었다. 아남네시스는 이 이야기를 두고 본인이 주인공인 이야기라고 말했는데, 미라이는 아남네시스에게 있어 최종 보스와도 같았던 셈이다.[10] 메피스와 펠레스의 증언으로는 최근 요미가에리에 성공한 유일한 유귀다.[11] 1회차 엔딩의 모습은 물론이고, 지난 회차 7장의 기억에서도 복선이 있는데, 아남네시스와 유귀의 공주는 목소리가 전혀 다르단걸 알 수 있다. 미라이의 목소리에 조금 변조를 준 목소리로 나온다. 그 외에도 일반적인 유귀라면 얼마 안 가 기억이 지워질 재생의 톱니바퀴 근처였는데도 거의 정화 직전까지 자아를 유지하는 모습도 복선. 악마에게 자신의 상태를 듣고 필사적으로 자의식을 유지하고 있던 나나나조차 동료와 자신의 이름을 잊을 정도였다.[12] 유리를 노린 이유는 자신만의 언니가 그녀랑 친구가 되었기 때문.[13] 7장에서는 하반신만 등장해 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 이때도 유귀의 고리를 장착하고 나왔을 가능성이 높다.[14] 요미가에리에 성공한 자의 영혼과 인연이 닿은 자들은 모두 기억이 개변되기 때문에, 처음부터 죽지 않은 것으로 인식되어 버려 레이는 지금껏 전혀 몰랐던 것이다. 처음 먹은 혼은 부모님 두 명이었다고 하며 정말 싫었다고 한다.[15] 게임 자체가 쉬운 탓에 이름값이나 포스에 비해 전혀 어렵지 않다(...) 순간이동 후 충격파, 근접 공격뿐인데 그냥 대시로 뒤쪽으로 가기만 하면 그냥 피할 수 있다. 주위에 소용돌이를 소환하는 패턴이 조금 까다롭긴 하지만 이 또한 시전 모션이 있고, 대시로 회피하면 그만이다.[16] 미라이가 저지른 끔찍한 일들을 모두 듣고서도 정말 소중했던 여동생에게 눈물을 흘려준다.[17] 이 전투의 여파로 이 회차의 아남네시스는 이형화조차 하지 못하고 6장에서 그대로 코코로에게 쓰러진다.[18] 어떻게 보면 센이 자신의 어머니의 복수를 대신 이뤄준 셈이다.[19] 이 그 무엇도에는 자기 목숨도 예외가 아니다. 죽은 뒤에도 변옥이 있다는걸 이미 알고 있어서인지, 사람을 옭아매는데는 죄악감이 가장 좋다면서 레이에게 죽은 것도 어느정도 고의였다는 언급도 작중에서 나온다.[20] 진짜 악은 따로 있었으나 애초 본작의 모든 스토리의 기점은 미라이가 운전하는 부모님을 방해해 사고를 일으킨 것이었다.[21] 1회차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