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15:14:12

하자마 미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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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colbgcolor=#DCDCDC,#383B40> 이름 하자마 미치오
羽佐間道夫 (はざま みちお)
직업 성우, 배우, 내레이터
출신지 일본 도쿄도
생년월일 1933년 10월 7일 ([age(1933-10-07)]세)
신장 170cm
소속사 무브만
활동 1950년대 ~
1. 소개2. 출연작
2.1. 애니메이션2.2. 외화2.3. 게임2.4. 극장판2.5. 특촬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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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일본성우. 일본에서 에프터 레코딩이라는 개념이 막 자리잡기 시작한 1950년대부터 지금까지 50여년동안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외화 더빙계의 전설같은 존재. 무려 NHK가 TV 방송을 시작한 1953년에 당시 20살의 나이로 성우 데뷔를 했으니, 문자 그대로 살아있는 역사라고 할 만 하다.

시리어스와 코믹, 정의감 넘치는 히어로와 냉혹한 빌런을 넘나드는 광역계 성우로 업계에서도 '곤란할 때는 하자마'라며 절대적으로 신뢰받는 베테랑 성우였다. 지금의 성우계에서는 야마데라 코이치가 그 위치를 이어받고 있다. 실제로 야마데라 본인도 늘 하자마에 대한 존경심을 어필하고 있다.

90의 고령임에도 아직도 현역이며, 목소리 또한 노쇠함이 느껴지지 않고 건재하다. 최근 박로미가 연출을 맡은 연극에도 까마득한 후배들과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알파치노, 이안 맥켈런, 로버트 드 니로 등 쟁쟁한 베테랑 헐리우드 배우들의 더빙을 다수 담당하고 있다.

2. 출연작

2.1. 애니메이션

2.2. 외화

2.3. 게임

2.4. 극장판

2.5. 특촬

3. 여담

  • 무대예술학원을 졸업하고 막 배우를 시작했을 무렵엔 정말로 가난해서 신발을 살 돈조차 없었다고 한다. 맨발로 다니는것이 들키면 부끄러워서 발등에 조리신의 끈을 그리고 다녔다고.
  • 일본 성우계와 역사를 함께 한 인물이기 때문에 웃지못할 에피소드도 많다. 녹음기술이 그다지 발달하지 못했던 하자마의 데뷔 초창기에는 녹음을 시작하면 중간에 테이프를 멈추지 못했기 때문에[2] 30분짜리 방송을 녹음할 경우 30분동안 실수없이 원테이크로 녹음을 했어야 했다. 당연히 30분동안 기침을 해서도 웃어서도 안되기 때문에 굉장히 힘들었다고. 한번은 28분까지 녹음했을 때 하자마가 NG를 내버려서 결국 처음부터 다시 녹음하게 되었고, 선배들에게 흠씬 두들겨 맞기도 했다고 한다.
  • 동기 성우들도 레전드급 인물 투성이로, 특히 야마다 야스오코바야시 키요시는 '야스베' '키요시양'이라는 애칭으로 부를 정도로 막역한 절친이었다고 한다. 하자마는 '미키'라는 애칭으로 불렸다고. 동기 대부분이 사망한 지금 현역 성우 중 동세대라고 할만한 인물은 노자와 마사코 정도로[3], 하자마는 "이제 미키라고 불러주는것도 마코(노자와의 애칭)정도밖에 남지 않았다"며 씁쓸해했다.
  • 90을 넘긴 노령임에도 여전히 발음이 또렷하고 정정한 모습이 인상적인데, 하자마 본인 왈 성우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이빨'. 이가 빠지면 곧 발음이 새는 것이기 때문에 성우는 치아 건강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신조로 삼고 있다고 한다. 놀랍게도 아직까지도 틀니나 임플란트를 전혀 하지 않고 있으며 전부 본인의 이빨이라고.
  • 가수 겸 성우인 사사키 이사오와 함께 실베스타 스탤론 일본어 더빙의 양대산맥으로 유명하다. 처음에 스탤론을 연기할 때는 어떻게 연기하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일단 목소리 톤을 낮춰보자'고 생각해서 무작정 바다에 가서 큰 소리로 노래를 불러서 일부러 목을 쉬게 한 후에 연기를 했다고 한다. 사실 사사키 역시 스탤론을 연기할 때 비슷한 방법을 취했는데, 술을 잔뜩 마셔서 목을 혹사시킨 후 더빙에 임했다고 한다.
  • 은하영웅전설 출연시, 그때까지 외화나 나레이션 중심으로 활동을 하고 있었던지라 애니메이션 더빙 경험은 적었기 때문에 고민했는데, 함께 출연했던 후배 토미야마 케이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애니메이션은 외화와 달리 그림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더빙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하자마는 연기를 시작할 타이밍을 잘 몰라서 해매는 일이 많았는데, 그 때마다 토미야마가 넌지시 등을 터치해주며 타이밍을 알려주곤 했다고. 이후 "이 작품에서는 그(토미야마)가 내 스승입니다"라고 말했다.
  • 형인 하자마 마사오는 NHK의 원로 아나운서이다.


[1] 하자마의 제자인 야마데라 코이치도 본 작품에 노스 2호로 출연하여, 사제 콤비의 합을 보여주었다. 여담으로 하자마는 PLUTO의 출연진 중 유일하게 초대 아톰 애니메이션 출연경력이 있는 성우이다.[2] 당시에는 테이프를 편집하려면 시간과 수고, 비용이 엄청나게 들어갔기 때문에, 중간에 편집을 할 일을 만들기라도 하면 음향감독에게 엄청나게 혼이 났다고 한다.[3] 연령은 노자와가 하자마보다 3살 연하이다.